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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16:39

뫼비우스(MA)

TS-MA2 뫼비우스
メビウス │ Moebius
파일:TS-MA2 뫼비우스 설정화 전면.png 파일:TS-MA2 뫼비우스 설정화 후면.png

1. 개요2. 설정화3. 특징4. 게임에서의 뫼비우스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세계관에 등장하는 지구연합군 우주 양산형 모빌아머. 작중에서는 주로 우주 전투기 및 우주 공격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주세기 세계관의 이나 퍼블릭급 돌격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볼과 마찬가지로 야라레메카이기도 하다.

2. 설정화

파일:TS-MA2 뫼비우스(핵미사일 탑재형) 설정화 전면.png 파일:TS-MA2 뫼비우스(리니어건 탑재형) 설정화 전면.png
<rowcolor=#000> 핵미사일 탑재형 리니어건 탑재형
파일:ts-ma2-beamcannon.jpg 파일:ts-ma2-gai.jpg
<rowcolor=#000> 롱 레인지 빔 병장 탑재형
(「FROM G FIELD」 야마네 키미토시 오리지널)
대형 개틀링건 탑재형
( 무라쿠모 가이 탑승기)

3. 특징

파일:GundamSEED_MA_TS-MA2_Moebius_ts-ma2-cockpit.jpg
코즈믹 이라 70년 2월 7일 국제연합을 대신하며 탄생한 지구연합의 군사 조직인 지구연합군의 우주 주력 병기. 생산성/정비성/확장성 모두 높아서 스트라이크 대거를 비롯한 대거계 모빌슈트의 양산 이전까지 지구연합군의 주력 병기로서 활약했고 모빌슈트 배치 이후에도 핵 투발 및 2선급 병기로 활약했다. 70년 2월 14일 피의 발렌타인을 일으킨 기체로 유명한데 당시 플랜트에 핵을 투발한 기체가 바로 이 뫼비우스다.

종합 전투력 및 성능은 모빌슈트보다 뒤쳐지지만 직선 가속도라면 대부분의 양산형 모빌슈트들보다 뛰어나고 가동식 스러스터 유닛의 가동폭이 넓어서 기동성도 꽤 높다.[1] 상기한 가동식 스러스터 유닛 덕분에 기동성 면에서는 뫼비우스 제로를 상회하는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정되어 있다.

파일:GundamSEED_MA_TS-MA2_Moebius_000_0125872.png
기본 무장으로 40mm 발칸 2문이 콕핏 블록 전방 좌우에 내장되며 이외 장비하는 무장에 따라 여러 형식으로 분류된다. 가장 일반적인 기본형은 기체 하단 중앙에 위치한 하드 포인트에 리니어건 1정을 장비하고 그 옆에 각각 2~4발의 대함용 유도 미사일을 장비하며 리니어건의 탄속은 이론상 초속 약 30만km에 달할 정도로 강력함에도 극중에서는 딱총보다도 못한 인상만을 보여준다.

핵미사일을 장비하는 핵 투발 사양은 리니어건 대함미사일 대신 1발의 핵미사일을 장비하며 바로 이것이 피의 발렌타인과, 보아즈 등에 핵미사일을 발사한 형식이다.

빔 캐논을 장비한 시험형도 있고, 건담 아스트레이 시리즈에서는 스텔스 성능의 확보를 위해 미라쥬 콜로이드를 장비한 특수 사양도 등장한다. 서펜트 테일 무라쿠모 가이가 탑승한 기체도 있는데, 이 기체의 경우 대형 개틀링건을 장비하고 있었다.

설정상에서는 교환비는 1:3~5정도라고 하나 실제 애니메이션에서는 참담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상대가 뿐이라면 해볼 만도 하지만 죄다 실탄 계열인 뫼비우스의 무장으로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이 장착되어 있는 GAT-X 넘버즈에게 의미 있는 타격을 줄 수가 없다. 게다가 GAT-X 시리즈들은 성능에서 더 압도적이다. 덕분에 뫼비우스들은 폭죽처럼 터져나갔고, 종횡무진 함선들을 요리해대는 이지스 건담 버스터 건담을 손가락 빨면서 지켜봐야만 했다.

그래도 워낙 많은 수가 생산된데다 대거 계열 모빌슈트 배치 이전까지 그나마 자프트의 모빌슈트에 대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병기였기 때문에 대량으로 운용되어 지구연합군과 자프트 간의 파워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 73년 시점에서는 이미 구식화되어 후계기인 유클리드에 자리를 내주고 후방에 집중 배치되었다.

이외에 앞서 설명되었듯이 많은 수가 생산된 관계로 탈영으로 인한 유출 및 비교적 멀쩡하지만 전투 중 방폐된 기체 등이 많아서 정크길드 서펜트 테일 같은 용병 조직 및 오브 연합 수장국 헬리오폴리스 방위군도 소수를 운용했다.

여담으로 이지스 건담은 이 뫼비우스의 구조를 계승발전시켜 만들어진 MS다.

4. 게임에서의 뫼비우스

4.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핵미사일을 달고 출격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숨겨진 개꿀잼 기체로 나오는데,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초기 스텟은 양산형 답게 봐줄만한 것이 못 되지만 연비가 괜찮은 편이다. 핵미사일이 POW 4000에 EN 소모 25, 맵병기 버전 핵미사일이 POW 5000에 EN 소모가 35인데, 에너지 최대치가 낮아서 그렇지 이정도의 고파워에 이만한 연비를 보여주는 맵병기를 다른 기체에서 찾아보려고 해도 어려울 것이다.[2] 또한 건담 헤비암즈와 더불어, 굉장히 이른 시점에 얻을 수 있는 POW 4000 이상의 무장을 가진 기체이다. 지형적응이 우주밖에 없어서 특정 스테이지에서밖에 못 써먹지만,[3] 일단 써보면 공격력 스텟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핵탄두 공격의 파워가 높아서 킬을 의외로 잘 따가는 기체다. 하지만 애초에 지제네 시리즈의 맵병기는 CC기[4]가 아니라면 보통은 버려지고, POW가 4000보다 낮아도 관통이 달려있어 실질적으로 4000보다 더 높은 딜을 뿜어낼 수 있는 무장을 가진 고성능의 기체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은 예능용 기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된다. 정 쓰고 싶다면 소시에 하임을 파일럿으로 쓰던가 하자.[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무인 SEED를 다룬 작품이 적은 탓에 등장이 적다. J가 첫 등장 작품.
적으로서의 능력은 회피율이 약간 높아서 거슬리는 정도.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지구연합군의 주력으로서 초반부터 통상타입이 적으로 등장하고, 공통 46화, 우주 47, 48화에서는 핵미사일 탑재 타입이 등장한다. 핵미사일 탑재형은 격추하면 핵미사일이 단분리로 튀어나와서 두번 격추해야하는데, 이 핵미사일은 플랜트로 진입하는 게임오버 조건이 걸린 경우 그쪽을 우선하지만 간혹 플레이어에게 자폭공격을 시전하기도 하며, 패배조건 지형이 없는 우주 47화에서는 핵미사일 상태로 남았을때 턴을 허용해버리면 적극적으로 자폭공격을 시도하니 주의해야한다. 다만 2단으로 격추해야한다는것 때문에 격추수 불리기에는 더없이 좋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통상타입만 등장하고, 2부 초반 로우 귤의 블루프레임 획득이 재현되는 맵에서는 적으로 무라쿠모 가이가 타고나오는데, 집중과 번뜩임을 써오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NPC상태의 카즈마 아디건도 이 기체에 타고있으나 적의 타게팅 대상 밖이라 직접 전투하지는 않는 맵 이벤트용 캐릭터 취급이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2장 Part 1에서 핵미사일 탑재 타입이 유닛 아이콘으로만 나온다.

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SEED를 다룬 작품이 적은 탓에 등장이 적다. J가 첫 등장 작품. 적으로서의 능력은 회피율이 약간 높아서 거슬리는 정도.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지구연합군의 주력으로서 초반부터 통상타입이 적으로 등장하고, 공통 46화, 우주 47, 48화에서는 핵미사일 탑재 타입이 등장한다. 핵미사일 탑재형은 격추하면 핵미사일이 단분리로 튀어나와서 두번 격추해야하는데, 이 핵미사일은 플랜트로 진입하는 게임오버 조건이 걸린 경우 그쪽을 우선하지만 간혹 플레이어에게 자폭공격을 시전하기도 하며, 패배조건 지형이 없는 우주 47화에서는 핵미사일 상태로 남았을때 턴을 허용해버리면 적극적으로 자폭공격을 시도하니 주의해야한다. 다만 2단으로 격추해야한다는것 때문에 격추수 불리기에는 더없이 좋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통상타입만 등장하고, 2부 초반 로우 귤의 블루프레임 획득이 재현되는 맵에서는 적으로 무라쿠모 가이가 타고나오는데, 집중과 번뜩임을 써오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NPC상태의 카즈마 아디건도 이 기체에 타고있으나 적의 타게팅 대상 밖이라 직접 전투하지는 않는 맵 이벤트용 캐릭터 취급이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2장 Part 1에서 핵미사일 탑재 타입이 유닛 아이콘으로만 나온다.
[1] 틸트로터(Tiltrotor)의 제트엔진 버전인 틸트제트(Tiltjet)와 같은 방식으로 가동식 스러스터 유닛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통해 추력편향을 실시하여 높은 기동성을 얻을 수 있다. 모빌슈트 다리 바인더의 가동에 의한 AMBAC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가동식 스러스터 유닛의 기능을 수행하는 팔다리 및 바인더의 가동을 통해 추력편향을 실시하여 높은 기동성을 얻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 덧붙여 뫼비우스의 이러한 가동식 스러스터 유닛의 설계는 자프트의 주력 모빌슈트인 의 추진 시스템을 카피한 것이라 한다. 덕분에 다른 건 몰라도 기동성만큼은 뛰어난 것. 야라레메카치고는 의외로 꽤 합리적인 설계로, 우주 전투기의 디자인으로서는 사실 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2] 맵병기의 대표격인 윙 건담 제로 및 그 파생형 두 기에 딸린 맵병기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것들은 에너지는 이보다 더 많이 잡아먹으면서 정작 POW가 더 낮다. 애초에 맵병기의 POW 수치 자체가 윈담 제트 스트라이커와 함께 게임 내 공동 2위다(이 기체도 핵미사일 맵병기를 쓰기 때문). 여담으로 1위는 건담 플라우로스. 이쪽은 무려 POW 10000이다. 범위가 일직선인 게 문제지만. [3] 물론 '우주 적응력 복제 파츠'를 붙여서 대기권 내 스테이지에서도 써먹을 수는 있다. 다만 파츠를 해금하는 게 빡센 탓에 게임 후반부에서나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는지라 게임 초반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 모순되어 더욱 쓸모가 낮아지고 만다. [4] 명중률 하락 또는 행동 불능 등. [5] 전투기 조종사, 소형기 조종사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뫼비우스는 드물게도 이 두 가지 조건에 다 부합하니 회피율은 10%, 주는 데미지는 40%씩이나 증가하는 이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