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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관련 문서 |
전설의 타이거즈 마이너 갤러리 Legend Tigers Minor Gallery |
|||||||
사이트 타입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
개설 | 2023년 7월 1일 | ||||||
주제 | 전설의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전설의 타이거즈를 주제로 만들어진 마이너 갤러리.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파생된 대피소 성격 갤러리이기 때문에 전설의 타이거즈 유튜브 채널은 갤러리 개설을 위한 수단일 뿐, 언급은 거의 없는 편이다.2. 상세
본 갤러리는 그동안 수많은 분탕과 어그로에도 잘 유지되고 있었지만, 현수막 및 트럭 시위가 소수의 타팀 팬들에게 반감을 샀고 결정적으로 6월 말 잠실 LG전에서 김도영의 실책 남발과 같은 시각 문동주의 부활을 기점으로 분탕에게 완전히 먹히게 되며 본갤 유저들은 대피소로 피신하게 되었다.처음에는 대피소로 사용할 마이너 갤러리가 마땅치 않아 이의리 마이너 갤러리로 피신했지만, 이후 새로운 대피소인 전설의 타이거즈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며 완전히 정착하였다.
임시로 피신한 목적이 아니라 아예 이주를 했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지배적이다. 분탕들이 계속해서 맘충대전을 여는 상황이라 싫증이 날 만도 하다.
개설한지 10일 가량 된 시점, 팀이 5연승을 달리며 본갤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 하지만 대다수가 여전히 본갤에 남아 있는 분탕들과 상종하기 싫어하여 마이너 갤러리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일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갤러리는 구단 프런트를 향한 분노로 휩싸이게 되었다.
대부분의 타팀갤과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 기아 팬덤 자체가 거대한지라 타팀 팬덤과 잦은 충돌을 빚었기 때문에 소위 엘롯기로 묶이는 LG, 롯데의 팬덤과 함께 일종의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것이 일상이었다.[1] 전타갤도 기아 팬덤의 일부이니만큼 이런 취급을 똑같이 받았다. 거기다 게시글 삭제 같은 강한 통제나 타팀갤과는 다른 전타갤 특유의 여초식 여론몰이나 팬문화를 싫어하는 이들까지 더해져서 좋지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과열된 문김대전으로 하도 시달려서 KIA 타이거즈 갤러리, 전설의 타이거즈 갤러리 모두에 학을 떼는 한화 이글스 갤러리나 애초부터 KIA 팬덤과 관계가 좋지 않던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등이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나머지 9개 구단 갤러리와도 모두 매우 적대적이다. 그 외에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과 같이 디시를 떠나서 어지간한 남초 야구 커뮤니티들에서는 전타갤을 곱게 보지 않는다.
3. 활동 내역
2023년 6월 30일에 개설되었으며 대부분의 기존 KIA 타이거즈 갤러리 고정닉들이 여기로 이주하였다. 유동닉들은 코드갤 등의 문제로 경기중엔 기존 갸갤에 가서 중계 달리는 인원이 많은데도 나란히 메갤/마갤 실북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대형 마갤로 성장하였다.그러나 게시글 삭제 정책이나 갤내 여론몰이 등의 불만으로 다시 기존 갸갤로 돌아가는 인원들도 있었으며, 이들도 계속되는 분탕에 지쳐 결국 새로 개설한 타이거즈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여 갸갤은 분탕 도배만 남은 완전 정전상태가 되었다.
이후 본갤도 그럭저럭 회복하고 전타갤도 같이 굴러가는 상황이었고 다른 팀갤들은 전타갤이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서 이의리가 탈락하고 윤동희로 교체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식 절차를 위반하는 여지가 있어 분노하였고 전타갤러들이 어그로를 끈 일이 있었다. 이것이 과열되어 일부 기아팬들이 국대의 졸전을 기원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타팀갤이 보는 전타갤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사실상 KIA 타이거즈 갤러리 2중대[2]내지는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쫓겨난 악성 맘충들이 모인 갤러리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2023 시즌을 결국 6위로 마감하고 김종국 감독의 거취가 주목되었는데 김태형이 온다는 썰만 난무하다가 롯데로 가게되었고, 야구부장의 방송에서 김종국 감독은 유임이 유력하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전부터 김종국 감독을 강하게 비난하던 전타갤은 김종국 경질을 요구하는 트럭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월 29일에 배임 혐의로 김종국이 정말로 짤리자 KIA 타이거즈 갤러리와 이 갤러리로 다수가 몰려들었다.
3월 시범경기 당시, 전타갤 완장 한 명이 엔씨전 패배 후 최원준이 경기를 말아먹었다며 갤 메인사진에 거꾸로 돌린채 참수당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누군가를 비하하기 위해 사진을 거꾸로 돌리는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희롱하는 의미임을 생각하면 실로 심각한 행위이다. 처음에는 동조하는 여론이었다가 이후 강한 뭇매를 맞아 삭제 당했고 해당 완장은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차단도 아닌 사과문 올렸으니 앞으로 갤질 더 열심히 하라며서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다.[3] 그간 다른 글들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이용자 차단 정책을 일삼는 갤이였지만 완장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대처는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2024년 9월 25일 기준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하였지만 전타갤 내에서 이범호 감독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좋지않다. 심지어 정규시즌 우승은 손승락 수석코치와 선수들 순수실력 덕분이지 이범호가 기여한것이 없다고 주장하고있으며 오히려 팀의 미래에 악영향을 끼치는 감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그외에도 김도영에게 자신을 투영해서 김도영을 유격수로 쓰지않는다는 이유와 후반기 성적이 많이 부진한 이우성을 변우혁을 사용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주전 1루수로 기용한다는 이유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2024년 10월 28일 KIA 타이거즈가 통합 우승을 기록하였고 이범호 감독 재계약 연장 소식이 기사로 들려오자 재계약을 반대한다는 입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이범호가 무능력한 감독이라 차기 시즌에 팀 성적이 부진 할 것이고 내야 포지션 재편성을 하지않을거라서 오히려 팀의 미래에 악영향을 끼칠거라고 비난하며 반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박찬호를 너무 미워하지말아달라라는 인터뷰내용과 '압도하라 타이거즈' 다큐멘터리북 [4] 의 내용을 근거로 박찬호를 편애하고 둘 사이에 모종의 비리가 있다고 말도 안되는 사실을 주장하고 이를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4. 주전 유격수 논쟁
김도영을 극도로 좋아하고 갤러리 내 대부분이 당장 차기 유격수는 김도영이 차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며 기아의 주전 유격수인 박찬호를 심하게 비난한다. 그 이유로는 물론 박찬호가 3할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세부스탯[5], 비교적 낮은 도루성공율[6]을 보유중이어서라고 보통 주장한다.MLB파크에서 박찬호에게 좋은 평가를 한 사람들의 닉네임과 아이디를 따로 박제하여 맞써 싸울 목록으로 따로 정리해두기도 한다. 해당 게시글
다만 23시즌에 이에 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는 박찬호를 별의별 이유를 대며 비난한다. 박찬호가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가능성이 점쳐지자 박찬호가 혹여나 골든글러브를 타면 김도영의 유격수 가능성이 더 낮아질까봐 박성한이 골든글러브를 타야한다고 주장한다.[7] 다만 이후 골든글러브 수상 확률이 높아지자 꼭 수상하여 역시 골든글러브급 유격수는 롯데 자이언츠나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야 한다며 조롱을 하는 상황이다.
시즌 초에 다소 부진할 때는 박찬호의 부상 기원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 바 있고 유력한 골글 후보만큼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현재도 경기에서 활약하기만 하면 바로 딴 팀으로 헐값에 트레이드 해야 한다 라는 글이 개념글로 도배되는 것은 약과고, 심지어는 25시즌 이후 FA자격을 얻는 박찬호가 소위 FA 대박나는 것을 경계하며 박찬호의 부상을 딴 팀에 소문내서 아무도 못 데려가게 해야 한다 라는 글이 많은 추천을 받는 상태다.
이렇게 특정 선수에 관해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성향때문에 타팀 갤러리는 물론, 상기한 바와 같이 빈약한 세부스탯, 낮은 도루성공률 등으로 박찬호에 대해 마냥 호의적이진 않은 KIA 타이거즈 갤러리 또한 "아무리 특정 선수가 싫어도 그렇지 자팀 선수가 골든글러브 못타길 바라는게 팀팬이냐?"라고 하며 전설의 타이거즈 갤러리를 혐오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야구 커뮤니티의 기아팬들은[8] 박찬호에게 호의적이고[9] 심지어 타팀 팬들마저도 박찬호가 이런 악플을 받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며 전타갤은 이미 타 커뮤니티에서 거의 금지어 로 취급받고 있을 지경이다.
망상적 허위 사실을 말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김도영도 속으로는 박찬호를 싫어할 것이다.", "선수단 내에 파벌을 만든다.", "구단 고위층과 연줄이 있어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심지어 홍종표가 사생활,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이자 갤러리의 일부 팬들은 박찬호와 친하게 지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끼리끼리"를 근거로 박찬호 역시 속으론 비슷한 일을 했다는 터무니없는 추측성 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2024시즌 시즌 막바지 경기에 윤도현의 활약으로 더욱 박찬호를 내쫓아야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나오는 중이다. 차기 내야 포지션에 윤도현과 김도영을 기용해 둘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차기 유격수 자리에 윤도현을 기용하자는 주장에는 '유격수에 박찬호만 없으면 상관없다'는 여론과 '무조건 유격수는 김도영이 해야한다'라는 여론으로 나뉜다. 물론 갤러리 성향상 후자 의견이 압도적이다.
5. 참고
[1]
다만 롯데의 경우 팀 성적이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공공의 적 취급에서는 어느 정도 내려왔다.
[2]
전타갤이 KIA 타이거즈 갤러리와 명확히 다르긴 하지만, 타팀 입장에서는 어차피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
[3]
문제의 완장은 사건 이후에도 계속 완장자리를 유지하다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6월에 내려왔다.
[4]
해당 갤러리에서는 괴문서라고 불린다.
[5]
출루율은 0.363, OPS는 0.750에 불과하며 대체선수 대비 활약도를 나타내는 wRC+도 리그 평균치인 101.9이다.
[6]
60%대가 채 되지 않는다
[7]
이 부분에선 갤러리에서도 성향상 갈리는데, 단순 김도영의 유격수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이유도 있고, 성적적인 부분도 있다.후자에 대해선 SSG랜더스 갤러리 역시 동일한 의견을 표하는데, ops, 홈런, wRC+등 선수를 평가하는데에 중요한 스탯이 랜더스의 주전 유격수인 박성한이 비교적 높기에 그리 평가한다. 이는 10대구단 야구 커뮤니티인 MLB파크에서도 동일한 의견이다.
[8]
다만 일부 부정적인 여론들도 있는건 사실이나, 옹호하는 여론들이 더 많고 일반적으로 전타갤처럼 무지성비난을 가하진 않는다.
[9]
일반적인 팀팬이라면 리그 중상위권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sWAR 기준) 주전 선수를 이렇게까지 비난하지 않는다. 그나마 박찬호에 덜 호의적인
갸갤마저도 소위 '루케테'라 불리는 팬덤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거지 박찬호 자체로는 그렇게 까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