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이름 번역 관련 논란3. 일본4. 쥬라의 대삼림5. 무장 국가 드워르곤(드워프 왕국)6. 서방 열국7. 마도왕조 살리온8. 십대마왕
8.1. 수왕국 유라자니아8.2. 천익국 프루브로지아8.3. 잊힌 용의 도시8.4. 괴뢰국 지스타브8.5. 나이트 가든8.6. 황금향 엘도라도8.7. 빙토의 대륙8.8. 불모의 대지
9.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10. 동쪽 제국11. 이계12. 천사군13.
외전: 아득한 기억 등장인물14. 외전: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등장인물15. 외전: 미지로의 방문 등장인물16. 게임: 전생슬 - 마왕과 용의 건국담 신 캐릭터17. 게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템페스트 스토리즈~ 신 캐릭터18.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홍련의 인연편19.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콜레우스의 꿈[clearfix]
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템페스트 탄생 이전 세계지도 |
2. 이름 번역 관련 논란
서술하기 전에 앞서 말해두자면 정발본의 네이밍이 잘못된 번역은 아니다. 정발본의 번역자가 일본 측의 네이밍을 보수적으로 따르고 있고, 그 과정에서 '번역'으로써의 유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네이밍도 있으나[1], 졸속번역이 횡행하는 라노벨업계에서 세심하게 고증을 맞춘것은 그 시도만으로도 번역자가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한국에 정발이 되면서 등장인물의 이름 대다수가 기존 인터넷 번역명과 다르게 번역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이 논란이 생겨났다. 주인공의 이름인 리무루 템페스트를 시작으로 가비루, 게루도, 밀림 나바[2] 등.
이에 대해서 소미 측에서는 편집부나 역자의 단독이 아니라 원서의 영문 표기를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실제로 공식 캐릭터 프로파일의 로마자 표기가 맞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즉, 로토무처럼 번역이 잘못된 게 아니라 작가가 이름을 저렇게 정한 게 맞다.[3][4]
이런 사례가 상당히 많은데, 5권의 벨드라 템페스트의 로마자 표기가 베루도라 템페스트로 잘못 들어가 있어서 GC NOVELS에 문의했더니 벨드라의 로마자 표기가 Veldora나 Veldra가 아니라 Verudora였다.[5] 때문에 소미 측에서는 논의 끝에 벨드라를 베루도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러므로 다른 용들의 이름도 성왕룡 베루다나바, 백빙룡 베루자드, 작열룡 베루그린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정발본에선 베루다나바가 베루다나바라고 번역되어서 나왔다. 작열룡은 베루글린드로 번역되었고 백빙룡은 베루자도로[6] 번역되었다.
물론 이렇게 번역한 건 절대 틀린 번역은 아니다. 그 전의 웹소설 번역판의 경우 개인적으로 하는 일에 공식과 별 상관이 없어 번역자 마음대로 편의적 수정을 해도 원서를 아는 사람이 아닌 이상 알아차릴 사람도 적고 따질만한 독자도 없기 때문에 읽기 쉬운 쪽으로 번역되었다면, 정발본의 경우 일본 측과의 상의를 통해 결정한 것. 상술했듯이 소미 측과 작가 본인이 이쪽이 맞다고 공인했으며 웹소설을 안 읽은 사람들은 사정 자체가 상관이 없을 거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관성이 없는 부분은 명확한 실수. 가령 미궁 50층을 담당하는 두 보스의 경우, 처음 나왔을 때는 고즈루와 메즈루로 번역했으나 나중에 고즐과 메즐로 슬쩍 바뀌었다. 이런 식으로 초반 권의 번역과 후반 권의 번역이 다른 케이스가 몇몇 있다.
여담으로 본작과 더불어 또 하나 번역자를 진땀 빼게 만든 작품이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이다. 이쪽엔 알파벳 철자조차도 없다. 대신 대부분의 고유명사가 노르드어로 되어 있어서 북구 신화를 죽어라 헤집어 보면 대부분 원전을 찾아볼 수 있긴 하다. 실제로 그리하였고.
3. 일본
-
미카미 사토루(三上 悟) -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7] /
제이슨 리브렉트
본작의 주인공. 평범하게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취직한 37세의 건장한 남성. 여자에게는 3번이나 고백했다가 모두 차였고, 부모님은 형이 부양하는 덕택에 마음대로 사는 독신귀족이다. 불고기를 좋아한다. 후배인 타무라의 염장질을 보다가 타무라를 찌르려고 칼들고 달려오는 괴한에 칼에 타무라을 밀어내고 대신 찔려서 과다출혈로 사망. 후에 이세계에서 청백색의 슬라임, 리무루 템페스트로 전생하게 된다.
분명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지만 농담으로 첫 대면인 후배의 약혼자를 울리고서 '귀엽네'라고 속으로 생각하는가 하면 통곡하는 죽기 직전에 PC[8]의 처리 같은 걸 떠올리는 것이나 전생후 리무루가 억지부리는 태도를 보면 나이값을 못 하는 애 같은 성격. 실제로 리무루가 처음 인간화할 때 시즈가 모티브이면서도 시즈보다 어린 체형(정확히는 어른 시즈가 아닌 어린 시즈가 모티브)인 건 이게 리무루의 영혼과 정신연령에 최적화된 육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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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라(田村) - 성우:
스즈키 료타
미카미 사토루의 회사 후배. 사토루와 같은 대학을 나왔고 상당히 친한 선후배 사이다. 서장에서 약혼녀 사와타리 미호를 보여주며 사토루에게 염장을 지르다가 괴한에게 찔릴뻔했다. 다행히도 사토루가 대신 찔려서 무사히 생존. 자기 대신에 대신 찔린 사토루를 보며 통곡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사토루에게 유언으로 PC의 처리를 부탁받았다. 애니에서도 등장하여 PC처리를 끝내고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은 사토루로 짓겠다고 명복을 비는 부분까지 나온다.
웹소설에선 이와 같이 일본 시점일 때밖에 서술이 안 되었지만 서적판에선 종종 리무루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대강 하는 모습을 보면 능력은 부족한데 리무루(정확힌 미카미 사토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에서 사토루가 시킨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태연히 숨길려고 시도하려는 게 일상다반사였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여친까지 데려와서 뽐내는 걸 다 알고도 그걸 축복해주는 걸 보면 미카미 사토루가 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때문인지 나중에 히나타에게 '여친 없었지?'라고 조롱당했을 때에도 '난 배려남으로 인기 좋았어!'라고 어거지로 반박했다.
-
사와타리 미호(沢渡 美穂) - 성우:
누쿠이 유카 /
크리스티 로스록
사토루와 타무라의 직장 후배로 접수처에서 일하고 있다. 상당한 미인으로 회사의 마돈나로 유명하다. 타무라와 약혼을 하고 사토루에게 상담차 찾아간다. 사토루의 농담(다른 남자와 양다리를 한다는 농담)이 짓궂긴 했지만 눈물을 바로 글썽이는 것으로 보아 마음이 상당히 여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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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뭔가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중에 앞에 있던 사토루 일행이 방해되어 타무라를 찌르려 했지만 사토루가 순간적으로 나선 덕에 대신 사토루를 대신 찔렀다. 사실상 이 작품의 근원과도 같은 인물.동시에 지은 죄에 비해 너무나도 혹독한 죗값을 치르게 된 비운의 인물
4. 쥬라의 대삼림
4.1. 봉인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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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루 템페스트 - 성우:
오카사키 미호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원작 TVA
본작의 주인공. 베루도라의 동굴 내 마소魔素 덩어리가 작은 차원의 균열 너머의 미카미 사토루의 혼과 링크되어 사토루의 의지에 따라 작성된 청백색의 슬라임. 일본이 아닌 이세계 기준으로도 최약체로 분류되는 마물이지만, 통상의무뇌아인슬라임과 달리[9] 이지적이고 유니크 스킬을 2개나 가지고 있는 특이한 슬라임.
-
폭풍룡
베루도라 템페스트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
크리스 레이거
원작 TVA
리무루가 전생한 후 제일 먼저 만나게 된 인물. 그리고 본작에 또 다른 주인공이다.
작품 내외로 공인된 단 넷 밖에 없는 세계관 최강 종족인 용종 중 하나로 300년 전, 용사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 끝에 패배하고 쥬라의 대삼림의 한 동굴에 봉인 당했다. 봉인을 풀지 못하고 소멸을 기다리며 심심해하다가 자신 앞에 나타난 슬라임에게 호기심이 생겨 말을 걸었고[10], 친구하자는 슬라임의 말에 크게 기뻐하며 이름 없는 그에게 리무루라는 이름을 주고 그가 자신에게 지어준 템페스트라는 이름을 패밀리 네임으로 공유하게 되었다.
-
대현자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
말로리 로닥
리무루가 전생하며 받은 유니크 스킬. 대현자라는 이름 답게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리무루가 질문한 것에 대해 알려준다. 문서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4.2. 고블린의 마을
-
리그루(형)
리그루도의 첫째 아들로 게르뮈드에게 이름을 받은 네임드이지만 아쉽게도 리무루가 고블린 마을에 오기 전에 이미 아랑족에게 사망한 뒤였다. 그의 희생 덕에 아랑족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이 된다. 이후 두 종족의 싸움이 끝나고 리무루가 아버지에겐 그의 이름을 참고해 리그루도, 동생에겐 같은 리그루라는 이름을 부여해준다.
-
고부타 - 성우:
토마리 아스나 /
라이언 엘리자베스 레이놀즈
종족: 고블린 → 홉고블린
-
고부이치 - 성우: 나카무라 카즈마사
종족: 고블린 → 홉고블린
-
아랑족의 보스 - 성우:
마미야 야스히로
오늘밤 저 고블린 마을을 멸망시켜 이 쥬라 숲의 발판을 만들자!
(今夜 あのゴブリンの村を滅ぼしこのジュラの森への足がかりを作ろうぞ!)
동쪽평원에 살던 아랑족의 보스로 란가의 아버지. 교활하고 야심도 많고 대담한 성격. 원래 동쪽 제국의 국경에서 상인들을 습격하며 힘을 키우고 있었으나 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론 다음 단계로의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이때 마침 폭룽룡 베루도라가 소실되자 쥬라의 대삼림의 패자가 되어 진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고블린 마을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선 리무루를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었다가 리무루가 날린 스킬에 목이 잘려 사망. 시신은 리무루가 포식해 아랑족의 스킬(초후각, 사념전달, 위압)과 의태를 얻어 남은 아랑족과 고블린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통합하는데 썼다. 이때 얻은 가죽은 슈나가 리무루의 옷으로 만들어준다.
4.3. 오거의 마을
-
아라키 뱌쿠야
하쿠로우의 조부이자 이세계인. 오보로류라고 불리는 검술을 창시한 상당한 검사였고 현재는 하쿠로우를 통해 드워프 왕국이나 템페스트로 퍼져나갔다. 하쿠로우에게 이름을 못 지어준 것을 상당히 아쉬워했다.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4.4. 리자드맨 대집락
-
가비루의 직속 부하 3인방 - 성우: 부하A - 에고시 아키노리, 부하B -
테즈카 히로미치, 부하C -
사사키 요시히토
종족: 리저드맨 → 드라고뉴트
4.5. 오크의 군대
-
오크 로드 게루도[12] - 성우:
노무라 켄지 /
짐 포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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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하이오크 → 오크 로드 → 오크 디재스터
감사한다.
내 굶주림은 지금... 채워졌다.
(強欲な者よ。
俺の罪を食らう者よ。
感謝する。
俺の飢えは今... 満たされた。)
상위 마인인 게르뮈드가 마왕 탄생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씨앗을 뿌리고 다니다 만나 이름을 받게 된 하이오크.[13] 게르뮈드는 처음엔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다 죽어가는 하이오크들을 무시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만난 한 하이오크가 백 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 한다는 오크 로드의 씨앗이었고 그런 그를 자신의 양자로 삼으며 먹을 것과 이름을 주었다. 그렇게 큰 은혜를 입게 된 게루도는 하루 빨리 마왕이 되라는 게르뮈드에 바람에 따라서 리무루에게 쳐발리고 쓰러진 게르뮈드를 잡아먹고 마왕종인 오크 디재스터로 진화하였다. 리무루를 제외한 모든 템페스트의 주력과 싸우지만 뛰어난 방어력과 초월적인 회복력으로 버티지만[14] 리무루와의 대결에서 서로의 스킬로 잡아먹고 잡아먹히기를 반복하게 되고 리무루의 『포식자』가 게루도가 가진 『기아자』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기에[15] 결국 리무루에게 잡아 먹히게 된다.
이렇게 미쳐 날뛰듯이 스킬을 쓰는 주제에 알고보니 은근 상식적&이상적에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뭘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크들의 왕인 자신은 어떻게든 부하들에게 승리를 줘야 한다. 이미 동족을 먹게 한 자신은 모두의 죄를 짊어져야만 한다' 라는 사명감으로 겨우 버티는 상태였다.[16][17] 하지만 그의 죄를 포함해서 그 모든 것을 자신이 대신 집어삼켜 줄 테니 편해지라는 말을 듣고 모든 짐을 내려놓고는 편하게 흡수당했다.[18] 스스로도 리무루 덕분에 자신의 굶주림이 채워졌다고 유언을 남겼다.[19] 이후 그의 이름인 게루도는 리무루의 명령으로 유일하게 남은 오크 제너럴이 물려받게 되고 살아남은 15만의 오크들은[20] 모두 리무루가 거둬들여 대기근도 이겨내고 대삼림의 다른 종족들과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
이후 전생슬일기에서 그의 이름을 이어 받은 게루도가 그를 기리며 수확한 고구마를 바치고, 그런 그를 다른 오크들이 기다려 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오크들에게 기억되고 있음이 묘사 되었다. 이때 게루도는 생전 그가 했던 말을 떠올리는데[21] 오크들이 굶지 않고 서로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은 그가 바랐을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직접적인 모습은 10화의 전슬라 일기에서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을 보던 게루도의 회상에 등장, 과거에도 이런 기이한 기상이변[22]에도 식량[23]을 들고 옮기기 위해 다른 오크들과 함께 돌아다녔던 것으로 보이며, 그 여정에서 조차 식량을 옮기다 죽는 동료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면서[24], 기도하고 그 식량은 함께 두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25]
죽어서도 오크에게 선망받는 지도자로 보이며, 그의 삶부터 죽음까지 오크들을 위해 단 한 순간도 헌신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만큼 그의 노력은 리무루에게도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26] -
유니크 스킬 - 굶주린 자_『기아자(飢餓者)』
수백 년에 한 번, 돌발적으로 태어나는 오크 로드가 반드시 가지게 된다는 스킬. 메뚜기처럼 주위의 것을 먹어치우는 성질을 같은 편에게도 부여한다. 끝없는 굶주림에 괴로워하는 저주에 가까운 영향도 존재하지만 주위의 유기물을 무엇이든 먹어치워서 자신의 에너지로 변환해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다. 반드시 획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먹어치운 마물의 힘, 신체적 특성, 스킬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다. -
식물연쇄(食物連鎖)
먹어치운 마물의 특성을 부하들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 -
부식(腐食)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썩게 만드는 능력. -
카오스 이터(혼돈식, 混沌食)
축수처럼 생긴 노란색의 오라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닿은 모든 것들을 부식시켜 흡수한다. - 아츠
-
데스 마치 댄스
게르뮈드가 사용하던 기술. 부식의 효과가 부여되며 더욱 흉악해졌다.
4.6. 기타 마물
-
코비
코볼트
-
꽁지머리 고블린 소녀
전생슬 일기에서 등장하는 고블린 소녀. 유독 게루도를 잘 따르며 항상 둘이서 함께 등장한다.
-
카리브디스(폭풍대요와, 瀑風大妖渦)[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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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캘러미티급의[28]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 괴수로 상어 모양의 마물인 메갈로돈(공영거대교, 空泳巨大鮫)을 소환하여 부린다. 과거 용사에게 봉인되어 드라이어드에게 관리되었다. 베루도라의 마소의 파편에서 생겨났고 빙의할 육체가 필요한 정신생명체로 마법이 일절 통하지않고 사망해도 몇시간 안에 부활할 수 있다. 밀림에게 원한을 품었던 포비오가 중용광대연합의 티어, 풋맨의 꼬드김에 넘어가 카리브디스의 그릇이 되었다.[29] 그대로 템페스트에 있는 밀림을 향해 진격하고 템페스트 측 병력과 오랜시간 동안 공방전을 벌였다가 밀림이 힘조절한 공격 한방에 파괴되었다.[30] 이후 포비오의 육신에 들러붙었다가 리무루가 무사히 정신체를 분리, 포식하였다. 이 이후에도 다른 개체들이 출현을 하지만 베니마루 일행들이 성장하였기에 바로 퇴치당한다. 코믹스에선 어류처럼 생겼지만 애니판에선 비룡에 가까운 모양의, 여러 곳에서 봤을 법한 공중기동요새로 나온다.
4.7. 모험가 및 마법사
-
카발, 에렌, 기도 - 성우:
타카나시 켄고 /
저스틴 쿡,
쿠마다 아카네 /
나탈리 후버,
키지마 류이치 /
브래드 호킨스
리무루가 이세계에 와서 처음으로 만난 인간들. 봉인의 동굴을 조사하러 왔었다.
-
요움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
데이비드 머트랭가
원작 TVA
파르무스 왕국의 니들 백작이 영지의 문제아들을 모아 만든 쥬라 숲 조사대의 리더. 가린 비대칭머리. 동네 건달이지만 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악당인 것 치곤 의리도 있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카리스마도 갖춘 인물. 오크 로드의 준동을 조사하라는 자살이나 마찬가지인 임무를 받지만, 이를 역이용해 다른 나라로 튀어 새 인생을 살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도 동네 주민들을 걱정하여 의뢰 자체는 달성하려고 숲으로 들어간다. 이때 위험한 마물을 만나 도망가던 에렌 일행과 조우하여 그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 마물과 죽을 각오로 싸우게 되지만 느닷없이 튀어나온 고부타가 마물을 쓸어버려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보전하게 된다. 고부타의 안내로 템페스트에 도착한 후 그곳의 주인인 리무루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마물인 그를 경계했지만, 점점 그를 다시보게 되어 요움 자신을 오크 로드를 쓰러뜨린 영웅으로 만들어 명성을 쌓게 하자는 리무루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31] 이때 뮬란이라는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 그녀를 동료로 받아들였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요움은 그녀가 마왕 클레이만의 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녀에 의해 템페스트가 위기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녀를 보호하려 한다. 리무루에게 파르무스 왕국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템페스트 세력의 지원을 받아 쿠데타를 성공시켜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의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일단 모습을 좀 가꾸면 만사 귀찮은 거 같은 남자에서 굉장히 잘생긴 훈남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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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질 - 성우:
야마모토 쇼타
쥬라 숲 조사대원. 요움 파티의 부관. 요움이 뮬란에게 자신 파티에는 마법사는 두 명이나 있는데다가 도움 안되는 여자는 필요없다며 거절하자 빡친 뮬란이 요움을 참교육시킨 뒤로는 뮬란에게 부관 자리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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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 - 성우:
호리에 슌
쥬라 숲 조사대원. 지적인 이미지. 소서러(법술사). 원래 역할은 요움 패거리의 감시역이지만 요움을 동경하게 되어 요움 일행이 조사 도중 전멸했다는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고 나중에 요움과 합류할 계획을 짰다. 이후 요움을 따라 파르무스 왕국에 반란을 일으켰으며 요움이 국왕으로 즉위한 이후에는 책사로서 업무를 보고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그가 저작한 ' 아름다운 마물의 공주'는[32] 파르무스 왕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는 모양이다. 드워르곤에도 잉그라시아 왕국에서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전세계로 퍼진듯. 그 외에도 '영웅 요움 전'을 쓰고 있다.
5. 무장 국가 드워르곤(드워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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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타 - 성우:
아사히나 마도카
드워르곤의 전력인 암부(暗部)의 대장인 나이트 어세신.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 댕기머리를 하고 있다. 귀의 모양을 보아서 엘프족과 관련 있는 듯 하다. 그 슬라임의 동향을 들키지 않고 감시하라는 가젤 드워르고의 명령을 받아 계속 리무루를 감시하면서 그에 대한 정보를 가젤 드워르고에게 넘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암부의 역할 덕분에 가젤은 베스터와 관련된 마장병 사건과 리무루 사건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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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프 - 성우:
에가와 히사오
드워르곤의 비밀 부대 페가수스 나이츠의 단장.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로 노란 머리에 수염이 있다. 오크로드를 쓰러뜨린 마물 집단에 대한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카리브디스의 침공으로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에서 원군을 요청했을 때 참전했으며, 결국 카리브디스를 처치한 소녀가 밀림 나바라는 것을 믿지 않고 최종병기인 줄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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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 성우:
카시이 쇼우토
경비대장. 카이진의 동생. 입국 심사를 기다리던 리무루와 고부타가 왕국 입구에서 소동을 일으키자 둘을 연행했다. 진술서를 작성하기 위해 커다란 늑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이유를 리무루에게 묻는다. 유니크 스킬의 존재를 말할 수 없었던 리무루는 이리저리 뭔가 그럴듯하게 둘러대게 되는데 이게 반복되다가 마지막 즈음에는 엄청난 내용의 진술서가 탄생되어 있었다.[33] 이후 광산에서 일하던 가름, 도르드, 미르드 삼형제가 심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리무루에게서 풀 포션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기술자를 찾고 있다는 리무루에게 카이진을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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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 성우: 야마구치 타카히로
변호사. 이름은 밝혀지지 않음. 눈물점이 있다. 드워르곤의 재판에서는 허가없이 발언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리인을 통해서 변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베스터에게 매수당해 거짓변호[34]를 하게 되는데, 나중에 가젤왕은 암부에게 그를 엄벌에 처하라고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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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드워르고
초대 영웅왕.얼티밋 스킬을 획득했다고 전해진다. 꽤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이 때문에 다음 왕이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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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적단 두목 - 성우:
키우치 타로
애니 1기 4화와 OVA 4화에 등장. 부하는 6명 정도 거느리는 듯 하다. 약한 마물들을 괴롭히거나, 짐 운반 마차를 습격해서 물건들을 강탈하거나, 돈 많은 집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합의금을 뜯어내기도 한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듯 하다. 애니 4화에서는 드워르곤 왕국 입국장 앞에서 만나 시비를 걸었지만, 늑대로 의태한 리무루의 위압 공격[35]에 달아났다. OVA 4화에서는 그라톨 마을의 그라톨 백작이 주문한 완전 회복약을 중간에 가로챘으며, 그라톨 마을까지의 호위훈련과 동굴 탐색 훈련하러 오는 자유학원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거대한 돈을 뜯어내려는 심히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히려 시즈의 제자들에게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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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사 엘프 - 성우:
와타다 미사키
코믹스 오리지널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는 엘프C로 등장했다. 살리온 남쪽에 있는 우르그레시아 공국 출신. 리무루가 카이진의 권유로 방문한 술집에서 만난 엘프로 술집의 엘프들 중에 유일하게 배꼽이 드러난 차림이다. 점술로 리무루에게 운명의 사람에 대한 걸 알려주면서 시즈와 그녀의 제자들을 알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리무루가 블루문드 왕국의 묘르마일의 권유로 술집을 방문했을 때 또 만났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었다고. 또한 인간형에 가면까지 쓴 리무루를 바로 알아보기까지 하고 리무루가 나중에 템페스트로 엘프 몇명을 고용하려고 생각하는 것까지 알아맞춘다. 이후 상급 정령에 대하여 리무루에게 정령 여왕이 있는곳을 점술로 알려주고 경고를 해준다.[36] 그리고 만약 템페스트에서 일하게 되면 일당을 두둑히 챙겨줄 것을 약속받는 건 덤.
가게의 많은 엘프들 중 유일하게 복장이 배꼽 노출이다. 그 가게가 유흥업소임을 고려하면 좀 의외인 부분.
6. 서방 열국
6.1. 블루문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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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블루문드 & 왕비[37]
국왕은 멋들어진 수염이 인상적인 통통하고 푸근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며 왕비는 매우 아름다우며 국왕 못지않게 총명한 사람이다. 전생슬 세계관 최고의 주식 투자자이자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취급되는데, 쥬라숲에 뜬금없이 생긴 근본도 없는 마물들의 나라인 템페스트에 신하의 말만 듣고 그대로 올인하여 정보수집 외에 자랑할게 없었던 약소국을 전 세계 물류의 집적지로 만드는 쾌거를 이룩했기 때문이다.[38] 리무루에게 외교의 무서움을 단단히 가르쳐준 인물이기도 한다.[39][40]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약소국의 왕답지 않게 명군까지는 아니라도 평범한 군주 이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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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야드(벨야드) 남작 - 성우:
야마모토 이타루 /
데이비드 왈드
코믹스 TVA
블루문드의 대신. 자유조합의 길드 마스터인 휴즈와 소꿉친구이다. 블루문드 주변에 있는 쥬라 숲의 상황[41]에 항상 경계하고 있다.[42] 그것 때문에 휴즈에게 쥬라 숲의 상황에 대한 정보 탐색을 의뢰하기도 한다. 외교에서 리무루를 낚는 엄청난 담력을 보여준다. 17권에 자작으로 승습했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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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크 자작 - 성우:
우에다 요지
블루문드 왕국의 몰락귀족. 믿을 수 있는 연줄을 통해 엘프 노예를 구할 수 있게 되어 그 노예들로 가게를 낼 계획을 세운다. 대상인 묘르마일에게 그와 관해 자금을 융자 받기 위해 면담을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는 그저 추상적일 뿐인 계획에 돈을 빌려줄 묘르마일이 아니었고, 애초에 엘프는 마도왕조 살리온이나 쥬라의 대삼림[43]에서 살기 때문에 국제적인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44] 아무리 몰락했더라도 귀족은 귀족이라 평민인 묘르마일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해선 안됐기 때문에 최대한 돌려 말하지만 카자크가 알아쳐먹질 못해서 묘르마일이 굉장히 난감하게 되었다. 때마침 리무루가 사무실을 방문해 면담을 방해 받아 빡친 카자크는 리무루를 모욕하게 되는데, 이 저질스러운 모욕을 듣고 빡친 묘르마일이 카자크 자작에게 범죄 조직과 손 잡으려는 녀석은 꺼지라고 일갈하며 쫓아내게 된다. 이에 카자크 자작은 평민 주제 자신을 모욕한 묘르마일을 죽이려고 하지만 리무루가 붙여준 경호원이 막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사건은 국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어 귀족 작위를 박탈당한다. 묘르마일의 언급으로는 예전부터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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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 - 성우:
나리타 켄 /
마이크 맥파랜드
코믹스 TVA
자유조합 블루문드 지부의 길드 마스터. 리무루하고 가까운 인간 중에서 묘르마일과 함께 특히 고생하고 있는 인물. 베르야드 남작과는 소꿉친구 사이지만 신분과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는 친하지 않은 척 한다.
리무루가 다른 나라의 왕들이나 재상들하고 얘기할 때 혼자만 평민 신분이라서 주눅 들거나[45][46] 리무루가 태연히 각성마왕이 되었다고 밝히자 길드에 어떻게 보고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길드마스터잖아!!!!라며 절규하는 등 리무루와 관계된 이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템페스트에 오면 온천욕 등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간다. 그 뒤로 어느 정도 리무루에게 적응했는지 리무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길드에 놀러와서 잘지내냐고 묻자 근처에 마왕이 나타나서 안녕 못하다고 드립치기도 한다.
참고로 휴즈의 아버지 하인츠는 전설적인 모험가 시즈와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시즈는 어렸을 때의 휴즈를 기억하고 있는데, 전생슬 일기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당시 생후 8개월이던 휴즈가 시즈를 보고선 울어버렸다고 한다.[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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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에렌, 기도 - 성우:
타카나시 켄고 /
저스틴 쿡,
쿠마다 아카네 /
나탈리 후버,
키지마 류이치 /
브래드 호킨스
원작 카발 에렌 기도
기도: 카발이 잘못한 거예요! 자이언트 앤트 집에 검을 찌르니까!
카발: 시끄러! 리더에게 불평하지 마!
에렌: 리더이면서 너무 멍청해! 죽게 되면 머리맡의 베게로 둔갑해서 나타날 거야!!
카발: 하하하. 그건 무리겠지! 왜냐면 나도 같이 죽을 거니까!!!
─ 코믹스 8화, 애니 6화. 시즈와 여행하면서 자이언트 앤트로부터 도망가는 장면에서
B랭크 모험자들로 구성된 모험가 파티. 카발은 파이터(중전사), 에렌은 소서러(법술사), 기도는 시프(도적)이다. 템페스트에 자주 놀러온다. 리무루가 이세계에 전생한 이후 처음으로 만난 인간들. 베루도라가 봉인된 봉인의 동굴을 조사하기 위해 동굴에 찾아왔을 때 동굴 출입구에서 리무루가 이들을 보게 된다. 기도의 은밀 아츠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리무루는 마음대로 엿볼 수 있어 괘씸한 녀석들이라고 하면서 나중에 친구가 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분위기 파악을 안 하고 주변에 잘 녹아드는 성격들이라서 시즈가 합류하자고 하자 아무 의심 없이 끼워주었고 자이언트 앤트에 포위 당했을 때 템페스트의 정찰병들이 구해서 마을로 데려가자 마을에 마물이 있던 없던 신경 안 쓰고 티격태격하며 밥이나 신나게 먹고 있었다(...) 함께 마이 페이스로 밥을 먹던 시즈는 덤. 이후에도 종종 찾아오지만 올 때 슈나에게 음식이나 재봉도구 같은 선물도 사오고 말도 잘 통해서 템페스트의 마인들과 친하게 지내서 리무루도 냅두고 있다. 오히려 마을에 그들을 위한 연립 주택도 준비시켜 놨다. 템페스트를 방문하게 된 이후로 템페스트 측이 마물을 사냥하고 필요 없는 부위를 받아서는 자유조합에 가져가서 인정받는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일단 B급 모험가 정도면 일류로 치기 때문에 자유조합에서는 상당히 유망한 모험가들이다. 그리고 밀림이 다녀간 이후로 리무루가 인간의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 안내역을 부탁하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조연급 인물 같지만...
사실 에렌의 정체는 마도 왕조 살리온의 최상위 권력자인 에라루도 공작의 딸이었으며 본명은 "에륜 그림왈트". 때문에 사실은 인간이 아닌 엘프다. 같이 있는 카발과 기도는 그녀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틀에 박힌 생활에 지친 에렌이 모험가 이야기를 동경하게 되면서 이 둘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난 것. 그래서 이들은 사실상 블루문드가 아닌 살리온 소속. 서적판 10권에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기도와 카발도 실은 황실 소속 최강 집단인 메이거스의 일원이라고 하며, 에륜이 정말로 위기에 처했을 때에만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쓸 수 있는 특수한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한다.[49] 부친인 에라루도는 최근 몇 년간 딸이 본국에 들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지만, 황제 에르메시아의 말로는 실은 정기적으로 황제가 여는 다과회에는 꼬박꼬박 참가하고 있었으며 올때마다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륜은 황제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격식 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이는 촌수로 따지면 에르메시아와 사촌 사이이며 에르메시아 최측근 중에 유일하게 같은 여성이기 때문인듯하다.
작품의 최대의 터닝 포인트인 마왕 각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이 에렌이다. 정보의 내용은 마왕이 되면 진화를 통해 사자 소생 또한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시온과 주민들을 죽게만든 이중결계 덕분에 죽은 이들의 영혼이 결계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잔류했을 가능성이 있었고, 때문에 소생이 성공할 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리무루는 기꺼이 마왕이 되기로 한 것이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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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자유조합의 전신이었던 모험가 상호협동조합의 간부. 정황상 블루문드 왕국 지부의 지부장이었던 듯 하다. 길드마스터 휴즈의 아버지. 레온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시즈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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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스
블루문드 길드지부에서 모험가 랭크를 받기 위한 시험 중 토벌 부분을 감독하는 감독관이자 과거 A-랭크의 모험가. 서머너(소환사). 모험가 시절 사고로 인하여 오른발은 의족을 달고 있다. 하운드 독, 고블린, 레서 데몬을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가로 보인다. 나중에 리무루의 부분결손마저 치료할 수 있는 완전 회복약인 풀포션을 마시고 없어졌던 오른발이 다시 회복되었다. 이후 블루문드 왕국의 궁정 마술사로 등용 되었으며, 적임자를 찾기 전까지는 시험관도 병행한다고 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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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 아가씨
블루문드 길드지부에서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 모험가가 되기에는 아직 작고 어린 소녀를 보고 걱정하지만 B+등급 모험자인 카발 일행이 그녀의 실력을 보증해주자 마지못해 모험가 등록을 받아주게 된다. 이후 소녀의 실력을 보고 반하게 된듯하며 그 소녀의 이름이 마왕 리무루와 같은 것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한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지기스를 사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6.2. 자유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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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카구라자카
종족: 인간
자유조합. 일명 길드의 총수(그랜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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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리
종족: 엘프
길드의 서브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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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세
자유조합 본부인 잉그라시에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B 이상의 모험가. 리무루가 유우키를 만나기 위해 본부 건물로 들어왔을 때 막아세우며 텃세를 부리려고 한다. 카발 일행과 아는 사이였던 그는 카발 일행의 만류로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후에 리무루가 유우키를 개국제로 데려가기 위해 왔을 때도 막아서지만[52] 자신을 알아보는 리무루를 보고는 전에 유우키와 면담을 했던 그 모험가라는 것을 깨닫고 길을 비켜준다. 이때 그는 리무루에게 새로이 B랭크가 된 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해서 막나가는 경향이 생기는데 자신들은 그런 녀석들을 철저하게 교육시켜[53] 헛되이 죽지않게 하기 위해 길드에 고용되어 있는 자들이라고 알려준다.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보통 본부에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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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의 제자들
미사키 켄야
(10살)
성우: 아사이 아야카/ 브리태니 라우다세키구치 료타
(10살)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아피아 유게일 깁슨
(11살)
성우: 사토 겐/ 저스틴 브리너앨리스 론드
(9살)
성우: 시라이시 하루카/ 세라 위든헤프트클로에 오벨
(10살)
성우: 타도코로 아즈사[54]/ 에밀리 네브슈
리무루에게 모든 걸 맡기고 스스로 먹힌 시즈의 마지막 제자들이다. 리무루가 템페스트가 국가로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에 접어들게 되자, 시즈의 마지막 미련이었던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나라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각 국에서 소환된 소환자들로 이세계에 넘어오면서 육체가 재구축 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마력이 모여 유니크 스킬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것을 견딜 정도로 강한 영혼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소환은 실패로 끝나버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소환마술은 성공 확률이 희박한데다 준비기간, 소환 이후의 인터벌 또한 매우 길기 때문에 누군가가 개발한 불완전한 소환 술식을 사용하게 된다.[55] 그런데 이 소환의식 또한 성공확률은 희박하고 성공해도 어린아이가 소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어린아이는 소환되면서 막대한 마력요소를 몸에 저장하게 되지만 유니크 스킬은 얻지 못하며, 아직 육체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막대한 마력요소를 버티지 못해 갈 곳 없는 마력요소에 의해 불타버리기 때문에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한다.[56] 이를 자유조합의 수장 유우키가 모아서 시즈가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들이 시한부 인생인걸 알고 있었고 갑자기 납치당한 것이나 다름 없기에 시즈외에는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57] 리무루가 적당히 실력차이를 보여준 이후 희망을 주고 진짜로 시한부 인생에서 풀어주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있던 한달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58] 9권에서 리무루는 이 아이들을 템페스트 개국제에 초대하기 위해 다시 찾았는데 아이들이 정령을 몸에 받아들인 이후 크게 성장하여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B랭크 출신의 모험가조차 상대하기 버거워 한다는 것을 듣고 놀라워 한다. 이 학교에는 더이상 이 아이들을 상대할 인재가 없으며 A랭크의 모험가를 고용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이들을 템페스트에서 맡게 된다.
켄야는 주로 불꽃 공격이 주특기였는데 이건 시즈를 따라한 것이여서 효율이 좋지 않았다. 리무루가 교관을 맡은 이후에는 마력집중 타입으로 바꾸었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빛.[59] 료타는 마법이 아닌 마력을 투기로 변환하는 광전사화가 특기이고 통합된 상위정령은 수풍. 게일은 강한 마력탄을 사용하는데 리무루와 처음 만났을 때도 위력이 B랭크 모험자를 죽일수 있는 수준이 였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땅. 앨리스는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동물 인형을 조종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게 특기이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공간. 클로에는 물을 자유롭게 조종하여 상대를 포박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데 리무루도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상위 정령과 맞먹는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정신체와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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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
리무루가 교관을 맡고 나서 시즈의 제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떠나자 학습을 담당했던 교사.
개국제에 초대받고 아이들을 인솔하기로 하였지만, 리무루의 정체를 알게 되자, 앓아누어서 히나타가 아이들은 담당하게 되었다.
6.3. 파르무스 왕국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서방 열국과 드워르곤을 잇는 유일한 나라였기에, 드워르곤으로 이어지는 무역로에서 걷는 통행세와 무역로에 형성된 상권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등장으로 서방 열국과 드워르곤을 잇는 또 하나의 무역로가 열리자 교역량이 줄어들어 재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다른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르무스 왕국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다. 애초부터 마물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라고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던 차에 서방성교회가 지지를 표명하자, 이때다 싶어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을 침공했다. 마을 전체에 마물의 힘을 뺏는 결계를 치고 기사단을 보내 템페스트의 수도 리무루를 공격하여 폐허로 만들었다. 다음 침공을 위해 2만에 달하는 병력을 동원했지만, 왕국의 만행에 분노하여 단독으로 달려간 리무루에게 그 주력군이 속수무책으로 전멸당하는 바람에 전쟁에서 패배했고, 이후 리무루의 계략에 의해 왕조가 무너지면서 파르메나스 왕국으로 바뀌었다.-
국왕 에드마리스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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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파르무스 왕국의 국왕. 자신의 욕심과 누군가의 계획 등으로 템페스트를 침략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리무루 한 명에게 2만 명에 달하는 군대가 한순간에 살해당하고, 유일한 생존자인 자신과 대사제 레이힘 그리고 마인 라젠과 함께 사로잡혀 고문을 받았다.[60][61] 이후 디아블로의 꼭두각시가 되어 행동하는 조건으로 디아블로에게 겨우 복구되고[62][63] 디아블로의 계획에 따라 자기 동생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왕에서 물러나 자작이 되었다.[64] 요움이 즉위한 이후에는 그의 고문으로서 교양이나 제왕학 등을 가르쳐주는 듯.[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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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라젠 - 성우:
하나와 에이지,
코바야시 치아키 /
매트 시프먼[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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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전설의 마법사 가드라의 제자 중 한 명으로, 그의 제자로서 배운 기술인 빙의술로[67] 오랜 세월을 파르무스 왕국의 수호자로 살아왔다. 그의 명성은 서방국가들과 평의회가 모두 알고 있으며[68], 그와 맞설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이후 쇼고의 육체에 빙의하였고[69], 리무루가 파르무스군을 전멸시킬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70][71] 리무루가 마법 제한을 풀자 왕을 구하려고 나서지만[72] 하필 리무루가 소환한 악마중 하나가 원래 가볍게 사용한 소환술식 따위로는 절대 나올 리 없는 태초의 악마라서 마법 능력으로도 격투전으로도 신나게 털리고 나서야 겨우 그가 태초라는 걸 깨닫고 겁먹어 항복한다.
이후 파르무스국이 탈탈 털린 뒤 라젠은 나라를 위해서 깔끔히 왕을 배신하고[73] 파르무스 왕국을 파르메나스 왕국으로 바뀌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후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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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제 레이힘 - 성우:
후지이 하야토 /
벤 필립스
파르무스 왕국 최고 사제로 서방성교회에서 파견되었다.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대처를 논하는 귀족회의에서 파르무스 왕국이 군사를 일으키면 서방성교회가 가담할 것이라는 정보를 전하여 에드마리스의 의도대로 귀족들이 전쟁에 가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리무루가 파르무스군을 학살할 때 왕 옆에 있는 게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필사적으로 그의 옆에 붙어있었으며, 리무루에게 자신은 서방성교회와 연결되어 있으니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어필하여 목숨을 구하게 된다. 시온의 고문으로 인해 에드마리스, 라젠과 같이 원래 형체가 사라졌었지만 디아블로가 원상복구 시켜준 후, 리무루가 서방성교회에게 전하는 영상이 담긴 마법구를 가지고 서방성교회로 돌아간다. 그리고 성교회에서 리무루에게 겪은 일을 사실대로 말하고, 수정구 또한 잘 전달했으나...수정구는 사실 칠요에게 조작된 상태였다.결국 입막음 차원에서 살해당한다. 이래저래 이용만 당하다 죽은 생각보다 불쌍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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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폴겐 - 성우:
마키 슌이치
상당한 거한이며 파르무스 왕국의 기사단장이다. 웹소설에서는 그저 기사단장이며, A급에 역전의 용사라는 네임벨류로 초반 리무루의 가치를 증명해준 엑스트라 중 한 명.
서적판에서는 라젠이 소환한 이세계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며 유니크 스킬 [통솔자]를 지니고 있다. 3인방과 다르게 주언이 새겨져 있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충성을 다하며 라젠과 서로 친근하게 대한다[74]. 리무루의 학살이 시작되자 쇼고의 몸을 빼앗은 라젠과 조우하여 텐트 안에서 벌벌 떨며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대사제와 왕을 찾은 후 라젠과 함께 대피책을 마련한다. 자신의 스킬 통솔자로 모은 병력으로 그들을 방패삼아 퇴각을 권장하고는 텐트 밖으로 준비하러 나간다. 그 후 뒤따라나온 에드마리스 왕이 폴겐에게 말을 걸지만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폴겐이 대답을 하지 않아서 공포와 분노로 휩싸인 에드마리스가 그를 건드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픽 쓰러져 버렸는데[75], 그의 머리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다.[76] 즉, 텐트에서 나오자마자 살해당한 것.
이후 파르무스의 생존자가 3명이라는 보고에 왕과 대사제를 제외한 나머지 1명이 혹시 폴겐이 아니겠냐고 가젤이 언급하며, 파루무스 귀족들의 귀족회의에서 폴겐은 어디 있냐고 하는 귀족들의 언급을 마지막으로 출현은 끝난다. -
유니크 스킬 - 이끄는 자_『통솔자(統率者)』
자신이 부리는 부하의 힘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눈에 보이는 범위 안에서 죽은 부하의 스킬을 선택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킬 수에는 제한이 있다. 또한 리무루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부하들을 강제로 모아두었다는 언급을 보면 부하들에게 강제로 명령을 듣게 하는 효과도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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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인 3인조
원작
TVA
타구치 쇼고 타치바나 쿄야 미즈타니 키라라
파르무스 왕국에서 마법으로 소환해 소환된 일본인 세 명. 모두 고등학생이지만 소환 후에 이세계인 보정으로 각각 유니크 스킬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모두가 심히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77], 그럴수록 소환 후에 강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 존재들을 선정했다고.
쇼고는 공수도 전문가, 쿄야는 검사, 키라라는 두뇌 조작으로 사람을 멸살시키는 무지막지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지만, 템페스트와의 전쟁에서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쿄야는 '천안'으로 '사고가속'을 쓰는 순간 하쿠로우에게 목을 베이는데, 하쿠로우의 천공안으로 인해 사고 가속이 풀리지 않아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 맛봐야 했다.
키라라는 전투형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막사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사에 들이닥친 쇼고에게 목이 졸려 죽는다. 쇼고가 게루도의 부식 공격에 점점 밀리던 차에 하쿠로우가 쿄야의 수급을 들고 합세하자, 겁을 집어먹고는 막사로 달려가서 키라라를 제물로 삼아 스킬을 얻기 위해 목을 졸라 살해한 것. 절명하는 순간, 일본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부르다 죽는다.
쇼고는 키라라를 죽이고 얻은 스킬로 게루도에게 맞서지만, 어디까지나 물리적 통각이 없을 뿐 얻어맞는 데서 나오는 정신적 데미지는 그대로라 곤죽이 되도록 얻어맞고는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애걸한다.[78] 라젠의 난입으로 겨우 목숨을 구하나 싶었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그대로 라젠에게 자아를 파괴당하고 능력째로 육체를 빼앗겨 사실상 사망했다. -
타구치 쇼고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
매트 시프먼
유니크 스킬 - 날뛰는 자_『난폭자』
금강신체(金剛身体). 육체의 강도와 신체 능력을 대폭적으로 상승시키며 살인을 하면 능력이 강화되는 단순한 스킬이다. 하지만 이세계에 있을 때 배운 가라테로 인하여 한층 흉악한 스킬이 되었다. 또한 무기 파괴라는 특수효과가 있으며 무기 파괴에 보정이 걸리는 효과로 보인다.
유니크 스킬 - 살아가는 자_『생존자』
쇼고의 살고자 하는 소원에 반응하여, 미즈타니 키라라의 영혼을 대가로 얻게 된 스킬. 초속재생, 각종 속성 무효 등의 효과가 있어 즉사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죽지 않는 힘이다. -
타치바나 쿄야 - 성우:
노가미 쇼 /
카일 필립스
유니크 스킬 - 베는 자_『절단자(切断者)』
베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힘. 공간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검기를 사출할 수 있다.
엑스트라 스킬 - 천안(天眼)
게임처럼 화면 너머의 전체 모습을 보는 감각으로 자신과 주위를 파악할 수 있는 스킬.
엑스트라 스킬 - 사고가속
최대 300배까지 사고를 가속시킬 수 있다. -
미즈타니 키라라 - 성우:
코노 히요리
유니크 스킬 - 혼란시키는 자_『광언사(狂言師)』
키라라가 말로써 명령하면 레지스트(저항)하지 못한 자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명령에 따르게 된다. 키라라의 의사에 따라서 발동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상대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능력은 적용된다.[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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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마이검 백작
파르무스 왕국과 쥬라 숲의 경계에 있는 영지를 다스리는 변경백. 전형적인 부패한 귀족. 영지가 쥬라의 대삼림과 인접해 있어서인지 길드지부가 존재하며, 나름 상당한 수의 인구도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니들 마이검 백작령은 영웅 요움의 거점으로서 반란의 중심 지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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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후작, 헤르만 백작 - 성우:
미야사키 사토시(뮐러)
영지가 블루문드 왕국에 인접한 곳에 있는 귀족. 때문에 블루문드 왕국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쥬라 대삼림과도 인접해 있어서 항상 그 방어에 고민 중이었기 때문에 쥬라 템페스트 연방을 환영하는 귀족들이다. 휴즈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사실 뮐러 후작은 블루문드 국왕의 먼 친척으로 표면상으로는 아닌척하지만 블루문드 국왕과는 사이가 좋다고 한다. 헤르만 백작은 뮐러 후작에게 큰 은혜를 입어 그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들은 블루문드 왕국을 통해 리무루의 입깁이 닿아서 파르무스 왕국 전복 계획에 가담하게 된다. 중립파 귀족의 대표라는 입장을 이용하여 디아블로의 명령을 따르는 에드마리스의 의견에 적절히 무게를 실어주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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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백작 - 성우:
와카바야시 유우
신분 의식으로 똘똘 뭉쳐진 전형적인 귀족. 에드마리스 복귀 후 열린 귀족회의에서 리무루나 요움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등 눈치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해서 라젠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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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제 에드왈드
귀족파 귀족의 수장이자 국왕 에드마리스의 동생. 파르무스 왕국은 패전국가로서 다음 주석에 적힌 세 가지 조건 중 한가지를 골라야 하게 되었는데[조건], 세 번째는 당연히 말도 안되고 두 번째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만 리무루의 공포를 느껴보지 못한 귀족파 귀족들이 결사반대할 것이 물보듯 뻔했기에 기각[82][83], 따라서 첫 번째 조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에따라 에드마리스는 자신의 동생 에드왈드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공식석상에서 물러났다.[84] 에드왈드는 모든 책임을 에드마리스에게 지워 전쟁배상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마왕 리무루와 전투를 계속할 생각을 하지만, 이런 생각 또한 디아블로가 교묘하게 유도한 것이었다. 에드왈드는 자신은 마왕 리무루에게 최대한 성의를 표하려고 했으나 선왕 에드마리스가 모든 것을 횡령했다고 발표했고 이 거짓발표에 분노한 상류층 인사들이 에드왈드를 지지하면서 상황은 점점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 템페스트의 증원군과 지휘관인 디아블로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요움에게 왕위를 선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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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톤 장군
에드왈드 휘하 군대의 장군이다. 삼무선 그레고리와 함께 요움의 근거지인 니들령을 포위하는 작전을 펼쳤다. 그레고리가 란가에게 압도적으로 두들겨 맞는 것을 보고 절망하고 부대를 물리라는 가비루의 권고를 듣자마자 바로 전군을 철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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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파르무스 병사
코믹스 65.5화에서 나온 단역 병사.[85] 어린 자식 둘을 키우면서 아내를 잃고 나라의 높으신 분들의 모습에서 이세상에 신 따윈 없다고 생각하면서 오직 자기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출전 전에 아내의 유품인 펜던트에 딸이 몰래 아내의 무덤에서 핀 네잎 클로버를 넣어놨다고 한다. 다른 병사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던 중[86] 하늘에서 파르무스 군대를 내려다보고 있던 리무루를 발견한 순간 리무루의 신기술인 메기도로 병사들이 순식간에 학살 당해버리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 이때 충격으로 떨어뜨려 버린 자신의 펜던트를 주운 리무루의 초월적인 힘을 깨닫고 제발 자신의 가족들은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87] 이에 리무루에게서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으니 걱정말라는 대답과 함께 펜던트를 돌려받은 직후 메기도로 머리를 관통당한다.[88] 리무루가 슬쩍 들어올린 가면 속 얼굴을 보고 자기 자식들을 떠올리면서 신은 의외로 몸집이 작았다고 독백하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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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라리아
마국의 사는 트리니티에 등장하는 용병. 정찰대[89]에 고용되에 함께 템페스트에 찾아왔다. 결계로 인해 약해진 트리니티 삼인조와 싸우다 패하고는 자신이 해친 아이의 시체를 인질로 자신의 목숨을 구하려다 고부에몬에 의해 죽는다. 리그루는 그들 정찰대를 해로운 짐승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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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크
C랭크 하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 동네인 니들 마이검 백작령에 위치한 길드라 강자가 없다시피 해서 실력도 없는 주제에 자신이 강하다고 착각하는 인물이었다. 채집 부분에 모험가 등록을 하려고 하는 뮬란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지만, 귀찮아질 것을 예감한 뮬란이 토벌 부분으로 바꿔 실력을 행사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뮬란을 누님이라 부르며 인간들의 상식이나 도시의 안내, 요움 일행의 정보 등 많은 것을 알려준다. 의외로 성실한 성격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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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귀족 니들 마이검 백작령에 위치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 지방 도시에 위치한 길드다보니 시험감독관도 겸하고 있으며, 자신이 인정한 뮬란을 요움에게 소개시켜준다.
6.4. 파르메나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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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움 파르메나스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
데이비드 머트랭가
원작 TVA
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태어난 나라라는 의미를 담아 국명을 '파르메나스'라고 지었다.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요움 파르메나스라고 칭하게 되었다.
파르메나스 왕국의 국왕 자격으로 개국제에 참여했다. 리무루에게 자기를 왕의 자리에 앉혔으니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나리의 계획과 야망에 동참했으니 어중간하게 내치지는 말아달라고 말한다. 왕이라고 하기엔 다소 교양이 부족하며 아직까진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서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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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시스 - 성우:
히노 사토시 /
나지 타샤
원작 TVA
파르메나스 왕국 건국 뒤에는 수왕전사단이라는 자부심과 그로인한 소속감 때문에 기사단장을 맡아달라는 요움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뮬란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결국 파르메나스 왕국의 기사단장에 취임하게 된다. 요움과 뮬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자기의 딸처럼 여기고 있으며 요움과 뮬란의 결혼으로 인해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기보단, 인간인 요움의 생은 짧고 뮬란은 마인이니 요움 사후에 자신이 뮬란의 사랑을 가져가겠다고 말할정도로 요움을 사랑의 라이벌이자 친우로서 인정하면서도 뮬란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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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선대 국왕 에드마리스의 아들. 요움이 국왕이 된 후 그의 시종으로서 보좌하고 있다. 예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그루시스 등에게 예의범절을 지적할 정도로 야무지고 똑똑하다. 그루시스가 에드가에게 다음 국왕 후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자 극구부인하며 자기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고 요움이 뛰어난 왕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자기 위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후 리무루에게서 구 파르무스 왕국의 전쟁 배당금을 이어 받은 파르메나스 왕국의 빚을 전부 탕감해준다는 증서를 받고는 놀라서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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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
매트 시프먼
전 파르무스 왕국의 마술사장. 파르메나스 왕국의 마술사장으로서 요움의 의지로 인해 부패했거나 파벌 싸움을 벌이려고 하는 귀족들을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자신의 오래된 스승이자 제국군 간부인 가드라가 제국이 군사를 일으키기 전, 방해가 될 수 있는 세력인 템페스트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찾아오자 그에게 파르무스 왕국군의 전멸에 관한 진실과 칠요의 노사의 죽음,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수준에서 템페스트에 관한 정보를 넘겨 준다. 이를 통해 칠요의 노사에게 복수하는 게 목적이었던 가드라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던 동기가 이미 해결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템페스트와는 적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후에 템페스트에 망명하게 되었다. -
유니크 스킬 - 날뛰는 자_『난폭자』
금강신체(金剛身体). 육체의 강도와 신체 능력을 대폭적으로 상승시키며 살인을 하면 능력이 강화되는 단순한 스킬이다. 또한 무기 파괴라는 특수효과가 있으며 무기 파괴에 보정이 걸리는 효과로 보인다. 쇼고의 육체를 차지한 후로 그의 스킬이 되었다. -
유니크 스킬 - 살아가는 자_『생존자』
초속재생, 각종 속성 무효 등의 효과가 있어 즉사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죽지 않는 스킬. 쇼고의 육체를 차지한 후로 그의 스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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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
그레고리
전 서방성교회 소속 삼무선으로 파르무스 신왕파를 지원하러 왔다가 템페스트 지원군에게 패배한 후 라젠에게 거두어져서 파르메나스의 기사가 된다. 라젠은 디아블로에게 당한 사레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꼈다는 듯.
- 롬멜 등 요움의 부하들
6.5. 서방성교회
원래는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에서 루미너스교를 포교하고 교인들을 지키기 위해 만든 단체였지만, 히나타가 등장하고 서방성교회의 크루세이더들을 훈련시켜 어엿한 무력단체로 탈바꿈 시키면서 독립적인 권력을 획득한 것이다.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는 성교회의 성지로서 분명 서방성교회의 중추가 되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현재 서방성교회의 핵심세력은 평의회가 있던 잉그리시아 왕국에 있다. 루벨리오스는 교황에 의해 통치되며 칠요의 노사가 중심인 국가이고, 서방성교회는 무력중심의 세력으로서 추기경 니콜라우스가 중심인 세력이다. 히나타도 교회의 인물로서 성기사단장직을 역임하면서 동시에 교황국의 법황직속 근위 기사단의 필두기사였던 것.웹연재판에선 이후 서방성교회는 유일신 루미너스의 정체가 대중들에게 밝혀지면서 종교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고, 유우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자유조합의 중추가 흔들리게 되자, 서로 각 지부의 세력을 통합하여 성교회+자유조합의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한 자유조정위원회가 탄생하게 된다. 1대 수장은 사카구치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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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슈펠터스 - 성우:
야스무라 마코토
서방성교회의 최고 권력자인 추기경으로 대 서방성교회 전의 최종 보스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사실 서방성교회는 루미너스보다 히나타를 따르는 세력인데[91] 니콜라우스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히나타에게 충성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92] 웹 연재본과 어느 정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히나타가 자고 일어난 뒤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으로 미루어 보아 적어도 집사 혹은 가정부 정도의 일을 맡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히나타가 템페스트를 향해 떠난 이후 대사제 레이힘이 가져온 영상전달용 구슬에 조작이 가해진 흔적을 발견하고 히나타에게 경고를 날리기도 하고[93] 이후 깊은 곳의 사원에서 자신의 계획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던 칠요의 노사중 하나이자 흑막 일요사 그란을 디스인티그레이션(영자붕괴)로 제거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기 집무실로 유유히 돌아갔다. 이때 그란과의 짧은 문답을 통해 니콜라우스는 서방성교회 최고의 비밀인 루미너스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그 정체도 대강은 감을 잡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94] 애초에 루미너스 신이든[95] 칠요가 뭘 하든 여기가 망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히나타님에게 해악을 끼치는 벌레 새끼만은 예외라고. 즉 그가 바치는 신앙의 대상은 루미너스가 아니라 사카구치 히나타이다. 루미너스 교도 히나타와 가까이 있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 마법
- 신성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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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티그레이션(영자붕괴)
신성계 최강 마법. 하지만 상술됐듯 신앙의 대상은 루미너스가 아닌 히나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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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성인(十代聖人)
칼을 짚고 서있는 히나타 사카구치를 중심으로 왼쪽에 루크 지니어스의 삼무선 그레고리, 그렌다 아트리, 사레 오른쪽에 크루세이더즈의 대장급 갸루도, 리티스, 아루노 바우만, 박카스, 후릿츠, 레나도 제스타
루벨리오스와 서방성교회의 최고전력 10인을 부르는 명칭이다. 크루세이더즈(성기사단)의 단장급 6명과 루크 지니어스(교황 직속 근위사단)의 단장급 3인 그리고 양쪽의 총단장을 맡고 있는 사카구치 히나타를 지칭힌다. 그러나 이름의 성인(聖人)이 들어가 있음에도 히나타와 삼무선의 사레를 제외하고는 전부 선인(仙人)[96]이라고 한다.
'빛'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크루세이더즈의 부단장이다. 금색의 장발을 길게 늘어뜨린 남성. 현재는 성검을 휘두르는 검사로서 여러 작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마도의 극에 도달한 천재, 세인트 위저드(성마도사)[97]로 원래는 마도사이다.
레나도가 아직 학생이었을 시절, 유학차 머무르던 나라가 마왕 발렌타인의 침공을 받았는데 그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온 히나타가 마물을 베어 가르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검에 반하게 되었다. 그후로 마법을 공부하는 한편으로 열심히 검술을 연마했고 노력 끝에 원소마법을 습득하여 루벨리오스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루벨리오스로 이주하기 위해서는 가족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레나도는 망설이지 않고 이주하기로 결정했으며, 루벨리오스로 이주 이후 신성마법을 습득하고 수습성기사가 된다. 수습성기사가 된 이후에는 무모한 임무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어 실적을 쌓았고, 그런 노력 끝에 다른 라이벌을 제치며 동경하던 히나타의 부관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히나타가 홀로 템페스트로 여행을 떠나고 칠요의 노사들에게 호출 받게 되는데 그들에게서 히나타가 마왕 발렌타인과 한패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순간적으로 배신감마저 느낀 레나도였지만[98] 바로 그 생각을 부정하고 그녀는 배신자가 아니라며 변호한다. 하지만 그 점을 이용한 칠요의 노사들의 교묘한 화술에 넘어가게 되어 히나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리무루를 제거하기 위해 출격한다. 쥬라의 숲에 진입하자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그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방심한 틈을 타 그녀를 결계에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결계에 갇혔음에도 성기사의 정령 무장을 간단히 파괴하거나 갸루도의 귀를 잘라내는 등 압도적으로 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절대 죽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에[99] 뭔가 위화감을 느끼게 되지만, 아무리 시온이 최강의 공격으로 자신을 공격하라고 도발했더라도 기다리라는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다른 기사들과 영력을 동조시키는 갸루도에 의해 그 생각은 차단되었다. 그렇게 다른 이들의 마력을 제어하여 자신들이 쓸 수 있는 최강의 마법을 쏘지만 시온은 그 마법을 간단히 베어버리게 되었다. 그것을 본 레나도는 전의를 상실하게 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시온과 싸우려드는 갸루도의 태도에 아까보다 더욱 더 강한 오라를 뿌려대는 시온을 보며 자신들은 그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레나도는 다급히 갸루도를 말리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일갈하는 갸루도를 보며 다시 한 번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시온이 결계를 부수고 나오게 되고[100] 그것을 본 레나도는 천재였기 때문에 시온이 어떻게 결계를 부수고 탈출했는지 깨닫고는 압도적인 실력차이에 공포를 느껴 항복을 선언한다. 자신이 항복을 선언하자 밝게 웃는 시온을 보며 그녀가 진짜로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고찰하기 시작한다. 고찰 끝에 자신이 칠요의 노사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히나타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험악해진 상태였다. 다행히 싸움은 아무 사상자도 내지 않고 잘 풀렸지만, 갑자기 칠요의 노사가 히나타에게 하사한 대검이 폭발하고 이어서 누군가가 쏜 열선이 히나타의 가슴을 관통한다. 레나도는 뒤이어 나타난 칠요의 노사에게 처음부터 히나타님을 죽일 생각이었냐고 분노를 표출하지만 옆에 있던 갸루도가 그런 그를 베어버린다.[101] 이후 루미너스가 되살려준 히나타가 치유마법을 써준 덕에 죽음을 면했다. 이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다음날 모든 관계자가 모인 회의에서 루미너스가 템페스트와의 국교를 약속하자 그것은 교의의 반하는 행동이라고 탄원하지만, 루미너스에게서 교의에 관한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102]
참고로 그의 언급에 따르면 크루세이더로서 제일 강한 것은 실전이라는 특성상 강검과 끈질김이라는 것 때문에 아루노가 최강이라지만 자신이 가진 원소마법까지 포함하면 아루노이상의 실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듯 다만 크루세이더즈는 시간이 걸린다며 원소마법은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고 레나도도 히나타만 모시면 상관없기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실력은 크루세이더즈중 3위면서(1위 히나타 2위 아루노 바우먼) 그가 아루노대신 부단장인건 지휘관을 맡는데 중요한건 힘만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마법
*
크루세이더즈 아루노(아르노) 바우먼 - 성우:
타케모토 에이지
* 정령마법
* 원소마법
* 신성마법
* 원소마법
* 신성마법
특공대장. 히나타 다음가는 성기사 최강이며 '하늘'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흑발에 백인.[103] 당연하지만 크루세이더즈인만큼 히나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실력도 출중해 크루세이더즈의 3인자를 맡고 있다.[104] 회의 때 다른 단장들과 함께 히나타가 단독으로 리무루를 만나러 가는 걸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고, 혼자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갸루도와 레나도를 남겨둔 뒤 박카스,리티스,후릿츠와 함께 히나타를 뒤쫓아 따라잡는다. 이후 히나타와 의견대립이 일어나지만 히나타가 먼저 꺾여서 같이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템페스트를 향해 이동하면서 리무루가 퍼뜨린 문화 및 도로 시스템을 경험하고 그가 어중간한 인간 영주보다도 더욱 치세에 힘을 기울이는 성군이라고 평가한다. 도시 리무루에 도착하기 하루 전, 어쩐일인지 부단장 레나도가 갸루도와 100명의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템페스트를 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한다. 이것으로 인해 히나타 일행을 적으로 간주한 리무루가 히나타에게 화를 내는데 그것을 보다못해 도와주려고 하던 아루노는 자신의 말을 막는 베니마루에게 빡쳐서 선제공격을 날린다. 히나타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배한다. 베니마루와의 전투에서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았는지 히나타가 누군가가 발사한 열선에 꿰뚫리자 곧바로 달려와 히나타는 높은 마법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마력요소를 사용하지 않는 신성마법 외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여담으로 리무루의 독백에 의하면 대충 도발해도 먹힐 정도로 도발이 잘먹히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하며 레나도의 언급으로는 히나타를 노리는 라이벌로 아루노, 박카스, 후릿츠 등을 짚은 걸 보면 히나타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크루세이더즈 박카스 - 성우: 이이지마 하지메
'땅'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단장 중 하나. 금발의 거한으로 메이스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템페스트에 히나타가 단독으로 간다는 것에 반대했고 이후 다른 단장들과 같이 히나타를 쫓아가게 된다. 이후 레나도 일행의 습격에 빡친 리무루와 히나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해 베니마루가 아루노를 도발해서 데리고 가자, 템페스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따라온 스피어와 맞붙었고 이후 언급을 보면 삼수사 쪽이 수인화를 쓰지 않아서 비슷하게 싸우긴 했지만 결국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대사로서 아루노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 크루세이더즈 리티스 - 성우: 아이카와 하루카
'물'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이며 히나타를 빼면 크루세이더즈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칭호처럼 물속성의 정령인 운디네를 부리는 정령사역자이다. 크루세이더즈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 2권에서 소우에이를 찾아 템페스트 뒷골목에 있는 모습이 나온다.
* 크루세이더즈 후릿츠(프리츠) - 성우: 무라타 타이시
'바람'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바람 마법과 쌍검술을 특기로 하는 마법검사이다. 연하늘색 머리를 아무렇게나 뻗치고 유일하게 성기사복도 대충 허리에 묶어 입은 경박한 느낌의 사내지만 히나타를 향한 신앙심과 마음만은 제일 높다고 한다. 다른 단장들 처럼 히나타를 걱정해 홀로 적진에 가는 것을 반대하지만 결국 막지못해 보내게 된다. 히나타와 합류한 이후 블루문드 왕국 어느 마을에서 교자를 곁들인 라멘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 마지막 남은 교자를 먹으려다 살기까지 내뿜으며 협박하는 히나타에게 사과하는 사건도 발생 했지만 다른 일행들처럼 템페스트의 영향을 받은 마을과 템페스트의 발달수준을 보며 감탄한다. 이후 사태가 급박하게 굴러가고 각각 1대1의 분위기로 흘러가자 삼수사인 알비스와 맞붙게 되었지만 결국 패배한 듯.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템페스트에서 열린 연회에서 히나타가 먹으려던 고기를 먹어버려 한대 얻어맞고 기절해버렸다.[108]
* 크루세이더즈 갸루도 - 성우: 코마다 와타루
종족: 인간 → 선인 |
'불'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붉은 머리를 세우고 있으며 무기로는 창을 쓴다.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아 부단장인 레나도와 함께 루벨리오스에 남았지만 칠요의 노사들의 명령에 의해 레나도와 함께 별동대를 구성하여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출격한다. 도중에 마물의 습격을 받게 되어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 결계에 가두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시온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할 때마다 계속 끊어먹다가 시온이 던진 돌에 오른쪽 귀가 떨어져 나간다.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듣게 되고 그녀가 제안한대로 최고의 일격을 날리고 그게 막혔음에도 평소답지 않게 굴하지 않고 성질부리지만 시온이 결계를 뚫고 나오자 전의를 상실하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얌전히 히나타와 리무루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승부가 결정나는 타이밍에 맞춰 검을 폭발시키고 히나타의 가슴에 열선을 쏴 관통시켜서 죽음으로 몰아 넣는다. 뒤이어 칠요가 나타나고 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레나도를 뒤에서 검으로 베어버리고 레나도를 반역자로 몰아가지만, 흑막의 정체를 보고 받은 리무루가 갸루도가 칠요의 노사일 가능성을 깨닫고 시온에게 갸루도를 마크하라고 지시한다. 사실 갸루도는 제비뽑기에서 져서 루벨리오스에 남게 된 이후 이후 얼마못가 노사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하고, 칠요의 노사 중 한 명이 그로 위장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 칠요 두 명과 함께 리무루를 죽이려고 들지만 리무루의 권능에 간단히 막혀버리고 교황 루이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 온 루미너스에 의해 숙청당한다.
이 전투에서 칠요의 노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죽은 인물인데, 창을 쓴다는 점과 붉은색이라는 걸 보면 가비루와 설정이 너무 겹치니 애초에 그냥 버릴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통칭 푸른 하늘의 사레. 삼무선의 단장이자 히나타가 오기 전까지 총대장이었던 사람으로 흰 백발을 올백으로 넘긴 머리에 제일 어린듯한 외모지만 의외로 십대성인중 최고령자에 속하는 인물. 유니크 스킬 만능자를 들고 있어서 육체만 받쳐준다면 타인이 쓰는 아츠등을 완벽히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외에도 마술이나 성법등도 연마해 꽤나 자기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기 이하로 여기던 히나타에게 패배하고 총단장 자리를 넘겨주었다. 단 실력과 직책에 자부심을 가진 만큼 일하난 똑부러지게 하고 분쟁도 별로 일으키지 않는[110][111] 제일 부려먹기 좋은 타입의 인물이라고. 회의때 늦게 온 히나타보고 시비를 걸며 단장직을 넘기라고 하지만 자신을 이기면 줄테니 언제든 덤비라는 말에 꼬리를 내리고 얌전해진 뒤 다른 십대성인들과 함께 히나타가 요청했던 정보를 알려 주었다. 회의 때도 히나타 혼자가는 걸 반대하긴 했지만 결국 보내게 되었고 그 후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악마를 퇴치한다는 명분으로 파르무스로 출전한다. 디아블로를 보고 격의 차이를 깨달았지만, 그렌다가 디아블로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빵갈기는 것을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렌다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건 악마 사냥꾼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것을 본 그렌다가 사레를 미끼로 삼고 도망치기 위한 작전이었다. 사레도 자신이 당했다는 것을 알고 어이없어 하지만 별 수 없이 죽지 않기 위해 니들령에 가 있는 그레고리의 지원을 기대하며 최대한 버티지만 결국 전부 막히게 되고 자신을 죽일 생각 없어보이는 디아블로를 보며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것은 디아블로가 아니라 칠요의 노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순간 칠요의 노사가 나타나 그 자리에 있던 자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습격으로 입막음용으로 죽을뻔 하지만 디아블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계로 지켜준 덕에 생존했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라젠은 그처럼 디아블로에게 당했던 터라 그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고..
* 유니크 스킬 - 가능한 자_『만능자』
상대의 아츠(기술)를 한 번 보기만 하는 것으로 꿰뚫어 볼 수 있다. 보는 것만 아니라 습득도 가능하다. 단, 획득한 아츠를 구사하려면 극도로 단련된 신체 능력이 필요하다.
상대의 아츠(기술)를 한 번 보기만 하는 것으로 꿰뚫어 볼 수 있다. 보는 것만 아니라 습득도 가능하다. 단, 획득한 아츠를 구사하려면 극도로 단련된 신체 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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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선(三武仙) 그레고리 - 성우:
야마네 마사시
통칭 큰 바위의 그레고리. 사레의 심복으로 육체가 매우 단단하여 난공불락이라는 말을 구체화한 것 같은 거구의 남자이다. 사레와 함께 파르무스 왕국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파르무스로 향한다. 악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니들령[112] 근처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달리며 나타난 란가를 상대하게 된다. 란가와의 전투 중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근성으로 겨우 버티지만 란가는 그 모습을 보고 그레고리가 자기와 더 놀고 싶어하는 줄 알고 신나하다가. 란가를 뒤쫓아온 가비루와 고부타가 그레고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급히 란가에게 그 이상 놀면 리무루님이 화낼지도 모른다고 말한 덕분에 겨우 란가에게서 해방되게 된다.[113] 따라온 군대는 이걸 보고 기가 꺾여서 그대로 항복. 후세에 그레고리는 '개를 싫어하는 부동의 요새'라는 용맹한 칭호를 얻게 되었다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란가를 상대한 이후 개과동물에 대해 노이로제수준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것으로 보인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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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선(三武仙) 그렌다 아트리 - 성우:
히노 마리
종족: 인간 → 선인
통칭 거친 바다의 그렌다. 붉은 머리의 여성. 이세계인으로 이세계에 있을 때 용병 일을 했다고 한다. 자신이 미모로나 전투 능력으로나 히나타를 앞선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히나타를 동료에겐 한없이 무른 여자라며 그점을 이용해 총단장자리를 빼았을 거라며 벼르고 있지만 이미 히나타는 다 꿰뚫어보고 날잡아서 복날 개잡듯 후려패서 교정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114] 막간에서 로조 일족에게 소환되어 강제로 복종하게 만든 이세계인이라는 게 밝혀지고 모든 무기를 다룰수 있는 스킬의 소지자라는 것과 권총을 들고 있는 게 밝혀졌다. 이후 로조일족의 명령에 따라 악마인 디아블로를 토벌하기 위해 삼무선들을 설득시켜 움직이게 하지만 정작 디아블로에겐 쨉도 안되는 걸 알고 사레를 미끼로 바로 도주. 로조 일족의 수장에게 가서 그런 괴물은 못이긴다며 겁먹은 목소리로 말하고 돌아갔다. 이후는 교황에게 로비하는 것도 의미가 없고 히나타는 이미 배신을 알아챘으며 교회 내 후원자여야 할 일요사 그란도 죽었으므로 가봤자... 이후 10권에서 마리아베르의 지령으로 평의회에서 난동을 부리든 에릭 왕자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리무루에게 막혀서[115] 실패한 뒤 소우에이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때한 심문을 통해[116] 리무루가 흑막이 로조 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같은 "소환자"는 술식에 얽매여 있어서 배신을 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117] 절망하지만, 리무루가 술식을 풀어주어 목숨을 구하게 된다. 리무루가 자유롭게 행동해도 된다고 하자 어차피 자신은 서방열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서 거기서는 자유롭게 살 수도 없고 모험가는 성미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대가로 자신을 이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게 되어 소우에이 휘하에서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그녀 역시 이세계인이기 때문에 템페스트의 음식을 먹어 보고는 앞으로 그 음식을 먹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17권에 다시등장 -
유니크 스킬 - 노리는 자_『저격자』
마력감지, 예측연산, 공간조작.
그녀가 인식하는 공간 안이라면 점과 점을 잇듯이 공간을 연결할 수 있다.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 전부가 유효사정 범위가 되는 셈. 공간을 연결하기 때문에 저격시 중력, 공기저항, 바람, 장애물 등등 방해요소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며 피스톨 한자루로도 저격이 가능하다. 마력감지로 벽 뒤에 있어도 위치 특정이 가능하다. -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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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그렌다 이전의 삼무선. 그렌다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해 삼무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렌다를 따르게 되었는데, 그렌다의 소식이 끊기자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해 리무루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다. 이후 마리아베르 로조에게 조종당해 리무루를 습격해 인랑 모드인 고부타를 상대하게 됐다. 고부타가 손속을 둔 덕분에 살아남았고, 정신지배가 풀린 후에는 그렌다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오해도 풀렸다.
6.6. 잉그라시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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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길 국왕
잉그라시아 왕국의 국왕.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서 엘릭이 일으킨 소란을 정리하기 위해 마법심문관들을 이끌고 직접 등장했다. 엘릭이 일으킨 무례에 대해 리무루에게 사과한 뒤 음모의 당사자들을 끌고 퇴장한다. 상황이 종료되자 마자 바로 등장한 것을 보면 사전에 이미 계획을 알아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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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서방 열국의 연합인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의장. 의회 다수의 의견에 따라 리무루에게 교묘하게 불리하게 작성된 조건을 말하지만, 곧바로 리무루가 그 조건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적은 후 불리한 조건을 친절하게 붉은색으로 표시한 후 자신에게 유리하게 수정해 제시하자 그가 보통이 아님을 깨닫는다.[118] 하지만 다른 의원들이 리무루에게 무리한 조건을 제시는 등 그를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을 하자 자신은 그들과 관계 없다는 입장을 취한다. 그러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왕자인 에릭이 병력을 이끌고 와 리무루를 포획하려고 하자 분노하지만 에릭의 뜻에 동조한 다른 의원들에게 제압당한다.
11권에서 회의장에 난입한 악마의 정체는 몰랐으나 그녀가 마왕 기이 크림존의 부하라는 것과 앞으로 서방열국이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만은 눈치채고 마국연방의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테스타로사에게 필사적으로 원군요청을 하지만[119], 테스타로사는 원군파병까지 겸해서 이미 자신이 파견되었다고 말하며 미저리를 간단히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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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 왕자
잉그라시아 왕국의 왕자. 나름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히나타 왈 자기 취향은 아니란다. 카운실 오브 웨스트 가입을 희망하며 회의에 참석할 리무루를 시험해 보겠다며 히나타에게 협조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오히려 자중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하지만 회의 당일 회의장에 라이너, 가이, 용병단 벨트와 함께 난입한다. 그 목적은 리무루를 지배의 보주로 지배해 마왕은 물론 베루도라까지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지배 하에 두는 것. 하지만 다른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벨트는 미친 짓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발을 뺐으며, 가이와 라이너는 모두 제압당해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사실 이 일은 엘릭이 개번 백작에게 부추겨져서 일으킨 일이었고 그렌다의 총탄에 죽을 뻔한 것을 리무루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순순히 연행된다.
하지만 19권에서 라이너에 의해 연행에서 풀려나게 되며, 아버지이자 왕을 시해하고 히나타에 누명을 뒤집어쓰게 만든다. 이후에 난입한 마사유키의 언행에 위해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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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번 백작
잉그라시아 왕국의 백작. 그 진정한 정체는 카운실 오브 웨스트를 뒤에서 지배하는 오대로 중 하나. 엘릭 왕자를 충동질하고 여러 나라의 의웓들을 잉그라시아 왕국의 지원을 빌미 삼아 끌어들인 인물. 음모가 실패하고 엘릭에게 음모의 제안자임이 폭로된다. 증거가 없다며 잡아 떼지만, 결국 마법심문관들에게 연행 당한다. 오대로 중에서도 마리아베르에게 특히 충성을 바쳤던 인물이지만 버림패로 쓰이고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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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 변경백
잉그라시아 북쪽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고 있는 귀족. 로조 일족의 일원이다. 11권에서 그란베르 로조의 전면전에 가담하여 북쪽의 방어선을 풀어버린다. 악마들이 서방열국 곳곳에 침투하게 해서 혼란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테스타로사의 시종 악마 시엔이 전선을 유지하고, 살리온의 황제인 에르메시아의 정예군이 유지된 전선에 지원군으로 파병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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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잉그라시아 왕국의 기사단 총단장. 서방 최강국의 최고의 기사로 A랭크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리무루는 물론이고 히나타마저 깔보고 있었다. 남을 깔보고 능글맞은 비호감 성격. 엘릭 왕자와 함께 리무루에게 지배의 보주를 채워 지배한다는 심히 정신 나간 계획을 실행하려 했다. 계획대로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난입해 리무루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히나타에게 제압당한 뒤 마법심문관들에게 끌려간다.
19권에서 국왕 시해죄를 히나타에게 뒤집어 씌우고 예전의 앙갚음을 하는 엘릭 왕자를 보조한다. 마사유키가 끼어들면서 오히려 국왕을 시해한 역적인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 체포당한다.
외전 1에서 등장하는 인류해방동맹의 베르너는 라이너의 동생이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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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잉그라시아 왕국의 A랭크 모험가. 템페스트 개국제의 투기대회 본선에 오른 실력자로, 승리하면 리무루에게 도전할 권리를 받겠다고 날뛰었다. 하지만 고부타와의 1차전에서 소환된 란가에게 치여 그대로 장외패. 이후 미궁 탐사 시연에서 단독으로 참가하여 정령교신을 통해 길을 헤매지 않고 상자까기에 열을 올렸지만 운이 없었는지 그다지 소득은 없었다. 팀 섬광이 10층 보스를 쓰러뜨린 후 10층에 도달했지만 보스 몬스터가 리스폰 되기 전에 제한시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허탕을 치게 되지만, 던전 관리인이었던 드라이어드에게 대드는 바람에 드라이어드의 손에 리타이어 당해 빈손으로 미궁 밖으로 쫓겨났다. 이후 엘릭 왕자에게 고용되어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난입한다. 하지만 새로운 성검을 받고 상성의 우위에 있었음에도 슈나에게 손쉽게 제압당하고 마법심문관에게 끌려간다. 그런데 사법거래로 풀려났는지 마리아베르가 지스타브 지하에 있는 유적 암리타에서 함정을 파고 리무루를 지배하려던 때에도 마리아베르와 함께 등장, 마리아베르의 그리드(탐욕자)에 의해 욕망을 잔뜩 주입 받고 질 좋은 장비를 지원받아 강화됐지만[120] 리무루가 쏜 광선에 맞고 허무하게 흔적도 없이 소멸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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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녹색의 사도)
뛰어난 실력으로 서방에서 유명한 용병단. 그 실체는 악마공 미저리(태초의 녹색)를 섬기며 자신들과 같은 용병들이 활개칠 수 있는 전란을 일으키려는 전투집단이다. 하부 조직으로 팀 녹란이 있다. 사실 미저리가 인간 세계의 정보 수집을 위해 만들었던 장기말이었고, 결국 한 번 쓰고 버려진다. -
지라드
벨트의 단장. 10권에서 엘릭 왕자의 의뢰로 그의 경호를 하고 있었으나, 그가 스스로 위험에 뛰어드는 걸 보고 발을 뺀다. 11권에서 오대로 중 한 명인 요한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신 미저리를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소환해 잉그라시아의 수도를 파괴하려 했으나, 미저리가 그 자리에 있던 테스타로사를 보고 그냥 돌아가 버리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했다. 미저리가 자신과 동급으로 보며 흰색이라고 부르는 테스타로사의 정체를 눈치채고 미친 듯 실소를 흘리며 마법 심문관에게 연행된다.12권에서 사법거래를 통해 잉그라시아에서 빼내왔으며, 현재는 소우에이의 쿠라야미에 소속되었다. -
아인
벨트의 부단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엘레멘탈러. 팀 녹란을 만들어 템페스트의 미궁을 공략했다. 여러 파티를 운용하며 빠른 속도로 미궁을 공략하며 마사유키가 소속된 팀 섬광의 기록을 따라잡을 뻔하지만, 49층에서 리무루가 만든 슬라임 함정에 더해 리무루, 베루도라, 라미리스, 밀림이 마물로 변신하여 이들을 막아서는 등 매우 고생한 끝에 철수한다. 이때의 경험이 강렬했는지 그런 정신나간 미궁을 운영하는 마왕 리무루를 최고 위험인물로 보고 있다. 11권에서 지라드와 함께 회의장에 난입해 미저리를 소환하고 기절한다. 인간이 단신으로 악마공을 소환하는 위업을 이뤘으면서 목숨을 건진 것을 봐도 그녀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로 마법 심문관에게 연행된다. 12권에서 소우에이의 쿠라야미에 소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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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죠 마사유키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활동하는 존경받는 이세계 출신 용사. 자세한 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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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차 - 성우:
와카야마 시온
느닷없이 이세계에 전이당한 혼죠 마사유키가 공복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의 점원. C+급 모험자 진라이[121]가 좋아하던 여성. 단골솔님인 진라이가 B급 모험자 승급 시험에서 떨어져서 기분이 매우 나쁜 것을 알고 떨어지려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거부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진라이는 취기에 난동을 부리게 되었고, 그에게서 도망가려다 때마침 가게에 들어오던 금발의 미남에게 부딪히게 되었다. 카차는 그런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행히도 그 미남은 웃으면서 수락해주었다.[122]
6.7. 실트로조 왕국(로조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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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베르 로조 - 성우:
미나세 이노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2px -12px"1권 ~ 20권 불의 정령
이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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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오크들의 왕
오크 디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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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거대 괴수
카리브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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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성인
사카구치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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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마인 / 국왕
라젠
에드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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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데스맨
클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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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성인 / 선인
사카구치 히나타
칠요의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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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가스톤 왕국의 공작
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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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로조 일족
마리아베르 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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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로조 일족 / (前) 용사
그란베르 로조
클로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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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기갑군단 / 임페리얼 가디언
칼리굴리오
버니 &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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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임페리얼 가디언 / 케르베로스
콘도 타츠야
다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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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황제 / 원수
루드라 나무 우르 나스카
베루글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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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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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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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자아를 가진 스킬
미카엘
챕터별 보스
19권요마왕
펠드웨이
챕터별 보스
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그란베르 로조의 후손이자 리무루처럼 이세계인 전생자다. 전생에서 유럽의 금융을 자신의 뜻때로 조종하며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수명이 다해 죽은 후 기억을 가진 채로 이세계로 전생하였다. 이번 생에서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전생하면서 획득한 스킬인 『그리드』를 활용하여 주변 인물들부터 서서히 자신의 꼭두각시로 삼기 시작한다. 3살 때 그란베르를 만나게 되는데[123], 짧은 만남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며 그란베르 로조의 협조를 얻게 되어 지금의 지위에 오른다. 세상을 경제로써 지배하려 했으나 마왕 리무루에 의해 계획이 계속 좌절되고, 끝내 자신이 직접 처리하려 하지만, 자신이 조종했다고 믿었던 자가 실은 조종당한 척을 한 것이었고, 오히려 그에게 자신의 힘을 빼앗기고 끝내 죽는다.[124]
작중 묘사를 보면 그란베르 로조의 아내였던 마리아와 매우 닮은 것으로 보인다. 11권의 에필로그를 보면 마리아가 윤회를 거쳐 환생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그리고 공식설정 자료집에서 마리아 로조의 전생체라는 것이 확정된다.
마리아베르의 목표는 로조 가문의 지도하에 인간과 마물 등을 가리지 않고 빈부격차를 가속화시켜 약소국을 강대국에게 종속시키는 경제체제를 수립하는 것인데 이는 인간과 마물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인마공영을 추구하는 리무루와는 자연스럽게 대립할 운명이었다. -
유니크 스킬 - 그리드_『탐욕자』
인간의 욕망을 육안으로 볼 수 있고 그 욕망을 자극하여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킬. 욕망이 크더라도 힘과 정신력이 강대하면 저항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한테나 사용하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일족의 수장인 그란베르 로조와 대면했을 때 조종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그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125] 이 능력으로 조종하고 있는 자와 정보의 공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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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베르 로조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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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종족: 인간 → 선인[126][127]
수백 년 전 카운실 오브 웨스트(서방열국 평의회)를 결성한 연령불명의 괴인. 로조 일족의 두령이자 전(前) 용사 일요사 그란의 정체이다. 온 세상이 로조 일족의 이름 아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야망[128]을 품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그 야망을 실현시켜줄 존재인 마리아베르 로조가 태어나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베르가 리무루에게 패배하고 죽어버리자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던[129] 그는 이딴 세상 엿이나 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전력을 이끌고 리무루와 루미너스가 있는 루벨리오스의 대성당으로 쳐들어간다.
그가 천 년 이상을 살아오며 쌓은 전투 기량은 대단해서 초반에는 십대성인들과 대치하였는데 이때 니콜라우스 추기경이 쓴 디스인티그레이션을 자신의 칼에 담아 멜트 슬래시를 날려버렸다.(!)[130][131] 그 이후 히나타와 대치하는데 그란베르 로조의 교묘한 전투법[132]에 고전하였다. 이후 보물이 탈취당해 분노한 루미너스가 찾아오자 이전까지 루미너스에게서 받았던 러브에너지를 전부 사용하여 젊을 적의 모습으로 돌아가[133] 기습적인 공격으로 히나타를 쓰러뜨린 후 분노한 루미너스와 대치한다.
그 순간 또 다른 전장에서 싸우고 있던 그란베르의 친구 라즐이 시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고, 그의 영혼(힘)이 그란베르 로조에게로 모여들더니 마리아(러브에너지), 그란베르의 힘과 함쳐짐과 동시에 유니크 스킬 - 『불굴자』가 얼티밋 스킬 - 『사리엘』로 진화하였다. 이는 '생과 사'를 다스리는 권능으로 공교롭게도 루미너스의 얼티밋 스킬 - 『아스모데우스』와 같은 힘이었기 때문에 루미너스와 그란베르의 전력차이는 똑같아지게 된다. 곧이어 그란베르와 루미너스는 서로가 가진 모든 힘을 다음 한 합에 담아 공격했고 그란베르는 패배하여 쓰러진다.[134]
사실 그란베르는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모든 것을 체념하긴 했지만 앞뒤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루미너스를 공격한 것은 아니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용사 클로노아의 폭주가 아니라, 용사의 온전한 각성과 그로 인한 인류의 희망 확립이었으며, 이를 위해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유우키를 끌어들였고 베루도라를 봉인했다는 클로노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왕 세 명[135]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그란베르가 봐주지 않고 전력을 다해 싸운 이유는 루미너스들이 이 정도 시련도 극복해 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이 세상을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려 인류가 고통받을 일이 없게 만들고자 했던 것이었다. 그란베르는 죽기 직전 루미너스에게 자신의 희망(사리엘)을 그녀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고 루미너스의 축복 속에서 빛이 되어 흩어진다. 후일담에서 루미너스가 말하길 아내를 잃으며 미쳐버렸던 그의 정신은 마리아베르를 잃으며 다시 한 번 돌아버린 탓에 제정신을 차렸을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진정한 용사를 각성시키는 계획을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19권에서 되살아난 게 아닌 마사유키에 의해 각성한 내면의 루드라가 영웅지왕의 스킬로 과거 최전성기 시절로 소환되었다. 소환이 해제되기 전에 용사의 자격을 상실한 히나타에게 자격인 빛의 정령과 루드라에게 받았던 트루스를 넘겨주었다. 이 과정에서 루드라의 제자이자 다무라다와는 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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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스킬 → 얼티밋 스킬
포기하지 않는 자_『불굴자』 사리엘_『희망지왕(希望之王)』
천사계 스킬. '생과 사'를 다스리는 권능. 루미너스와 전투 직전에 각성하였고 이후 그란베르의 뜻에 의해 이 스킬은 클로노아에게 양도된다. -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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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剣技)_『멜트 슬래시(붕마영자참, 崩魔霊子斬)』
일전의 히나타가 리무루에게 사용했던 최상위 신성마법 디스인티그레이션을 칼에 부여해 그것으로 상대를 베는 기술. 니콜라우스 추기경이 날린 디스인티그레이션을 흡수하여 사용한다. 이 일격으로 니콜라우스와, 기사단장 레나도, 아르노, 리티스가 전투불능 상태에 빠져버리는데 이것도 히나타가 정면에서 받아내고 리무루가 보조해서 막았는데 미처 막지 못한 참격의 여파만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진 것이다. -
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劍技)_『멜트 스트라이크(붕마영자돌, 崩魔霊子突)』
전체적으로 보면 멜트 슬래시와 동일한 기술이지만 베는 게 아닌 참격을 날린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기술을 히나타에게 쓸 것처럼 하다가 시즈의 제자들 중 하나인 클로에에게 날려버린다. 이 기술을 막긴 했지만 히나타가 가슴이 뚫려 쓰러지고 베놈이 크게 부상을 입게 된다. -
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剣技)_『트루 슬래시(진의영패참, 眞意霊覇斬)』
그란베르의 최종오의.19권에서 최전성기 시절로 등장해 사용한다.이후 히나타에게 트루스와 빛의 정령과 함께 넘겨준다. -
포티튜드(견인불발, 堅忍不拔)
잿빛의 푸른 불꽃을 두르고 공격하는 기술. 이 기술로 루미너스와 마지막 한 합을 겨루었지만 패배하여 쓰러진다. -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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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진의의 장검)
갓즈(신화)급. 그란베르 로조가 용사 시절부터 사용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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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로조
마리아베르 로조와 아주 닮은 묘령의 여성 사역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란베르 로조가 사랑해 마지않던 아내였으며 생전에는 성녀로서 용사 그란베르 로조를 보조했다. 그란베르는 사랑하는 그녀가 죽자 시체를 온존해 두었고 11권에서 루미너스-리무루 연합과의 전면전에서 전력을 하나라도 더 늘리기 위해 그녀를 사령마법으로 되살린 후 수많은 이세계인의 힘을 뽑아 주입시켜 사역마로 만들었다. 그란베르는 사역마가 된 그녀를 라플라스, 풋맨과 동행시켜 각각 루미너스, 로이, 귄터를 맡아 싸워서 시선이 팔리게 만든 후, 카구라자카 유우키가 루미너스의 보물인 용사 클로노아를 탈취하게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보물이 탈취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한 루미너스에게 일격에 패배하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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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즐
변방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던 잉그라시아 왕국 기사. 그 정체는 제기온과 같은 악마의 천적인 인섹트 족으로 그란베르 로조의 친구이자 그의 최강 전력이다. 대성당을 파괴하라는 그란베르 로조의 부탁을 받고 날뛰지만 시온과 란가에게 가로막히고 접전 끝에 시온이 라즐을 베어버리게 되면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18권에서 라즐의 정체가 자세히 나오는데 인섹트 족의 우두머리인 충마왕 제라누스의 휘하에 있었으나 배신하여 그란베르에게 협력하게 된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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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란 국왕
드란 장왕국의 국왕. 로조 일족의 일원이다. 그란베르 로조가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고 요한 로스티아, 시들 변경백이 거기에 동조하자 로조 일족의 규칙[136]에 따라 드란은 전투에 참전하지 않고 관찰자로서 결과를 지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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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제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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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잉그라시아에 인접한 상업 국가인 가스톤 왕국의 젊은 공작. 로조 일족의 말단이며, 오대로의 명령에 따라 템페스트 개국제 때 상인들을 뒤에서 몰래 조종해 "마물의 나라의 화폐는 신용할 수 없으니 당장 물건 값을 드워프 금화로 지불해달라"고 요청하게 만들었다.
템페스트에 빚을 지워서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계획이었으나, 리무루가 가젤과 에르메시아에게 드워프 금화를 빌려 모두 갚으면서 실패했다. 거기에다가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던 템페스트와의 교역로도 끊기면서 로조 일족에게도 버림받고 실각할 예정. 결국 오대로에게 버림받고 그렌다에 의해 암살당한다.
-
요한 로스티아 공작
로스티아 왕국의 공작이자 현 로스티아 국왕의 형이다.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지배자인 오대로 중 한 명이다. 같은 오대로인 개번 백작이 평의회에서 리무루와 대치하자 리무루의 편을 들었다. 그란베르 로조를 굉장히 존경하지만 그 대리인인 마리아베르 로조에게는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
11권에서 그란베르 로조가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자 그의 뜻에 동조하여 카운실 오브 웨스트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테스타로사한테 가로막혀 실패로 끝나고 마법심문관에게 연행된다.
7. 마도왕조 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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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시아 에르 류 살리온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마도 왕조 살리온의 13왕가를 다스리는 황제. 수천 년을 살아온 하이 엘프로 2천 년 전 살리온을 건국한 장본인이라고 전해진다. 스스로 신의 후예를 자처하며 천제(天帝) 혹은 마도제로 불린다. 살리온의 군권을 쥐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이권을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나오는 재산이 어마어마하다. 지닌 바 힘도 강력하여 영웅왕 가젤 드워르고 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영웅 패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촌지간인 에륜(모험가명 에렌)과는 서로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이며 매년 다과회가 열릴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엄격, 근엄, 진지 삼박자가 갖추어진 훌륭한 황제를 연기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털털한 성격으로 친한 사람 앞에서는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137] 의외로 전 용사 현 마왕인 레온과도 친한 사이.
에라루도가 자기에게 보고도 없이 위험해 보이는 나라에 가서 위험해 보이는 일을 하고 온 것이 굉장히 괘씸했기 때문에 보복으로 살리온의 예산을 동결시켜버렸다고 한다.[138] 이후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호위부대인 메이거스를 이끌고 참석한다. 이때 잠깐 소란이 일었는데[139]가젤의 말에 의하면 에르메시아가 자신의 나라에서 나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며, 살리온은 드워르곤과 동격 혹은 그 이상의 국가로 보통 인간이 에르메시아를 알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템페스트 개국제에서 누군가의 계략으로 유통 가능한 금화가 모자라게 되어 리무루가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에르메시아가[140] 앞으로의 축제에 자신을 초대해주는 대가로 성금화와 금화의 환전을 해줄것을 제의한다.
의외로 마왕 레온과는 친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다. 마왕 레온이 마왕은커녕 용사도 되기 전 에르메시아의 어머니에게 수련을 받게 되면서 친해졌다. 레온이 자신을 만나러 오자 그의 목적을 파악하고는 그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북쪽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고 있는 로조 일족이 일족의 수장 그란베르 로조의 지시에 따라 방어선을 풀어버리게 되는데, 이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살리온의 병력을 파병하여 악마들의 침공을 막아 그란베르 로조의 노림수를 차단해 버렸다.
여담으로 리무루와 묘르마일의 술친구라고 한다. 리무루는 에르메시아를 에르땅, 에르메시아는 리무루를 리뭇치 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친해진 듯. 후에 이 세 명[141]을 묶어서 칭하는 별명이 생기는데... 못된 꿍꿍이를 꾸미는 삼인조.[142] -
얼티밋 스킬 - 바유_『풍천지왕』
기후 계열 최상위 스킬로 바람을 지배한다. -
엑스트라 스킬 - 영웅패기(英雄覇氣)
영웅만이 발산할 수 있는 패기. 격이 낮은 상대는 이 패기를 접한 것만으로 위압을 느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명령에 따르게 되는 특수한 오라이다. - 무구
-
차크람(원월륜인)
갓즈(신화)급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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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루도 그림왈트 - 성우:
하마다 켄지 /
로버트 매콜럼
외전: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 TVA
살리온의 대공작이자 13명의 왕 중 하나의 아들이면서 에르메시아의 숙부이며 살리온의 최정예 부대인 메이거스의 수장이기도 하다. 에르메시아의 숙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그녀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모험가로 활동하는 에렌(본명 에륜)의 아버지로 상당한 딸바보.
리무루가 마왕이 된 이후 갑자기 템페스트를 찾아왔는데, 공식적인 이유는 리무루의 품성을 확인하고 템페스트와 국교를 맺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지만 사실 리무루가 마왕화 한 것에 자신의 딸이 관여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리무루가 자기의 딸을 꼬드겼다고 생각하여 처들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리무루가 누군지 알자마자 다짜고짜 상위마법을 쏘려고 했지만, 딸인 에렌이 달려와서 막았다.[143] 가젤과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막역한 친구사이이며 가젤과 함께 후대에 인마회담이라고 불리게 되는 회담에 참여한다.
회담에서 리무루와 안면을 튼 것을 계기로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이름으로 정식 초대장을 받았는데[144], 일전에도 에르메시아에게 보고 없이 템페스트로 가서 국교를 맺고 온 것에 대해 재미있어 보이는 나라에 자기 안데려갔다며 에르메시아에게 엄청나게 깨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그녀에게 비밀로 했다가는 귀찮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고민 끝에 보고하게 된다. 다행히 에르메시아는 자신의 이름으로 오지 않는 초대장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전부터 리무루에게 큰 관심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템페스트 개국제에 참석을 결정하게 된다.[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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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그림왈트
에라루도의 어머니이자 그림왈트 가문의 수장. 에르메시아의 할머니이며 살리온 13왕가의 필두이다. 에라루도가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두 명중 한 명이다.[147] 손녀인 에르메시아가 아들인 에라루도보다 나이가 많은 것을 보면 에라루도는 상당한 늦둥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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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온 그림왈트
에르메시아의 아버지이자 카오스 드래곤(혼돈룡)을 몰아낸 용사. 카오스 드래곤을 몰아내는 것은 성공하였으나 치명상을 입고 사망. 인 줄만 알았는데... 이후 행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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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르 류
에르메시아의 어머니이자 레온의 스승. 살리온의 최고전력이라 불린다. 그녀의 정체는 최초의 신조가 루미너스와 함께 탄생시킨 하이 휴먼이자 엘프의 시조 중 한 명이다. 기본적으로 자유인이지만 정기적으로 딸과 만나며, 딸과 외모가 똑 닮은 점을 이용해 교대로 천제 역할을 연기하는 방법으로 자유 시간을 확보한다. 레온 크롬웰이 용사가 되기 전 그를 가르친 스승으로 레온을 굉장히 아낀다.
18권에서 레온이 자신의 비장의 카드로 삼아 불러냈으며, 부름에 응답해 전투에 참전한다. 하지만 참전시기가 여러모로 좋지 않았던 탓에 천사계 스킬의 보유자였던 레온은 이미 적에게 지배당한 상태였으며 그런 그를 막아 전투를 벌인다. -
얼티밋 스킬 - 인드라_『뇌정지왕』
기후 계열 최상위 스킬로 번개를 지배한다. -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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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즈라(금강저)
갓즈(신화)급 무구.
8. 십대마왕
왼쪽부터 순서대로 청발의 거인 다그류루, 금발에 갑옷입은 미남자 레온, 날라다니는 미궁요정 라미리스, 길다란 적발을 가진 악마 기이 크림존, 중앙에 자리잡은 용인 밀림 나바, 뒤에서 손풀고 있는 짧은 금발의 야수왕 칼리온, 왼쪽 하늘을 보는 듯한 인형사 클레이만, 금발머리 로이 발렌타인, 날개를 가진 은발의 하피족 프레이, 잿빛머리색에 졸려보이는 타천족 디노 |
마왕들의 연회 발푸르기스의 기원은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태초의 마왕이라 불리는 라미리스, 기이 크림존, 밀림 나바가 셋이 정기적으로 모여 서로의 근황을 묻곤 했는데 여기에 하나 둘 인원이 추가되면서 현재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150]
옥타그램이 되면서 변경된 멤버의 대해서는 아래 팔성마왕 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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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마왕들 | ||||
[ruby( 신성 → 성마혼세황, ruby=뉴비 → 카오스 크리에이터)] 리무루 템페스트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新) 마왕 |
[ruby(암흑 황제, ruby=로드 오브 다크니스)] 기이 크림존 빙토의 대륙 원초의 마왕 |
[ruby(파괴의 폭군, ruby=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잊힌 용의 도시 원초의 마왕 |
[ruby(미궁 요정, ruby=라비린스)] 라미리스 무소속 원초의 마왕 |
||
[ruby(대지의 분노, ruby=어스퀘이크)] 다그류루 불모의 대지 (新) 마왕 |
[ruby(밤의 여왕, ruby=퀸 오브 나이트메어)] 루미너스 발렌타인 나이트 가든 (新) 마왕 |
[ruby(잠자는 지배자, ruby=슬리핑 룰러)] 디노 무소속 (新) 마왕 |
[ruby(백금의 검왕, ruby=플래티넘 세이버)] 레온 크롬웰 황금향 엘도라도 (新) 마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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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내 모든 등장 마왕들이 아닌 10대마왕 이후의 옥타그램 (팔성마왕) 체제인것을 밝힘. |
8.1. 수왕국 유라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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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사자왕(獅子王), ruby=비스트 마스터)]」
칼리온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
마커스 D. 스티맥
종족: 사자 수인족(獣人族) → 각성마왕(수신) [광령수(상위성마령(上位聖魔霊))]
수왕국 유라자니아의 현 국왕으로, 유라자니아에서 가장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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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사
칼리온의 최고 부관들. 즉 유라자니아에서 칼리온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수인들이다. -
황사각(黄蛇角)
알비스 - 성우:
카쿠마 아이 /
엘리자베스 맥스웰
종족: 뱀 수인족[151]
원작 TVA -
백호조(白虎爪) 스피어 - 성우:
타이치 요우 /
테리 도티
종족: 호랑이 수인족
코믹스 TVA
호전적인 성격의 무투파 여성. 알비스와 함께 템페스트를 찾아온 사절단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때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시온과 대결하고, 템페스트가 손 잡을 가치가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이후 벌어진 연회에서 템페스트의 술을 마음에 들어하며 알비스와 함께 템페스트의 술을 거의 다 비워버리고, 나중에 돌아갈 때도 술을 잔뜩 받아갔다. 밀림의 느닷없는 전쟁선포로 인해 알비스, 포비오 등과 함께 템페스트로 망명했으며,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클레이만의 군대와 전쟁을 벌인다. 이후 자신들을 도와준 리무루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알비스와 함께 서방성교회와의 전투에도 참전했으며, 유라자니아 난민들과 함께 콜로세움 건설을 돕는다. 제국과의 전쟁에서도 칼리온과 함께 참전하였고 각성에 성공한다. 평소에는 인간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백호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흑표아(黒豹牙) 포비오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스테판 푸
종족: 표범 수인족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흑표아 포비오라고
(俺を誰だと思ってる…
黒豹牙フォビオだぞ)
칼리온의 명령으로 부하들과 함께 오크 로드를 쓰러트린 마물을 스카웃트하러 템페스트에 가게 된다. 중앙 도시 리무루에서 거드름을 피우면서 "여기 좋은 마을이네, 수왕( 칼리온)님이 지배하기 적합한 곳이네."라면서 마침 옆에 있던 리그루도에게 시비를 건다. 무슨 농담이냐고 반론하는 리그루도를 공격하였지만[152], 절친의 부하를 건드린 것에 화가 난 밀림에게 굴욕적으로 패배[153]하게 된다. 밀림에게 패배하게 된 분노와 더 강한 힘을 얻으려는 욕망으로 인해 풋맨과 티어의 꾐에 빠지게 되어[154] 카리브디스를 부활시키고 그 핵이 되는 사고를 쳤다. 그리고 나서 초 재생능력등의 능력으로 템페스트를 신나게 털게 되는가 했더니만 밀림의 적당히 조절한 드래곤 버스터로 패배하게 되며, 리무루에게 핵을 추출당하여[155] 구출되었다.
밀림의 느닷없는 전쟁선포로 인해 알비스, 스피어 등과 함께 템페스트로 망명했으며,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클레이만의 군대와 전쟁을 벌인다. 이후 포로들을 관리하기 위해 유라자니아에 잔류하며 게루도를 도와 새로운 도시의 건설을 돕는다.
알비스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나 그녀가 베니마루와 결혼하기 위하여 포비오를 이용하고 베니마루와 결혼하게 되자 슬퍼하다가 역시 베니마루를 짝사랑하였으나 이뤄지지 못한 고부아랑 마음이 통하게 되며 서로 썸을 타게 된다. 이후 19권에서 고부아와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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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시스 - 성우:
히노 사토시 /
나지 타샤
종족: 늑대 수인족
칼리온을 따르는 수왕전사단의 하급 전사. 템페스트와 유라자니아가 국교를 맺기 위해 사절단을 교환했을 때 수왕국 사절단 중 하나로 따라왔다. 이때 알비스의 명령으로 요움과 대결해 그와 친분을 쌓게 되고, 사절단 일부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다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남은 다른 사절단과는 달리 고블린 라이더와 함께 경비임무를 맡거나 하쿠로우에게 지도를 받거나 하면서 자유롭게 행동한다. 요움 일행에 합류한 뮬란에게 반했지만 요움이 선수를 쳐버리는 바람에 그녀에게 퇴짜를 맞았다. 뮬란의 정체를 제일 처음 눈치챘지만 뮬란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요움과 함께 그녀를 죽이려는 리무루와 맞섰지만 요움과 함께 광탈. 그 이후 일이 어찌저찌 잘 풀린 뒤에 요움을 따라서 그가 파르무스 왕국에서 반란을 일으킬 때 힘을 보탰다. 이후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에서 기사단장이 되었다.[156] 이후의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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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종족: 여우 수인족
전생슬 외전중 하나인 마국의 사는 트리니티의 등장인물. 수왕전사단의 일원으로 칼리온의 명령으로 국교를 맺은 템페스트에 잠입한다. 이후 생활을 위해 경비대에 들어간다.
8.2. 천익국 프루브로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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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천공여왕, ruby=스카이 퀸)]」
프레이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
리사 오티즈
종족: 하피(유익족, 有翼族) → 각성마왕(조신) [공령조(상위성마령(上位聖魔霊))]
천익국 프루브로지아의 여왕으로, 이전에는 마왕이었지만 현재로서는 마왕의 지위를 자진 반납하고 밀림 나바의 산하에 들어가 밀림과 나라를 돌보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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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
전생슬 외전중 하나인 마국에 사는 트리니티의 등장인물. 좀 맹하고 느긋한 성격의 하피로 프레이도 보내며 임무를 잊어버리지 않을지 걱정했다. 트리니티에서도 슈나의 옷감들을 둘러싸고 잠들었다가 발견된다. 저렇게 맹해보여도 프루브로지아에서 쌍익 다음 가는 지위를 지닌 간부다. 귀국했을 때도 잠을 뒤로 미루고 날아왔다는 거에서 모두가 놀랄정도의 인물로 프레이가 보증하는 최고의 위험감지 능력을 보유한 자.그렇지만 대응 하기 귀찮아서 느낀 위험을 방치해도 어색하지 않다.
8.3. 잊힌 용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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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파괴의 폭군, ruby=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종족: 드라고노이드(용마인, 竜魔人)
은색 머리가 정발본에서 분홍머리로 바뀌었다.
코믹스 | TVA |
이후 가비루와 그 부하들, 그리고 삼수사 스피어가 이들을 전장에서 제일 강한 자들이라고 판단하고 기습하지만 서로 밀림과 리무루의 부하라는 것을 알게 되어[159] 어쩌다 보니 대련을 하는 느낌으로 바뀌게 된다. 스피어와 가비루를 2대1로 가볍게 때려눕힌다.
템페스트 개국제 때 밀림과 함께 참가했는데 조리한 음식을 보고 크게 화를 냈으나, 더 크게 화를 내는 슈나를 보고는 난생 처음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된다. 그후 평소 지론이었던 조리하지 않은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조금 고치게 되었으며, 밀림이 음식이 맘에 들지 않았음에도 화내지 않고 얌전히 먹어 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녀가 자신들을 아껴준다는 것을 깨닫고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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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 성우:
코바야시 다이키 /
하워드 웡
종족: 드라고뉴트
원작 TVA
미도레이의 직속 부하. 미도레이와 달리 외부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다. 야무자의 부당한 대우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부당하다고 말하다가 한쪽 팔을 잘린다.[160] 이 말대꾸를 빌미삼아 용을 모시는 자들이 전쟁에 동원되었다. 나름대로 전술안을 가지고 있어서 클레이만의 군대가 적군의 함정에 보기좋게 걸려들었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차린다. 미도레이는 그딴거 힘으로 밀어붙이라는 식이었지만 헤르메스는 그런 미도레이에게 개인의 전투면 몰라도 이런 집단전에선 전략, 전술, 그리고 상대의 뒷조사를 누가 더 잘했느냐가 전투의 승패를 가룬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템페스트 개국제에 밀림의 부하로서 참여했는데 조리된 음식을 보고 화를 내는 미도레이 옆에서 리무루에게 전력을 다해 사과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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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종족: 드라고뉴트
마국 생활의 트리니티의 등장인물. 용을 섬기는 백성 중 한 명으로 신관장의 명령으로 어떤 나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다. 첫 등장시 템페스트를 바보취급하다가 포스와 출동하기도 한다. 템페스트에서 카레를 먹어보도는 밀림이 수도에서도 그 요리를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요리를 연구하기로 한다. 용을 섬기는 백성등 중에서 현재 사용하는자가 거의 없다는 [ruby(드래곤 바디 , ruby=용전사화)]를 사용한다.[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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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
종족: 세라핌 → 팬텀
천마대전 중 밀림의 진영으로 합류했다.
8.4. 괴뢰국 지스타브
존재치 : 36만 1423[163]종족 : 데스맨(요사족)
칭호 : '마리오네트 마스터(인형괴뢰사)'
마법 : 〈환각마법〉〈암흑마법〉〈정신마법〉〈주요술(呪妖術)〉〈그 외〉
능력 : 유니크 스킬 '조종하는 자(조연자)'
내성 : 물리공격내성, 정신공격내성, 상태이상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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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다섯 명의 마인으로 이루어진 클레이만의 최고 부하들. 하지만 클레이만은 이들을 쓰고 버리는 도구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 엄지 나인 헤드
- 검지 아다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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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야무자 - 성우:
히로세 유우야 /
브라이슨 바우거스
코믹스 TVA
클레이만에 의해 강제로 복속당한 나머지 4인과는 달리 스스로가 원해서 클레이만의 부하가 된 A+급 마인. 클레이만의 심복이자 군대의 총지휘관이다. 검술 실력은 질풍에 비유될 정도로 일류이며 몸놀림이 빠르며 속도를 중하는 전사라고 한다. 클레이만에게 유니크 급의 아이스 블레이드를 하사받았으며 이로인해 아이스 블리저드(수빙대마풍, 水氷大魔風)라는 원소마법을 영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마왕 밀림의 명령으로 유라자니아를 침공하려고 하는 클레이만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온 미도레이와 헤르메스를 아랫것 다루듯이 오만하게 대우한다. 유라자니아를 침공 작전을 펼치던 중 어느순간 자기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찾아온 알비스의 능력에 의해 전이마법이 저지되어 버려 도망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전투를 하게 된 야무자는 자신이 살 가능성이 제일 높은 알비스와의 일대일 전투를 제의하게 되고 알비스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서 순식간에 뒤를 잡아 그대로 공격하지만 이 공격은 그림자 이동으로 뛰쳐나온 고부타에게 저지된다.[164] 야무자는 그대로 고부타를 공격하지만 고부타가 자신의 공격을 전부운 빨로막거나 피하자 쉽지 않은 강자라고 착각하게 된다. 강자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야무자는 알비스에게 비겁하다고 소리치게 되는데, 고부타는 이때다 싶어 자기가 일대일 전투에 입회하겠다고 하면서 전투에서 슬쩍 빠진다. 이후 알비스와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었고 항복권고를 받아들여 목숨을 보전하려 하지만 그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클레이만이 몸의 지배권을 빼앗아서 그에게 카리브디스의 조각을 심어버린다.[165] 그렇게 다시 한 번 이 땅에 재앙이 찾아오려는 그 순간,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베니마루가 전이해 와서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린다. 극장판 홍련의 인연에서 짧게 등장하는데 당시 탈주하던 히이로의 부하들을 몰살하고 그에게도 중상을 입혔다. - 약지 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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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 필로네
정보수집 담당으로 파르무스군을 몰래 지켜보며 정보수집을 하다가 디아블로가 튕겨낸 라젠의 핵격마법에 맞고 즉사했다.[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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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뮈드 - 성우:
카와니시 켄고 /
빅 미뇨냐
이제 곧 내 손발이 되어 움직일 새로운 마왕이 탄생하려던 참이었는데!
그래서 이름을 지어주고 다녔다.
씨앗을 뿌려댄 거였어.
최강의 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もう少しで俺の手足となって動く新しい魔王が誕生したというのに!
だから 名付けをしまくった。
種をまきまくったんだ
最強の駒を生み出すためにな!)
새부리 가면을 쓴 연미복에 실크 해트를 쓴 모습을 가진 A랭크 상위 마인. 마왕 클레이만에게 자신들의 명령을 따르는 새로운 마왕을 탄생시키는 극비임무를 맡고 쥬라의 숲 여기저기의 마물들 중에서 싹수가 보이는 녀석들[167]에게 자기 마력을 깎아가며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언젠가 성장한 마물들을 전부 서로 싸우게 해서 그 안에서 승리하고 힘을 얻은 녀석을 마왕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우연히도 자기가 이름을 준 오크 게루도가 전설의 오크 로드였기에 양아들로 삼고 게루도를 이용해 쥬라의 숲을 정벌하고 마왕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오크 로드 군단의 공격을 알게 되어 반격에 나선 리무루 일행에게 저지당하자 계획을 방해받고 열이 받은 게르뮈드 본인이 나서지만 되려 리무루에게 털린다.[168][169] 결국 마지막에는 너무 당해서 너덜너덜해져서는 당장 저 녀석 해치우라며 자기가 부하처럼 부리던 게루도에게 명령만 해대다가 정작 그 게루도 손에 죽고 잡아먹혀 버린 바보. 이후에는 게르뮈드와 호각으로 싸울수 있다는 식의 전투력 측정기로 자주 언급된다. 참고로 외전인 클레이만 리벤지에선 오크로드에게 이름짓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본편때와는 천지 차이로 꽤 강력했다고 한다.(...)
클레이만에게 조종당한 거라 엄밀히 다지면 아무 소속도 아니긴 한데 편의상 이곳에 기재한다. -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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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마치 댄스(사자지행진연무, 死者之行進演舞)[170]
오라를 모은 뒤에 마력요소와 혼합하여 파괴력을 띄게한 수 많은 마력탄을 발사하는 기술.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발사했지만, 투사체에 물리공격이기까지한 이 공격은 리무루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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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외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클레이만 리벤지~에서 등장.
다크 엘프로 70년전 시점에서는 다섯손가락의 필두였지만, 뒤에서 클레이만을 욕한다는 야무자의 밀고에 넘어가서 해고해버렸다.
본래 카자리무의 부하였던 인물로 충섬심이 높은 인물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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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외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클레이만 리벤지~에서 등장.
다크 엘프 여성. 클레이만의 메이드로 얌전한 느낌에 클레이만에게 충성스럽지만, 라플라스에 따르면 클레이만보다 강하다면서, 그녀에게 훈련받으라고 조언한다.
잘려버린 알바로와 달리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는데, 그녀의 존재가 외전편의 가장 큰 변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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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히 - 성우: 무라카미 유야
레온, 네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 님이 마왕이 되겠어.
안심하고 죽어라.
시즈가 소환되었을 때 레온을 죽이고 마왕이 되려고 했던 마인. 기다란 포크처럼 생긴 창을 무기로 싸운다.
본래 필로네와 함께 클레이만의식객부하가 된, 세마리 부하 마인 중 하나로 클레이만의장난질견제 명령을 받고 레온에게 덤볐다가, 이프리트와 동화된 이자와 시즈에의 불 한방에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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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드래곤
과거 성왕룡 베루다나바가 밀림 나바에게 준 펫인 엘리멘탈 드래곤이이었으나 엘프들이 세운 초마도대국의 마도대제가 밀림을 지배하기 위해 죽여버렸고[171] 분노한 밀림이 마도대국을 멸망시킨 뒤 마왕으로 각성할 때 기프트를 받아 카오스 드래곤으로 되살아났다. 하지만 영혼이 이미 시체를 떠난 뒤였기 때문에 의지가 없는 사악한 드래곤이 되었고[172] 밀림에 의해 용의 소굴이란 곳에 봉인되었으나 유우키 카구라자카가 발견해 보관중이었다. 마리아베르 로조가 리무루와 싸우기 위해 부활시킨 뒤 밀림과 리무루에 의해 정화되어 가이아로 다시 태어났다. 몸길이가 100m는 된다고 하며[173] 리무루가 감지한 에너지양은 각성마왕의 수준을 월등히 초월한 용종 수준이었다고 한다.
8.5. 나이트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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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밤의 여왕, ruby=퀸 오브 나이트메어)]」
루미너스 발렌타인
종족: 뱀파이어(흡혈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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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발렌타인
종족: 뱀파이어
루미너스를 섬기는 삼공 중 하나로 로이의 쌍둥이 형. 루벨리오스의 교황을 맡고 있다. 원래 루이와 로이는 한 몸으로 블러디 로드(선혈의 패왕)라고 불리던 강력한 흡혈귀였으나 루미너스에게 굴복하면서 둘로 나뉘게 되었다. 로이가 죽은 후 그의 힘을 흡수하여 과거의 온전한 힘을 찾게 되었고, 11권에서 나이트 가든에 쳐들어 온 라플라스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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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종족: 뱀파이어
루미너스를 섬기는 삼공 중 하나로 루미너스의 집사 역할을 맡은 노인 모습의 흡혈귀. 나이트 가든(야상궁정, 夜想宮庭)에 머무르는 루미너스의 시중을 든다. 원래 루미너스를 적대하고 있었으나 패배 후 그녀를 섬기게 됐다. 11권에서 나이트 가든에 쳐들어 온 풋맨과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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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요의 노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2px -12px"1권 ~ 20권 불의 정령
이프리트
챕터별 보스
1권오크들의 왕
오크 디재스터
챕터별 보스
2권거대 괴수
카리브디스
챕터별 보스
3권성인
사카구치 히나타
챕터별 보스
4권마인 / 국왕
라젠
에드마리스
챕터별 보스
5권데스맨
클레이만
챕터별 보스
6권성인 / 선인
사카구치 히나타
칠요의 노사
챕터별 보스
7권-
✕
챕터별 보스
8권가스톤 왕국의 공작
뮤제
챕터별 보스
9권로조 일족
마리아베르 로조
챕터별 보스
10권로조 일족 / (前) 용사
그란베르 로조
클로노아
챕터별 보스
11권-
✕
챕터별 보스
12권기갑군단 / 임페리얼 가디언
칼리굴리오
버니 & 지우
챕터별 보스
13권임페리얼 가디언 / 케르베로스
콘도 타츠야
다무라다
챕터별 보스
14권황제 / 원수
루드라 나무 우르 나스카
베루글린드
챕터별 보스
15권-
✕
챕터별 보스
16권-
✕
챕터별 보스
17권-
✕
챕터별 보스
18권자아를 가진 스킬
미카엘
챕터별 보스
19권요마왕
펠드웨이
챕터별 보스
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종족: 인간 → 선인
루미너스 교의 장로이자 선인의 경지에 오른 일곱 영웅들. 일요사 그란[174], 월요사 디나[175], 화요사 아즈[176], 수요사 메리스[177], 목요사 사룬[178], 금요사 비나[179], 토요사 자우스[180]로 구성되어 있다. 천 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여러 용사를 길러낸 용사들의 스승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들은 원래 마왕 루미너스에게 러브 에너지를 받아 젊음을 유지하고 수명을 이어나갔는데, 루미너스의 총애가 점점 떠나가자[181] 추악하게 늙은 모습이 되었다. 결국 루미너스의 총애를 다시 받기 위해 자신들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존재들을 제거하는 지경에 이른다. 아다루만과 알베르트가 이들의 음모에 희생된 대표적인 피해자들며, 히나타도 이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나[182] 계속 견제를 당했기 때문에 이들을 싫어한다. 결국 아다루만 때처럼 히나타를 죽이려고 음모를 획책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루미너스가 직접 움직여 칠요 중 셋은 본인의 손으로 직접 숙청한다. 또 다른 셋은 파르무스에서 음모를 꾸미다 디아블로의 손에 죽었으며[183], 남은 하나인 칠요의 수장 일요사 그란은 추기경 니콜라우스의 기습적인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
이 중에서 화요사 아즈는 이자와 시즈에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히나타는 그에게 자신의 능력 찬탈자를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시련을 클리어 했는데, 아즈는 히나타가 자신의 능력만 빼앗지 못한 것으로 착각하고 매우 거만하게 굴게 된다. - 마법
- 핵격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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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리어 플레임(파괴의 불꽃)
원소계 궁극 핵격마법. 진실이 보도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파르무스 내전을 취재하기 위해 온 기자들과 관련자 모두를 죽이기 위해 사용한 마법이지만 디아블로에게 막힌다. - 신성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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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브레이크(성삼위영붕진, 聖三位霊崩陳)
비처럼 지상으로 쏟아지는 살육의 광선. 리무루가 얼티밋 스킬 『벨제뷔트』로 전부 먹어치워버렸다. -
트리니티 디스인티그레이션(삼중영자붕괴, 三重霊子崩壊)
삼중으로 중첩된 신성계 최강 마법.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얼티밋 스킬 『우리엘』에 의해 아주 간단히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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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神祖) 트와일라잇 발렌타인
베루다나바가 세계에 다양한 종족과 문명을 퍼뜨릴 목적으로 창조한 신인류. 다만 신조 자신은 무한한 수명을 가진 데다 성별이 없었기 때문에 자손을 퍼뜨릴 수 없었고, 이에 자기 육체를 분석하여 뱀파이어와 하이 휴먼을 만들어내거나 대성령들에게서 파생된 원소 정령들이 마력요소를 흡수하게 해 하이 드워프, 하이 엘프, 세이렌, 엔키 등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종족을 탄생시켰다. 다만 이는 성공사례만 열거한 거고, 그 뒤에서는 수많은 실패작을 양산하여 세상을 몇 번이나 멸망으로 몰아넣을 뻔한 사고를 치고 다닌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고 한다. 기껏 성공적으로 만든 종족들도 지금은 대부분 영락해서 열화종족이 되어버렸다. 결국 자신의 최고 걸작이자 딸로서 만든 진조 루미너스 발렌타인에게 디스인티그레이션을 맞고 숙청당했다.
8.6. 황금향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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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나이트 알로스
레온의 직속 부하들인 매직 나이츠의 필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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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나이트 클로드
매직 나이츠 최강의 기사.
- 레드 나이트 프란
- 블루 나이트 오키시안
- 옐로우 나이트 키조나
- 화이트 나이트 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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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느
엘도라도에 자리 잡고 있던 태초의 일곱 악마 중 하나인 노랑. 심심하면 핵격마법을 쏴대는미친호전적인 악마인데다 레온 말고는 막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레온은 엘도라도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었다. 진심으로 싸우면 이길 수는 있지만 죽여도 언젠간 부활하고 싸움의 여파로 엘도라도가 가라앉을 수도 있어서 굉장히 골치 아픈 존재였다.
8.7. 빙토의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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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녹 미저리 - 성우:
히로세 유우키 /
카라 에드워즈
종족: 아크 데몬(상위마장) → 데몬 로드(악마공) → 데빌 로드(악마왕)
원작 TVA
기이를 따르는 암홍색 메이드복을 입은 녹색 머리카락의 미녀. 태초의 악마 중 하나인 베일(태초의 초록)이다. 이름은 '인간들의 고통스런 표정'이라는 의미에서 따온 것. 기이에게 이름을 받아 아크 데몬에서 데몬 로드로 진화했다.
그녀를 신으로 숭배하는 용병 집단 벨트(녹색의 사도)가 존재하며, 11권에서는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서 이들 벨트가 미저리를 소환하여 의원들을 몰살하려 했다. 하지만 그곳엔 미저리와 동급인 블랑(태초의 하양)인 테스타로사가 있었고, 태초의 악마 중 특히나 무투파인 블랑과 싸웠다간 임무에 실패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테스타로사와 말만 몇 번 나눈 후 바로 물러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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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청 레인 - 성우:
유키무라 에리 /
제니 요코보리
종족: 아크 데몬(상위마장) → 데몬 로드(악마공) → 데빌 로드(악마왕)
원작 TVA
기이를 따르는 암홍색 메이드복을 입은 파란색 머리카락의 미녀. 태초의 악마 중 하나인 블루(태초의 청)이다. 이름인 레인은 '피의 비를 내리게 한다'는 의미에서 따온 것. 기이에게 이름을 받아 아크 데몬에서 데몬 로드로 진화했다.
11권에서 디아블로에게 싸움을 걸었다 털렸다. 다만 이는 레인의 능력으로 만든 분신(미스트)이었고, 실제로는 기이와 함께 자신의 분신과 싸우는 디아블로를 관찰하고 있었다. 물론 디아블로도 레인의 분신인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기이가 자신에게서 관심을 잃게 하려고 모른 척 했다. 그 마저 기이에게 간파당했지만. 이후 기이와 디아블로가 대화를 나눌 때 끼어들지 않고 가만히 대기하다 기이와 함께 돌아간다.
17권에 수록된 외전 '푸른 악마의 혼잣말'의 화자. 해당 편은 레인의 입을 빌려 여러 시점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과거를 들려주면서 본편에서 밝히기 힘든 작품의 여러 설정들을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밝혀진 그녀의 성격은 굉장한 왈가닥에 게으름뱅이, 게다가 개그 속성이 다분하다. 제 4의 벽을 깨버리는 듯한 대사를 수시로 해대지만[186] 딱히 독자의 존재를 아는 것은 아니고 그냥 혼잣말을 중얼거릴 뿐이다. 또한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기에 자기의 일을 미저리에게 떠넘기거나 자신의 권속에게 시켜 버리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좋아하는 것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며 싫어하는 것은 일을 안 하는 사람. 그 중에서도 특히 디노를 제일 싫어한다. 그 이유는 디노가 일을 성실하게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한테 일을 떠넘기기까지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작 본인도 띵가띵가 놀다가 미저리한테 한소리 듣는 게 일상. 사실 레인은 디노보다는 일을 하는 편이긴 한데, 그 대신 매우 귀찮은 일이 터져도 그게 자기 일이 아니면 강 건너 불구경 모드로 재밌어한다. 심지어 이건 모시는 주인인 기이조차도 예외가 아니다.(...)
그에 반해 리무루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일을 굉장히 잘하기 때문이며 성격도 좋고 무엇보다 자신을 진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디아블로와 싸웠을 때도 사실은 이미 리무루를 매우 좋아하고 있었지만, 단지 디아블로를 도발하기 위해 그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을 뿐이었다.
그외에도 미저리의 간식을 뺏어 먹고 부하한테 누명을 씌운다던가 기이가 사는 백빙궁에 여름 바다 분위기의 바캉스 장소를 만들어 놓는다던가 하는 독보적인 행적을 보인다.
특기는 그림이며 추상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언젠가 미저리를 그려준 적이 있었는데 엄청 좋아해 주었다고, 다만 상관인 기이나 베루자도를 그릴 때에는 구상화로만 진지하게 그린다고 한다. 이건 추상화와는 달리 엄청 잘 그린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원래는 그림 실력이 뛰어난 게 맞는데 미저리만 엿먹인다는 느낌이 강하다.(...) 디아블로를 부려먹을 속셈으로 리무루의 그림을 연습하기도 힌다. 묘르마일이 확보했다가 압수된 그림의 출처가 그녀의 연습작이 유출된것으로 추정된다.
웹연재판에서는 히라리라는 이름이었다.
여담이지만 파루무스 왕국의 내전 당시 각국의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 정체를 숨기고 기자로 섞여있는 모습이 나온다.(TVA 3기)[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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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빙룡
베루자도
종족: 용종
8.8. 불모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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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대지의 분노, ruby=어스퀘이크)]」
다그류루
종족: 거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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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소드
종족: 거인족
다그류루의 동생. 거대한 대검을 사용하는 뛰어난 검사.
9.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자세한 내용은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동쪽 제국[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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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루드라 나무 우르 나스카
제국의 유일한 황제이자 베루다나바의 제자. 그리고 최초의 용사이자 기이의 라이벌.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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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베루글린드
황제의 옆에 붙어 있는 의문의 여성. 황제 다음가는 '원수' 계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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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라
원작
인간 → 선인 → 마인 → 메탈 데몬
마인 라젠의 스승. 마도의 극에 달한 인물이며 스스로 개발한 리인카네이션 마법으로 기억을 유지한 채 전생을 거듭하며 1000년을 살아온 괴인. 생전의 아다루만과는 친구사이로, 그가 루미너스와 칠요의 노사에게 배신당해 죽자 복수를 위해 서방에서 동쪽 제국으로 넘어가 동쪽 제국을 부추겨 서방성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했다. 이세계에 관심이 많아 수많은 이세계인과 만나왔고, 이들을 통해 얻은 이세계의 지식으로 제국의 과학과 마법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원래는 제국의 세 군단 중 3군단인 마법사단의 수장이었으나, 과학 발달에 밀려나 다른 군단으로 단원들이 재편성되어 권한은 거의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제국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서방에서도 대마법사로 위명을 떨치고 있다. 또한 약 300년 전 제국의 쥬라 대삼림 침공에 따라갔다가 베루도라의 위력을 직접 경험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템페스트를 치기보단 드워르곤 방면으로 진격하는 게 낫다고 주장해왔다.
유우키와는 오래 전부터 다무라다를 통해 이세계인을 보내면서 교류하던 사이로, 유우키가 제국에 귀순했을 때도 그를 지원해 주었다. 심지어 유우키가 제국이 서방을 침공해 전력이 빠져나간 사이 제국에서 쿠데타를 일으킬 것도 서로 얘기를 한 상태. 다만 유우키는 가드라에게 서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는데, 이미 칠요가 전멸했고 로조 일족도 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의 복수심이 옅어지고 서방 침공에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한 듯하다. 이후 제자인 라젠을 통해 칠요와 로조 일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듣게 되고, 더불어 템페스트의 무시무시한 전력을 알게 된 데다 아다루만이 언데드가 되긴 했지만 잘 살아서 템페스트에서 살고 있음을 알게 되자 바로 리무루에게 찾아가 망명해버린다. 이에 리무루는 가드라를 제국으로 돌려보내어 내부에서 전쟁을 막거나, 그게 안 된다면 제국군을 라미리스의 미궁으로 유도하도록 하게 한다. 가드라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막진 못했지만 제국군을 미궁으로 유도하는 데는 성공, 임무를 마쳤기 때문에 다시 템페스트로 돌아가려고 하던 가드라는 그간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해온 황제에게 마지막 정으로 직언하려고 찾아갔으나 누군가의 단검에 정확히 심장을 찔려 즉사했다. 다만 제국으로 가기 전에 라미리스에게서 받은 부활의 팔찌를[189] 착용한 덕분에 즉사하기 직전에 미궁으로 전이하여 곧바로 되살아났다.
베레타가 맡고 있던 미궁십걸의 한 자리를 넘겨받아 60층의 보스인 데몬 콜로서스를 조종하게 되고, 룬 마스터(마도왕)라는 이명을 얻게 된다.
자기중심적이지만 한편으론 정이 많은 인물로,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무사하다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다. 황제 루드라에게는 나름대로 신세진 것이 있지만 제국 자체에는 별 미련이 없는 듯.
15권에서 드워르곤 앞에 진을 치고 있던 혼성군단을 숙청하러 온 베루글린드와 콘도 중위에게 지배당해 혼성군단의 시체로 데스맨을 양산하려는 카가리 일행을 막기 위한 지원군으로 참전하게 된다. 미궁에서 데몬 콜로서스를 끌고 나와 베루글린드와 대치하는데, 당연히 상대가 안 된다고 생각해 카가리의 의식을 돕던 그녀의 집중을 흩뜨리려고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던 중 제2군단인 마수군단이 참전하면서 삼대장 중 하나인 고우자린과 싸우게 되었는데, 점점 밀리게 되자 동귀어진을 노리기 위해 데몬 콜로서스와 함께 자폭한다. 당연히 죽기 전에 전생마법인 리인카네이션을 써 둔 상태였는데, 이것이 디아블로에게 매료되었었기 때문에 디아블로에 의해 변질되면서 데몬으로 전생하게 되었고, 시엘에 의해 데몬 콜로서스의 잔해를 육체로 얻으면서 메탈 데몬이라는 새로운 종족으로 부활. 얼티밋 기프트 그리모어를 획득한 데다 회춘까지 했다. 부활한 직후 새로얻은 그리모어의 능력으로 고우자린을 관광태워 보내버린다. -
얼티밋 기프트 - 그리모어_「마도지서」
사고가속, 만능감지, 마왕패기, 영창파기, 해석감정, 삼라만상, 정신파괴, 지식열람,개념공유. 리무루가(즉 시엘이) 관리하는 온갖 마법이 적혀있는 마법서. 또한 베니마루가 만들어낸 헬 플레어와 같이 아츠(기술)를 스킬(마법은 스킬의 일종)로 변환했을 경우 해당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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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미스라 힐메나드
제국의 문벌 귀족들을 이끌고 있는 남자. 전전대 황제의 황비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루드라와 같은 어머니를 둔 인간. 단 아버지는 다르다. 주변을 위압하는 분위기의 남자로 출신과 합쳐 30대의 문벌귀족의 수장에 올랐다. 다만 그건 주변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고 실제 그는 집에 틀어박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는 평범한 남자다. 제국의 지배권을 넘겨줄수도 있다는 말에도 속으로 그림 그리고 딸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진다며 원하지 않았다. 어떤 의미에서 마사유키와 비슷한 인물. 또한 미스라는 루드라를 낳은 모체의 영향으로 루드라의 스킬이자 그의 환생인 마사유키의 영웅패도에 대해 면역을 얻고 있었고 그로 인해 마사유키를 있는 그대로 보아 주었기 때문에 그의 좋은 이해자이자 마음의 벗이 될 수 있었다.[190]
마사유키와의 차이점은 마사유키는 어떤 스킬때문에 그렇게 됐는지 알고 있지만 미스라는 모르고 있었다는 것과 그에게는 그만한 행운이 없어서 자칫 그 스킬때문에 가정파탄이 날뻔했다는 것 정도. 다행히 베루클린드와 테스타로사의 충고 덕분에 간발의 차이로 늦지 않을 수 있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사유키를 도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국을 받쳐준다. -
유니크 스킬 - 무서운 사람_『악인면(惡人面)』
주변사람에게 두려움을 받게 된다는 스킬. 대대로 이어져오는 계승형의 스킬로 무자각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이 스킬 때문에 미스라가 사랑하는 아내조차 그를 진심으로 무서워 했고 대를 이을 아들을 낳자마자 집에서 나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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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루드라의 여동생이자 베루다나바의 아내. 루드라가 나스카 왕국의 왕태자 시절부터 베루글린드와 루드라와 함께 파티를 맺고 모험하던 사이로 이후 베루다나바의 아이를 잉태하고 이후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바로 밀림 나바다. 그러나 루드라가 원정을 나선 중에 적국의 테러로 인해 베루다나바와 함께 목숨을 잃는다. 머리색은 밀림의 플래티넘 핑크 색깔과 같았으며 얼티밋 스킬인 라파엘을 가지고 있었다.
10.1. 기갑군단(1군단)
마도전차 2천대와 그 조종수, 그리고 전차부대를 운용하기 위한 보병부대 및 후방지원부대 도합 20만명으로 이루어진 가스터 중장의 마도전차사단, 400기의 마도비공정과 그 운용에 필요한 4만명의 인력으로 이루어진 팔라가 소장의 공전비행병단, 그리고 기갑군단의 주력군이자 전원 신체개조를 통해 보급없이 1주일가량 전투가 가능한 70만명의 기갑개조병단으로 구성되어있다.(각지에 합한 기갑군단의 총합은200만을 넘는다)-
군단장 칼리굴리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2px -12px"1권 ~ 20권 불의 정령
이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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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오크들의 왕
오크 디재스터
챕터별 보스
2권거대 괴수
카리브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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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성인
사카구치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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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마인 / 국왕
라젠
에드마리스
챕터별 보스
5권데스맨
클레이만
챕터별 보스
6권성인 / 선인
사카구치 히나타
칠요의 노사
챕터별 보스
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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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가스톤 왕국의 공작
뮤제
챕터별 보스
9권로조 일족
마리아베르 로조
챕터별 보스
10권로조 일족 / (前) 용사
그란베르 로조
클로노아
챕터별 보스
11권-
✕
챕터별 보스
12권기갑군단 / 임페리얼 가디언
칼리굴리오
버니 & 지우
챕터별 보스
13권임페리얼 가디언 / 케르베로스
콘도 타츠야
다무라다
챕터별 보스
14권황제 / 원수
루드라 나무 우르 나스카
베루글린드
챕터별 보스
15권-
✕
챕터별 보스
16권-
✕
챕터별 보스
17권-
✕
챕터별 보스
18권자아를 가진 스킬
미카엘
챕터별 보스
19권요마왕
펠드웨이
챕터별 보스
20권※ 보스가 등장하지않는 챕터도 있다는 것을 밝힘.
제국의 세 군단 중 1군단인 기갑군단의 군단장. 왼쪽 눈에 안대를 한 40대 정도 외모를 한 깡마른 남자. 물욕과 권력욕이 강한 성격으로, 신임 군단장인 유우키를 애송이라고 부르면서도 경계한다. 가드라가 템페스트에서 가져왔다는 순수 마강으로 만든 무기와 마석을 보고 욕심이 나서 서방을 공격할 때 대군를 동원해 템페스트의 미궁을 공략하게 된다. 베루도라를 자신들이 개발한 신형 무기인 '매직 캔슬러'를 이용하면 무찌를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으나, 용종의 진짜 위험에 대해선 무지한 듯. 제국이 템페스트를 침공했을 때 기갑군단 중 기갑개조병단의 70만 대군을 이끌고 템페스트와 그곳에 있는 미궁을 공략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국군 53만명이 미궁으로 들어갔으나 일주일간 한 사람도 돌아오지 못하자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이에 미궁 공략의 정석대로 소수 정예인원 100명을 추가로 보내지만 이들조차도 소식이 끊긴다. 초조한 기다림 끝에 부활의 팔찌 덕분에 미궁을 빠져나온 생존자들이 미궁 내에서 벌어진 일을 설명하자 퇴각하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이 늦어버린 후였다. 이 정보를 황제에 보고하기 위해 미셸과 더블오 넘버 맴버 두 명을 보내고 자신들은 시간을 벌어보려고 했지만, 카레라의 핵격마법 '그래비티 콜랩스'에 남은 병사들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버렸고, 수뇌부는 디아블로에 의해 처리된다. 칼리굴리오 깊이 절망하고는 그 감정을 통해 성인의 경지까지 각성하는 데 성공하지만 디아블로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게 힘을 빼앗기긴 했지만 부활하게 된다. 그뒤 제국의 군무대신으로 임명되어 제국군을 수습하게 된다. 17권 단편에서 그가 주역으로 나오는데 본편으로부터 20년 전 아내 마미아가 자신에게 독을 타고 이혼당하면서 네스트라는 상인이랑 재혼하게 되는 아픔을 겪고나서부터 아내가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그녀와 그녀의 현재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권력욕과 물욕에 미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또 다른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마미아는 배신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녀 가문의 빚 때문에 협박을 받아서 그녀 가문의 집사장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칼리굴리오에게 독을 탄 것이었다. 이를 미니츠로부터 알게 된 칼리굴리오는 마미아를 찾아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그를 속였던 네스트 일파를 완전히 숙청하고 마미아와 다시 재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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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가스터
기갑군단의 중장. 소리를 조종하는 유니크 스킬 '연주자'를 가지고 있다. 권력욕과 출세욕이 강한 성격이며 이름 높은 영웅 가젤 드워르고를 무찔러 제국의 영웅이 되고자 한다. 템페스트와 제국의 전쟁에서 마도전차사단의 마도전차 2000대를 지휘해 드워르곤을 제압하는 역할을 맡는다. 테스타로사의 최후 통첩을 씹고 비공선의 지원까지 받으며 고블린 라이더들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이것은 제국군 측에 실력자를 속아내기 위한 템페스트 측의 작전이었고, 아군이 희생되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리무루가 힘을 아끼지 말고 적을 배제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란가와 합체한 고부타에 의해 궤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자존심 때문에 후퇴를 망설이던 도중 테스타로사가 나타나고 로열 나이트 셋이 그녀를 막는 사이 후퇴하려고 하지만 로열 나이트들의 포박을 간단히 빠져나온 테스타로사에 의해 목이 꺾여 죽는다. -
유니크 스킬 - 연주하는 자_『연주자』
소리로 다루는 능력. 소리를 듣고 상황을 세세하게 분석하거나, 특수한 파동을 사용해 사념전달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소리로 상대의 움직임을 감지 할 수 있으며, 심장의 고동소리나 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소리조차 듣는 게 가능하다. -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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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레퀴엠(정신사송장곡, 精神死送葬曲)
주위의 공간을 향해 피할 수 없는 살인음파를 흩뿌리는 기술. 정령, 악마 등 지적생명체의 정신에 영향을 주어 사망하게 만드는 특수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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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팔라가
기갑군단의 소장. 전 마법군단 소속의 위저드이자 가드라의 제자. 기갑군단의 현대화와 스펠건의 개발 등 가드라가 하는 일이 결국 엘리트인 마법사들의 입지를 좁힌다고 생각해 그를 존경하면서도 증오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드라를 배신하고 칼리굴리오에게 붙어 기갑군단에 들어갔다. 권력욕이 강하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주변을 보조하면서 힘을 키워왔다. 제국이 템페스트를 침공할 때 공전비행병단의 비공선 100대[191]를 지휘해 드워르곤을 제압하는 임무를 받은 전차부대를 보조하고 베루도라가 나타났을 때는 비공선에 장비된 매직 캔슬러로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 가비루의 히류(비룡중)와 교전하게 되는데[192], 리무루의 명령에 따라 용전사화한 가비루를 베루도라로 착각하고 아군의 피해를 신경쓰지 않고 매직 캔슬러를 가비루에게만 집중시킨다. 하지만 선내에 침입한 울티마에 의해 부하들이 전멸하고, 자신도 울티마의 핵격마법 뉴클리어 플레임에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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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자무드
기갑군단의 소장. 팔라가와 마찬가지로 마도사 출신이며, 공전비행병단 중 바다를 건너 서방열국을 침공하는 마수군단(제2군단)을 태운 비공선 300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투보다는 사무에 특화된 사람. 서방으로 향하던 중 루드라, 베루글린드 등이 나타나 베루글린드의 명령에 의해 목적지를 템페스트의 수도 리무루로 바꾼다. 베루글린드의 공간마법으로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하며 수도 리무루에 도착하지만, 그 역시 잔챙이에 불과했기 때문에 테스타로사가 시전한 데스 스트릭에 당해 사망했다. 일전에 리무루에게 항복한 칼리굴리오가 이들은 되도록 생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리무루가 이들과 조우한 시점이 루드라에게 베루도라를 빼앗겨 머리끝까지 빡쳐있던 시점인지라 운이 없게도 전부 죽어버리게 되었다. 리무루가 조금 더 생각할 여유가 있었다면 칼리굴리오의 부탁을 떠올리고 이들 만큼은 생포하라고 명령했을 거라고 서술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테스타로사가 리무루가 칼리굴리오로부터 자무드와 부하들의 구명탄원을 받았던 것을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법이 발동되기 전에 ‘영혼’만 회수해두었다고 한다. 그런고로, 테스타로사로부터 자무드와 부하들의 ‘영혼’을 받아서 ‘의사혼(擬似魂)’에 깃들인 뒤에, 그걸 호문클루스(인조인간)에게 정착시킨 것이다. 이후 미궁의 한 층에서 비공선을 개량하면서 희희낙락하면서 일 하는데, 예산도신경 쓸 필요 없이 재료를 원하는 만큼 조달할 수 있게 되자 ‘이곳은 천국이다’는 말을 연일 입에 올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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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미니츠
기갑군단의 소장. 미궁공략 부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고 멋을 중시하면서도 야만적인 전투를 즐기기도 하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귀족출신으로 군에 들지 않아도 출세할 수 있었지만 싸움을 좋아하여 군에 머물러 있었다. 79층에서 아피트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 그녀를 쓰러뜨리고, 80층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합류하여 제기온과 싸우지만 상대도 되지 않고 사망한다. 이후 다른 이들처럼 부활한다. 그 뒤에 마사유키와 리무루의 대화중 재상에 임명되게 된다. -
유니크 스킬 - 거만한자_『압제자』
시야에 미치는 모든것에 심리적 압박부터 물리적인 압축까지 다양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압력을 다루는 힘으로 상대를 멈추게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주위애 둘러 무적의 갑옷을 만들 수도 있다. 인력과 척력을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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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캔자스
기갑군단의 대령. 직속 상관인 미니츠 소장의 명령밖에 따르지 않고 항상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요마향 섬멸 작전'을 지휘했던 제국의 영웅. 요마향 출신인 쿠마라의 원수로, 미궁에서 쿠마라와 싸우게 된다. 능력은 자신이 쓰러뜨린 적을 이성을 없애고 소환하여 싸우는 것인데, 이때 쿠마라의 어머니의 부하들을 꺼내어 싸우다가 쿠마라가 자신이 소환가능한 5마리보다 더 많은 수의 마물을 꺼내어 싸우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하지만 8마수들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했고, 이에 자신감을 가지고는 이상한 취향이 발동한 것인지 5마수를 불러들이고 쿠마라의 어머니를 소환하여 그 힘을 이용해 싸우며 고인 능욕을 시전하는데, 결국 크게 분노하여 8마수를 모두 불러들이고 온전한 힘을 회복한 쿠마라에게 처절하게 살해당한다.
다른 1군단 병사들은 리무루의 자비에 의해 전부 부활한 반면, 캔자스는 쿠마라에 의해 자아가 무너졌기 때문에 부활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쿠마라의 전투를 지켜본 리무루가 이 놈만은 절대로 부활시킬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
유니크 스킬 - 빼앗는 자_『약탈자』
자신이 죽인 상대와 동등한 힘을 지닌 '어둠'을 불러내 사역하는 스킬. 이 '어둠'은 죽인 상대의 형상, 스킬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가 있다. 범용성이 높은 스킬이지만, 허용량을 넘어서는 '어둠'은 불러낼 수 없다는 한계가 있고, 소환과는 달리 시체를 베이스로 삼아서 어둠을 형성한 것뿐이라 사라지고만 개체는 두 번 다시 불러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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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 레이먼드
신지를 중심으로 한 이세계인 그룹에 속한 이들로, 둘 다 유니크 스킬 보유자. 친구인 신지가 템페스트에서 실종된 건으로 그를 찾기 위해 1군단으로 보직변경하여 템페스트와의 전쟁에 참여했다. 미궁을 공략할 정예병을 선발할 때 선발되어 바라던대로 미궁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때 가드라와 신지 일행의 요청으로 루키우스와 레이몬드는 따로 59층으로 전이되었다. 60층으로 곧바로 보내지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숨겨둔 힘이 있나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60층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신지일행과 가드라 노사를 조우하게 되고, 그들이 무사히 살아있는 것을 깨닫고 템페스트로 귀순하라는 그들의 설득에 순순히 설득 당한다. 이후 미궁에 돌입한 병사들이 전부 사망한 것을 알고 돌아서길 잘했다며 안도한다. 전쟁이 끝난 후 신지 일행과 마찬가지로 미궁에서 일하게 된다. 웹연재판에서 루키우스는 미셸이라는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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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
유니크 스킬 - 섞는 자_『융합자』
말 그대로 물질을 서로 섞은 뒤에 거기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킬. 가드라의 가르침으로 인해 핵격마법과 동등한 위력의 공격도 할 수 있게 되었다.
10.2. 마수군단(2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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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글라딤
제국의 세 군단 중 2군단인 마수군단의 군단장. 근육질의 덩치 큰 남자로 수인족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제국 굴지의 무투파로 제국에서 두 번째로 강한 남자로 불린다. 군단장을 맡아 순위 쟁탈을 할 시간이 없었을 뿐 로열 나이트의 더블오 넘버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자신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 원수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국과 템페스트가 전쟁을 벌이는 사이 300기의 비공선에 3만 마리의 기수와 3만 명의 영웅들로 이루어진 마수군단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 서방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았다.
15권에서 그의 정확한 신상이 공개됐는데, 실제로 백호 수인이며 수왕 칼리온의 배 다른 형이었다. 과거 차기 수왕 자리를 칼리온과 다퉜으나 결국 칼리온이 차기 수왕으로 정해지고, 이에 앙심을 품고 아버지를 시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칼리온과 당시의 삼수사의 협공으로 목숨만 건진 채 도주했다. 이후 부하들과 제국으로 넘어가 무법자로 살다가 루드라에게 사로잡히고 그 힘을 인정받아 부하로 들어가게 된 것. 물론 제국에서 힘을 기른 후 루드라를 죽이고 세계를 손에 넣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193] 드워르곤 앞에서 벌어진 결투 중에 자신들을 수송하던 1군단의 자무드에게 마왕이 몇백명의 악마들을 소환했다는 정보를 듣고는 자신의 부하들은 이대로면 몰살당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부작용이 큰대신에[194] 성공만하면 마수화를 할 수 있게 되어 키마이라 나이트가 되는 비장의 약을 부하들에게 먹이게 한다. 이 과정에서 2만명에 달하는 부하가 부작용으로 인해 죽었다.
글라딤은 진정한 마왕으로의 각성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하필이면 지원을 온 칼리온을 상대하던 중 상술된 부하들의 죽음으로 조건이 충족되어 각성의 때(하베스트 페스티벌)가 찾아오는 바람에 강제적으로 잠에 들고 말았고, 칼리온에게 머리만 남은 채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결국 그가 모았던 영혼은 칼리온에게 넘어가 칼리온을 각성시켰고, 남은 머리는 베가가 주워 먹어 치우면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준 꼴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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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의 나짐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원래 천익국 프루브로지아의 전대 여왕의 자식이자 프레이의 자매. 프레이와 꼭 닮은 외모에 날개를 세 쌍 가지고 있다. 드물게 태어나는 전투에 특화된 하피로, 대신 생식능력이 없다고 한다. 프레이를 상회하는 힘을 가졌지만 전대 여왕에 의해 나라에서 쫓겨났다. 오랫동안 글라딤과 함께 활동하며 진정한 마왕으로의 각성 직전까지 도달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소우카를 상대로 공중전을 펼치며 압도했지만, 지원을 온 프레이와 싸우게 된다. 하피를 증오하는 나짐에게 프레이는 어머니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해주었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었던 자기가 자아를 얻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풀리게 되었지만, 이를 애써 무시하고 프레이에게 자신이 가진 최강의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프레이가 가진 '같은 하피 종족의 공격에 완전 면역'이라는 여왕의 특성 때문에 프레이에게 가한 공격은 전혀 소용이 없었고, 되려 그때까지 가한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에 당해 사망한다. 나짐이 가지고 있던 영혼은 그대로 프레이에게 넘어가게 되어 프레이가 각성하게 되고, 나짐의 시체는 숨어있던 베가가 먹어치워 그의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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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바라가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아크 드래곤인 워터 드래곤을 부리는 장년의 무인. 메디컬 스킬(특수투여능력) '더 비스트(수마합신)'의 성공작인 '키마이라 나이트(마수기사)'로, 글라딤과 함께 가비루를 협공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원을 온 칼리온이 글라딤을 상대하게 되면서 혼자서 가비루와 싸우게 되고, 글라딤과 나짐이 차례로 쓰러지자 글라딤의 갓즈 급 무기와 수신화를 사용해 가비루를 밀어붙여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가비루의 유니크 스킬이 발동하면서 가비루가 살아남고, 시엘이 가비루의 능력을 얼티밋 기프트로 진화시키면서 패배해 사망한다. 그가 쓰던 청룡창은 베가가 집어먹어 흡수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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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의 고우자린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이민족의 무녀 출신 소녀로, 로렐라이 라는 마물을 부린다. 키마이라 나이트로 로렐라이와 융합하여 마법이 통하지 않는 데다, 강철을 능가하는 방어력과 완력을 얻어 가드라와 데몬 콜로서스를 밀어붙인다. 위험을 느낀 가드라가 자폭을 시도했지만 살아남았고, 글라딤의 명령으로 더 비스트를 투약해 새롭게 탄생한 마수군단의 키마이라 나이트들을 수습하던 중 블랙 넘버즈의 디아블 슈발리에가 나타나면서 밀리게 되고, 고우자린 자신도 메탈 데몬으로 전생한 가드라에게 당해 사망한다. 고우자린의 시체는 베가가 먹고 그의 힘을 늘려주게 된다.
10.3. 혼성군단(3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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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카구라자카
제국의 세 군단 중 3군단인 혼성군단의 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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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무라 신지, 마크 로렌, 신 류세이
3군단인 혼성군단에 소속된 이세계인. 가드라의 제자들이며 유우키에게 구조된 후 제국으로 보내졌다. 셋 다 유니크 스킬을 가진 강자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템페스트를 정탐하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모험가로 위장해 템페스트에 오게 되며, 원래 세계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풍성한 문화를 보고 감화된다. 미궁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미궁을 공략하며 60층까지 도달하게 되지만 60층을 지키던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에게 순살당한다. 60층까지 공략하는 동한 상당한 돈이 쌓여버려 진지하게 이주를 고민하지만, 제국과의 전투시에 자신들이 위험해질거라고 판단하고 아쉬워한다. 이후 가드라가 템페스트에 귀순할 때 함께 귀순하게 되고, 라미리스의 아래로 들어가 그녀의 시중을 들거나 미궁의 관리하는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다.
서적판에서 신지의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정황상 웹연재 당시 외전 1편에 나오던 연구교원 이리나. 다만 신지 자신은 그런 거 없다는 태도이고, 이에 신은 신지는 둔감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선 이리나 쪽의 일방적인 짝사랑인 듯. -
타니무라 신지
유니크 스킬 - 치료하는 자_『의료사』
미소한 구조체인 바이러스를 조작할 수 있다. 생물이라면 체내에서 파괴할 수도 있고, 공기성분을 조작해서 바이러스 독을 살포할 수도 있다. 반대로 치료도 할 수 있다. -
마크 로렌
유니크 스킬 - 던지는 자_『투척자』
손에 든 것은 무엇이든 던질 수 있는 스킬. -
신 류세이
유니크 스킬 - 보이는 자_『관찰자』
직감회피, 위험감지, 덫 감지, 마물감지, 기척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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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삼거두)
동쪽 제국에 거점을 두고 서방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범죄조직. 남자의 욕망을 대표하는 세 가지(여자, 돈, 힘)의 이름이 붙은 세 부문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적판에선 케르베로스 이전 동쪽 제국의 암흑가를 지배했던 에키드나(어둠의 어머니)라는 조직이 있었고, 이를 유우키가 빼앗아 케르베로스로 재탄생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하부조직으로 서방에서 노예를 거래하던 오르토스(노예상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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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케르베로스 조직 3개의 상징 중 '여자'를 맡고 있는 대장. 웹연재판에선 이름이 미란다였다. 케르베로스의 전신인 에키드나의 보스가 아니었나 추측된다. 다무라다가 히나타, 레온 등에게 너무 얼굴이 팔려서 더 이상 서쪽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다무라다의 일을 이어받기 위해 서쪽으로 넘어오게 되고, 유우키 옆에 붙어서 활동하게 된다. 유우키가 동쪽 제국으로 온 이후 기갑군단의 군단장 칼리굴리오 옆에 붙어서 그를 조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템페스트와 제국간의 전쟁에선 마도전차사단 쪽에 참전했으나 마도전차사단이 전멸할 때 탈출에 성공해 본대에 합류한다. 이미 본대도 미궁 공략 중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고, 후퇴마저 여의치 않자 나머지 기갑군단은 최후 항전에 나서고 미샤는 부활의 팔찌로 되살아난 로열 나이트 더블오 넘버 둘의 호위를 받으며 제국으로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가는 길에 디아블로를 만나게 되고, 로열 나이트들이 모두 당하자 자신이 유우키의 부하임을 어필(이 당시 유우키는 템페스트 측과 협력관계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하여 목숨을 건지고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유우키에게 대강의 정보를 전한 이후 돈만 챙기고 바로 도주하려 했지만[195] 소식을 듣고 나타난 콘도 타츠야에게 들키고 만다. 콘도 중위를 유혹한 후 틈을 봐 처리하려 했으나 정보만 흡수당하고 미간이 총알에 꿰뚫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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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다 -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케르베로스 조직 3개의 상징 중 '돈'을 맡고 있는 대장. 히나타에게 리무루와 시즈에 대해 전한 동쪽상인의 정체이다. 여기저기 암약하면서 얼굴이 알려지는 바람에 리무루와 히나타가 화해할 때 쯤 미샤와 교대하고 동쪽으로 돌아간다. 이 때문에 다무라다가 동쪽으로 가기 전엔 전투력이 묘사되지 않았다. 이후에 행적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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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스
임페리얼 가디언에 소속되어 있으며 처음 등장했을 때는 유우키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부하들을 소집했을 때 다무라다를 뒤에서 공격하려다 간파당하고 한 방에 살해당했다. 유우키는 황제의 근위기사여서 배신자일 가능성이 있었던 아리오스는 죽였는데 토르네오트는 죽이지 않는 걸 보고 다무라다가 자신에 대해 여전히 충성하고 있고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라는 걸 유추해낸다.
10.4. 임페리얼 가디언(제국황제 근위기사단)
황제를 지키는 근위기사단. 여기에 소속된 자를 로열 나이트(근위기사)라고 부른다. 총원 100명의 최정예 집단이며, 이들에게는 레전드급 무구가 일괄 지급된다. 전원이 선인에 도달하였으며 상위자중에서는 성인의 경지에 근접하거나 각성한자도 존재한다. 20번대까지와 30번대 이후 사이에는 커다란 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특히 001~009번은 더블오 넘버라고 불리며 특별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중 003~006번은 제국4기사라고 불리는 제국의 역사와 함께 한 용사들이며, 더블오 넘버는 루드라 황제에게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얼터너티브(대행자)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No.001
콘도 타츠야
동쪽 제국의 정보국인 정보통괄본부의 국장. 일본[196] 출신 이세계인이며 20대의 젊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다. '정보 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괴인'이라고 불리며 대외적으론 그 진정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인물. 실은 로열 나이트 No. 001로 임페리얼 가디언 최강의 기사. 루드라에게 궁극부여를 받아서 사용하는 다른 로열 나이트들과 달리 궁극능력인 '산달폰(단죄지왕)[197]'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접촉한 상대에게서 정보를 읽어들이는 유니크 스킬 리더(해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갖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데, 산달폰의 능력으로 원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총알을 만들어 쏠 수 있다. 능력으로 만들어진 총알 외에도 황제 루드라의 지배 능력이 부여된 '도미니언 불릿'이라는 총알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대의 영혼에 박아넣는 것으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상대가 격한 감정에 휩싸였을 때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원래 일본군 중위였으며, 특공 임무에 투입되어 전투 중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마침 전이된 곳이 루드라의 정원이었고, 그 앞에 루드라가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이에 은혜를 느껴 루드라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그가 이세계에서도 중위 직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산화한 부하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5권에서 하쿠로우의 조부인 아라키 뱌쿠야가 창시한 오보로류의 전승자인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아라키 뱌쿠야가 이세계로 간 이후 그의 동생이 오보로류를 이어받았고, 콘도는 그 후예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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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2
다무라다
유우키의 아래에서 상인 행세를 하고 있었으나 실은 로열 나이트 No. 002가 그의 진짜 정체. 권성이라고 불릴 정도의 권법의 달인이며 모든 공격에 루드라에게 받은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의 효과를 부여하는 것으로 태초의 악마인 울티마와도 대등한 전투를 벌였을 정도의 강자이다. 제국의 전신인 나스카 왕국의 재상이었으며 2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루드라를 섬겨왔다. 유우키에게 바치던 충성은 거짓이 아니었지만, 그것도 평생의 충성을 맹세한 주군이자 절친한 친우 루드라의 부탁을 이루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유우키의 목표인 세게정복을 이루려면 자동적으로 루드라의 부탁도 달성되기 때문. 제국과 템페스트의 전쟁에서 황제 루드라를 보호하다가 울티마에 패배하여 사망한다. 19권에서 마사유키의 각성으로 깨어난 루드라가 과거 최전성기 시절로 소환해 권성이란 이름답게 권법으로 적들을 분쇄하고, 그란베르와 담소를 나누다가 소환이 해제되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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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3 그라니트
4기사의 수장이자 제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영웅으로, '군신(軍神)'으로 칭송받은 적도 있다 한다. 그 실력만 놓고 보면 임페리얼 가디언의 부단장인 다무라다보다도 강하다. 루드라로부터 상대의 전투능력을 파악하는 스킬인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적상간파(敵狀看破)'를 부여받고 있어 이를 통해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에 능하다. 다만 빌린 힘이라서 얼티밋 스킬을 가진 자의 힘은 파악하지 못한다. 서적판에선 베니마루와 싸우게 되는데 베니마루가 얼티밋 스킬을 각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처음엔 말로 회유하려 한다. 그러나 그 사이 베니마루가 시엘의 도움으로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에 얼티밋 스킬을 각성하게 되면서 패배해 사망한다.[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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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4 가드너
4기사 중 하나. 베루글린드를 흠모하여 그녀에게 직접 받은 청룡도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루드라로부터 베루글린드와 같은 병렬존재를 만들어내는 스킬인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병렬존재'를 부여받았다. 분신을 만들어내는 소우에이와 블리치 스러운 전투를 벌인 끝에 소우에이의 본체를 죽일 수 있었지만 시엘에 의해 분신술 능력이 병렬존재 능력으로 진화한 소우에이에게 사망한다.[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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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5 가르시아
4기사 중 하나. 루드라로부터 상대를 도발하는 것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능력,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토벌제패'를 부여받았다. 에스프리, 아게라, 존다를 상대하던 중 리무루의 이름을 들먹이며 도발을 했다가 에스프리를 통해 상황을 듣던 바깥의 간부진들을 격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시엘에 의해 검으로 변하는 능력을 얻은 아게라를 쥔 에스프리에 의해 사망한다.[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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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6 미나자
4기사 중 유일한 여성. 그 정체는 인섹터(곤충형 마인)으로, 아피트와 비슷하게 대량의 권속을 낳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루드라에게 받은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로 보강해 사용한다. 웹연재판에선 울티마에 의해 허무하게 사망했지만 서적판에선 시온과 싸우게 됐다. 과거 시온과 싸웠던 인섹터 라즐에 대해 배신자라고 말한다. 결국 투령귀로 진화한 시온에게 패배하며, 죽기 전에 곤충마왕이란 존재에 대한 떡밥을 투척한다.[201] -
유니크 스킬 - 솟아나는 자들_『탐식재탄』
아피트의 『여왕숭배』와 비슷한 스킬. 자신이 낳은 아이들(인섹터)의 시체를 잡아 먹으면 몇 번이고 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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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7 버니 - 성우:
이시게 쇼야
마사유키의 파티인 '팀 섬광'에 소속된 마법사. 잉그라시아 학원을 졸업했으며 마사유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소환된 미국인 소년이다.[202]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마사유키의 선택된 자의 효과를 받지 않음에도 마사유키를 인정하고 그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 마사유키의 진실을 알면서도 마왕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용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다. 기갑군단을 거의 물리친 순간 마사유키와 함께 리무루를 찾아와 난데없이 홀리 필드를 펼쳐 리무루와 베니마루를 약체화 시켜 공격한다. 베니마루가 막아서지만 버니가 갓즈 급에 가까운 레전드 급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데다 루드라가 부여해 준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 능력으로 베니마루의 능력을 무효화했기 때문에 유리하게 전투가 진행된다. 그러나 리무루가 버니의 능력이 완전한 얼티밋 스킬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고, 베니마루와 영혼의 회랑을 연결하고 그의 무기에 절대절단을 부여하자 결국 패배한다. 부활의 팔찌를 몰래 발목에 차고 있었기 때문에 부활에 성공해 미궁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미샤를 호위해 가지만 가는 도중 디아블로와 만나게 되고, 다시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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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8 마르코
800년 전 로열 나이트가 된 특징 없는 외모의 남자로, 콘도 중위의 강함을 동경하여 루드라가 부여해 준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를 덧씌워 강화한 자신의 유니크 스킬로 그의 모습과 능력을 카피해 사용한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정보국의 요원으로 가장하고 있었으나, 가비루에게 들통나는 바람에 마음에 들었던 직업을 잃었다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함에서 베이런과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베이런을 몰아붙였으나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여 생전 전성기의 아라키 뱌쿠야를 모방한 베이런에게 패배한다. 베이런은 마르코를 바로 죽이지 않고 가학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고통을 가한다.[203] -
유니크 스킬 - 익숙해지는 자_『변장자』
눈으로 본 인물과 완전히 똑같게 변할 수 있는 스킬. 변한 대상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대폭적으로 넘어선 자가 대상이면 모든 것이 같아질 수는 없다는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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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9 지우 - 성우:
이나가키 코노미
'팀 섬광'에 소속된 정령마법을 다루는 소녀. 처음엔 마사유키를 용사를 자칭하는 수상한 자라고 생각했으나 어느 새 마사유키를 신봉하게 됐었었다. 그러나 사실 버니와 마찬가지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으며 단지 그게 임무라서 마사유키를 지키고 있었던 것. 제국과의 전쟁 중 버니가 베니마루를 상대하고 있는 사이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 '얼터너티브(대행권리)'의 힘으로 기척을 완전히 숨긴 채 리무루를 기습했으나 클로에의 경고 때문에 리무루를 죽이는 데 실패한다. 이후 클로에와 싸우지만 얼티밋 스킬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클로에에게 우세를 점하는데, 리무루가 클로에와 클로노아의 스킬 연산을 보조해주고 부족한 에너지도 보충해주면서 패배한다. 버니와 마찬가지로 부활의 팔찌로 부활, 미샤를 호위해 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디아블로를 만나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명령은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 뿐이었지만, 전쟁이 시작하자 그보다 더 위의 상부에서 리무루를 제거하라고 명령이 들어왔기에 실행했을 뿐이었다. 전자는 임페리얼 가디언 서열 2위 다무라다가 내린 명령이고 후자는 서열 1위 콘도가 내린 명령. 다무라다가 제국과 관련이 없을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를 명령한 이유는 혼죠 마사유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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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10
펠드웨이
붉은 머리카락에 붉은 군복을 입고 있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미인. 더블오 넘버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스페어로 불린다. 그 정체는 물질계와 아스트랄계 사이의 공간인 마계의 주민이자 침략자인 요마(팬텀)들의 왕인 요마왕.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드워르곤 이스트 방면에서 벌어진 전투의 후방에서 콘도 중위에 의해 지배당한 카가리와 혼성군단 정예들과 함께 있었다. 카가리를 구하기 위해 온 라플라스를 루드라에게 지배당한 유우키와 베가와 함께 죽이려 하지만, 디아블로가 나타나자 서로 알아보는 반응을 보이다 부대를 후퇴시키고 자신은 루드라가 있는 기함으로 향한다. 마침 루드라( 미카엘)에게 치명상을 입고 힘을 흡수당한 베루글린드의 병렬존재를 다른 시공으로 날려버리고, 리무루의 부하진들의 공격을 미카엘의 권능인 캐슬가드로 막으면서 이들 역시 다른 시공으로 날려버리려 하나 리무루가 등장하면서 막힌다. 이후 미카엘과 함께 알 수 없는 곳으로 후퇴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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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11 데이비스 & No.038 발트 & No.064 고든
과거 태초의 흰색(블랑)이 육체를 얻어 강림할 뻔한 '붉게 물든 호반 사변'을 해결한 영웅들. 가스터 중장의 마도전차사단과 함께 행동하던 중 가스터의 앞에 나타난 테스타로사를 제국봉살진[204]으로 포박하며 등장한다. 직후 테스타로사가 과거 '붉게 물든 호반사변'에서 자신들이 막았던 태초의 흰색(블랑)인 것을 알고 이렇게 빨리 봉인이 풀렸냐며 경악한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선택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레전드급의 무기와 방어구를 장비하고 테스타로사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테스타로사는 간단히 사슬을 파괴해버리고 전군후퇴 명령을 내리려던 가스터를 제거해버린다. 이때 블랑이 육체를 얻은 것도 모자라 이름까지 얻은 것을 알고 이를 황제에게 보고하기 위해 전력으로 후퇴하려 하지만, 전투 중 울티마에게 매직 캔슬러에 대한 걸 들은 테스타로사가 이를 마법으로 재현해버려서 전이마법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되었다. 테스타로사는 절망하는 그들에게 너희가 강해서 자신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은 이미 계약자와 계약을 완료했는데 방해를 받게 되자 귀찮아질거라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돌아간 것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후 테스타로사의 핵격마법 데스 스트릭에 의해 그때까지 살아있던 전차사단과 함께 사망한다. 데스 스트릭에 효과로 유전자 배열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부활도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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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17 크리슈나 & No.035 바잔 & No.094 레이하
칼리굴리오가 이끄는 기갑개조병단에 섞여서 템페스트의 미궁 공략에 참여했다. 이때 70층의 가디언인 아다루만과 알베르트, 데스 드래곤을 상대로 승리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미궁에 들어온 병단의 생존자들과 함께 80층의 제기온과 싸우게 되지만 상대도 되지 않고 순식간에 죽는다. 크리슈나만은 진짜 부활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되살아나 칼리굴리오에게 미궁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고 후퇴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지만 이미 모든 것이 늦은 후였고, 디아블로에 의해 사망한다. 이후 셋 모두 리무루에 의해 부활했으며, 특히 크리슈나는 리무루를 신으로 섬기게 된다. 루드라가 사망한 이후 제국을 수습하는 일은 크리슈나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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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97 ???
기갑군단의 후방지원부대에 섞여들어가 있던 임페리얼 가디언. 그린 넘버즈(녹색군단)과 블루 넘버즈(청색군단)를 이끌고 습격한 하쿠로우에게 이름을 대려고 했으나, 하쿠로우는 전력을 다해 적을 말살하라는 리무루의 명령을 받들어 이름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10.5. 실베리아 왕국
테스타로사의 과거를 다룬 외전 '붉게 물든 호반사변'의 주무대.-
블랑쉐 나무 실베리아
은백색의 머리카락과 진홍색의 눈을 가진 실베리아 왕국의 제1왕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실베리아 왕가 특유의 높은 마력과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체질을 타고났다. 어느날 블랑쉐의 어머니인 제1왕비가 가문의 격이 낮았던 탓에 여러 귀족들이 국왕에게 불만을 표했고 그에따라 국왕은 제2왕비를 맞이하게 되는데, 제2왕비인 아밀라는 후궁에서 싸우는 법을 잘 알고 있었고 얼마 안 가 후궁을 장악하고 블랑쉐의 편을 들던 모두를 해고시켜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보호해주던 어머니마저 여의게 되는데 블랑쉐는 하나 뿐이었던 자신의 가족, 자신의 편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흐느껴 울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 그녀에게 말을 거는데 그 자는 바로 블랑(태초의 하양). 아주 먼 옛날 실베리아의 초대 왕비는 그녀의 격에 어울리는 이상적인 육체가 태어날 때까지 이 땅을 수호해달라는 계약을 맺었었고 블랑은 계약에 따라 실베리아 왕국을 보호해주었다. 때문에 실베리아 왕국은 동쪽 제국에게 항복한 이후에도 왕가가 살아 있는 유일한 왕국이 될 수 있었다.[205] 그리고 그 이상적인 육체가 바로 수 십 세기동안 왕가의 핏줄을 조정하여 태어난 블랑쉐였던 것.[206] 블랑은 블랑쉐를 위로해주며 그녀의 몸을 자기에게 바치는 대가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블랑쉐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말해준 블랑에게 자기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다.[207] 잠깐의 재미삼아 어울려주기로 결정한 블랑이 이 소원을 들어주고 몇 년 후, 블랑쉐는 블랑의 도움을 받아 일취월장하여 후궁 밖에서 큰 인정을 받게 되어 제1왕위계승권자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한다.
그 시기 실베리아 왕국에는 제국에서 찾아온 지니어스 나무 갈리아스라고 하는 귀족자제가 온 백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그는 실베리아 왕국에 큰 이익을 안겨주었고 이로인해 왕에게 인정을 받아 블랑쉐와 약혼까지 하기에 이른다. 블랑쉐는 자신의 편에 서서 자기를 지지해주는 그를 깊이 사모하게 되었고 그렇게 온 백성의 축복 아래 결혼하여 훌륭한 여왕이 되는가 했지만, 지니어스의 목적은 처음부터 블랑의 강림을 막기 위해 그녀와 계약한 실베리아 왕가를 몰살하는 것이었고 뒤통수를 크게 맞은 왕과 블랑쉐 지지세력은 순식간에 궁지에 내몰리게 된다. 블랑쉐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 자격으로 국왕이 소집한 긴급 대책 회의에 참석하지만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있다는 정보에 이 모든게 블랑의 충고를 듣지 않은 자기의 탓이라고 자책한다. 자기의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지니어스가 자신을 배신하자, 이미 한 번 자신의 편을 전부 잃어 고립되었던 경험이 있는 그녀로서는 그 충격이 상상이상으로 컸던 탓인지 블랑이 평소의 모습까지 집어던지고 필사적으로 위로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랑에게 그동안의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전한 뒤 스스로 계약의 완료를 승인하고 블랑에게 자기의 몸을 넘겨(죽어)버린다.[208] 잠깐의 여흥이었다고는 하나 유일하게 애정을 주었던 상대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가 죽자 블랑은 크게 분노하게 되는데... 이후 행적은 문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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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라
실베리아 왕국의 제 2왕비. 권력 욕심이 강한 왕비로 자신의 딸인 아쉘라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작을 벌였다. 하지만 블랑쉐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위치를 이용하여 모든 공작을 의연하게 대처해버리고, 갑작스레 나타나 온 백성들과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갈리아스 공작가의 차남이 블랑쉐의 편을 들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아버지인 반즈 후작의 도움으로 마침내 왕과 블랑쉐 일파를 궁지로 몰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그녀의 원대한 야망은 실현을 목전에 두었지만, 블랑쉐의 죽음으로 분노한 블랑에 의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리고 아밀라 스스로도 끔찍한 고통 속에 죽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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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쉘라
실베리아 왕국의 제 2왕녀. 블랑쉐와의 사이는 극도로 좋지 않지만, 잘나가는 블랑쉐에게 감히 대들 수는 없다. 다른 이들과 같이 분노한 블랑에게 잡혀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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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나무 갈리아스
동쪽제국의 대귀족 갈리아스 공작가의 차남. 모든 방면에서 매우 우수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실베리아의 귀족들과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왕에게까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왕위계승이 거의 확실시 된 블랑쉐와 약혼하게 되었다. 세간에는 그가 공작가의 차남이라 공작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여왕의 남편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 장남이란 자는 이미 동생에게 밀려 실각한지 오래였고 실베리아 왕가가 태초의 흰색의 강림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화근을 제거하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블랑쉐를 자신이 제국에 데려가는 형태로 실베리아 왕국에서 추방시키려고 한다.[209] 왕은 그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귀족과 민심은 지니어스의 편이었고[210] 제국에서 군대까지 끌어들여서 실베리아 왕국을 포위해 무력으로 압박을 가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고 있어야만 했다. 작전의 성공이 목전에 두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있던 지니어스는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두 악마에 의해 납치되게 되었다. 그도 B등급의 모험가 정도의 실력은 있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저항했지만 악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블랑 앞에 불려간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은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저주를 받게 되었다.
악마의 뿌리를 뽑는다는 공을 세워 제국 내에서의 자신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상대를 잘못 건드렸고 실베리아 왕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자 한 명 때문에 이유도 모른 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야 했다. 악마가 강림하게 되는 싹을 자른다는 그의 행동은 어찌보면 영웅적인 행동이었을지는 몰라도 고작 인간의 몸으로 악마에게 맞선다는 다소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없는 행동이었다. 결과적으로 그에 의해서 수 많은 백성들이 죽었으니 용서 받을 수는 없게 되었다.[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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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후작
아밀라의 아버지. 딸인 아밀라가 선을 넘어버리기 전에 스스로 정보를 모았고, 정적인 지니어스의 목적이 여왕의 남편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어 그와 접촉하게 된다. 지니어스의 속마음을 듣게 된 반즈 후작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되며 지니어스의 도움을 받아 왕과 블랑쉐 일파를 궁지로 몰아 넣게 된다. 그것도 잠시 블랑쉐의 죽음으로 블랑이 크게 분노하게 되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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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리아 국왕
블랑쉐와 아쉘라의 아버지. 블랑을 신이라 부른다. 지니어스에게 나라가 장악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지만 무력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백성들과 대부분의 신하들이 지니어스의 편을 들자 신께서 이 배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끝났음을 예감한다. 그럼에도 저항이라도 하려고 배신하지 않은 신하들을 끌어모아 대책을 세워보려고 하지만, 압도적인 전력차에 절망한다. 이후 갑자기 궁정마술사장이 망연자실해 있던 블랑쉐에게 반응하여 악마소환 의식을 펼치게 되는데, 직후 블랑쉐의 몸에 강림한 블랑에게 블랑쉐가 죽을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것 아니었냐며 따지지만 자신보다 더 크게 분노하고 있는 블랑을 보고 할 말을 잃는다. 심판을 예고하는 신의 말에 큰 공포를 느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국왕과 곁에 있던 대신들은 그녀의 배려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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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블랑의 시종 악마. 직접적인 이름의 언급은 없지만 외모 묘사를 보아 모스가 확실하다. 블랑의 명령으로 지니어스의 정보를 모았으며, 지니어스를 납치하여 블랑 앞으로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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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
블랑의 시종 악마. 대사 한 번이 전부라 확실하진 않지만 모스와 같이 행동했기 때문에 시엔으로 추정된다.
11. 이계
정령계와 악마계와 같은 정신세계에 겹치듯이 존재하지만 절대 섞일 일 없는 반물질 세계이다. 제기온, 아피트 등의 충마족, 펠드웨이 등의 요마족, 쿠마라 등의 환수족이 이곳 출신이다. 요마족과 충마족은 왕이 군림하는 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영겁의 시간을 서로 싸워왔다. 환수족은 마력요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특수개체를 통들어 말하는 것으로 이성이 없지만 교활하고 강하며 무리를 짓지 않는다. 쉽게말해 이계에서의 마물이라고 보면 된다.전생슬 본편 최종장의 주적으로 나온다.
- 팬텀(요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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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왕(妖魔王)
펠드웨이
베루다나바가 첫 번째로 만든 생명체인 시원의 칠천사 중 필두. 이성 없이 그저 파괴만을 흩뿌리던 멸계룡 이바라제를 제거하지 않으려는 베루다나바에게 화근을 남기지 말자고 간청했지만 후술된 이유로 묵살당한다. 베루다나바에게 이바라제와 그의 마력에서 탄생된 종족들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오랜 시간동안 이계의 감시자로서 지내게 된다. 이계는 봉인된 이바라제의 마력으로 가득 차있었기 때문에 이를 오랫동안 흡수했던 천사들은 이윽고 요마족이 되었다. 능력은 칠천사 중 가장 뛰어나지만 그 능력을 과신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의견은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을 옳다고 여기는 성격 때문에 동료들과의 사이가 좋지는 않다.
- 인섹터(충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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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마왕(蟲魔王) 제라누스
베루다나바는 멸계룡 이바라제를 이계에 봉인하면서 발생한 종족들에게서 지성이 싹틀 가능성을 보았는데, 그 기대에 부흥하여 환수족 중에서 이성이 생긴 존재가 생겼고 그는 베루다나바에게 제라누스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름을 하사받은 이후 투쟁본능에 의하여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다른 환수족들을 구제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손발이 되어줄 충마족들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요마왕 펠드웨이와는 같은 주군을 모시는 관계로서 딱히 사이가 좋진 않지만 서로를 인정하고는 있으며, 환수족의 수가 급격하게 불어났을 때는 그와 동맹을 맺고 함께 환수족을 구제하며 이계의 평화를 도모하기도 한다. 하지만 베루다나바가 사망하고 부활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자, 함께 환수족과 지상세계를 멸망시키자고 제안하는 펠드웨이에게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명 뿐이라고 선언하고 그 분이 돌아가신 지금 자신을 속박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못 박아 버린다. 이후 극도로 분노한 펠드웨이와 척을 지게 되어 요마족과 충마족 그리고 환수족은 끝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계는 극도로 혼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부하들로 12충장이 추가되었다. 이후 미카엘의 설득으로 요마족과 동맹 관계를 맺고 펠드웨이와의 동맹회의 때 12충장 중 8명만 휘하에 남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이탈한 4명은 잉그라시아 왕국 북방의 수호자이자 그란베르 로조의 친구로 오랜시간 활약하다가 시온과 란가에게 패배한 라즐, 세계의 반을 넘겨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황제 루드라를 돕기 위해 파견하였다가 역시나 또 시온에게 패배한 미나자, 그리고 나머지 둘은 그와 그녀이다. 그 중 그는 제라누스의 직계로, 그와 그녀는 대를 잇기 위한 과정에서 유충 상태로 함께 도망을 쳤다고 한다. 디노가 제기온과 아피트에 대해 언급하자 그 둘이 자신이 찾고 있던 직계유충들이란 것을 직감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19권에서 밀림의 영역에 무려 300만의 대군과 12충장 전부를 동원해서 침공한다.
- 클립티드(환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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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계룡(滅界龍) 이바라제
환수족의 왕. 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에서 발생한건지 전혀 알 수 없는 존재이다. 용종에 필적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지성이 없어 본능에 따라 세계를 파괴하는 일만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보다못한 베루다나바가 이것을 이계에 봉인하는 것으로 세상은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 이계는 이 괴물의 마력으로 가득차게 되면서 수많은 환수족들이 탄생하였다. 19권 종장에서 미카엘이 죽인 원념을 흡수하면서 진화 단계에 이르렀고 봉인이 풀렸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최종보스 후보 중 한 명으로 격상하게 되었다.[212]
12. 천사군
- 왕 미카엘
- 최고사령관 요마왕 펠드웨이
- 자문역 백빙룡 베루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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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룡 베루다나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세계관의 前 세계관 최강자이자 前 유일신. 동쪽 제국의 황제 루드라의 여동생 루시아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된다. 용종은 아이를 갖는 것이 불가능하지만[213] 베루다나바는 모든 힘을 포기하여 자신을 인간과 동급의 존재로 만들었고 덕분에 사랑의 결실로써 딸 밀림 나바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둘을 지키던 루드라 등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거처에 침입자가 발생하게 되고 이 침입으로 인해 자신의 아내 루시아와 같이 사망하게 된다. 원래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게 되는데 베루다나바는 자신을 인간과 동급의 존재로 약화시킨 탓인지 여전히 부활하지 않고 있다. 미카엘과 펠드웨이의 목적은 주인인 베루다나바의 부활이며 천사군은 명목상 그의 군대이다.
12.1. 삼성사(三星師)
펠드웨이 휘하에는 세 명의 요마가 맡고 있던 직책인 삼요사가 있었으나 멤버인 코르누가 죽고 오베라가 배신하면서 신생 삼요사로써 만든 직책. 두 명이 '요'마족이 아니기 때문에 베루다나바의 별칭인 성왕룡의 '성(星)'을 따와 그의 장수라는 뜻에서 삼성사라 지었다. 원래는 베가까지 끼워 사요사로 할 예정이었다는 걸 보면 웹소설판의 사흉천장에 해당하는 직책인 듯.-
삼성사 필두 펜
종족: 자이언트(거인족)
마왕 다그류루의 동생이자 태고에 파괴만을 일삼다가 베루다나바에게 봉인된 악신. 베루다나바가 펠드웨이에게 봉인된 그를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서로 고독했던 탓인지 어느새 서로를 신뢰하는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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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대제 자히르
종족: 하이 휴먼 → 하이 엘프(빙의) → 데스맨(빙의) → 요천(妖天)
신조 트와일라잇 발렌타인이 만든 하이 휴먼의 선조이자 그의 수제자.[214] 초마도제국을 세우고 다른 종족들과 패권을 놓고 경쟁하던 중 기이 크림존을 소환하여 하인이 되라고 명령했다(...) 기이가 소환한 레인과 미저리 의해 제국과 함께 소멸했으나 영혼은 살아남았는지 후에 엘프들이 초마도제국의 유적을 이용해 건국한 초마도대국의 왕에게 빙의하여 또 폭정을 취했다. 재미를 위해 마도대국의 공주였던 카가리와 수만 명의 백성을 죽이고 시체를 이용해 카가리를 데스맨으로 되살린 뒤 카자리무라는 이름을 붙였고 용황녀 밀림 나바를 꼭두각시로 삼으려다 분노를 일으켜 또 초마도대국과 함께 소멸했다.(...) 그런데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영혼을 펠드웨이가 보호했고 콘도 타츠야가 클레이만을 조종할 때 풋맨에게 들어가 천천히 몸을 잠식하던 중 치천사가 풋맨에게 깃들 때 밸런스가 무너져 결국 몸을 빼았고 부활했다. 처음엔 아크데몬인 레인과 미저리에게 죽을 정도였지만 현재는 베니마루보다도 훨씬 강해진 걸 보면 베가와 함께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마왕 제조기이자 만악의 근원 수준인데 기이 크림존을 물질세계로 소환해 전쟁 상대국을 멸망시키게 해서 마왕으로 각성시키고, 밀림을 자극한 결과 밀림과 라미리스도 마왕이 되었으며, 주술왕 카자리무를 만든것도 이 인간. 그 뒤에도 나비 효과로 카자리무가 칼리온과 프레이를 마왕으로 추천했으며 카자리무의 외모를 일부러 추악하게 만들어버린 바람에 카자리무가 레온의 외모에 질투를 품고 공격했다가 당한 뒤 클레이만이 뒤를 이어 마왕이 됐다. 그리고 그 클레이만이 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슬라임을 자극했으니...
12.2. 칠흉천장(七凶天將)
원래 천사 계열의 얼티밋 스킬 보유자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배신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수를 맞추기 위해 대충 끼워 넣었다는 듯. 원래는 베가가 사성사가 되고 배신한 카가리와 오베라를 칠흉천장에 임명할 예정이었다. 웹소설판의 엑스큐서너즈에 해당하는 직책인 듯.-
칠흉천장 필두
베가
본래 사성사가 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배신자 속출 때문에 인원 맞추기로 칠흉천장에 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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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백금의 검왕, ruby=플라티나 세이버)]」
레온 크롬웰
종족: 인간 → 데몬노이드(인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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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잠자는 지배자, ruby=슬리핑 룰러)]」
디노
종족: 세라핌(치천사) → 폴른(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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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가라샤
종족: 세라핌(치천사) → 폴른(타천사)
디노와 함께 먼 옛날 지상으로 떨어진 타천사들. 디노가 마왕으로서 표면에서 감시자의 임무를 수행할 때 둘은 숨어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디노와 똑같은 성격인지 펠드웨이의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엘도라도 침공 때도 춥다는 핑계로 전투를 하지 않고 상대편 진영인 레인과 미저리와 이글루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같이 고구마를 먹는 등의 일탈행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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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스
종족: 인간 → 선인 → 데스맨(요사족) → 요천(妖天)
덩치가 약간 작으면서 오만불손한 태도를 띠는 남성. 원래는 이세계인으로 소환자가 아닌 흘러들어 온 자이다. 다무라다에게 살해당하지만, 데스맨으로 부활하고 치천사가 깃들어 요천이 된다. 19권에서는 리무루의 명령으로 도우러 온 소우에이가 상대를 하고 소우에이한테 졌지만 마이가 순간이동으로 구해준다. 그후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숨어있다 마사유키를 죽이려하나 마사유키의 행운으로 실패하고 베가의 스킬의 권능인 사룡수 탄생 제물로 먹혀 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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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키 마이
종족: 인간 → 데스맨(요사족) → 요천(妖天)
흑발의 소녀. 일본의 여고생이었지만, 이세계에 소환되었다. 유우키에게 거둬지고, 많은 도움을 받아 그를 신뢰하면서 흠모한다. 언젠가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 사랑하는 동생을 만나길 바라고 있다. 데스맨으로 부활하고 치천사가 깃들어 요천이 된다. -
<rowcolor=#222> 유니크 스킬 → 얼티밋 인챈트
떠도는 자_『여행자』 월드 맵_『지형지왕』
이 세계의 온갖 장소를 떠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기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도 파악할 수 있는 스킬. 원하는 장소에 시차 없이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차원의 벽을 넘을 수는 없다.[215]
1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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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요사 오베라
종족: 세라핌(치천사) → 요천(妖天)
밤하늘 같은 흑발을 지닌 미녀. 이계에서 크립티드(환수족)와 멸계룡 이바라제의 동향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세라핌. 요마왕 펠드웨이의 명령으로 요이궁(妖異宮)[216]을 지키고 있다. 그녀는 펠드웨이의 부하이지만 베루다나바를 부활시키겠다는 그의 계획을 매우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고[217][218], 베루다나바님을 부활시키기 보다는 그분의 자녀인 밀림 나바를 받들길 원하고 있었다.[219] 그랬기 때문에 그녀는 모두가 전쟁으로 인해 정신없는 틈을 타 몰래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밀림 나바와 접촉했고, 밀림에게 자신을 부하로 받아들여 줄 것을 요청한다. 그녀가 진심이라는 것을 파악한 밀림은 흔쾌히 그녀를 자신의 부하로 받아들여 주었으며, 일전에 리무루가 만들었던 사천왕 시스템을 내심 부러워하고 있던 밀림은 그녀까지 포함해서 자신만의 사천왕이 만들어졌다며 굉장히 좋아한다[220]. 이후 밀림의 명으로 요마족 진영에 있다가 주력군이 엘도라도로 침공하자 곧바로 미카엘이 수여한 권능을 버리고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펠드웨이와 미카엘을 배신한다. 19권에서 오베라의 배신을 눈치챈 미카엘이 와서 오베라의 부하들이 목숨을 바쳐 시간을 벌고 오베라는 도망에 성공한다. 이후 정식으로 밀림의 사천왕 중 한 명이 되어 천마전쟁에서 밀림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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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요사 코르느
종족: 세라핌(치천사) → 요천(妖天)
다른 차원의 침략을 담당하고 있던 세라핌. 어느 작전에서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잃는 바람에 홀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세라핌. 펠드웨이의 명령으로 마사유키를 죽이기 위해 미궁에 잠입한다. 그는 마사유키를 발견하고 그의 일행에게 맹공을 퍼부으며 마사유키를 살해하기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이때 때마침 각성한 마사유키가 루드라의 영혼을 모으는 여정을 끝마친 베루글린드를 불러내었고, 베루글린드가 미카엘의 정신지배에서 벗어난걸 모르고 있던 코르느는 그녀에게 마사유키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 말을 들은 베루그린드는 단단히 빡쳐버렸고 코르느를 단숨에 죽여버리고는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권능[221]을 사용하여 이계에 있는 코르느의 본체까지 순식간에 죽여버리면서 코르느는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17권 외전 아득한 기억에서 코르느가 일전에 수행했던 작전에 대한 떡밥이 풀린다. 이에 관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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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군단 및
중용광대연합
원래는 유우키에게 충성을 맹세한 30명에 가까운 간부들. 유우키가 지휘하는 혼성군단의 강자들로 등장하는데, 제국과 템페스트 사이의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일부는 드워르곤의 이스트 앞에서 혼성군단을 지휘하며 진을 치고 있었고, 나머지는 제국 수도에서 쿠데타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도에 있던 이들은 콘도 타츠야가 이끄는 임페리얼 가디언의 더블오 넘버들에 의해 사망하거나 정신지배를 당하고, 그와 동시에 이스트에 주둔 중이던 혼성군단은 베루글린드에 의해 몰살당한다. 이후 정신지배당한 카가리와 베루글린드에 의해 '금기주법 : 버스데이(요사명산)'가 거행되고, 수만 명의 시체와 원념을 흡수하여 9명의 강력한 데스맨(요사족)들이 탄생하게 된다. 그 후, 그들의 육체는 펠드웨이에 의해 이계에 옮겨지고, 이들 중 5명은 팬텀[222]이 빙의해 자아를 완전히 빼앗기고, 3명[223]은 자아를 빼앗기지 않았으며, 남은 한 명의 육체는 카가리가 사용하게 된다. 이후 아리오스, 후루키 마이, 오르리아에 더해 베가, 카가리, 티어, 풋맨 7명은 미카엘이 새롭게 소환한 7명의 세라핌(치천사)을 육체에 깃들게 해서 '요천(妖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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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스
종족: 케루브(지천사) → 팬텀(요마족)
자라리오를 따르는 남성형 천사. 9명의 데스맨 중에서 토르네오트의 육체에 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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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종족: 케루브(지천사) → 팬텀(요마족)
다리스와 동급인 여성형 천사. 9명의 데스맨 중 한 명에 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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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종족: 케루브(지천사) → 팬텀(요마족)
오베라를 따르는 천사. 9명의 데스맨 중 제로의 육체에 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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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리아
종족: 인간 → 데스맨(요사족) → 요천(妖天)
마법사인 아리아[224]와 전사인 오르카[225]가 한 명의 데스맨으로 부활하면서 의식이 융합된 존재. 좌천사 선에게 빙의당하지만 자아를 빼앗기지 않았고 이후 치천사가 깃들어 요천이 된다. 19권에서 리무루의 명령으로 도우러 온 쿠마라에게 패배하고 베가에게 잡아먹힌다. -
얼티밋 인챈트 - 멀티 웨폰_『무창지왕』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내는 스킬. 동시에 꺼낼 수 있는 무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 등급은 갓즈(신화) 급에 해당된다.
- 제라누스 휘하 인섹터
13. 외전: 아득한 기억 등장인물
베루글린드가 사혼의 구슬 마냥 나뉘어 흩어진 루드라 나무 우르 나스카의 영혼 조각을 찾기 위해 떠난 여정을 다루는 17권의 외전. 외전 분량이 길어 별도의 문서에 기재함. 문서 참고.14. 외전: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등장인물
웹소설판으로만 쓰여진 외전이며 서적판에서 설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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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에 재학 중인 거만한 소년. 잉그라시아 왕국의 제2 왕자. 잉그라시아 왕국이 약체화된 원인인 대마왕 리무루를 싫어하고, 대전 중 혼란을 진정시켜준 용사 마사유키를 존경한다. 국왕이 형인 엘릭 왕자와 기사단장 라이너에게 피살당한 후 잉그라시아 왕국은 공화정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템페스트의 대두로 서방열국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구 귀족 세력에 의해 왕가를 재건하기 위한 기수로서 추대되는 중. 그런 상황에서 약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거만한 태도를 유지하며 다른 학생들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내심 그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다. 한편 마왕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도록 귀족들을 통제하고, 스스로 사업을 일으켜 자금을 확보하는 등 유능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 리무루를 싫어하지만 그러면서도 문화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워준 리무루의 공정함에 대해선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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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 몬드, 죠지, 아이나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마르드랜드 섬에 갇혔을 때 사토루(리무루)와 조를 짜서 음식을 채집하는 역할을 맡았다. 몬드는 넷 중 성적이 가장 떨어지지만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마지막 전투에서 전위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마샤의 경우 리무루가 개발한 애너그램 매직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재능을 개화해 후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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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동쪽 제국에 위치한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에 재학 중인 붙임성 좋고 가벼운 분위기의 소년. 실은 선황제 루드라의 먼 친척으로, 루드라가 자식 없이 사망하자 그 후계자 후보 중 하나가 되었다. 대마왕 리무루의 지배를 받는 현 상황에 반발하는 무리를 진정시키고, 진정으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인류해방동맹을 이끌고 있다. 마르드랜드 섬에서 마물을 끌어들여 학생들을 희생시키려 했을 때 가책을 느끼는 등 근본적으로 악인은 아니지만, 자신이 없으면 제국이 마왕에 의해 멸망한다는 압박감, 몸을 개조수술로 강화하고 악마를 깃들게 하는 가혹한 성장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혹한 길을 가는 인물. 율리우스에게는 같은 처지의 왕족이라는 이유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그의 정신이 약해진 틈을 타 몸에 깃들게 한 악마공이 몸을 차지했지만, 리무루에 의해 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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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리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에 재학 중인 소녀. 매그너스의 추종자로 함께 인류해방동맹에 가입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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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마 실버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의 교장. 인류해방동맹의 혁신파로, 동맹 내의 유화파를 숙청해버릴 정도로 과격한 인물. 인류해방동맹의 존재를 눈치 채고 디아블로가 추궁하자 그를 절마공간에 가둬 없애려 했다. 그러나 디아블로에겐 통하지 않았고, 숙주를 식물로 만들어버리는 마수충에 감염되어 나무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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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히스
골다마의 비서. 인류해방동맹의 무력단체인 글로리 나이츠를 육성하고 골다마와 함께 악마합신을 개발하기도 했다. 골다마가 디아블로에게 당하는 걸 보고 혁신파의 아지트로 도주했지만 소우에이에게 뒤를 밟혀 혁신파를 일망타진하는 데 도움을 준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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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의 전투담당 교사. 기사단장 라이너의 동생으로, 리무루에게 적반하장 격으로 원한을 품고 인류해방동맹에 가담했다.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에게 살해당해 영혼과 이름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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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랫
율리우스의 호위기사. 인류해방동맹 소속으로, 율리우스의 식사에 마물을 끌어들이는 향신료를 써서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학생, 선생들을 몰살하려 했다.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에게 살해당해 영혼과 이름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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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크랫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데몬 로드). 인류해방동맹에게 사로잡혔던 상위마장 중 하나로, 계속된 실험에 의해 원한을 키우고 다른 상위마장들을 잡아먹어 악마공으로 진화했다. 이후 베르너와 크랫을 죽이고 이들의 영혼과 이름을 흡수해 스스로 베르너크랫이라고 자칭한다. 그러나 본 실력의 편린을 보인 리무루와의 거래로 1000년 동안 자숙하기로 하고 마계로 추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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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NNU 마법과학규명학교 소속의 연구원. 과거 리무루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 그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리무루가 너무 강하기에 정공법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복수를 위해 인류해방동맹에 가입했지만, 스스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녀의 소중한 사람이란 신지 일행이었고, 모든 오해가 풀린 후 신지 일행과 함께 템페스트의 연구자로 오게 된다. 여담이지만 말하는 것이나, 신지 일행이 나왔을 때 여자친구 운운하는 드립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지를 짝사랑하는 듯. 정작 신지 본인은 둔감해서 모른다.[226]
15. 외전: 미지로의 방문 등장인물
16. 게임: 전생슬 - 마왕과 용의 건국담 신 캐릭터
전생슬의 캐릭터 원안 담당 밋츠바가 디자인을 한 오리지날 캐릭터이며, 이 두 사람이 오리지널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리무루와 동료들을 새로운 모험에 끌어들여 간다고 한다.게임 오프닝 영상에서 전생슬 애니 오프닝 속 리무루처럼 신시야도 핑크색 슬라임에서 인간형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신시야 - 성우: 쿠스노키 토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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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 성우:
타카하시 리에
요염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울의 마녀. 리무루를 노리며, 비원의 성취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전생슬 건국담 1부의 최종보스.
리무루를 노린 이유는 베루도라가 리무루에 의해 봉인에서 풀린 것을 보고 거울 속 세계에 갇혀있는 이지스 본인의 주박을 풀기 위한 것이었다.
리무루를 노린 이유는 베루도라가 리무루에 의해 봉인에서 풀린 것을 보고 거울 속 세계에 갇혀있는 이지스 본인의 주박을 풀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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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가비루
볼텍스 스피어와 합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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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오크 디재스터
- 클리셰
17. 게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템페스트 스토리즈~ 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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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마키노
템페스트 스토리즈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일본 출신 전이자인 소녀. 원작 기준으로 2권 초반부 부근(베니마루들의 합류 이후)에 등장, 처음엔 템페스트에 찾아왔다가 우연히 리무루와 만나서 베루도라에 대해 질문을 하고선 다시 떠나갔다가, 그 이후 다시 찾아와서는 게르뮈드와 오크 군세에 대한 정보를 대가로 템페스트의 소속이 된다.
장검과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며. 유니크 스킬 '살아남는 자'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 회복 능력으로 이세계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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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키
템페스트 스토리즈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고블린의 아종인 이블 고블린이라는 종족으로, 과거에 아랑족들이 고블린을 일방적으로 습격해 죽여대던 시절에 마찬가지로 아랑족에게 같은 마을의 동포들을 전부 잃고 혼자만 겨우 살아남았다는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죽어가는 동포에게서 "원수(카타키)를 갚아줘..."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그 '카타키'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게 되었다.
무기로는 외날도와 도끼를 양손에 든 이도류를 사용하며, 또한 유니크 스킬 '복수자'를 갖고 있어서 자신 이상의 힘을 가진 강자에게 패배하고서 살아남았을 경우에는 그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다는 어딘가의 원숭이 성인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본인이 죽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강적과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 또한 강자와 싸우고 그 후에 성장할 때마다 상대의 스킬 일부를 카피해 습득하게 되기도 한다.
과거의 사건 때문에 아랑족을 굉장히 증오하여, 원래는 근처에 있던 고블인 마을을 돕기 위해 템페스트에 찾아왔지만 이미 리무루의 휘하에서 고블린들과 아랑족이 화해했고 근처 고블린 마을이 다 통합되어 템페스트가 되었다는 걸 전해듣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증오하는 원수인 아랑족과 고블린이 사이좋게 지낸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 템페스트 자체를 없애겠다며 적대 선언을 하였고, 이후 게임 스토리에 따라 리무루에게 패배, 그리고 그 후에 몇 번이나 다시 찾아오는데, 그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 타 종족 출신의 동료들을 몇 명이나 데리고 쳐들어온다.[228] 그리고 그 때마다 매번 리무루에게 패배했고, 나중에 가면 더욱 강해질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게르뮈드 및 라플라스와 마주쳐서[229] 쥬라의 숲 어딘가에 사용자를 정신생명체로 바꿔주며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진화의 비보라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어, 카타키 혼자 탐색한 끝에 그것을 찾아내서는 그 힘으로 다시 한 번 파워업하여 리무루에게 도전한다. 하지만 아직은 별로 강하지 않은 수준에 불과함 몸에 진화의 비보를 사용한 탓에 진화의 비보에게 몸이 버티질 못하고 영혼이 부서질 위기에 몰리면서 리무루가 구해주기 위해 대현자와 글러트니로 비보를 뜯어내려 했지만, 거기서 유니크 스킬 복수자의 힘을 적용시켜서 '자신이 진화의 비보의 힘에 패배'했으니 복수자에 의해 그것보다 더욱 강해지면서 자체적으로 진화의 비보의 힘에 승리하여 성공적으로 정신생명체인 '엘리멩탈 고블린'으로 진화해낸다. 그리고 이후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더 이상 템페스트나 아랑족에 대한 원한은 없고, 오로지 그런 원한에 매달렸을 뿐인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더 큰 성장을 목적으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리무루에게 도전하고, 또다시 패배한다. 이후 기절했다가 깨어난 뒤에 다 함께 온천에 들어가서 리무루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그 다음날 이 은혜는 반드시 갚겠다는 편지 한 장만을 남기고 마을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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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
템페스트 스토리즈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카타키가 2번째 싸움 이후부터 데려온 동료들 중 1명으로, 이세계 전이자.
유니크 스킬 '다가서는 자'를 갖고 있으며, 스킬 특성상 원래는 후위 지원이 적임이지만 카타키의 싸움법과 인품에 반하여 카타키와 마찬가지로 전위에 나와서 싸우는 스타일이 되었다. 무기 또한 카타키와 동일하게 외날도와 도끼의 이도류.
18.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홍련의 인연편
성우 정보 및 캐릭터 인적사항 등의 상세 정보는
팬덤위키 웹페이지으로부터 인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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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마루, 시온, 슈나, 소우에이의 소꿉친구로[230] 이름은 현재 자신이 모시는 여왕에게 받은 것이다. 템페스트로 도움을 청하러 가던 길에 과거 오거 마을을 멸망시킨 오크의 간부였던
게루도를 마주하여 적대시하나[231], 금방 오해를 풀게 된다.
오거 마을에 돈을 보태기 위해 용병 일을 했었으나, 오크가 자신의 마을을 공격한다는 소식에 황급히 다른 오거와 함께 현재 일을 포기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고용주가 탈영이라는 이유로 추격자를 보내 다른 동료 오거와 함께 전멸당한다.[232] 하지만 이 고용주가 클레이만이고 추격자는 야무자다. 오크 부대의 흑막이 클레이만이었던 걸 생각하면 고용주가 적이었던 셈이다.
야무자가 멍청하게 확인 사살도 안 하고 간 탓에 라자 소아국에 발견되어 토와 덕에 죽다 살아난다. 이름을 주는 것을 통한 진화 외엔 살릴 방법이 없었는데, 토와 힘으론 한 사람밖에 이름을 줄 수 없어 히이로밖에 살리지 못했다고 한다. 뒤늦게 오거 마을로 가봤지만 이미 오크에게 멸망당한 뒤였고, 모두 죽었다고 생각한 히이로는 라자 소아국으로 돌아가 토와 밑에서 일하게 된다.
전생슬 원작 코믹스 118화, 애니메이션 3기 23화에서 토와와 함께 개국제에 참가한 장면이 나왔다.
}}} ||오거 마을에 돈을 보태기 위해 용병 일을 했었으나, 오크가 자신의 마을을 공격한다는 소식에 황급히 다른 오거와 함께 현재 일을 포기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고용주가 탈영이라는 이유로 추격자를 보내 다른 동료 오거와 함께 전멸당한다.[232] 하지만 이 고용주가 클레이만이고 추격자는 야무자다. 오크 부대의 흑막이 클레이만이었던 걸 생각하면 고용주가 적이었던 셈이다.
야무자가 멍청하게 확인 사살도 안 하고 간 탓에 라자 소아국에 발견되어 토와 덕에 죽다 살아난다. 이름을 주는 것을 통한 진화 외엔 살릴 방법이 없었는데, 토와 힘으론 한 사람밖에 이름을 줄 수 없어 히이로밖에 살리지 못했다고 한다. 뒤늦게 오거 마을로 가봤지만 이미 오크에게 멸망당한 뒤였고, 모두 죽었다고 생각한 히이로는 라자 소아국으로 돌아가 토와 밑에서 일하게 된다.
전생슬 원작 코믹스 118화, 애니메이션 3기 23화에서 토와와 함께 개국제에 참가한 장면이 나왔다.
라자 소아국의 정신적 지주이자 통치자. 자신의 생명력과 방대한 마력을 맞바꾸는
티아라를 통해 국가 주변의 맹독을 정화시킬 만큼 국가에 헌신적이고, 히이로가 주군으로 모시고 있을 정도의 자애로움과 결단력의 소유자. 나중에는 리무루와 안면을 트면서 친한 사이로 변모했다.
전생슬 원작 코믹스 118화에서 히이로와 함께 개국제에 참가한 장면이 나왔다.
전생슬 원작 코믹스 118화에서 히이로와 함께 개국제에 참가한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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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지(モブジ) - 성우:
오가타 미츠루 / 마크 스토타드
라자 소아국의 재상으로 오랫동안 토와를 보좌하며 나라를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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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大臣) - 성우:
우오 켄 / 숀 헤닝건
라자 소아국의 대신. 모부지와 함께 라자의 행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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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소아국의 시의.
정체는 라쿠아의 수하의 마족. 토와를 치료하고 있다고 한 것 치곤 토와는 전혀 치료받은 흔적이 없어 리무루가 의심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였다. 라쿠아가 리무루에게 고전하자 합세했지만 란가에게 바로 퇴치당한다.
정체는 라쿠아의 수하의 마족. 토와를 치료하고 있다고 한 것 치곤 토와는 전혀 치료받은 흔적이 없어 리무루가 의심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였다. 라쿠아가 리무루에게 고전하자 합세했지만 란가에게 바로 퇴치당한다.
19.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콜레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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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콜레우스 왕국의 제2왕자, 이복형인 사우더에 맞서 반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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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더
콜레우스 왕국의 왕세자, 병악한 체질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힘을 가지게 되면서 이복동생인 아슬란과 대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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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비아
콜레우스 왕국의 왕녀로 아슬란과 사우더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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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콜레우스 왕국의 시의장. 사우더 지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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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콜레우스 왕국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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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폰
버락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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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아슬란의 최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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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자유 조합 소속인 A-랭크 모험가.
[1]
예를 들어 레너드, 아르노, 프리츠 등은 유럽에서 매우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이름들인데 원서에서 발음대로 로마자로 표기한 것이 일목요연한데도 레나도, 아루노, 후릿츠로 번역을 했다.
[2]
일본의 발음상 ㅡ에 해당하는 발음이 없어서 ㅜ발음으로 대체하는데다가 종성도 원래 음을 작게 표기하는 것으로 나타내는 탓에 이렇게 표기한다.
[3]
한 마디로 이건 작가가 로마자 표기를 서양식이 아니라 일본식 표기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일본어 키보드의 로마자 표기 타이핑 방식대로 그대로 적어놓은 것.
[4]
참고로 일본판 영화 '링'을 'RINGU'로 영문 표기해 사용해온 사례처럼 이미 존재해온 사례로 결코 이 작품만의 특이 케이스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서양식' 표기를 한묶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대한민국 독자 입장에서는 특이 케이스로 보일수 있겠지만, 애초에 '미카엘'의 같은 표기를 각국마다 다른 발음으로 부르거나 같은 발음에 다른 표기를 하는 경우처럼 서로 다른 국가별 사투리식 언어 활용에 이른바 '서양인'들은 원래부터 익숙한 상태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국가나 언어를 가리지 않고 서양식 이름을 혼재해 사용하는 한중일 동아시아 '판타지'식 세계관 이름 활용에, 원래 이름의 어원이 되는 실제 원문(?) 표기나 활용 관습을 그대로 적용하면 더 어색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5]
일단 현재 베루도라의 공식 로마자 표기는 벨도라 (Veldora)이다.. 후에 바뀐건지 전달이 잘못된건지는 불명.
[6]
근데 2023년 2월 기준으로 해당 문서에는 VELZARD로 표기되어 있다.
[7]
알려졌다시피 본작의 오프닝 전담.
[8]
야한 동영상
[9]
보통 지능이 없는 저레벨의 마물이라고 한다.
[10]
300년 동안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11]
템페스트 울프
[12]
웹연재판에선 네임드가 아니었다가
게르뮈드를
잡아먹은 후 스스로 그의 이름을 이어 게르뮈드로 자칭했으나,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게루도라는 이름을 받은 것으로 변경되었다.
[13]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는 개연성을 위해 오크들의 왕으로 나온다.
[14]
팔을 잘라냈더니 잘려나간 팔을 주워서 먹어치우자 잘린 자리에서 팔이 도로 자라났고, 상처를 입자
주변의 부하를 잡아먹고 초고속으로 재생했다.
[15]
리무루의 '포식자'는 뭐든 먹어치워 흡수하는 능력이라 실시간으로 잡아먹을 수 있지만 그의 '기아자'는 시체를 먹어치워 흡수하는데 효과적인 능력이다 보니 대상이 죽어야만 능력이 흡수된다는 차이가 있었다. 부식의 능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먹어치울 수도 있는 듯 하나 결국 부식이란 과정이 있는 만큼 과정 없이 포식하는 리무루를 이길 수 없었다.
[16]
전투중에서도 단지 폭주만 하는 게 아니라 전투를 즐기는 듯한 발언을 보이고 리무루를 보고 반응을 보이는 등 명백히 이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재생시킬 때도 동족이 희생하자 잠시 굳어있다가 죽이는 것을 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7]
만화판에서는 더 안타깝게 몸이 녹아내려서 안구도 사라지고 근육등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자신이 살아있어야 동족이 안 죽는다고 말하며 계속 버티고 있었다. 애니판에선
리무루에게 녹아 백골이 들어나 박살나기 직전의 모습이 비춰진다.
[18]
이때 리무루가 게루도의 기억을 보았는데 원래 마왕들의 영지에 걸쳐 생활하던 오크들은 대기근으로 식량이 없어져 버리는 바람에 공물을 바치지 못해 그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막 태어난 오크 아이가 며칠만에 아사하는 상황 속에서 왕인 자신은 재생능력을 통해 자기 신체를 식량으로 나눠줘도 겨우 허기를 달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면서 절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게르뮈드에게 이용당하게 될 걸 알면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19]
애니판에선
시즈 때처럼 오크 디재스터의 모습에서 원래의 오크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자신이 원했던 꽃밭이 핀 평화로운 오크의 영역에서
리무루에게 감사를 한 뒤 성불했다.
[20]
총 20만의 대군 중 5만은 쥬라 숲 침공 도중 사망했는데. 이 20만은 병사뿐만이 아닌 아이나 여성같은 비전투원들도 포함된 수치이다. 사실상 오크라는 종족의 전체 인원이었던 것.
[21]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 기쁨을 나누며 강해지거라. 자신의 팔을 뜯어 굶주린 아이들한테 나눠주며 했던 말로 사실상 그가 오크들에게 가장 바랬던 것들이다.
[22]
다른 이들에게는 단순한 웃음거리나 여흥거리 였던 추억처럼 언급되지만, 어느 영역에도 속하지 못했던 오크족들에게는 고난의 역경이었던 것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23]
식량이라고 해도 말라 비틀어져 버린 과실을 자루에 가득 채울만큼 들고 다니고 있었다.
[24]
현 게루도가 동족들이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는 현실에 슬퍼했고, 전 게루도 역시 하늘을 보며 원망을 하고 싶지만 대장으로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참는 모습을 보이며, 그가 왜 그런 괴물이 되어야 했는 지의 모습을 가늠케 하는 상황을 보여줬다.
[25]
그 와중에도 자신은 혼자서 3자루를 지고가는 모범된 모습을 보였다.
[26]
오크 장수들은 물론이고 병사들도 그의 죽음에 절망했었고 그의 부상에는 자신들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었다.
[27]
원어 발음은 카류브디스(カリュブディス)
[28]
위험도는 디재스터급이지만 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서 캘러미티급에 머무는 것이다.
[29]
리무루는 자기 안에 있는 베루도라 때문에 찾아온것으로 추측했지만 실상은 밀림이 템페스트에 있어서 온 것일 뿐 사실상 이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30]
원래 밀림이 친구로써 자신이 직접 없애주겠다고 했는데 시온과 슈나가 자신들의 문제이고 친구라고 너무 부탁을 들어주면 안된다면서 거절했다. 결국 카리브디스{정확히는 그 속의
포비오}의 목적이 밀림이라는 걸 알게 되자 바로 개입해서 처리한다.
[31]
마물이 오크 로드를 쓰러뜨렸다고 한다면 그 마물은 오크로드보다 더 위험한 마물이 될 뿐이지만, 같은 인간인 요움이 오크 로드를 쓰러뜨렸고 그것을 도와준 것이 템페스트에 사는 마물이라면 템페스트에 사는 마물은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을 거라는 식
[32]
[33]
남자애 같은 말투를 쓰는 변신계통의 환각마법을 쓰는 천재소녀. 그녀가 마녀의 저주를 받는 바람에 그걸 풀기 위한 여행에 나서는 이야기
[34]
실제로는 베스터가 카이진에게 시비걸어서 일이 이렇게 되었지만, 가게에서 술을 즐기고 있던 베스터에게
여럿이서 달려들어 폭행했다고 변호했다.
[35]
대현자의 결과보고에 의하면, 도주 16명, 착란 16명, 실신 68명, 실금 34명에 이른다고 한다.
[36]
이곳에 찾아간 이들은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여왕 본인이 말하길 없애버린건 아니고 먼 이국으로 쫒아보내서 못 돌아간것 뿐이라고 한다.
[37]
전에는 그냥 국왕이라고만 되어 있으나 서적 17권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나왔다. 왕비는 아직 미공개.
[38]
사실 블루문드 국왕에게는 '템페스트를 받아들인다'라는 선택지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신하의 말대로라면 템페스트는 마물들이 판을 치는 쥬라숲을 평정하고 나라를 건국한데다가 백성들은 대부분 상위마물들이라는 것인 것도 모자라 오크로드와
카리브디스같은 터무니없는 몬스터들을 격퇴한 나라를 적으로 돌렸다가는 자신의 나라가 멸망당할 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템페스트의 주인 리무루가 인간을 함부로 하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이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블루문드는 멸망보다 못한 길을 걸을 뻔 했다.
[39]
상호군사조약을 맺어 두 나라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든지 병력을 지원해 준다는 협정을 맺었는데, 이 조약으로 인해 리무루는 쥬라숲의 모든 마물을 템페스트의 병력으로 토벌해야 했으며 향후 벌어질 동쪽제국과의 전쟁에서 블루문드 왕국보다 먼저 그들과 전투를 벌여야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블루문드 왕국은 군사력이 모든 나라 중에서도 빈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블루문드 왕국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아예 템페스트가 나서서 어그로 탱킹을 맡아야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만 보면 템페스트에 불리한 협정인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블루문드는 자국의 모든 군사행동을 템페스트에 떠맡긴 형태가 되며, 쥬라숲의 마물들은 템페스트의 영토 내에 있으니 어차피 토벌해야 했고, 동쪽제국이 서방열국을 침공하기 위해서는 템페스트의 영토를 무조건 지나야했기 때문에 동쪽제국은 뒤를 잡히지 않기 위해 템페스트를 먼저 공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40]
때문에 처음엔 멋진 수염을 위엄의 상징으로 생각하던 리무루가 이 왕의 외교 실력에 제대로 당해 한 동안 수염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41]
베루도라의 소실, 오크로드의 패배 등
[42]
그도 그럴것이 블루문드 왕국은 서방열국으로 진입하는 최전선에 위치하여 쥬라 숲의 상황에 어떻게 바뀌냐에 따라서 제국 및 다른 나라의 침략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43]
現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44]
시민권을 얻은 엘프를 노예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보통 엘프 노예라고 하면 쥬라의 대삼림에 살다가 포획된 엘프들이라고 한다. 옛날이라면 몰라도 현재 쥬라의 대삼림은 마왕 리무루의 영역이기 때문에 엘프 노예를 부리는 것은 국가 레벨의 범죄에 해당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닌데, 마도왕조 살리온 역시 엘프의 나라이기 때문에 살리온으로부터도 어그로를 왕창 끌게 된다. 그 와중에 템페스트와 동맹을 맺은 무장국가 드워르곤은 말할 것도 없고.
[45]
거기에 하필 저 왕이나 재상이라는 게 서방 최고의 나라인 드워프들의 왕과 마도공학의 일인자이자 마도왕국의 2인자인 공작이라는 것도 한몫했다.
[46]
사실 휴즈는 블루문드 왕국 정보국장도 겸하고 있어서 국왕대리를 맡기 충분한 수준의 인물이긴 하다. 단지 상대가 각 국가의 머리에 해당하는 인물이었을 뿐이다. 참고로 블루문드 왕국 정보국은 드워르곤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정보수집력을 가지고 있다.
[47]
시즈가 가면을 벗으며 까꿍했는데 그걸 보고 깜짝 놀랐던 모양
[48]
근데 하필 시즈가 이 이야기를 에렌 일행에게 해줄 때 주어 목적어 빼고 울렸다라고만 말해버리는 바람에 휴즈는 모르는 곳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었다.
[49]
메이거스란 살리온의 황제 에르메시아의 친위대이며, 그 위치에 걸맞게 하나하나가 강력한 엘리트 집단이다. 평소에 카발과 기도가 그 꼴인 것도 능력을 봉인하는 반지 때문이라는 것.
[50]
에렌의 이야기 속의 마왕은 바로
밀림 나바이며, 여기서 되살렸다는 드래곤이 후에 가이아가 되는
엘레멘탈 드래곤/카오스 드래곤이다. 하지만 리무루의 사정과 다르게 밀림은 엘레멘탈 드래곤의 영혼을 보존하지 못했고, 밀림이 마왕이 되면서 부활 자체는 성공했지만 엘레멘탈 드래곤은 영혼이 없는 카오스 드래곤이 돼 버렸다.
[51]
궁정 마술사로 등용된 이유는 풀포션에 관한 정보는 일급 비밀에 속하는데, 리무루는 하이퍼포션의 유통을 위해 베르야드 남작 앞에서 풀포션과 하이퍼 포션의 성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할 때 오른발이 없는 그에게 실험을 했다. 즉, 일급 기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금 모험가로서 활동하려고 하는 그를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하게 붙잡아 놓은 것이다.
[52]
참고로 리무루가 처음 잉그라시아 지부에 왔을 때는 오라를 숨기기 위해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고, 이때는 오라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어 가면을 벗고 있는 상태이다.
[53]
정확히는 신입과 베테랑의 급의 차이를 보여주어
[54]
1기 2쿨의 엔딩을 담당했다.
[55]
후에 이 불완전한 소환 술식의 개발자가 마왕 레온인 것으로 밝혀진다.
[56]
유우키의 언급으론 길어봤자 5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리무루는 적은 수명 때문에 얌전하거나 의기소침해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넘치는 에너지로 활발하게 몸을 쓰는 매우 밝은 성격들이었다. 그래도 매일 밤마다 내일은 괜찮을지 불안해하는 모습도 보인다.
[57]
시즈가 사라진 이후로 교사로 들어오는 모험자들을 괴롭히거나 공격해서 모두 쫒아냈다. 유니크 스킬이 없다뿐이지 강대한 마력요소가 사라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B급 모험자들도 상대가 안 되는 아이들이다.
[58]
이들과 마찬가지의 상황이었던 시즈가 이프리트를 몸에 받아들인 이후 마력이 안정되었던 것에 착안하여 아이들을 정령여왕의 미궁으로 데려가 라미리스에게 부탁하여 상위 정령과 통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59]
정확하게는 정령소환을 할 때 스스로 나와서 켄야에게 깃들었다.
[60]
리무루에게 사로잡히기 전, 그가 외교에는 소질이 없는 착해빠진 마물이라는 정보를 떠올리더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괜히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리무루에게 왼팔을 절단당한다.
[61]
이 고문이란 게 좀 잔인한데,
시온이 리무루의 수확제로 인해 기프트로서 받은 유니크 스킬 "요리인"의 능력으로 생으로 신체를 해부하는데도 죽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죽기 직전으로 가면 풀 포션을 써서 다시 회복시키고 다시 고문하는 것을 반복했다. 사지와 얼굴이 잘려 죽어야 함에도 요리인의 사상고정으로 죽지도 못하고 얼굴은 배쪽에 쳐박힌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되었다.
[62]
디아블로의 말에 의하면 시온의 고유능력 + 시온의 유니크 스킬인 <요리인>에 의한 사상고정 + 사용자 본인의 집착탓에 위상을 엄청나게 꼬아놓은 정도가 아니라 그 상태를 정상으로 고정해서 마법최고봉 종족인 악마중에서도 최강이라 자부하는 자신도 해제하는데 깨나 고생했다고 한다.
[63]
라젠은 전장에서 리무루와 대면하기 전 자신의 육체가 될 쇼고를 구출하기 위해 하쿠로우와 게루도와 대치했었는데 이때 살아있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전장에서 만날거란 말을 남기며 도주하려던 라젠에게 하쿠로우가 "너희는 결코 분노케 해선 안되는 분의 역린을 건들고 말았다. 동정해주마. 편히는 못 죽겠지."라고 일갈한다. 결과적으로 행한 주체는 다르나 확실히 편히 죽지 못하는 끔찍한 대가를 치렀으니 나름의 복선회수인 셈.
[64]
니들 마이검 백작령 근처에 작은 영지를 받아 그곳에 옮겨 살게 되었다. 이는 일부러 힘이 약한 척 위장하여 새로운 신국왕 에드왈드가 에드마리스를 만만하게 보고 모든 죄를 그에게 뒤집어씌우게 만들기 위한 디아블로의 계략이었으며, 또한 니들령에 있는 길드가
요움의 근거지였기에 에드마리스가 요움의 보호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영웅 요움과 신국왕 에드왈드가 대립하는 구도가 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65]
코믹스 기준으로, 머리는 단발로 자르고 턱수염은 완전히 밀어버려서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
[66]
쇼고의 육체로 전생한 후
[67]
상대방의 영혼을 파괴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든 다음 상대방에게 자신의 기억을 덮어씌운 후 빙의를 한다. 라젠이 이걸 영생의 비법으로 써왔던 걸 보면 가드라가 아다루만과 친구시절에도 개발하고 있던 불로불사의 비법의 실패작이나 파생기술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68]
드워르곤과 살리온도 그 이름과 강함을 인정할 정도지만, 정작 디아블로는 기억할 필요도 없는 잔챙이로 여겼다.
[69]
빙의술을 처음 본
폴겐이 걱정하자 자신의 스승인 가드라 노사께서는 완벽한 전생술을 익히셨고 자신의 빙의술은 그 분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라고 한다.
[70]
리무루가 새로얻은 유니크 스킬을 시험했는데 자신이 인식한 자들이 자신에게 공포를 느끼는 것까진 괜찮지만, 마음이 꺾이게 되면 그들의 생사를 즉시 결정할 수 있다.
[71]
사전에 인식한 대상이면 이곳에 있건 없건 상관없이 멀리 도망을 가도 스킬 범위에 포함되기에 소용없다. 이 부분은 과거에 인식했느냐가 아니라 전투 돌입 시점에 인식한 대상으로 되는 듯 하다. 파라무스 군대의 경우 상공에서 인식한 2만명이 되었다. 왕과 대사제는
리무루가 스킬 범위에서 제외했지만 라젠은 자신의 힘으로 저항에 성공했다.
[72]
애니에서는 리무루와 두세마디 하고서 메기도에 맞고
폴겐처럼 픽 쓰러졌는데, 살아가는 자 덕분인지는 몰라도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디아블로의 소환 재료에도 쓰이지 않았다. 참고로 디아블로를 소환하는 제물은
폴겐을 포함한 그 근처에 뒹굴던 모든 시체였다.
[73]
왕에게 충성심이 없어서 왕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리무루가 계획하고 있는 파르무스의 미래를 전해듣고는 그 미래를 상상하며 일말의 희망을 찾았기 때문이다. 왕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지만 백성들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디아블로 앞에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부디 국왕을 본래 모습대로 돌려놔 주길 간청하기까지 했다. 국왕
에드마리스도 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고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 사단이 난건 인정하고 있던 터라, 라젠이 눈 앞에서 적의 계획에 가담하는 배신이나 다름없는 짓을 했는데도 자신을 탓할 뿐 라젠에게 뭐라 하지도 못했다. 본인도 자신의 지위까지 버려가며 그 계획에 순순히 가담한 것도 있고.
[74]
다만 해당설정이 실제 스토리에 큰 영향은 없어서인지 애니판에서는 대부분 잘렸다
[75]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드마리스가 건드리는 장면이 생략되고 대화를 끝내자마자 텐트 밖으로 나가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바로 사망한다.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뭔가 난 죽지 않을 것처럼 계획을 얘기한 뒤, 일어나서 세 발자국 걸어가자 메기도에 맞아 픽 쓰러져 죽었다. 웹소설이나 서적판보다 더 허무한 죽음으로 연출된 느낌이 강하다. 모든 애니를 통틀어서 손꼽히는 허무한 죽음이 아닐까 싶다.
[76]
웹소설은 측두부가 없어져 뇌가 흘러나왔고, 서적판은 열광선의 고열로 태워져서 생각보다 많은 피가 흘리지 않았다고 한다.
[77]
자기가 강해지고 배신하는 기회만 노리며 사람을 막 죽여대려 하는 폭력배나 다름없는 쇼고, 그런 쇼고를 다루며 조용히 기회를 보며 결국 똑같이 뒤통수치려 하며 사실 강한 자를 곤란한 상황에 몰아가게 만들어서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쇼고 이상의 사이코인 쿄야, 이게 꿈이라고만 여기는 현실도피를 시전하며 언젠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망상을 하고 그런 식으로 자기가 인간이나 마물을 죽인다는 현실을 부정하던 키라라
[78]
이때 게루도는 동료를 죽이는 건 리무루님이 싫어하는 최대의 죄라고 말하며 매우 분노했다. 재생 능력으로 죽지 않는다는 쇼고의 말에 어디까지 견디자 보자며 인정사정없이 두들겨 팼다.
[79]
때문에 일본어로 말했음에도 주위에 있던 마법사들에 전부 자살했다. 참고로 이세계는 일본어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80]
애니메이션에서 템페스트에서 광언사을 사용 했지만 슈나의 스킬 때문에 듣지 않았다.
[조건]
첫째,
에드마리스 국왕의 퇴위와 전쟁배상금으로서 성금화 1만 개를 바칠 것. 둘째,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속국이 될 것. 셋째, 이대로 전쟁을 지속할 것.
[82]
참고로 귀족파 귀족들은 전쟁을 계속할 것을 주장했지만, 블루문드 왕국과 드워르곤이 공식 성명으로 파르무스 왕국에 대해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거기에 더해 길드에서 리무루라는 마인이 다른 마왕들에게 인정을 받아 공식적인 마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그 주장을 접게 되었다.
[83]
귀족파 귀족들은 리무루가 마왕을 자칭했다는 소식에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마왕들이 리무루를 제거해 줄 것을 기대했지만, 그 탐탁지 않아하던 마왕 클레이만이 리무루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패배했다는 소식과 리무루의 영지와 인접해 있는 마왕
칼리온과
프레이가 마왕자리를 반납하고 마왕 밀림의 밑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84]
에드마리스에게는 정식 후계자인 에드가 왕자가 있었지만, 어떠한 선택지를 선택해도 디아블로의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눈치챈
에드마리스가 자신의 아들 에드가를 이런 위험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나름대로 머리를 쓴것. 물론 공식적으로는 에드가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힘든 세상에서 이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힘들것이라는 이유로 대신들을 설득했다.
[85]
동시에 65화에서 리무루를 제일 먼저 발견한 병사이다.
[86]
파르무스 병사들은 템페스트엔 미인이 많다는 소식에 그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거리낌 없이 유린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에 정말로 신이 있다면 저런 녀석들을 왜 내버려두었냐면서 불평한다.
[87]
해당 원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고 이 일로인해 리무루가 자신의 나라에 보복할 것을 염려해서 한 부탁으로 보인다.
[88]
언뜻 보기에 무자비한 처사로 보일 수 있지만 이미 침략군의 일원으로 징병되어 있었기에 리무루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고 고향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치명상을 입고 고통받는 것을 끝내주었으니 어느의미로는 자비로운 처사를 베푼 것이다.
[89]
말이 정찰대지 단지 마물이라는 것만으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이들을 공격해서 가죽을 벗기려고 드는 선행 침공대다.
[90]
전쟁 배당금은 사실 요움을 국왕으로 옹립시키기 위해 이용한 것이니만큼 요움이 국왕이 된 이후에는 필요가 없게 되어 탕감시켜준 것이다. 이로인해 요움은 마왕과 담판을 지어 배당금을 탕감 받았다는 실적까지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91]
대신 히나타가 루미너스를 따르니 별문제는 없다.
[92]
웹 연재본에서는 그 과거가 자세히 서술되었다. 히나타와 처음 만난 건 주교 시절이었는데 서방성교회의 교리는 이단은 무조건 죽인다 였으며 니콜라우스 또한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다만 히나타에게 이단이라도 잘 가르치면 써먹을 수 있다는 식의 말을 듣고 나서는 생각을 바꾸었고 그런 히나타의 생각을 직접 선두에서 실천해낸 결과 겨우 주교에서 추기경으로 몇 년 사이에 폭풍 승진을 했다.
[93]
방해 때문에 확실히 전해지지는 못했지만 삼무선이 파르무스 내전에 참전했다는 사실만은 전해졌다.
[94]
하지만 히나타님이 아무 말도 안하니 그냥 잠자코 있었다고 한다.
[95]
실제로 서방성교회에서 모시는 신인데 존칭을 쓰지 않는다. 반대로 히나타에겐 꼬박꼬박 존칭을 쓴다.
[96]
작중 설정으로 인간이 힘과 경험을 쌓으면 인간을 초월하게 되는데 이때 되는 게 선인이고 이 선인에서 다시금 힘과 경험을 갖춰야 되는 게 성인이다.
[97]
정령마법, 원소마법, 신성마법 모두에 통달한 자에게 부여되는 특별한 클래스
[98]
삼무선 사레에게 히나타의 실력이면 마왕 발렌타인 쯤은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는 보고를 들었었다. 하지만 히나타는 그러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린다.
[99]
갸루도의 귀를 잘라낸 것은 자신의 말을 계속 잘라먹었기 때문에 들을 생각도 없는 귀는 필요없을 거라며 귀를 노리고 돌을 던진 것이다.
[100]
결계의 작동원리를 파악한 후, 요리인으로 결계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만들어 파괴했다.
[101]
히나타에게 열선을 쏜 것도 갸루도다.
[102]
애초에 교의란 당대의 지도자가 길을 잃고 헤매는 백성들을 위해 만든 룰이며, 해당 항목은 마물에게 쓸데없는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추가된 조항이라는 것이다.
[103]
소환된 자들을 제외하고 순수 이세계인 중 흑발로 나온건 아루도,
가루도 묘르마일,
그레고리 세 명 뿐이다. 전체적으로 서양 세계관인만큼 흑발이 드문듯 하다.
[104]
능력은 최강이면서 부단장이 아닌건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은 레나도가 더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105]
그런데 이때는 루미너스의 교의의 실체와 템페스트와의 국교가 맺어지기도 전인, 루미너스교 입장에선 선과 악의 전투였다. 그런데도 이러고 이었다는 것은 소우에이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던 듯.
[106]
소우에이는 이 사실을 알기는 했지만 귀찮은 듯 넘겼고, 여자는 생각보다 마음을 잘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물론 본인만 해당되는 사항 중 하나
[107]
나중에 소우에이가 그 일에 대해 말했을 때 소우에이는 "그건 말이죠, 가볍게 끈끈하고 강한 거미줄로..." 까지 말했을 때 리무루가 너무 열중하며 듣고 있었던 탓에 슈나에게 제지가 걸려 영원한 비밀로 부쳐졌다.
[108]
이때 히나타는 "자네, 죽고싶은가?" 라는 말을 진지하게 말했고 후릿츠는 술이 확 달아나 도망치려다가 손날치기로 턱을 맞아 뇌진탕을 일으켜 쓰러졌다.
[109]
크루세이더즈가 실력과 히나타에 의해 단장이 정해지는 조직이라면 삼무선은 루크
지니어스 자체가 개인주의인 만큼 출신지, 능력 불문으로 그 당시 삼무선에게 결투를 신청해 이기면 다음 삼무선이 된다고 한다.
그렌다의 전투방식은 숨겨져 있어서
그렌다와 싸운 삼무선인 전대 삼무선
라마밖에 모른다고 하는 걸 보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1대1을 하는 듯.
[110]
히나타를 만날때마다 단장자리를 넘기라고 하고는 있지만 어차피 히나타가 자기에게 단장자리를 쉽게 넘겨주지 않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고, 자신도 히나타의 숨겨진 능력을 확실하게 밝혀내서 합당한 절차로 전투하여 이긴뒤 받아낼 생각이라 그냥 진심은 안담은 농담에 가깝다.
[111]
사레 본인도 질 나쁜 기사 집단을 크루세이더즈로 길러낸 히나타의 수완을 인정하고는 있어서 히나타를 꼬박꼬박 리더라고 호칭하며, 그녀가 지시한 일은 확실히 처리한다.
[112]
요움과
에드마리스의 근거지
[113]
참고로 이때 그레고리의 상태는 온몸 여기저기가 인체 구조상 꺾일 수 없는 부위들이 조금씩 비틀어져 있었다고 한다.
[114]
히나타의 독백으론 교황과 서방성교회의 진실을 모르기에 교황에게 환심을 사려고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문제는 교황은 히나타와 함께
루미너스의 충신중 하나이자 뱀파이어인
루이 라는 것 즉 루이 입장에선 뭔 떨거지가 개소리를 하는 수준으로 들을 가능성이 높다.
[115]
그렌다의 능력은 알고도 죽어야 하는 소위 사기스킬이지만, 라파엘이 에릭을 향한 살기를 감지하고 사고가속상태로 돌입. 그렌다가 총을 쏜 후 에릭 왕자 머리 바로 위에서 총알이 출현하자마자 벨제뷔트로 공간째로 집어 삼켜 암살을 막았다.
[116]
직접적으로는 말하지않고 그저 자신들의 추측과 조사한 것을 그렌다 앞에서 말하며, 그렌다의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반응으로 알아낸다.
[117]
평범하게 그냥 죽는 수준이 아니고, 영혼 자체가 파괴되어 부활마법으로도 되살아나지 못하게 된다.
[118]
원래는 조건을 적은 문서를 리무루에게 주어야 하며, 생각할 시간도 주어야 한다.
[119]
그도 리무루가 최강의 마왕인 기이 크림존과 대적하면서까지 자신들을 구해줄 이유도 의리도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혹시 그의 인정 넘쳤던 성격이라면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원군요청을 한 것이다. 그런 생각 덕분에 악마를 마주하고도 판단력을 잃지 않았다.
[120]
강화된 가이는 (전)마왕인
칼리온과
프레이 각성한 클레이만까지도 상대가 안되지만 상대가 하필...
[121]
성우는
키우치 타로.
[122]
사실 혼죠 마사유키는 이세계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대응했을 뿐이었다.
[123]
그란베르의 직계인 공주인 자신과 다른 가족들도 면회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124]
참고로 이 탐욕자는 웹 연재상에서 유우키가 가지고 있던 스킬이다. 서적판에서 유우키는 탐욕자 스킬이 없었는데. 마리아베르에게서 빼앗는 것으로 다시 이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125]
능력을 여러 번에 걸쳐 사용하면 그를 조종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았겠지만 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자신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126]
종족은 성인의 전 단계인 선인이지만 진정한 용사(용사의 알을 품게 된 자가 알이 부화하여 도달하는 경지)이기도 하기에 무력은 진정한 마왕(각성마왕)에 필적한다.
[127]
용사의 알을 품게 된 자는 마왕과 비슷한 강함을 손에 넣게 된다. 또한 용사의 알을 품게 된 이상 마왕과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인과율이 발생하게 된다.
[128]
후에 밝혀진 바로는 야망이라기보다는 지금은 없는 죽은 동료들과의 약속이었다고 한다.
[129]
그란베르 로조는 천 년 이상을 동료들과의 약속을 위해서만 살아왔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슬픔이 있었지만 애써 외면해 왔다고 한다.
마리아베르 로조의 탄생으로 그 꿈은 거의 이루어지게 되었지만 그 희망이 리무루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130]
사실 멜트 슬래시 자체만으로 어마어마한 기술이 필요한데 다른 사람이 쏜 디스인티그레이션을 마력을 읽어들여 쏜 것을 보면 그란베르 로조가 얼마나 기술이 뛰어난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131]
니콜라우스 추기경은 히나타가 막았고, 다른 십대성인은 리무루가 절대방어로 막아주어 기절만으로 끝났다. 참고로 리무루가 스킬로 막아주었단 사실조차 그란베르가 알아냈으며, 히나타에게
마왕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132]
모든 상황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상대가 무리를 하여 쓸데없이 체력을 소모도록 만들었다.
[133]
이전까지 루미너스는 그란베르가 만들어낸 사역마와 싸우고 있었는데 그 사역마는 바로 그란베르의 아내인
마리아의 시체로 만든 것으로 그란베르는 루미너스에게서 받은 러브에너지를 전부 그녀에게 주입해 두고 있었다. 루미너스는 생전의 그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무력화시킨 후 시체를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어 그녀를 품에 안고 그란베르 앞에 왔다.
[134]
작중 서술에 의하면 같은 능력, 같은 힘을 지닌 사람끼리 충돌하면 정신력이 더 좋은 사람이 승리한다고 한다. 아마 그란베르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패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135]
셋 다 클로노아와 관련 있는 마왕들이지만 이들이 모인 것은 그란베르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불명.
[136]
로조 일족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일부는 주류의 의견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거나 참여하지 않고 대기한다.
[137]
특히 에렌 옆에서는 공식석상에서도 황제로서의 모습을 취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바로 옆에서 호위하고 있는 메이거스들이 처음보는 황제의 모습에 다들 충격먹었다.
[138]
이런 이유로 템페스트와 맺은 기술제휴 계획도 미루어지게 되었다. 에라루도는 더 이상 심기를 거스르면 예산 동결 해제란 말은 절대로 꺼내지 못할 것 같아서 불경을 무릅쓰고 자기 앞으로 온 템페스트 개국제의 초대장을 보고했다.
[139]
애니메이션에서는 살리온에 수호룡이 원반같은거들고 나타나서 한바탕 소동이 난다
[140]
리무루는 술자리에서 가젤과 에라루도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뭔가 있음을 눈치챈 에르메시아가 에라루도에게 강제로 말하게 만들었다는 모양.
[141]
리무루,
묘르마일, 에르메시아.
[142]
작중 묘사로 봤을 때 드워르곤의 가젤이 붙인 별명으로 보인다.
[143]
애초에 이것은 리무루의 품성을 확인하기 위해 딸을 핑계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한의 마력조차 채우지 않고 공격하는 시늉만 했던 거다. 그도 살리온의 2인자로서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
[144]
템페스트측에서는 각국에 대표인사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살리온에는 엄연히 에르메시아라는 황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에라루도의 이름으로 초대장을 보낸 것이다. 엄청난 무례를 저지른 셈인데 이것 때문에 에라루도가 속썩여야 했다.
[145]
그래도 여러모로 괘씸했는지 에륜이 자기 아빠한테는 알리지도 않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과회에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고 밝혀버린다. 그 말을 들은 에라루도는 충격먹는다.
[146]
사실 에르메시아가 화가 났던 가장 큰 이유는 잉그라시아 최고의 파티셰인 요시다 카오루가 살리온의 전속 과자장인이 되어주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는 자신의 권유를 단호히 거절했었는데, 그런 요시다가 이주하려고 하는 곳이 바로 템페스트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템페스트의 맛있는 간식을 에라루도 혼자만 독점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한 것.
[147]
나머지 한 명은 에르메시아 황제
[148]
클레이만은 리무루를 이용하려다가 역으로 죽임당했고,
프레이와
칼리온은 마왕들 사이에도 격의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자진 사퇴한 이후
밀림의 수하로 들어가게 된다.
[149]
"십대마왕"의 유래는 마왕들이 자신들에게 걸맞은 명칭을 짓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을 거듭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번번히 좌절되자 인간들이 마왕이 10명 있다는 뜻에서 십대마왕이라고 지칭한 것을 그냥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한다. 참고로 디노가 말하길 명칭 하나 정하자고 발푸르기스만 여러번 개최한 적도 있다고 한다.(...)
[150]
17권 외전에 따르면 네 번째는
다그류루, 다섯 번째는
루미너스, 여섯 번째로
디노가 합류했다고 한다.
[151]
애니에서는 라미아로 나온다
[152]
참고로 이때 공격받은 리그루도는 얼굴 반쪽의 피부가 벗겨질 정도의 중상을 입었는데 애니판에서 이 장면이 작화 보정을 받아 혐오스럽게 상향되었다(...)
[153]
이때 당황하며 표아폭염장이라는 기술을 시전하였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한방에 뻗었다.(...) 이 때문에 밀림이 리무루에게 허락 없이 날뛴 벌이라며 점심 금지를 당해 분풀이로 확인사살 당할 뻔 한건 덤.
[154]
풋맨의 말에 의하면 '
뇌가 근육으로 이루어진
칼리온의 부하'여서 (유혹하기) 쉬웠다고 한다.
[155]
물론 그
카리브디스의 마핵은 리무루가 포식했다.
[156]
사실 자신은 수왕전사단의 전사이기 때문에 다른 왕국의 기사단장이 될 수는 없다며 요움의 부탁은 거절했지만, 이후
뮬란이 간곡하게 부탁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사단장 자리를 맡게 되었다. 알비스 등의 다른 수인들이 별말 안하는 거 보면 그의 기사단장 취임을 인정해 준듯하다.
[157]
밀림 본인은 이런 식사를 매우 싫어했지만, 미도레이가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었다는 걸 잘 아는지라 거절도 못하고 무표정으로 억지로 꾸역꾸역 먹어왔다고 한다. 외전 전생슬라임 일기에서 난생 처음 군고구마를 먹어보고는 그 흙냄새 나고 딱딱하기만 한 것이 굽는 것 만으로 이렇게 맛있어지는 거냐며 감동해하는 모습을 본 시온이 분명 사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자란 것일 거라며 불쌍해하는 장면이 미도레이의 이 극단적 생식주의의 문제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58]
소설에서 미도레이의 존재치는 200만이라고 나온다. 야무자보다 강한 클레이만의 존재치는 평소에 36만, 각성 시 78만이다. 거기에다 기량으로 따지자면 미도레이는 대략 2000년 정도를 살았고, 그 시간을 수련에 썼다고 하는데 클레이만이 2000년을 살았을리 만무하다.
[159]
스피어를 비롯해 유라자니아를 빠져나간 수인들은 임시로 리무루의 밑으로 들어갔다.
[160]
팔은 나중에 신성마법으로 복원했다.
[161]
트리니티에서 그녀의 변화를 본 용을 섬기는 백성이 미도레이와 헤르메스 뿐이었다고 언급한다.
[162]
만이 아닌 맨이라는 말도 있다. 일본어 특성상 man이 맨이든 만이든 만으로 읽히기 때문 단 웹번역이든 서적판이든
클레이만으로 가는 걸 보면 클레이만이 정식발음으로 보인다.
[163]
유사각성시 : 78만 8842
[164]
알비스가 쉽게 뒤를 잡힌 것도 고부타가 대기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165]
본인은 클레이만에게 자진해서 그의 밑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조종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클레이만이 굳이 조종을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생사여탈권은 빼앗겨 있는 상태였다.
[166]
정황상 디아블로가 누군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일부러 그곳을 향해 마법을 튕겨낸 것으로 보인다.
[167]
고블린의 리그루(1대), 리저드맨의 가비루, 오크의 게루도(1대) 등.
[168]
A랭크이긴 하나 그건 마력량으로 따진거고, 마법과 방출계 쪽에 특화된 마인이기에 근접전엔 쥐약이라
리무루의 펑범한 맨손 격투에 엄청 떨렸다.애초에
리무루에게 방출계 공격은 유니크 스킬 포식자 때문에 의미가 없다. 포식자로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169]
코믹스에선 베니마루, 하쿠로우,
시온, 소우에이에게
집단 다굴을 당한다. 자신들의 진짜 원수이니 한쪽 귀를 자르거나 하는식으로 죽지않을 정도로 공격한다.
리무루도
란가에게
저기 끼어들지 말라고 따로 말한다.
[170]
death march, 죽음의 행진
[171]
죽으면서 정령용의 인자가 흩어져서 퍼졌고 그 인자에서 드래곤이 태어나게 되었다. 사실상 드래곤의 선조
[172]
이때 용사
살리온에게 격퇴당한 적이 있다.
[173]
카리브디스 보다도 훨씬 크다고.
[174]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175]
성우는
마에다 히로키.
[176]
성우는
사사 켄타.
[177]
성우는
코가 아키라.
[178]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
[179]
성우는
스기사키 료.
[180]
성우는
키무라 하야토.
[181]
일주일에 한 번씩 러브에너지(생기)를 공급해주었다는 모양이지만 영겁을 살아가는 루미너스에게 시간개념이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고 결국 보급 주기가 점점 길어지다가 어느 순간 루미너스가 러브 에너지를 보급해주는 것을 까먹어버렸다.
[182]
가르침을 받았다기 보단 스킬 찬탈자로 이들의 능력을 복사한 것이다.
[183]
코믹스에서는 디스페어 타임이라는 기술로 냅다 검은색밖에 없는 공간에 가둬버리고 그 공간을 종이처럼 구겨버리는 것으로 간단히 죽여버렸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 게 말이 되냐고 당황하다가 절규할 틈도 없이 죽는 칠요는 덤.
[184]
과거 용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마왕이지만 용사도 마왕과 동등한 힘을 가지니 용사인지 마왕인지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185]
8.5권 설명
[186]
ex) 저는 레인이라고 합니다. 누군지 모르겠다고요? 웃기고 있네, 기억해둬야지. 죽고싶어? 다시 공부하고 와... 아, 실례했습니다.
[187]
최근의 모바일게임에선 각 악마들의 인터뷰를 하고다녔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가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알게 되고 있었지만 존느가 갑자기 이름을 불러버려서 정체가 드러나고말았다.
[188]
정식 명칭은 '나스카 나무리움 우르메리아 동방연합 통일제국'. 길어서 인지 이 이름으로 등장한 적은 거의 없고 그저 동쪽 제국 정도로 불린다.
[189]
총 세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자신이 착용하고 나머지 두 개는 귀족에게 진상했다. 그것이 제1군단장 칼리굴리오에게 넘어가 하나는 분석용으로 소모되었고 하나는 황제에게 진상되어 임페리얼 가디언중 한 명인 크리슈나에게 전달되었다.
[190]
루드라와 결혼해 루드라를 낳은 어머니가 루드라의 스킬에 대해 면역이 되었고 그녀에게서 태어난 미스라 또한 해당 스킬에 면역을 지니고 태어났다. 이를 보고 베루글린드도 처음 보는 현상이라며 굉장히 흥미로워했다.
[191]
나머지 300대는 제2군단(무수군단)을 서방열국으로 수송하기 위해 차출되었다.
[192]
블루 넘버즈(청색군단)는 비행선과 교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감찰관으로 동행한 울티마에게 맡겨 후방부대를 공략하는 그린 넘버즈(녹색군단)를 돕게했다.
[193]
이 야망은 작열용 베루글린드의 힘을 보고는 접는다.
[194]
높은 확률로 죽거나, 그보다 낮은 확률로 마수화는 했지만 이성을 잃거나, 더 작은 확률로 원래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거나
[195]
이때의 나레이션으로는 돈을 안챙기고 서둘러 도주만 했으면 콘도가 출발하기 전에 도망치는 게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결국은 돈을 챙기느라 시간이 지연되었고 결과는...
[196]
본래 설정은 일본 제국 시절 일본이었던듯 하나 작가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설정이란것을 인지했는지 수많은 어나더 월드 중 일본과 비슷한 국가로 변경됐다. 17권에서 콘도가 있던 국가에 베루글린드가 가면서 등장하는데, 지구와 비슷한 다른 별의 국가인 듯 하다. 등장하는 다른 국가들도 현실의 국가들에서 조금식 변형한 듯한 이름.
[197]
웹연재본은 '산달폰(처형집행자)'
[198]
웹연재본에선 베이런과 존다 상대로 패배해 사망한다.
[199]
웹연재본에선 에스프리 상대로 패배해 사망한다.
[200]
웹연재본에선 아게라와 1:1로 싸워 패배해 사망한다.
[201]
웹연재본에선 울티마가 소환한 어비스 코어에 사망한다.
[202]
정신생명체인 성인으로 각성해 수명의 제한이 없어져 외견은 젊어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14권 기준 45세다.
[203]
마르코가 콘도에게 도움이 필요한 절규를 소리치자, 베이런이 절규하는 목소리도 좋지만 다른 분께 폐가 된다면서 조용히 하라며 마르코의 혀를 뽑았다. 이후 그의 운명은...
[204]
마물의 털을 섞은 성은을 재료로 만든 레전드급의 해당하는 사슬을 세 명이서 연계하여 상대를 포박하는 제국 최고의 포위전술
[205]
동쪽 제국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점령한 왕국의 왕족을 한 명도 남겨두지 않고 몰살했다.
[206]
그 증거로 블랑쉐와 블랑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207]
이 당시 블랑쉐의 나이가 12살인데, 이것도 초대 여왕과의 계약에서 블랑이 빙의할 육체가 계약 당시의 성인으로 인정되는 나이인 12살이 되면 계약을 이행한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208]
블랑쉐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충격이 컷던 것도 있지만, 육체가 없는 악마는 현세에 영향을 미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블랑이 이 상황을 해결해주리라 믿고 육체를 넘긴것이다.
[209]
데리고 간 이후에는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수를 써서 죽게 만들 생각이었다고 한다.
[210]
신문에 지니어스가
블랑쉐를 애첩으로 삼아 본국으로 간 다음 나중에 정식으로 혼인할 것이라고 기사가 났지만, 대부분의 백성들은 의문을 표하지 않고 이 둘을 축복했다.
[211]
그가 블랑의 강림을 막으려고 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 강림할 블랑에 의해 수 많은 백성들이 학살 당했겠지만,
블랑쉐를 대하는 블랑의 태도로 미루어보아 그녀가
블랑쉐의 명성에 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이 끔찍한 참변이 평생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212]
만약 등장하게 되면 정황상 제3세력이나 공공의 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213]
정확히는 용종은 영생하고 죽어도 되살아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필요가 없다.
[214]
두 번째 제자는
루미너스 발렌타인, 세 번째는
실비아
[215]
다만 인지능력의 한계이지 스킬의 한계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스킬을 리무루의 시엘이 복제할 경우 넘을 수 있다.
[216]
요마족의 본거지.
[217]
그녀는 베루다나바님은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이 스스로 부활하실 것이며, 부활하지 않고 있는 것도 다 큰 뜻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218]
더군다나 그렇게 하기 위해 베루다나바에게 받은 임무마저 방치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바라제가 날뛸거라고 여기고 그걸 이용할 생각이나 하고 있다.
[219]
미카엘과
펠드웨이는 밀림 조차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밀림을 공격하면
베루다나바의 분노를 살 뿐이겠지만 이미 광기에 휩싸인
미카엘과
펠드웨이는 그러면 오히려 분노해서 부활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220]
구성원은
오베라,
미도레이,
칼리온,
프레이
[221]
그녀가 얻은 얼티밋 스킬 크투가는 시공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222]
자라리오,
오베라,
다리스,
니스,
오마
[223]
아리오스,
후루키 마이,
오르리아
[224]
가드라 노사의 제자이며 자기자신을 직접 개조수술한 이색적인 소녀.
[225]
수많은 특기를 가진 이능력자 미녀.
[226]
서적판에서 신지가 둔하다는 말이 주변인물에게서 계속 나오는데 이사람 맞다.
[227]
스토리 10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시야의 정체는 이지스가 슈나의 소망을 통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리무루이다. 원래 이지스는 리무루의 주변 인물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을 거울 세계에 구현화해 도플갱어처럼 만들어내는 것인데 신시야는 리무루의 여러가지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싶다는 슈나의 소망이 반영되어 리무루를 베이스로 슈나의 모습이 섞여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시야와 슈나 모두 성별은 여성이고 신시야가 각성해 분홍색 머리가 될때 머리에 난 더듬이 같은 바보털 2개가 슈나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228]
이런 점을 보면 분노에 눈이 먼 복수귀 같은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망과 사람을 이끄는 재능은 있는 듯하다.
[229]
덤으로 게르뮈드가 카타키 일행에게도 이름을 부여하려 했으나, 이미 다들 이름이 있었기에 실패했다. 무엇보다도 애초에, 그 시점에 이미 게르뮈드보다 카타키가 더 강했기에 의미가 없었다고 한다.
[230]
나이는 히이로가 가장 많으며, 친형 같은 존재였다 한다. 본인 왈 동네 골목대장 포지션이라고.
[231]
게루도는 싸우던 도중 히이로의 신분을 깨닫자 무기를 내려놓고 히이로의 공격이 오고 있음에도 가만히 서 있었다. 베니마루 일행이 조금이라도 늦게 왔다면 죽었을 것이다.
[232]
히이로 혼자만 실력이 남달라 다구리를 역으로 쳐내고 있었지만, 야무자에게 당한다. 야무자도 히이로는 진화도 안 한 몸으로 몰아 붙였지만, 야무자가 도플갱어를 쓰자 제압당한다.
[233]
그 정체는 후일 리무루에게
울티마라는 이름을 받게 되는 태초의 악마 중 한 명인 태초의 보라색(비올레)의 부하인 악마였다.
[234]
라자의 여왕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티아라는 수백년 전, 당대의 여왕이 비올레와의 계약으로 받은 물건으로, 비올레의 목적은 티아라의 저주와 백성의 안녕에서 갈등하는 여왕들의 모습을 즐기면서, 언젠가 스스로의 의지로 티아라를 지나치게 사용한 여왕의 몸을 얻어 현세에 강림할 육체를 얻는 것이었는데, 지위 상승과 비올레의 총애를 탐낸 라쿠아가 독단으로 호수에 주독을 생성하는 마법진을 숨기거나 이웃나라를 꼬드겨 라자를 공격하도록 일을 꾸며내 토와가 티아라를 사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 극장판 사건의 원인인 것이다.
[235]
문제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티아라를 가진 여왕이 본인의 의지로 티아라를 너무 사용하는 것이 당시 여왕과 비올레가 맺은 계약이었기 때문에, 비올레의 부하인 라쿠아의 행동은 오히려 비올레가 계약을 위반하게 만든 행위였던 것. 결국
디아블로를 통해 자초지종을 알게 된 비올레는 라쿠아를 내쳐버렸고,
리무루에게 밀려 궁지에 몰려있던 라쿠아는 자포자기하고 라자 소아국 채로 자폭을 시도하지만 리무루의 벨제뷔트에게 포식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