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3:14:27

테라시마 타쿠마

파일:orepara_logo.png
오노 다이스케 스즈무라 켄이치 모리쿠보 쇼타로 테라시마 타쿠마
졸업 멤버
이와타 미츠오
<colbgcolor=#c2b4a9><colcolor=#fff> 테라시마 타쿠마
[ruby(寺, ruby=てら)][ruby(島, ruby=しま)][ruby(拓, ruby=たく)][ruby(篤, ruby=ま)] | Takuma Terashima
파일:takuma profile.jpg
출생 1983년 12월 20일 ([age(1983-12-20)]세)
이시카와현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성우, 가수
신체 166cm| B형
가족 양친, 형, 남동생
배우자 사토 사토미
자녀(2021년생)
학력 전문학교 도쿄 아나운스 학원
소속사 프로덕션 바오밥(2004~2011)
액셀원(2011~현재)
레이블 란티스
활동 시기 성우 2004년 ~ 현재
가수 2012년 ~ 현재
별명 TT, 타쿰, 테라시, 오타쿠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아티스트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1. 개요2. 연기3. 인물
3.1. 오타쿠마3.2. 가족
4. 하트 커넥트 사건 누명5.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6. 음악활동7. 출연작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 남성 성우. 여성향 노멀 게임 출연이 많아서 여성 팬들이 많다. 에로게에선 이시카와 유스케(石川ゆうすけ)란 명의를 쓴다.

2. 연기

동세대 성우들 중에서 손꼽히는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배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라고 평가 받는다. 이 때문에 나이가 상당히 들었음에도 애니메이션 쪽에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1]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꽤 높으면서도 약간 장난스러운 느낌이라 헤타레 캐릭터들을 자주 맡지만 목소리 변화 폭이 굉장히 넓어서 그의 팬들도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기 힘들 정도다.[2] 예컨대 스톤 리버의 목소리를 들으면 낮게 까는 목소리가 일품인 걸 알 수 있으며 흑집사에서는 스네이크를 맡으면서 각 뱀들이 하는 말을 다 제각각 다른 어투로 연기하는 컨셉이 있어서 다양한 연기 범위를 능숙하게 보여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3] 거기다가 기합성에도 일가견이 있으며[4] 비명 연기도 광기가 넘치는 캐릭터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정도며 심지어는 비음까지 자유롭게 넣었다 뺐다 할 정도로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기에 발연기 논란에 휩싸인 적도 한번도 없다.[5]

3. 인물

3.1. 오타쿠마

자타가 공인하는 오타쿠. 자신이 쓴 프로필의 직업란에 '직업 : 성우, 오타쿠.'라 쓰기도 했으며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를 ' 키모오타 테라시마 타쿠마'라고 붙였을 정도다. 출연작인 프린세스 러버!도 물론 플레이하였다.

현재 여자친구가 2명 있다. 수호캐릭터 히나모리 아무 아마가미 나나사키 아이. 자신의 블로그에 '내 여자친구'라며 둘의 초상화를 그려 올린 적도 있었다. 나나사키 아이의 경우 일부 팬이 네타를 진담으로 받아들여 진심어린 축하 코멘트를 날리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갸루게를 좋아하지만 러브 플러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러브 플러스는 게임이 아닌 현실이라 자신이 플레이 한다면 인생을 책임질 자신이 없다나.

그림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 그래서인지 블로그에 직접 그린 그림이 올라오며 자신의 생일에는 생일기념으로 그림을 올린다. 하타노 와타루와 서로의 여체화 모습을 그려주기도 했는데 너무 잘 그려서 더 슬프다. 하타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10]

아마가미 녹음 현장에서 아직 게임이 발매 될려면 멀었는데 차기작이든 어펜드 디스크든 제발 츠카하라 히비키 타치바나 미야를 공략 가능하게 만들어달라고 성토했다고 한다.

하늘 가는대로에 출연을 했었는데,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 발표되었다...는 훼이크고, 실제로는 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원작자가 만들어준 가짜 예고편이라고 한다. 내용은 마법소녀물, 과연 키모오타 테라시마 타쿠마.

제 3회 Say U 이벤트에 출연했었다. 후기로 올라온 글 중에 한국의 수호 캐릭터를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몰라 못 봤다며 아쉬워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2010년에 아이돌 마스터 2에 남자 아이돌 성우로 참여하는게 결정되었다. 자신의 오덕스러움을 어필하듯이 발표회에서도 그 후에 출연한 라디오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대응이었으며, 오히려 남팬들이 '테라시마 불쌍해ww'라고 돌아섰을 정도다.[11] 이런 게임에 남자 캐릭터(자신)가 나와도 괜찮은 거냐고 직접 물어보기까지 했으며, 9.18 사태 이후 니코니코 동화의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역시 인증된 오덕공력의 소유자다.

액셀원에서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함께 찍힌 사진에서도 갸루게 잡지를 보고 있다. # 소속사에서 시간을 때울 때면 취미를 즐기고 있다. 읽고 있는 여성향 잡지 표지에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인 우타프리 잇토키 오토야가 있다. 담당 성우로서 잡지 내용을 읽어보는 것으로 추정됐으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TGS 2018에서 열린 모바일 리듬게임 うたの☆プリンスさまっ Shining Live의 1주년 기념 이벤트로 플레이하였다. 테라시마가 100콤보를 칠 때마다 유저들에게 11연챠를 1회씩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로 최대 455콤보를 때려 박은 덕분에 유저들은 44연챠를 확보했다. 플레이한 곡은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인 잇토키 오토야의 간판곡 TRUST☆MY DREAM의 PRO 난이도[12]로 결코 쉽진 않은 이벤트였으나 굉장히 준수하게 쳐냈다.

2013년 들어서 하타노 와타루와 같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인 2d love에서 러브 라이브!에 관한 이야기를 엄청 자주 하면서 같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하타노 와타루마저 러브라이버로 만들어버렸다. 방송 스탭과 같이 4명이서 2014년 2월 라이브를 보러갔을 정도. 니코동 링크 그러나 2015년 라이브는 우타프리 라이브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보러 갈 수가 없게 되었다. # [13]

2세대인 러브라이브! 선샤인!!도 좋아하는 듯하다. 라디오에서 Aqours의 노래를 자주 언급하며 아쿠아 멤버인 성우 스즈키 아이나에게 최애는 타카미 치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14]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도 역시 보고 있는게 확인되었다. 트윗 참고로 스쿠스타에 조연이지만 중요한 역할의 스쿨 아이돌 역을 사토 사토미가 맡으면서 스쿨 아이돌과 결혼한 성우가 되었다.

3.2. 가족

본인의 블로그에서 동료 성우 사토 사토미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2017년 7월 6일에 전했다. 발표 직후 테라시마의 개인 방송인 테라시마 타쿠마의 유니존 106화에서 대략 8년 정도 사귄 끝에 결혼했다고 언급했다. 하필 이 시기가 대략 2009년, 즉 사토의 출세작인 케이온 1기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던 연도와 일치하기에, 일각에서는 케이온을 좋아해서 케이온 출연자와 결혼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테라시마는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다.

테라시마가 블로그에 "케이온의 타이나카 리츠를 좋아하며, 히라사와 유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이 포스팅이 큰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훗날 테라시마가 정말로 리츠를 연기한 사토 사토미와 결혼하며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시기를 따져 보면 케이온 1기가 방영되던 즈음부터 두 사람이 사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저 포스팅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내인 사토 사토미가 우타프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잇토키 오토야를 꼽았는데,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의 성우는 바로 테라시마이다. 다만 사토 사토미에 따르면 성우와 상관 없이 캐릭터 자체에 끌렸다고 한다. 그리고 사토 사토미가 2017년 7월 13일 빠요빠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테라시마가 자기한테는 리츠보다는 유이 이야기만 주구장창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자녀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2021년 12월 30일에 올렸다.

4. 하트 커넥트 사건 누명

2012년 하트 커넥트 사건으로 인해 동료 성우 이치키 미츠히로를 이지메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당시 몰래카메라를 당한 이치키에 대해 "사람이 무너지는 순간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발언을 하며 이지메범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9월 3일에 올린 해명문에서 "이치키와 친한 사이이며 단순한 농담성 발언이었음에도 오해를 사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 사건을 이지메 범죄로 단정 지은 사람들에 의해 파렴치한 적반하장 발언으로 해석되며 이미지가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 사건을 재조명한 항목을 참조해 보면 알 수 있듯 이 사건은 조작된 점이 많은 해프닝이다. 마토메 사이트 니코동 2ch 날조 정보를 마구 올려서 사건을 크게 키웠을 뿐 실제로는 그렇게 심각한 사건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에선 테라시마가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으나, 몰카는 제작진과 음향감독이 기획했고 테라시마는 MC를 보고 VTR 영상에다 내레이션을 입히고 라디오 방송에서 "무너지는 순간이 아름답다"는 농담을 한 정도에 불과했다.

게다가 테라시마는 예전부터 이치키와 친구였으며, 두 사람은 사건 이후로도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기적으로 전했다. 무엇보다 2015년 이치키 미츠히로와 이노우에 나나 부부가 도쿠시마에서 연 결혼식에 특별히 축하 음성메시지를 남긴 성우가 3명(신랑측 2인)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테라시마였다. # 정말 두 사람이 이지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였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듯 당사자 사이에선 그 사건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일 양국에서 이지메의 몸통으로 지목 당해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피해자로, 실제로 2014년 2월 20일에 안티들의 악성 악플을 견디지 못한 채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 일도 있었다. 과거에 돌던 날조 내용으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은 계속하여 테라시마를 까고 있지만, 다행히도 2020년 7월 9일에 트위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을 정도로 일본에선 예전에 비해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하지만 대중들의 마녀사냥으로 인해 무려 8년 동안 주눅들어 살 수밖에 없었던 테라시마의 고충은 결코 쉽게 보상될 수 없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선 엔하위키 시절부터 낚시 사건 및 테라시마 문서가 쭉 비방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었기에 테라시마를 볼드모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그나마 진상이 밝혀진 현재에 이르러선 한국에서도 사실을 알리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생긴 덕에 과거의 무분별할 정도로 비난을 받던 시절에 비해선 그 정도가 많이 나아졌다.

5.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맡은 역은 아이돌 마스터에서 최초의 남성 유닛인 Jupiter의 리더 아마가세 토우마. 항목에도 짧게나마 언급되어있듯이 서브컬처에 박식한 그로선 아마가세 토우마에 대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팬들의 싸늘한 반응을 누구보다도 잘 깨닫고 있었다. 다만 성우들은 대개 작품에 고용되는 입장이지 주도하는 것은 아니기에, 게다가 발탁된지 얼마 안되었던 시기였으므로 어떠한 목소리도 내지 않고 침묵하며 묵묵히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비단 주피터만이 몰락한 것이 아니라 시리즈 전체가 침몰하던 시기였기에 그에게, 또는 주피터에게 비난의 화살이 오랜기간 집중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버렸기에 오히려 영영 속내를 꺼낼 기회조차 없어진 셈이 되어버렸다.

2015년까지 약 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으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도 수많은 일이 있었다. 가라앉던 배가 겨우 숨을 돌려 다시 항해를 시작하고 선원도 늘어나 방향키를 제대로 잡고 나아가는 시점. SideM이라는 여성향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주피터도 구원받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이들에 대한 접근은 조심스러운 면도 있었기에 DRAMATIC STARS라는 유닛이 해당 프로젝트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으로 발탁되었다. 연초 이벤트로 약 4년만에 함께모여 얼굴을 드러낸 생방송 이벤트에서 모일 수 있었던 아이돌 마스터의 유닛 Jupiter를 구성했던 테라시마 타쿠마, 마츠오카 요시츠구, 칸바라 다이치. 개중엔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성우로 성장하기도 했을 정도의 긴 시간이였지만 그들은 웃었으며 후배들을 소개하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동년 12월 6일. 1년이라는 기간동안 새롭게 합류한 신인 남성 성우들을 이끌고 열린 첫 아이돌 마스터 SideM 1st LIVE에서 Jupiter는 탄생 이후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 정규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제는 그들의 편이된 팬들의 환호속에서 모두가 눈물을 흘렸지만 테라시마 타쿠마는 눈물을 보이지 않고 씩씩하게 이끌어나갔다. 공연 후, 테라시마는 개인 블로그에 남긴 글에서 그간의 속내를 꺼내어 놓는다.
2010년 9월 18일[15] 주피터의 데뷔가 발표된 이후 5년. 저희도, 팬 여러분도 , 수많은 생각을 안고 계셨다고 생각합니다. 5년간 기다려주셔서, 주피터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5년이란 대단해요!? 초등학생 1학년이 6학년이 되어 버릴 정도의 기간이니까요. SideM이 1년전부터니 실질 4년간일까요. 애니메이션에도 출연하여 그들의 존재를 확인은 할 수 있었지만, 그들의 아이돌 활동을 눈으로 보는 것은 이뤄질 수 없었습니다. 작 중에도 조금 그려져있었지만 961 프로덕션을 뛰쳐나온 뒤의 그들의 자잘한 노력들이, 이 4년의 현실과 놀랄 정도로 링크하였습니다.

마츠오카가 무대에서 울면서 말했던 '주피터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이라는 말. 팜플렛 인터뷰에서도 꺼냈던 이야기. 지금은 그리울 정도라고 생각되는 여러가지 일들. 그 모든것이 어제 공연의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두근거렸던 것들, 힘들었던 일들, 슬펐던 것들, 화나기도 했던 일, 웃었던 것, 열심히 했던 것, 어제 공연. 어느것도 현실이었지만 이젠 지난 것들. 이런저런 일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습니다. 모든 과거를 양분으로 삼아 열심히 성실하게 온힘을 다해 퍼포먼스를 하는 아마가세 토우마에게, 주피터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가츠카 타쿠마군이 낮 공연의 인사에서 '성우이기에 아이돌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복잡한 심경이지만,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밴드맨이지만 아이돌을 하고 있는 후유미 쥰이라는 인물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던 것이 인상에 남습니다. 성우로서, 역으로서 마주본다는 것.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테라시마도 아마가세 토우마라는 역이 맡겨지고, 토우마가 무대에 서는 날을 함께 꿈꿔왔습니다. 노려라 최고의 아이돌. 한 점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말하는 절제된 토우마를, 진성 오타쿠인 테라시마 타쿠마의 피지컬로 , 비주얼로 표현할 수 있을것인가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아마가세 토우마를 연기하는 것은 저 하나말고는 없다고, 주어진 책임을 가지고 , 칸바라, 마츠오카와 함께 리허설을 해냈습니다. 칸바라 다이치가 이쥬인 호쿠토,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미타라이 쇼타 인 것이 정말 다행이였다고 마음 속 깊이 느꼈습니다. 최고의 동료들입니다.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이야기 해주는 칸바라, 많이 이야기 하진 않아도 묵묵히 노력을 반복하는 모습으로 다른 이들을 고무시켜준 마츠오카. 이 둘에게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e68262fb.jpg
토우마로서 힘껏 도전한 무대. 물론 자기자신이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직접 보아주신 여러분의 관대함에 기댈 따름입니다. 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성우로서 , 토우마만이 특별한 캐릭터는 아니며 , 토우마만을 보고 살아갈 수도 없기에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들 모두가 동등하게 소중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5년간은, 그 정도로 거대했습니다.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5년간 기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낮 공연의 인사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제의 무대에서 이 5년간의 드라마는 효력을 다했습니다. 앞으로의 주피터는 다른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힘내고자 합니다. 그렇다고는 하나 토우마도 테라시마도, 쌓아온 것들이 있고 경력이 있으니까요. 질 생각은 없습니다. 후배들에게 따라잡히지 않도록 토우마와 함께 열심히 달려나가겠습니다. 간절함도 슬픔도 마음에 새기고 돌아보지 않아, 상냥함도 따뜻함도 데려 갈테니까, Just Keep On Going! 아직 믿음직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안심하고 나란히 설 수 있는 동료도 생겼습니다. 이 1년간 센터로서 무대에 계속 올라준 나카무라 슈고와 그것을 지탱해 준 우치다 유우마, 야시로 타쿠. 최초의 유닛 최초의 유닛.[우측사진] 함께 무대에 섰던 다른 아이돌 유닛들은 물론 앞으로 목소리가 붙어 함께 무대에 서게될 개성 가득한 315 프로덕션의 모두에게. 동료이자 라이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계속 계속 저 멀리에 세상은 움직여나가!

보았느냐, 765 프로덕션!![17].

2017년, 9월 30일. SideM의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방영에 앞서 THE IDOLM@STER Prologue SideM -Episode of Jupiter-라는 이름으로 961 프로덕션을 나와 315 프로덕션에 소속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특별화가 방송된다. 이것의 선행 상영회에 출연한 테라시마 타쿠마를 포함한 3인의 Jupiter 성우들. 2014년 개봉했던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과 함께 선행 상영되었던 이 상영회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인 테라시마는 블로그에 다시 한번 긴 글을 남겼다. 2014년 당시 극장판이 개봉되었을때 한 번 보러 간 적은 있었지만 보는 내내 결코 마음이 편하진 않았던 것이다. 눈부시게 빛나는 765 프로덕션 아이돌들에 비해 마치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컴컴하게만 느껴졌던 Jupiter를 바라보던 통렬한 심정. 그러나 미래는 있었고 훗날 315 프로덕션의 탄생, SideM 프로젝트의 발족을 통해 다시한번 날아오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했다.

2017년 6월 4일의 SideM 전국 라이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동료인 호쿠토의 엔젤짱과 엔젤군과 챠오를 아주 독특하게 표현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6. 음악활동

자신의 블로그에 2012년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한다고 했으며 그게 실제로 이루어졌다.
寺島拓篤デビューアルバム「NEW GAME」
파일:attachment/테라시마 타쿠마/b0144868_4fb3068675ea8.jpg
발매일 : 2012.06.06

7. 출연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라시마 타쿠마/출연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관련 문서



[1] 대부분 일본 성우는 30대 후반 정도 되면 애니 활동이 서서히 줄기 시작한다. [2] 그 예시로, 노래의☆왕자님♪ 잇토키 오토야 DYNAMIC CHORD의 히노야마 사쿠라를 비교하면 확실히 목소리의 갭이 뚜렷하다. 잇토키 오토야가 활발하면서도 명량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면 히노야마 사쿠라는 다소 냉소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걸 볼 수 있다. [3] 대부분 사람들은 "테라시마 타쿠마가 이렇게 넓은 목소리 변화 폭을 가질 줄은 몰랐다."면서 놀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4] 의외로 제대로 된 기합이나 고함소리 내는 사람은 굉장히 적다. [5] 오죽하면 후술할 하트 커넥트 사건으로 인해 안티가 늘어났을 때도 테라시마 타쿠마의 연기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6] 스기타 토모카즈, 스즈키 타츠히사, 테라시마 타쿠마, 이치키 미츠히로, 하타노 와타루. [7] 강하구나 가메라 강하구나 가메라 하는 노래. [8] 일본어 발음 특성 상 상당수의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힘든 것이 많다. [9] 그 외에도 스와베 준이치또한 뛰어난 영어 발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0] 하타노 와타루에게 미소녀 피규어를 선물했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한 모양이다. 이 일을 하타노가 노지마 히로후미에게 얘기하는데 옆에서 "이쪽으로 와, 이쪽으로 와"라며 악마의 속삭임을 되뇌였다. [11] 실제로 타카츠키 야요이를 메인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첫 담당 아이돌이 야요이라는 점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고, 와카바야시 나오미와도 접점이 있는 모양이다. [12] 해당 곡의 최고 난이도로 11성이며 게임 내 난이도 최고치는 13이다. [13] 실제로 당시 라이브 때 동료 성우들이 테라시마에게 '너 사이타마 가 있어야 하는거 아냐?'라고 묻기도 했었다. [14] 참고로 스즈키 아이나는 오하라 마리 역이다. [15] 아이돌 마스터 내에서 918사태라 불리던 바로 그 날. [우측사진] [17] 공연을 참관했던 765 프로덕션 프로듀서 역 아카바네 켄지는 공연 전 주피터를 만나 테라시마에게 '잘 봐둬라, 765 프로덕션!'이라는 말을 듣고 공연 후 이 말을 들었다. 테라시마가 선배이기도 하고 공연 직후의 감격에 그저 '최고(315)였습니다!'라고밖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다음날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765 프로덕션의 아마미 하루카 나카무라 에리코는 '앞으로도 보여줘요, 315(최고)의 주피터'라는 트윗을 남겨 화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