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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9:51:49

콘도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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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넘어왔을 당시 현재
近藤 達也

1. 개요2. 성격3. 상세 4. 작중 행적 5. 강함
5.1. 능력(=skill)5.2. 검술5.3. 장비

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짧고 잘 손질된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 항상 긴장된 분위기를 발산하며 예리하게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빛나는 표현력없는 눈을 가진 동쪽 제국의 정보국인 정보통괄본부의 국장.

2. 성격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눈에 부드러운 빛이없고 교활한 지성을 가진 사람은 아니며 황제 루드라와 만나지 않았다면 자신은 유우키 카구자라카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하였으므로 유우키와는 닮은 부분이 어느정도 있는 모양.

3. 상세

일본 출신[1] 이세계인이며 20대의 젊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은 90대이다. '정보 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괴인'이라고 불리며 대외적으론 그 진정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인물. 실은 로열 나이트 No. 001로 임페리얼 가디언 최강의 기사. 루드라에게 궁극부여를 받아서 사용하는 다른 로열 나이트들과 달리 궁극능력인 '산달폰(단죄지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접촉한 상대에게서 정보를 읽어들이는 유니크 스킬 해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갖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데, 산달폰의 능력으로 원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총알을 만들어 쏠 수 있다. 능력으로 만들어진 총알 외에도 황제 루드라의 지배 능력이 부여된 '도미니언 불릿'이라는 총알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대의 영혼에 박아넣는 것으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상대가 격한 감정에 휩싸였을 때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원래 일본군 중위였으며, 특공 임무에 투입되어 전투 중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마침 전이된 곳이 루드라의 정원이었고, 그 앞에 루드라가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이에 은혜를 느껴 루드라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그가 이세계에서도 중위 직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산화한 부하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웹판의 후반부에서 등장하여 리무루 진영의 최강의 악마중 하나인 카레라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면서 그 강함을 보여주었고 두 사람 모두 만신창이로 싸우다 숨어서 기습을 한 베가에게 심핵을 빼앗기면서 승부는 끝이 났고 카레라에게 자신의 권총과 영혼[2]을 대가로 주면서 루드라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면서 사망했다.

서적판에선 웹판보다 분량이 훨씬 더 증가하는데 12권에서부터 제국에 숨은 강자이자 경계 대상 1위라는 언급과 유우키와 가드라의 행적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14권에서 유우키와 연합한 다무라다를 조종하면서 유우키 일당의 반란을 막기 위해 그들의 앞에 나타났는데 이때 각성마왕급이라는 티아와 풋맨 그리고 전 마왕이었던 카가리를 검 한자루와 권총으로 간단이 상대했으며 냉정하게 카가리의 분노를 이끌어 내어 정신을 지배하는 데에 성공하였다.[3] 그리고 그 후 웹판에서와 마찬가지로 신멸탄을 사용하여 용종인 베루도라에게 고통을 주면서 움직임을 막으면서 루드라가 베루도라를 지배하에 둘 수 있게 하였다.

15권 초반에 가젤왕과 하쿠로우를 상대로 전투를 하는데 이 때 그와 하쿠로우가 똑같은 검술 유파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 후 몽환요새를 부수고 나와 분노한 리무루에게 주괴탄과 파괴탄을 쏘아 견제했지만 실패했고 루드라와 마찬가지로 그를 가장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베루글린드가 만들어낸 8개의 공간에서 처음에는 카레라의 부하인 아게라와 싸우지만 간단히 쓰러트리고 그 직후 카레라와의 전투를 시작했다.

처음엔 카레라를 상대로 우위에 점했지만 막 리무루에 의해 각성한 카레라가 사용한 궁극 능력에 의해 발동한 「[ruby(종말붕축소멸파(終末崩縮消滅波), ruby=어비스 어나이얼레이션)]」[4] 를 막아냈지만 만신창이가 되었고 그 와중에 카레라의 팔 하나를 날려버리면서 둘 다 만신창이. 그리고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끼면서 방심하였고 끝내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게 되는데 그때 세뇌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상황 파악을 하게 되는데 다무라다가 어째서 루드라를 죽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는지를 생각하였고 결국 루드라의 혼은 소멸했고 자신은 미카엘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단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루드라의 명령을 이루지 못했단 사실에 좌절한다.

그런데 자신과 결착을 내자는 카레라의 모습을 보면서 너는 불합리적인 존재라며 그녀의 강인함에 어이없어하며 웃는데 이때 그녀도 콘도에게 자신과 겨룬 너 역시 불합리적인 존재라며 그녀 나름대로 그를 인정하였고 그녀는 네가 못이룬 소원을 자신이 이뤄줄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그 모습이 서투르면서도 부끄러워 하는 것 처럼 보여서 그는 유쾌함을 느끼면서 냉정한 그답지 않게 웃었고 웹판처럼 그녀에게 자신의 권총과 영혼을 대가로 주면서 그녀에게 구속되게 된다. 근데 웹판에서 이 부분은 그가 성인이기 때문에 마음은 승천하면서 구속되지 않고 혼 에너지만 취했는데 서적판에선 그런 묘사가 없고 그와 계약한 카레라라 권총을 보면서 "그렇구나, 너는 나와 함께 있는 거구나"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권총에게 말을 걸면 대답이 들려올 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직후 콘도와 카레라의 궁극 능력이 통합되면서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웹판에선 그녀의 힘이 섬세하지 못하니 조심히 사용하라 했는데 서적판에선 "너는 힘은 강하나 섬세하게 다루지 못한다, 도와줄테니 잘 따라오도록"이라 하며 마음까지 그녀에게 깃든 듯한 묘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15권 후반부에 카레라가 그의 총으로 신멸탄을 사용하는 것을 본 베루글린드에게 리무루가 그 경위를 알려주었고 그녀는 "설마 콘도도..."라고 중얼거리며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5. 강함

황제의 마음에 들었기에 대우받고 있다고만 생각했지만 그게 착각이었다고 깨달은 것이다. "성인"인 마르코가 유니크스킬 『변장자』로 흉내낼 수 없을 정도의 전투능력. 그걸 숨긴 콘도는 간단히 상위진을 누르고 단장의 자리에 올랐다, 마르코가 봐도 괴물 집단이었던 4기사 조차도 콘도가 아무렇지 않게 쓰러뜨린 것이었다'''
( 전생슬 15권 中 로열 나이트 8위 마르코의 독백)

악마왕으로 각성한 카레라가 인정하고 그녀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인간

사람의 몸으로 신의 자리에 오르길 바라는 황제 루드라를 대신해 싸움을 행하는 자. [5]

본래의 나이는 90대 이상이니 적은 편은 아니지만 15권에서 전 단장이었던 다무라다가 2000년 이상을 살아왔단 것과 '한자리 숫자'들이 대부분 800년을 살아왔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제국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어린 나이지만 그들에게서 승리하고 단장자리에 올라온 것을 보면 그의 재능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볼 수 있다.

웹판의 후반부에서 등장했지만 리무르 진영의 최강의 악마중 하나인 카레라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면서 그 강함을 보여주었고 두 사람 모두 만신창이로 싸우다 숨어서 기습을 한 베가에게 심핵을 빼앗기면서 승부는 끝이 났다.

서적판에서도 웹판보다 더 많이 그 강함을 볼 수 있었는데 카레라하고만 싸웠던 웹판과는 다르게 12권에서부터 제국에 숨은 강자이자 경계 대상 1위라는 언급과 유우키와 가드라의 행적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14권에서 유우키와 연합한 다무라다가 눈치 채기도 전에 정신지배를 걸었고 유우키 일당의 반란을 막기 위해 그들의 앞에 나타났는데 이때 각성마왕급이라는 티아와 풋맨 그리고 전 마왕이었던 카가리를 검 한자루와 권총으로 간단이 상대했으며 냉정하게 카가리의 분노를 이끌어 내어 정신을 지배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15권에서도 가젤왕과 하쿠로우를 상대로 관광을 보냈고 카레라의 부하이자 악마공 중 한 명인 아게라를 간단히 이겨버린다. 그 후 웹판처럼 카레라와 전투를 시작하였고 웹판과 마찬가지로 대등하게 싸웠다. 그런데 웹판과 다르게 여기선 베가의 방해가 들어오지 않았고 카레라를 상대로 우위에 점했지만 각성한 카레라가 사용한 궁극 능력에 의해 발동한 그래비티 컬랩스를 막아냈지만 만신창이가 되었고 그 와중에 카레라의 팔 하나를 날려버리면서 둘 다 만신창이가 되었고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 채면서 방심하여 카레라에게 치명상을 입고 패배하여 죽게 된다. 또 후반에 리무루가 베루글린드에게 콘도가 카레라에게 진 사실을 알려주면서 그녀는 "설마 콘도도..."라고 중얼거리며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것처럼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짧고 굵게 활약했던 웹판과 다르게 서적판에서 늘어난 분량과 함께 그의 강함을 충분히 드러냈다.

클레이만이 죽기 직전에 성급하고 초조함을 보이다가 일을 그르친 것도 콘도가 그를 조종했기 때문이란게 밝혀지면서 그의 강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5.1. 능력(=skill)

5.2. 검술

오보로심명류(朧心命流) : 콘도가 일본에 있었을 때 배웠던 검술 유파이고 마를 물리치는 검으로서 이매망량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하쿠로우의 조부인 뱌쿠야 아라키의 동생 이 이세계로 넘어온 형을 대신해 개조(한 유파의 기초를 연 사람)가 되어 콘도가 태어난 세계에서 "오보로심명류"를 전한 것이다. 즉 가젤왕과 하쿠로우와는 동문이 된다.[7]

5.3. 장비

신화급 남부식 대형 자동 권총과 명검 한자루를 주로 사용하며 진심으로 싸울땐 "구 제국 육군 정식 예복"이란 신화급 갑옷과 검에 산달폰의 권능을 깃들여서 승부한다.

또 권총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총알을 능력을 통해 제조할 수 있고, 이 총알의 능력을 결합 할 수 있다.


[1] 17권에서 실제로 콘도가 있던 국가에 베루글린드가 가면서 등장하는데, 지구의 그 일본이 아니라 지구와 비슷한 다른 별의 국가인 듯 하다. 등장하는 다른 국가들도 현실의 국가들에서 조금식 변형한 듯한 이름. [2] 여기서 마음은 구속되지 않았는데 성인은 죽으면서 환생하지 않고 마음은 승천하기 때문. [3] 이때 클레이만이 폭주해 유우키의 계획이 일그러진 것도 바로 콘도가 뒤에서 조종하여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4] 중력붕괴역장에 나락의 바닥에서 끌러온 물질을 주입하여 극대 에너지의 격류를 만들어내는 마법 [5] 15권에서 나온 콘도에 대한 설명 [6] 웹연재판에서는 처형집행자(処刑執行者)였으나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변경되었다. 최상위를 제외한 모든 궁극능력에는 왕(王)이 들어가기 때문에 변경한 것으로 추정. [7] 콘도는 자신의 유파에 큰 긍지를 여기고 있으며 그가 가젤왕과 동문임을 알자 그에게 동문의 인연이니 그가 제국의 산하에 들어오겠다면 침략행위를 멈추겠다고 할 정도. 허나 가젤은 거절하였다 [8] 본래 하쿠로우와 콘도는 같은 유파이기 때문에 콘도 역시 사용할 자격은 있지만 그걸 배우지 않고 이전 전투에서 적이 사용한 것을 단 한번만 보고 따라해낸 것을 보면 검술 재능역시 엄청난 것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