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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5 23:22:00

자기소개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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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대필과 첨삭4.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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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업, 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중 하나로 자신의 경험을 문항의 요지에 맞게 답변하는 문서를 첨삭자[1]가 검토하여 재구조화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소개서를 줄여 자소서 첨삭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설명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학교에 지원할 때, 문항에 적합한 답변을 하거나 논리정연하게 작성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자신 혹은 타인이 자신의 글을 읽고 수정해야할 부분을 찾아주길 바라고 이 수정 과정이 자기소개서 첨삭이다.

대부분 기업이나 학교에서 합격하기 위해 보다 꼼꼼하고 어필할 수 있는 자소서를 써야하기 때문에 다른 문서보다 첨삭의 빈도가 높다.

첨삭은 주변인이나 본인이 직접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외부 업체에 돈을 주고 맡기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첨삭을 유료로 받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타인이 읽을 글에 메시지를 정확히 담기 위해선 결코 필요하지 않다는 말은 할 수 없다.
다만, 합격에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감히 yes라고 말하긴 어렵다.(반대로 No라고 말하는 것도 어렵다.)

합격할 수 있을 지 모르기 때문에 혹은 자소서로 불합격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첨삭을 진행하는 것이다.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다면, 응당 스스로 혹은 타인에게 첨삭 받는 것이 옳지만, 아래와 같이 불법인 대필과 혼동하여 첨삭도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면접관들은 구조적으로 짜여있지 않거나 사소한 오타 혹은 틀린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사전에 첨삭을 직접하거나 전문가에게 받아 매끄러운 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 대필과 첨삭

자소서 대필 첨삭을 혼동하여 대필 서비스를 받아 불합격하거나 면접에서 불명예스러운 일을 겪을 수도 있다.
기업들은 대필 자소서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를 면접 시, 다시 쓰게[2] 하거나 자소서 대필을 철저히 검사하여 불이익을 주려고 노력[3]하고 있다.

대학교의 경우, 대입 자소서대필 작성이 적발되면 불합격으로 판정[4]

사실, 어떠한 서류든 타인이 작성하면 불합격이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과거부터 현재 사회에선 대필은 타인이 대리로 작성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필과 첨삭의 차이를 확인하면 첨삭은 새로운 글을 만드는 것이 아닌, 표현을 달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첨삭은 온전히 재구성의 영역으로 불법적인 요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첨삭만을 진행하는 업체는 첨삭 서비스에 대해 불법적인 요소를 모두 제외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작성자가 기본적인 내용을 작성해야한다.

반면, 컨설팅, 대행, 대필을 해주는 업체는 작성자가 특정 정보만 전해주면 그에 맞게 첨삭자가 요구사항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대리로 작성한다.
첨삭만을 진행하는 업체는 첨삭 서비스에 대해 불법적인 요소를 모두 제외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작성자가 기본적인 내용을 작성해야한다.


원하는 지원처에 합격하기 위해 지원자들은 불법이여도 대필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지만, 면접에서 자소서 바탕으로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인사전문가는 자소서 대필과 같은 부정 서류는 "면접에서 모두 들통나게 되어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5].

현행 법상 대필 자체가 큰 불이익을 줄 수 없지만, 합격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며 첨삭을 하거나 받는 것은 합격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4. 관련 업체

탑티어
자소설
사람인

[1] 에디터, 선생님 등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 [2] 전주영(2016). 기업들 "대필 자소서 꼼짝마" 면접 때 자소서 다시 쓰게 한다. 동아일보 [3] 동아일보(2016). "기업들 “대필 자소설 꼼짝마” 면접때 자소서 다시 쓰게 한다" [4] 연합뉴스(2019). "2022대입부터 자소서 허위작성·대필, 합격취소·불합격 의무화". 연합뉴스 [5] 박지연(2022), "2만원에 소설 같은 자소서", 스냅타임 2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