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적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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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3, 메탈슬러그 6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인베이더는 종족이 아니라 외계인 연합 세력의 명칭이며 때문에 인베이더 세력에는 다양한 외계인들이 등장한다.메탈슬러그 3 미션 2의 모노아이즈 & UFO로써 첫등장하며[A] 메탈슬러그6 미션 2를 완수하고 나오는 이벤트 영상에서 튀어나와서 마즈피플 두 개체를 습격해 뇌를 고기처럼 뜯어 먹고 도널드 모덴을 폭행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미션 3부터 주적으로 활약하는 난적이다.
2. 등장
2.1. 메탈슬러그 3
미션 2 보스전 모노아이즈 & UFO로 첫 등장한다.[A] 원래는 무슨 목적으로 등장했는지는 불명이었지만 인베이더 설정이 추가된 지금은 메탈슬러그 6에서 지구를 침공한 것처럼 지구 침공을 위해 현장답사를 하기 위해서 지구에 왔다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는 있다.2.2. 메탈슬러그 6
마즈피플과 적대적인 관계이며, 주로 뇌 부분을 먹는 것으로 보인다. 모덴군을 먹지 않고 공격하는 걸 보면 지구인들은 맛이 없거나 음식으로 보지 않는 듯. 다만 초기 기획단계에서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패턴이 있긴 했었다. 개발노트에 그 자료가 남아있는데 만약 삭제되지 않고 나왔다면 맨이터와는 차원이 다른 호러물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나름 귀엽게 생기고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과 문명을 가지고 있는 마즈피플과는 달리, 이놈들은 콘트라 시리즈에 나올법한 외모에 대화 따위 안 통할 짐승과 같은 잔혹하고 음험한 성격이며 공격도 수준 높은 과학기술과 광학병기, 총기를 사용하는 지성파인 마즈피플과는 다르게 육탄전과 생체병기 위주이다. 이들도 기계 병기(UFO, 물체투척 병기, 운석 사출기)를 사용하나, 마즈피플보다 열악하고 비중도 적다. 다만 이는 외계인 개개인이 마즈피플보다도 강하기 때문인 듯. 사실 마즈피플이 육탄전을 하는 경우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그들로서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듯하다.
여하간 이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마즈피플은 겁에 질려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모덴군들도 일방적으로 유린당한다. 결국 모덴군과 마즈피플은 인베이더를 막아내기 위해 정규군과 손을 잡고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침략자의 왕이 사망하면서 인베이더 세력은 붕괴한다.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는 불명. 한국의 메탈슬러그 팬덤에서는 목성인(주피터인)이라는 추측이 대세였으며, 영어권 국가의 메탈슬러그 팬들에게는 Venusian이라고 부르며 금성인이라고 하는 것이 대세였다. 메탈슬러그 온라인 개발사에서는 이들 종족이 금성에서 온 금성인(비너스인)이라고 밝혔으나, 온라인이 망한데다가 온라인의 제작사는 SNK가 아니라서 이게 공식 설정인지는 불명이다.
2.3. 메탈슬러그 디펜스 / 메탈슬러그 어택
한동안 미래 모덴군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나오지 않다가 2014년 12월 18일의 1.14.0 패치부터 등장한다. 어택에서는 아예 서비스 초기부터 활보하면서 우주군 양대산맥을 이루는 중.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이들의 공식적인 무리명이 공개되지 전에 흔히 불리던 가칭은 '신 외계종족(新外界種族)'. 하지만 일본에서는 '외계인'이 아닌 우주인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국내 한정으로만 사용된 가칭인 것으로 보인다.SNK에서 만든 공식 메탈슬러그 시리즈인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이들을 인베이더 무리 정도로 묘사할 뿐 출신 행성은 따로 서술하지 않았다. 기존에 설정이 모호했던 부분들이나 정식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적들의 이름을 붙여 준 걸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이후 어나더 스토리에서 인베이더는 여러 행성의 연합군이자 동맹임을 넌지시 밝혀 출신 행성을 특정할 수 없음을 공고히 했다. 사실 아래에 있는 원작 유닛들도 같은 곳에서 왔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어색한 설정은 아니다.
정황상 강한 외계인들 넷을 묶어 사천왕이라 칭하고 있으며 스토리에서는 침략자의 왕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 구성원은 리더인 거바이, 그 밑으로 블룸, 슈바르츠, 페데른. 확실히 리더라고 언급된 거바이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서열이 명확하지 않다. 이들은 독일어로 도살자라는 뜻의 '메츠엘라이'라는 칭호가 붙어있지만, 사천왕만의 칭호인지 아니면 다른 메츠엘라이가 있는지는 불명. 그 외에도 윙드 인베이더의 대모인 그레이트 마더같은 개체도 있다. 어택에 오고 나서는 지능이 뛰어난 인간형 그중에서도 여성형 인베이더가 많아졌다.
또한 어택에서의 묘사나 설정을 보면 선악관계도 없고 인간이라고 부를만한 캐릭터도 사실상 없으며[3] 서로간의 존속은 커녕 오히려 서로 죽이고 잡아먹는 관계다. 애초에 어택 소속의 인베이더 캐릭터들은 전부 한 팀도 아니고 그냥 연합에 가까운 조직이라 말 그대로 대부분이 생판 남인듯하다.
3. 등장 병력
※ 메탈슬러그 어택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메탈슬러그 어택/오리지널 캐릭터/외계인 문서에 작성하도록 한다.하단에서 (가칭)이라는 표시가 붙지 않은 적들은 메탈슬러그 디펜스 혹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밝혀진 명칭을 따른 것이다.
기타 이미지는 이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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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아이즈 & UFO
원래는 어디 소속인지 오리무중이던 외계인들이었지만 추후에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인베이더 소속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인베이더 소속이 되었다. - 브레인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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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 센티피드
태고적부터 존재하던 생물로 드러났지만 '이런 가설도 있다'라는 식의 언급으로 인베이더가 만든 생물병기임을 보여주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 도플갱어
- 침략자의 왕
3.1. 일반 인베이더
머리가 크고 몸통이 작으며 머리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주로 스핀어택과 팔을 늘여서 머리로 치는 능력이 있다. 그 이외에도 유충을 뱉어내며, 이 유충은 자신이 죽으면서도 생성된다. 이 유충은 생성된 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폭을 한다. 다만 자폭하는데 시간이 걸려 피하기 쉬운데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가도 바로 터지지 않아 오히려 플레이어가 접근해 칼질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다. 또한, 유충은 공격을 통해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인베이더가 엄청 나오는지라 유충으로 바닥이 도배되어 누가 자폭하는지 알기 힘들어 위험한 편. 특이하게도 클락의 특수공격으로 죽이면 죽어도 유충이 안 나온다. 스코어링할 때 유용한 팁으로 이 유충이 터질 때 잔테츠 소드를 갈기면 이 폭발에도 적으로 판정되면서 무수한 다단히트가 먹히며 코인이 우수수 나온다.
사망 시에만 비명소리를 내는 마즈피플과는 달리, 가만히 있을 때에도 그르릉거리며 으르렁대는 소리를 낸다. 또한 모덴군처럼 화염 속성 공격에 죽는 사망모션과 음성도 따로 있는데[4] 불에 타면서 엄청나게 뜨거워하며 발광함과 동시에 우스꽝스러운 단말마를 내뱉으며 쓰러진다. 죽으면 보라색 체액[5]을 흐르고 부패하며 폭발로 죽을 때는 사지가 갈가리 찢어져 머리까지 사정없이 날아가는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좀 무섭다.
초기 기획단계의 그림을 보면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패턴도 있었으나 게임에서는 삭제되었다.
이 녀석의 팔레트 스왑으로, 아래에 서술된 폭식 인베이더가 있다. 최근 메탈슬러그 6 오브젝트 해킹을 통해 확인된 바로는, 붉은색뿐만 아니라 초록색, 하늘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팔레트 스왑이 되어 있는 인베이더들을 확인할 수 있다.
3.2. 윙드 인베이더
인베이더가 날개를 펼친 모습. 밑의 UFO 인베이더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일부는 날 수 있고 날 수 없는 일부 개체가 UFO에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길쭉한 화염탄을 쏘는데, 1~2개 혹은 3개를 쏜다. 다만, 미션 4의 공중전에서는 1개씩만 쏜다. 기본적인 체력이 보행형보다 많고 공중에 있는지라 칼질로 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화염탄이 곳곳에서 날아오니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심히 곤란하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들은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형태가 존재하며, 화염탄을 2개, 3개, 7개나 발사한다. 이 때문에 텐가이와 닮았다는 미션 4를 즐길 수 있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가 화염탄을 여러 갈래로 쏘면 피하기가 힘들어진다. 루츠 마즈를 탔다면 폭탄으로 다 쓸어 버리면 되지만 슬러그 플라이어라면 골치 아파진다. 그러니 쏘기 전에 사살하는 것이 상책.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그 상황에서는 주로 가장 강력한 공격을 하는 인베이더가 가운데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가운데만 계속 쏴서 그쪽의 인베이더만 잡는다면 나머지는 피하기 쉬워진다.
이쪽은 폭발류 공격을 받지 않아도 무조건 사지가 분해되며 부패한다.
3.3. UFO 인베이더
메탈슬러그 6 미션 4 공중전 루트 진입 시 나온다. 마즈피플의 UFO보다 매우 부실하게 생긴 UFO인데 그 모습에 걸맞게 체력이 낮아서 몇 번 쏘면 파괴된다. 일렬로 줄을 지어 등장하거나 편대를 이뤄 등장한다. 등장 후 약간 시차를 두고 파란색 빔으로 공격하는데 등장 개체가 상당히 많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수많은 탄막들을 피해줘야 한다. 가끔 그냥 비행만 하다 사라지는 녀석들이 있어 슬러그 플라이어의 기총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어서 적응되면 그저 잡몹에 불과하다.
3.4. 폭식 인베이더
보라색에 가까운 버전으로 등장하자마자 죽을 때까지 화면 전체 스핀어택을 하는 최악의 존재로, 파이널 미션에서만 6마리 이상 등장한다. 대신, 최종 보스 전 모드를 제외하면 제거 시 10,000점을 제공한다. 체력이 매우 높으니 스핀모드 발동 전에 제거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다만 화면에 튕길 때마다 본인도 다치는지 계속 피하다 보면 알아서 죽기도 한다.
클락의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단번에 제거하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던지려고 다가가는 순간 바로 굴러다니기를 사용해서, 최종 보스전에서 소환되는 녀석이 아니면 던지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래 정식 명칭이 없었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에 나오면서 정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동시에 설정도 일부 공개되었는데, 다른 인베이더보다도 마즈피플을 더 많이 먹는 개체이며, 슈바르츠 메츠엘라이에게 영향을 받아 흉포해진 녀석이라고 한다.
3.5. 헌터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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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구체는 눈알인데, 스프라이트를 자세히 보면 구체를 내뱉기 직전 눈알이 쑥 들어가 입으로 나온 뒤 새 눈알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굴삭 파트 직후의 본격적인 지하 본거지 파트에서 맨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뚫린 벽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기어가다 보면 속도도 빠르고 몸이 황금빛인 골든 헌터 워커가 출현한다. 사살하면 5만 점의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3.6. 거대 헌터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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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블랙 |
검은색은 딱 한 번만 등장한다. 공격은 하지 않지만, 강제로 플레이어를 밀어서 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려 한다. 문제는 푸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완전한 무적이라서 무시하고 낭떠러지는 뛰어넘어야 한다. 다만 가는 길에 정예 인베이더가 나와 플레이어를 괴롭히고, 해당 낭떠러지 옆에 있는 길에는 뱅가드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보니 어렵고 매우 급하다.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뛰어가서 뱅가드를 처리하고 낭떠러지를 뛰어넘어야 한다. 즉, 검은색 개체는 강제 스크롤의 역할을 맡고 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등장하면서 정식 이름이 결정되었다. 설정상 살아남기 위해 거대화하는 쪽을 선택한 헌터 워커들이라고 한다. 인베이더가 연합세력이지만 이들의 세계는 아무리 자신들의 편이라도 약한 자들을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눈으로 된 형태가 데몬 프론트 4대 마신수 중 전기거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3.7. 스매셔
파이널 미션에만 등장하는 품종으로, 헌터 워커와 마찬가지로 4족 보행형 외계인이다. 패턴은 4개의 다리를 프로펠러처럼 사용하여 공중 비행을 하다가 플레이어 위에서 배를 팽창시켜서 낙하한다. 칼질 몇방은 견딜 수 있는 나름의 내구가 있지만 이 녀석도 생물형 취급이라서 클락이라면 날기 전에 점수 먹자가 가능하다. 아주 빠르게 낙하하는 것은 아니라서 난전 상황에도 잘 보기만 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3.8. 크랩 탱크
미션 3부터 등장하는[6] 기계형[7] 6족 보행기이다. 체력이 40이며 패턴은 크게 소형탄 2발을 곡사형으로 발사하는 것과, 4발로 분해되는 중형 드롭 샷 1발을 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이 녀석의 약점은 근접하면 무력해지는 것이다.[8] 종합하면 인베이더계의 디-코카라고 할 수 있겠다.
3.9. 뱅가드
파이널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으로 마즈피플의 링 레이저 메카와 비슷하나 다소 어려운 편. 6족 보행형으로 전반부에는 두 개의 촉수에 탑재된 총으로 원형 탄을 발사한다. 단순히 이것만 보면 꽤 쉬워 보이지만 가끔 위를 쏘려다가 갑자기 아래를 쏘는 낚시를 하는 일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참고로 이 낚시는 예측할 수 없으니 더더욱 주의. 위치를 바꾸는 속도도 정말 순식간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모덴군이 좋은 방어막이 되니 모덴군이 전멸한 시점이 아니라면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모덴군이 없어 혼자서 상대해야 하며, 여기에 공격패턴이 추가된다. 온몸에서 기를 모으더니 매우 크고 아름다운 회전 탄막을 발사한다. 이 탄막은 핸드건이나 헤비 머신건 계열의 무기를 반사하고 레이저 건까지 막아버린다. 하지만 잔테츠 소드에는 분쇄된다. 점프가 많이 요구되는 후반부 지역에 다수 출몰하기에 꽤 어렵다.
이 녀석이 공격하러 올 때 맞붙어서 전진하면 공격을 안하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한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위의 크랩 탱크와 함께 기계병기이다.
3.10. 플라잉 패러사이트
아이템 | 플레이어 감염 |
지배당한 군인의 스프라이트를 잘 보면 3편의 좀비, 모덴군 좀비의 스프라이트를 재활용한 흔적이 보인다. 이들의 공격 패턴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수류탄 투척. 속도는 느리나 목표 지점에 거의 정확히 맞추는데, 혼자 있을 때는 피하기는 쉽지만 다른 녀석과 협동하면 희망이 없어진다. 나머지 하나는 지배 중인 패러사이트가 촉수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10]
특이하게도 정신 지배된 중국군을 공격하면 패러사이트만 사망하고 군인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지배당한 군인에게 가까이 붙어서 칼질을 하면 한번당 500점이 아닌 1,000점을 얻는 걸로 봐서 군인과 머리 위의 패러사이트는 판정이 분리된 걸로 추정된다. 참고로 군인은 지배당하고 패러사이트를 처치하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원상태로 돌아온다.
미션 4의 공중전에서는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만 한다. 플레이어와 닿으면 자폭을 한다. 이들 중 몸 색깔이 보라색인 것(속칭 '보라돌이')은 미션 4에 나오며 아이템을 등에 짊어진 채 수평 방향으로 느리게 전진한다. 물론 죽이게 되면 등에 있던 아이템이 떨어져 튕겨 나가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보라돌이들은 특이하게도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대신 처치하지않으면 짊어지고 있는 무기에 접촉해도 획득이 안된다. 따라서 반드시 처치해야만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진화한 플라잉 패러사이트가 플레이어보다 먼저 투입한 아군을 세뇌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헤드크랩으로 보인다.
3.11. 플라잉 코어
인베이더들이 개발한 비행 병기로 미션 3에 첫 등장한다. 하수구 루트에서 브레인 로봇이 등장하기 조금 전 전진하다 보면 수면 아래에서 튀어나오고 미션 4에서는 하늘 루트에서 나온다. 등장 시 피격 판정이 있는 사물들을 여러 개 가지고 나온다. 미션 3에서는 잡동사니를 돌리고 미션 4에서는 작은 소행성을 돌리며 나온다. 사물들은 돌아가다 플레이어에게 날아가며 방어막 역할도 해주기에 빠르게 제거해야 본체를 공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작은 에너지탄을 쏘는 패턴이 있는데 속도가 느려 피하기 어렵진 않다. 사물들이 모두 파괴되면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화력을 퍼부어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3.12. 플라잉 셸트
미션 4 공중루트를 진행하다 보면 등장하는 병기들. 설정상 플라잉 코어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실제로 다수의 플라잉 셸트가 등장하고 난 이후에 플라잉코어가 등장한다. 너무 커서 그런지 완전히 파괴할 수 없고, 대신 대각선 방향으로 운석을 발사하는 사출구를 부숴서 공격능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굳이 사출구 말고도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진행하면, 서로 부딪혀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므로 이동 시 주의하자.
폭식 인베이더처럼 어택에서 정식 명칭이 확정된 사례이다.
3.13. 우주 땅강아지
파이널 미션의 중반부에서 미스터 슬러그(슬러그 디거)를 사용할 때만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노랗게 빛나면서 진행 방향으로 돌진 공격만을 한다. 일반 공격으로도 저지할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떼거리로 등장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도 있다. 그때는 미스터 슬러그의 지뢰를 투척한 후에 공격하면 좋다.
다른 인베이더들의 정식명칭이 확정될 때도 유일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가 '그레이트 네스트'라는 테라포밍 유기체의 투사체로 등장하면서 정식명칭이 밝혀졌다.
3.14. MV-280C
미션 3에서 등장. 원래는 2, X 기준으로 모덴군 병기이지만, 인베이더에게 대량으로 탈취당했다. 속도가 빨라서 달려드는 차체에 치이면 죽으므로 침착하게 차 위로 점프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7에서 다시 모덴군 소속으로 재등장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엔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가 느닷없이 미래형 병기로 나왔다.
3.15. 침략자의 왕
자세한 내용은 침략자의 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A]
그러나 메탈슬러그3에 나온 모노아이즈&UFO는 추후에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인베이더라는 설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첫 등장은 메탈슬러그6이다.
[A]
[3]
인간 캐릭터가 있긴 있으나 인베이더쪽이 강제로 납치해서 괴물로 만들거나 괴인이 되어버린 상태다.
[4]
모덴군처럼 폭력성 설정(빨간 피)을 켰을때만 볼 수 있다.
[5]
메탈3 플레이어가 유충루트 체액 맞고 녹아 죽을 때 그 초록색 액체와 비슷한 형태다.
[6]
미션4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7]
메탈슬러그 특유의 기계폭발과 잔해가 연출된다.
[8]
단 소형탄 2발은 플레이어가 다가올 경우 예측샷으로 날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너무 무턱대고 접근하는 것은 금물.
[9]
이 닭잡는 군인은 포즈나 외형등을 보아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춘리 스테이지의 배경맨을 오마주한듯 하다.
[10]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비명을 지르지 않는 사망 패턴이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는다면 체액을 모두 흡수당해서 소멸당해 옷가지만 남는다. 이 공격에는
랄프 역시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