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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아이 & 우주선 モノアイズ & 宇宙船 Monoeye & Monoeye's U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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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
<nopad> | ||
스프라이트 | ||
1차 | ||
난도 | 일반 | ★★★★☆ |
좀비 상태 | ★★☆☆☆ | |
체력 | 레벨 4 | 1기당 50(총 300) |
레벨 8 | 1기당 66.6666(총 400) | |
2차 | ||
난도 | ★★☆☆☆ | |
체력 | 레벨 4 | 400 |
레벨 8 | 500 | |
폭주 | 레벨 4 | 체력 150 이하 |
레벨 8 | 체력 250 이하 |
[clearfix]
1. 개요
설산의 운석 낙하 현장에서 정규군이 조우한 인간형 외계인. 키는 15m에 달하는 거구로, 전체적으로 사람 모양을 하고 있지만,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체가 하나의 눈처럼 보이기 때문에 모노아이라고 호칭된다. 지상 몇 미터 위의 공중에 부유하며 모노아이 부분에서 괴광선을 발사한다. 여러 개체가 존재해, 그 공격은 매섭기 그지없다. 모노아이들을 격퇴한 후 운석이 융기하여, 복잡한 문양이 그려진 원추형의 물체가 나타나 기괴한 광선을 하늘에서 조사한 후 석판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전개했다. 이 원뿔 모양의 물체는 모노아이들이 지구에 날아오기 위해 이용한 우주선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현재 외계 생명체로는 마즈피플이 확인되었으며, 그들과의 관계를 조사중이지만, 현재 그들과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이 아닌가 싶다.
출처
메탈슬러그 3 미션 2의 보스. 현 문서명은
월간 아르카디아에 게재된
공략집의 정식 명칭을 따라 표기한다.2. 설정
마즈피플이 화성에서 왔다는 것과 인베이더들이 여러 행성의 연합체라는 게 뒷 시리즈에서나마 공개된 것과 달리 이들은 처음 등장한 2000년부터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정체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심지어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조차 풀리지 않고 있었다. 마즈 피플의 클론이 좀비화했을 때 모노아이의 좀비와 흡사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둘 사이의 연관성은 불명이고, 마즈 피플과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일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었다.미도리는 빛을 내뿜는 거대 운석의 그림자에서, 여태껏 본 적 없는 거대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았다.
15m는 족히 될 법한 그것은 커다란 한 개의 눈으로 미도리와 피오를 보고 있다.
조건 반사적으로 비명이 새어 나올 듯한 미도리의 입을, 피오가 막았다.
저건 절대 지구의 생물이 아니다. 인베이더다.
<메탈슬러그 어택의 어택! 컨텐츠 스토리에서>
15m는 족히 될 법한 그것은 커다란 한 개의 눈으로 미도리와 피오를 보고 있다.
조건 반사적으로 비명이 새어 나올 듯한 미도리의 입을, 피오가 막았다.
저건 절대 지구의 생물이 아니다. 인베이더다.
<메탈슬러그 어택의 어택! 컨텐츠 스토리에서>
메탈슬러그 어택 6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어택! 컨텐츠의 스토리에서 모노아이가 인베이더라고 설명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인베이더 소속으로 밝혀진다.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전 현장답사를 오기라도 한 듯.
물론 인베이더가 처음 등장한 메탈슬러그 6는 메탈슬러그 3가 출시되고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출시되었기 때문에 메탈슬러그 어택 제작진이 모노아이가 인베이더라는 설정을 급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베이더가 종족이 아니라 외계인 연합 세력의 명칭이란 설정이 있는데다 마즈피플은 이 연합체 소속이 아니고, 오히려 이들과 적대하고 있으며, 생물의 좀비화는 인베이더 세력에 가담한 자들 중에서도 이 모노아이 종족만 사용하는 기술이라 하면 문제 없기에 메탈슬러그 6에 좀비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상하지는 않다.
또한 모노아이들도 붉은색 손 주름이 많은 몸체 등, 인베이더 소속 외계인들과 디자인적으로 매우 흡사한 점과, 인베이더 중 하나인 ‘플라잉 패러사이트’가 사람을 조종해 좀비처럼 만드는 것을 보면 인베이더 소속이란 것도 아예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3. 모노아이
좀비 모덴군들의 자폭 공격을 점프로 돌파하고 회복 아이템 제공용으로 나오는 연구원 좀비 3명을 해치우고 나면 배경에서 조명 장치가 꺼지기 시작하며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동으로 화면 왼쪽으로 이동하고 그 다음에 모노아이 6마리가 운석에서 소환된다. 이 보스는 6마리 전부 다 죽여야 하며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 맞추면 아까운 총알과 폭탄을 날리게 된다.페이즈 1이지만 오히려 페이즈 2보다 어려운 1라운드 보스이다.
모노아이 전에서 나오는 음악은 Metamorphosis. 메탈슬러그 2와 메탈슬러그 X에서도 쓰였다.
이 보스, 처음에는 인공위성에 기생한 수수께끼의 생물 같은 느낌으로, "그럭저럭 허용범위 안에 들지 않을까" 싶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만, 좀 더 임팩트 있는 것을 추구하다보니 어느새 "큰 외계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큰 외계인 보스!"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그림으로 구현하는 디자이너는 멋지게 만들려고 상당히 고심한 것 같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머도 고생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외계인이 빙빙 돌 때의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 그래픽의 확대 축소와 조명을 이용한 것입니다만, 이 부분은 입체 좌표 계산이 있다고 합니다. 터무니없는 프로그램에서 움직이는 것이 "큰 외계인!"이라니, 역시 메탈슬러그는 호화로운 게임인지도 모릅니다.
기획 담당자 みいはあ의 코멘트 출처
기획 담당자 みいはあ의 코멘트 출처
초기 기획은 인공위성에 기생한 수수께끼의 생물이었지만, 어느새 거대한 외계인의 콘셉트로 변했다. 모노아이들이 빙빙 도는 동작은 당시로써는 2D그래픽의 극한까지 짜낸 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프로그래머가 상당히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
3.1.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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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패턴은 2가지로, 모노아이가 우주선 위에 모여서 천천히 회전하며 광탄을 3발이나 5발씩 연달아서 빠르게 발사하는 것과, 흩어져서 더 빠르게 회전하며 짧은 간격으로 연속발사를 하는 패턴 2가지가 있다. 위 움짤은 흩어져서 발사하는 패턴이다.
초반에는 어느 쪽이건 쉽게 피할 수 있다. 저 움짤에 나온 광탄도 폭주하는 시점에서 쓰는 거에 비하면 양반이다. 하지만 모노아이의 전체적인 체력이 줄어들어 숫자가 적어질수록 모노아이의 광탄 발사 횟수가 오르고 발사 주기가 짧아지며, 광탄의 날아가는 속도마저 빨라진다. 초보자가 대개 죽는 이유는 한두 마리 남았을 즈음 폭주하는 탄속을 못 따라가기 때문.
다른 특징으로는 모노아이의 숫자와 광탄의 발사 개수는 관계가 없다. 모노아이가 하나만 남았다고 해도 그 모노아이가 6마리 다 살아있을 때보다 더 많은 광탄을 더 빠르게 발사하니 방심하지 말자.
3.2. 공략
정석적인 방법은 요령만 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모노아이를 상대할 때는 패턴이 적은 만큼 두 가지 정도만 주의하면 되는데, 일단 광탄은 최대한 천천히 피해야 한다. 광탄은 크기가 큰 거지, 생각보다 속도는 느리다. 초보자들이 겁부터 먹고 쓸데없이 멀찍이 피해대면 느린 속도 때문에 오히려 깔아두기 효과가 생겨버려서 더 어려워진다. 딱 필요한 만큼만 움직이자.캐릭터가 발사 시에 있는 위치를 조준해서 광탄을 쏜다고 무작정 한쪽으로 달려나가면 초반은 몰라도 후반 폭주 상태 때 빠르고 많아진 광탄에 도망갈 자리가 부족해서 죽게 된다. 최대한 광탄이 머리 위까지 왔을 때 피하거나, 아니면 위 움짤처럼 끊어서 조금씩 이동하자. 탄막 슈팅 게임에서 일반적인 조준탄 회피법인 3mm 회피와 맥락이 같다. 슈팅 게임을 조금만 해보면 금방 피할 수 있다.
다른 주의점은 광탄 공격이 시작될 때 중앙 근처에 있는 것으로, 광탄이 대각선으로 날아오면 피하려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해서 최대한 첫 광탄은 직선으로 날아오게 하는 게 좋다. 우주선의 왼쪽 끝에서 시작해서 화면 오른쪽 끝까지 피하면서 가거나, 반대로 우주선 오른쪽 끝에서 화면 왼쪽 끝까지 피하면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
또한 벽에 몰렸을 때 상황에 따라 앉거나 점프하는 식으로 한두 발은 피할 수 있다. 광탄의 폭발은 공격 판정이 없어서 점프로 피하기 쉽다. 다만, 광탄은 무조건 땅으로 날리기 때문에 점프를 통해 헛발을 유도하는 건 불가능하다. 악명과는 다르게 요령만 생기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좀비 플레이어가 되어 편하게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모노아이 앞에서 나오는 의사 좀비 3명 중 2명을 잡고 마지막 좀비에게 일부러 당해서 좀비가 된 다음 오른쪽 약 상자를 남겨두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 다음 모노아이가 나오자마자 좀비의 혈사포를 쏜 다음 빠르게 약 상자를 먹고 수류탄 난사를 해서 나머지를 클리어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보통 혈사포 2발을 쏘기는 힘들지만, 산개 패턴을 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운이 좋거나 좀비 상태로 광탄을 피할 실력이 된다면 2발, 3발째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좀비 상태에서 혈사포를 사용했을 때 보통 6마리 중 2~3마리가 제거되는데, 제거 직후 모노아이들이 넓게 퍼지는 패턴과 오른쪽으로 몰리는 패턴이 있다. 넓게 퍼진 경우라면 비교적 간단한데, 그대로 제자리에서 혈사포를 한 번 더 쏴준 후 오른쪽으로 쭉 가서 왼쪽을 보고 다시 한 번 더 쏴주면 끝난다. 오른쪽에 몰리는 경우는 약간 더 까다롭다. 제자리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광탄을 피하며 천천히 왼쪽으로 이동 후, 모노아이들이 돌아 나오는 순간에 혈사포를 한 번 다시 쏴준다. 이러면 끝. 컨트롤이 뛰어난 고수라면 혈사포만으로도 모노아이를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패턴 순서가 무작위라 느려터진 좀비가 광탄 피하는 것도 문제이고, 넓게 펼쳐지기만 하면 혈사포를 다 맞아주지 않을 때가 많다. 어찌 3방까지 쐈는데 다 정리 못 했다면 더는 피할 여유가 거의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플레임 샷과 폭탄을 잔뜩 쟁여가는 것으로, 설인 동굴 루트를 가든 안 가든 모노아이 보스전에는 폭탄 20~40개 가량과 플레임 샷 20~30발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 설인 동굴 루트를 타면 플레임 샷을 30발 다 들고 갈 수 있고, 수류탄은 최대 40개를 가져갈 수 있다. 자폭하는 모덴군 좀비가 나오기 직전 나오는 좀비 몇 마리들은 총알낭비를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거나 칼로 썰어버리자. 산개 패턴 때는 수류탄을 쓰는 게 좋고 모이는 패턴 때 위쪽으로 플레임 샷을 날리는 게 좋다. 산개 패턴 때는 플레임 샷이 잘 맞지 않아서 효율이 떨어진다. 일반적인 레벨 4라면 모노아이를 잡을 때 주는 추가 수류탄으로 클리어하거나 플레임 샷이 잘 들어갔다면 가져온 수류탄으로도 충분히 클리어된다.[1]
모노아이들은 플레임 샷에 내성이 있다. 레벨 4 기준으로 모노아이들을 플레임 샷만으로 처리한 결과, 핸드건만으로 처리했을 경우인 3만 점의 2배인 6만 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빨리 깨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수류탄의 높은 화력 덕분인 것도 있고, 내성이 있다 해도 뭉쳤을 때 겹쳐서 들어가는 플레임 샷 깡댐이 워낙 높아서 그렇다. 여태까지 떠도는 메탈슬러그 3의 점수먹자 영상은 대부분 모노아이 대적 시 좀비로 변하여 헤비 머신건을 1000점으로 바꿔먹으면서 핸드건으로 처리하는 플레이로 진행했었으나, 이 사항이 발견되면서 플레임 샷을 이용한 먹자가 가능하다는 게 알려졌다. 좀비 상태에서 딱총만으로 클리어하는 영상은 매우 적을 만큼 몹시 어렵다. 인간 딱총만으로 깨기는 것은 그나마 쉬워서 연습만 하면 어느 정도 할 만하긴 하다.
어찌됐든 초보자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보스로, 초보자가 오락실에서 이 부분을 죽지 않고 넘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상당수의 게이머에게 메탈슬러그 3 미션 2 이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기도 했다. 2인 플레이를 할 경우 광탄을 양쪽으로 쏘기 때문에 피할 공간이 적어져서 더 까다롭다.
모노아이 각 개체의 체력만큼 대미지를 주면 모노아이는 운석으로 돌아간다.
4. UFO(우주선)
미션 2의 메인 보스. 모든 모노아이들을 운석에 되돌려보내고 나면 땅에 있던 운석에서 갑자기 솟아나오며 ' Steel Beast'가 흐르며 전투가 시작된다.4.1. 명칭
2000년대 한국에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각종 설정자료는 일본에서 직수입되기보다는 영어권을 통해 유통되었다. 예전부터 서양 쪽에서 설정화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부르던 가칭인 모세의 십계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2] 이름에서 뭔가 멋이 나는지, 우주선이라는 명칭 대신에 매우 오랫동안 널리 쓰였다.실제 이름은 모노리스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는 떨어트리는 비석의 이름이지, 우주선의 이름은 아니다. 모노리스(Monolith) 자체가 비석이나 돌기둥을 뜻하는 영어 일반 명사다.
모노리스는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외계 종족과 관련이 깊은 비석 모노리스로 쓰이면서 곧잘 패러디되는 대상이기도 한데, 영화에서 모노리스가 인간의 진화를 유도한 것과 미션 2의 좀비들을 팬들이 겹쳐 보면서 별명으로 부르던 것을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잘못된 이름으로 불린 원인은 추측건대 이미지에 있는 괴상한 문자 중 가운데 문자가 X와 비슷해 보이고 X는 로마 숫자로 10이다. 게다가 이게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좀비가 될 수 있는 스테이지인데 좀비로 변할 때 벼락을 맞게 되고, 벼락은 신의 천벌 비슷한 느낌이다. 거기에 공격 패턴 중 모노리스를 떨어뜨리는데 그 모노리스가 모세가 야훼로부터 받았다는 계율을 적은 석판이 연상되기에 모세의 십계명이라는 이름이 퍼진 듯. 그럭저럭 그럴듯하긴 해도 공식 명칭이 아녀서 실제로는 의미가 없는 지칭이지만, 이 이름이 한창 퍼질 때쯤 국내 메탈슬러그 팬덤이 외국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데 그리 원숙하지 않아서 인터넷상에서 꽤 떠돌았다.
Bitmap Books에서 공식 라이센스로 출판된 메탈슬러그 얼티밋 히스토리 책에서 저 보스의 명칭을 '모세의 십계명'으로 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잘못된 명칭이 퍼지면 일어나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는 보스.
사실 SNK 측에서도 확실한 명칭을 제대로 잡아두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월간 아르카디아 공략 및 설정자료에는 'UFO'로 표기하지만, 설정화 및 네오지오 프리크 자료에는 '우주선'을 사용하고 있다. 의미는 같지만, 딱히 어느 한 쪽이 절대적으로 맞는다고 손을 들어주지는 않은 셈.
디펜스/ 어택에서도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모노아이즈 UFO로 등장한다. 풀어서 말하면 모노아이들이 타고 온 미확인 비행물체.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로 본 듯.
4.2.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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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공략
모노리스에 깔리면 그 즉시 죽는다. 그리고 모노리스를 딱총이나 헤비머신건 등으로 공격해서 빠르게 땅속으로 넣어버릴 수 있는데, 헤비머신건이라면 모를까, 딱총이라면 쏘는 게 빨라야 한다. 플레이어라고 모노리스를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 엄연히 이동에 제약을 주는 오브젝트이므로 처리를 안 하면 당연히 구석에 몰리게 되고, 이후 떨어지는 모노리스에 깔려 죽을 수밖에 없게 된다.모노리스 위에 모노리스가 또 떨어지는 경우 밑에 있던 모노리스가 눌려 완전히 묻혀 버린다. 다만, 이때 떨어지는 모노리스는 그냥 맨땅에 박히는 모노리스보다 떨어지는 타이밍이 조금 빠르고, 아직 밑 모노리스가 다 들어가 있지 않으니 피할 공간은 더 적다. 이점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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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혈사포를 계속 쏴주면 4레벨 기준 혈사포 4번이면 그냥 박살난다. 위치와 혈사포 발사 타이밍을 잘 잡으면 혈사포 3번으로도 터뜨리는 것이 가능. 다만, 좀비 상태로 모노아이를 격파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지라 연습이 필요하다. 사각지대를 모르는 채로 공격하면 레벨 4부터는 일반 상태보다 어려우니 주의.
일정 시간이 되면 화면 중앙 위에서 포로가 떨어지고 이 포로에게서 헤비 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우회 루트가 아닌 직보로 왔다면 이 포로 중 한 명이라도 접해야 포로 10명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오락실에서 레벨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레벨 8에서도 첫 포로가 떨어지기 전에 죽이는 유저도 많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폭탄과 플레임 샷을 온전히 살려와서 모노아이를 폭탄으로 죽이고 플레임 샷으로 공략하면 30초 만에 처치할 수 있다. 고수라면 좀비가 된 뒤 혈사포(좀비 상태의 폭탄)로 모노아이와 우주선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포로는 점수를 주니까 좀 길게 플레이해 주자. 포로는 총 3명이 떨어진다.
이 보스는 쉬운 편이지만 어려워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모노리스를 때리면 땅 밑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모르면 모노리스를 얼른 때려 땅속으로 집어넣지 않고 그저 피하기만 하다가 코너에 몰려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모노아이에서 죽는 사람이 대다수라 우주선을 보는 사람이 적어서인지도 모른다. 여하간 모노아이만 격파하면 클리어한 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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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격파 타이밍에 우탄의 공격 모션이 나와버리면, 그 시점에서 게임이 강제로 리셋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링크된 영상은 실기에서 찍었으며, 이식기종 불문하고 발동한다고 한다. 다만, 대처법은 의외로 쉬운데, 아예 우탄을 구조하지 않거나, 설인 동굴을 경유하면 동굴 진입부터는 우탄이 없어지고, 중간에 일시적으로 좀비가 되면 우탄이 도망가기에 이렇게 하면 보스전에 우탄이 존재하지 않아 예방해버리는 게 가능하다. 즉, 스피드런 루트라도 아닌 이상 어렵지 않게 회피가능.
5. 메탈슬러그 디펜스
모노아이만 플레이어블로 등장하고, UFO는 보스 전용 유닛으로 나온다.6. 메탈슬러그 어택
모노아이는 물론이고 UFO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전선의 최전방으로 움직여 올라오고 공격하는 방식.7. 메탈슬러그 인피니티
모노아이만 등장한다. 개체 하나가 병사로 등장하며, 6마리 전부와 싸우는 방식은 월드 보스에서 활용되었다.8. 여담
한국의 시사 만화가인 윤서인의 별명이기도 하다. 더 정확히는 UFO의 주인들인 모노아이즈와 닯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1]
다만, 수류탄을 모아왔다는 것은 곧 수류탄을 모으는 동안 죽지 않고 돌파했다는 뜻인데, 중간에 죽어서 수류탄을 날려먹으면 수류탄 딜찍누는 불가능해진다.
[2]
모노아이+십계명이라는 의미로 모노 십계명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