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적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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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보병
2.1. 기본 보병2.2. 방패병2.3. 바주카병의무병(가칭)-
3. 수중 모덴군4. 아지라비아 혁명파5. 발굴사2.3.1. 낙하산 바주카병2.3.2. 지상 바주카병2.3.3. 튜브 바주카병2.3.4. 디 코카 바주카병2.3.5. 발로르 바주카병2.3.6. 슈&칸 바주카병2.3.7. 썬더모터 바주카병2.3.8. 더블 벙커 바주카병
2.4. 박격포병2.5. 소총병2.6. 개틀링병2.7. 설원 보병2.8. 눈사람병2.9. 설원 보병/친위대2.10. 공중 병사(가칭)2.11. 대공포병2.12. 고속로켓발사기 사수2.13. 기관포병2.14.
헤비 머신건 사수2.15. 비전투형 모덴군2.16. 강화 모덴군 보병2.17. -5.1. 도굴꾼
6. 네임드 보병7.
메탈슬러그 어택 병사들1. 개요
모덴군의 보병들을 설명하는 문서.여러 시리즈가 나온 만큼 다양한 보병들이 등장한다. 아지라비아 반군이나 부랑자는 모덴군과 결탁해 모덴군 소속이므로 여기에 적는다.
2. 일반 보병
말 그대로 모덴군의 일반 보병. 전체 시리즈 중 메탈슬러그 5를 제외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적이다. 내구력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피해량에 상관없이 공격 판정이 있는 것에 맞으면 죽는다. 해킹판에서 적의 HP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모덴군의 HP는 아예 보여주지 않는다. 0이 표시되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공격한 적의 HP가 계속 표시된다. 이것 또한 HP 자체가 없다는 증거.죽을 때 내는 소리가 하나같이 우스꽝스럽다. 칼로 죽일 때 내는 비명과 동시에 분해되는 묘사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에게 묘한 쾌감을 준다.[1] 실제로 근접공격으로 죽이면 점수를 더 많이 주니 스코어링의 필수 요소. 또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 류의 폭발형 무기를 맞았을 때 팔다리를 휘저으며 지르는 코믹한 비명도 재미 요소 중 하나. 메탈슬러그 5의 주적인 프토레마이크군의 비명도 모덴군의 것을 똑같이 사용했다. 다만, 메탈슬러그 6에서는 비명이 괴상하게 힘빠진 소리로 변해서 큰 악평을 들었다. 7에서는 다시 기존의 음성으로 돌아왔지만, 왠지 모르게 리메이크작인 XX에서는 또 6에서의 목소리로 변했다. Xbox 버전에서는 기존 음성으로 되돌아오고, PS4, PSP판에서는 6의 음성을 다시 채택하는 등, 음성 선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그냥 선택 가능 옵션을 넣으면 될 것을. 다만, 3D에서는 3D 고유의 모덴군 목소리가 나온다.
특이하게도 게임의 시간적 배경이 근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총기류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종이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특히 현대 전장에서 보병의 평균 주무장인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병과는 전혀 없다.[2]
기본적으로 인해전술 기반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나, 제공되는 무기의 화력이 대부분 강력하고 권총 하나만으로도 연타를 갈기면 딱 한 발만 맞고 쓰러져서 돌파하기 쉽지만, 시리즈 공통 후반 스테이지/고난도에서부터는 이놈들이 한 대 맞고 쓰러지지 않고 연달아 발사한 총탄의 초탄을 맞은 직후의 네다섯 발 정도까지 맞고 나서야 겨우 쓰러진다. 죽는 것은 초탄에 맞고 죽는데 눈이 백안이 된 상태로 바로 쓰러지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총알받이. 이 특성 때문에 메탈슬러그 초보들이 그동안 해본 대로 딱총 난사를 하며 그대로 전진하다가 앞에서 모덴군 한 명이 죄다 맞으며 방어를 해대는 통에 후방 모덴군이 멀쩡해서 이들의 공격을 맞고 사망하기 일쑤다. 실탄/연사계열 무기가 이들의 방어에 잘 막히므로 관통이나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무기를 사용하면 다 같이 쓰러진다. 다양한 병종이 있는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적절한 조합으로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는데, 특히 바주카병의 정밀한 사격 실력과 미칠 듯한 속도를 가진 이들이 모두 몰려나오면 플레이어의 손은 매우 바빠질 것이다.
아이템을 주는 노란색 복장의 모덴군 병사가 존재한다. 노란색 병사는 공격도 안 하고 플레이어가 오는 쪽으로 도망가거나 방패병으로 등장한다. 죽이면 헤비 머신건이나 폭탄을 주로 드랍하는데, 메탈슬러그 3를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메탈슬러그 3 미션 2 동굴 루트에선 포로로 나온다. 물론 보상은 없고 그냥 스테이지 클리어 포로 점수로 나온다.
메탈슬러그 3D의 하드 모드에선 모덴군들이 체력이 4~5 정도나 되는 무지막지한 상향을 받았다. 그로 인해서 총 계열 무기에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아닌 이상 연발로 맞아야 죽을 수준이 되었으며, 심지어 메탈슬러그로 깔아버리려고 해도 죽지 않고 체력만 까인다. 매우 드물게는 근접공격에도 즉사당하지않는경우도 있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는 노란색뿐만 아니라 붉은색, 푸른색, 검은색 복장을 입은 모덴군 병사들이 나온다. 기존 보병과 크게 다른점은 없다.
7과 XX에선 사소하지만 은근 짜증나는 능력(?)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모덴군이 엎드리면 엎드린 순간부터 잠깐 동안 무적 판정이 생기며 그때는 칼질은 물론 심지어 샷건 같은 광역 무기까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아까운 무기를 낭비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다양한 소속의 병사들이 등장한다.
2.1. 기본 보병
모덴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놈들. 그만큼 잡기 쉬운 모덴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이는 단순히 총을 쓰지 않는 것뿐이며, 각종 폭탄류 무기와 나이프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인공지능과 성능이 좋아져서 파이널 미션쯤 되면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절정은 메탈슬러그 7과 XX에서 나온다. 정말 우리가 알던 모덴군이 맞나 의심들 수준의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인다. 몇 번 공격한 이후 혹은 놀라면 도망간다든지 일부 병사들은 서로 웃고 떠든다든지 플레이어가 죽으면 조롱하면서 낄낄댄다든지 여러모로 인간적인 적이기도 하다.2.1.1. 척탄병
근접 공격 | 일반 공격 | 설원 |
모덴군이 아예 등장하지 않은 5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개근한 흔한 병종이며, 원거리에서 수류탄을 투척한다. 이 수류탄은 착탄 시 폭발이 작아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플레이어와 접촉 시에도 터지므로 날아오는 것을 피해야하며 가끔은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던지기도 하니 은근 조심해야한다. 일반적으로는 이리저리 앞뒤로 스텝을 밟으면서 간을 보다가 던지는 모습을 보이나 후반 스테이지가 되면 간을 안 보고 마구 던져서 투척 빈도가 확 늘어난다. 포물선을 그리는 공격인 만큼 기본적으로 피하기는 쉬워 단독으로 나오면 매우 쉽지만, 인해전술로 공격하는 특정 미션(대표적으로 메탈슬러그 3의 미션 3 옥상 루트)이나 파이널 미션쯤 되면 정확도가 높아지고 투척 속도와 거리가 증가하는데 다른 모덴군과 정신없이 협공하기에 절대 만만치 않다. 아예 레벨 8쯤 되면 무기고에 있는 수류탄을 다 챙겨온 것인지 아낌없이 마구 던진다.
근접시에는 조심스럽게 반쯤 자세를 숙이며 슬그머니 대검을 꺼내 회심의 칼질을 한다. 다만 칼질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죽이거나 뒤로 빼주면 된다. 레벨이 오르면 준비동작의 시간이 짧아진다. 시리즈로 보자면 1~X까지는 준비동작이 느렸고 3부터 빨라지기 시작했다. 후반 시리즈의 하드 모드에서는 소총병의 근접공격보다 약간 느릴 정도로 빨라진다. 6편까지는 5편에서 등장한 프토레마이크군 보병들의 칼질 속도에 비하면 느린 편이었지만 7과 XX에서는 칼질하는데 1초도 안 걸릴 수준으로 빨라졌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캐릭터의 피탄 판정도 커져서 바로 앞에서 사용하면 조금만 늦게 점프해도 맞으니 주의.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반란군 보병이라 번역된 것과 원작에서 가장 많은 병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수류탄 투척병이 모덴군의 기본 병과인듯하다. 모덴군이 2차대전 독일 국방군을 모티브로 했는데 당시 국방군은 병사들의 명칭을 척탄병(Grenadier)이라 명했던 것을 게임에 수류탄 투척병으로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실제 역사의 국방군은 이름만 척탄병이지 소총을 사용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관점으로 보면 방어작전에서는 비숙련 전투원에겐 총과 총알보다 수류탄을 들려주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어차피 제대로 된 조준사격은 고사하고 한 개 분대가 화망을 구성한다는 것조차 꿈같은 일이기에 그냥 수류탄이나 들려주고 화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낫다. 물론, 소총보다 수류탄을 마구 던지게 하는게 더 가성비가 좋다는 계산하에서 말이다. 당연히 말이 안되는 게임적 허용, 비슷한 반대 예시로는 인력이 넘쳐나고 무기는 없던 2차 대전중 소련에서는 병사보다 수류탄이 귀했다. 수류탄 투척 훈련조차 대신 감자를 던지게 했을 정도.
이는 본래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주인공이 원래 메탈슬러그 전차였다가 급하게 마르코와 타마라는 주인공 사람 캐릭터들을 만들고 메탈슬러그를 탑승물로 바꾸면서 생겨난 특징이다. 당연히 모덴군들의 무기도 전차를 공격할 수 있을만 한 것들로 쥐여줬다가 급하게 선회하느라 저렇게 된 것이고, 시리즈가 나아갈 길이 잡힌 메탈슬러그 2 및 그 이후의 후속작들이라 하더라도 메탈슬러그 정규 시리즈 자체가 2D 횡스크롤(=사이드뷰) 게임인데, 건포스와 건포스 2의 혈통이라 체력과 횡이동에 대한 개념도 없고, 한 대 맞는 순간 바로 목숨 하나가 날아가는 타입의 아케이드 게임이니, 우글대는 적들에게 전부 자동화기를 들려준다면 탄속이 어떻게 나오든간에 돌파가 완전히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두꺼운 화망이 형성될 건 당연한 이치라 게임 레벨 디자인 및 난이도 조절 면에서 명백한 실패 사례가 되어버린다. 거기다 메탈슬러그의 로케이션 테스트 중 기판에서 결국 화재가 났었다는 일화도 있는 마당에, 화면에 표시할 총탄이 늘어나버리면, 당대 네오지오 기판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확률도 높다. 그리고 이는 당연히 시리즈의 특징으로 잡혀 체력이 존재했던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도 자동화기를 쓰는 모덴군 보병이 안 나오고, 슈팅이 아니게 된 게임들에서도 모덴군 보병 하면 수류탄과 바주카로 무장하는 이미지가 유지된 것.
모덴군 병사 | 초기 메탈슬러그1 정규군 병사 |
더미데이터만 보고 모덴군 병사가 사용했던 수류탄으로 오해하겠지만, 사실 이건 모덴군 병사가 던지는 수류탄이 아닌 초기 메탈슬러그1에 존재했던 플레이어의 아군 병사가 던지는 수류탄으로, 당시 잡지에 그 모습이 남아있다. 추가로 그 당시 모덴군 병사들이 던지는 수류탄은 현재와 같은 수류탄이다.
2.1.2. 볼링형 폭탄 투척병
폭탄을 볼링 공처럼 굴리는 병사. 공격 전의 움직임은 위의 수류탄병과 같지만, 배낭에서 머리만 한 구체 폭탄을 꺼내서 플레이어를 향해 굴린다. 이 공격은 나중에 사루비아에게 계승되기에 2편부터는 등장이 적다. 수류탄병처럼 단독으로 나오면 문제가 없는데, 다른 병사들과 조를 짜서 나오거나 급경사에서 계속 굴려대면 아주 짜증 난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대여섯 명이 시간차로 굴리면 피할 방법이 없다! 이때는 공격하기 전에 헤비 머신건을 흩뿌리거나 수류탄을 던져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다. 굴리는 폭탄은 굴곡에 부딪히면 터지고 오르막길에 들어서면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다가 멈출 쯤에 터지는데, 피아 구분이 없어서 종종 다른 모덴군 보병들이 폭사한다. 단, 일부 시리즈나 스테이지에선 폭발해도 팀킬이 발생하지 않는다.
2.1.3. 화약취급병/로켓폭탄병
원거리에서 오징어 폭죽형태의 로켓을 날린다. 이 로켓은 1편에서는 그냥 폭탄으로도 파괴할 수 있으나 메탈슬러그 2 이후부터는 슬러그 캐논이나 잔테츠 소드, 레오나의 문 슬래셔가 아니면 파괴할 수 없고 맞혀도 위로 통통 뜨기만 한다. 플레이어가 쏘는 무기의 공격력이 강할수록 위로 튀어 오르는 높이도 높아진다. 설정화에서 보여준 내부 구조는 현대식 액체로켓과 비슷하다. 그리고 폭죽을 점화하는 동작이 없는데도 던지면 알아서 불이 붙어서 날아간다.
일단 웅크리고 난사하면 피해지긴 하는데 점프를 해야 하는 곳에서 이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으면 줄곧 제자리 점프만 하다 죽을 수도 있다. 총에 맞으면 튀어 오르니 난사와 점프를 같이 하면서 접근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보통은 앉아서 연타하고 있으면 머리 위로 지나가서 안 맞는데 그 사이에 뒤편에서 다른 모덴군이 달려들거나 위에서 날아드는 다른 공격들을 주의해야 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로켓폭탄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2.1.4. 지뢰병
위의 일반 보병과 같으나 지뢰 투척을 함과 동시에 포복한다. 1편에서는 지뢰를 공격하거나 밟으면 터지지만, 후에 나온 시리즈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알아서 터진다. 근접하면 칼질하는데 똑같이 선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조금만 주의하면 된다. 하지만 다른 놈들 상대하느라 정신 팔린 사이에 죽는 일도 있다. 1편에서의 지뢰가 가장 위협적이지만, 시한 지뢰로 바뀐 이후 시리즈에서는 지뢰의 꼭지 부분이 시간이 다 되면 빠르게 깜빡거리니 언제쯤 터질지 대충 예상은 할 수 있어도 플레이어가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게 제한한다는 점은 같아서 만만치 않다.
포복 자세를 취한 모덴군을 무기로 죽이면 상체를 들썩이며 죽는다. 또한, 슬러그로 밀어버리거나 기리다-O에 팀킬당하면 밟힌 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머리 쪽을 밀어버리면 머리가 통째로 없어지고, 다리 쪽을 밟으면 하반신이 통째로 없어진다. 근데 슬러그가 다가오면 슬금슬금 도망가기 때문에 보기는 힘들고(특히 하반신이 압사당하는 모션) 주로 기리다에 오폭당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압사당하면서 내지르는 단말마는 머리가 밟힐 때는 플레임 샷에 불타 죽는 음성[3]이고, 다리가 밟힐 때는 권총에 맞아 죽는 음성이 나온다. 1때는 머리가 밟히든 다리가 밟히든 분사하는 음성이 나왔다.
지뢰는 피아구분이 없어서 지뢰가 폭발할 때 모덴군이 지뢰를 밟고 있다면 그 모덴군이 죽는 팀킬이 발생한다. 자기가 설치한 지뢰에 자기가 죽는 어이없는 일도 일어난다.
2.1.5. 나이프병
플레이어를 향해 패기 넘치게 칼을 들고 점프하며 휘두른다. 1편에서는 공격 전체에 판정이 적용되어서 스쳐도 사망이었지만, 메탈슬러그 2 이후에는 지상 착지로 판정이 변경되어 경사진 곳이 아니면 숙이고 있기만 해도 된다. 근접할 경우 일반 보병이 쓰는 칼질도 쓰므로 주의. 레벨이 올라가면 점프와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점프력도 높아져서 주의해야 한다.
1편에서만 플레이어가 메탈슬러그에 탑승하면 나이프병 모덴군들이 날다람쥐 자세처럼 날아서 슬러그를 덮치고는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통째로 부수려고 한다. 총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셋 모두 골치 아프니 한 놈이라도 달라붙으면 재빨리 슬러그에서 내리거나 레버(방향키)를 흔들어야 한다.
- 망치로 슬러그를 마구 두들기다가 발칸을 떼버린다.
- 해치를 열고 수류탄을 던져넣어 공격한다.
-
포신 앞에 달라붙어서 맨몸으로 캐논을 무려 3번이나 막는다.
2.1.6. 고철 폭탄 투척병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에서 등장했으며 총이나 칼로 때리면 튕겨져 나가는 고철 덩어리 폭탄을 던지는데, 아마도 쓰레기장의 고철로 사제 폭탄을 만든 모양이다.2.1.7. 바위덫병
메탈슬러그 1 미션 1의 초반 부분에서만 나오는 병과로, 플레이어가 바위 밑에 있으면 도끼를 휘둘러서 바위를 묶어둔 줄을 끊어 버린다.2.2. 방패병
근접 공격 | 원거리 공격 | 노란색 | 설원 |
방패 내구력은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레벨 4 기준으로는 15인 병사가 제일 많이 보이고 가끔 25인 병사들도 나온다. 레벨 8일 때는 기본이 25이며 강화판으로 등장하는 방패들은 35.[4]
중간중간 잊을 만하면 보이는 모덴군으로, 방패를 들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방패의 내구력이 다해 방패를 놓치게 되면 도주하거나 위의 1로 변해서 공격한다. 그런데 방패를 놓치면 들고 있던 군도와 권총도 놓치는지 이 두 무기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방패를 놓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잠깐 무적이다. 참고로 공격 중에는 방패를 치우기 때문에 이때 공격해주면 단박에 죽는다. 그 외에도 근접공격이 방패 반대편까지 먹힐 정도로 접근하면 방패와 관련 없이 한 방에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폭탄이나 로켓 런처 같은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는 무기로 방패를 공격하면 방패 뒤까지 스플래시가 닿으므로 멀리서 손쉽게 방패병을 제거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으로 군도를 휘두르는데[5], 플레이어가 접근했을 때나 방패병이 스스로 다가와 사용한다. 일반 모덴군의 칼질보단 빠른데다가 리치가 은근히 길어서[6] 난전 상황에는 위협적이다. 방심해서 일반 모덴군의 칼질을 생각하다간 쓰러지는 플레이어를 보게 될 것이다. 슬러그에 타고 있을 때에는 피해를 보지 않지만, 초반부 미션에서는 슬러그에 칼질하는 방패병도 다수 있다. 바주카병의 보호 등의 이유로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 방패병은 주로 권총을 3발 연사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권총을 2발만 쏘지만 3연발보다 총알 속도가 훨씬 빨라서 더 위험하다. 메탈슬러그 2, X 미션 4에 나오는 방패병들은 플레이어 위에서 아래를 향해 사격하는데, 이놈들은 공격하면서도 방패로 아래를 방어한다.
3까지의 경우 가끔 노란 옷을 입은 방패병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사살하거나 방패를 파괴하면 무기나 아이템이 떨어지는데, 주로 헤비 머신건을 준다. 사망 모션은 나이프로 공격당했을 때와 같이 분해되면서 소멸하지만, 노란 군복 모덴군은 사망 모션이 이것만 존재하는지, 딱총이나 헤비 머신건, 플레임 샷 등에 맞아도 대응 모션 없이 무조건 찢어진다. 방패를 든 노란 군복 모덴군의 경우 방패가 날아가면 놀라는 모습과 함께 복장의 색깔이 일반 모덴군 색상으로 변하며 도망친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3의 설원 지역에서는 하얀 옷을 입고 나온다. 나중에 출시된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이 설원 옷을 입은 보병을 모덴군의 여성 사관 베아트리스의 친위대로 새롭게 분류했다. 이쪽은 방패를 없애서 놀라는 모션이 나와도 계속 하얀 옷을 입고 있다.
참고로 메탈슬러그 2나 X에서 마지막 보스전에 나오는 같이 싸워주는 방패병들은 방패를 위로 치켜들었을 때 이 방패 위에 메탈슬러그가 올라탈 수 있다. 게다가 마즈피플의 미니 UFO 광선도 9발까지 막는다.
2.3. 바주카병
바주카병 | 낙하산병 | 튜브병 |
바주카를 어깨에 메고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그 무거운 바주카를 한 손으로 들고 사격한다. 플레이어가 맨몸으로 오면 정교한 각도로 공격하나, 슬러그 탑승 시에는 특정 방향으로만 발사한다. 지상에서 공격하거나 낙하산으로 투하되며 공격하는 종류가 있다. 이래저래 본작에서 가장 위협적인 보병이다.
2.3.1. 낙하산 바주카병
낙하산 바주카 모덴군은 레벨 8이 되면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헤비 머신건이 화력이 약한 무기임에도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사랑받는 무기인 이유도 흩뿌리기 사격으로 낙하산 바주카병을 죽이기 쉽기 때문이다.
2.3.2. 지상 바주카병
지상 바주카 모덴군도 만만치 않다. 다른 병사들과 조합해서 등장하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려준다. 특히 엎드려서 사격하는 병사는 사격하는 그 순간이 아니면 딱총으로는 아무리 쏴도 절대 맞지 않는다. 특히 메탈슬러그 2와 메탈슬러그 X에서는 서서 쏘는 병사와 엎드려 쏘는 병사를 조합하는 회심의 드림팀이 자주 나오는데, 두 높이에서 공격이 들어오므로 이 둘만으로도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병사까지 상대하다 보면 골때리기 시작한다. 둘이 정확히 텀을 나눠서 쏘는 것이 아니므로 심하면 아예 못 피하게 쏘는 일도 있다. 후반부에서 이 드림팀으로 성에 안 차는지 맨 앞에 방패병을 앞세우고 그 뒤를 바주카 듀오가 맡으며 그 뒤는 투척병들이나 박격포병이 배치되는 극악의 조합도 등장한다. 혹은 아예 디-코카 뒤에 엎드린 바주카병을 배치해 왜 전차가 보병과 같이 다니는지를 머릿속에 깊이 새겨주기도 한다. 하드 모드라면 저 팀이 두 분대가 튀어나와서 상당히 어려워진다. 맨 앞에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고 그 사이에 뒤에서 바주카 듀오가 위, 아래 높이로 바주카를 쏨과 동시에 박격포탄과 수류탄이 쏟아지고 때에 따라 로켓 폭탄까지 날아오면 수류탄을 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낙하산 바주카병은 위 각도가 제한되어있기라도 하지만, 이놈들의 바주카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쏠 수 있다. 그중에서도 1은 아래로 쏠 때 오른손으로 쏘는 것과 왼손으로 쏘는 것이 전부 구현되어 있다.
메탈슬러그 3D에선 특이하게도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이들의 빈자리는 소총병과 나이프병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채웠다.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가 어려워진 주범 중 하나.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데 언덕에서 공격하는 병사도 있고 방패병 뒤에 숨어서 공격하는 병사도 있다. 머신건 이외의 무기로는 공격하기도 힘든 위치에서 약 올리듯 신나게 공격을 퍼붓는다. 위치도 절묘하고 일부 병사들은 플레이어가 서 있으면 서서 발사하고 플레이어가 앉아 있으면 1편처럼 엎드려 발사하거나 심지어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재빨리 뒤로 점프하거나 빠르게 도망가서 그 위치를 피하는 등, 인공지능도 좋다. 머신건 같은 무기가 없다면 돌아버릴 지경.
무슨 이유인지 바주카병 대부분은 폭탄이나 랄프의 발칸 펀치 등으로 2번 이상 타격할 수 없다. 무슨 말이냐면 대부분의 모덴군 병사들은 폭탄을 한번 맞으면 비명을 지르면서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이때 추가 타격이 가능) 추락한 후 쓰러지고 발칸 펀치는 사용하면 연발로 얻어맞은 후 쓰러진다. 그런데 바주카병들은 특이하게도 폭탄을 맞으면 맞는 동시에 공중에서 몸이 찢어지며 소멸하고 발칸 펀치도 한번 맞고 바로 쓰러진다. 오직 바주카병들한테만 보이는데 왜 이렇게 설정되었는지는 의문. 단, 발칸 펀치는 일반 병사들도 한 번 맞고 쓰러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연발로 맞아주는 바주카병도 있고 바주카를 버리고 도망가면 일반 병사로 취급돼서 다른 병사들처럼 똑같이 맞아준다.
2.3.3. 튜브 바주카병
1편과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바주카를 든 튜브병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튜브를 제외한 수중장비도 없이 잠수하다가 플레이어가 등장하면 갑툭튀하여 바주카를 쏴주는 근성을 보여준다. 시간이 지나면 수중장비 없이 그대로 잠수한다.
2.3.4. 디 코카 바주카병
판처파우스트 44 란체를 사용하는 바주카병이 존재하는데, 디-코카가 반파되면,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병사가 해치를 열고 나와서 한 발 쏘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 그 병사가 쏜 것은 체력이 있어 공격으로 제거 가능하며 파괴하면 점수까지 준다.
2.3.5. 발로르 바주카병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1발만 쏘고 후퇴하는 디 코카 승무원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공격한다.
2.3.6. 슈&칸 바주카병
2연장 바주카를 사용하는 바주카병도 있다. 슈&칸에서만 나타나며, 플레이어가 뒤쪽에 있으면 모덴군이 한 명 나와서 파괴할 수 없는 2연장 바주카를 발사한다.[7] 숙여서 회피하거나, 폭탄 등으로 제거해야 한다.
2.3.7. 썬더모터 바주카병
사수가 계속 바주카,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유도 성능이 있고 파괴할 수 있다.
2.3.8. 더블 벙커 바주카병
벙커 내부에 존재하는 바주카병2.4. 박격포병
메탈슬러그 2부터 등장한 병종으로, 포물선을 그리는 박격포를 발사한다. 박격포 자체는 수류탄과 비슷하지만 수류탄병과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사정거리가 길어 수류탄보다 더 큰 포물선을 그린다. 박격포를 장전하는 시간이 긴 덕분에 선딜이 꽤 있으며 박격포를 쏘기 직전에 자신의 귀를 막으며 벌벌 떤다. 여담으로 2호 전차 B형 멜티 허니에 타고 있는 병사는 포를 쏠 때 귀를 막지만, 벌벌 떨지는 않고 대신 몸이 좀 밀리는 멋지면서도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레벨 8쯤 되면 장전 시간이 줄어드는 데다가 쏘자마자 바로 장전하기에 생각보다 박격포가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날아온다. 당연히 단신으로 나올 때는 권총 한 방에 죽기 쉬워서 모래주머니나 방패병 뒤에 숨어서 모덴군을 지원하거나 지형을 이용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2.5. 소총병
서서 쏴 | 무릎 쏴 |
메탈슬러그 2 미션 3에서부터 등장한 볼트액션 소총으로 무장한 모덴군. 장애물이 있는 지형에서 자주 등장한다. 멀리 있으면 총탄을 발사하는데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에서는 탄속이 별로 빠르지 않지만 메탈슬러그 3에서는 탄속이 제법 빠르니 주의해야 한다. 여러 각도를 커버하는 바주카포병과는 달리 좌우로만 공격할 수 있고 위나 아래로는 사격할 수 없어 바주카포병의 하위호환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다방도 사격할 수 없는 대신 근접 공격이 가능한데, 가까이 붙었다 하면 일단 죽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빠르게 개머리판을 후려친다. 즉 역설적이게도 이들의 진정한 능력은 사격 실력이 아닌 백병전이다. 심지어 플레이어의 근접공격인 나이프보다 판정이 훨씬 빠르다. 피오의 밀치기와 톤파 공격, 클락의 슈퍼 아르젠틴 백 브레이커라도 밀릴 수 있으니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갑부대가 아닌 맨몸인 모덴군을 만만하게 보고 총알도 아끼고 점수도 벌 겸 접근해서 칼로 째려는 유저들이 많은데, 총알만 조심하며 다가갔다가 칼질하려는 순간 이들의 개머리판을 맞고 뻗는 캐릭터를 보고 놀라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시리즈를 죽 해온 유저라면 성가신 방패병을 처리하기에도 근접공격이 편리하고 모덴군이 뭉쳐있어도 칼질로 여럿 보내버리기가 쉽다는 걸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겁 없이 행동하다 잔기를 잃기 쉽다. 근접을 허용해선 안 되는 적군이며, 제작사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소총병이 처음 나오는 메탈슬러그 2와 다음으로 출시된 X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선 아예 작정하고 개머리판으로 치러 달려오는 병사도 있다. 이 병사들은 화면 한쪽에서 소총을 들고 반대편으로 돌진해 후려치려고 하며, 플레이어가 점프로 뛰어넘을 시 반격하지 않고 그냥 반대편 화면으로 묵묵히 뛰어가서 제 갈 길 간다. 대표적인 사례로 메탈슬러그 4의 미션 1(아래쪽 루트 한정)이 있으며, 스크롤이 넘어갈 때 갑자기 등장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붙어있던 플레이어가 의문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총기손질을 제대로 안 했는지 가끔 쏜 뒤에 노리쇠가 제대로 당겨지지 않아서 개머리판을 땅에 쿡쿡 몇 번 박거나 손으로 두드린 후 다시 당기는 동작이 있다. 땅에 박는 모션 중에는 플레이어가 일어났건 움직이건 뭐건 반응하지 않으니 수류탄으로 즉시 응징하자.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작중 배경이 근미래인 만큼 구식 무기를 사용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프토레마이크군의 저격수도 볼트액션 소총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저격소총용으로는 아직 현역인 듯하다. 실제로 볼트액션 방식은 낮은 가격과 좋은 내구성 덕분에 현재에도 잘 사용되고 있다.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 미션 3에서 기차를 갈아탄 뒤 객차 위에서 나오는 놈들은 노리쇠가 후퇴되지 않을 때 개머리판을 땅에 박는 대신 엄폐 상태에서 주먹으로 후려치는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 인공지능이 꽤 높아서 플레이어가 계속 총을 쏘고 있으면 전혀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소총병이 나오는 순간 나와 쏘려 해도 순식간에 앉아 총을 피한다. 특히 레벨 8에서는 이런 성향이 더 강해져 쉽게 처치가 어렵다.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가면 개머리판으로 쳐 버리기 때문에 어려운 편. X에서는 드롭 샷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2에서는 헤비 머신건으로 공중에서 흩뿌리는 방식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헤비 머신건을 줍지 않고 핸드건으로 줄곧 쏘고만 있으면 알아서 일어나다가 권총 맞고 죽는다. 헤비 머신건 등의 파워업 건은 캐릭터의 배 근처에서 발사되지만 핸드건은 어깨높이에서 발사되기 때문. 이 이유 때문인지 핸드건은 앞으로 달리면서 쏘면 살짝 위로 나간다.
메탈슬러그 3의 모덴군 무기 공장에서는 무더기로 나와 2명은 앉아서, 3명은 서서 쏘는 식으로 무자비하게 탄막을 뿌리는데, 용광로를 배경으로 하는 지역 첫 층에서 주는 레이저 건을 잘 지키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죽게 된다. 핸드건이나 헤비 머신건으로는 갈겨도 처음에 서 있는 모덴군이 혼자서 3~4발가량을 받아내며 방어하는 동안 뒤의 모덴군이 플레이어를 쏘기 때문이다. 혹은 수류탄 두 발을 사용해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만, 점프 타이밍을 놓친다면 이 또한 위험하다. 파이널 미션의 하이두 직전 구간에서도 이 소총병들이 무더기로 몰려나오는데, 여기서는 무조건 헤비 머신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놈들의 방어에 약해져서 더욱 위험하다.
라그네임에서 전투하는 모습을 보면 반자동 소총처럼 연발로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플레이어와 싸울 때는 반자동 사격을 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밸런스 조절의 일환.
메탈슬러그 3에서는 총탄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4부터는 조금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빠르다.
메탈슬러그 3D에선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총을 쏘게 되어서 바주카병의 빈자리를 채웠다.
2.6. 개틀링병
메탈슬러그 3부터 등장한 모덴군으로, 꽤 무거워 보이는 미니건과 탄약통을 짊어지고 나온다. 앞에 장애물이 있다면 그 무거운 걸 짊어진 채로 점프해서 뛰어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무게가 있어서인지 공중 체류 시간이 매우 짧다. 등에 짊어진 탄약통은 실탄을 튕겨내지만,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탄띠를 장전하고 수십 발은 쏠 것처럼 무게를 잡는데, 게임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한 번에 겨우 3발씩 쏜다. 그마저도 사격 후 탄띠를 빼서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하지만 탄속이 플레이어의 핸드건 수준이며, 미니건의 집탄율도 낮아서 탄이 잘 퍼지므로 숙여도 맞을 수 있어 사격을 허용하면 위험하다. 즉, 다른 병종들이랑 조합해서 나올 경우 앞에서 깔짝대는 수류탄병이나 나이프병이랑 치고박고 싸우다가 방심한 사이에 사각에서 이 놈들이 난사한 총알에 죽을 수 있다는 뜻. 상술한 소총병처럼 아이러니하게도 이 녀석들의 진정한 강점은 저격 및 암살탄 발사인 셈이다.
단독으로도 출현하고, 다른 병종의 보병들하고도 조합되어 나오기도 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자주 튀어나온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상술했듯이 앞의 모덴군들을 상대하다가 이 녀석의 빠른 탄환에 벌집이 된다. 대표적으로 메탈슬러그 7 미션 5 초반 부분. 앞에 방패병과 기본 보병 다수가 있고 그 뒤에 개틀링병과 소총병이 자리 잡고 있는데 개틀링병의 하단을 노리는 공격과 소총병의 몸통을 노리는 공격 그리고 기본 보병이 날리는 파괴가 불가능한 미사일의 궁합이 이루어져서 잘못 하다간 피할 수가 없는 탄막이 형성되어 플레이어를 짜증 나게 한다. 바로 앞에 에너미 체이서가 지급되긴 하지만 방패병에 막혀서 시간이 지체되면 곧바로 탄막이 날아와 단숨에 플레이어의 목숨을 하나 소모한다. 그래서 이곳은 수류탄으로 후방 모덴군들부터 제거하는 게 좋다.
메탈슬러그 3이나 메탈슬러그 6에서는 정규군을 도와주는데, 적으로 나올 때와 같이 선딜이 긴 주제에 3발만 발사하며, 인베이더와 마즈피플이 상당히 튼튼해서 사실상 고기 방패이다. 참고로 메탈슬러그 6에서는 미션 2 끝에서 정규군과 동맹을 맺고, 파이널 미션에서만 지원하러 나온다.
뒤쪽의 탄약통을 공격하면 처음 한 번은 점수를 준다.[8] 그 이후로는 계속 타격을 해도 점수는 오르지 않지만 러쉬 블래스터 게이지는 상승한다.
2.7. 설원 보병
1편 미션 3의 알렌 오닐전 직전에서만 등장한다. 자기 몸뚱이보다 큰 눈덩이를 맨손으로 굴리며 플레이어를 압사시키려 한다. 눈덩이는 총을 쏴도 도탄되니 점프해서 넘어가자. 보통은 느리게 굴리지만, 가끔 의욕이 넘치는 모덴군 병사가 등장해서는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앞에서 굴리던 병사를 무자비하게 깔아뭉개고 지나가는 팀킬을 벌이기도 한다. 일단 이 모덴군으로 점수를 쌓을 수 있지만, 광속으로 굴리는 모덴군은 주의하자. 이들은 어택에도 등장 하지만 아이스 헬 독립부대 나 베아트리스 친위대 와는 별 관계가 없는 부대 인 듯 하다.
2.8. 눈사람병
메탈슬러그 4 미션 3 에서 눈사람 속에 숨어 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튀어나온다. 튀어나올 때의 딜레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보통은 접근한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을 맞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2.9. 설원 보병/친위대
보병 | 방패병 | 바주카병 |
메탈슬러그 디펜스까지는 설원 보병으로 불려졌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으로 넘어가서 친위대로 바뀌고, 베아트리스 사단 아래에 있는 병사들이라는 설정이 부여되었다.
2.10. 공중 병사(가칭)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병사들로, 프로펠러를 달고 날아다니면서 공격한다.
2.11. 대공포병
1편과 메탈슬러그 3 데이터에서 나오는 병종으로, 대공포를 잡고 쏘지만 모종의 이유로 더미 데이터화 되었다.
다만, 정말 1편에 쓰일 모덴군 병종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는데, 대공포병은 메탈슬러그 전차가 플레이어인 초기 설정의 흔적으로,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정규군 병사로 등장하지만, 마르코와 타마가 플레이어인 방식으로 갈아 엎어졌고, 정규군 병사가 대공포 잡는 모션이 의도치 않게 모덴군 병사에게 그대로 복붙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9]
이후, 이런 요소를 재활용해서 메탈슬러그 4 씨 데빌 보스전에서
2.12. 고속로켓발사기 사수
2.13. 기관포병
2.14. 헤비 머신건 사수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는 병종이다, 헤비 머신건을 꺼내고, 정면,대각선으로 사격하는 모션이 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투척병 항목에서의 이유로 더미데이터 된 듯 하다. 이후 메탈슬러그 4에서 아마데우스 군 보병으로 재활용된다.2.15. 비전투형 모덴군
주로 미션 시작 지점에 많이 널려 있으며, 흔히 보이는 잡담하던 모덴군이나 사이렌이 울리는 경보기를 돌리는 모덴군 등이 포함된다. 정작 사이렌 소리는 1편에서만 들리고,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소리도 안 나는 걸 돌리고 있다.
반합을 데우는 모덴군 취사병, 다들 군장 입고 있는데 이상한 데서 콜라까지 까놓고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모덴군, 1 한정으로 미션 3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서 줄을 당겼다가 그대로 변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덴군도 등장한다. 또한 해머 얀이 파괴되면 배에서 기어나와 물을 빼는 모덴군도 볼 수 있다. 또한 메탈슬러그 1에서 기리다-O에 기름을 넣는 모덴군[11]도 나온다.
메탈슬러그 1 미션 4에서는 탱크 불 찬을 격파하면 탈출하는 승무원들도 볼 수 있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거나, 무전을 치거나, 게임기를 만지다가 냅다 바닥에 집어 던지는 모덴군도 나온다.
메탈슬러그 7에서는 미션 1 시작 부분인 고철 처리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찾는 병사도 발견되었다.
보통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입을 크게 벌리며 놀란다. 방패가 날아가서 놀라는 방패병과 달리 잠시 무적상태는 아니다. 2부터는 놀라면서 특유의 기묘한 비명이 추가되었다. 도망치거나 투척병처럼 수류탄을 던져 공격한다. 단, 모든 병사가 이러는 것은 아니고 플레이어가 와도 무기도 없고 겁도 없이 아예 반응하지 않는 비범한 일도 있다. 보통은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아서 살려도 되지만 대부분 플레이어는 그냥 공격해서 죽인다. 그런데 4 이전 시리즈에서는 도시락 데우는 모덴군 취사병들은 도시락만 남아있다면 옆에서 아군이 죽어도 계속 죽치고 앉아 끝까지 밥을 먹으려 한다. 일광욕하는 모덴군의 시체를 계속 칼로 베면 사과, 동전 등의 점수 아이템을 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2.16. 강화 모덴군 보병
게임 내 모습 | 콘셉트 아트 |
메탈슬러그 3D에서만 등장하는 보병이자 메탈슬러그 버전 슈퍼 솔져. 미션 9에서 중반에 잠시 등장하고, 미션10에서 많이 나온다. 공격 시 사망 시 대사가 전부 기계처럼 매우 무미건조하기에 사이보그로 개조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이 기계라는 설명은 적혀있지 않기에 일단은 인간인 것으로 보인다.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있고, 수류탄 2개를 맞아야 죽을 정도로 체력이 많다.
-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돌진하면서 칼질.
- 원거리에서 정확도가 높은 권총 공격을 연발로 한다.
2.17. -의무병(가칭)-
메탈슬러그 10주년 사이트에서 발견된 방호복을 입고 있는 미출현 병사로, 도트 단 한 개만 공개되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 소속이고, 어디에 출현시킬 예정이었는지 알 수 없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병사가 모덴군 소속이며, 메탈슬러그 3의 미션 2 좀비 미션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을 거라 추정하고 있다.
3. 수중 모덴군
1편, 메탈슬러그 3 미션 3, 메탈슬러그 3D 미션 8에 등장하는 모덴군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3.1. 애퀄렁병
잠수하고 있다가 패기 넘치게 물 밖으로 높이 점프해서 자기 몸만 한 미사일을 던지고 다시 잠수한다. 메탈슬러그 X에서는 우물에 잠수해있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근접 공격 허용 판정이 없어서 접근해서 공격해도 총을 쏜다.
던질 때 "흐악"이라는 목소리를 내는데, 심히 우스꽝스럽다. 이 목소리는 메탈슬러그에 매달린 나이프병을 흔들어서 떼어낼 때에도 나오며, 메탈슬러그 5의 원거리 원주민의 공격 음성으 재활용된다.
3.2. 기뢰병
드럼통을 등에 메고 손에 자폭용 기폭 버튼을 쥐고 있는 모덴군. 가끔가다 그냥 작은 폭발만 일어나고 끝나는 일도 있다. 자폭 시 드래곤 노스케의 주포 공격과 같은 화염 구체가 나오고 플레이어 위에 있을 때 자폭을 하니 절대 아래에 있어서는 안 된다.
3.3. 잠수병
메탈슬러그 3D에서 수중에서 공격을 하는 모덴군. 잠수복을 입고 작살을 들고 다니며 작살을 쏜다.4. 아지라비아 혁명파
출연작 :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미션 1메탈슬러그2와 X 미션 1에 등장하는 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어난 내전의 반란군이라는 설정이다. 시미터로 무장하고 있으며, 두 종류로 분류된다. 이들은 모덴군과 협정을 맺은 상태로 모덴군에 가세해 정규군을 방해한다.
모덴군과 동맹을 맺어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어택에서는 모덴군으로 표시됐다.
4.1. 아지라비아 보병
혁명군의 기본적인 적. 모덴군처럼 내구력이 1이며, 시미터를 던지거나 휘두른다. 던진 시미터는 모덴군의 수류탄과 같다고 보면 된다. 괴이하게도 시미터를 던진 후에 자세히 보면 새로운 시미터를 입에서 꺼낸다. X에서도 시미터 투척패턴은 남아 있지만, 이들이 등장하는 구간이 뒤로 밀린데다가 그마저도 매우 짧고 슬러그를 타고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패턴을 보기가 꽤 힘들다. 여기에 X에서는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상태일 때는 아예 먹히지 않아서 그대로 땅에 꽂히기에 안 그래도 비중이 후반으로 밀려버린 아라비아 병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반면 메탈슬러그는 당연하게도 아라비아 병사를 로드킬하거나 살짝 점프로 깔아뭉개거나 숙여서 수류탄을 던지거나 발칸포나 캐논을 쏴서 죽이는 방식 등등, 플레이어 마음껏 골라서 요리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백날을 열심히 던지다가 결국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을 쫓아가서 제압해도 된다.
여캐인 피오와 에리는 지상에서 이걸 맞으면 전용 데스신이 나온다.[12] 몸에 시미터가 박혀 등 뒤로 관통되어 비스듬히 쓰러지기에 상당히 수위가 있다. 더욱이 제대로 보지 않으면 목에 꽂히는 것으로 보이므로 더더욱. 잡몹이라서 죽을 일이 별로 없기에 우연히 보게 되면 상당히 충격을 받게 된다. 시미터가 몸에 박혔을 때 몸에 박힌 시미터를 뽑아내려고 손을 뻗지만 결국 죽는 모습까지 나오는 등, 잔인의 절정을 찍은 데스신이다. 남캐인 마르코, 타마는 그냥 칼에 베인 채 죽는 데스신에서 어깨에 시미터만 박혀있는 게 추가된 모습이다 보니 피오, 에리의 데스신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잔인한 편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2, X 이후에는 삭제되면서 4의 해적들부터는 모덴군 보병에게 베였을 시의 데스신으로 처리된다.
메탈슬러그 2의 더 키시 Ⅱ전에서도 여러 명이 등장하는데, 레벨이 낮으면 입에 시미터를 물고 내려와 공격하지만, 레벨이 높으면 시미터를 들고 회전하면서 내려온다. 닿으면 죽으니 내려오기 전에 죽이자. X에서는 아이언 노카나가 보스이며 미션 3 중간 보스로 나오는 더 키시는 메탈슬러그 1의 불 창 추락 패턴을 대신 사용해서 아라비아 병사가 등장하지 않는다.
4.2. 아지라비아 돌격병
무게를 잡으며 가만히 대기하다가 플레이어가 보이면 정신 놓은 표정을 지으며 시미터를 휘두르면서 돌진한다. 시미터를 계속 휘두르고 있는데다 체력이 3인 만큼 권총 한 발로도 죽지 않아서 안전을 위해서 그냥 멀리서 총으로 잡자. 죽으면 반 바퀴 회전하면서 나가떨어지거나 오체분시 되는데 오체분시 되면 확률적으로 300점의 고기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메탈슬러그 2 아트워크 중 고기를 뜯어 먹고 있는 민병대의 모습이 그려진 설정화가 있는 걸 보면 항상 전투식량으로 고기를 지참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13] 그런데 죽을 때의 모습이 오체분시라서 인육으로 보이기 쉽다. 그리고 설정상으로 민병대가 먹고 있는 고기는 넥스트 미트라는 식품회사에서 만든 일종의 가공식품인데, 이 고기의 원료에 대해서는 기업비밀이라고 한다.
메탈슬러그 2/X 미션 2의 적 중 유일하게 언데드 미라가 아닌 인간형 적이다. 메탈슬러그 5와, 메탈슬러그 6의 미션 3을 제외한 모든 미션에 등장하는 모덴군 병사들도 이 미션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미션 도입부에 무덤 입구에서 대기 타고 있는 걸 보면 모덴군이 고용한 광부를 감시하거나 방해받지 않게 보초를 서고 있었던 모양.
4.3. 아지라비아 마적병/낙타기수
낙타 위의 야자 열매 바구니에서 불쑥 튀어나와 권총과 시미터를 사용한다. 시미터로 총을 용케 막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류탄으로는 1방에 처치할 수 있고, 가까이 가도 근접공격을 안 해서 스코어링 유저는 그냥 칼로 근접킬을 한다. 시미터는 총알로 몇 번 치다 보면 부러지며, 죽이면 타고 있던 낙타는 놀라 도망가버린다. 카멜 슬러그와는 달리 눈이 떠져 있다. 낙타 기수는 난이도 판독기로, 권총을 쏠 때 2발이면 레벨 4, 5발 이상이면 레벨 8이다. 앉아서 피하면 된다. 일단 아지라비아군의 방패병에 해당하는 듯 하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낙타기수라고 부른다.
5. 발굴사
모덴군에 고용된 산하의 용병. 메탈슬러그 6의 미션 2 촌락에서 처음 등장하는 자들로 식칼과 다이너마이트로 무장하고 있다. 변변찮은 옷도 없이 그저 반소매 티에 반바지만 입었는데 내구력이 꽤 된다. 덕분에 레이저 건에 뚫리지 않아 꽤 귀찮다. 설정화를 보면 원래는 칼이 아닌 총기로 무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5.1. 도굴꾼
식칼로 무장한 기본형이다. 근접하면 식칼로 벤다.
원거리에 있다면 식칼이 아닌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다이너마이트는 잠시 후에 폭발하며, 총알로 파괴할 수 있다. 피하기 매우 쉬운 패턴. 그러나 XX에서는 미친듯이 많이 던지는데다가 지형 특성상 피하기 다소 어렵다. 레벨이 높으면 점프칼질도 하기때문에 주의
메탈슬러그 XX에서도 미션 1 디-코카와 폭탄 드럼이 있는 분기에서 떨어지면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XX 미션 1의 장소가 쓰레기 섬인 걸 생각해보면 출현해도 별 이상할 것도 없기는 하다.
체력이 좀 높지만 클락을 고르면 그냥 던질 수 있다.
6. 네임드 보병
6.1. 마크바 중령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과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에서 등장한 모덴군 간부이자 암살자. 힐데 간 사령관의 수하로 처음 등장했다. 퍼스트 미션의 알렌 오닐이라고 보면 된다. 괴상한 옷과 복면을 쓴 거한이며 주로 현란하게 벽을 타고 다니며 칼을 던지거나 부메랑을 사용하며 공격하지만 발린다. 세컨드 미션에서 재등장하나 역시나 발린다.
6.2. 와이어드 중위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미션 26의 보스. 카난 사령관의 부하로 등장. 외모는 그냥 알렌 오닐에 카우보이모자 씌워놓고 기관총 대신 투 머신건을 든 모습이다. 알렌 병장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페이즈 1에서는 알렌처럼 뛰어다니면서 총질하고, 페이즈 2에서는 갑자기 방탄조끼 형태의 슈트를 입더니 Ж모양으로 레이저를 쏘거나 천장에 와이어를 달아놓고 수류탄을 던지면서 싸우나, 정규군에게 사살당한다. 사망할 때 폭탄들을 무작위로 퍼트리고 사망하는데, 플레이어의 피가 1남은 상황에서 저 폭탄에 맞아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6.3. 알렌 오닐
6.4. 알렌 오닐 주니어
7. 메탈슬러그 어택 병사들
정규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만 등장하는 소속 병사들에 대한 내용을 작성한다.7.1. 블레이즈 사단 보병
바주카병 | 박격포병 |
그라치아가 지휘하는 블레이즈 사단에 소속된 병사들로, 군복의 색깔은 붉은 색이다.
사단의 이름답게 병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모두 화염 계열이다.
네임드 병사로 노라가 있다.
7.2. 특수 공정병
모덴군 항공부대의 병사로, 공격과 회복을 지원한다.근데 외형을 보면 정규군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모덴군 소속 항공대 병사이다.
[1]
아닌 게 아니라, 여캐의 근접 공격인 도끼와 톤파 중 톤파는 절단 판정이 아니라서 저 소리를 많이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 시의 도파민 수급량이 대폭 떨어진다(...).
[2]
모덴군의 도트 그래픽을 유용한
아마데우스 군의 보병이
헤비 머신건을 사용하긴 한다.
[3]
단, 1에서는 분사 음성이 수류탄 맞고 죽는 음성과 동일했기에 사실상 압사 전용 음성으로 쓰였다.
[4]
단,
메탈슬러그 3의 경우 설정 레벨이 4여도 미션 3에서 방패 체력이 35인 병사들이 나온다. 레벨 8의 경우 이들의 방패 체력은 무려 45.
[5]
보통은 재시전 주기가 좀 되지만 정예병의 경우는 한번 피했는데 얼마 안되어서 다시 휘두르다보니 주의가 필요하다.
[6]
특히 숙여서 치려고 하면 베려고 할때 수류탄이라도 당장 던지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당한다.
[7]
근데 정작 쏘는 바주카는 1연장이다.
[8]
들고 있는 모덴군과 같이 겹쳐서 파괴하면 별개의 적 판정 취급으로 점수는 물론, 메탈슬러그 7 이후일 경우 코인까지 두 배로 나온다.
레오나로 플레이한다면 이렇게 스코어링이 가능하다.
[9]
실제로
오브젝트 해킹 영상(1:14:00부터)에서 모덴군 병사가 대공포와 닿으면 대공포를 붙잡는다.
[10]
지오스톰의 발칸이다.
[11]
이 모덴군 병사는 폭탄통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죽지 않으며, 폭탄을 터트리면 불에 타 괴성을 지르며 기리다 창고로 들어가 수많은 기리다-O와 아군을 팀킬한다.
[12]
피오의 경우에는 이게 모자가 벗겨지지 않고 죽는 시리즈 최초이자 몇 안 되는 희귀한 데스신이었다.
[13]
현재 링크에선 다른 그림으로 교체되어 있는데, EDIT - History 로 가서 과거 버전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