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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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1] |
1. 개요
' 위그드라실(Yggdrassil)'은 인구 수 30을 제공하며 HP가 1000, 내구력도 4나 되는 오버로드 영웅 유닛이다.[2] 게다가 모든 업그레이드가 이미 완료가 되어 있고 1기당 인구 수를 30이나 제공하기에 7기만 있어도 200은 거뜬히 넘긴다. 때문에 유즈맵에선 주로 디펜스에서 유닛 증원 혹은 스킬 발동을 목적으로 저그 유닛들을 뽑을 때 인구 수 제공으로 등장한다. 체력은 기존 오버로드보다 5배 많고, 기본 방어력이 4(오버로드는 0)로 매우 높다. 그러나 기반이 되는 유닛이 오버로드이니만큼 공격 능력 같은 건 일절 없다.2. 상세
캠페인에서는 모든 미션을 통틀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비공식 캠페인인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과 협동전 Twilight Struggle에서 나온다.[3]이놈이 실전에서 등장한다면 방어력이 4라서 커세어가 노업이면 1의 대미지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4], 1기로는 단순히 계산해도 잡기 위해서 천 대를 때려야 하며, 저그 특성상은 체력이 차기 때문에 잡으려면 실제로는 그 이상을 공격해야 한다. 따라서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견제하고 다니는 원래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으며[5] 저그는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 오버로드를 보호할 필요도 없어진다. 어차피 못 뽑아서 의미는 없지만 미네랄 책정 가격이 고작 일반 오버로드의 2배인 200이라 가성비도 높다.[6]
상술한 것처럼 높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탱킹에도 적합하며 이 녀석으로 폭탄 드랍이라도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대재앙이다. 프로토스의 경우 마엘스트롬이나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어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마인드 컨트롤을 걸어서 빼앗는 등 저항의 여지라도 있지만 테란의 경우 배틀크루저로 야마토 포를 쏜다 해도 고작 1기를 잡기 위해 4기의 배틀크루저가 화력을 집중해야 하고 핵으로 막으려니 이 녀석 자체가 디텍터라서 클로킹한 고스트의 위치가 발각되는 등 답이 없다. 이레디에이트를 건다 해도 깡체력 때문에 역지우개로 아군 바이오닉이 쓸려나갈 확률이 높다.[7]
한편 컴퓨터(AI)는 이 유닛을 유닛 수송용으로 쓰긴 하는데 정작 이 유닛 자체를 조종한다는 AI 명령어가 없어서 유닛을 수송해서 내린 뒤에는 그 자리에서 멈춰버린다. 즉 다른 수송선들과는 달리 이 유닛은 컴퓨터의 본진으로 돌아가거나 하지 않는다.
3. 기타
4편짜리 웹툰 용기병의 모험에도 등장한다. 부화장과 점막을 가진 저그 무리를 통솔하고 있으며, 졸지에 점막을 노리는 야생 저그로부터 군락의 부화장을 지키려고 지어놓았던 방어탑이 프로토스에 의해 전부 격파되고 만다. 이후 내용은 항목 참조.후에 나오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인 야그드라는 위그드라실에서 철자를 비틀어서 등장하며 데하카는 그를 나무로 비유했다.
[1]
일반 오버로드와 초상화를 공유한다.
[2]
때문에 이 유닛으로 기습 폭탄 드랍을 하면 테란은 핵 두 발을 타이밍 좋게 꽂아버리지 않는 이상 답이 없지만 프로토스의 경우
아비터에 스테이시스 필드나
다크 아칸에
마엘스트룸 혹은
마인드 컨트롤으로 그나마 저지시켜 볼 수는 있다.
[3]
수송 기능이 있는 영웅 오버로드인만큼 이쪽도 유닛 수송용으로 쓰이긴 하는데, 정작 컴퓨터는 영웅 유닛 조종에 대한 AI가 존재하지 않아서 위그드라실로 유닛을 내린 후에는 일반 오버로드처럼 기지로 돌아가거나 대피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4]
풀업해도 이그드라실의 방어력이 7, 풀업 커세어의 공격력이 8이라 박히는 피해는 역시 1이다.
[5]
커세어 외에도 캐리어에서 생산되는 인터셉터 또한 풀업해봐야 위그드라실에겐 데미지 2밖에 주지 못하며, 스카웃도 대공 풀 공격력이 34지만 최대 17씩 주는 미사일을 2개 쏘는 식이라 위그드라실의 풀 방어력에 의해 20으로 감소된다. 게다가 스카웃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6]
프로토스 셔틀이 광물 200인데 셔틀은 체력도 방어력도 낮고 디텍터 기능도 없는데다 인구수까지 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이 유닛이 얼마나 사기인지 실감이 갈 것이다.
[7]
이레디에이트를 하이브 체제가 안정화되어 한바탕 교전 중인 울트라리스크에게 쓰는 게 리스크가 큰 이유도 이것이다. 디파일러는 이때 플레이그를 써서 지상군의 체력을 3으로 만들어버린 뒤 이레디에이트 걸린 울트라를 선봉으로 돌입시키면
역지우개에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체력 400의 울트라리스크도 이럴 진데 체력 1천의 위그드라실은 더 말할 것도 없으며, 심지어 공중이라 언덕까지 자유롭게 드나든다. 단 이동 속도가 울트라보단 느려 적을 따라잡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