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72D5C><colcolor=#FFFF00> 우크라이나 보안국 Служба Безпеки України[1] Служба безопасности Украины Security Service of Ukra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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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 엠블럼 | |
창설일 | 1991년 9월 20일 ([age(1991-09-20)]주년) | |
국가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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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우크라이나 대통령 | |
국장 | 바실 말류크 중장 | |
본부 | 우크라이나 키이우 |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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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 국내의 치안 담당 및 방첩기관이자 정보기관이다. 대통령 직속기관으로서 본부는 키이우에 있으며, 2017년 기준 29,000명의 직원과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약칭은 СБУ(SBU)[2]. 우크라이나 헌법상 군조직으로 분류하고 국장과 요원 모두 군인 계급을 부여한다.2. 역사
1991년 우크라이나의 독립 선언 이후, 소련 KGB 우크라이나 지부의 후속으로 1991년 9월 20일에 설립되었다. 2005년에 정식으로 SBU로 개칭됐다. 산하에 특수부대 알파 그룹을 두고 있다. 국가 안보 수호, 정보 수집, 방첩, 부패 및 조직범죄, 테러방지, 군사작전에 대한 각종 협력,지원이 주요 임무이다.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돈바스 전쟁 당시 친러 SBU 요원들이 러시아에 붙는 등 혼란이 있었다. 이 시기 크림반도의 전체 2300명 요원 중 10%가 러시아에 전향했다고 한다. # 당시 새로 임명된 국장인 발렌틴 날리바이첸코는 미국 중앙정보국 의 도움을 받아 고위 간부의 90%를 해고하며 내부 간첩망을 숙청하는 등 방첩망에 힘을 기울였다. # 이 내부 친러 스파이들은 2022년 전쟁 당시에도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시하에 내부 스파이들을 숙청하고 체포하는 모습이 여전히 보이고 있다. #, #
돈바스 전쟁 당시 일어난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에 러시아가 관여했음을 증명하는 정보를 수집해 미국에 전달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하자 전면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심리전 부터 직접적인 요인 암살, 중요거점 폭파 등에 놀라운 전과를 내고 있다. 특히 SBU는 우크라 내부의 친러 스파이들도 잡아내고 있다. # 2022년 4월에는 도망치려는 빅토르 메드베드추크를 체포해 이후 아조우 연대 포로들과 교환하는 등 쏠쏠하게 써먹었다.
친러 우크라이나인들이 자동차 폭탄이나 현지 게릴라, 파르티잔에게 암살됐는데, 이런 사건의 배후들도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인에 대한 직접적인 암살도 실행하는데, 우크라이나는 부정하고 있지만 특히 알렉산드르 두긴을 노리려다 딸 두기나를 폭사시킨 사건도 러시아 측은 SBU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2022년 10월 8일, 크림 대교 붕괴 사건이 일어나자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작전도 SBU의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 2023년 7월에는 해군과 연합하여 또 다시 크림대교에 타격을 가했다. 크림 대교 2차 붕괴 사건 참조.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저격수 뱌체슬라프 코발스키가 무려 3,800m에서 러시아군을 저격하는데 성공하며 세계 최장거리 저격기록을 세웠다. 이 때 사용된 총은 Horizon's Lord라는 저격총이다. # # 그 이전 기록은 2017년 경 캐나다의 JTF-2의 저격수가 제2차 이라크 내전에서 IS대원을 3,540m에서 TAC-50으로 저격한 기록이다.
2023년 12월 모스크바로 망명한 전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일리야 키바가 모스크바 교외에서 암살됐는데 이것도 SBU의 공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
2024년 5월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시도를 미리 적발했다. # 2024년 12월에는 러시아 화생방 총괄사령관이 모스크바에서 폭사했는데 이도 SBU의 공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3. 구조
출처- 중앙 기구(약 25개 부서로 구성)
- 부패 및 조직범죄대응본부
- 지역과(26과)
- 특수부서
- 대테러센터 - 내무부, 국방부, 긴급구조부, 국경수비대 등 수많은 부처 및 기타 국가 기관과 협력한다.
- 교육 기관
- 우크라이나 국립 보안 아카데미
- 야로슬라프 1세 국립 법률 아카데미의 서비스 요원 준비 연구소.
- 기타
- SBU의 국가 기록 보관소
-
대테러 특수부대
알파 그룹
4. 역대 국장
국장은 대통령이 추천하면 최고라다에서 임명하거나 해임한다.2022년 7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측근인 이반 바카노우[3]를 해임하고 비교적 젊은 1983년생 바실 바실리요비치 말류크를 국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계급은 2024년 1월 진급해 중장이며 2001년부터 보안국에서 일한 베테랑이다. #
5. 비판과 논란
동부의 친러 우크라인들을 상대로 초법적인 인권 탄압과 감금, 납치, 실종, 고문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있다. #, # 비밀 감금 시설을 만들어 놓고 고문을 한다고 한다. #, #데니스 키리예우 처형 사건을 저지른 곳도 바로 이곳이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국장이 자유유럽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하게 SBU에서 데니스 키리예우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런 주제에 정작 SBU 내부에서 수많은 배신과 반역 행위들이 터져나와 결국 젤렌스키가 SBU 국장을 해임해야만 했다. #
러시아 정보국은 모스크바 테러사건의 배후로 우크라이나 보안국을 지목하고 있다.[4]
CIA는 SBU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방정보 기관인 GUR과 함께 완전히 분리된 조직을 창설하고 파트너로 삼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