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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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b21><colcolor=#ffff00> 우크라이나 공중강습군 Десантно-штурмові війська України Десантно-штурмовые войска Украины Ukrainian Air Assault For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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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 휘장 | |
창설일 | 1992년 11월 21일 | |
소속 | 우크라이나군 | |
표어 |
Завжди перші! 항상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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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8,000 ~ 16,000명 | |
총사령관 | 준장 이호르 스키뷰크 | |
참전 |
KFOR 이라크 전쟁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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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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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군의 공수군. 구 소련 영향에 따라서 현재 러시아군과 같이 공수군이 정식 군 편제로써 따로 존재한다.2. 역사
1992년 우크라이나에 배치되었던 소련 공수군을[1] 모태로 하여 1992년 탄생하였다. 약칭은 DShV(ДШВ, 데샤베). 본부는 지토미르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 공수군과 비슷하게 우크라이나군의 정예부대 포지션이며 신속대응군이라는 장점 덕분에 창설 직후부터 시에라리온, 이라크, 코소보 같은 분쟁지역에 평화유지군으로 자주 투입되었다. 돈바스 전쟁 당시 도네츠크 지역 후방에 대규모 강습작전을 벌여 포위된 우크라이나군과 피난민들의 후퇴로를 확보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본래 육군 소속이었으나 2017년부터는 공수군(Air Assault and Airborne Forces)이라는 별개의 조직으로 분리되었으며, 부대 체계를 서방식 신속대응부대로 뜯어고치는 대수술 끝에 현재는 8개의 여단 체계를 가지고 있다. 본래 러시아 공수군과 똑같이 소련 공수군 시절 사용하던 베레모 색이 기원인 푸른 베레모와 하늘색 텔냐쉬카를 착용하였으나 2016년부터 러시아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버린다는 뜻에서마룬색 (#570b21)
베레모로 교체했다.[2] 포로셴코 대통령은 재임기에 공수군을 거의 뜯어고치는 수준의 개혁을 실시하여 완전히 탈바꿈시켰다.또한, 기존 "우크라이나 공수군의 날"이었던 8월 2일은 과거 소련 시절 소련 공수군의 기념일을 그대로 따라간 것이었는데,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의 탈 러시아 정책에 따라서 2017년부터는 11월 21일이 우크라이나 공수군의 기념일이 되었다. 왜 하필 11월 21일이냐면, 2017년 11월 21일이 우크라이나 공수군의 엠블럼이 현재의 것으로 공식 지정된 날이기 때문이다. 엠블럼 가운데의 구불구불한 칼은 대천사 미카엘이 사탄을 물리칠 때 쓴 검이다.
3. 편제
우크라이나 공수군의 편제는 창설된 1992년부터 수차례 바뀌어 왔으며, 2014년도 돈바스 전쟁에 즈음해 육군에서 포병대대 및 전차대대 등의 화력부대를 받아와 증편되어 약 1,200명 수준의 규모로 늘어났다. 2016년 공수군사령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최대 병력을 30,000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였으나, 현재는 우크라이나 공수군 병력이 최소 8,000명(런던 국제 전략 연구소 추정, 2021년)에서 최대 16,000명(폴란드 포털 Defense24 추정, 2021년)까지 추산된다.2024년 기준, 우크라이나 공수군의 편제는 다음과 같다.
- 우크라이나 공수군 사령부, 지토미르
- 직할부대
- 제33공병대대
- 제110지휘대대
- 제170병참연대
- 제199공수군훈련소
- 제71심리전부대
- 제124기상관측부대
- 제232통합지원기지, 빈니차
- 제347정보통신부대
- 우크라이나 제7공수군단
4. 장비
주력 전차로는 T-64, T-80들과 영국으로부터 챌린저 2 전차를 공여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수장갑차인 BMD-1, BMD-2와 차륜형 장갑차인 BTR-4, BTR-80등과 미국으로부터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공여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군용차량으로 M1114 UAH 또한 운용 중이다.포병 장비로는 자주곡사포 2S1 그보즈디카, 공중투하가 가능한 자주박격포인 2S9 노나-S, 다연장로켓 BM-21, 2연장 대공포 ZU-23-2를 운용한다. ZU-23의 경우 병력수송장갑차 및 보병전투차 등에 탑재하여 운용하거나, PT-76 베이스의 수륙양용전차에 탑재하여 각종 상륙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용한다고 한다.
여단 내에 MANPAD를 운용하는 방공미사일 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1]
특이한 케이스로 과거
볼흐라드에 주둔하던
제98근위공수사단이 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독립 직후 우크라이나군에 편입을 거부하며 러시아군에 잔류했는데,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협상하여 부대를 반으로 나눠 인력과 장비 절반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나머지 절반은 러시아가 갖도록 하여 러시아 측은 현 주둔지인 이바노보로 철수했다. 우크라이나에 남은 부대 중 제217근위낙하산연대의 일부는 현재의 제25공수여단으로 창설됐다.
[2]
꽤나 상징적인 의미였기 때문에 행사 당일날 포로셴코 대통령이 직접 찾아와 지휘관들에게 베레모를 전해주기도 했다.
[3]
이름은 달라도 다른 부대들처럼 경보병 부대이며 2022년 전쟁통에 창설되었다. 여담으로 비슷한 제61경보병여단은 육군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