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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0:10:0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주문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게임 관련 정보
1. 개요2. 상세3. 변이(Alteration)마법의 주문
3.1. 초보자(Novice) 레벨3.2. 견습생(Apprentice) 레벨3.3. 숙련자(Adept) 레벨3.4. 전문가(Expert) 레벨3.5. 달인(Master) 레벨3.6. 기타(N/A) 레벨
4. 소환(Conjuration)마법의 주문
4.1. 초보자(Novice) 레벨4.2. 견습생(Apprentice) 레벨4.3. 숙련자(Adept) 레벨4.4. 전문가(Expert) 레벨4.5. 달인(Master) 레벨4.6. 기타(N/A) 레벨
5. 파괴(Destruction) 마법의 주문
5.1. 초보자 레벨
5.1.1. 중거리 방사형
5.2. 견습생 레벨
5.2.1. 원거리 발사형5.2.2. 룬 설치형
5.3. 숙련자 레벨
5.3.1. 범위 공격형5.3.2. 버프형
5.4. 전문가 레벨
5.4.1. 원거리 공격형5.4.2. 장벽 설치형
5.5. 달인 레벨5.6. 기타(N/A) 레벨
6. 환영(Illusion) 마법의 주문
6.1. 초보자(Novice) 레벨6.2. 견습생(Apprentice) 레벨6.3. 숙련자(Adept) 레벨6.4. 전문가(Expert) 레벨6.5. 달인(Master) 레벨6.6. 기타(N/A) 레벨
7. 회복(Restoration)마법의 주문
7.1. 초보자(Novice) 레벨7.2. 견습생(Apprentice) 레벨7.3. 숙련자(Adept) 레벨7.4. 전문가(Expert) 레벨7.5. 달인(Master) 레벨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마법주문을 소개하는 문서.

2. 상세

마법 주문들은 크게 변이, 소환, 회복, 파괴, 환영으로 5가지 학파가 있다. 마법책을 읽어서 새로운 주문을 배울 수 있다. 마법책은 던전에서 구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드래곤스리치나 윈터홀드 등에 있는 마법사 NPC에게 마법책을 사서 읽는게 빠르다. 어떻게든 마법책을 얻을수만 있다면 책을 읽는 것 자체에 제한은 없으나 초반부터 모든 책을 구할 수는 없고, 플레이어의 마법 학파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위 마법서를 살 수 있게 된다. 숙련자 마법은 40레벨, 전문가 마법은 65레벨에 해금된다. 달인 마법은 90레벨을 달성하고 윈터홀드 대학에서 학파별 퀘스트를 깨야 해금된다. 아래 각 주문 부분에 서술된 마스터 퀘스트를 참조.

주문은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 동안 발동하는 채널링형과 일정시간 꾹 누르고 있다가 떼면 발동하는 시전형이 있는데, 대부분의 마법은 후자다. 마지막 단계인 달인 마법은 모두 시전시간이 엄청나게 길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반적으로 마법 주문은 획득에 큰 제한이 없어서 마법사 계열이 아니어도 한두 가지 정도는 배워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 탱커형 전사가 자힐을 하면서 버틴다던가, 무기를 별도로 사지 않고 무기 소환 계열만 쓴다던가, 은신형 암살자가 디텍트 라이프로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투명화로 접근 기회를 노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적절한 조합이 가능하다.

매지카 소모가 전체적으로 심한 만큼 매지카 소모량을 낮추기 위해 마법 부여를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클렛이나 장비에 붙어있는 각 학파의 매지카 소모 감소를 추출하여 반지, 목걸이, 상의, 서클렛에 도배를 하면 쉽게 가능.

소환 마법을 비롯한 지속 마법들은 모두 디스펠이 불가능하다. 한번 효과가 발동되면 지속시간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엔 마법을 취소시킬 방법이 없다. 퍽 등으로 강화가 되지 않은 마법들의 지속시간이 대부분 30, 60초 정도라는 짧은 시간이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던전을 조용히 공략하고 싶은데 지속시간이 좀 남은 소환물이 닥돌을 한다든가, 던전이 어두워서 켜 놓은 캔들라이트 때문에 은신에 실패했다든가하는 상황에 놓이면 디스펠의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래에 역시 서술되어 있으나 파괴 주문을 제외하고는 전부 적을 상대하지 않고도 수련할 수 있다. 각각의 학파별로 파괴마법 계열을 제외하곤 전부 비전투시에 숙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꼼수가 다 그렇지만 이를 너무 남용하면 전설화 시스템을 활용해서 순식간에 먼치킨이 되어 게임이 재미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3. 변이(Alteration)마법의 주문

마법의 힘을 이용해서 신체나 사물을 조작하거나 변화시키는 마법들이 존재한다. 특히 방어력 자체를 상승시키는 마법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전사형 플레이어라면 참나무 피부를 배우면 쓸만하다.[2]이거라도 안 하면 매지카 쓸 일이 없다 순수 마법사라면 드래곤의 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에보니 피부 정도는 배워두는게 좋다. 늑인 플레이를 할때도 의외로 유용하다. 피부마법을 걸고 늑인으로 변신하면 효과시간동안 그대로 유지된다. 늑인 자체는 방어력이랄게 없는 주제에 근접공격이 강제되는 캐릭터라서 고레벨 고난이도 환경이라면 나름 도움이 된다.

숙련은 매우 쉬운편으로, 사용시 쌓이는 경험치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방어력버프와 같은 전투형 주문들은 전투중 사용하기만 해도 경험치가 쉽게 쌓이며, 비전투형 주문들은 그냥 아무데서나 사용만 하고 다녀도 알아서 레벨이 오른다.

철 광석을 변환하거나 염동력으로 물건을 가지고 놀면서도 쉽게 숙련이 가능하지만, 더 빠른 방법은 디텍트 라이프를 사람 많은 도시에서 거는 것. 도시에 갈 일이 많으므로 이동할 때마다 계속 써주면 쉽게 숙련이 된다. 리프튼 시장이 인구밀도가 높아서 수련하기 좋다. 다른 방법은 범위 마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만약 전설화를 한 이후에 광렙을 할 생각이라면 적당히 다루기 쉬운 적군 4명 이상을 모아서 계속 범위 마법을 걸어주면 된다. 변이 마법 레벨 90이상이라도 한 번에 1씩 쭉쭉 오를 정도.

염동력을 이용한 강력한 숙련 꼼수가 있는데, 인챈트나 콜브욘 무덤의 블랙 북을 이용해 변이마법 매지카 감소율을 100% 맞춘다음 염동력으로 물건을 집고나서 어디로든 빠른 이동을 하면 순식간에 숙련치가 100이 된다. 이동으로 소비되는 게임 내 시간동안 염동력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순식간에 숙련치가 가득 차는 것.

다양한 유틸계 마법들 덕분에 마법사 플레이에 윤활제 역할을 해주지만 단일학파 컨셉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편이다. 전투에 응용할만한게 마비나 석화밖에 없는 터라 주로 다른 마법컨셉의 보조용으로 들어가게 된다.

3.1. 초보자(Novice) 레벨

3.2. 견습생(Apprentice) 레벨

3.3. 숙련자(Adept) 레벨

초반에 바로 구하는 방법은 리프튼 지역의 트레바의 감시처(Treva's Watch)를 찾아가는 것. 해당 지역은 산적떼가 점거하고 있는데 동쪽에서 접근하면 어떤 무리가 동굴 앞에서 야영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그 중 스탈레오라는 우두머리에게 퀘스트를 받고 산적들을 처리한 뒤 문을 열어주면 스탈레오가 보상으로 디텍트 라이프 스킬북을 준다. 요새안에 다른 스킬북들도 있다.
주문서는 딱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Halted Stream Camp에서, 하나는 Ansilvund 출구 방향에서 얻을 수 있다. 보통 이 주문을 노린다면 전자 쪽을 많이 택하는데, 캠프 내부의 동굴이 광산이라 철광석을 잔뜩 얻을 수 있는데다가 화이트런 북쪽이라 초반에 찾아가기도 부담이 없는 편이기 때문. 이 캠프 자체가 초반의 노다지라고 보면 된다. 철광석 + 광석변환 스펠은 물론이고 내부에서 150골드짜리 매머드 상아도 6~7개 이상 건질 수 있기 때문. 화이트런에서 현상수배 퀘스트를 받아서 겸사겸사 잔돈을 같이 벌 수도 있고, 이솔다에게 매머드 상아를 전달하는 퀘스트도 여기서 주워가면 문제없다. 재수가 좋으면 현상수배 퀘스트와 함께 암렌의 검 찾기도 여기서 한번에 해버릴 수 있다. 캠프 내부에는 산적두목급 NPC가 버티고 있지만 기름바닥 근처에 있으므로 불을 지르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초반 무게제한의 압박이 100% 확률로 찾아오기 때문에 동료를 데려가거나, Solitude 북서쪽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있는 The Steed Stone 선돌버프를 받고 가는 것이 편하다.

3.4. 전문가(Expert) 레벨

3.5. 달인(Master) 레벨

윈터홀드 대학의 퀘스트로 얻을 수 있다. 스킬이 90 이상일 때 윈터홀드 대학의 톨프디르와 대화해서 퀘스트를 받아 랜덤 던전에서 '카보제인의 송곳니'라는 유니크 드래곤 사제 단검을 회수한 후, 그걸 한 손에 들고 드래곤 시체에 있는 심장 비늘을 회수하고 가져오면 된다.

3.6. 기타(N/A) 레벨

4. 소환(Conjuration)마법의 주문

말 그대로 소환물을 부리는 능력으로 이 주문에 통달하면 본인은 하는 것 없이 뒤에서 소환질이나 계속하면 소환물들이 알아서 해결해주는 경지에 도달한다. 사실 효율은 가장 좋은 편. 마법 쪽으로만 성장시키면 몸빵 없이는 전투가 좀 힘들기 때문에 생귄의 장미 따위로 보충할 것이 아니라면 배워두는게 좋다. 물론 그만큼 전투가 재미없어질 수도 있다.

바운드 웨폰 시리즈도 소환계열에 들어가는데, 이 덕분에 전사 계열이더라도 소환된 무기로 가지고 싸우는 컨셉도 꽤나 잘 먹힌다.[5] 일반 무기와 번갈아 써도 되고, 소환된 무기만 쓰려면 권투 장갑을 통해 맨손 공격 향상 인챈트를 얻은 뒤 매지카가 없으면 손으로 치고, 매지카가 차면 무기를 소환하는 식. 데이드릭 무기와 외형을 공유하는 무기를 소환하는데, 소환되는 무기는 퍽 없이는 노강 연철~강철 정도하고 같이 노는 낮은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퍽을 찍으면 적어도 노강 글래스~데이드릭 정도는 돼서 꽤 유용하다. 예외로 50 찍고 쓸 수 있는 소환된 활은 매지카를 엄청 잡아먹는 대신, 피해량이 에보니 급에서 시작해서 퍽 찍으면 드래곤 뼈 활보다도 강력한 무언가가 튀어나온다. 여기에 이 계열의 퍽 중 소울 사이펀 퍽을 찍게되면 소울트랩 스펠은 전혀 필요없게 된다.

시체 부활 주문들과 관련 퍽들도 나름 효율들이 괜찮은 편이다. 시체 부활 계열의 주문은 분명 따지고 들어가면 정령술의 하위호환이다 보니 좀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지만 최종 주문인 데드 쓰랄도 있고, 도바킨과는 달리 난이도에 따른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지 않아 실제로 써보면 생각보다는 은근히 좋고, 무엇보다 시체를 가리지 않고 부활시키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싸워 죽고 싶다는 오크 옆의 검치호를 부활시켜 1:1 2라운드를 하게 만들거나 팔머 자이언트, 러커 등을 부활시켜서 끌고 다니는 등 은근히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한데다가, 네크로맨서 컨셉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도록 던전마다 부활시킬 시체[6]들이 구석구석 있어서 야외가 아닌 한 던전에서 시체 걱정할 일은 없다. 그리고 던가드 추가 소환 주문들은 전부 언데드 속성이라 관련 퍽들이 모두 적용된다. 퍽까지 받으면 최강의 소환수인 드레모라와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다는 평을 듣는[7] 악령병사를 최종급 주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적들이나 포스원, 드라우그 중 상위 개체들은 자체적인 무기의 강함보다는 해당 개체에 데미지 자체를 1.5배, 2배,2.5배 해주는 퍽들이 몰래 숨겨져 있거나 포효를 쓸 수 있기에 강한데, 이 생물들은 시체 부활로 되살려도 생전의 퍽이나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체 부활로 되살리기 전 원래 쓰던 무기를 좀 더 높은 데미지의 무기(특히 플레이어가 잘 써먹지 못하는 둔기라던가)를 하나 쥐어주면 공격력이 폭증하면서 란체스터 법칙에 의하여 자기랑 동급+상위 개체의 도적들을 상대로 도바킨과 함께 무쌍을 찍는다. 부활한 시체들은 팔로워들처럼 AI가 매우 안 좋은 편이고, 명령도 불가능하다.

전투 중에 쓰러진 시체는 대체로 부활 가능한데 몸이 분리된 해골 및 참수된 적이나 이벤트 관련 오브젝트로 배치된 시체는 부활이 불가능하게 막혀 있다. 예를 들어 마르카스의 드웨머 유적 느추안젤에 탐사 중 사망한 자들의 기록을 회수하는 퀘스트의 네임드 시체들은 부활이 불가능하다.

시체 부활계열 스킬로 시체를 되살려보면 으어어어(Uhhh) 하는 신음소리와 죽.여.라 같은 어중간한 목소리로 일관하는데, 던머 뱀파이어[8]나 냐다 스톤암, 갈마 스톤피스트 같은 네임드 NPC들은 "덤벼" 같은 생전의 대사를 읆기도 한다. 드래곤본 DLC의 솔스타임에 약탈자들(Reaver) 역시 "댁의 부츠(혹은 갑옷)가 내게 맞겠는데" 같은 생전 대사를 읊는다. 적의 대사를 또한 죽어서나마 안식을 찾은 걸 (몸에 깃든 잔류사념에 영력 등을 주입해) 강제로 일으킨 것이기에 일부는 필요성을 못 느낀 소환자나 타인에게 죽으면 (죽여줘서) 고마워, 마침내 자유다.는 말과 함게 바닥에 나뒹군다.

소환수나 시체 부활을 이용하는 경우 그냥 소환하거나 부활시키기만 해서는 경험치가 조금밖에 오르지 않으며, 소환수가 공격을 시작하면 그 때 상당량의 경험치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소환물이나 시체가 맞거나 때려도 조금씩 경험치가 오른다. 이 점을 이용해 소환수를 일부러 공격해서 적대시키는 방법으로도 수련이 가능하다. 하지만 에보니 블레이드의 제물로는 삼을 수 없다. 아트로나크나 드레모라 소환은 전투력은 뛰어나도 경험치를 쥐꼬리만큼 주지만, 시체 부활 계열 같은 경우 전투력은 크게 떨어지지만 되살린 후 전투 돌입 시 경험치를 왕창 주기 때문에 수련을 빠르게 올리려면 시체 부활 쪽이 유용하다. 시체부활 마법을 즐겨 사용한다면 회복마법의 Necromage 퍽이 궁합이 좋다. 해당 퍽은 언데드를 대상으로 한 모든 효과를 25% 뻥튀기 시켜주는데, 이를 찍으면 데드쓰랄로 살릴 수 있는 레벨제한도 올라가서 40 → 50 으로 상향된다. 필수까진 아니어도 있으면 정말 유용해진다.

소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환 무기의 DPS에 비례하여 경험치가 올라간다. 특히 활의 경우에는 성능이 데이드릭 급이므로 궁수라면 수련이 상당히 쉽다.

다른 마법들에 비해서는 올리기 쉬운 학파로. 굳이 노가다를 안하더라도 강령술이나 소울트랩 정도를 마나되는 한 적당히 섞어서 쓰고 다니기만해도 한 70정도는 금방 올라간다. 그 이후에는 공격용, 방어용, 함정해체 용도까지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소환마법의 극의인 드레모라 군주를 싸울때마다 써주면 쉽게 100을 채우는게 가능하다. 주로 사용하는 주문과 레벨을 올리는 용도의 주문이 아예 분리되어 있는 수준인 변이,환영 등의 학파들에 비해서는 경험치 배분이 상당히 잘 짜여진 편.

늘 그렇듯이 올리는 데에 꼼수가 있는데 진흙게나 늑대 한 마리 잡아죽이고 시체에 계속 소울 트랩을 걸면 된다. 패치로 시체에 거는 건 막혔지만 말을 한마리 사서 소울 트랩을 걸어도 오른다.

소환수가 소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바닥이 평평하고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곳에서 바닥을 향해 조준점을 가리키고 소환해야 소환이 씹히지 않는다. 아무래도 소환하는데 일정 공간이 필요한 듯하다.

4.1. 초보자(Novice) 레벨

4.2. 견습생(Apprentice) 레벨

스카이림의 말 중에서도 빠른 편이고, 외형도 상당히 멋진데다가 무엇보다도 탑승자가 내리면 얼마 후 사라진다. 정확히 말하면 아바크의 소환 지속시간은 기본 60초인데, 타고 있으면 소환 시간이 5초 이내로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내리면 5초 안에 소환이 해제되는 것. 즉, 1분 이내에 타고 내린다면 바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적어도 다른 말들처럼 대놓고 개돌해서 화살받이가 되어 죽는 것 보단 나으므로, 은신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바크는 매우 훌륭한 수단이다. 솔스타임에는 말을 데려갈 수가 없으니 아바크를 이용해주자. 단, 소환슬롯을 하나 사용하니 데드쓰랄로 고급 좀비를 끌고 다닌다면 주의할 것. 솔스타임에서 탈 수 있는 유일한 말이다.
은근히 버그가 많다. 일단 모든 소환수가 그렇지만 바닥이 평평하고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곳에 소환해야 소환이 씹히지 않는다.

4.3. 숙련자(Adept) 레벨

4.4. 전문가(Expert) 레벨

다만 양손 검만 있어 원거리 공격을 하는 궁수, 마법사나 비행중인 드래곤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인다. 만약 드래곤을 잡는 데 가세시키고 싶다면 드래곤의 추락 포효를 반드시 사용해 줘야 한다. 이와 비슷한 아티팩트로는 소환자 레벨에 맞춰 레벨링되는 생귄의 장미가 있지만, 이 주문은 트윈 소울 퍽 유무에 따라 2마리 소환도 가능하다.

4.5. 달인(Master) 레벨

역시 윈터홀드 대학에서 마스터급 퀘스트를 수행해야 얻을 수 있다. 데이드라를 소환해서 패고 도망가면 재소환해서 다시 패는 걸 반복해서 시질 스톤을 삥뜯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잉여로운 주문들뿐이다. 우선 아트로나크들을 영구소환하는 주문들은 이전의 하위주문에 비해 그다지 많이 강하지도 않으며 AI는 오히려 더 저능해지는 듯 하다. 그나마 희망이라 할만한 데드 쓰랄 역시 콘솔 커맨드까지 써야 장비를 착용해주므로 콘솔 없이 자력으로 플레이어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독. 레벨 40 제한 때문에 전신 풀세트를 끼워줘도 뒤로 갈수록 화력이 딸리고 픽픽 쓰러져 드레모라 로드 소환보다 나을 게 없어지는데다 플레이어를 잘 따라오지도 않아 속이 터지게 만든다. 거기다 종종 버그까지 발생하니 특정 NPC를 시체로 데리고 다니는 컨셉 플레이가 아닌 이상 바닐라의 달인급 소환술은 답이 없다.
기본적으로 휴대하고 있던 장비를 쓰지만 빈털터리일 경우, 맨주먹으로 싸운다.[16] 그리고 되살리기 전 무기를 넣어주면 넣어준 무기들 중 가장 좋은걸 들고 다닌다. 하지만 갑주나 옷 등은 생전에 입고 있던 것만 선호하기에 아무리 발가벗기거나 더 좋은 갑주를 넣어줘도 건물 내/외를 오가거나 빠른 이동시 어느새 원래 옷을 갖춰 입는다.[17]
시체에 원하는 장비들을 제대로 넣어주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시체를 탐색해 보면 삼각형 모양 화살표가 표시된 물품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Outfit이 되어있는 것들이다. 콘솔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콘솔창 띄운 후 시체를 클릭해 콘솔창 최상단 중간에 시체의 아이디가 뜨면 showinventory를 입력하면 된다. 시체의 물품 목록이 죽 뜨는데 개별물품 표시 맨 오른쪽에 Outfit이라고 적인 물품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는 'Worn'이라고 추가표시된 물품들도 있는데, 시체가 현재 착용중인 물건이란 뜻이다.
예시) 1 -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ㅁ (000FC014)(100,100.00%) - Worn - Outfit " (예시 중의 000FC014는 해당 아이템 코드이다.)
즉, 000FC014라는 아이템을 현재 착용하고 있으며 이 아이템은 Outfit으로 잡혀있다는 뜻. 왼쪽에 ㅁㅁㅁ이라 된 부분은 본래 아이템 종류를 표시한 부분인데 한글패치가 된 경우 저렇게 글자가 깨져보이는 경우들이 있다. 깨지지 않고 정상이라면 무기종류, 반지, 아뮬렛, 갑옷 등등이라고 알아보기 좋게 표시된다.
그러므로 데드스랄 사역마들은 (시체상태에서) 기존무기(활 포함)를 바꿔줄 수 있으나 이외에 옷(갑옷, 로드 등), 방패, 아뮬렛, 반지, 신발, 건틀렛, 투구(후드 포함) 등은 불가능하다. 이건 사역마가 생전에 착용한 (무기를 제외한) 물품들이 그 캐릭의 기본 Outfit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넣어줘도 반응이 없거나 혹은 있는 듯 보여도 빠른이동이나 지역이동 한 번에 바로 풀려버리고 원위치 되는 것.
이렇듯 정상적 방법으로는 무기를 제외한 걸 바꿔줄 수 없으나 콘솔을 사용하면 가능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체 물품을 확인한다. 물품 왼쪽에 삼각 화살표가 되어있는 물품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outfit으로 잡혀있는 물품들이다. 상술했듯이 showinventory 콘솔로도 확인가능.
2. outfit 물품들 중 임의로 최소 '하나'만 남기고 다 빼낸다. Worn 표시의 여부는 상관없고 outfit표시만 보면된다. 반드시 최소 하나를 남겨야 하는 이유는, 모든 outfit을 싹 다 제거해 버리고 교체를 하면 아무 소용없이 다시 기본 복장으로 돌아가버리기 때문. 만약 신발이 덜 중요하다면 신발만 그대로 남기면 되는 식.
3. 남긴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넣어주고자 하는 물품으로 넣어준다.
4. 콘솔창을 열어 showinventory로 확인한다. 새로 넣어준 물품을 포함해 시체의 모든 물건들이 주욱 뜬다. 물론 새로 넣어준 아이템은 아직 Outfit으로 잡혀있지 않다. 새로 넣어준 물품의 아이템 코드들을 숙지한다. 위의 예시에서는 000FC014가 코드에 해당.
5. 콘솔에서 equipitem (한 칸 띄우고) 아이템 코드 (한 칸 띄우고) 1 이라고 치면 정식으로 장착이 되면서 해당 아이템이 Outfit상태로 전환되며 시체의 외형이 해당 아이템을 장착한 외형으로 바뀐다. 이 명령을 새로 넣어준 아이템 횟수만큼 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000FC014라는 아이템을 일단 넣어주고 콘솔을 열어 equipitem 000FC014 1 이라고 치면 되는 셈. 물론 당연히 콘솔을 이용할 때는 항상 해당시체가 클릭되어 콘솔창 최상단 중간에 아이디가 떠 있는 상태여야 한다.
6. 위의 과정이 순서대로 다 끝나면 데드스랄로 부활시킨다. 기본 복장으로 돌아가지 않는 커스텀된 사역마 완성.
7. 무기류는 아무 때에나 그냥 이런 콘솔 필요없이 넣어주면 된다. 물론 시체상태에서만 가능하니 죽여놓고 기존 무기빼고 새무기넣고 다시 부활시시면 적용된다.
8. 새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다 넣고 showinventory를 쳤을 시 목록이 길어져 목록 일부가 콘솔창 표시부분 바깥으로 나가버려 아이템 코드확인이 어려워 난감할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아이템을 한 개 한 개씩 교체하는 것도 괜찮다.
9. 굳이 새 아이템을 '넣어줄' 필요까진 없다. 넣어줄 아이템의 코드만 알고 있으면 루팅창에서 직접 넣지 않고도 equipitem (아이템코드) 1 콘솔로 얼마든지 장착 가능하다. 자신이 좋은 유니크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사역마에게 입혀주긴 아깝다거나 혹은 사역마 증발버그가 우려되는 경우는 이렇게 코드 입력만 이용해서 자신의 아이템을 아낄 수 있다. 복사나 마찬가지인데, 물론 게임의 재미는 떨어질 수 있다.
거의 모든 npc들은 좀비가 되면 으어어어 신음소리만 내지만, 일부 npc의 경우 이걸 구현하는 걸 잊었는지 생전처럼 대사가 나간다. 가령 볼키하르 뱀파이어에 데드스랄을 걸어서 데리고 다니면 흡혈에 대해 중얼중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래곤본 dlc의 산적인 리버 로드들도 종속 시키면 생전의 대사를 말한다.저 부츠 나한테 무쟈게 어울리겠는데?
여하튼 시간 제한이 없는데다 생전의 퍽과 스킬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강령술사나 탈모어 심판관 같은 마법사를 종속시키면 이들까지 소환수를 부리기에 순식간에 5,6인 파티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던전 탐사 도중 짐이 많아지면 주변의 인간 시체에 중요치 않은 이런저런 잡템[18]들을 최대한 막 쑤셔넣고[19] 되살려서 짐꾼처럼 활용하다 상인이나 집 앞에서 사살[20]해서 회수하면 된다. 그리고 여느 언데드 주문과 마찬가지로 이들과 함께 마을이나 도시에 방문하면 '그 주문은 위험해보여' '저리 가요' 소리를 듣는 건 사소한 단점.
게다가 바로 밑에 후술하다시피 사자 소생 도중 건물 내/외로 나가거나 빠른 이동을 해버리면 망자는 그 곳에 그대로 머무르거나 어딘가로 뿅 사라지는데, 문제는 죽은 자나 소환물이 더는 따라오지 않는데도 사람들로부터 계속 좋지 못한 소리만 듣는다. 하지만 좀만 둘러보면 건물로 들어가는 경우, 소환물이 따라 들어가지 않은 거기에 걍 멍 때리고 있는 것이라서 다시 도로 나오면 멀뚱히 쳐다보고 있다. 빠른 이동 시 사라지는 경우에도 대부분 거기에 있기 때문인데, 이 때 3,4시간 기다리기를 시전하면 저 멀리서 줄창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정 그게 싫다면 서리 망토를 필드에서 한번 시전하고 효과가 끝난 뒤(혹은 시전하고 빠른 이동) 들어가거나 절도를 대놓고 저질러 빵살이를 하거나 늑대인간이나 흡혈귀로 변신해 적용 효과를 초기화할 수 있다. 빠른이동 등으로 소생시킨 시체가 사라지는 원인은 해당 소환수가 이미 죽은 판정이라 시간이 지나면 해당 시체가 사라지고 동일한 코드를 지닌 개체가 어딘가에 리스폰 되기 때문인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1. 고유한 코드를 지닌 개체여야하며 2. 버그든 의도했건 시체가 영영 사라지지 않는 개체여야한다. 이를 만족시키는 NPC는 별로 많지 않으며 성능적으로도 쓸만해야 가치가 있기에 더더욱 제한적이다. 대표적으로 스펠브레이커 퀘스트의 마지막 보스인 오첸더가 있다. 그 외에는 란베이그의 안식에 있는 흑마법사 실드, 아론딜의 영지에 있는 아론딜 등이 영구시체 판정을 받으며 위의 조건을 만족한 시체들은 빠른이동 등으로는 일반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으나, 가끔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4.6. 기타(N/A) 레벨

5. 파괴(Destruction) 마법의 주문

마법사의 공격을 책임지는 마법군. 다만 고위 마법들의 위력이 소모 매지카에 비해 엄청나게 약하고[23] 마스터 레벨 스펠들이 실용성이 떨어진다. 무기 사용자의 경우에는 퍽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스킬 레벨이 1 올라갈 수록 위력이 0.5%증가하며[24], 제련, 인챈트, 연금술 등 다양한 수단으로 강해질 수 있는 데 반해, 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퍽과 물약 이외에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도 모자라, 퍽으로 보정할 수 있는 공격력이 50%에 불과하며 물약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같은 퍽이나 물약의 경우에도 전사 쪽 퍽이나 물약의 효과가 훨씬 세기 때문에 레벨링을 할수록 상대적 화력이 약해지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거기에다 시스템 자체도 대체로 파괴 마법사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우선 도바킨이 레벨업을 하는 만큼 월드 내 모든 적들도 스펙상으로 강력해지며, 어떤 적은 마법저항과 속성저항을 둘둘 말아입고 덤벼든다. 그리고 일부 적들은 아예 특정 속성에 면역이다. 예를 들어 드라우그 대군주는 체력이 1300이 넘어가는데 파괴 법사의 전문가 주문의 공격력은 관련 퍽 다 찍었을때 90(1인), 더블 캐스팅으로 2.25배 해서 202이다. 전설 난이도라고 치면 1/4 데미지니까 드라우그 대군주 한 마리를 잡으려면 26회 이상 가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스카이림 기후 특성 상 냉기에 저항이 있거나 아예 면역인 적들이 넘쳐나는지라 초반에 냉기를 쓰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그것도 모자라서 전사의 무기 계열 스킬 트리와 마찬가지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만 숙련이 가능하여 숙련치를 올리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매지카 소비율 감소 보정이 없으면 숙련을 시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매지카의 소비율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기에 매지카 소비율을 줄여주는 인챈트를 가진 장비를 찾던가, 재빨리 부여해줘야 한다. 그래서 마법부여를 마스터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지는데, 그마저도 무보정일 때 줄여주는 매지카 소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마법부여 강화 물약을 찾게 되는 등, 제대로 써먹으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

어떻게든 매지카 소비율을 10%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숙련하는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매지카 소비율이 0이 되어 무한 마법 난사가 가능해지는 시점이 오면, 그 때부터 숙련치가 급속하게 성장하기 시작한다. 화력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연사력으로 대신하는 원리다. 거기에다 위에서 언급했듯 스킬 숙련치 당 보정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전설화를 해도 다른 계열의 마법들과 달리 별 문제가 없으며 레벨이 높을 때는 그만큼 적들의 체력도 많아지기 때문에 스킬 레벨도 쑥쑥 오른다.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끝까지 밀었다면 성역의 고문실을 도둑길드의 델빈으로부터 해금시키고 이를 이용해 전격 룬[25] 을 수감자에게 난사하는것으로 회복마법과 함께 편하게 올릴 수 있다. 단 수감자를 죽이면 스폰을 안하니 그 점만 조심하면 된다.

매지카 소비율 셋팅을 맞추기가 힘든 초반부터 어떻게든 파괴 마법 레벨을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내전 퀘스트를 시작하고 나면 플레이어와 같은 진영에 소속된 도시 경비병들은 오발탄 한두발을 맞더라도 즉시 적대화하진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 갓 스폰된 경비병들이 몰려다닐 때 그 경비병 무리 한가운데에 룬 마법을 설치하고 터뜨리거나, 진로 상의 목표물을 모두 맞출 수 있는 얼음 폭풍 등을 던지면 파괴 마법이 상당히 빠르게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빠른 이동이나 마차를 이용해 팔크리스에 갈 경우 갓 스폰된 경비병들이 대량으로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사이에 룬을 설치하고 즉시 터뜨리거나 줄지어다니는 경비병들을 향해 얼음 폭풍을 날리면 파괴 마법 레벨이 적잖이 높은 상태라 해도 눈에 띌 정도의 숙련치를 보장할 수 있다.

그리고 은신 플레이처럼 동료를 데리고 다니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은신 플레이에서 동료가 적의 이목을 끌어주는 훌륭한 어그로꾼이라면, 파괴마법사에게 동료는 허구한 날 "조심해!" 혹은 "왜 그러는 거요?"라고 외쳐대는 엄살꾼이다. 파괴마법이 팀킬에 알맞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난전 속에서 적들에게 치명상을 당해 바닥을 기어다니는 동료들은 도바킨의 파괴마법에 쉽게 갈려나간다. 특히 마스터레벨 파괴마법인 화염폭풍은 피아 구별 없이 뜨거운 불맛을 보여줄 수 있으며, 화염폭풍 찍을 당시 레벨이라면 적들은 쉽게 죽지 않겠지만 아군들은 단번에 소븐가르드 직행 열차 티켓을 끊게 된다. 드래곤본 DLC의 블랙북 능력에 아군오사 방지 능력이 있으니 기회되는데로 얻자.

화염/냉기/전격의 3가지 속성이 있으며, 같은 계열의 주문이라도 속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

보통 애매한 능력때문에 모드를 깔아 보충하게 되는데 AE를 구매했다면 상황이 좀 나아지기는 한다. 강력한 추가마법, 농장을 통한 연금재료 수급[26], 쓸만한 아이템 추가 등으로 보충해서 한결 편해진다. 결론적으로 모드깔아서 보충한건 마찬가지긴 하다.(...)

5.1. 초보자 레벨

5.1.1. 중거리 방사형

5.2. 견습생 레벨

5.2.1. 원거리 발사형

게임 내에 적으로 등장하는 마법사들이 가장 많이 써대는 공격 마법이다. 이것과 미약한 보호막을 병용하여 공방일체를 이루는데, 마법으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으니 가까이 가서 무기로 패 주자.

5.2.2. 룬 설치형


다른 스펠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설명과 다르게 Augmented 퍽이 적용되지 않으며, 최대 1개밖에 설치할 수 없다. 초반에 쓰자니 마나소모가 큰 부담이고, 후반에 쓰자니 피해량이 형편없으며, 소음이 커서 함정 용도로 사용하기 힘든 등 매우 잉여로운 주문. 깨어나지 않은 드라우그를 선공할 때나 전술한대로 경비병들을 이용해 기술 레벨을 올릴 때가 아니면, 마나소모 널널하고 퍽도 여유있을때 재미로나 쓸까...

던전 등을 돌 때 함정으로 룬 스펠이 박혀있을 때가 있는데 화살을 쏴도 폭발하지 않지만 투사체를 발사하는 마법 주문을 쓰거나 포효를 사용하면 원거리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속성따윈 관계없이 번개 룬이 설치되어 있어도 파이어볼트 마법으로도 해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폭발 범위는 그대로이므로 가까이서 터트리면 당연히 피해를 입는다. 아예 무적이 되는 Become Ethereal 포효로 지나갈 수도 있다. Whirlwind Sprint로 지나가면 너무 빨라서 룬이 뒤늦게 터져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은신 캐릭터라면 고민할 거 없이 그냥 구르면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5.3. 숙련자 레벨

5.3.1. 범위 공격형

특이하게도 일부 포효처럼 얼음 폭풍이 지나가는 진로 상에 있는 물고기나 벌레를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얼음폭풍은 마법이기 때문에 포효와 달리 쿨타임도 따로 없으니, 매지카만 넉넉하다면 인근 물가의 연어의 씨를 말려버릴 수도 있는 유용한 마법. 또한 범위공격형 마법들을 사용할 때 해당 속성의 아트로나크는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걱정없이 몸빵으로 쓰기에 좋다. 화염구와 마찬가지로 주변을 몽땅 날려버리기 때문에 아이템 루팅에 신경쓰는 플레이어는 유의하자.

5.3.2. 버프형

외투 계열 주문은 공통적으로 근접한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타일이라 순수 마법사에게는 어디까지나 보험에 불과하다. 다만 마검사라면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써 주면 추가 공격을 하는 효과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과거에는 피아구분도 없어서 동료와 같이 있을 때 쓰면 동료가 적대화되는 상황도 있었으나 1.9 패치에서는 동료가 영향을 받지 않게 변경되었다. 예외로 즈자르고의 동료 퀘스트를 할 때 쓰는 언데드 폭발 외투 스크롤은 여전히 피아구분이 없으므로 주의할 것.

시전시 소환 계열 마법의 소환물을 취소시켜버리는 골치아픈 버그가 있다. 이는 외투 계열 주문과 각종 소환 주문이 같은 종류의 주문으로 취급 되기 때문인데, 외투 주문이든 시체 부활이든 시전하고나서 NPC에게 말을 걸면 "그 마법 좀 위험해 보이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그 증거. 먼저 외투 주문을 시전하고 그 다음에 소환물을 부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달인 등급의 아트로나크 종속 계열 소환 주문들은 외투 주문을 시전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비공식 패치 최신판에서도 해결 되지 않은 버그.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몰라도 파괴마법 강화 포션 등을 마시면 실제로 표기되진 않지만 외투계열 주문의 범위도 늘어난다. 물론 파괴마법 스킬을 다 올리고 대미지 증가 퍽을 다 찍고 포션까지 마셔도 체력 300~400 정도인 적도 십초는 비벼야할 정도의 대미지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보조 효과 이상을 노릴 순 없지만 후반부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스키버, 거미 같은 잡몹은 닿는 즉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다.

5.4. 전문가 레벨

5.4.1. 원거리 공격형

파밍과 세팅을 마친 뒤에는 사실상 마법사의 최종적인 주력 딜링기가 되는 주문들. 원거리 단일 대상 공격형으로, 하위 주문들보다 더욱 화려한 이펙트가 눈에 띈다. 소각은 파이어볼트를 베이스로 약간 푸른 기운이 도는 불꽃이 아지랑이와 함께 나가고 얼음창은 아이스 스파이크 보다 눈에 띄게 길어진다. 특히 천둥번개는 꽤나 굵은 번개가 꽂히면서 묵직한 굉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법사 주문 중 가장 타격감(?)이 좋다. 탄속도 전격 마법답게 초고속이라 드래곤을 상대하기에도 유리하다.

5.4.2. 장벽 설치형

말이 장벽설치이지 막상 써보면 초보자 주문의 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을 받게된다. 애초에 물리적인 접근을 막는 '벽'은 아니다. 스프레이 뿌리듯이 바닥에 설치해 사용하며 몬스터에게 직접 끼얹어줄수도 있다. CK툴로 확인해 보면 초보자 주문의 화염/냉기/전격방사 3종 주문에다가 DPS 20 / 3초 지속에 Intense Flame이나 Deep Freeze, Disintergrate 퍽은 적용되지 않는 장판 스킬이 같이 깔리는 기능을 추가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이 장판에 강화 퍽이 적용되냐 아니냐를 가지고 해외 사이트들에서도 말이 많은데, 일단은 적용된다고 보는 사람들이 더 많으나 엘더스크롤 위키아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양손으로 발동할 경우 지속시간에는 변화 없이 대미지가 증가한다.

초당 50 데미지라 이론 상 피해량 자체는 상당하지만 버그가 있어 주문으로 사용 시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비공식 패치로 해결 가능하며, 비공식 패치와 상관없이 드래곤 프리스트의 지팡이 등을 이용해 쓰면 문제없이 고스란히 박힌다.

5.5. 달인 레벨

달인 레벨 스펠은 윈터홀드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헌데 어디서 뭘 해야 하는지 안 뜨고, 힌트라고 주어지는 게 지극히 애매모호한 문구가 쓰여진 책 한 권 뿐이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헤매기 싫은 유저들을 위해 알려주자면 첫 번째는 던스타에서 남쪽으로 길 따라 내려오다가 서쪽으로 갈림길이 생기는 부분에서 서쪽으로 좀 가면 스키버 몇 마리가 사는 유적 바람받이 폐허(Windward Ruins)가 있고 거기 제단에 책을 올려놓은 뒤 화염마법을 써주면 책에 새로운 힌트가 추가된다. 물론 여전히 뭔 소린지 애매하다. 두 번째는 헬겐에서 동쪽으로 길을 따라 가다가 북쪽으로 난 갈림길을 따라 올라가서 헤그레이븐과 마녀 몇 마리 때려잡고 더 올라가면 유적 북부 하늘접경지 감시대(North Skybound Watch)가 있는데, 절벽 끝에 설치된 제단을 찾아 책을 올려놓고 냉기마법을 쓰면 역시 힌트가 새로 생긴다. 세 번째는 마르카스 북동쪽의 애인의 선돌(The Lover Stone)에서 계곡을 건너 동쪽으로 좀 더 가면 나오는 유적지 네 개의 해골 망루(Four Skull Lookout)에 있는 제단에서 책 올려놓고 전격마법. 이후 책을 읽으면 된다.
블리자드와 라이트닝 스톰은 3, 4천 셉팀, 아크메이지를 땄다면 2천 셉팀 가량을 주고 사야하지만, 파이어 스톰은 달인 마법 퀘스트를 마치기 위해 '원소의 힘'을 읽으면 곧바로 익힐 수 있다.

5.6. 기타(N/A) 레벨

플레이어가 쓸 땐 잉여하지만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는 주문인데 이 마법에 피격당하면 일정 확률로 뱀파이어화 질병에 감염되기 때문. 질병치료 물약을 마시거나 제단에 기도좀 해주면 되지만 꼭 필요할 땐 안 보이는 존재들이라 또 짜증난다. 진작에 뱀파이어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감염 걱정은 없다.

6. 환영(Illusion) 마법의 주문

적들의 정신을 조작한다는 트리키한 컨셉의 주문들. 크게 4종류로 분류되는데, 싸움을 강제로 중지시키는 평온(Calm), 겁먹게 하여 도망치게 하는 공포(Fear), 이성을 잃게 해 피아 구분 없이 싸우게 하는 광분(Frenzy), 도망치는 것을 막고 생명력과 지구력을 강화시켜주는 용기(Courage) 계열의 주문들이 각각 존재한다. 그 외에 플레이어 자신의 움직임으로부터 나는 소음을 줄여 주거나 투명화를 거는 등 은신에 도움을 주는 주문들도 있다.

다른 대상에게 적용되는 마법들은 기본 레벨 제한이 상당히 낮지만, 이는 환영 마법 퍽에 투자해서 극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급 공포인 패주(Rout) 주문을 예로 들면 Kindred Mage 퍽이 +10, Aspect of Terror 퍽이 +12를 해줘서 기본 42가 되며 듀얼캐스팅을 하면 레벨 제한에 두 배가 곱해져 84가 된다. 이 게임에서 84레벨의 적을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퍽에만 투자를 열심히 해 준다면 레벨 제한 때문에 환영주문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 일은 사실상 없다. 그리고 퍽 투자를 하지 않아도 '소음 억제'와 '투명화'의 콤보가 매우 절륜해서 이것만으로도 올릴 가치가 있다. 또한 아무데서나 '소음 억제' 마법을 연타하는 것만으로 쉽게 수련이 가능하다. 마을에서 소음 걸고 막 뛰어다니면 알아서 오르니 편하다.

극초반부에는 레벨 제한이 낮은데다 효과 자체도 정말 잉여롭다. 기본 레벨 제한이 워낙 낮아서 걸리는 적이 몇 없는데다 볼트형식 단일 타겟이다보니 맞추기도 어려우며 결정적으로 그런 저레벨 주문이 먹힐 만한 약한 상대는 환영주문까지 걸어가며 상대할 가치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1:1 또는 2:1 정도의 상황일 때 이야기다. 특히 은신 및 암살 플레이를 하는 유저의 경우 환영마법을 쓰기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데, 특히 광분 마법의 경우, 주변에 NPC가 많아 도저히 암살할 타이밍이 오지 않는다면 멀리서 타겟에게 광분을 걸어 주변 NPC가 대신 죽여주게 하여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이 때 내가 마법 쓴 걸 들키면 안된다 또한 적이 3명 이상 몰려있는 경우 초반에 대처하기 까다로울 수 있는데, 광분으로 서로 싸우게 하거나 공포 또는 진정으로 적 하나를 전투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환영마법은 진정마법이 가장 기본 레벨이 높고 광분이 가장 낮은데, 진정 마법을 잘 이용하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암살에 요긴하게 응용할 수 있다.

레벨이 올라서 적들의 스펙이 오르고 퍽을 다 찍고 나면 꽤나 쓸만한 마법학파가 된다. 상술했다시피 퍽을 다 찍으면 레벨 제한이 비상식적으로 높아지는데다(드래곤이나 네임드 보스들을 제외한 몬스터들의 최대레벨은 50이다.) 언데드, 드워븐 기계들에게도 정신 주문이 먹혀든다. 또한 전문가 등급 주문은 범위공격이라 와드를 무시할 수 있다. 드래곤 프리스트 같이 넘어트리거나 마비를 걸 수 없는 까다로운 적도 Rout(패주) 한 방이면 OK. 퍽 다 찍은 환영주문은 드래곤 말고는 다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CC기가 되는 셈. 그리고 퍽 중에는 마법 시전 시 소음을 없애주는 강력한 퍽이 있기 때문에, 은신 지향 유저에도 적합하며 은신/전투 스킬을 성장시킨 이후에 숙련치를 50까지는 찍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퍽 포인트 소모가 4개로 만만치 않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특히 달인 등급 마법은 아군에게도 걸리고 여느 방사형 마법처럼 오브젝트를 마구 흩뿌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범위와 효력 하나는 정말 강력하다. 어중간한 크기의 던전이라면 던전 중심에서 발동하면 아예 한 던전 내의 몬스터들이 다 걸려든다. 동료를 데리고 다니지 않을 때나 은신 지향이라면 정말 유용한데, 적들이 많다 싶으면 광분 마법을 걸어 이이제이를 만든 뒤 숨어버리면 그만이고, 단검/독약 사용자라면 조화를 사용해 비적대로 만든 뒤 다가가 그어버리거나 독약을 집어넣으면 된다.

대신 달인등급 마법이 무조건 양손시전인 관계로 플레이어의 레벨이 만렙에 가까워져서 출현하는 몬스터들이 전부 보스급일 경우에는 그냥 전문등급 마법을 따로따로 발동하는 것이 더 좋다.

환영 마법은 은신 플레이에 매우 특화되어있다. 이것은 마법 사용시의 소음을 제거하는 고요한 시전(Quiet Casting)의 존재로 인해 알 수 있다. 은신 유저들은 정면 전투를 어떻게든 피하는게 최선인데, 환영마법은 공격하려는 적을 진정시키거나, 적이 서로 싸우게 하거나, 적을 도망치게 하거나, 나를 보이지 않게 하는 등 정면전을 피하기 위한 목적에 특화되어있다. 때문에 은신 마법사 컨셉의 플레이에 필수요소로 생각된다.

다만 단점들이 있는데,

이런 단점들 때문에 환영마법을 우선적으로 올리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Empowered Magic같은 마법 관련 수정 모드들은 정신지배자 퍽을 하위단계로 놓는다던가, 레벨 스케일링을 통해서 주문의 레벨 제한을 높여서 환영 마법을 초중반에도 적절하게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변경들을 주로 하는 편이고, 이렇게 초반부터 큰 제한없이 보조 CC 용도로 환영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굉장히 쓸만해지고 재밌어진다.

또한 한 번 소음제거 + 투명화나 달인급 마법을 손에 넣었다면 전설화 이후에 다시 숙련치를 쌓는 것이 쉽다. 위에서 언급했듯 달인 급 마법의 적용 범위가 정말 넓기 때문에 마법부여 아이템이나 물약 등으로 매지카 소모율을 최대한 낮춘 다음 숨어서 투명화+소음제거 마법을 건 채 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달인급 마법을 사용해주면 숙련치가 빠르게 쌓인다.

그리고 마법사 NPC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마법 학파이기도 하다. 기껏해야 뱀파이어들이 싸우다 도망칠 때 투명화쓰는 정도. 이유야 당연히 플레이어의 시야/청각을 수시로 혼란시킬 경우 결국엔 마법사를 보자마자 근접전을 기피하고 여기에 동료가 말려들거나 하면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할테니 아예 쓰지 않게 만들어놓은 듯.

여담이지만 동물들을 상대할 때도 상당히 유용한 학파이다. 동물들은 생각보다 레벨이 낮아서 환영 주문이 재깍재깍 잘 먹혀들기 때문. 초반이라면 맷집이 약한 마법사 입장에서는 곰, 검치호 등의 맹수들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어 좋다. 또한 사슴이나 여우처럼 도망다니는 동물들을 사냥할 용무가 있다면 가볍게 광분 한 번 걸어주면 편하게 때려잡을 수 있다.(...)

6.1. 초보자(Novice) 레벨

다만 내비게이션 특유의 에러가 있기는 하다. 가장 눈에 띄는 에러는 최단경로가 아닌 큰길을 가르쳐주는 것. 가령 필드 건너편의 목적지까지의 경로가 필드를 가로지르는 최단경로가 아니라 필드 가장자리의 도로를 따라 빙 돌아가는 식으로 나온다. 또한 출입구가 2개인 실내에 들어가 다른 출입구로 나올 경우 경로가 꼬여 도로 들어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낙차가 있는 곳에서 뛰어내리면 그 다음부터 예지 마법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기도 한다. 이는 예지 마법이 스카이림 공간에 깔려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비 매쉬에 따라 경로를 안내하는데, 낙차가 있는 곳은 그런 내내 매쉬가 끊겨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외에도 드물게 목표 지점에 가까이 다가가니 예지 마법 안내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버그가 발생한다.
그래도 필드에서 길을 잃었거나 할때 가끔 써주면 유용하다. 대략 10중에 8정도는 그래도 대강 정확하게 길을 알려주는 수준이다.

6.2. 견습생(Apprentice) 레벨

6.3. 숙련자(Adept) 레벨

6.4. 전문가(Expert) 레벨

유용한 주문이긴 하지만 필수까지는 아닌게 투명화 포션이 있고 은신 스킬을 100찍고 퍽을 다 찍으면 전투중에 은신하는 것로 아주 잠시동안 투명화를 발동하여 어그로를 초기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렙업하면서 마나에 어느 정도 투자하고 관련 퍽을 찍으면 쓸 수 있고 상점에서도 잘 안팔고 제조하는데 높은 스펙이 필요한 투명 포션이나, 2,3초 밖에 안되는 투명을 위해서 은신 스킬을 100 만렙을 찍고 퍽까지 찍어야하는 것에 비해 활용성이 매우 높다.
이 마법과 관련해서 재밌는 인카운터가 하나 있는데, 마을에 있는 어린이 근처에서 아무 마법이나 쓰다보면 낮은 확률로 어린이들이 자기를 투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당연하지만 투명화 마법은 시전자 대상이므로 애들을 투명하게 만들 수는 없다. 근데 여기서 장난에 어울려주다보면 실제로 투명해지진 않았지만 마법이 제대로 먹혔다고 뻥을 칠 수 있는데, 그럼 애들이 좋다고 뛰어다니다가 무작위 주민에게 가서 에비! 하고 놀래켜주려 한다. 그리고 주민은 그냥 어안이 벙벙해져서 멀뚱멀뚱 애들을 쳐다볼 뿐. 나중에 애들이랑 다시 대화를 하면 자기한테 뻥을 쳤다고 화낸다.

6.5. 달인(Master) 레벨

역시 윈터홀드 대학에서 퀘스트를 받아 완료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파괴마법 퀘스트보다는 덜해도 좀 짜증나는 퀘스트인데 주어진 주문을 사용한 상태에서만 보이는 책 4권이 윈터홀드 대학 곳곳에 숨겨져 있는 걸 찾아내야 한다. 해당 주문을 사용한다고 해서 책이 빛나거나 마커가 뜨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안 보이던 게 보이기만 하는 것이므로 샅샅이 뒤져야 하는 게 상당히 귀찮다. Arcanaeum(기록보관소)의 작은 탁자 위, 격려의 회랑(Hall of Countenance) 2층에 창고같은 곳의 왼쪽 나무통 위, 성취의 회랑(Hall of Attainment) 2층 계단 바로 앞 의자 밑, 그리고 미든의 아트로나크 포지에 한 권씩 있다.

전장 소집 외의 3 마법은 기본이 양손 시전이라 듀얼 캐스팅을 통한 제한 레벨 2배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그래서 관련 퍽을 다 찍으면 가능한 레벨은 45 정도이어서 오히려 전문가 스킬들[29]보다 떨어지지만, 볼트 형식이 아닌 광역 효과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범위는 250ft로 화염 폭풍의 2.5배 정도이며 작은 던전의 경우 던전 자체가 효과 범위에 들어간다. 다만 역으로 이러한 큰 범위가 버그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30]

6.6. 기타(N/A) 레벨

7. 회복(Restoration)마법의 주문

말 그대로 회복마법. 또한 마법이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어막 관련 마법과 언데드를 쫓을 수 있는 신성 마법이 속해있다.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회복계 마법은 강력한 편이나, 언데드 퇴치마법은 언데드 한정인데다 죽이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숙련 쌓기에는 좋아도 전투 시 효율은 썩 좋지 않다. 던가드에는 단일, 광역, 망토 형태의 언데드 직접 타격 마법이 등장해서 전투 효율이 좋아졌다.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와드 마법은 드래곤의 브레스 포효도 막을 수 있는 대신, 공통으로 최대 한도 이상의 누적 데미지를 받으면 깨지면서 잠시 휘청해 위험해질 수 있다. 게다가 매지카 소모도 심해서 초반에도 쓰기 힘들고 후반에는 아예 잉여롭다. 이는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펠브레이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드라우그가 사용하는 일부 포효는 손실 없이 막을 수 있으며, 듀얼 캐스팅으로 사용시 방어 가능한 데미지가 늘어나므로 듀얼 캐스팅을 이용하면 쓸만하다. 듀얼 캐스팅 퍽을 찍지 않더라도 양손으로 쓰면 방어 데미지가 늘어난다. 단 듀얼 캐스팅으로 와드를 쓸 경우 인챈팅으로 매지카 감소를 충분히 해 주지 않았다면 마나소모가 매우 끔찍하다. Ward Absorb퍽을 찍거나, 회복마법 관련 인챈팅을 충분히 해줘야 제대로 쓸 수 있다.

휘청이는 모션은 스왑 컨트롤로 극복이 가능하다. 와드가 깨지는 순간 다른 무기를 들면 모션이 취소되고 바로 무기가 들어진다. 게임의 헛점을 이용한 편법이지만, 아래 설명할 NPC가 사기적인 와드마법을 들고있어서 별로 양심에 찔리지 않는다.

와드마법을 NPC가 사용할 경우 상당히 괴랄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1. 파괴마법으로 NPC의 와드를 깨트렸을때, 와드가 깨져도 한동안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2. NPC의 와드마법은 가끔 경직이 없다. 힘들여 파괴마법으로 부쉈는데 곧바로 다시 와드를 올려버린다. 버그인지는 불명.
3. 와드를 수 없이 올린다. 미친 마나소모가 무색하게 NPC는 와드를 올리며 마법을 난사한다.
4. 와드가 레벨링을 받는다. 22레벨 기준 168의 와드를 한 손으로 올린다.

이는 NPC가 가지고 있는 게임 내 버프가 크게 작용한다. 마법 뿐만 아니라 가끔 플레이어의 화살을 매의 눈으로 빠르게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NPC의 와드 또한 그런 경우이며, 그 외 NPC에만 적용되는 각종 버프들이 자잘하게 작용하여 와드 뿐만 아니라 NPC의 마법들이 전반적으로 OP급성능을 내버린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내 와드는 이렇게 쓰레긴데 왜 NPC 와드는 OP이며 적 마법사는 왜 이렇게 강한가 성토하는 글들이 많으며, NPC와 플레이어를 동등한 조건으로 맞춰버리거나 아예 와드마법을 삭제해버리는 모드도 있다. 이렇게 파괴마법을 주요 딜링 수단으로 삼는 플레이어의 아우성이 많지만, 사실 통상적인 Missile 타입만 고집하지 않고 Rune, Area Missile(파이어볼, 체인 라이트닝), Wall 타입의 주문을 사용하면 완전히 해결 가능한 일이다. 이와 달리 NPC 마법사가 사용하는 원거리 파괴마법은 모두 크게 보면 일종의 투사체 타입 뿐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와드 주문의 성능이 출중하다면 원거리에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단이 완전히 사라질 수 밖에 없어 밸런스만 본다면 베데스다가 적절한 수정을 했다고 여기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맞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타입의 스펠도 사용할 수 있도록 AI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좋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간단히 납득 가능했겠지만....

그 외 특이사항으로 드래곤 브레스를 와드로 막을 경우 아무리 강력한 브레스를 맞아도 와드가 깨지지 않고 끝까지 막아진다. 최하급인 Lesser Ward로도 간단하게 막을 수 있는 드래곤 한정 사기 스펠. 단 브레스를 맞기전에 와드가 전개되어 있어야 한다
맞는도중에 전개 할 경우 계속 깨지면서 휘청이기만 한다

회복계열 퍽중에는 목숨이 위태로워졌을 때 하루 한번 200이 넘는 체력을 자동 회복하는 Avoid Death퍽이 있어 기사회생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언데드 상대로 마법의 효과가 증가하는 Necromage 퍽이 있는데, 이 퍽은 플레이어가 뱀파이어일 경우 플레이어에게 지속되는 버프 및 장비의 착용효과까지 뻥튀기하는 희대의 사기퍽이 된다. 그 외에도 회복마법 시전시 스태미나를 같이 회복시키는 퍽(오랫동안 달리기를 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등 매우 유용한 퍽들이 많다.

마스터 등급의 트레이너가 대학에 없는 둘 뿐인 계열. 다른 하나는 소환마법. 그나마도 화이트런에서 키나레스의 신목과 관련된 퀘스트를 끝내야한다. 혹은 던가드를 진행하면서 던가드 편을 들면 나중에 플로렌티우스를 구하게 되는데 그 또한 회복마법 마스터 트레이너이다. 덤으로 소환마법 달인등급 트레이너는 모쌀의 팔리언인데, 윈터홀드 대학에서 대마법사와 의견차로 인해 나와 살고 있다. 현직 소환마법 교수인 피니스 게스터는 그의 제자. 그래도 마스터 등급 스펠을 얻는 퀘스트는 대학에서 해야 한다. 마스터 등급 스펠을 얻는 퀘스트를 주는 윈터홀드 대학의 Colette Marence가 스펠북을 판매하며 윈터홀드 내에서 도서관과 기숙사를 싸돌아다닌다. 찾기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땐 player.moveto 1c1a8 로 바로 이동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밤에 가면 다같이 숙소에서 자고 있으므로 겸사겸사 다른 인물들도 만나고 진행하기 편하다.

턴 언데드 주문들은 언데드들이 도망치고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통상적인 플레이에서는 매우 쓸모가 없다. 불살 컨셉 플레이라도 하는게 아니면 수련용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치유의 손길과 타인 치료는 피아구분이 없기 때문에 난전에서 탱킹용 팔로워를 냅두고 적을 치료하는 배신자인 상황이 많이 나기에 이를 방지하는 모드를 쓰는게 좋다

7.1. 초보자(Novice) 레벨

7.2. 견습생(Apprentice) 레벨

7.3. 숙련자(Adept) 레벨

7.4. 전문가(Expert) 레벨

7.5. 달인(Master) 레벨

유일하게 선행 퀘스트 진행 이후에만 달인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회복 레벨 90 이상일 때 Good Intentions 퀘스트까지 완료한 이후 콜레트 마렌스에게 말을 걸면 대학 지하에 있는 던레인에게 가보라는 말을 듣고, 거기서 회복 마법을 제외한 모든게 봉인된 상태에서 유령의 공격을 잠시 버텨내면 된다. 물론 여느 퀘스트가 그러하듯 여기에도 꼼수가 있어서 에테리얼 용언을 쓰고 기다리던가, 투명화 물약 빨고 숨어 있던가, 팔로워 동행까지 차단되지 않은 걸 이용, 아이템 잠시 줬다가 회수해 쓰는 온갖 방법이 가능하다. 가끔 스크립트가 꼬여서 퀘스트 완료 후에도 콜레트 마렌스가 마스터급 스펠인 수호자의 원을 팔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콘솔 "setstage mgritual04 200" 및 "set mgritualRestBook to 0" 을 통해서 퀘스트 재완료와 치료스펠목록 갱신을 한 다음 판매중인 스펠목록을 확인하고 없으면 로드 → 콘솔 → 확인을 반복하면 풀린다.


[1] 닥공 계열의 전사형 캐릭터라도 참나무 피부와 바운드 웨폰(무기 소환) 주문 정도는 배워두는게 좋다. 던전을 돌아다니면 징벌의 드라우그, 대군주 드라우그 등 고레벨 드라우그들과 맞닥뜨려야 하는데 이놈들이 수시로 무장해제 포효를 내지르는데다 공격력 역시 빡세서 웬만해선 버틸 수 없는 수준이다. [2] 마법 저항력 퍽 찍을 거 생각하면 암석 피부까지도 괜찮다. 스킬 트리에 견습레벨 주문 매지카 소모 절반은 찍게 되기 때문. [3] 알몸으로 다니라는 게 아니라 몸, 머리, 장갑, 신발을 모두 경갑과 중갑에 속하지 않는 의류, 그러니까 천옷을 입은 상태를 말한다. [4] 그렇다고 전사급에게 만만한 것 역시 절대 아니다. 가장 최약체 드라우그가 잠들지 않는 드라우그고 나머지는 매장당한 드라우그들이 기본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피말리는 경험이다. [5] 특히나 징벌하는 드라우그와 대결할때 매우 좋다. 이놈들은 시도때도 없이 무장해제 포효를 질러대는 통에 무기를 잃어버려 낭패를 보는일이 많은데 바운드 웨폰은 마법계열 무기라서 면역이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다. [6] 물론 이것들은 던전을 점거하고 있는 일당이 뽕을 뽑고 죽여놓은 것이다. [7] 공격력은 좀 떨어지지만 체력이 훨씬 높다. [8] 오오, 그래. 어둠의 힘을 쓸 줄 아나 보군. 하고 신기해한다. [9] 때문에 일부 적들은 이게 걸리면 바로 전의를 상실하고 내가 졌다며 도망치기도 한다. [10] 게다가 데미지 계산식이 플레이어에게 좀 불리하게 돌아가는데,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적에게 자폭할 때는 그냥저냥인데, 플레이어가 여기에 휘말릴 때는 정말 엄청나다. [11] 두 이벤트는 독립적이고 완벽히 랜덤이라 아바크만 주구장창 만나지만 퀘스트는 못 받을 수도 있고 아바크는 본 적도 없는데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 [12] 관리자를 없애라는 퀘스트 마커를 기준으로 찾으면 쉽다. 관리자 세 마커 중 먼저 제일 왼쪽 마커로 가서 처치한 뒤, 다시 남은 두개의 마커 중 왼쪽 마커를 따라 가다보면 된다. [13] 버그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Unofficial Skyrim Patch(비공식 버그 패치) 제작진이 베데스다에 이에 대해 문의하자, 원래 의도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 [14] 댓글을 참조할 경우 물리 저항은 속성 저항과 다르게 갑옷 방어력 수치를 추가 시켜주는 형태라고 한다. 즉 시커의 방어력은 다른 대부분의 비인간형 언암드 몹처럼 0이 아닌 100으로 계산. [15] 데이드릭 아티팩트인 생귄의 장미도 드레모라를 소환하지만, 생귄의 장미는 플레이어의 레벨에 영향을 받으므로 레벨 46을 넘어야 부를 수 있는 가장 강한 드레모라여야 드레모라 로드 소환과 동등한 성능이다. 정확히는 피통은 장미 드레모라가 더 높고 레벨이나 스킬 숙련도가 같다. [16] 땅에 무기가 떨어져 있을 경우 주워서 사용한다. [17] 물론 티투스 메데 2세 같은 몇몇 NPC는 발가벗긴 그 상태로 다니나, 팔로워의 경우 죽인 뒤 종속시키면 방어구까지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18] 팔로워와 달리 길을 잃으면 이따금 어디론가 사라지기 때문에 희귀나 고가의 템들은 넣지 말 것을 추천한다. [19] 팔로워도 아니고 죽은 자다 보니 무게 제한이 없다. [20] 상술했듯 목이 잘리면 재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재사용을 원한다면 일반 평타나 주먹만 쓰자. 또한 마법은 인근 주민들이 휘말릴 수 있기에 좀 떨어진 곳에서 사살하는 것이 좋다. [21] 정확히는, 각 정령의 단계가 정령강화 퍽의 유무에 따라 일반-강화일반-노예-강화노예순으로 강력해지는데 정령강화퍽을 찍지 않고 해당기술을 사용하면 정상적인 노예급 정령이 소환된다. 문제는 정령강화를 찍고 소환하면 강화노예가 아니라 강화일반급이 소환된다는 것. 당연히 정령강화퍽을 안찍은 노예급보다 스펙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강화노예급 전격의 정령은 방당 50의 볼트마법과 60의 연쇄번개를 사용하도록 강화되기에 상당히 뼈아픈 버그이다. [22] 사실상 투사체라고 보는게 맞다. [23] PC판의 경우 모드를 설치하거나 'player.modav destructionpowermod' 콘솔 명령어로 파괴 마법의 대미지를 올리면 해결된다. [24] 출처 http://en.uesp.net/wiki/Skyrim:One-handed Each skill point grants a +0.5% bonus to the damage dealt with one-handed weapons (+2% for NPCs) 유저 0.5% NPC 2%씩 위력 증가 [25] 룬 계열이 파괴마법의 스킬이 낮은 단계에서 구할 수 있는 주문들 중 매지카 소모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 이 중에 전격 계열 마법이 가장 높은 기본 매지카 소모율을 가지므로 이를 이용하면 숙련도를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다. [26] 농장 세팅 좀 하면 한번에 포션 50개는 가볍게 뽑는다. [27] 15초에 걸쳐 매초 4의 화염 피해를 입히는데,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1회당 피해량이 60으로 같은 수준의 화염주문인 화염 화살(즉발 25)보다 월등하다. [28] 옆 도시 내에서 이름밖에 모르는 npc를 찾으라는 정도는 약과고, 넓은 오픈월드에서 어느 한 동굴에 진을 친 도적떼를 찾아내 토벌하라는 퀘스트가 태반이다. [29] 적에 종류에 따라 다르지면 80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0] 예를 들어 Mayhem(대혼란) 스킬을 쓰면 근처의 적들이 모두 광분 상태가 되는데, 드라우거 유적의 경우 관에 들어가 있는 놈들도 모두 깨어난다. 이 때 벽 너머에 있는 놈들도 깨어나는데 스크립트가 있는 던전일 경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포테마의 성역이 이런 문제가 가끔 생긴다. [31] 참고로 방어막 마법은 1인칭에서 사용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3인칭에서는 정면은 막아지지만 시점을 올려도 위에서 날아오는 마법이나 브레스를 막을수 없다. '비행중인' 드래곤의 브레스를 와드마법으로 막아낼 때는 꼭 1인칭 상태에서 위를 바라 본 체 사용해야 막아진다는것을 명심. 다른 마법들(공격마법)은 3인칭에서도 멀쩡히 잘 막으면서 와드마법만 이런다. [32] 세라나를 인간으로 되돌리지 않고 뱀파이어 상태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 등. [33] 언데드 대상 추가 피해를 주는 '태양 피해' 효과는 장비 인챈트에 한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문의 위력은 그냥 25 기준으로 들어간다. [34] 스카이림 곳곳에 벽을 꿇고 들어가는데 쓰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m5Yi88ZEj7I [35] 듀얼 캐스팅으로 시전하면 데미지가 220%가 아닌 그 이상으로 증가한다! 버그인지 의도된 효과인지는 의문. [36] 변화마법의 아트로나크 퍽 + 아트로나크 선골 효과 + 미락 세트 장착 등의 방법으로 마법 흡수를 올릴 수 있다. 언오피셜 패치를 깔지 않았다면 뱀파이어가 된 상태에서 회복마법의 Necromage 퍽을 찍으면 변화마법의 아트로나크 퍽도 강화되는 버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