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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35:09

사우전드 선

싸우전드 선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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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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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릭 마린들과 카오스 소서러.[원본]
군단번호 15번 (XV)
프라이마크 마그누스 더 레드
카오스 로드 아젝 아흐리만 (대 마법사)
모성 지구 (이전)
프로스페로 (이전)
소티아리우스 ( 아이 오브 테러; 이전)
프로스페로 행성계 (현재)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티즈카[2]
Tizca
기함 포텝
Photep
군단 색상 홍색 → 금색 / 청색
군단 상징 태양 → 불꽃의 우로보로스
전투 함성 모두 먼지로.
All is Dust.[3]

1. 개요2. 역사
2.1. 사우전드 선과 컬트2.2. 니케아 공의회2.3. 배반2.4. 프로스페로의 몰락2.5. 헤러시 이후
3. 사우전드 선의 9개의 교단들4. 사우전드 선의 스랄밴드들(Thrallbands)5. 사우전드 선/병종(Warriors of Lost Prospero)
5.1. Lord of War5.2. HQ5.3. Troops5.4. Elite5.5. Fast Attack5.6. Heavy Support5.7. Dedicated Transport5.8. Flyer
6. 고유/관련 워기어7. 유명 인물
7.1. 대성전 ~ 헤러시7.2. 헤러시 이후
8. 기타
8.1. 드레드노트/헬브루트8.2. 충성파 군단원들8.3. 변천사8.4.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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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아리우스—
–마법사들의 행성–

아흐리만: 펜리스 행성계가 불탄다.

아흐리만: 늑대들의 고향 주변의
공허가 워프의 불길로 들끓노라.

아흐리만: 우리는 이제 정당성의 입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흐리만: 복수, 정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익절티드 소서러: 배신자!

익절티드 소서러: 우리가 너의 배반을
잊었을 거라 생각하나, 아흐리만?

익절티드 소서러: 우리가 너의 죄를
용서하리라 생각했나?!

마그누스: 그만하여라!

마그누스: 너희는 모두, 나의 피로부터 태어난
나의 아들들이다.

마그누스: 누군가는 시간이 흐름에도
충성스럽게 남아있고,

마그누스: 누군가는 우리를 떠나,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지.

마그누스: 하지만 과거의 죄는
지금 아무런 의미도 없도다.

마그누스: 결국 모든 과거가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였으니.

마그누스: 운명의 검이 펜리스 위에 걸렸다.

마그누스: 함께, 우리는 그 검을...

마그누스: 그 무가치한 얼음 행성에
깊게 내리꽂을 것이다.

마그누스: 리만 러스의 비참한 메아리는
신비로운 힘으로 다시 태어난 군단과 마주하리라.

마그누스: 마법사들의 의회는
늑대들의 방어벽을 쳐부수고,

마그누스: 끝없는 루브리케이의 군단은
파괴된 벽 너머의 영혼들을 남김없이 수확하리라.

익절티드 소서러: 하지만 늑대들은, 나의 군주시여,
그들은...

마그누스: 그들은 무너질 것이다!

마그누스: 펜리스는 불타고,

마그누스: 그 바다는 끓어오를 것이다.

마그누스: 그리고 러스의 개들은 화형에 처해진
그들의 잿더미 행성 위로 울부짖게 되리라...

마그누스: ...오랜 기다림 끝에.

마그누스: 나의 아이들아... 우린 이뤄낼 것이다.

마그누스: 프로스페로의 복수를.

1. 개요

파일:johan-grenier-thousands-sons-dps12.jpg
충성파 챕터 블러드 엔젤을 밀어붙이는 사우전드 선즈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제국 15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반역파 군단.

기본적으로 고대 이집트 풍의 컨셉이 특징이며, 오흐르무즈드, 아흐리만, 이스칸다르 등의 이름을 가진 구성원들로 보아 페르시아 컨셉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신의 마음이란 필멸의 존재들이 알거나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젠취를 받아들이고 그분의 거대한 계획의 일부가 되어, 그분의 놀잇감이 되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여라."
마그누스
"지식은 곧 힘이니,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블랙 라이브러리로 들어가는 열쇠를 찾겠다."
아젝 아흐리만

사우전드 선 소속 아스타르테스들은 젠취 휘하로 들어간 이후, 원래부터 사이킥 능력이 뛰어났던 소서러들 몇천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예외없이 아머 내부에 먼지뿐,[4] 육체가 없는 루브릭 마린 상태이다. 이들은 자아가 없고 조종하는 소서러의 명령만 기계적으로 따르는 파워 아머를 입은 로봇에 불과하며, 조종하는 소서러가 모두 사망하여 통제를 잃으면 제자리에서 고개를 떨구고 정지한다.

이는 군단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이었던 아젝 아흐리만의 삽질 때문인데, 젠취 휘하 카오스로 전향한 뒤로 군단원들에게 변이가 극심하게 나타나자 아흐리만은 이를 치유하기 위해 사이킥 의식을 거행하였다. 문제는 의식이 반만 성공하였다는 것인데, 사이킥 능력이 뛰어난 마린들은 변이가 치유되고 사이킥 능력까지 강화되는 등 성공적인 효과를 보았지만, 사이킥 재능이 약한 나머지 마린들은 육체가 증발하여 먼지가 되어버리고, 영혼만 아머에 들러붙은 지박령 형태로 남아버리게 된 것이다. 아흐리만은 이 때문에 변화무쌍한 젠취를 이해하라는, 즉 애초에 달성하는 게 불가능한 사실상 추방이나 다름없는 명령을 받고 방랑하게 되었다. 따라서 아흐리만은 형제들을 구원하고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모든 지식의 보고라고 여겨지는 아엘다리 블랙 라이브러리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스페이스 울프가 모성 프로스페로를 파멸시켰기에 이 군단의 숙적이자 철천지 원수이다.[5]

40k 시점에서의 사우전드 선 군단은 전체적으로는 9개의 컬트(Cult; 교단)라는 단위로 나뉘고, 각각의 컬트는 또 9개, 총 81개의 섹트(Sect; 학파)로 나뉘며, 또 각각의 섹트는 9개의 스랄밴드(Thrallband; 속박부대)로 구성되어 있다.[6] 또한 각각의 스랄밴드는 총 64명으로, 1명의 마지스터(Magister; 현학자)[7]와 그 밑의 3명의 레서 소서러, 그리고 그 밑에 6개의 스쿼드가 있다. 각각의 스쿼드는 1명의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혹은 스캐럽 오컬트 소서러와 9명의 루브릭 마린 혹은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군단 전체 인원 수는 4만 6,656명[8]이며, 한때 추방되었다가 2차 펜리스 침공을 기점으로 다시 합류한 스랄밴드들[9]이나 사우전드 선의 휘하에 있는 컬티스트,[10] 잔고어 무리,[11] 젠취의 악마,[12] 사역마들까지 합하면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사우전드 선의 현 모성인 소티아리우스는 데몬 월드임에도 의외로 다른 배반자 군단의 모성들처럼 투기장이거나 끝없는 살육과 역병이 벌어지는 인외마경이 아니라 꽤나 살 만한 곳이라고 한다. 주민들도 명목상으로는 노예 컬티스트지만 어느 정도 멀쩡한 생활이 가능한 듯. 멸망 이전 프로스페로는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단지들이 밀집한 쾌적한 행성이었는데, 현재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시가지는 꽤나 치안과 질서가 잡혀 있다고 한다. 물론 도심 지역 이외에는 젠취에 의해 변화의 바람이 작렬하는 마경이 맞고, 간혹 이렇게 황무지를 돌아다니다가 무사히 돌아온 일반인이 있으면 그 능력을 높이 사서 사우전드 선 신병으로 모집하기도 한다.

2. 역사

파일:Portal_SR_180420_ThousandSonsHH_BGM.jpg
대성전기 사우전드 선 리전

다른 군단들처럼 사우전드 선 역시 황제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15번째 군단은 마그누스의 유전자를 사용하였으며, 구성원들의 거의 대부분이 과거 통합 전쟁에서 황제의 편을 들어 함께 싸워온 왕국 중 하나인 옛 아키메니드(Achaemenid) 국민들의 후예인 젊은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우전드 선의 유명인사인 아젝 아흐리만은 바로 이 아키메네드 왕조 당시 실력있는 귀족 가문 출신의 후예.

그런데 강한 사이킥 능력을 지닌 마그누스의 유전자를 사용한 탓에 부대원 중 사이커 발현 확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물론 이는 강력한 사이커가 많이 탄생하여 강력한 전력을 비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지만, 동시에 부대원 사이에서 워프에 의한 변이를[13]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이른바 '육체 변이(Flesh Change)'라 불리는 이 현상으로 인해 개조 수술을 받은 부대원들 상당수가 변이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다.[14]

이런 식으로 돌연변이와 기형으로 인한 비전투 손실요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다가, 애초에 인류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스페이스 마린이 이러한 돌연변이에 시달리는 모습을 차마 대중 앞에 드러낼 수 없었기에 사우전드 선은 한동안 대성전에 참여할 수 없었다. 워낙 손실이 심한지라 마그누스가 발견되어 테라에 올 당시에 멀쩡한 군단원은 겨우 천 명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였으며,[15] 심지어 다른 프라이마크들 사이에서 사우전드 선 군단 유지를 포기하는 게 낫겠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군단의 존폐가 위험해질 즈음 다행히 프라이마크 마그누스가 발견된다. 마그누스는 모종의 방법[16]을 동원하여 군단원들의 변이를 순식간에 치유하였고, 진 시드를 안정화시켜 육체 변이의 발생 역시 막았다. 이 덕분에 사우전드 선은 다시 대성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킥을 좋아한 만큼 비록 수는 적었으나[17] 특유의 사이킥 능력으로 다른 군단들 못지 않은 많은 활약을 선보였고, 가장 활발하게 사이킥 연구를 행하였으며, 최초로 라이브러리안을 운영한 군단이자 가장 많은 라이브러리안을 운영한 군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황제는 사우전드 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사이커가 많은데 돌연변이 증상까지 치유되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사이킥 능력을 사용하는 이들의 모습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8] 결국, 이 우려는 훗날 비극으로 전개되고 만다. 황제와 말카도르가 사우전드 선의 유전병 치료를 의심하지 않은 이유

2.1. 사우전드 선과 컬트

파일:Balaq_Uthizaar.webp
사우전드 선 아사네안 컬트의 리더 발레크 우티자르(Baleq Uthizaar)

타락 이전에 사우전드 선이 가진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컬트'라는 조직이 있었다는 것이다. 컬트는 사우전드 선의 중대에 해당하는 원정대(Fellowship)와는 독립적인 체계로, 사이커 발현률이 높은 사우전드 선 조직원을 그 사이킥의 등급에 따라 나눠 더욱 더 능력을 연마하도록 고무한 체계이다. 컬트는 레하티, 혹은 카발이라 불리는 마그누스의 심복 9인에 의하여 조직되었으며, 조직도는 다섯 가지의 컬트와 컬트의 수장 마기스터 템플라이, 마그누스, 그리고 그 위에 군림하는 인류 최강의 사이커인 황제로 이루어져 있었다. 컬트들은 저마다 프로스페로에 피라미드 모양의 거대한 본부를 지어 사이킥을 연구했다. 마그누스는 컬트가 중대를 이루기를 원치 않았고, 한 중대 내에 다섯 종류의 컬트가 전부 소속되도록 중대를 조직했으며, 각각의 컬트원들은 견갑에 표식을 붙여 서로를 구분했다. 실제로 이러한 과정 덕에 사우전드 선은 매우 강력한 사이커들을 보유하였으며, 다른 군단의 강대한 사이커도 사우전드 선의 중간 정도만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나뉜 다섯 개의 컬트는 능력에 따라 나눴지만 학파처럼 컬트마다 다른 특화된 사이킥을 연마했다. 보면 알겠지만, 이들 학파는 워해머 6판 룰북에서 새로 등장한 공용 사이킥에 따라 나뉘어 있다.[19] 아무래도 이 사이킥 분류는 예전부터 전해졌던 모양.

2.2. 니케아 공의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케아 공의회(Warhammer 40\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대성전 후기에 있었던 대회의.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 사이킥 병과인 라이브러리안을 둘러싼 기소 사건이다.

2.3. 배반

다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는 자신이 원해서[20] 그런 모습이 되었지만, 사우전드 선은 어찌 보면 역사가 슬프다. 특히나 카오스에 타락할 위험이 제일 높은 사이커들이 우글거리는 군단이었음에도 오히려 다른 일반 군단들에 비해 아직 황제에 대한 충성심도 어느 정도 남아 있다.[21]

어쩌다가 타락하게 되었냐면, 상기한 대로 니케아 칙령으로 사이킥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마그누스와 군단원들은 비밀리에 전처럼 사이킥을 계속 연구하고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그누스는 사이킥을 이용해 미래를 보던 중에 호루스 타락할 것을 알게 되었고, 호루스를 타락시키려는 시도를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 시간에 맞춰서 연락할 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황제에게 금지당한 마법으로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황제를 배반하게 되었다.

니케아 칙령을 어긴 것도 큰 죄인데,[22] 거기다가 이 사실을 황제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황궁에 사이킥 공격을 하는 꼴이 되어[23] 도리어 의심을 받게 되었다.

2.4. 프로스페로의 몰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스페로의 몰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러한 일이 터지자 황제는 러스를 보내 마그누스를 압송해와 사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마그누스의 모성 프로스페로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이후 마그누스의 사우전드 선은 배반자 군단이 되었다.

2.5. 헤러시 이후

파일:689b73a7.jpg
스페이스 울프의 고향 펜리스에 젠취의 실버 타워[24]를 소환하는 사우전드 선즈

워프 우주로 이동하게 된 이후 군단의 마린들에게서 다시금 과거와 같이 워프의 영향으로 인한 변이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마그누스가 젠취와 거래를 했다지만, 이젠 마그누스조차 젠취의 밑으로 들어갔으니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된 셈. 마린들은 변이로 인해 마린의 순수성을 상실할 것을 두려워했으며, 결국 병사들을 육체의 변이에서 보호하고 군단을 황제의 눈에 영광스럽도록 되돌리기 위해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젝 아흐리만이 '아흐리만의 법전(Rubric of Ahriman)'이라는 강력한 사이킥 의식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의식이 끝나고 마법이 걸리자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던 소수의 부대원들은 돌연변이가 치유되고 그 사이킥 능력이 더 강해졌으나, 사이킥 능력이 약했던 나머지는 전부 육체가 사라지고 그들의 파워 아머에 영혼이 들러붙은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루브릭 마린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음을 알고 분노한 마그누스가 아흐리만을 죽이려 했으나 젠취가 이를 저지하였고, 결국 아흐리만은 우주의 비밀이 전부 들어있다는 엘다의 블랙 라이브러리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고 사실상 추방당하게 된다. 사실상 젠취가 이 사태를 의도했다는 추측 또한 있다.

사실 상기한 대로 배신하기 전부터 마법사가 많았으며[25] 마그누스 자신도 상당히 마법에 능했는데, 마법은 타락의 지름길이라고 판단한[26] 황제에 의해 마법을 연구하는 것을 금지 당하기도 했지만 비밀리에 계속 연구하고 써먹었다. 너무나도 마법을 좋아했기에 예지 능력을 기반으로 전술을 짜는 것이 보통이었으며, 분대장의 대부분이 마법사(現 어스파이어링 소서러)일 정도였다.

마법에 능했지만 그 강점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호루스의 반역을 사이킥으로 테라에 알려주었고 그 과정에서 테라의 사이킥 보호막을 해제해 웹웨이 통제기가 쑥대밭이 된 것을 반성하며 순순히 잡혀가려 했으나 호루스와 카오스의 농간으로 거의 전멸당할 뻔한 데다, 살기 위해 원하지도 않던 반역을 저질러야 했다. 타락한 후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아 대부분의 형제들은 몸이 먼지가 되었으니, 마그누스와 챕터 구성원들의 가슴은 쓰라린 상처로 가득할 것이다.[27]

현재 사우전드 선 챕터는 새로운 모성인 마법사들의 행성 소티아리우스에 머무르는 중. 물론 사우전드 선이 가만히 놀고 먹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활동을 알음알음 하긴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페이스 울프를 공격한다 같은 것이 대부분이다. 원래 대성전 시절부터 사이킥 남용을 두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마그누스가 호루스의 반역을 경고하려고 사이킥 방어막을 뚫은 참사로 내려진 황제의 명을 확대 해석한 러스의 결정으로 모성과 군단이 박살이 난 이후부턴 여력이 생길 때마다 스페이스 울프가 최우선 공격 목표다로 귀결되고 있다.[28] 스페이스 울프와는 스페이스 울프 관할령에서 두 번, 그리고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의 요새 에서 한 번 맞붙은 바가 있으며, 심지어 팽에서의 전투에선 마그누스 본인이 직접 강림한 적도 있었다.[29] 결국 한바탕 크게 휘저어 놓고 스페이스 울프의 진 시드 결함을 고친 연구 결과와 파운딩 계획을 전부 파괴하고 떠난다.

여하튼 M32에 벌어진 전투로 인해 스페이스 울프는 당시 팽에 주둔하고 있던 제12중대에서 단 22명의 마린만이 살아남았으며, 파운딩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크나큰 손실을 겪는다. 하지만 사우전드 선 역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이 전투에서 투입한 200만의 프로스페로 스파이어가드(Prospero Spireguard)[30] 대다수가 전사하고, 보유하고 있던 각종 로봇들을 다 말아먹은 데다 소서러들과 루브릭 마린들도 꽤 많이 죽었다. 결국 사우전드 선은 이 이후로 대규모 공격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가뜩이나 머릿수가 적던 사우전드 선 군단병들이 프로스페로 전투 이후 10분의 1로 급감해서[31] 군단이 워밴드 단위로 분해되어 버렸다.[32] 그런데 이후에 나온 설정을 보면 4만 명이 넘는 수준으로 훨씬 증가해서, 수천 년 동안 열심히 복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의 활동은 추방당한 아흐리만이 추종자들을 이끌고 블랙 라이브러리로 들어갈 방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삽질을 한 정도. 아흐리만의 세력은 블랙 라이브러리에 들어갈 길을 찾기 위해서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도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후 오랫동안 뚜렷한 활동 없이 잠잠하다가 M41에 또다시 펜리스 행성계에 대규모 침공을 가해 대규모 복수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울펜의 존재가 제국에 드러나 스페이스 울프는 같은 제국군에게 의심을 받았고,[33] 결국에는 아군인 다크 엔젤 함대에 의해 펜리스 행성계 곳곳이 궤도 폭격을 당했다.[34] 특히 65억 인구가 거주하던 미드가르디아 행성은 다크 엔젤에 의해 익스터미나투스까지 당했으며, 행성 지하는 모타리온이 보낸 너글 악마들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되었기에 결국 스페이스 울프 측에서 행성의 핵을 붕괴시켜 행성 전체를 날려버리게 되었다. 게다가 펜리스 행성도 곳곳이 카오스에 오염되는 바람에, 전투 후 행성 거주민 중 많은 수가 그레이 나이트 이단심문소에게 학살당한다.
파일:8c0ccdea.jpg
현실 우주에 진입한 마법사들의 행성

후에 펜리스 행성의 아사헴 평원에서 마그누스가 스페이스 울프와 다크 엔젤, 그레이 나이트,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포함한 제국군과 대적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레이 나이트, 제국 전차 병력, 심지어 궤도 상에 있는 제국 함대까지 사이킥으로 학살하다가 제국군의 집중 공격에 워프로 추방되고, 동시에 궤도상에 떠 있던 수많은 실버 타워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우전드 선 병력이 텔레포트로 모습을 감춘다. 허나 사실 스페이스 울프 측에서 미드가르디아 행성을 파괴한 시점에서, 이미 마그누스는 미드가르디아 행성의 파괴로 인해 발생한 사이킥 에너지를 모은다는 원래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한 상황이었다. 사실상 사우전드 선의 전략적 승리. 이후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는 그 사이킥 에너지를 이용해 마법사들의 행성 소티아리우스를 과거 자신들의 고향 프로스페로 행성 옆으로 전송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M42에는 대균열로 은하계가 물리적으로 두동강난 이후, 젠취의 명령에 의해 마그누스는 사우전드 선와 82개 이상의 젠취계 악마 군단들, 카오스 컬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 등의 군세[35]를 이끌고 제국의 스티기스(Stygius) 섹터[36]를 침공한다. 이때 제국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물론, 스페이스 마린,[37] 그레이 나이트,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이단심문소, 임페리얼 나이트 가문, 기계교 군세까지 총동원한 스티기스 성전군을 조직해서 반격하나, 오히려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대패하여 전멸 위기에 놓인다. 그러다 울쓰웨에서 온 아엘다리 동맹군 덕분에 간신히 퇴각하고 만다.[38] 이후 스티기스 섹터는 전체적으로는 마그누스가 점령하여 젠취의 영토가 되었지만, 모디안 성계는 항전중이다.

8판 사이킥 각성에서는 마그누스의 주도 하에 인류의 사이킥 각성을 촉진시키고, 인류 사이커들을 보호해 사이커들의 낙원을 만들려 한다. 마그누스는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종사하겠다고 천명한 뒤, 폐허가 된 프로스페로를 복구하고 소티아리우스와 함께 사이커들을 가르칠 학교와 시설들을 세우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서 은하계 각지에 휘하 사교도들을 파견해서 사이킥 각성으로 인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사이커들을 소티아리우스와 프로스페로로 이끄는 중이다. 그리고는 두 번 다시 아들들이 고향에서 쫒겨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티아리우스로 공격해온 칼도르 드라이고 아르반 스턴이 포함된 그레이 나이트 다크 엔젤을 격퇴했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에서는 익절티드 소서러 이무라(Imurah)가 흑막이자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타이라니드가 침공하자 어부지리를 노리고 있다. 캠페인 초반 탈출하던 중 추락당한 아치마고스 노직의 시체 근처에 쓰여져 있는 것으로 처음 언급된다. 당연히 이땐 카오스와 연관이 있을 것이란 것 말고는 정보가 없었기에 타이투스 분대도 서로 의문만 가질 뿐이었고,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칼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타이라니드 병력을 뚫고 릴레이에 도착한 이후, 아스트로패스를 조종하여 타이투스를 이단이라 몰고 의심이 깊어져 가던 가드리엘이 타이투스를 죽이려 들게 유도하지만, 카오스의 문양을 알아볼 수 있던 카이론에 의해 이무라가 조종하던 아스트로패스가 사살되며 무위로 돌아가고 본모습을 드러내며 공격해 온다.

3. 사우전드 선의 9개의 교단들[39]

4. 사우전드 선의 스랄밴드들(Thrallbands)[40]

5. 사우전드 선/병종(Warriors of Lost Prospero)[44]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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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Lord of War

5.2. HQ

5.3. Troops

5.4. Elite

5.5. Fast Attack

5.6. Heavy Support

5.7. Dedicated Transport

5.8. Flyer

6. 고유/관련 워기어

7. 유명 인물

7.1. 대성전 ~ 헤러시

7.2. 헤러시 이후[69]

8. 기타

하위 스랄밴드 중 하나로 워프 가이스트(Warp Gheists)라는 스랄밴드가 있다. 이들은 아흐리만의 법전 사건 당시 아흐리만에게 협조했다가 추방된 스랄밴드 중 하나로, 이 스랄밴드의 원래 지도자였던 마법사 네차드 아라토스(Nezchad Aratos)는 자기 형제 군단원들의 원래 육신을 되돌리기 위해 자기 생명을 희생시키며 소생 의식을 치렀다. 덕분에 그 휘하의 루브리케이들은 육신을 되찾았으나, 뼈까지만 복원되었다는 게 문제... 이 부분적인 소생 의식에서 지도자를 잃은 스랄밴드는 이후 은하계를 방황하게 된다. 2차 펜리스 전투에서 자신들의 프라이마크 마그누스를 도와 참전하기도 했다. #

소설에서는 사우전드 선 소서러가 젠취를 숭배하는 헤러틱의 몸을 통해 부활하는 묘사가 있다.

카오스에 투신한 군단들 중에서는 드물게 정상적인 진 시드 채취가 가능한 군단이기도 하다.[71] 다만 타락 전엔 사이킥 재능이 없는 이들도 모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이킥 재능이 있는 이들만 모병이 가능하며, 사이킥 능력이 없는 인간에게 진 시드를 이식하면 카오스 스폰이 되버린다.

묘하게 카오스에 물든 반역파치고는 타락 이전의 인간성이나 고결함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듯한 모습을 종종 보이는 군단이다. 애초에 좋아서 카오스에 투신한 게 아닌지라, 아흐리만이 지시문을 시행할 당시만 해도 황제에게 다시 충성하기 위해 실행한다는 말을 했을 정도. 40k 시점에서는 펄그림의 역겨움과 본인들의 표리부동함을 보다 못한[72] 사우전드 선의 소서러들이 엠퍼러스 칠드런의 충성파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인 라일라너를 더럽히고 농락하려는 펄그림을 목숨을 바쳐 방해하는 등, 명예나 의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한 면모들을 보여준다. 아흐리만도 루브릭 마린이 된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온 우주를 들쑤시고 있는데, 인니드의 권능으로 몇몇 형제들이 몸을 되찾는 경이로운 일이 일어나자 놀라서 슬픔과 기쁨에 덜덜 떨며 굳어 있다가 인니드의 화신이 그들을 웹웨이 너머의 공허 속으로 던져버리자 비명을 지르며 쫓아서 날아갈 정도. 최근 사이킥 각성에선 자신의 의식을 방해한 필멸자를 너그럽게 용서하거나, 자신들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는 컬티스트들을 보며 사우전드 선은 노예 주인이 아니라며 씁쓸해하기도 한다. # 심지어 필멸자들을 정중하게 대우하는 모습은 마치 타락 전 군단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들이 호루스 헤러시 초창기에 리만 러스 스페이스 울프의 학살로부터 구해낸 프로스페로 시민들을 소티아리우스에서 여전히 지키고 있다. 덕분에 소티아리우스는 카오스에 점령당한 행성임에도 수도인 빛의 도시 한정으로 사람이 살 만한 곳이라고. 배신과 협잡이 판을 치는 다른 카오스 마린들에 비하면 이례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본인들이 제국을 위해 선의로 한 일이 제국을 해하는 결과를 불러왔고, 결국엔 제국의 적일 수밖에 없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모략과 음모의 신 젠취의 하수인다운 운명[73]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사이커에 한해서는 헌신적인데, 홀리 테라로 사이커들을 수송하는 암흑함선을 습격해서 사이커들을 해방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사이커들은 인류의 명줄 그 자체인 아스트로노미칸 유지에 필수적인 자들인데, 이들을 빼돌린다는 점에서 여전히 본의 아니게 인류제국을 위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성전 당시 사우전드 선 군단원들이 사이킥으로 총기수입하는 장면

군단 시절엔 사이킥 소질이 없는 대원은 완장 채워주고 힘든 임무만 내보냈다고 한다. 나가 죽으라는 뜻이었나보다.

8.1. 드레드노트/헬브루트

타락한 이후의 사우전드 선즈에게도 드레드노트/헬브루트가 존재한다. 이들도 루브릭화의 저주는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편적인 드레드노트와는 방향이 다소 다르며, 이들 사우전드 선즈의 드레드노트들은 보통 세 가지 유형 중 하나이다.
드레드노트 안치자들도 마찬가지로 사이킥 재능이 강했던 이들은 생존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이들은 일반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루브릭화되어 갑옷에 영혼이 속박된 먼지가 되었다.
사이커 대원들은 육체가 있으므로 부상을 입고 드레드노트에 안치되는 식으로 사우전드 선즈 드레드노트가 만들어진다. 지시문 사건 이후 사이커 대원들 중 부상을 입은 자들이 안치되는 드레드노트의 패턴은 페룸 인페르누스 패턴[74]이나 컨템터 패턴으로 추정되는데, 컨템터 패턴의 경우, 카오스 드레드노트의 문서의 카오스 컨템터 드레드노트에 대한 설명을 감안하면 레하티를 비롯한 익절티드 소서러들이 드레드노트에 안치될 경우 해당 패턴에 우선적으로 안치될 가능성이 높다.
지시문 사건 이후 기존 비사이커 대원들 뿐만 아니라 사이킥 재능이 없는 후보생들은 사우전드 선즈의 진 시드를 이식하는 순간 육체가 먼지로 붕괴되어 사우전드 선즈의 비사이커 대원이나 그들을 넣은 헬브루트는 예나 저나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관계로 다른 헤러틱 아스테르테스에게 접근해 사이킥과 관련된 힘을 강화하거나 쓸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속인 다음 환각 주술을 걸어 감각을 마비시킨 뒤 헬브루트 몸체에 연결 후 사우전드 선 소속으로 굴리는 것이다. 여타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들이 헬브루트를 형벌의 일종으로 취급하기에 사우전드 선의 헬브루트 증원 과정이 상당히 이질적이고 해괴하고 악질적이라는 반응도 있다.

8.2. 충성파 군단원들

다른 반란군들과 마찬가지로 마그누스 대신 황제의 제국을 택한 이들도 있었다. 사실 헤러시 초기까지만 해도 사우전드 선즈는 공식적으로는 반역자가 아니었다. 그러다 테라에 참극을 불러온 "마그누스만", "산 채로 압송"해오라는 황제의 칙령을 받든 러스가 사우전드 선즈 전원 척살로 확대 해석해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았고, 그런 와중에도 끝끝내 제국 편에 선 자들이다.

게다가 프로스페로가 보복 침공 당하기 전 마그누스는 무언가를 직감하고 일부 병력들을 프로스페로 바깥으로 내보냈고, 그렇게 이들은 프로스페로에서 벌어질 사건에 휘말려들지 않은 채 양자택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 중 코르비다이 컬트의 레부엘 아르비다가 테라로 가서 말카도르의 의식으로 마그누스의 영혼 조각과 융합, 아이아니우스로 재탄생 되어 그레이 나이트의 창설 멤버가 된다.[75]

또한 프로스페로에서 농성 중 마그누스의 공간이동에 휘말리지 않고 낙오된 이들도 있었는데, 바로 상술한 술 콘텝의 다섯 번째 펠로우쉽 병력들이다. 이 무리는 전세가 학살로 기울은 상황에서 비범하게도 건쉽과 반중력 차량 등 나는 것들을 타고 저공비행으로 무작정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는 궤도폭격을 앞두고 학살자들이 어수선할 때 사이킥 예지까지 해가며 워프 드라이브가 없는 제국 수송선 3대를 탈취, 사각지대를 골라 우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그 함선들로 테라까지 어찌어찌 가서 말카도르 앞에 모여 수년간의 회개와 시험 끝에 겨우 재무장을 허락받은 뒤 충성파로 인정받고 크토니아 공성전에 참가하게 된다. # 그리고 프로스페로에 참전했던 시오사와 함께 임페리얼 피스트의 에반더 가리우스의 병력들을 도와 승리로 이끌었으나 가리우스는 사이커를 싫어해서 냉대했다. 이러던 중 워드 베어러의 비밀 의식을 예지했고, 시오사의 허락 하에 사이킥 추가장비 재무장을 허락받은 뒤 접근하던 중 상당수에 변이가 일어나는 참극이 벌어지지만 술 콘텝이 의식의 중심부에 마법 볼트를 날려 저지에 성공한다. # 그 후 빈사 상태의 에반더 가리우스를 구해냄으로서 그의 일원으로 인정받았고, 그레이트 스코어링 때는 아예 임피 깃발을 단 로그 플릿(rogue fleet)으로 활동하며 임피의 갑주에 크토니아와 프로스페로의 노래를 부르며 행진했다고 한다. #

한때 던 오브 워 시리즈의 블러드 레이븐 챕터가 이 사우전드 선 군단과 유사성이 높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많은 팬들이 예상하였으나, 블랙 라이브러리 주요 작가 겸 편집자인 로리 골딩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며, 오히려 사우전드 선과 스토리상으로 관련이 있는 아스타르테스는 블러드 레이븐이 아니라 그레이 나이트[76]이다. 공식적으로 블러드 레이븐은 '기원 불명'이며, 당분간 불명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77]

8.3.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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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도색

무광 사우전드 선즈 리전(MK III) 공식 도색강의 메탈릭 사우전드 선즈 리전(MK IV) 공식 도색강의 메탈릭 사우전드 선즈 리전(MK VI) 공식 도색 강의
루브릭 마린 공식 도색 강의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배틀 레디 퀄리티[78] 공식 도색 강의 허메틱 블레이드 워밴드 공식 도색 강의
사우전드 선즈의 눈(眼) 문양 공식 프리 핸드 도색 강의


[원본] 파일:CodexCoverArt9th_ThousandSons_by_LewisJones.png [2] 원래 프로스페로 행성의 수도로 호루스 헤러시 시기, 스페이스 울프에게 공격받을 때 도시 전체가 소티아리우스로 전송되었다. [3] 전투 함성이라고는 하지만 "All is dust... All is dust..." 같은 식으로 나지막히 중얼거리는 느낌. 흡사 개정 전 네크론의 <속삭임><속삭임> 같은 모양새다. [4] 혹은 워프 가이스트의 경우처럼 뼈만 복원된 [5] 《워존 펜리스: 마그누스의 분노》에서는 마그누스와 그 휘하 사우전드 선이 스페이스 울프의 모병 행성을 파멸 직전까지 짓밟아 복수를 달성한다. [6]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체계에 대입해보면 컬트는 챕터와, 섹트는 중대와 비슷하다. [7] 소서러, 익절티드 소서러, 데몬 프린스 중 하나. [8] 마지스터(소서러, 익절티드 소서러, 데몬 프린스) 729명(평균 243명), 레서 소서러 2,187명, 어스파이어링 소서러/스캐럽 오컬트 소서러 4,374명(평균 2,187명), 루브릭 마린/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39,366명(평균 19,683명)으로 구성. [9] 크림슨 선(Crimson Sons), 그랜드 오더 오브 헤르메틱 블레이드(Grand Order of Hermetic Blades), 프로디걸 선(Prodigal Sons), 레드 에코(Red Echo), 실버 선(The Silver Sons), 워프 가이스트(Warp Gheists) 등 [10] 헤러시 이전 프로스페로에 있었던 프로스페로 주민들 및 행성방위군들도 사우전드 선즈가 젠취 휘하로 넘어가면서 컬티스트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1] 샤먼, 인라이튼드 포함. 40k 세계관의 잔고어들은 돌연변이 컬티스트다. 마법사들의 행성 '소티아리우스'의 원주민이었거나 프로스페로 실향민 중 일부가 변이된 경우가 있는가 하면, 사우전드 선이 침공한 행성에서 거주민들이 잔고어로 변이되거나 인간의 모체로부터 잔고어가 태어나는 것으로 충원되는 경우도 있으며, 마법사의 행성으로 끌려온 노예들이 재료로 이용되어 생성된 경우도 있다. [12] 미니어처 게임 기준 사우전드 선 코덱스에서 사용 가능한 악마는 호러, 스크리머, 플레이머뿐이지만, 설정상으로는 젠취 휘하 악마 전종이 사우전드 선에 의해 소환된다. [13] 본디 워프 자체가 생물체를 변이시키는 경향이 있다. [14] 이 희생자 중에는 아젝 아흐리만의 쌍둥이 형제 오르무즈드 아흐리만(Ohrmuzd Ahriman)도 포함되어 있었다. [15] 대성전 당시 다른 군단들은 최소 수만 명씩 몰려다니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작은 규모다. [16] 정체를 숨긴 젠취와 직접 거래를 하였다. 젠취는 군단원들의 돌연변이를 치유해주는 대가로 그의 한쪽 눈을 요구했고, 마그누스는 이에 응하였다. [17] 다만 나중에 가면 사우전드 선은 군단원이 85,000명으로 증가한다. [18] 문서 중에 발췌된 소설의 한 대목에서도 황제가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에 대한 사서부 설립 금지령을 내린것을 두고 무분별한 사이킥 이용의 방지책이었노라 직접 언급했을 정도로 우려했다. [19] 현재는 삭제됨. [20] 특정 신을 믿는 군단은 자발적으로 믿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언디바이디드 계열 군단들의 경우 사전에 황제 충성파를 미리 정리해둔 상태였으나, 사우전드 선은 그야말로 어쩌다 일이 꼬여서 이렇게 되었다. 데스 가드도 어쩌다 카오스 쪽이 되었긴 하지만 거긴 최소한 군단을 카오스에 팔아넘기려는 타이퍼스 같은 녀석이라도 있었지, 사우전드 선엔 그런 배신자도 전혀 없었다. [21] 후술하겠지만, 이들을 루브릭 마린으로 만든 '아흐리만의 법전(Rubric of Ahriman)'이 시행된 애초의 이유가 '변해 버린 병사들을 황제의 눈에 영광스러운 본디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였다. [22] 니케아 칙령 선언 당시, 황제는 마그누스에게 "다시 사이킥을 사용한다면 짐이 친히 너와 너의 군단원들에게 파멸을 선사하고 제국의 역사에서 모든 기록을 지울 것이다."라고 경고도 했었다. [23] 마그누스의 마법 때문에 황궁의 사이킥 보호막이 박살나서 한때 악마가 황궁에 진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호루스 헤러시를 다룬 소설에 의하면 이 소동의 여파로 황제가 만들던 웹웨이 통제장치가 부서져 황제가 온 힘을 다해 집중하지 않으면 테라 주위에 제2의 아이 오브 테러가 생길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24] 멸망한 프로스페로의 파편으로, 현재는 다차원 전투요새로 활용되고 있으며, 젠취의 영토 중 하나인 크리스탈 미궁의 일부를 담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25] 본성인 프로스페로는 원래 마법사들이 숨어 살던 행성이었다. 행성 이름 자체부터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에 나오는 마술사 '프로스페로'에서 따온 것. [26] 실제로도 타락의 지름길이다. 일단 마법의 신부터가 젠취이고, 워해머 세계관에서 마법이나 사이킥은 기본적으로 워프 우주의 힘을 끌어다가 쓰는 것인데, 워프 우주는 카오스가 판을 치는 곳이다 보니 삐끗하면 카오스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이커들은 정신 수양 등을 통해 수시로 카오스가 자신의 정신을 지배하려 드는 것을 매일매일 방어하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27]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군단이 상징으로 사용한 우로보로스는 이 군단의 상황에 너무도 적절하다. [28] 예외적으로 소설 《호루스의 발톱》 #에서 사우전드 선 출신 이스칸다르 카욘의 독백을 보면, 그는 호루스의 수작질에 리만 러스가 넘어가서 학살을 벌인 걸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 때문인지 카욘은 스페이스 울프를 증오하지 않았다. [29] 당시 스페이스 울프는 본대 대부분이 사우전드 선의 계략에 낚여 모성 밖으로 나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비상사태인지라 스페이스 울프는 비요른 더 펠핸디드를 깨워서 지휘권을 맡기면서 대응했어야 할 정도. [30] 대성전 시절 사우전드 선의 지휘를 받았던 임페리얼 아미 연대이며,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 이들도 카오스에 타락해 여전히 사우전드 선의 명령을 받았다. [31] 프로스페로 전투에 참전한 사우전드 선 군단병들도 700명에 불과했다. [32] 사실 챕터 내 상위 마법사들은 대부분 아흐리만의 지시문을 실행하는 도당을 이루었다가 아젝 아흐리만이 군단에서 쫒겨날 때 같이 쫒겨났기 때문에, 그나마 남은 마법사들은 스스로도 군단에서 2류라고 자조하는 수준의 인원뿐이었다. [33] 이는 유전적 결함 때문에 아군에게 박해받는 고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려는 마그누스의 복수의 일환이었다. [34] 이 또한 형제라 부르던 군단에게 고향이 폭격받고 백성들이 학살당하는 고통이 무엇인지 체험시켜주려는 마그누스의 복수였다. [35] 나이트 로드도 5개 워밴드가 참여했다. [36] 네임드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인 모디안 아이언 가드의 모성인 모디안이 여기에 있는 요충지이다. [37] 스페이스 울프, 다크 엔젤, 아이언 핸드, 선즈 오브 메두사, 엔젤 오브 리뎀션, 브로즌 클로, 컨세크레이터즈 챕터 [38] 아엘다리 측에서는 파시어들이 예지능력으로 승패를 본 결과 스티기스 섹터는 제국이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제국 측에 통신을 보내 지원군으로 도와줄 테니 철수하라고 권고했다. [39] 출처: Codex Heretic Astartes Thousand Sons - Conflagration of War(p24~25). [40] 출처: Codex Thousand Sons - Hosts of the Psyker Lords(p20~p23) [41] 컬러스킴은 마그누스의 친위대인 레하티와 비슷하지만, 그와 반대되는 일을 하던 스랄밴드. 타락한 후에도 마그누스를 구원하기 위해(=타락 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던 자들로, 음지에서 마그누스를 속이던 악마들을 죽이며 그의 영혼을 구원하려 했다. 그러나 이 일이 마그누스에게 들키고, 이들의 정신은 전부 마그누스에게 종속되고 만다. [주의] 8판 사우전드 선 코덱스에 컬러스킴이 나오지 않음. [주의] [44] 출처: Codex Heretic Astartes Thousand Sons p66~p88. [45] 사우전드 선의 군주(Lord of the Thousand Sons)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설정상으로 사우전드 선 내에서 카오스 로드를 겸할 가능성이 높다. [46] 사우전드 선의 소서러의 경우, 터미네이터 아머 장비 시 사용가능 무기는 포스스태프(기본)와 콤비 인페르노 볼터(또는 파워소드)로 한정되어 있다. [47] 마그누스의 분노 발매 이전까지는 루브릭 마린이 아니라 사우전드 선 분대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 수록되어 있었다. [48] 잔고어 무리의 경우 워해머 40K에서 젠취 계열 컬티스트의 일종으로 나온다. [49]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분대가 착용하는 터미네이터 아머의 형태는 장식을 제외하면 타르타로스 패턴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일단 미니어처 게임 상에서의 분류는 일반 터미네이터 갑옷이다. [50] 5명당 1정씩 인페르노 콤비볼터를 소울리퍼 캐논 또는 헤비 워프플레이머로 교체할 수 있고, 헬파이어 미사일랙을 5명당 1정씩 장비할 수 있다. [51] 포스 스태프와 인페르노 콤비 볼터를 장비하고 있고, 인페르노 콤비 볼터를 파워 소드로 교체할 수 있다. [52]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소서러, 익절티드 소서러, 아젝 아흐리만 전용 워기어. [53] 루브릭 마린(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제외) 전용 워기어. [54]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분대, 사우전드 선 터미네이터 소서러 전용 워기어. [55] 루브릭 마린,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전용 워기어. [56]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소서러, 익절티드 소서러 전용 워기어. [57] 루브릭 마린(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제외) 전용 워기어로, 인페르노 볼터에서 교체할 수 있으며, 분대장을 제외하면 제한없이 분대원 수(분대장 제외 19명)만큼 장착시킬 수 있다. [A]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전용 워기어. [A] [60]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분대, 터미네이터 소서러, 익절티드 소서러 전용 워기어로 게임상의 워기어 목록에서는 일반 파워 소드로 분류된다. [61] 잔고어의 기본 무장. [B] 잔고어 인라이튼드 전용 워기어. [B] [64] 익절티드 소서러, 아젝 아흐리만 전용 탈것. [65] 잔고어 분대 전용 워기어로 분대당 1개만 장비 가능. [66] 헤러시 이후 사우전드 선 소속 아스타르테스들이 착용하고 있는 파워 아머는 투구, 장식이나 백팩의 형태를 제외하면 이 패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67] 헤러시 이후 사우전드 선의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분대들이 착용하는 터미네이터 갑옷은 이 패턴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일단 미니어처 게임상에서는 일반 터미네이터 아머로 분류되어 있다. 참고로 호루스 헤러시 미니어처 게임의 세크메트 스캐럽 오컬트 모델들은 카타프락티 패턴 터미네이터 갑옷이다.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인페르노)에는 타르타로스 패턴을 입은 세크메트의 삽화도 나오지만, 따로 미니어처 모델로 나오진 않았다. [68] 참 묘하다면 묘한 게, 9는 젠취의 신성한 숫자이다. 아몬의 스파이마스터 행위도 다채로워서 평범한 스파이도 있었지만 대상자에게 사이킥으로 암시를 걸어서 본인도 모르게 정보를 아몬에게 보내도록 만드는 방식을 쓰는 등 거의 젠취급으로 다양한 계획들을 수립했는데,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야말로 철저하게 젠취의 추종자다운 삶을 살았던 것이다. [69] 출처: Codex Heretic Astartes:Thousand Sons, 렉시카눔 [70] 전임자인 이게스모어도 사우전드 선 출신이라는 이야기는 있지만 이쪽은 로어상에서 출신성분이 불분명하다는 설명이 있다. 그러나 자라피스톤이나 이게스모어 같은 이름들은 과거 크토니아에서 일정한 수준의 마법사들에게 붙였던 칭호라서 이게 당사자들의 본명은 아니고 실제로도 같은 칭호를 쓰는 마법사들이 여러명 있다고 한다. 카욘의 말에 따르면 이게스모어는 고대 크토니아어로 워프를 엮는 자, 실을 꿰는 자라는 뜻이다. 기만의 신을 섬기다보니 이름으로도 타인을 기만하는 것 같다. 당연히 유전 아버지인 마그누스는 이들의 본명을 알겠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건 없다. [71] 아이 오브 테러로 후퇴했던 카스마 군단 및 워밴드의 일원들은 겉으로 신체변이가 없어도 워프의 영향 때문에 진 시드가 기생충처럼 변이해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충성파의 시체나 진 시드 저장고에서 훔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72] 원문에서 deserves better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펄그림과 자신들은 라일라너와 대화할 자격조차 없으므로 모두 라일라너의 삶으로부터 사라져야 함을 나타낸다. [73] 다른 카오스 신들도 수하를 장기말로 쓰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하수인을 장기말로 쓰고 버리는 신은 젠취밖에 없다. 즉 부하에게 강력한 힘과 확실한 미래 예지를 선사해주고는 시원하게 통수를 쳐버리는 식. 물론 젠취가 바보라서 그런 건 아니고, 수하의 패배까지 염두에 두고 짜놓은 원대한 계획 때문이긴 한데, 이에 마그누스조차 신들의 마음은 필멸자가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니니 그냥 그들의 장난감이 되는 걸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74] 포지월드 모델이 단종된 후로는 미니어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없고, 설정만 남아 있다. [75] 출처: 호루스 헤러시 소설 The last son of Prospero. [76] 그레이 나이트의 초대 슈프림 커맨더 야누스가 바로 마그누스의 조각 중 하나인 테라의 조각을 통해 각성한 레부엘 아르비다로, 사우선드 선즈 출신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 나이트의 진시드가 사우전드 선의 진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77] 역시 공식은 아니나, 그나마 연관성으로는 워드 베어러에, 유사성으로는 알파 리전에 더 관련이 있는 편이다. [78] 특별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기교가 필요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빠른 시간 안에 게임용으로 테이블 위에 올리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도색된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