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mers, Tzeentch's Soaring Predator
젠취의 날아오르는 포식자, 스크리머 오브 젠취
1. 개요
데몬 오브 카오스와 카오스 데몬에 소속된 젠취의 악마.모티브는 상어, 가오리 등의 바다생물로 보인다.
2. 설정
젠취의 스크리머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가오리와도 같은 마법 생명체로 워프의 바다를 엄청난 고음의 비명과 함께 자유로이 헤엄치며 그 속에서 먹이를 사냥한다.스크리머는 다른 젠취의 종들보다는 지능이 떨어지지만 이들의 가진 야수의 본능은 여전히 매우 교활하다. 이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칠성장어(lamprey-like teeth)와 같은 이빨로 먹이를 낚아채며 워프를 지나는 함선을 집요하게 따라가 자신의 사이킥 파워로 함선의 방어막[1]의 취약점을 찾아내 그곳을 뚫고 들어가 함선안에 있던 불행한 필멸자들을 날카로운 뿔과 꼬리로 찔러 서서히 죽게 만들며 그렇게 해서 뽑혀나온 필멸자의 영혼을 뜯어먹기도 한다.
때때로 스크리머는 자신들의 주인 젠취의 뜻에 따라 젠취의 숭배자들을 실어나르는 젠취의 디스크가 되어 젠취의 숭배자들을 위한 하사품이 되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젠취에게 그런 은총을 받는 건 아니라서 올바른 의식을 치르고 주문을 외울 줄 알면 직접 스크리머를 잡아서 억지로 주종 관계가 확립된 디스크로 만드는 훨씬 위험한 방법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한때는 이들의 공격은 전차를 때려잡기위한 멜타밤 특규를 가지고 있었지만 대전차 능력만 있을 뿐 대 보병, 대 괴수 능력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차량을 적게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쓸모가 없었다. 게다가 전차를 잡았다 치더라도 차량이 파괴될때 그 폭발에 휩쓸려 같이 사망하는 일도 허다했던지라 사용빈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던 편.임시 업데이트를 통해 대전차 능력이 조금 약화되었지만 대보병 대 괴수 능력이 생겼다.
이들은 대략 칠성장어의 물어뜯기, 쯤으로 번역되는 Lamprey's Bite라는 특규를 가지고 있어서, S5 Ap2[2]의 공격에 차량을 상대로는 멜타 추가 관통 보너스는 없지만 몬스트러스 크리처처럼 자신의힘+2D6 공격을 가한다.
게다가 스크리머는 제트 바이크 취급을 하며 지형을 무시하고 필드를 날아다니며 이들이 공용 특규인 터보 부스터를 키고 날아다니면 이들의 날카로운 몸 덕분에 지나친 적들에게 D3 S4 Ap- 공격을 가한다. 다만 터보 부스터를 키면 다른 공격을 할수가 없어 스크리머를 뒤로 물릴때나 사용하는것이 좋다.
6판 개정과 동시에 너프를 먹은 유닛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Lamprey's Bite의 공격횟수가 1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규모 부대를 구성해 기습적인 차량 테러에 집중하며 상대 플레이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으며 상대방이 차량이 없는 아미이거나 스크리머를 때려잡을수 있는 워커에게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이롭다.
4. 비디오 게임에서의 모습
- 토탈워 워해머 3의 젠취 진영의 비행 괴수로 등장한다. 중간 티어급 괴수로 관통력과 대대형 보너스가 있어서 중장갑 유닛들과 비행 대형 괴수들을 상대하기 좋다. 전투중인 지상 유닛 상대로도 뒤통수에 일방적으로 돌격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방어력이 약해서 빠르게 이기지 못할 경우 오래 살아남기는 힘들다. 토탈 워: 워해머 3/젠취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