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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 |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 (2019) Rookie Historian Goo Hae R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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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장르 | <colbgcolor=#f5f5f5,#232323> 로맨스, 픽션 사극 | |
방송 시간 | 수 · 목 / 오후 08:55 ~ 10:05[1] | |
방송 기간 | 2019년 7월 17일 ~ 2019년 9월 26일 | |
방송 횟수 | 40부작[2] + 스페셜 2부작[3] | |
채널 | MBC | |
제작사 | 초록뱀미디어 | |
제작진 | 기획 | 손형석 |
연출 | 강일수[4][A], 한현희[A] | |
극본 | 김호수[A] | |
출연 |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外 |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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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 제도|{{{#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군과 사관의 사생활 침해 한방 로맨스! |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MBC 수목 미니시리즈로 2019년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되었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navertv(8808141,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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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8811741,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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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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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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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8933083,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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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9018184,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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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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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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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9047035,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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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9104461, width=400, height=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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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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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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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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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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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스페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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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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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이킹
3. 기획의도
중종 14년 4월 22일, 여느 지루한 조강시간. 동지사 김안국이 파격적인 제안으로 임금의 진땀을 뺀다. “옛날에는 여사(女史)를 두어 규문 안의 일도 전부 기록하였으니, 왕이 혼자 있을 때에도 동정과 언위를 바르게 했사옵니다. 해서 후손들이 보고 배우는 바가 많았고, 어쩌고 저쩌고... ...한마디로, ‘전하의 안방사정까지 역사에 천년만년 남기자’는 말이었다. 이에 중종은 ‘요즘 여인들은 글을 잘 몰라서..’ ‘사관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핑계를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 날의 대화는 사관의 손으로 고스란히 기록되어, 오늘날, 왕과 신하의 밀당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가 되었다. 자, 여기서 발칙한 가정을 하나 해보자. 만약 그 날 중종이 흔쾌히 신하들의 청을 받아들였다면? 그래서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 여사들은 사책과 붓을 들고 궁궐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여느 사관들처럼 입시를 했을 것이고...실록에는 왕과 중전의 부부싸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했을 것이며... ‘사필(史筆)을 하는 계집’이란 손가락질 속에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도, 차츰 조선 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을지도,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과는 또 다른 조선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여사들의 이야기다. |
4.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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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신입사관 구해령/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07.17 | Fall in Luv | 헨리 | M/V | |
Part 2 | 2019.08.07 | My Dream | 윤미래 | M/V | |
Part 3 | 2019.08.21 | 어서와 | 이석훈 | 듣기 | |
Part 4 | 2019.09.04 | 처음부터 내 사랑 | 심규선 | 듣기 | |
Part 5 | 2019.09.11 | 영원토록 | 박수진 | 듣기 | |
Part 6 | 2019.09.18 | 기억해줘요 | 차은우 | 듣기 |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EP. |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colbgcolor=#f7ecf5><colcolor=#373737> 1 | 1회 | 2019.07.17. | 어째서 매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거지? | 4.0% |
2회 | 6.0% | |||
2 | 3회 | 2019.07.18. | 여사제도를.. 허한다. | 3.7% |
4회 | 5.0% | |||
3 | 5회 | 2019.07.24. | 그런 여인이, 있겠느냐, 이 조선 땅에? | 4.5% |
6회 | 6.4% | |||
4 | 7회 | 2019.07.25. | 널 용서하는 그 날까지. 매일, 매일. | 5.6% |
8회 | 6.8% | |||
5 | 9회 | 2019.07.31. | 도원대군, 이림이다. | 4.4% |
10회 | 7.3% | |||
6 | 11회 | 2019.08.01. | 저의 무엄함을 용서해주십시오, 대군마마. | 4.7% |
12회 | 6.9% | |||
7 | 13회 | 2019.08.07. | 그곳에 가게 되면, 저도 꼭 데려가주십시오. | 5.1% |
14회 | 6.8% | |||
8 | 15회 | 2019.08.08. | 그게 옳은 결정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 4.7% |
16회 | 6.4% | |||
9 | 17회 | 2019.08.14. | 좋은 향기가 난다 | 4.1% |
18회 | 6.2% | |||
10 | 19회 | 2019.08.15. | 손, 잡아 드릴까요? | 4.2% |
20회 | 6.5% | |||
11 | 21회 | 2019.08.21. | 대군을 이리 만드는 여인도 너 하나뿐이다. | 4.3% |
22회 | 6.0% | |||
12 | 23회 | 2019.08.22. |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 | 4.9% |
24회 | 7.1% | |||
13 | 25회 | 2019.08.28. | 익숙해지십시오. 이런 거 | 3.8% |
26회 | 5.9% | |||
14 | 27회 | 2019.08.29. | 그냥.. 그 한마디면 될 것 같아 | 4.4% |
28회 | 6.9% | |||
15 | 29회 | 2019.09.04. | 처음 만난 날...부터였는데, 나는 | 3.7% |
30회 | 5.5% | |||
16 | 31회 | 2019.09.05. | 나한텐 네가.. 전부인 거 알잖아 | 4.0% |
32회 | 5.4% | |||
17 | 33회 | 2019.09.18. | 도원대군은 폐주의 적장자입니다 | 4.0% |
34회 | 6.0% | |||
18 | 35회 | 2019.09.19. | 나와의 약속을 잊지 마세요! | 3.8% |
36회 | 5.0% | |||
19 | 37회 | 2019.09.25. | 김일목 선진의 사초를 찾았습니다 | 4.0% |
38회 | 6.2% | |||
20 | 39회 | 2019.09.26. | 녹서당을 떠날 준비가 되셨습니까? | 4.5% |
40회 | 6.6% |
- 2019년 8월 3째 주, 20회차까지 방영이 된 상황에서 6회부터 20회까지 줄곧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수목 드라마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동 시간대 직접적 경쟁작인 TV조선 예능 〈뽕따러가세〉와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일 정도. 특히 왜그래 풍상씨부터 상승세를 탄 KBS를 누르고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10회에서는 7%를 돌파했고, 이후 시청률 추이 역시 6%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름휴가나 국경일 등의 변수 속에서도 고정층은 확실한 듯.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5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76.64% | 별점 4.1 / 5.0 |
8.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9 | MBC 연기대상 |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신세경 |
수목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 차은우 | ||
최고의 1분 커플상 | 신세경, 차은우 | ||
수목드라마 조연상 | 이지훈 |
9. 여담
- 솔로몬의 위증을 공동 연출한 강일수, 한현희 PD와 각본 담당이었던 김호수 작가가 2년여 만에 다시 뭉친 작품이다. 그 인연으로 배우 김현수, 서영주가 특별출연하며, 해당 작품의 출연진이었던 류태호, 김여진 또한 다시 한 번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 전작인 봄밤과 단, 하나의 사랑, 절대그이가 같은 날 종영하게 되면서, 2012년 3월 이후[11] 7년 만에 간만에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가 7월 17일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한 시간 뒤에 방송되는 작품들인 KBS2의 저스티스, SBS의 닥터탐정과 경쟁한다. 거기에 지상파는 아니지만 OCN의 미스터 기간제도 7월 17일에 첫 방송된다.
- 박기웅이 오랜만에 선역을 맡은 작품이다.
- 평소 프라임 타임 드라마가 재방송에나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되던 것과는 달리, 해당 작품은 본방송에서도 화면해설방송이 적용된다. 기사 특히, 드라마 화면해설방송이 재방송에만 주로 적용되었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의 고질병 중 하나였던 생방촬영의 관례 때문이었다. 즉, 바로 찍어서 본방 내보내기도 바쁜 상황에서 본방 당일에 화면해설방송까지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 하지만 본방에서도 화면해설방송을 하는 것은 이 드라마의 촬영이 일찍 들어가[12] 여유 촬영분이 꽤 많이 남아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 기존 사극과 달리 실제 고궁인 창덕궁에서 어느 정도 촬영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문화재 훼손이라는 이유로 문화재청[13]에서 종종 사극 촬영을 허가를 내리지 않아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할 수밖에 없는 요즘 세태[14]를 감안하면 꽤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덕분에 볼거리의 질은 기존 사극보다 더 높아졌다.
9.1. 고증 오류
- 대개 많은 사극들이 그러했듯이, 이 드라마 또한 대군을 ‘ 마마’라고 호칭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원래 대군을 부를 때는 ‘ 마마’가 아닌 ‘ 자가(自家)’라고 부르는 것이 고증에 맞다.
- MBC 사극 중 처음으로 환도를 허리에 패용하고 있다. 조선시대 무관, 군교, 군졸들은 칼을 검집에 달린 띠돈이라는 고리를 사용해서 허리에 편리하게 차고 있는데, 지상파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MBC 고증이 제일 부실했는데, 이번에 그것도 퓨전사극에서 환도를 허리에 차고 있다.
- 극중 1화에서 대궐을 지키는 무예별감들이 환도를 허리에 차고 세워총 자세로 조총을 손에 쥐고 있다. 조선 후기 무예별감들이 홍색 융복을 입고 환도를 차고 조총을 든 고증을 어느 정도 보여준 것이다.
- 극중 도원대군 이림이 활을 쏘는 장면에서 오른손에 깍지를 끼고 국궁 사법으로 제대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동안 한국 사극에서 허구한날 등장인물들이 서양 지중해 사법으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준 걸 감안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심지어 세자 이진이 오른손에 깍지를 끼지 않은 채 활을 쏘았다가 손가락에 피가 나는 장면까지 연출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다만 이후 구해령이 활을 쏠 때 손에 깍지를 끼지 않은 건 다소 옥에 티.
- 극중 천연두를 치료하기 위해 종두법을 시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15], 실제로는 정조 때 정약용에 의해 인두법이 처음 조선에 소개되었고, 우두법은 그로부터도 한참 뒤인 구한말에 지석영에 의해 처음 시행되었다.
-
극중 이림과 서양 오랑캐 장씨의 대화 장면에서
프랑스 혁명이 언급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해의 조선은
정조 재위 시기였다. 이림이 서양오랑캐 장씨에게 그러면
프랑스에는 왕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서양 오랑캐 장씨가 지금은 있지만 곧 다시 없어질 것 같다고 대답하는데, 극중 배경이 되는 19세기에는 왕정복고가 이루어졌다가 다시 없어지기도 하는
7월 혁명과
2월 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다 다시 나폴레옹 3세가 또 황제가 되지만...
- 참고로, 왕의 어머니인 대비가 살아있을 때면 반정은 어림도 없다. 조선은 성리학을 숭상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함부로 반정을 시도할 수가 없다. 게다가 왕실의 어른인 대비가 엄연한 살아있는데다가[16] 왕이 신하들과 백성들을 사랑하는 성군이면 반정을 일으킬 명분이 하나도 없다. 오랫동안 노산군이란 이름으로 폐주 취급 받아왔던 단종의 경우 왕실의 어른인 대비나 대왕대비가 아예 부재했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여긴 숙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었고, 광해군의 경우 극 중 함영군 이태처럼 대비인 인목왕후와 함부로 맞섰다가 어머니에게 패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폐출되었다. 연산군 또한 폐위당했던 이유 중 하나가 친할머니이자 왕실의 최고 어른인 인수대비에게 패륜을 저질러서였다.[17][18] 게다가 극중 대비의 친아들이자 적자였던 폐주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함영군 이태는 후궁 소생인 서자였는데, 적서차별이 역대 한반도 왕조 통틀어 가장 심했던 조선시대에 서자가 적자를 함부로 몰아낸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아무리 가장 연장자여도 첩실 소생의 서자이면 동생이긴 해도 정실 부인의 소생인 적자가 다 물려받는 것이 조선 시대의 가장 기본적인 통념이었다.[19]
- 1화에서 구해령이 어떤 책 한 권을 낭독하다가 쫓겨났는데, 그 책의 이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소년유특적번뇌)으로, 독일의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영조 즉위기인 1774년에 출판한 책이다.
[1]
35분씩 2회 방영.
[2]
70분 기준으로 20부작.
[3]
첫방송 전인 7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미리보기 스페셜을 1부 편성했으며, 월요일에 종영하게 된
검법남녀 시즌2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7월 30일, 또 한 번 스페셜판인 ‘신입사관 구해령 한번에 몰아보기’가 기존 월화극이 방영되는 오후 8시 55분에 편성되었다.
[4]
KBS PD 출신이다.
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 등을 연출.
[A]
전작이 모두
솔로몬의 위증으로 2년 반만에 다시 뭉쳤다.
[A]
[A]
[8]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일본은 9월 20일 자정부터(PDT) 1화에서 20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7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두 회차씩 공개.
[9]
시간대가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직접적인 경쟁작이라 보기엔 애매하다.
[10]
신세경의 필모를 보면 알겠지만 공백기가 거의 없이 열일했던 신세경의 행보를 살펴보면 1년 반의 공백은 꽤나 이례적이다.(...)
[11]
적도의 남자(KBS2),
옥탑방 왕세자(SBS),
더킹 투하츠(MBC)가 2012년 3월 21일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하여, 5월 24일에 종영한 수목극 대전을 의미.
[12]
벚꽃이 한창 피어 있던 4월 경에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
[13]
게다가
창덕궁은 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까지 등재되어 있는 곳인 만큼 다른 고궁들에 비해 더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14]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세트장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비롯한 실제 서울 고궁에서 사극촬영이 많이 이루어졌지만 문화재 훼손 때문에 국민적으로 비판이 많아졌으며 그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는 고궁 촬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5]
개요에도 나와있듯 19세기 초, 즉 실제라면
순조 재위시기가 배경이다. 마치 드라 마속의 왕과 세자의 관계가 정치에 염증을 느꼈던
순조와 똑똑했던
효명세자의 관계처럼도 느껴진다. 다만,
기획의도에 '
중종'이 명시된 것은 중종 때 '여사' 제도 시행이 언급되었고, 그 여사제도가 역사상 실제로 시행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만들어진 드라마이지 실제로 중종 시대가 배경인 것이 아니다. 중종 시기라면 중국은 명나라시대인데 극 중에서는 청나라라고 한다
[16]
게다가 아무리 후궁 소생인 서자라도 법적상 어머니는 왕비이다. 그러므로 극 중 함영군 이태가 비록 친모는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자신의 어머니인 사람한테 직접 칼을 들이댄 행위는
패륜아와 다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실제로
광해군이 이러한 이유로 폐위당했다.
[17]
다만 연산의 경우 악정의 정도가 한국사를 통틀어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었으므로, 대왕대비의 생사나 패륜과 무관하게 반정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계획되었을 것이고 십중팔구 성사되었을 것이다. 조선이 숭상하던
성리학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근간이 엄연히 유교이고, 유교의 근간에는 "인의를 해치는 군주는 군주가 아니다"라는 맹자의 필부잔적론이 자리잡고 있다.
[18]
조선이라는 나라부터가 맹자의 필부잔적론에 입각하여 왕씨를 몰아내고
역성혁명으로 수립된 나라다. 폭군을 몰아내는 것은 조선의 건국 이념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연산과 같이 그 누구의 반박의 여지도 없이 절대악에 가까운 폭군은 정치적으로 쫒겨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19]
실제 역사에서
중종 치세 때 장자였지만 후궁인
경빈 박씨 소생인
복성군이 자신의 이복동생
인종과 알게모르게 왕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다
작서의 변에 휘말려 자신의 생모와 같이 역모를 일으키려 했다는 이유로 사사당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제로
복성군이 직접 역모를 일으켜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김안로가 씌운 누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