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스트레치 Stre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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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본명 |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Harold "Strech" Joseph |
성별 | 남성 |
인종 | 흑인 |
직업 | 갱스터 |
소속 |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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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차량 |
람파다티 펠론 오셀럿 자칼 |
담당 성우 | 하산 존슨 (Hassen Joh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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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CGF 갱단의 OG[1], 리더이며 라마 데이비스와는 알고 지내던 사이로 프랭클린 클린턴과도 면식이 있지만[2] 사이가 좋지는 않다.
2. 작중 행적
감옥에 갔다가 본편 시점에서 출소했으며, 수감 당시에 라마와 프랭클린은 꼬맹이었다고 하는데, 라마와 다르게 프랭클린은 젊어 보이려고 발악하는 꼰대랑 어울려 줘야 하냐며 신랄하게 깐다. 이러한 것을 봐서는 상당히 큰 범죄를 저질러서 감방에 꽤 오래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보이며, 나이도 라마와 프랭클린에 비해 상당히 많다." 롱 스트레치" 임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집에 들어갔다가 이모 데니스 클린턴와 다투고 나온 프랭클린과 만나자마자 다툰다. 라마가 둘을 말리고 나서야 셋은 아뮤네이션에 들른다. 이후 마약 거래 장소로 가면서도 프랭클린과 티격태격 다툰다.[3] 거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D랑 인사를 나누지만 사실 이 거래는 D가 "촙" 임무에서 당한 굴욕에 복수하기 위해 발라스와 함께 파놓은 함정이었고, 이에 스트레치는 홧김에 D를 권총으로 쏴죽인다. 그렇게 발라스의 함정과 경찰의 수사망을 간신히 벗어나 스트로베리로 돌아가는 와중에도 프랭클린과 끝까지 티격태격 다툰다.
"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발라스와의 마약 거래를 주선하고 라마를 그로브 스트리트로 보낸다. 임무 내내 프랭클린이 그의 배신을 비난하며[4] 임무 직후에도 프랭클린과 전화로 다툰다.
"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서 라마를 제재소로 보냈으나 라마는 함정에 빠져 죽을 뻔 한다. 미션 이후 프랭클린과 전보다 더 심하게 전화로 다투며, 다툼끝에 프랭클린은 스트레치에게 "내 눈에 띄지마라"는 말을 남기며 꼬장을 부리는 스트레치의 말을 씹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 진실과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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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복수자의 비극)
지미 페고리노
(복수:위원회에서 나가다)빌리 그레이
(꺼져)우 "케니" 리
(상처에 소금을 뿌리다)레이 불가린
(떠날 시간)
V 온라인 VI 데빈 웨스턴, 스트레치
스티브 헤인즈, 웨이 쳉
(엔딩 C: 제3의 길(정사), 전체적인 면)
트레버 필립스
(엔딩 A: 구차한 변명 한정)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엔딩 B: 이제는 갈 시간 한정)콘텐츠별 빌런
사실 스트레치는 프랭클린의 말처럼 패밀리즈를 통수치고 적대 조직인 발라스에 붙어먹은 배신자였고, 발라스 조직원들과 함께 프랭클린과 라마의 목숨을 노린다.[5]
첫 등장부터 배신자라는 복선을 여러번 보여주는데, 프랭클린과 투닥이며 “교도소에서 너보다 불알 큰 놈들(깡 좋고 잘나가는 놈들) 많이 봤다.“는 말을 하고, 그간 많이 변했다는 프랭클린의 말에 과민반응하는가하면, D를 만날때 “안에서 네 친구들 많이 만났어”라는 발언도 한다. 그리고 스토리 미션 내에서 발라스와 적대하는 미션들을 보면 모든 사건의 배경엔 스트레치가 중심에 있었으며, 스트레치가 첫등장하자마자 발라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프랭클린이 스티브 헤인즈의 말을 듣거나(엔딩 A), 데빈 웨스턴의 말을 듣게되는(엔딩 B) 이후에서도 여전히 라마와 프랭클린, 그리고 그의 주변 인물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데 상황이 매우 절망적이다. 특히 이들 중 라마를 더욱 노리고 있는지 저 두 엔딩 이후 프랭클린이 낮에 라마에게 어울리자고 전화를 걸면 라마가 스트레치 일당이 본인을 노리고 있다며 거절한다. 물론 밤에는 수락하며 반대로 스트레치가 죽은 시점부터는 라마와 언제든지 어울릴 수 있다.
라마 데이비스. 규칙을 부수려 드는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씨발놈이지. 두 놈 다 재수없어.
나 스트레치가 손봐줄 딱 두놈은, 어젯밤에 내 플러그 핥아준 놈 둘 뿐이야.
나 스트레치가 손봐줄 딱 두놈은, 어젯밤에 내 플러그 핥아준 놈 둘 뿐이야.
("라마와 프랭클린이 안부좀 전해 달란다!!")
씨발, 너 프랭클린의 늙은이 친구들 중 하나잖아! 알았어, 알겠다고.
씨발, 너 프랭클린의 늙은이 친구들 중 하나잖아! 알았어, 알겠다고.
엔딩 C에서 그는 B.J 스미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발라스랑 놀며 프랭클린과 라마의 뒷담화를 까던 중 자신을 찾아온[6] 마이클 드 산타에게 처단당한다.[7]
주인공 3인방이 FIB 기동대들과 메리웨더 용병들을 소탕한 후 모여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문제의 근원들을 제거하기로 의논한다. 스트레치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고[8] 마이클이 면식이 전혀 없는 자신이 해야 뒤탈이 없다고 하여 프랭클린 대신 그의 암살을 맡았는데, 정작 스트레치를 죽일 때 큰소리로 "라마랑 프랭클린이 안부 전해 달라더라!" 라고 외친다.[9] 스트레치도 마이클이 누군지 알아챈다.[10]
이후 청부 계약 업데이트가 등장하며 앤딩 논쟁에 쐐기를 박아 버리는데, 라마는 마이클 또는 트레버가 죽는 엔딩,즉 스트레치가 죽지 않는 엔딩에서는 낮 시간대에 스트레치의 보복이 두려워서 잠적하고 프랭클린의 어울리기도 거절하지만 청부 계약에서 라마는 대낮에도 잘만 돌아다니며 LD 오가닉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스트레치가 죽는것이 정사임이 확정되었다.
==# 평가 #==
그 놈은 내 친구가 아니에요. 우리를 이용해먹은 놈이었죠.
프랭클린 클린턴
프랭클린 클린턴
발라스 편이 되어 계속 라마와 프랭클린을 위기에 빠트리는데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이번엔 트레버 필립스까지 발라스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선 기어이 마이클[11]까지 발라스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하는 동시에 라마를 함정에 빠뜨려 거의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했다.[12]
발라스에 붙어먹었지만 정작 그가 마이클에게 죽을 때 같이 놀던 발라스 조직원들은 모두 그를 두고 도망가버리는 배신자다운 최후를 맞았다. 다른 발라스 조직원들이 공격해오지만, 스트레치랑 같이 시시덕거리던 발라스 놈들은 마이클을 보고 쫄아서 스트레치를 버리고 달아난다.[13]
사실 따지고 보면 그의 계획은 매우 허술하고 허접하기 그지없다. "친구가 아니고 웬수야" 임무를 제외하고 이 녀석이 계획한 일들을 보면 모두 프랭클린과 라마를 함정에 빠뜨리는 것까진 좋은데 자신이 빠져나갈 출구는 안 만들어서 정체를 쉽게 들킨다. 게다가 계획 하나가 실패했으면 한동안 협조적으로 굴며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는데 이 녀석은 계획 하나가 실패하면 바로 다음 배신 계획을 터뜨려 또 실패하니 어지간한 순둥이가 아닌 이상에야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못 챌 수가 없다. 라마를 쓰레기라고 욕 해댔지만 사실상 이 녀석의 명줄을 늘려준 것은 이 녀석을 끝까지 의심하지 않은 라마의 의리였다. 막말로 라마가 트레버처럼 의리를 중시하면서도 그 의리를 지키고 있는지의 여부도 중시하는 편이었으면 그냥 배신하자마자 프랭클린한테 죽었을 것이다.
8년만에 GTA 온라인 청부 계약 스토리에 등장한 프랭클린과 함께 라마도 재등장했는데, 대낮인데도 라마가 멀쩡히 돌아다니고 직접 대마초 가게를 차려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아 스트레치가 죽어서 위협이 없어진 엔딩 C 스토리가 GTA 5의 정사임이 또 한번 증명되었다.
빅 스모크와 라이더를 적절히 오마주한 모습을 보인다. 둘 다 같은 흑인으로서 한때 패밀리즈 소속이었지만, 배신하고 발라스에 붙었으며, 거기에 최후를 맞을 때 외형이 바뀌는 것[14]까지 같다.[15] 라이더 한정으론 뱀이라며 까이는 것도 같다.[16] 또한 감옥에서 막 출소하여 직접 등장한다는 것과 연장자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며 이후 주인공을 배신한다는 점에선 OG 록과 빌리 그레이를 오마주한 모습도 보인다.[17] 빌리 그레이 한정으론 교도소에서 오래 지냈으며 노안이라는 점도 같다.
스토리 모드의 다른 빌런들과 달리 비중은 웨이 쳉 처럼 한없이 적은 편이다. 등장도 초반에 딱 한 번 직접 나오고, 한동안은 전화나 언급으로만 나오다가, 최종 미션에서 마지막으로 직접 한 번 나오는 것이 전부.
3. 여담
- 발라스의 멤버 D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CGF의 OG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하지만, 프랭클린의 언급 외에도 말하는 말투와 행태에서도 꼰대끼가 제법 보인다.
- "롱 스트레치" 임무에서 아뮤네이션에서 샷건을 사고 스트레치에게 겨누면, 가끔 욕설을 하며 프랭클린과 라마를 공격한다.
- 개발 초기에는 첫 등장할 때(롱 스트레치 임무) 모자를 쓰지 않은 상태로 등장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8]
- 동명의 세단과 이름이 같으나, 정작 스트레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1]
Original Gangster. 매우 영향력이 높으며 존중받는 경험많은 갱 멤버를 뜻한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조직의
큰형님 정도 된다. SA의 등장인물인
OG 록의 이름 뜻도 이것. 프랭클린과 라마가 어렸을 때부터 조직원이었으며, 감옥에 갈때 둘이 "꼬마들 (little homies)"였다고 한 걸 보면 나이도 꽤 있고 감옥에 오래 있었던 모양.
[2]
프랭클린과 라마 미션을 완료한 후에 프랭클린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면 스트레치가 "네 멋대로 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마음껏 즐겨라"라고 올려놨는데 곧 감옥에서 나올 것을 암시한다.
[3]
이때 프랭클린이
"왜 잘못된 상황에 빠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거지?"라며 걱정한다.
[4]
아예 배신자라는 것을 못박기 위해 탈출 중에 스트레치를 '
뱀'이라고 비난했다. 서양권에서 비난의 표현으로 쓰이는 뱀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하면 정말 산랄하게 비난한 셈.
[5]
스트레치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라마는 거의 끝까지 모르고 있었으며, 반면 프랭클린은 스트레치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심지어 거리를 떠난 지 오래인
타니샤조차도 스트레치가 배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6]
사용하던 휴대전화 신호가
레스터 크레스트에게 잡혀 위치가 발각되었다.
[7]
골드 메달 기준으로 근접공격으로 사망한다(차로 치는것도 포함된다.).
[8]
참고로 스트레치를 포함한 나머지는 각각 FIB 요원
스티브 헤인즈,
삼합회 두목
웨이 쳉, CEO
데빈 웨스턴이다.
[9]
다만 이때 미션 조건이 스트레치와 함께 덤비는 발라스를 전부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그 자리에서 모조리 죽일 놈들이라 조롱 삼아 알려준 거라면 큰 문제는 없다. 같이 놀다 도망친 발라스들의 경우 일찌감치 혼비백산해서 도망쳤으므로 기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안부 전해 달라더라'는 마피아, 갱세계에서 대리 보복인
벤데타가 행해질때 배신자에게 전하는 대표적인 마지막 메세지이기도 하고 동시에 클래식 영화를 좋아하는
마이클의 성향을 나타내는 대사다.
[10]
즉, 어디까지나 굳이 마이클이 스트레치를 처치하러 간 것은
LSPD에 대처하기 위한 알리바이 공작 때문이지 발라스는 마이클에 대해 알든 말든 큰 상관은 없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어차피 발라스가 경찰에게 와서 증언을 서 줄 것도 아니고 발라스는 마이클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보복도 불가능하기 때문.
[11]
마이클은 원거리 저격수 역할을 했다.
[12]
그런데 저 둘이 말려든 건 딱히 얘 잘못은 아닌 게, 트레버는 프랭클린 집 찾아간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나가려던 라마와 프랭클린이 싫다고 하는데도 억지로 꼽사리 낀 거고, 마이클은 프랭클린이 직접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부른 것뿐이다.
[13]
이에 대사에 따라 스트레치가 "야! 너네 어디가냐?"라며 매우 당황해하거나 "이 배신자 새끼들!"라며 화를 낸다.
[14]
스트레치는 모자를 벗고 나왔으며, 빅 스모크는
방탄복을 입은 상태로 나왔다.
[15]
차이점이라면 빅 스모크랑 라이더는
최종 보스와 거래를 하며 엮인 적이있지만, 스트레치는
최종 보스랑 엮이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빅 스모크는 그를 처단한 CJ가 안타까움을 표했지만, 스트레치는 그런거 없었다는 점이다.
[16]
칼 존슨이 배신한
라이더를 뱀이라고 비난했었다.
[17]
OG록과의 차이점이라면 스트레치는 주인공과 조직(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를 배신하여 이후 목숨을 잃으나, OG 록은
주인공과 조직(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을 배신했지만 목숨을 건졌다는 점이다. 또한 스트레치는 여러 중범죄를 저질러 교도소 신세를 오랫동안 진 꽤나 급 있는 범죄자이지만 OG 록은 교도소래봐야 몇 주 정도만 갔다온 갱스터 세계에서는 잔잔바리 수준이다.
[18]
이 점은 산 안드레아스의 빅 스모크와도 비슷한데, 빅 스모크도 개발 초기엔 모자를 쓰지않은 대신
헤어밴드를 착용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