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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8:59:36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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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갈 시간)

주물공장 전투
표적 제거 작전
(제3의 길)
콘텐츠 피날레 임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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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날레 인트로 장면
1.1. 대사
2. 피날레
2.1. 구차한 변명(Something Sensible) (A)2.2. 이제는 갈 시간(The Time's Come) (B)2.3. 제3의 길(The Third Way) (C)
2.3.1. 이후
3. 엔딩 크레딧4. 여담5. 정신 감정 보고서

1. 피날레 인트로 장면

프랭클린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노동조합 은행을 털어먹은 직후 주인공 3인방은 메리웨더, 삼합회, 발라스 등 각종 조직 및 FIB, IAA 등 로스 산토스의 정부 기관들과 적대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살해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 프랭클린 클린턴의 집에 데빈 웨스턴이 찾아와 마이클 드 산타를 살해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프랭클린은 예전에 스티브 헤인즈 데이브 노튼이 자신에게 트레버 필립스를 죽이라고 해서 2명 다 죽일 수는 없다고 거절하는데, 데빈은 마이클은 예전에도 친구들을 배신했었고[1], 자신의 전화 한 통이면 스티브와 데이브의 경력은 단번에 끝장난다며 자신의 힘을 과시한 뒤 프랭클린에게 트레버를 죽이거나, 마이클을 죽이거나, 둘 다 구하려다 함께 죽는 상황 중 하나를 고르게 만든다. 프랭클린은 좆까라며 데빈을 쫓아낸다.

파일:Finale Intro.png

그 후 프랭클린은 휴대폰을 들고 누구에게 전화할지 3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이제부터 프랭클린은 스티브의 지령대로 FIB에서 통제가 불가능한 트레버를 죽여서 FIB의 보호를 받거나, 데빈과 원한 관계인 마이클을 죽이고 데빈의 힘을 빌려 FIB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 어쨌든지 간에 결과적으로 프랭클린은 한쪽의 지령이라도 택하여 보호를 받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목이 날아갈 위기에 놓였고, 둘을 죽이라는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엔딩 A나 B를 선택할 경우 임무 내용도 골드 메달 조건이 1개뿐이고, 이벤트 컷신만 존재하기 때문에 건너뛰기만 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 하지만 주인공 1명을 영구히 사용할 수 없는데, A를 선택할 경우 영구히 트레버를 사용할 수 없으며[2], B를 선택할 경우 영구히 마이클을 사용할 수 없다. 그에 따라 죽은 주인공의 아지트와 부동산, 소유한 차량 등을 사용할 수 없고,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들, 몇몇 이벤트들이 플레이할 수 없게 바뀐다. 또한 죽은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에게 욕설과 저주와 같은 강도높은 비난과 모욕적인 언행이 담긴 전화, 문자와 같은 내용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온갖 적대 조직들의 표적이 되어 굉장히 빈번하게 목숨의 위협을 받는 등 엔딩 A와 B를 본 이후에는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힘들다.

덕분에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엔딩 C를 보는 것을 적극 추천받는데, 엔딩 C는 골드 메달 조건이 게임 최다인 6개나 되지만 엔딩 후에도 주인공 3명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엔딩 A와 B처럼 미션 이후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정사인 루트이다.

모든 엔딩과 후일담들을 보려면 큰 거 한 방 임무 완료 직후 세이브 파일을 따로 저장해놓고 피날레를 시작하면 된다.

정식 번역판에는 프랭클린이 데빈을 포함한 연장자들에게 모두 존댓말을 하게 번역되어서 갱스터 프랭클린이 데빈에게 험악한 표정으로 공손하게 협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1.1. 대사

(초인종이 울리자 프랭클린이 문을 연다)
데빈: 어이, 뺀질아! 나야!
프랭클린: 씨발 뭐 하러 왔어요? 내 돈 갖고 왔어요, 아저씨?
데빈: 야, 코코넛 음료 같은 거 있냐? 전해질이 부족한 것 같아. 젠장, 좀 덥지 않냐?
프랭클린: 아저씨, 죽고 싶어서 이러는 거예요? 지금 당장 죽여드릴까요?
데빈: 오, 아니. 나 말고.
(침묵하던 프랭클린이 인상을 쓰고 집에 들어간다)
프랭클린: 설마...
(데빈이 뒤따라 들어오고 현관문을 닫는다)
데빈: 오, 그렇다니까!
프랭클린: 나랑 친하다고요.
데빈: "나랑 친하다고요~" 그 자식은 친구들을 모두 배신했어. 그 자식 때문에 너는 정부와 엮이는 신세고, 나는 벤처 사업 몇 개를 말아먹었어. 녀석은 없어져야 해. 왜 그런지 알아? 이건 마치, 개인적인 원한이 없다고 해도, 여전히 사적인 거라고.
프랭클린: 하지만 FIB에서는 나한테 트레버를 죽이라고 했어요. 그치만 둘 다 죽일 수 없잖아요.
데빈: FIB, 스티브 헤인즈, 데이브 노튼. 그 광대 자식들은 내 쇼핑몰에 직원으로도 쓰기 별로인 놈들이야. 게다가 내가 전화 한 통만 하면, 걔네 경력? 다 끝장이야. 이제 어쩔거야? 1번. 연봉 50,000달러인 연금 사냥꾼의 말을 듣는다. 2번. 억만장자의 말을 듣는다. 난 맘만 먹으면 대통령 마누라도 따먹을 수 있다고. 아니면 3번? 완전 무대포로 네 얼간이 멘토 2명을 구하고, 씨발,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에게 쫓겨 다닌다. 1번, 2번 아니면 3번? 시간이 가고 있어. 삐~ 삐~ 삐~ 대답은?
프랭클린: 한마디 할까요? 좆까세요.
데빈: (현관을 나서며) 천재적인 대답이군. 정말 천재적이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 잘 생각해 봐. 나? 나는 철인3종 경기가 있어서 열심히 훈련해야 해. 안녕!
프랭클린: (문을 닫으며) 엿이나 먹어!!

2. 피날레

2.1. 구차한 변명(Something Sensible) (A)

트레버를 죽인다 (Kill Trevor)

스티브 헤인즈의 요구에 따라 트레버 필립스를 죽이는 엔딩이며, 엔딩 후 트레버를 사용할 수 없다.

프랭클린은 트레버에게 전화를 걸어서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자며 엘 부로 하이츠 외곽의 주차장 공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마이클에게 연락해서 "FIB는 트레버를 죽이라고 하고, 데빈은 둘 다 죽여야 한다. 그래도 트레버를 죽이는 게 그나마 낫지 않냐"며 트레버를 죽이자는 제안을 하고, 마이클은 "내가 죽을 수는 없지.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보자."면서 바로 응한다.

장소에 도착한 트레버는 프랭클린이 자신을 마이클과 화해시키려고 불러낸 줄 알았고, 자신은 절대 마이클과 화해하지 않을 거라 툴툴대지만, 곧이어 프랭클린이 총을 겨누며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차를 타고 도망간다.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부분이 있고 트레버가 갈림길에서 갑자기 옆길로 확트는 경우가 많은 등 추격전 난이도가 꽤 있다.

트레버의 차는 주인공 3인방의 전용차량 중 가장 성능이 낮지만 스크립트 상으로 추월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니 아무리 빠른 슈퍼카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 지름길을 이용하면 어떻게든 역전할 수 있긴 하다. 차량의 바퀴마저 터지지 않는데다, 오히려 총질을 하면 시민 차량이 뒤엉킨다. 프랭클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하면 난이도가 낮아진다.

파일:치킨되기전 트레버.gif
파일:GTA V 구차한 변명.png

추격전 끝에 유전에서 마이클의 차가[3] 트레버의 차를 들이받고 트레버의 차는 연이어 석유 탱크에 부딪힌다. 그 충격으로 하체 부상을 입은 트레버는 바닥에 널브러져 " 유다는 한 놈인 줄 알았는데! 유다들한테 둘러싸여 있었군! 씨발 사기꾼 놈들!"이라며 자기를 죽여볼 거면 죽여보라고 절규한다.

이후 트레버를 사살하라는 목표가 뜨는데 트레버를 쏘지 않으면 마이클이 트레버를 쏜다.[4] 앞서 일어난 차량 충격 탓에 휘발유를 뒤집어쓴 트레버는 총격으로 인해 휘발유에 불이 붙자 불 속에서 비명을 지르다가 끔찍하게 죽는다. 그 후 마이클이 트레버의 시체에 대고 "네가 늘 좋아했던 휘발유다, 트레버!"라고 외치는데[5], 프랭클린은 "씨발, 아저씨의 제일 친한 친구였잖아요."라며 어이 없어한다.

트레버가 죽은 후 마이클은 죄책감 탓에 횡설수설하다가 모든 일에는 한도가 있고, 자신들 같은 쓰레기 새끼들조차도 그만 하라고 할 때는 그만 멈춰야 할 때가 있다며, 사람 고기로 스튜 만드는 것은 봐주기 힘들다고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하며 구차한 변명을 한다.[6] 프랭클린은 마이클에게 그동안 많이 배웠다면서 사실상 의절을 선언하고, 마이클은 "살아남는 게 이기는 거다, 프랭클린! 그거 말고 나머진 죄다 개소리야! 눈앞에 있는 삶을 직시하기 두려운 놈들이 뿌리는 허튼소리야. 어찌 됐건... 살아남아라!"라는 마지막 교훈을 주고 헤어진다. 결과적으로 마이클은 트레버를 두 번 배신하게 됐다.[7]

엔딩 곡은 Yeasayer의 Don't come close[8]이며, 가사 중 "People don't change they only get old (사람은 변하지 않고 그저 늙어간다.)"라는 가사가 있다. 임무명부터 엔딩 곡까지 트레버가 다시 한번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했다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엔딩 크레딧 이후 가족들이 집을 떠났을 때처럼 악몽에 시달리다 화들짝 일어나 피스톨을 집어들고 여기저기 겨누는 마이클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 행동은 이후에도 무작위로 계속 나온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2.2. 이제는 갈 시간(The Time's Come[11]) (B)

마이클을 죽인다 (Kill Michael)

데빈 웨스턴의 요구에 따라 마이클 드 산타를 죽이는 엔딩이며, 엔딩 후 마이클을 사용할 수 없다.

프랭클린은 마이클을 죽이기 위해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자며 알라모 해 루트 68 도로 바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트레버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구하지만 "이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 거지? 마이클을 죽이자고? 내 인생에 배신자는 지긋지긋해!"라면서 협조하지 않는다. 이후 프랭클린이 "적어도 고맙다는 말은 해줄 수 있잖아요?"라고 반문하지만 트레버는 "둘 다 그럴 만한 짓을 했으니 그런 일을 당하겠지."라며 묵살한다.

장소에 도착한 마이클은 아내 아만다에게 온 전화로 딸 트레이시가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과도 화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영화제작을 하면서 살아간다며 우리가 해냈다고 좋아하지만, 프랭클린은 아저씨를 동경했지만, 아직 안 끝났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고 말한다. 뭔가 이상한 걸 눈치챈 마이클은 프랭클린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자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차를 타고 도망가고 프랭클린은 마이클을 추격한다.

엔딩 A에 비하면 추격전 난이도가 매우 쉽다. 마이클은 철로를 통해서 달리는데 지나가는 열차를 추월할 정도로 상당히 난폭운전을 한다. 엔딩 A의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스크립트가 적용되어 있어 추월은 불가능. 발전소 입구 주변의 펜스를 무너뜨리고 들어가면 잠깐이나마 마이클을 앞지를 수 있지만, 컷신이 지나고 나면 마이클이 앞질러 있는 상태로 나온다.

철로 추격전이 끝나면 트레버와는 다르게 발전소에서 도보로 추격전을 하는데 길이 상당히 복잡하다. 추격전 도중 마이클과 온갖 욕설을 교환한 끝에 발전소 옥상에서 대치한다.

파일:gta v 이제는 갈 시간.png
파일:akdlzmf tkakdTls.gif

이후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넘어트리면서 "난 아저씨의 꼬봉이었어요! 아저씨는 전과가 있는데 사람은 쉽게 안 변하잖아요!"라면서 주먹질을 하고 기껏 나한테 잘해준 사람을 죽이려 드냐는 마이클도 이에 저항하다 난간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프랭클린의 손에 매달린다. 결국 배신당한 마이클은 집에 쳐들어왔을 때 쏴 죽여야 했다며 한탄하고, 결정을 잘못했다며 "나와 같이 땅바닥에서 쳐박히는 거야! 이 탐욕적인 새끼!"라고 비난한다.

이때 마이클을 구하거나 떨어뜨리는 선택지가 나온다. 선택지에 상관없이 마이클이 사망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선택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끌거나, 마이클을 떨어뜨리는 선택을 하면 프랭클린의 힘이 빠져서 마이클을 놓쳐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며, 구하는 선택을 하면 마이클이 스스로 프랭클린에게 박치기를 하고 투신자살한다. 때문에 그냥 떨어뜨리는 선택과는 다르게 프랭클린의 얼굴에서 코피가 나온다.

마이클이 죽은 후 프랭클린은 죄책감에 라마한테 전화를 걸지만, 공허감을 배가시키듯 라마의 자동응답 메시지만 흘러나온다. 프랭클린은 음성메세지를 남기면서 횡설수설하며 자신은 좆같은 일에 휘말렸지만 이미 끝났다며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고 더는 달릴 수가 없게 되는 때가 와."는 마이클이 했던 대사[12]를 그대로 읊으면서 끝난다.

결과적으로 마이클은 호랑이 새끼를 키워서 명을 달리했으며, 프랭클린은 그런 마이클보다 더한 놈이 되었고[13], 프랭클린은 마이클을 죽일 때는 이 방법 뿐이라고 운운해놓고는 주변 인물들에겐 떳떳하긴 커녕 둘러대는데만 급급하게 된다.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데빈에게 이용당하고 모든 원한을 짊어진 채 비난과 의심, 조롱만 받게되어 사실상 홀로 남겨진 프랭클린에겐 파멸만 남았음이 암시된다.

엔딩 곡은 이 게임의 트레일러에 쓰였던 The Chain Gang of 1974 - Sleepwalking이며, "Despite my fears I dance for you, and did what others do, when can one wake and live again (내 두려움도 무릅쓰고 너를 위해 춤추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다 해 줬어, 근데 사람은 언제쯤 깨어나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거지)?", "Maybe we're just sleepwalking (우리는 그저 몽유병에 걸린 걸지도 몰라)" 등의 가사가 있는데,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죽임으로써 크게 성장하리라는 꿈을 깨고 다시 3류 양아치 시절로, 트레버는 생각지도 못했던 마이클의 생존을 다시 부정당하고 슬픔에 빠져 지내던 과거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묘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임무 다시하기를 할 때 마이클의 복장이 가죽 재킷이 아닌 회색 정장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 이 버그는 다른 미션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또한 구세대 콘솔판에서 가끔씩 마이클이 멈춰버리는 버그도 나타난다.

엔딩 크레딧 이후 술에 취한 채로 목장에서 일어난 트레버로 화면이 전환된다.[14]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2.3. 제3의 길(The Third Way) (C)

죽고 싶다 (Deathwish)[16]

스티브와 데빈의 명령을 무시하고 레스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마이클과 트레버를 살리는 엔딩. 엔딩을 본 후에도 주인공 3인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고민하던 프랭클린은 레스터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이 필요해요. 우리 모두에게 골치 아픈 문제에요. 제발 도와줘요."라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집으로 오라는 레스터의 집에 찾아가서 사실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레스터조차 "마이클을 죽인 다음... 트레버를 죽이는 게 좋을 거야."라고 설명할 정도로 해법을 찾기 힘든 상황. 하지만 프랭클린의 호소와 깊은 고민 끝에 레스터는 큰 거 한 방에서 얻은 금괴를 미끼로 스티브와 데빈을 낚는 계획을 세운다. 무리에타 하이츠에 있는 주물공장의 용광로에서 금괴를 녹일 예정이라는 거짓말을 흘려서 스티브와 데빈이 보낸 병력들이 서로 다투게 만들자는 작전이다.

레스터의 집을 나선 프랭클린은 라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이 좆같이 돌아간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라마는 "괜찮아. 좆같은 상황에는 나같이 좆같은 놈이 어울리지 않겠어?"라면서 간단히 수락한다. 프랭클린은 감당하기 힘들 거 같으면 빠지라고 하지만,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하자 라마는 "친구들 구출하려고 직접 나서는 거야? 그럼 절대 빠질 수 없지."라면서 도와준다. 주물 공장에 도착하면 라마는 밖에서 대기하고 프랭클린은 안으로 들어가 마이클과 트레버를 만난다.
파일:2016-03-08_00014.jpg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는 마이클과 트레버.
트레버: 이게 사설 군대와의 마지막 결전이 될지도 모르는데 저격용 소총을 챙겨왔다고?
마이클: 그래, 저격총 가져왔다. 왜? 이번 일을 마무리 지어줄 좋은 총이라고.
트레버: 그 총 말이야, 그걸 보면 이게 함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이클: 함정 맞지, 우리는 메리웨더와 FIB가 쇳덩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함정을 팠으니까.
트레버: 날 겨냥한 함정이겠지. 그 이상한 총 때문에 보고 있으면 신경 쓰이니까 내려놔라.
마이클: 이상한 총이 아니라 좋은 총이야, 그리고 이걸 내려놓으라고 하니까 내가 더 신경 쓰이는데.
트레버: 야, 친구를 팔아먹은 전과가 있는 놈은 내가 아니라고.
마이클: 넌 중국 놈들이 날 잡아가게 놔뒀잖아, 안 그랬어? 이번에 네가 메리웨더 놈들과 함께 또 똑같은 수작을 부릴지 누가 알아.
트레버: 나는 그때 감정이 격양돼 있었다고. 루덴도르프의 일을 내 탓으로 할 수는 없어.
마이클: 그럼 그 후에 날 안 구하러 오고 버려둔 날들은 니 탓을 해도 되냐? 난 총 안 내려놔.
프랭클린: 이봐요, 나는 아저씨들 구해주려고 좆 빠지게 힘쓰고 있는데 서로 죽이려고 하면 어떡해요?
마이클: 야, 날 구해 주겠다고? 저놈이나 구해 줘라!
트레버: 죽게 생긴 건 이 뚱보 새끼지!
프랭클린: 아저씨, 정신 차리고 이딴 짓 그만두자고요. 안 그러면 두 사람 머리에 총알을 박아 버릴 거에요.[17]
(프랭클린에게 라마의 전화가 온다)
프랭클린: 그놈들 왔냐?
라마: 어, 보여. 놈들이 사방에 깔렸어.
프랭클린: 그래, 알았어. (전화를 끊고) 들었죠? 자, 이 기회는 두 번 다시 안 올 거에요.
(트레버와 마이클은 계속 서로를 겨누고 천천히 뒷걸음치며 거리를 벌린다)
마이클: 야, 트레버...
(잠깐 침묵이 흐르고 트레버가 뒤를 돌아 불평한다)
트레버: 씨발! (심호흡을 하고 프랭클린을 보며) ...난 어디 있으면 돼?
프랭클린: 좋아요. (건물 입구를 가리키며) 저기로 가요.
마이클: 좋아, 나는 어디로 갈까?
프랭클린: 아저씨는 이 자리를 지켜요.
마이클: 알았다.
프랭클린: 난 저쪽으로 갈게요.

주물 공장에 도착하고 라마를 보초로 세운 뒤 안으로 들어가면, 마이클과 트레버가 서로 총을[18] 겨누면서 폭발하기 직전으로 대치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프랭클린이 둘을 뜯어 말리자 곧 트레버가 먼저 총을 내려놓고 마이클은 한참 후에 내려놓는다. 프랭클린이 위치를 정해주고 자리를 잡은 후 적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린다.[19]

곧이어 스티브가 보낸 FIB 요원들[20]과 데빈이 보낸 메리웨더 용병이 들이닥치고, 이들과 교전 중[21] 프랭클린은 라마의 SOS 신호를 받고 바깥으로 나간다. 격렬한 교전이 오가는 와중 한 무리의 FIB 기동대가 트레버에게 돌진 한 후 트레버에게 응답이 없자 마이클은 트레버를 구하기 위해 FIB 기동대를 죽여가며 트레버가 있는 곳으로 간다.

교전 중에도 계속 말을 걸지만 트레버가 계속 무응답을 지속하자 트레버가 정말로 죽었나 싶어 초조해하며 다가간 마이클은 살아있던 트레버와 재회하자 이 자식 살아있으면 말 좀 해! 걱정했잖아.라고 쏘아붙이면서도 안심한 듯이 말하고 트레버는 한 방 맞아서 좀 쉬고 있었다. 네가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니 기쁘네.라고 비꼬듯이 답하면서도 내심 기뻐한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진정으로 화해를 하기 시작한다. 마이클은 트레버와 힘을 합쳐 다시금 건물 내부의 적들을 몰살하고, 라마와 프랭클린을 지원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간다. 마이클이나 트레버가 프랭클린을 도우러 프랭클린이 나간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마이클이나 트레버가 같이 상층 뒷문으로 나갈 수도 있다. 이때 주인공들 중 혼자 있는 쪽에서 도움 요청이 무전으로 계속 들려온다.[22]

교전 중에 버자드 공격 헬기가 한 대 공격해 온다. 중화기나 폭탄으로 한번에 터뜨리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헬기 조종사를 쏴 죽이면 한번에 폭파되는게 아니라 헬기가 빙글빙글 돌다가 재수없게 다른 캐릭터에게 추락해 미션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의 교전 중에 주인공 3인과 라마는 FIB 기동대와 메리웨더 용병들을 몰살하는데 성공한다. 라마는 별도로 현장을 나간다. 주인공 3인은 자신들을 노리는 자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 골치가 아픔을 느끼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자 문제의 근원을 제거하기로 한다. 제거할 대상은 스티브 헤인즈, 웨이 쳉, 스트레치, 데빈 웨스턴. 트레버가 데이브도 죽이자고 하나 마이클은 "아니, 걔는 살아있어야 해. 그래야 아무도 우리를 못 건드리지."라며 말린다.[23]

프랭클린이 레스터한테 전화하고, 데빈을 제외한 표적들의 위치를 전송받자마자 트레버는 스티브를 처음 봤을 때부터 토막내고 싶었다면서 가장 먼저 출발한다. 마이클은 스트레치를 직접 죽이러 가려는 프랭클린을 말리면서 그런 녀석들하고 전혀 관련 없는 자신이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면서 만류한 뒤 직접 스트레치를 처리하러 가며, 대신 프랭클린은 마찬가지로 엮인 적이 없는 웨이 쳉을 처치하러 가게 된다.

프랭클린은 스트레치와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고, 트레버는 그로브 스트리트에서 마약을 거래할 때 스트레치와 엮인 적이 있다. 하지만 마이클은 스트레치와 엮인 적이 없으며, 프랭클린 때문에 간접적으로 이름만 아는 사이였다. 반대로 트레버는 타오 쳉과 처음 만날 때부터 아는 사이였고, 마이클은 트레버가 브래드의 진실을 알았을 때 자신이 도축장에서 납치되었을 때 웨이 쳉과 엮여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데빈과 스티브는 셋 다 엮이긴 했지만 스티브의 경우 마이클이 공식적으로 죽은 사람이란 걸 이용해 FIB 측에 공식으로 협조를 요청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산체스와 스티브가 죽고 데이브만 입을 닫으면 아무도 모른다. 어차피 마이클은 정부기관과 거래를 한게 아니라 데이브하고 개인적으로만 거래한 것이기 때문이다.

데빈의 경우 돈을 아끼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부려먹기만 했기 때문에 기록이 없다. 무엇보다 삼합회나 발라스는 살아남은 조직원들이 보복하러 올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이용만 하는 데빈을 위해 목숨걸고 복수해줄 사람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세 주인공이 각자 죽여야 하는 표적들 중 자신들과 전혀 접점이 없던 목표를 맡게 된다. 이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서로의 적을 직접 처리해주는, 세 주인공들의 우정과 돈독해진 사이를 나타내는 장치이기도 하다.

첫 번째 대상을 죽이기 전에 프랭클린이나 트레버로 플레이하면 각각 라마와 론에게 전화를 건다. 트레버-프랭클린 순으로 전환하면 모든 전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골드 메달을 기준으로, 제거 대상들의 최후는 다음과 같다.[24] 물론 골드 메달 달성 기준이니 본인이 원하는 다른 방법으로 죽여도 무방하다. 골드 메달을 만족하는 시간 제한에 만족할려면 마이클-트레버-프랭클린-트레버 순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스트레치가 있는 장소는 주물 공장에서 1km로 가장 가까운 반면 트레버는 3km, 프랭클린은 6km 정도를 운전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가 스티브를 마지막으로 죽이면 데빈의 집까지 10km 이상을 운전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후 트레버는 레스터가 알려준 정보대로 데빈의 저택으로 가서 그를 납치하려 한다. 용병의 시선을 피해 돌아서 가지 말고 특수능력을 활용해 정면돌파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다.[28] 스텔스 킬로 다 죽이고 가면 데빈이 아무 것도 모르고 느긋하게 앉아서 태블릿 PC를 보고 있다가 가까이 가면 그제서야 놀라서 상자에 숨고, 상자에 들어가서는 요원들이 전부 죽었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이때 데빈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죽이면 미션이 실패된다.

메리웨더 용병들을 모두 처치한 트레버는 속옷 차임으로 상자에 숨은 데빈을 끌어내서 주먹을 날리고 기절시킨 다음 데빈의 자가용인 디클라스 토네이도의 트렁크에 실어서 절벽으로 데려간다.

트렁크에 갇힌 걸 깨달은 데빈은 트레버를 열심히 회유하려다 안 통하자 협박까지 하면서[29] 목숨을 구걸하지만 트레버는 이를 무시하고 "곧 CEO 자리가 공석이 될거다, 뺀질아."라면서 조롱한다.[30] TPI 공업에 투자하겠다고 하자 이미 자기는 황금부자라서 상관없다고 답한다. 이동하는 중에는 데빈이 트렁크를 계속 두들기며, 자동차가 세게 충돌하면 데빈이 트렁크에서 비명을 지르는 걸 들을 수 있다.

칠리아드 산 주 자연보호구 GOH의 절벽에 도착하면 Wavves - Dog이 재생되고[31], 곧 마이클과 프랭클린도 도착한다. 3인방은 트렁크를 열고 데빈[32]에게 조롱과 충고를 전한다.
프랭클린 : 내 잘못이다, 임마. 3번을 골랐거든. 정말 아쉽지?[33]
마이클 : 너도 알다시피 데빈. 내가 보기에는 말이지, 나는 너처럼 머리 좋은 사업가는 아니야. 하지만 네가 실천한 미국 자본주의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두 가지 요소가 있어. 첫 번째는 아웃소싱이지. 하청업체에 지저분한 일을 맡긴 다음 그 회사에 보수를 적게 주지. 왜냐면 너네 딴에는 클만큼 컸고 규칙대로 운영하지 않아도 될만큼 나쁜 놈이잖아. 두 번째는 해외로 이익을 빼돌리는 거야.[34]
트레버 : 해외로?
마이클 : 끔찍하지. 돈 조금 아끼려고 해외로 돈을 빼돌리고 싶은 건 아니지, 트레버?
트레버 : 오, 절대 안 그러지.
마이클 : 프랭클린, 너는?
프랭클린 : 아이고, 그러면 안 되죠.
마이클. 하지만 데빈, 우리도 네 의견은 알겠어. 네가 저지르는 문제들만 이 나라에서 사라지면 된다.
트레버 : 얘가 이렇게 말할 때는 정말 일리가 있다니까.
마이클 : 당연하지. 이봐, 데빈? 잘 가게, 내 오랜 친구여. 충고는 고맙다.
프랭클린 : 잘 가.

파일:데빈 치킨 만든 3인.gif

결국 데빈은 트렁크에 실린 채로 주인공 3인방에 의해 절벽에서 떠밀리고, 절벽 아래로 추락한 자동차의 폭발로 사망하며 주인공 3인방과 라마를 무보수로 부려먹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데빈을 절벽으로 떠미는 순간은 게임에서 주인공 3인을 동시에 조종하는 유일한 순간.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 오랜 앙숙지간이던 마이클과 트레버가 화해하고 3인방은 각자 자기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대화를 나누는데 둘이 또 티격태격 하자[35] 프랭클린이 "아저씨들 때문에 중년이 되는 게 무서워 죽겠어요. 난 사양할래요."라며 먼저 자리를 뜬다. 마이클은 프랭클린에게 "무서워하는 것이 당연한 거야. 두려움에 떨고 있어라, 프랭클린!"이라고 말하고, 자신도 곧 떠나면서 트레버에게 "확실한 게 하나 있어, T. 나는 이 지랄 하기엔 너무 늙었다."("I'll tell you one thing, T. I'm gettin' too old for this nonsense.")이라고 말하면서 떠난다. 트레버도 곧 화면 밖으로 나가고 석양이 지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엔딩 곡 중 처음에 재생되는 노래는 Favored Nations-The Setup로 할리우드식의 유쾌한 분위기로서,"Oh it's a setup it's a setup it's a setup (그것은 함정이자 계략이며 속임수야)"라는 가사와 "there's a traitor there's a mole it's a peacetime overdose down (배반자가 평시 상황을 틈타 암약한다.)"라는 가사처럼 어떠한 계략과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No No We won't won't fall (아냐 우린 쓰러지지 않을거야.)"라는 가사와 "We got to get underground (우리는 깊은 곳으로 가야 해.)"라는 가사가 함께 출력된다. 그만큼 꼼수와 함정을 이겨냈다는 것을 뜻한다. 한 마디로 모든일이 잘 끝난 해피 엔딩처럼 매우 유쾌한 분위기다.

주인공들의 인생도 완전히 바뀌었다. 마이클은 가족과의 불화를 끝내고 꿈에 그리던 영화업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고, 프랭클린은 슬럼가 생활에서 벗어나 돈방석에 앉은 황금부자가 되었으며[36][37], 트레버는 마이클과 화해하고[38] 새로운 친구들을 잔뜩 사귀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나타났던 다양한 갈등들이 한꺼번에 모두 해결되는 등, 가장 깔끔하고 희망차면서도 이상적인 엔딩이다.

이 미션에서 데빈과 함께 절벽으로 추락한 디클라스 토네이도는 레어 차량이다. 번호판이 MONIED[39]로 고정이고 도색도 커스텀에서 할 수 없는 레어 컬러다.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아무렇게나 튜닝하고 미션 완료 후에 견인소에서 가져갈 수 있다. 미션 중일 때 제일 가까운 팔레토 항구 쪽의 비커의 차고에서 튜닝하는 게 빠르다. 컷신을 모두 생략하고 빨리빨리 진행했다면 팔레토 항구까지 들렸다 가도 골드 메달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자동차의 속도를 올려주는 튜닝을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간이 빠듯하다면 차를 튜닝한 후에 차에서 내린 후 자살해서 미션을 실패시킨 후 재시작해도 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2.3.1. 이후

이 엔딩 이후 데이브는 승진하고 스티브의 방송 후임 진행자가 된다. 데이브는 트레버에게 자기가 브래드를 사칭해 낚시 정보를 흘리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사고 좀 그만 치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고, '비공식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끝내면서 마이클과의 인연을 정리하게 되고 친구로서 잘 지내게 된다.

마이클로 플레이하면 데이브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마이클이 잘 지내냐는 질문에 정말로 잘 지낸다며 기뻐하고 데이브도 승진 후 스티브의 방송국 자리를 이어받음으로써 노후 걱정도 없어졌다며 서로 진심으로 잘 지내기를 빌어준다.[42][43]

메리웨더는 작중 내내 주인공들한테 계속 털리고 미국 내 활동을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리웨더 회장인 도널드 퍼시벌이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우리 주가가 내려가면서 데빈의 지분을 낮아진 비용으로 사들일 수 있게 되었고, 데빈을 신경 쓰지 않게 되어서 고맙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다. 주인공 일행이 한 일이 있으니 안 좋은 소리도 했지만 정황상 데빈이 돈으로 대주주가 된 후 메리웨더를 자신의 사조직으로 굴려대던 것이 해결됐고, 큰 거 한 방 등의 주인공들의 행적 때문에 전체적인 주식이 폭락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메리웨더의 주식도 바닥을 쳤기 때문에 돈 퍼시발이 싼 값에 데빈 몫의 주식을 회수할 수 있었다.[44]

이후의 행적은 엔딩 후 미국에서는 계속 주인공들에게 털리고 마지막엔 의뢰인까지 살해되는 바람에 사실상 미국 활동은 철수하고 치안이 불안정한 중동 국가에서 활동한다는 기사가 보도된다.[45] 이후 메리웨더의 주가가 폭락한다.

주인공과 주변인, 주변 환경에도 변화가 생긴다. 아만다는 더 이상 바람을 피우지 않으며 가족 간의 사이도 좋아진다. 이 엔딩을 본 후에 마이클로 전환하면 마이클이 요가를 하다 막혀서 쩔쩔매는 깨알같은 모습이나 아만다와 테니스를 치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미와 트레이시와 같이 TV를 보기도 하고, 자식들을 차로 목적지에 데려다주고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 등의 컷신을 볼 수 있다. 마이클도 컷씬에서는 매춘부의 매춘 제안에도 그냥 구경에서만 끝낸다.

마이클과 트레버로 서로 어울리면 마이클이 트레버에게 진심으로 배신한 것을 사과하며 목숨 걸고 번 노동조합 은행 습격으로 얻은 자기 몫을 트레버에게 주고 싶다고 말한다. 트레버는 이를 사양하고 마이클의 사과를 받아준다. 트레버도 이제 마이클한테 브래드 때문에 화내는 것보다 마이클까지 잃는 것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되려 브래드 뒷담을 까기도 한다.[46]

프랭클린은 타니샤의 결혼 소식을 접하며, 타니샤는 프랭클린에게 몸 조심하라고 하고 말한다. 또한 라마는 그건 정말 대사건이었다고 하며, 이제 진짜 남자답게 굴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우리는 평생 친구라고 한다.

이 미션 이후 트레버에게 론의 문자가 오고 샌디 해안 아지트 근처에 유니크 ATV 핫로드 블레이저가 고정 스폰되며, 이것은 트레버의 전용 ATV가 된다. 커스텀에서 개조해도 초기화 상태로 아지트 근처에 다시 스폰된다.

선택적으로 프랭클린과 트레버로 라마한테 전화를 걸면 받고 마이클로 솔로몬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엔딩 후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면 일부 주식들의 주가가 오르는데 이 중 오규리보험(AUG)이 가장 많이 오른다. 약 80~90% 정도 오르는데 엔딩 직후 이걸로 이익을 챙길 수 있다. 엔딩 직후에는 오르지 않고 약 2~3일 후에 갑자기 뛰어 오르니 그 전에 주식을 투자해 놓으면 현 재산을 2배 이상 불릴 수 있다. 잘만 하면 대략 $90,000,000 이상도 벌 수 있다.

오규리보험 외 몇몇 기업들도 주가가 오르지만 반환률이 20~30%에서 그치기 때문에 이정도의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은 오규리보험이 유일하다.

제 3의 길을 끝내고 뉴스를 보면 스티브 헤인즈, 웨이 쳉, 스트레치의 사망과 데빈 웨스턴의 실종을 다루는 4가지 기사를 볼 수 있다. 절벽으로 끌려간 데빈과 토네이도는 경찰이 찾지 못했는지 데빈은 그의 차량 컬렉션 중 클래식카 한 대와 함께 실종되었다고만 나온다.

3. 엔딩 크레딧



엔드 크레딧의 길이가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 가장 길다. 제일 처음 출시된 Xbox 360 기준으로 36분, PS5/XSX|S 기준으로는 1시간 8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자랑한다. 역대 최대의 제작비와 인력들이 들어간 것도 있지만, 다른 회사와의 협력, 라디오 음악들의 라이센스 수록으로 인해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졌다.

배경으로는 산 안드레아스의 풍경이 나왔다가 검은 화면이 나오는 것을 반복하며, 엔딩에 따라 첫 부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달라진다.

차세대에서는 락스타가족들에게 큰 별이였던 크리스 에드워드. "에디"를 기리며 추모합니다.라고뜬다.

현재 PC/PS4|5/XSX|S 기준으로 1시간 21분이다. GTA 온라인 전용 라디오 방송국들이 생기면서 엔딩 크레딧이 더길어졌다.

4. 여담

모든 엔딩 (스포일러 주의)
엔딩 이후 후일담 모음 (영어)

5. 정신 감정 보고서

엔딩 크레딧을 보고 나면 정신 감정 보고서가 나온다. 엔딩을 보기까지 어떤 행동을 했냐[55]에 따라 보고서의 내용이 달라진다.

[1] 스티브에게 마이클이 과거 브래드 스나이더를 비롯한 친구들을 배신했었다는 사실을 들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보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마이클 드 산타의 개명 전 이름인 마이클 타운리까지 알고있을 가능성이 크다. [2] 큰 거 한 방의 수입에서 50%를 더 받을 수 있지만 그것 말고는 전혀 이득이 없다. [3] 이때 마이클의 차량은 자신의 전용 차량 테일게이터가 아닌 디클라스 프리미어이다. 지미한테 테일게이터를 빼앗기고 타던 프리미어가 빨간색인 걸 생각하면 유전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걸 훔친 듯 하다. 당연히 테일게이터는 그 곳에 두고 왔다. [4] 마이클의 피스톨에 플래시가 부착되어 있을 경우 플래시를 켠 채로 쏘며, 동시에 "Fuck, Kid.(젠장, 얘야.)"라는 말을 내뱉는다. 이 대사는 스토리 초반 임무인 아버지와 아들에서 트럭을 쫒을 때 무작위로 마이클이 하는 대사 중 하나와 같다. [5] 마이클과 트레버가 트레일러에서 함께 지내던 때, 사냥꾼 임무 도입부에서 트레버가 휘발유 냄새를 마약처럼 즐기면서 미국이 휘발유 위에 세워졌다며 예찬론을 펼친적이 있다. [6] 트레버가 식인을 한다는 사실은 프랭클린도 알고 있었다. 팩맨 임무에서 프랭클린의 친구인 라마 데이비스까지 사람도 먹어치운다고 들었다고 말하고, 프랭클린이 자기는 본 대로 말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7] 초반 북부 양크턴 사건에서 미리 FIB와 거래하고 트레버에게 자신은 죽은 것으로 속인 것과 그리고 이 사건이다. [8] 직역하면 '가까이 오지 마'라는 뜻이다. [9] 엔딩 A 이후 라마의 태도는 엔딩 B에서도 똑같다. 두 엔딩에서 라마의 대사의 차이는 죽은 주인공의 죽음에 대해 묻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10] 영어 명칭은 ' Judas!'로 표기되었다. [11] 직역하면 "때가 왔다."라는 뜻이 된다. [12] 신선한 고기 임무 완료 직전에 마이클이 프랭클린에게 했던 말이다. [13] 그래서인지 골드 메달 명칭이 대놓고 청출어람을 의식한 명칭이다. [14] 전체적으로 암울한 엔딩 B 이후의 전개에서 그나마 유일한 개그씬이다. [15] 프랭클린: 나는 모르는 일인데...그...난 네 아버지를 좋아했다고...하지만... [16] 올바른 번역은 '자살 행위'이다. 참고로 게임 개발 단계에서의 C 엔딩은 원래 프랭클린이 사망하는 것이었다. [17]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마이클과 트레버가 싸우는 걸 프랭클린이 여러번 말리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말투가 점점 험악해진다. 둘이 다툴 때 팔레토 작업까지는 나름 조심스럽게 말리다가 라마를 구하러 갔을 때는 둘 다 제발 좀 닥쳐달라고 말하고, 여기선 협박까지 한다. 또한 처음엔 프랭클린이 homie라고 부르는 것도 지적하던 마이클은, 정보국 습격에서 FIB 빌딩을 털 때는 그가 nigga나 motherfucker라고 해도 별 태클이 없다. 말투는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대한 태도를 비교해 볼 때는 말도 잘 듣고, 아버지 혹은 삼촌 뻘 연배의 선배를 대하는 태도는 남아있다. [18] 트레버는 컴뱃 MG, 마이클은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있다. [19] 늘 마이클이나 트레버에게 지시만 받던 프랭클린이 처음으로 둘에게 지시를 내리는 장면인데 첫 습격부터 프랭클린과 마이클의 관계를 봐온 플레이어들에게는 프랭클린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0] 방탄복에 'FIB'가 아닌 'POLICE'라고 적혀 있다. 정황상 신분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1] 주물 공장에서 싸울 때 용광로 근처의 철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22] 프랭클린도 라마 없이 맞서고 있었기에 상당히 수세에 몰린 상황이었지만 트레버 쪽이 버자드 헬기까지 날아오는 더 위험한 상황이라 그 트레버조차도 빨리 좀 도우러 오라며 쌍욕을 해대는 것을 무전으로 들을 수 있다. 다만 그냥 놔둬도 죽지는 않는다. [23] 마이클이 FIB와 엮이게 된 건 마이클이 강도 생활을 복귀한 후부터이고 마이클을 부려먹은 건 데이브가 아니라 스티브 헤인즈이다. 데이브는 마무리 작업 미션에서도 스티브가 산체스에게 마이클을 체포하라고 지시하자 같은 동료인 그에게 총까지 겨눠가며 말리고 마이클에게 모든 걸 말해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등 마이클에게 우호적으로 행동했으며, 스티브의 명령을 일부 어기면서까지 상황 해결에 힘썼다. [24] 프랭클린을 맞닥뜨린 웨이 쳉과 마이클을 맞닥뜨린 스트레치는 서로 반대된다. [25] 사건 이전에 스티브가 자신을 배신한 FIB 요원의 머리를 쏴서 죽였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스티브 본인도 머리를 관통당해 죽게 되었다. 사실 스티브 본인도 사망 플래그를 많이 쌓은 인물인데, 주인공 일행을 실컷 부려먹고 보수도 엄청 짜게 준 데다가 마이클의 약점을 잡았다는 이유로 그를 무슨 하인 대하듯이 마구 부려먹었으니...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것이다. 트레버도 이 작자의 만행에 학을 떼고 빨리 죽이고 싶어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26] 이때 스트레치는 뒤늦게나마 마이클을 알아보고, 스트레치와 놀고 있던 발라스 조직원 3명은 마이클이 다가오자 스트레치를 버려두고 도망친다. 이 임무를 마이클이 자청한 이유는 스트레치가 이 음모를 모른 채로 죽게 할 의도였다. [27] 이 때 웨이 쳉은 끝까지 프랭클린을 못 알아보았고, 타오 쳉을 먼저 죽일 경우, 웨이 쳉이 비통해한다. 프랭클린은 이 임무를 본인이 스스로 맡았는데 웨이 챙이 그 둘을 의심하고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할 의도였다. [28] 공략법을 알고 있으면 모든 용병들을 스텔스 킬로 죽일 수 있다. # [29] 처음에는 용병들을 뚫고 들어와서 대단하다, 트레버 필립스 공업에 투자하겠다는 등의 회유를 시도하다가 안 먹히자 "당장 차 세워! 내 손짓 한 번이면 군대가 움직인다고!" 등의 협박을 한다. 하지만 애시당초 트레버는 프랭클린, 마이클과 함께 노동조합 은행을 털었던 전적이 있었고 FIB요원, 메리웨더 용병, IAA요원들과 싸웠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전혀 동요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트레버의 성격 상 그런 협박에 겁을 먹는 것도 아닌지라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30] "뺀질이(Slick)"라는 말은 데빈이 주인공 일행을 놀리는 조로 부르는 명칭이었다. [31] 라디오에서 나오지 않는 음악으로, 게임 전체를 통틀어 오직 이 장면에서만 재생된다. [32] 고문이라도 당한 듯 멍과 상처로 꼴이 말이 아니다. 절벽에 도착하면 트레버가 1:1 면담할 시간이 좀 있겠다고 빈정거린다. [33] 한국어 번역은 "내 실수에요. 3번을 골랐거든요. 아쉽죠?"라고 번역되었지만, 데빈을 조롱하는 말이기에 반말이 더 맞는 번역이다. 원문이 ain't that bitch?이니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식으로 번역하는게 뉘앙스에 더 맞다. [34] 미국 자본주의 운운하며 장황하게 얘기하지만 결국 자신들에게 약속한 보수를 후려치고 투자한답시고 가로챈 것을 말한다. [35] 위선이 최고의 미덕이라는 마이클의 말에 트레버가 "세상에, 네 정신과 상담사는 뭐하는 놈인거냐?"고 말한다. 예전처럼 정말로 날이 선 다툼을 하는 것이 아닌 친구로서 주고 받는 가벼운 대화 느낌이다. [36] 레스터로부터 노동 조합 은행을 턴 대금이 들어오는데 약 4,200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라는 거금이다. 만약 트레버를 살해하는 1번 엔딩을 선택했을 때는 죽은 트레버의 돈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액수는 좀 더 늘어난다. 2번 엔딩에서는 마이클의 돈은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37] 2021년 12월 15일 GTA 온라인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드러났다. 돈 방석에 제대로 앉았는지 자가용을 버팔로S에서 버팔로 STX로 바꾸고 거기에 슈퍼카까지 장만한 것 부터 시작해서 언급에 따르면 여러 상위 재벌급 인사들과도 커넥션이 있을 정도로 위상이 드높아졌다. 사무소 자체도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빌딩이며 애초에 업계에 복귀한 이유도 돈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오히려 돈이 전혀 아쉽지 않아 지루했는지 예전처럼 더러운 일이 그리워져서 시작했을 정도이다. [38] 한편으로는 트레버가 먼저 브래드를 흉보고 마이클도 브래드를 흉보는데 동조한다. [39] 머니드, '돈을 버는'이라는 뜻이다. [40] 두번째 순서로 하건 세번째 순서로 하건 캐릭터 전환시 트레버와 프랭클린의 시작 위치가 똑같기 때문에 트레버 → 프랭클린 순이 무조건 이득이다. 마이클로 시작했다면 나머지 두 캐릭 모두 어차피 같은 장소에서 미션을 하는데 트레버를 먼저 하면 프랭클린 파트가 진행되는 사이에 트레버가 데빈 웨스턴의 집쪽으로 꽤 많이 이동해있기 때문이다. [41] 영어 명칭은 ' Lead Lobotomy'다. [42] 그리고 이것이 데이브의 작중 마지막 등장이다. [43] 이때 두 사람이 안부를 물으며 나누는 대화 내용은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에 데이브와 하는 통화와 거의 비슷하지만 초반부와 대비된다.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는 데이브의 가족들은 잘 지내냐는 질문에 마이클이 무심하게 잘 지낸다고 답하고 데이브도 그냥저냥 산다며 새 상사인 스티브가 왔다고 답하는 형식적인 안부전화이다. [44] 돈 퍼시벌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마이클에게 메리웨더로서 마지막 경고와 동시에 CEO이자 한명의 사람으로서 골칫거리를 처리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퍼시벌이 보낸 메시지의 제목부터가 'ENOUGH'(그만 됐다)다. [45] 단, 완전히 철수하지는 않았고 휴식 및 회사의 재정비을 위해 4년간 활동을 쉬는 것에 가까웠고, 스토리 모드 이후를 다룬 시점인 온라인에서도 메리웨더는 다시 미국 활동을 재개하였다. [46] 레스터의 언급으로 등신이란 것이 공언된 거나 다름없는 브래드에게 정이 생긴 것도 그가 수감생활을 하며 꼬박꼬박 편지를 보내는 등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그게 데이브 노튼의 수작이란 걸 안 이상 트레버의 입장에서 원래 친하지도 않던 브래드가 크게 아쉬울 것도 없다. 둘과 레스터에게 브래드는 그저 같이 일하는 크루일 뿐이었고 베프인 마이클과 화해도 했으니 더이상 브래드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47]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으라고." [48] 엔딩 A나 B의 경우 프랭클린은 게임 상으로 낮 시간대 같은 때에 옷을 맞춰 입고 시작해도 흰색 탱크탑에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고 나온다. [49] 가끔 다시하기를 할 때 B에서 회색 정장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50] 다만 엘 루비오가 가지고있던 마드라조 파일의 정체는 근거로 내세우기엔 좀 애매하다. 본편 시점의 트레버와 패트리시아가 만나 불륜을 저지르는 도중에 찍힌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51] 이에 대한 흔적으로 복장이 많고 게임 파일을 뜯어본 사람의 증언으로는 골프복, 테니스복도 있었으며 다른 인물들에 비해 평상 시 대사가 많다. [52] 성우의 스케줄 때문에 스토리가 바뀐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등장인물인 라이더 역시 본래 스토리 최후반부에도 나올 예정이었으나, 성우(MC 에잇)의 스케줄 때문에 스토리가 바뀐 적이 있다. [53] 둘 다 새드 엔딩이지만 그나마 로만 벨릭을 살리는 쪽이 희망적이다. 케이트 맥리어리가 살아남은 루트에서는 케이트도 멜로리도 결국 연락이 끊겨버리지만 로만이 사는 루트에서는 로만과 멜로리가 함께 곁에 있어주며 애도를 해주며 절망에 빠진 니코의 가족으로써 계속 남아주기 때문이다. [54] 엔딩 크레딧과 프리드랜더 박사의 진단서 화면이 나오고, 이후 마이클(A) 또는 트레버(B, C)로 화면전환된다. [55] 요가, 테니스 등의 상호 작용을 몇 번 했는지, 몇 번 사망했는지, 자유 모드에서 경찰이 몇 번 출동했는지 등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포함된다. [56] 이때 뻐큐도 날리기 때문에 자동차가 파손된 경우가 아닌 이것 때문에 죽이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들이받아놓고 뻐큐를 날릴 때도 있고, 죽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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