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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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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만행 | 화면 전환 | 성향 | 인간관계 | 여담 | 트레버 필립스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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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필립스 론 야코프스키 웨이드 허버트 셰프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트레버 필립스
Trevor Philips
파일:트레버필립스.jpg
<colbgcolor=#f67920><colcolor=#ffffff> 출생 1960년대 추정[사유] (국가 충돌로 인한 불명)
나이 40대 중후반 추정[사유]
신체 186cm | 94kg | B형[3]
국적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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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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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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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4][5][6]
가족 필립스 부인 (엄마)
라이언 필립스 (형제)[7]
인종 백인
핸드폰 Facade[8] / 273-555-0136
학력 공군사관학교 졸업[9][10]
소속 트레버 필립스 공업(TPI) 두목
바닐라 유니콘 스트립클럽 사장
마이클의 강도단 (이전)
직업 마약 & 무기 밀매업자
스트립 클럽 사장
아지트 샌디 해안 알라모 해 트레일러[11]
로스 산토스 베스푸치 해변 콘도[12]
로스 산토스 바닐라 유니콘 스트립클럽[13]
개인 차량 카니스 보디
나가사키 핫 로드 블레이저[14]
마이바츠 프로거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배우 스티븐 오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능력 및 스탯
5. 인간관계6. 테마곡7. 화면 전환8. 여담9. 일러스트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Grand Theft Auto V: 트레버
BGM: Waylon Jennings - Are You Sure Hank Done It This Way
트레버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규칙과 규범에 따라 사는 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상습적인 마약 사용자이며 파괴적인 발작과 무시무시한 광란에 쉽사리 빠지곤 하는 정말 성질이 더러운 인간입니다. 옛날에는 마이클의 범죄 동료였죠. 트레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을수록 좋습니다.
― 트레버 공식 소개문구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이자 3명의 주인공 중 한 명.

2. 상세

파일:트레버(GTA5Steam).jpg
파일:2013트레버.jpg
상징색은 주황색. 산 안드레아스의 사막 지대 블레인 카운티의 트레일러에 살고 있다.[15][16] 개인 사업으로 트레버 필립스 공업이라는 이름 하에 불법 마약 제조·유통과 총기류를 밀거래한다. 메리웨더 습격에서 조직원들에게 '트레버 필립스 공업'을 재차 설명할 때 'TP Inc.'라고 불렀는데, Inc.는 'Incorporation'의 약자로 법인을 의미하기 때문에 '공업'이 아니다. 마이클이 이걸 지적하며 정확한 이름을 묻지만 질투나서 그러는 거냐며 대뜸 화를 낸다.[17]

" GTA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인공"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애초에 GTA의 세계관은 범죄에 찌든 곳인지라 어설픈 위선자보다는 원색적인 악당이 차라리 솔직해서라도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Grand Theft Auto: Vice City의 주인공 토미 버세티는 한때 유저들에게 최고의 주인공으로 평가받았다. GTA의 세일즈 포인트가 무한한 자유임을 감안하면 트레버의 인기가 높은 게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18] 그런 면에서 자유를 넘어 극한의 방종을 행하는 방종주의자 트레버는 GTA 시리즈의 이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이미 그 폭력적인 성향과 명성이 정부와 지역 법 집행 기관에도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 경찰들도 그를 두려워하는지 트레버가 블레인 카운티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TREVOR YOU AGAIN!!(트레버 또 너냐!!)"이라며 트레버가 범죄를 또 저지른 것에 대해 보안관이 알아보는 전용 대사가 있으며 "하늘의 눈" 임무에서는 LSPD에서 20년간 근무한 베테랑 헬기 조종사가 그의 말을 듣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마지막 미션에서 특정 인물을 사살하고 수배가 발동되면 경찰 스캐너에서 경찰들에게 주의하라면서 용의자가 코드 918 Victor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데 918V는 경찰 무전 용어로 용의자가 폭력적인 정신이상자라는 뜻이다.

마이클이 트레버에게 네가 결혼 따위를 할 리가 없단 말을 할 정도로 무언가에 얽매이는 걸 싫어한다. 자유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건데, 트레버는 남을 때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면 진짜로 때리며, 자신의 비위가 거슬리거나 방해돼서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챙겨주고 싶으면 챙겨주는 등 자신의 본능에 매우 충실한 인물이다. GTA 시리즈의 취지 중 하나가 일탈하게 도와주는 탈출구임을 생각하면 과연 GTA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을 전면에 세우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어서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처럼 비교적 성격이 원만하고 정상적인 인물을 내세워 간접적으로 트레버를 까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였다.

주인공 3인방 중 가장 천박한 행동거지지만, 주인공 3인방 중 지적 능력도 가장 탁월하고 경력도 가장 뛰어나다. 사실 모든 GTA 주인공들 중에서도 트레버는 가장 독보적인 엘리트인데 일단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며, 그것도 가장 빡센 공군 전투조종사 코스를 밟았던 인물이다.[19] 심지어 실력만큼은 바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서 원래대로라면 스케일이 커도 결국에는 강도에 불과한 범죄자나 단순한 차 도둑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었지만 성격에 문제가 많았던지라 정신 검사에서 최종 탈락하여 조종사가 되지 못했다.[20]

폭력적이고 직선적인 성격 때문에 누구에게나 막 대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잘해주는 편이다. 자신의 친구 마이클의 딸인 트레이시 드 산타를 잘 챙겨주고 오디션에 출연한 그녀에게 흑심을 품은 MC 라즈로우 존스를 속옷 바람으로 춤추게 한 뒤 영상을 찍는 식으로 복수하며 주인공 중 최연소인 프랭클린을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본인이 좋게 행동한다고 하는 것도 일방적이고 막무가내라서 문제지...

의리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스토리 분기에서도 자신이 진심으로 친구라고 여기는 동료들을 절대 배신하거나 죽이지 않는다.[21] 미친 사람이지만 의리는 누구보다도 확실하기 때문. 2004년에 마이클이 가정을 이끌고 안정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루덴도르프 은행 건에서 죽은 척하며 동료들을 배신하였는데, 트레버는 그걸 모르고 마이클이 죽었다고 슬퍼하며 자신의 팔에 마이클을 추모하는 문신까지 새겨넣는 등 10년 가까이 혼자서 괴로워했다. 마이클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고 난 직후에는 매우 격분했지만, 마이클이 살아있는 것 자체에 제일 기뻐하며 깔끔하게 넘어간다.[22] 그리고 마이클의 가족들도 아껴주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어떻게든 의리를 지킨다. 트레버가 적군이면 매우 위험하지만, 아군이면 가장 듬직한 동료라는 것. 의리도 확실하고 지능과 실력도 좋은지라 동료로서는 나름 믿음직한 인물. 게임 역사상 '미치광이 캐릭터의 끝판왕' 급이지만, 대개 ' 우리의 미친개'라며 친숙하게 불리는 이유는 게임에서 트레버는 '아군'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트레버만 놓고 보면 초창기에나 인기 있을 법한 원색적인 사람이라서, 스토리가 길어질수록 단순한 패턴에 지루할 거라는 의견이 많다. 성격뿐만 아니라 스토리상 트레버 개인에게 큰 위협이나 골칫거리가 되는 존재가 없기 때문. 다행히 Grand Theft Auto V는 트레버가 단독 주인공이 아니고, 스토리는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는 인물인 마이클과 프랭클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트레버는 2명에게 양념을 쳐주는 존재라 본인만의 개성이 잘 부각된다.[23] 상식을 벗어나는 언행과 잔혹함을 겸비한 예측불가형 캐릭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24]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은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면, 트레버는 괴짜 삼촌 같은 느낌. 실제로 마이클의 자식인 트레이시와 지미도 트레버를 본인들의 삼촌으로 여긴다.[25] 일명 Uncle T.[26] 엔딩 후 프랭클린으로 마이클과 트레버랑 어울리다 보면 성장한 프랭클린을 보고 감격하며 칭찬해주는데, 프랭클린이 비꼬는 어조로 마이클을 아버지로, 트레버를 삼촌으로 부른다.

특수 능력은 '분노'. 자신의 공격력이 두 배 증가함과 동시에 아무리 많은 피해를 받아도 죽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된다. 특히 전투에서 빛을 발한다. 이동 수단에 타고 있거나 공중에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능력을 사용하면 시간이 극적으로 느려지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지만 트레버는 둘에 비하면 많이 느려지진 않아서 유일하게 대사를 하는데, 고성을 지른다거나 "내 이름은 트레버야! 네 이름은 뭐야?" 등 아무 말이나 한다.

2.1.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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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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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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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싸이코 그 자체인 성격과 온갖 괴상하고 폭력적인 만행에서도 보여지듯이 인간흉기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27] 애초에 전투력이 모자랐다면 타인과 평화로운 공존이 불가능한 수준의 지랄맞은 성격을 가지고도 내로라하는 갱단들 사이에서 살아있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역대 GTA 시리즈 주인공 중 빅터 밴스, 니코 벨릭을 이어 정식 군사훈련을 받은 인물이다.[28]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전작의 주인공 중 1명인 죠니 클레비츠를 쓰러뜨리고 수 초 만에 때려죽일 수준으로 강력하다. 참고로 GTA 5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압도적 근육질 신체를 가진 프랭클린 클린턴보다도 근력 스탯이 높다.[29] 무기를 들면 전투력은 더 흉악해지는데, 대표적인 희생양(?)들이 바로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폭주족들과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 갱단이다. 엄청난 규모의 갱단 두목 중 1명인 마틴 마드라조마저도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한쪽 귀가 잘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안 죽은 게 다행인 것으로 여겨지는 수준이다.

GTA 온라인의 습격 준비 작업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 - 시그널에서 씨샤크를 타고 갈 때 레스터가 에비 슈왈츠먼의 대화 중 "내가 같이 일해본 놈들 중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놈은 식인을 했지"라고 트레버를 언급한다. 정신 나간 전투력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4.1. 능력 및 스탯

특수 능력은 '분노'. 자신의 공격력을 배로 올려주며 자신은 반 무적이 된다.[40]특히 난전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탱커로 운영하는 게 무난하다. 단 탈것에 타고 있을 때,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즉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낙사 시 완충재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사용 시 화면이 노란색으로 물들고 노이즈가 끼며, 바람이 휘몰아치는 듯한 BGM이 나오면서 주변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 능력 발동 시 시간이 살짝 느려지긴 하지만, 마이클, 프랭클린이 원래 속도의 25% 정도라면, 트레버는 75% 정도라 속도 차이가 조금 체감되기는 하지만 별 차이는 없다. 덕분에 특수능력 발동 시 유일하게 말을 하는 캐릭터인데[41], 이야아아악!!!!! 거리면서 소리지르거나, "My name is Trevor! what's your name?(내- 이름은 트레버야!! 네 이름은 뭐-니?)", "It's Trevor Time!!(트레버 타임이다!!)"[42]라는 등 아무말 대잔치같은 대사가 많다.

프랭클린이나 마이클의 특수능력은 시간이 느려지긴 하지만 어쨌든 적이 쏘는 총알은 그대로 박히기 때문에 적이 너무 많다면 느리게 만들고 일일이 쏘다가도 옆에서 날아드는 눈먼 총알에 당할 수 있는 반면에[43], 트레버는 적이 얼마나 많든 산탄총 한 자루 집어들고 특수 능력을 사용한 다음 돌격하면 특수 능력이 끝나기 전까지 눈앞에 있는 적은 모조리 없애버릴 수 있다. 심지어 전투 헬기가 나타나도 돌격 소총 하나만 들고 특수 능력을 사용하면 정면으로 싸워도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데다가 공격력이 상승해 '압도적으로' 이긴다. 고공에서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 다만 스스로 뛰어내려 버리면 풀려버려서 안 되고, 쓴 상태에서 폭발 등으로 튕겨나가야 스킬이 유지되어서 살아남을 수 있다. 무조건 즉사인 가스 폭발, 수류탄, 심지어 탱크의 주포도 멀쩡히 버티는 게 가능하다.[44] 블릿타임의 사양은 마이클만큼은 못하지만 지속시간 동안 무적이니 딱히 필요 없는 사양이다. 그래서 '큰 거 한 방' 루트 A의 총격전조차도 총 한 발도 쏘지 않고 오로지 근접 공격만으로 교전을 넘길 수 있다. 진정한 총알없는 혁명

이런 능력에 걸맞게 주로 화끈하게 돌격하는 임무가 많다. 팔레토 작업에선 아예 미니건으로 싸웠으니 말 다 했다. 친구인 마이클이 저격 지원이나 은밀히 잠입하는 역할, 프랭클린이 차량 운전 및 도주를 맡는 역할이라면 트레버는 마이클이 뒤에서 엄호사격을 하는 동안 전방에서 적들을 학살하거나 그가 쏘거나 물어온 일거리를 추격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공군 출신인데다가 로스 산토스 외곽에 비행장을 소유하고 있다 보니, 비행기 조종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비행기, 헬기도 자주 타고 활약하는 편이다. 나중에는 메리웨더 용병대의 수송기의 짐칸에 경비행기를 꼬라박아서 약탈하는 화끈한 미션도 있다.

스탯으로 보면, 주인공 3인방들 중 가장 근육질인 프랭클린을 제치고 힘이 가장 세다. 설정상 싸움 실력도 넘사벽수준에 인게임에선 디폴트 힘 능력치도 높게 설정되어 있고, 스토리 컷신 등의 행적을 보면 완전히 확인 사살.[45] 캐릭터 전환 시 나오는 행동 중 다리 위에서 사람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려 내던지는 게 있는데 밀리터리 프레스를 성인 남성 체중만큼 들어 올리려면 어지간한 헬스 트레이너급 근력이 아닌 이상 힘들고 정지돼있는 바벨보다 움직이는 사람을 들어 올리는 게 훨씬 힘들다는 걸 감안했을 때 트레버가 얼마나 힘이 강한지 알 수 있다. 손이 까져서 딱지가 낀 흔적도 보이는 걸 보면 평소에 사람을 하도 두들겨 패다 보니 힘이 세진 걸로 보인다. 마약 복용으로 인한 각성 효과도 여기 한몫한 것 같은데, 트레버로 철인 3종 경기를 하면 "마약 다이어트가 먹히긴 먹히나보다."라는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웃긴건 이와중에 시작 기력은 좀 많이 처참하다. 힘과 기력이 반드시 정비례하는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스꽝스러운 부분이다.

공군 파일럿 출신답게 비행 스킬의 경우 최상이지만, 운전 스킬은 가장 처참해서 마이클이 평균을 찍고, 프랭클린이 풀스탯+특수능력 보정을 찍을 때 트레버는 40/100 미만에서 시작한다. 캠페인 위주로 게임을 진행할 때 기준으로 운전 스킬은 후반부 가서도 60대를 겨우 찍을 정도. 그나마 개조하면 무개조보단 낫지만, 디폴트 전용 차량인 카니스 보디 트럭도 기동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GTA 5/부가요소를 보면 알겠지만, 알트루이즘 관련 보조 미션은 알고 보면 원래 목적지를 대가로 운전 스킬을 40대에서 80대까지[46] 획득할 수 있느냐, 아니면 4명을 넘기고 운전 스킬을 올리지 않는 대가로 알트루이즘을 털어서 10만 달러를 챙기느냐로 좀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확인해서 추천하는 이들을 알트루이즘 보내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알트루이즘 보상 챙기고 나머지는 운전 스킬 보상받는 걸로 진행할 수 있다. 알트루이즘 정문 담장 왼쪽이 의외로 허술해서 걷고 뛰다 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이것도 패치 때문에 담장을 넘어서 가면 돈은 못 먹게 되었다. 하지만 운전 능력치 올리는 건 고속도로 역주행을 하면 운전 스킬이 오르고, 오프로드 경주를 자주 해서 승리하면 운전 스킬이 꽤 오르므로, 꼭 히치하이킹 NPC를 알트루이즘에 안보내고 운전스킬을 올릴 필요는 없다.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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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테마곡


* 마이너 터뷸런스
이들은 임무에서 트레버가 주인공으로 나올때만 등장한다.

세번째 테마곡(누설 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구차한 변명(Something Sensible)[47]

7. 화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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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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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러스트

파일:Trevor_Art-GTAV.jpg
[48]
파일:Trevor-GTAV.jpg
[49]
파일:Artwork-Trevor-CutTroath-GTAV.jpg
파일:Artwork-LoadingScreen-Trevor.jpg
[50]
파일:Trevor4Artwork-GTAV.jpg
파일:5850032-gta-v-gta-5-games-hd-4k.jpg

10. 관련 문서


[사유] FANDOM의 락스타 게임즈 위키에는 1969년 9월 11일, Neoseeker의 GTA 5 위키에서는 1967년 11월 14일이라고 하나, 공식설정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출생년도를 알 수 없다. 확실한 건 마이클 드 산타와 친구 관계이므로 아무리 적어도 40대 중반 이상이다. [사유] [3] 1 [4]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근처에서 출생하여 미국으로 넘어온 인물. 자신은 캐나다인이라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다만 캐나다 국경 출신이란 것 자체가 뻥일 수 있는데, 웨이드에게 자기 얘기를 남인양 얘기해주던 도중 "트...리샤란 애가 있었는데 캐나다에서 자랐어. 아니, 캐나다 국경 근처의 미국이었지"라고 둘러대는 과정에서 나왔다. 즉, 자기 국적을 숨기려던 트레버의 드립이기 때문에 캐나다 출신은 확실하지만(난동 임무에서 될대로 되라 상태가 됐을때 "그래 나 캐나다에서 자랐다 어쩔래!!"라고 한다. 또 난동 임무에서 본인의 횡포로 전차가 떠버리자 "전차? 진짜로? 고작 캐나다인 한명 때문에?"라고 하기도 한다.) 정확히 어딘지 불명. [5] 사실 캐나다 출신 미국인일 가능성도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상당히 밀접한데다 선진국이며 언어도 같아서 미국 국적을 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며, 캐나다인이 미국에서 살려면 당연히 주기적으로 비자를 갱신해야한다. (트레버가 이런거 신경쓸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게다가 "난 ~에서 자랐다 (I grew up in ~지역)"는 보통 ~지역 출신이지만 현재 다른 곳에 살 때 많이 쓰는 말이다. 물론 사는 곳만 미국일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난 캐나다인이다"라고 말하려고 했다면 "I'm from Canada"나 "I'm Canadian"이라고 하는 게 더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버가 자주 하는 "난 캐나다에서 자랐다"란 말을 미국인 입장에서 들으면 현재는 캐나다인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가 국적에 대해 얘기할 때 한번도 빠짐없이 "I grew up in Canada"라고 하기 때문이다. 후술되는대로 락스타 위키에서 미국인으로 표기하는 것도 이 때문인걸로 보인다. 게다가 출신 국적을 숨기는 성향은 그 국적을 아직도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그 국적을 버리고 다른 국적을 딴 사람들이 보이는 태도이다. 아직 그 국적이라면 금방 조사하면 나오기 때문이다. [6] 난동 임무에서 자기가 공군 출신이라며 "난 이 나라를 위해서 한 몸 바쳤다고!"라고 하는 걸 보면 미 공군 출신이란 얘긴데, 만약 미국 공군 출신이면 미국으로 귀화한 게 확정이다. 미국 헌법상 이중국적자는 일반병으로 입대가 가능하지만, 특수업무나 기밀 등을 관리하는 직급 혹은 장교는 미국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서약을 해야하고, 이 경우 다른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거두겠다는 뜻이 되어 다른 국적이 소멸하기 때문. 현대 미군에선 모든 공군 조종사들이 장교이기 때문에(다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는 하사관 조종사도 있었다) 트레버가 미 공군사관학교 출신, 즉 장교 출신이라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국적을 갖고 있을 수가 없다. 사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자체는 학교이기 때문에 외국인도 자기네 정부의 승인을 받고 자기나라에서 복무하면 입학할 순 있다. 그러나 미군 조종사가 되려면 졸업 후 공군 파일럿 프로그램에 지원해야 하는데, 트레버는 이 조종사 프로그램 출신이므로 최소한 순수 캐나다인일 수는 없다. [7] 작중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로 트레버가 피투성이가 된 좀비의 모습을 하고있는 그라함을 보고 자기 형제인 라이언이 생각난다고 언급한다. 라이언은 죽어도 마땅하다며 말을 얼버부리면서 "사고"로 죽었다고 하는 점을 보면 트레버의 성격상 본인이 살해했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 라이언이란 인물에 대한 정보가 적어서 판단하기 어렵다. 트레버의 형제에 관한 언급은 이 특별 캐릭터와 대화에서 나오는 것이 전부로 그저 트레버가 지어낸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8] 외형 모티브는 Windows Phone. 여담으로 차세대기 기종(XBOX ONE, PS4, PC)의 왼쪽 위 모서리를 보면 액정이 깨져있는데, 트레버의 화끈하고 난폭한 성격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차세대판에서는 HTC 디자이어 600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9] 다만 이게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나온건지 캐나다군 합동사관학교의 공군 조종사 코스를 밟은건지는 제대로 언급되지 않는다. 후술할 난동 미션에서 말하는 걸 보면 미 공군인 것 같지만 위키피디아나 락스타 위키에서는 캐나다 공군으로 서술했다. 그의 현재 국적이 캐나다인이라면 캐나다 공군이 더 자연스럽겠지만, 캐나다인이 미국으로 귀화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미국 국적을 따고 미 사관학교에 들어갔다면 말이 된다. [10] 싸이코패스 성향으로 인해 조종사 교육과정중 방출되었다. 임관취소인지 불명예 전역인지는 불분명하다. [11] 론의 소유이다. 엔딩 A 선택 시 트레버로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엔딩 B, C 선택 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12] 플로이드 허버트의 여자친구 데브라가 소유하다가 플로이드에게 넘겨준 콘도다. "친구들의 재결합" 임무 이후로 잠깐이나마 사용 가능하다. "자유 낙하" 임무 이후 문이 잠기어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행 텐" 임무 이후론 POLICE LINE이 쳐진다. [13] "행 텐" 임무 이후로 사용이 가능하다. 엔딩 A 선택 시 트레버로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엔딩 B, C 선택 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14] 엔딩 B, C를 보고나면, 동료 론이 개조를 해준다. 타 주인공들의 차량(프랭클린의 바이크 포함)과는 달리, 개인 차량으로 저장되지는 않고 트레버의 트레일러 옆에 리젠되는 방식이라 개조를 해도 저장이 되지 않는다. 굳이 개조를 했다면 차고에 넣는 수밖에는 없다. 사실상 개인 차량이라기보단, 정해진 위치에 고정스폰되는 그런 차량. [15] 현실의 미국식 초대형 카라반 같은 것. 트레일러 안은 지저분하고 바퀴벌레가 자주 기어다니며, 침실의 TV 화면은 깨졌고 침대에는 담배꽁초가, 바닥엔 맥주병이 굴러다니고 있다. 위생관념이 아예 없는 듯. 보통 트레일러에서 사는 사람들은 집을 사거나 렌트할 경제력이 없는 최빈층이지만, 트레버는 마약 밀매로 꽤 버는데도 저런 더럽고 불쾌한 곳에서 살고 있다. 실제로 마약 제조하는 곳은 멀쩡한 건물의 2층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그냥 집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나중에 큰 거 한 방으로 엄청난 부자가 된 다음에도 그 거지같은 트레일러와 스트립 클럽 뒤쪽의 사무실에서 산다. 또한 엔딩 후 장면전환 당시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호화로운 자기 저택에서 여가활동을 보내고 있을 때가 많지만, 트레버는 어머니 때문에 집구석에 붙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항상 다리 위나 쓰레기통 안에서 자고 일어나는 등 밖에서 뻘짓거리를 하고 있다. 트레일러에서 발견되더라도 TV를 보거나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둘과 달리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거나 마약에 쩔어있거나, 물 고인 싱크대에서 얼굴 묻고 자다가 깨어나는 등 이상한 짓만 할 때가 많다.(심지어 씻지도 않고 벽에 슥슥 문지른다.) [16] 엄밀히 말하면 마약제조실도 멀쩡한 건물은 아니고, "팔레토 작업 준비" 임무 중 레스터와 마이클이 단 둘이 되었을 때 레스터 언급으론 "다 무너져가는 주유소"라고 언급이 된다. 다만 이는 좀 과장이고 1층의 편의점은 멀쩡히 영업을 하고 있다. 꽤 규모있는 부지인만큼 적어도 "돈 없어서 트레일러에서 사는" 신세는 확실히 아니다. [17] 사실 이 '트레버 필립스 공업'은 언급할 때마다 산업체, 공업, 법인, 다각기업, 주식회사 등 호칭이 매번 바뀐다. 말인즉 회사명은 트레버가 맘대로 붙이는 것. 사실 현실에서는 불법 조직이 불법적인 일을 해서 번 돈도 미국 국세청이 다 추적하기 때문에 추적당하지 않기 위해 합법적인 일을 하는 회사인 척 위장용으로 만드는 페이퍼 컴퍼니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나, 이 양반 성격상 그런 가식 행위를 좋아할 리가 없으니 애당초 합법적인 법인 허가 자체가 나왔을 리가 없다. 유일한 직원이자 동료인 셰프는 마약제조업자에 밀매상 겸 무장강도란 걸 생각하면 말이 회사지 그냥 범죄 조직이다. 참고로 셰프는 트레버를 만났을때 마약제조 능력만 입증되었기 때문에 입사면접 겸 강도, 살인, 시체처리까지 시켰는데 우수한 점수로 통과했다고 한다. (실제로 셰프는 게임에서 최상급 총잡이 중 하나이다.) 나중에 큰 거 한 방에서 마이클이 "미친 짓 할 준비됐나"라고 하면, "난 트레버 밑에서 일해서 그게 (미친 짓이) 익숙해"라고 담담히 얘기한다. [18] GTA 시리즈는 뛰어난 스토리로 주목받은 게임이 아닌 무한한 자유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 하나로 흥행한 게임이다. 후속작이 개발될 수록 스토리의 비중과 심도 역시 높아졌지만, 여전히 GTA 시리즈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한한 자유이다. [19] 대한민국 공군으로 비유하자면 공군 "전투기" 보직으로 가게 되면 중령은 확정이나 다름없으며 민간 항공 쪽에서도 매우 우수한 인재로 쳐준다. 사이코패스 성향과는 반대로 트레버가 상당히 비범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인물이라는 걸 나타낸다. 때문에 GTA 5에서 비행기를 사용하는 임무에서는 비행기를 조종할 줄 아는 인물이 필요한데 이럴 때 트레버가 직접 나서며 주인공 캐릭터 3인방들 중 초기 비행 능력치가 가장 높다. [20] 그가 로스 산토스로 가며 웨이드에게 해주는 얘기를 들어보면, 핵무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밝히기까지 한다. [21] 다만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아닌, 비즈니스 관계에 가까운 친구에게는 인간 이하의 협박과 미친 짓을 일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론과 웨이드. 본인 기준으로는 잘 챙겨주는 게 맞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잘 쳐줘도 아끼는 노예 수준이다. [22] 트레버의 괴팍한 성격을 알고 있는 마이클은 자신을 속였단 걸 알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에 화해하기 전까진 계속 경계하고 껄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드라조 카르텔을 건드려 한동안 로스 산토스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든 것을 제외하곤 마이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 게다가 이것도 딱히 마이클을 곤란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라 마틴 마드라조가 자신의 신경을 거슬려서 즉흥적으로 저지른 짓이었다. 마이클의 배신에 진심으로 실망했을 때 그가 삼합회에 붙잡혀 신선한 고기가 될 상황이었음에도 그냥 내버려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본인이 위해를 가하려 한 적은 사실상 없는 셈. [23] 프랭클린은 마이클의 밑으로 들어온 제자이고, 마이클은 GTA 5의 중심이자 주변에 문제가 많아 쉴 틈이 없는데 반해, 트레버는 마이클에게 다가온 또 하나의 문제일 뿐이다. 엔딩 C의 서사 포인트가 마이클과 트레버의 화해이지 데빈 웨스턴의 사망이 아닌 점도 그러하다. [24] 트레버는 'Mad'나 'Crazy'를 넘는 'Insane'한 인물이다. 셋 다 한국어로는 미쳤다는 식으로 번역되지만, 'Crazy'는 행동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범주에 속할 때 쓰이고, 'Mad'는 행동의 정도가 격한 것에 쓰이는데, 'Insane'은 행동 자체도 이해할 수 없고, 그 정도도 매우 과격할 때 쓰는 말이다. 즉 트레버는 또라이(crazy)와 막가파(mad)의 합인 미치광이(insane)인 셈. 스토리 내내 무슨 짓을 할지, 얼마나 심하게 굴지, 어떻게 변할지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다. [25] 이는 온라인 짧은여행에서 프랭클린과 라마 버전으로 오마주된다. [26] "명예냐 굴욕이냐" 임무에서 오랜만에 트레버가 트레이시와 재회했을 때 트레이시는 단번에 그를 알아보며 반갑게 포옹을 했고, 트레버도 평소 그답지 않게 일순간이지만 부드러운 표정을 지었다. [27] 물론 GTA 시리즈 주인공 전원이 인간흉기다. [28] 빅터는 미육군 부사관으로 포트 바이스에서 근무 중이었고, 니코는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했고, 그 과정에서 헬기도 몰았던 경력이 있다. 트레버는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출신. [29] 말랐는데도 근육이 잘 잡힌 체형인데, 군살이 하나도 없다. 마이클은 물론이고 근육이 빵빵한 프랭클린조차 설정상 살집이 있는 편인데, 트레버는 전혀 그런게 없다. 실전 압축 근육 그런데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식스팩이 선명히 잡혀있는 있는 프랭클린과 다르게 복부에 복근이 없이 평평하다. 제작진의 모델링 오류인지, 오랜기간 마약을 하며 살아온 중년이라는 이미지로서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도인지는 알 수 없다. 미친 운동광인 메리앤에게 반해 사랑을 고백하자 "넌 너무 말랐어!"라고 거절당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마른 근육질 체형이다. 실제 성우들의 체격을 보면 트레버 역은 근육이 많고 군살이 없는 달리기 선수형, 마이클 역은 평범하게 배나온 중년 남성, 프랭클린은 근육을 살이 통통하게 덮고 있는 씨름선수형인데, 작중 모습만 보면 프랭클린과 마이클이 뚱뚱하다고 놀림받는 게 이해가지 않지만, 성우들 모습이 설정이라고 하면 이해가 간다. [30] 이때 론의 반응을 보면, 죠니가 트레일러에 쳐들어가기 전까지 죠니에게 "하지 마 조니! 하지 말라고!"라고 애원하던 그가 트레버가 나오자 바로 트레버에게 "난 경고했어, 트레버"라고 필사적으로 변명을 한다. 즉, 론은 두목인 트레버가 죠니에게 죽을까봐 말린게 아니라, 트레버가 죠니를 죽일까봐 말린 것이고, 그리고 그 불똥이 자기한테 튈까봐 두려워한 것. 아무리 죠니가 마약 중독으로 퇴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키가 무려 193cm에 달하는 거구인데다 그 거친 바이커 갱들을 통솔하는 리더이다. 게다가 전작에서 죠니는 갱 동료들과 교도소 입구를 부수고 쳐들어간 경력이 있다. [31] 사실 이건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밴은 어차피 권총으로 쏴서 무력화하기 어렵고 근거지를 찾으려면 추적을 해야하니 살려두고, 쉽게 죽일 수 있는 바이크 탄 둘만 먼저 쏴죽인 것. 트레버는 미친 짓을 저지르면서도 상당히 전략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32] 바이커 갱들이 보통 "폭주족"이라고 번역되는데, 그냥 오토바이를 마개조해서 질주하는 게 전부인 일반적인 양아치들과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이동수단이자 정체성인 바이크(오토바이)로 잡을 뿐 갱(조직폭력배)들이며, 마약 밀매, 무기 밀수, 경우에 따라서 매춘이나 인신매매에까지 손을 대기도 하는 중범죄자들이다. 바이크도 속도를 내기 위한 게 아니라 할리 데이비슨처럼 거대한 바이크들을 주로 타며, 대부분 덩치가 크고 매우 거칠다. 바이크에 샷건을 꽂아들고 다니면서 시비가 붙으면 바로 뽑아들기도 하는데, "무식하고 거칠고 총 좋아하고 폭력적이고 거친 캐릭터"의 범죄자 버전이 바이커 갱이라고 보면 된다. 즉, 트레버는 조폭두목을 맘에 안 든다고 죽여버리고, 조폭 근거지에 혼자 쳐들어가 다 쓸어버린 것이다. 물론 론과 웨이드도 같이 갔지만 워낙 전투에선 쓸모없어서 외곽 지역에서 엄호나 하라는 명령을 받는데, 전투 이후에 트레버가 비꼬면서 하는 말("트럭에서 편하게 지낼만해? 뭐 음료수라도 갖다줄까?")을 보면 설정상 둘은 아무 것도 안하고 트럭 안에서 가만히 있던 걸로 보인다. [33] 이후 로스트를 한번 더 쓸어버리러 갈때 보면, 최초 습격에서 살아남은 조직원 한명을 다른 조직원들이 구타하며 "그 미친 약쟁이 놈 얘기는 이미 들었어! 다른 놈들은 누구냐니까!"라고 묻고 이 조직원은 맞으면서 "한 놈 뿐이었어! 맹세해"라고 말한다. [34] 죽이지 않고 협박만 하고 그냥 가거나 다시 하기로 하면, "트레버 필립스 공업"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즈테카 갱단들과 함께 트레버의 마약 제조시설로 쳐들어온다. [35] 즉, 이전까지 블레인 카운티에서 무기/마약을 밀매하던 조직은 아즈테카, 로스트 MC, 오닐 형제, 트레버 필립스 공업이었다. 그리고 저 중 아즈테카가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 그 다음이 로스트 MC, 오닐 형제는 대가족인 오닐 형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레버 필립스 공업은 트레버, 셰프, 론, 웨이드까지 단 4명으로 규모가 가장 작다. 심지어 제대로 된 전투원은 본인과 셰프 단 2명이다. 근데 가장 작은 조직이 나머지를 거의 쓸어버리고 사실상 블레인 카운티를 장악한 것이다. 이쯤되면 블레인 카운티 시장에 진입하려던 삼합회 두목 웨이 쳉이 트레버에게 이를 간 이유를 알 수 있다. 사업 좀 해보려고 하면 사업 파트너가 이미 트레버에게 박살나있거나, 계약 후에 박살이 나는 상황이니 사실 삼합회 입장에서 최괴 시나리오는 처음부터 트레버와 계약을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트레버는 미친 놈이지만 성질을 건드리지 않는 한 직접 계약을 깰 성격은 아니기 때문이며 실제로 오스카 구즈만이 운영하는 구즈만 카르텔은 트레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6] 애초에 GTA가 게임이니까 미니건을 들고 다니면서 쏘는거지, 현실의 미니건은 20kg이 넘어가는 중량에 분당 4000발이나 소모하니 최소 1만발은 쟁여놔야하고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쏴야하니 그거 다 감안하면 어림잡아도 70kg에 달하는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 GTA5의 미니건은 분당 2400발 정도로 쏘긴 하는데, 7.62mm를 분당 2400발로 쏘면 반동도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거치는 준 필수. [37] 작업 준비 당시 트레버의 마약 제조실에서 레스터가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시하다가도 트레버에게는 그냥 "평소대로 해줘"라고 한다. 어차피 자세하게 요구해봐야 말 안들을게 뻔한데다 고등군사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전투에 관해선 굳이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략적으로 미친짓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38] 트레버 입장에서도 전차가 출동한 것은 어이없는 일이었는지 ,"전차?! 고작 빡친 캐나다인 하나 때문에?!" 라며 소리친다. [39] 해당 장면은 일반적으로 등장인물들이 총격전을 벌이는 장소들과 다르게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이다. 개활지에서 다대일로 총격전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며, 반드시 죽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40] 무적인 이유는 죽지만 않을 뿐 대미지를 받긴 받기 때문이다. [41]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특수능력 사용 시 시간이 느려지기 때문에 대사가 출력될 수 없다. 물론 스토리 진행 중 대사 중일 때 특수능력 사용 시 마이클, 프랭클린과 마찬가지로 자막이 사라지며 대화가 중단된다. [42] It's Morphin time의 패러디로 보인다. [43] 게다가 시간 자체가 느려지기 때문에 본인의 이동 속도나 재장전 속도까지 느려진다. [44] 다만 탱크의 주포는 대미지는 거의 받지 않지만 맞고 크게 튕겨나가기 때문에 튕겨서 날아간 뒤 다시 일어서는 시간 동안 특수능력이 끝나서 후속타 맞고 죽을 수 있다. 만약 군부대처럼 탱크가 여러대라면 여러 방향에서 오는 포를 연속적으로 맞고 이리저리 튕겨나가다가 특수능력이 다 떨어진다. 이는 RPG나 수류탄 등 다른 폭발형 무기도 마찬가지. [45] 조니가 조직원과 함께 교도소를 돌파했었던 과거의 모습은 간데 없이 몸도 마음도 약화되어 더 처참하게 당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현역 갱단 두목이고 키도 195씩이나 되는 떡대인데 10cm나 작은 트레버가 그대로 밀어붙히자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고꾸라졌다. [46] 알트루이즘 분기가 존재하는 히치하이킹 NPC 중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목적지에 데려다줄 시 운전 스킬 +5의 보상을 준다. 나머지는 꼴랑 50$만 주고 운전 스킬 같은 보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후술하는 대로 알트루이즘으로 보낼 이들을 선정하도록 하자. [47] 엔딩 A 테마곡 [48] 뒤의 항구의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메리웨더습격 임무중 장면인 듯 하다. [49] 위쪽의 건물, 블레이저 그리고 저격소총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초조한 론 임무중 장면인 듯 하다. [50] 뒤쪽의 오닐형제의 자택과 라이터, 오일통으로 보아 크리스탈 미로의 피날레의 장면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