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만화
슈퍼맨 시리즈에 여러번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다루고 있는 항목이다. 근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슈퍼히어로라 여러가지 면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이 많은 편.
배트맨 시리즈와는 다른 방향으로 슈퍼맨 시리즈도 상당히 다채롭고 입체적인 빌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슈퍼맨 최고의 빌런이자 슈퍼맨과 대조되게 인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렉스 루터를 비롯하여 한때 슈퍼맨의 친아버지 조-엘의 친한 친구이자 동료였지만 크립톤 재건의 명분으로 지구를 침략하는
조드 장군, 슈퍼맨의 개인 빌런이면서도 저스티스 리그나 아예 전 평행우주 급의 빌런으로도 등장하는
브레이니악, 90년대 슈퍼맨 최고의 이슈 중 하나로 꼽히는
슈퍼맨의 죽음에서 처음 등장해 슈퍼히어로들의 본격적인 죽음의 시기를 연
둠스데이, 5차원에서 온 익살꾼이자 굉장히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슈퍼맨에게 장난치는 것이 주목적인 개그 캐릭터
믹시즈피틀릭,[2] 그에 못지않는 권능을 지닌 시리즈 최종 보스격인
다크사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로이스 레인/프리-뉴52와 리버스에 등장하는 로이스는 젊고 어린 뉴52 캐릭터들과는 달리 이전 부터 별별 일을 다 겪으며 유구히 쌓인 경험이 있고 자식 있는 엄마라는 점도 있어 뉴52 배트맨이나 사용하는 강력한 헬벳 슈트를 입고 직접 슈퍼맨급 빌런들과 육탄전으로 싸우기도 한다. 개인 이슈가 있는 카라 조엘이나 존 켄트, 뉴52 로이스/라나랭과 달리 리버스 로이스는 개인 이슈가 없이 슈퍼맨에 딸려 나오기 때문에 리버스 로이스가 헬벳 슈트를 통으로 입는 일은 많진 없지만 장갑 같은 파츠를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슈퍼맨이 올 때까지 슈퍼빌런을 상대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로이스 레인(Lois Lane)
클라크 켄트로서는 데일리 플래닛의 동료 기자, 그리고 슈퍼맨의 영원한 연인. 영화 슈퍼맨에서 로이스가 사망하자 슈퍼맨이 시간을 되돌려서 부활시키는 장면이 유명하다. 클라크 켄트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슈퍼맨이라는 정체는 알지 못하는 미묘한 관계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내었다. 최근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작가도, 독자도 정체를 알려주고 싶었는지 알 거 다 아는 상황으로 몰아가게 된 것 같지만. 클라크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도 상당히 기가 센 모습을 보여주며 슈퍼맨에게도 꿀리지 않고 만담을 하며 투닥거리는 모습이 매력. 당연히 공인 히로인이지만
원더우먼과 커플링을 지지하는 세력에게는 미움받는 것 같다.[3]
올스타 슈퍼맨의 경우, 슈퍼맨의 말로는 생물학적으로 달라서 로이스와 결혼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한다.[4] 리부트된 세계관에서는 슈퍼맨과의 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가 그냥 친구 사이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리버스에서 돌아온 슈퍼맨은 로이스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다.
지미 올슨(Jimmy Olsen)
클라크 켄트의 직장 동료. 일단은 슈퍼맨의 빠돌이라 자기도 모르게 마법의 소원을 빌어 슈퍼걸을 만들기도 했다.[5] 어떤 세계에서는 삐뚤어져서 슈퍼맨을 박살내기도(…).
아메코미 걸스에서는 파워걸과 사귀는 미남 기자였는데, 세계가 리셋되었다(…).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는 여성이 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6], 아예 나오지 않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는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출연했다. 그것도 영화에 등장한 지 5분도 안 되어서 죽어버린다! 초반에 테러리스트 기지에 취재하러 로이스 레인과 함께 갔다가, 카메라 속에 발신기를 숨긴 것이 발각되어 사살당하는 CIA 요원 역할…….
크리스 켄트(Chris Kent)
조드 장군의 친아들이지만 지구에 불시착.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이 입양한다. 그 덕분인지 빌런(악당)이 아니라 슈퍼맨의 가족으로 자랄 수 있었다. 다만 몇몇 작품에서만 등장했다. 이름은 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에서 따왔다.
라나 랭(Lana Lang)
스몰빌에서 살던 당시에 클라크 켄트가 좋아하던 여성. 매체에 따라 슈퍼맨의
소꿉친구로도 나오는 경우가 잦다. 클라크와 섬싱이 있거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나오는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슈퍼맨의 연인인 로이스 레인에 밀려 히로인 후보로는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리버스에서는 슈퍼우먼이 되어 개인 이슈도 나온다. 아말감 코믹스에서는
메리 제인 왓슨과 동일시 되었고, 인섹트 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기도 했다.
리전 오브 슈퍼 히어로즈(슈퍼 히어로들의 군대)
미래 세계인 31세기의 슈퍼 히어로 팀이다.
스타맨 톰 칼로가 이곳 출신. 원작 코믹스에서는 슈퍼맨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과거로 와 슈퍼맨을 31세기로 데리고 가서 활약하였다. 드라마 스몰빌에서도 등장했으며, 이들과 슈퍼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도 있다.
페리 화이트(Perry White)
데일리 플래닛의 베테랑 편집자로 로이스 레인과 클라크 켄트의 상사. 일에 대해서는 매우 엄하지만 부하들을 아끼는 면도 부각된다.
해밀턴 교수(Professor Hamilton) - 조력자이지만 통수형 빌런으로 나오기도 한다.
캣 그랜트(Cat Grant)
데일리 플래닛의 여성 기자로 로이스와 클라크의 직장동료. 보통은 섹시한 미녀에 좀 노는(?) 이미지의 경박한 캐릭터로 자주 묘사된다.
핸더슨 감독관(Inspector Henderson)
조너선 켄트(Jonathan Kent) & 마사 켄트(Martha Kent)
슈퍼맨의 지구인 부모로 양아버지인 조너선 켄트는 작품에 따라 사망한 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인간과 다른 슈퍼맨이 클라크 켄트라는 인격을 지니게 된 것은 켄트 부부의 힘이 크다고. 클라크 켄트의 실질적인 멘토이자, 그의 마음 속에 인류애와 정의감을 심어준 사람들.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조너선 켄트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7]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부활해 블랙 랜턴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리부트 이후에도 클라크의 양부모로서 그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이전과 동일하나, 클라크가 슈퍼맨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사망했다.
슈퍼맨 레드선에서는 조너선은 이미 사망한 상태인데, 마사는 소련에 떨어져서
공산주의자가된 슈퍼맨을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힌다.
조-엘 &
라라-엘
슈퍼맨의 친부모. 크립톤 멸망 때 사망했다. 그러다가 조-엘은 DC 리버스 이후 닥터 맨해튼에 의해 구출된 것으로 역사가 바뀌었다. 현재는 미스터 오즈라는 이름으로 은둔한 채 활동 중이다.
로렐 갠드(Laurel Gand)
31세기의 슈퍼걸.
아리엘라 켄트(Ariella Kent)
823세기의 슈퍼걸.
몬 엘
본명은 라 겐드. "닥삼"이라는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닥삼인들은 태양계에 있을 때만 슈퍼맨의 종족인 크립톤인과 비슷한 능력을 낼 수 있으며 약점은
납이다. 처음에는
기억상실증이 있어서 슈퍼맨이 먼데이(Monday, 월요일)의 먼과 자신의 크립톤 성씨인 엘을 합쳐서 먼 엘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슈퍼보이와 비슷한 기믹이었지만 인기가 없어서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닥삼인으로는
그린 랜턴이자
이온의 숙주인
소담 야트가 있다.
배트맨(Batman)[8]
원더우먼과 함께 슈퍼맨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료이자 친구면서 어쩌면 렉스 루터를 제외하고 슈퍼맨과 가장 대립적인 관계를 갖는 인물. 슈퍼맨이 배트맨에게 갖고 있는 우정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살해된다고 예고가 왔을 때 배트맨을 지목했을 정도로 남다르며, 평행세계에서는 자신의 아이의 대부가 되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로 배트맨을 신뢰하고, 배트맨에게 자신을 '너의 형제' 라고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배트맨은 슈퍼맨이 폭주했을 때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라이벌격인 인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
배트맨 vs 슈퍼맨 논란은 팬들의 영원한 떡밥 중 하나이다. 슈퍼맨의 배트맨에 대한 평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일 정도로 배트맨을 경계하는 묘사도 있고, '브루스의 용기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나를 슈퍼맨이라 부른다.'라고 했을 정도로 배트맨을 순수하게 존경하고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이것은 배트맨도 마찬가지로 '그가 변절한다면 그는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하며, '너는
우리 중 최고였어'라며 그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뉴 슈퍼맨/쿵커난
중국인으로 중국 정부의 프로젝트로 힘을 얻은 소년이다. 슈퍼맨과는 달리
팔괘의 힘을 열어서 초능력을 사용한다. 뉴 슈퍼맨 10화에서 슈퍼맨을 만나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슈퍼맨에게 '뉴 슈퍼맨'으로서 인정받기도 했다.
맥시마
조력자이자 빌런이기도 한 캐릭터로 배트맨의
캣우먼과 비슷한 위치이나 캣우먼보다는 조금 더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알메란의 공주이자 지도자로 강력한 육체능력[9]과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슈퍼맨과 결혼하여 우주에서 가장 강한 자식을 보고자 했지만 슈퍼맨이 잘 따르지 않자 슈퍼맨을 굴복시켜 남편으로 삼으려 했으며 슈퍼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빌런으로서 사소한 문제들을 일으켰다. 이후 슈퍼맨을 따라 저스티스 리그에도 들어와 히어로 일을 하기도 했지만 자기는 저스티스 리그를 따르러 가입한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를 이끌기 위해 왔다는 패기로움을 선보이며 빌런을 막기 위해 다소간의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며 슈퍼맨과 일부 대립했다. 동족혐오 성향도 있어 꽤 비슷한 성향인 옐로우 랜턴 가이가드너와는 잘 싸우는 성격이었고 이 둘 모두를 리그에서 이끌어야 하는 슈퍼맨에겐 골때리는 짐이기도 했다. 아마게돈 2001에서 웨이브라이더가 본 정식 미래에서는 로이스가 죽고 슈퍼맨과 결혼하여 지구나 알메락 뿐 아니라 우주를 지키기도 했으며 여러모로 자주적이며 강한 여성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너무 시대를 앞서 등장했다는 점과 시간의 가변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로 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이 터지면서 저 미래가 완벽히 날아가버린 것과 뉴52와 평행우주 등에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이어주다가 자주적인 성격인 원더우먼에게 기존 슈퍼맨의 연인으로서 맥시마가 가지고 있던 성격을 대거 이식시켜버려 맥시마 자체는 쭉쭉빵빵 외모와 함께 성격까지 다 꼬꼬마로 바뀌었고 10대 중반의 외모에 슈퍼맨 대신 슈퍼걸을 노리는 동성애자 캐릭터가 되었다가 슈퍼걸의 조력자가 되어 리버스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리버스에서는 옛 맥시마에서 노출도만 좀 줄인 리버스 맥시마가 등장하여 진정한 맥시마의 귀환을 노리며 재등장 하였으나 라나 랭 슈퍼우먼과 뉴52맥시마, 슈퍼걸의 합동 공격으로 패배하고 소환당한다. 애초에 맥시마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클락 캔트로서 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의미하는 묘한 라나랭, 성인으로서의 현실적인 연인인 로이스 레인과 대비되어 클락 캔트가 아닌 오직 슈퍼맨에 대해[10] 비틀린 애정으로 빌런과 히어로를 오가며 꾸준히 자신을 어필하면서도 결정적으로는 슈퍼맨에게 츤츤대는 독창적인 성격인 연인 캐릭터였는데 New52에서는 원더우먼이, 리버스에서는 로이스 레인이 아들까지 데리고 슈퍼맨과 맺어진 상태로 등장했으며 무엇보다도 평행세계의 스토리라인에서 맥시마의 성격을 원더우먼이 너무 자주 들고 나와서 상당히 식상해졌기에 한동안 슈퍼맨 코믹스에 주역으로 등장할 일은 없을듯.
원더우먼
New52와 일부 평행세계 한정. 메인 유니버스에서는 슈퍼맨의 연인으로서 로이스 레인을 제외하고도 라나 랭과 맥시마에 밀려 잘 등장하지 않았으나 평행세계는 맺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때는 대부분 그냥 원더우먼의 스킨을 쓴 맥시마가 되어버려서 슈퍼맨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악녀로 나오는 일이 잦다. 그러다가 결국 New52에서는 슈퍼맨과 연인이 되는데 성공. 슈퍼맨/원더우먼이라는 둘만의 스토리라인도 전개되는 등 슈퍼맨과 애틋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New52 슈퍼맨이 죽고 리버스가 되자 다시 남남이 되었다.
슈퍼맨의 대표적인 빌런들. 수많은 외계인들 사이에 지구인인 렉스 루터가 대표로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렉스 루터(Lex Luthor)
슈퍼맨의 영원한
아치 에너미. 목표가 슈퍼맨과 싸워서 이기는것이다. 다만 슈퍼맨도 그를 싫어하나 여러번 구해준적이 있고 루터도 슈퍼맨을 싸울 가치가 있는 상대로 인정하며 그와 싸우는 동시에 공통의 적을 막기위해 협력도 한다.
미스터
믹시즈피틀릭(Mr. Mxyzptlk)
5차원 세계에서 온 존재. 거의 전지전능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로 슈퍼맨에게 장난을 쳐서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쓰고 있다. 물론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다른 빌런들과 달리 장난 수준에다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은 아니며 슈퍼맨이랑 딱히 적대적이지도 않다.
브레이니악(Brainiac)
외계인 천재 과학자의 정신이 컴퓨터와 결합한 형태. 비상한 지력과 정신을 조작하는 능력, 기계를 다루는 능력으로 슈퍼맨을 괴롭힌다.
메탈로(Metallo)
굉장히 단단한 금속으로 제작한 사이보그. 하지만 배트맨 같은 일반인 기준일 뿐, 중간 수준 이하의 초인들조차도 메탈로 정도는 우습게 박살낸다. 사실상 슈퍼맨 외의 초인들에겐 그냥 샌드백. 동력원이 크립토나이트다. 가슴의 판을 열어서 내장한 크립토나이트의 빛을 발사하는 식으로 슈퍼맨을 공격한다. 하지만 크립토나이트 문제만 해결되면 슈퍼맨한테 간단하게 박살난다.
비자로(Bizarro)
슈퍼맨의 복제. 원판에 비해 뒤틀린 열화 카피지만, 강함은 슈퍼맨에 필적한다. 하지만 복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멍청하고 단순해서 잘 속는데다 슈퍼맨한테 적의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슈퍼맨도 그를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다.
둠스데이(Doomsday)
최초로 슈퍼맨을 죽인 캐릭터로 유명하다. 외계에서 만든 최종병기다.
다크사이드(Darkseid)
온 우주의 자유의지를 파괴하고 모두를 지배하려는 자.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우주 마왕으로 거의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 이 때문에 슈퍼맨 뿐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의 적이기도 하다.
패러사이트(Parasite)
분홍색에 화상으로 문드러진 것 같은 피부를 가진 적. 접촉한 상대의 에너지와 능력, 기억을 흡수하는 힘이 있으며, 슈퍼맨의 힘도 흡수할 수 있다. 다만 약점까지 동시에 흡수하기 때문에 슈퍼맨의 힘을 흡수했을 때는 크립토나이트가 약점이 된다.(당연히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에 대해 면역이 된다) 그리고 이 능력 흡수는 시간제한이 있어서 슈퍼맨 TAS에선 흡수한 슈퍼맨의 힘이 약해지고 반대로 슈퍼맨은 힘이 회복되는 묘사가 나왔다.
아마조(Amazo)
보는 것만으로도 대상의 능력을 완벽히 흡수 및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이 녀석 역시
패러사이트처럼 약점 역시 흡수한다. 그 때문에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 슈퍼맨의 능력을 흡수했더니 그린 크립토나이트를 들이댄
배트맨에게 쩔쩔매기까지 했다. 그러나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대상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패러사이트를 능가한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도 등장했는데 모습은 만화판과 완전히 다르며 선량이다. 특히 저스티스 리그와는 맨처음엔 싸우다가 나중에는 친해졌고 닥터 페이트의 탑에 거주하면서 그의 일을 돕게 된다.
조드 장군(General Zod)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인. 슈퍼맨은 민간인이고 조드는 군인 출신이라 작품에 따라 슈퍼맨보다 강하게 나올때도 있다. 멸망한 크립톤을 부활시키려 하지만 그 과정이 극단적이며 인종차별주의자라서 다른 종족을 철저하게 멸시하는것도 모자라 지구를 아예 파괴하려들다보니 슈퍼맨이 매우 싫어한다. 리부트 이후에는 파오라와 연인 관계로 나온다.
이래디케이터(Eradicator)
1989년도부터 등장한
짝퉁 슈퍼맨. 나중에 슈퍼맨 편이 되기도 한다.
울트라맨(Ultraman)
다른 세계의 슈퍼맨. 이세계는 모든 슈퍼 히어로는 악당이고 악당은 슈퍼 히어로인 세상이다.
행크 헨쇼-
사이보그-
사이보그 슈퍼맨(Cyborg-Superman)
슈퍼맨이 둠스데이에게 죽어 없는 동안 슈퍼맨 행세를 한 가짜 슈퍼맨. 뉴52 후에는 브레이니악에게 세뇌당한 슈퍼걸의 아버지로 설정이 바뀌었다. 국내에서는 그린랜턴 스토리 때문인지 이상하게만큼 사이보그 슈퍼맨만 유명하지만 위 슈퍼맨 빌런 삽화에서처럼 해외에서는 행크 헨쇼나 사이보그 기믹으로도 많이 등장한다.
몽굴(Mongul)
워월드 행성의 독재자. 아버지가 악마 네론에게 죽은 뒤로 아들이 대를 이었다.
토이맨(Toyman)
살인 기계 장난감들을 만들어내어 슈퍼맨을 괴롭히는 악당. 하지만 완력에서는 상대가 되지않아 슈퍼맨한테 깨지기 일쑤다.
볼카나(Volcana)
본명은 클레어 셀턴. 10대부터 불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는데, 클레어의 부모는 클레어가 능력을 통제하고 개발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메트로폴리스의 초자연적 연구 센터로 보냈지만 정부 요원에게 데려가면서 볼카나라는 코드네임을 얻게된다. 이 과정에 요원들에게 쫓겨 살아남기 위해 빌런의 길을 걷게된다. 첫 출연 작품인 슈퍼맨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저스티스 리크 애니메이션에도 출연하고 있지만 그 외의 작품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터갱(Intergang) : 매트로폴리스의 갱스터 조직. 맨하임이 보스로 메트로폴리스에 범죄를 일으키며 돈을 벌고 있어 슈퍼맨과 대립한다. 보스인 맨하임이 아포콜립스로 잡혀갔다가 다크사이드가 그의 명령을 듣는 조건으로 지구로 돌려보냈다. 그래서 아포콜립스의 장비로 범죄를 저지르며 다크사이드의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물론 다크사이드는 애초부터 이용해먹고
토사구팽할 생각이고 슈퍼맨이 인터갱의 범죄를 가만두지 않아서 항상 실패한다.
모건 에지(Mogan Edge) : 메트로폴리스의 자본가. 영화《
맨 오브 스틸》서 WGBS의 뉴스가 등장하는데, 이 방송사의 소유주가 바로 모건 엣지이다.
볼카나(Volcana) : 불을 사용하는 초능력자다. 코믹스에 등장하지 않고 슈퍼맨 TAS 애니에 등장한다. 살인은 잘 하지 않으나 불을 이용해서 강도나 절도를 일삼다보니 슈퍼맨과 싸우게 되었다. 물론 슈퍼맨에게선 상대가 되지 않지만 마피아 집단에게 붙잡혀서 병기로 이용당할 뻔하다가 슈퍼맨이 구해주어 슈퍼맨에게 호감을 가질 정도로 좋아하나 슈퍼맨은 그녀의 성격을 아는터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본명은 케니 브레이버먼(Kenny Braverman). 스몰빌 출신으로 클락 켄트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지만 매번 만년 2위에 있어야 하는 것에 클락 켄트에 대한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클락 켄트가 어린시절 지구로 떨어진 과정에서 근처에 멀리있던 케니 브레이버먼은 어린시절 크립토나이트에 의한 방사선에 노출된 일이 있어 몸의 변화에 의해 CIA의 조사에 자원한다. 프랑스의 비밀작전에 나섰지만 슈퍼맨으로 활동하는 클락 켄트에 의해 자신이 맡은 임무를 슈퍼맨이 하면서 슈퍼맨에 대한 증오가 강해져 빌런의 길을 걷게되면서 슈퍼맨을 추적해 죽이려고 들지만 이 과정에 컨듀잇은 전기과부하로 인해 사망하며 죽어서까지도 슈퍼맨인 클락 켄트를 원망하는 말을 한다. 코믹스에선 빌런으로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 판이나 영화에서는 클락 켄트의 고등학교 동창인건 그대로지만 여기선 불량학생으로만 출연했다.
잭스-얼(Jax-Ur)
슈퍼맨 TAS 애니에 등장하는 크립톤인으로, 애니판에서 조드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말라(Mala)
슈퍼맨 TAS 애니에 등장하는 크립톤인으로, 애니판에서 파오라 & 어사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리처드 화이트
슈퍼맨 리턴즈에 출연했던 로이스의 약혼자로 데일리 플래닛의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의 조카이자 유능한 부편집장이기도 하다. 로이스와는 결혼은 안 했지만 거의 사실혼 상태로 동거 중인데, 극 중 슈퍼맨이 약간 암울하게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매력적 훈남으로 그려지고 있다. 로이스가 슈퍼맨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로이스를 품어주려하고, 제이슨 또한 자신의 친아들이라 생각하면서 키우고 있는 탓에 영화 개봉 당시 여성 관객들이 슈퍼맨/로이스 커플보다 리처드를 더 응원했을 정도.. 배우인
제임스 마스던은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사이클롭스역을 맡았는데, 이 배역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엑스맨 3에선 조기 퇴장하는 걸로 그려졌다.
제이슨
슈퍼맨 리턴즈에 등장하는 로이스와 리처드의 아들로 나이는 5세. 사실은 슈퍼맨 2에서 슈퍼맨과 하룻밤을 보냈던 로이스가 슈퍼맨이 행방불명된 이후에 낳은 지구인과 크립톤인의 혼혈로, 로이스는 이 사실을 약혼자인 리처드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천식을 앓고 있었지만 로이스와 함께 렉스 루터에게 납치되었을 때 로이스를 죽이려는 렉스의 부하를 그랜드 피아노를 날려서 압사시킴으로서 능력이 처음 발현되고 천식도 완치되었다. 생부인 슈퍼맨과는 몇 번 만나지 않았지만, 그에게서 알 수 없는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
[1]
75주년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로고만 바꿔 80주년에 재탕했다
[2]
하지만
앨런 무어의
Whatever Happened to the Man of Tomorrow? 같은 이슈에선 무섭고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인물로 그려지기도 한다.
[3]
슈퍼맨-원더우먼을 강조하는 작품에서는 반드시 죽는다. 참고로 SF 고증을 따지는 독자들도 슈퍼맨-원더우먼을 더 지지하는데, 슈퍼맨이 지구인을 한참 능가하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로이스 레인과
검열삭제하면 로이스가 끔찍하게 죽을 것이라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4]
미래의 과학자가 방법이 있다고 떡밥을 남기기기는 했다.
[5]
슈퍼맨의 사촌인 슈퍼걸과는 별개의 존재이다.
[6]
맨 오브 스틸에서 조연으로 나온 제니라는 여성 기자가 지미 올슨의 성전환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7]
브레이니악이 지구를 침공했을 때 날린 폭격을 피하다 무리한 나머지 심장마비가 왔다.
[8]
혹자는 배트맨이 조력자에 속한다면
원더우먼 등
저스티스 리그의 대부분의 구성원이 조력자에 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의 연계 상황은 웬만한 조력자들과의 연계 못지 않게 많이 나타나고 저 둘의 우정 역시 남다르다.
[9]
놀랍게도 저스티스 리그가 둠스데이와 싸워 완전히 밀렸을때, 슈퍼맨을 제외하면 맥시마만이 유일하게 둠스데이와 싸워서 그로기에 빠지지 않고 육체적으로도 둠스데이와 나름대로 맞장을 뜨는 그림이 나왔다. 하지만 맥시마의 전투방식이 빌런과의 전투에만 심취해 주변 사람이나 사물을 고려하지 않고 사고를 치는 방식이기에 보다 못한 슈퍼맨이 병원이나 가라며 2선으로 빼버린다. 더 놀랍게는 부활 이후에도 계속 둠스데이에게 죽는 악몽을 꾸게 된 슈퍼맨이나 둠스데이와 슈퍼맨의 결전을 보고 자신이 B급 히어로임을 깨달아 나름대로의 행동양식이 바뀌는 가이 가드너 등 모든 저스티스 리거가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 이후 한참을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나 맥시마만은 둠스데이에 대한 공포가 전혀 없는지 둠스데이와의 재결투인 헌터-프레이에서도 슈퍼맨과 함께 둠스데이를 잡으러 가려고 했으나 슈퍼맨이 1:1로 싸워야 한다며 만류당했다.-그러나 정작 슈퍼맨은 1:1 전투에서 둠스데이에게 완벽하게 그냥 발렸으며 고작 템빨로 둠스데이를 시간의 끝에 가두고 웨이브라이더의 도움으로 도망치는데나 성공했다. 즉 어차피 1:1로 이기지도 못했고, 다른 이들의 도움까지 받아놓고 맥시마를 데려가지 않은 것은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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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클락 본인은 본인이 슈퍼맨이 아닌 클락 캔트라고 믿는 만큼 슈퍼맨과도 트러블이 심하며 클락 캔트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맥시마는 로이스에 한참 밀리는 2선급 연인 후보일 뿐이다. 심지어 아마게돈 2001에서 맥시마가 슈퍼맨과 이어지는데 성공한 것도 맥시마가 나름대로 많이 노력해서 슈퍼맨의 기준에 상당히 맞춰주는데 성공한 것과 슈퍼맨이 지구를 떠나며 클락 캔트 아이덴티티를 상당수 버린 것 때문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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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무려 핫토이 피규어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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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등장 인물. 실제로도 '매드 사이언티스트' 로 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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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큰 체구와 힘으로 슈퍼맨을 압박하나 슈퍼맨이 주먹 좀 휘두르자 눈 깜짝 할 새에 무너져 내리는 피라미드 유적지에 깔려 끔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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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 메트로폴리스에 폭탄을 떨구려다 비행기 째로 슈퍼맨에게 저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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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미야자키 하야오가
천공의성 라퓨타의 로봇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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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 괴물 이라기 보단 공룡에 가까운 디자인인데 해외 팬들의 반응은 "First Godzilla"(....)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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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슈퍼맨으로 변장하여 은행 등 금품이 있는 곳을 털다가 슈퍼맨에게 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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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재규어부터 코끼리, 자이간티까지 전부 슈퍼맨에게 제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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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로이스 레인의 기사를 방해공작으로 보고 처형하려 하나 슈퍼맨에게 저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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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슈퍼맨이 납치당한 로이스를 구해주고 공장이 폭발하는 걸 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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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독수리의 얼굴과 날개를 가진 이상 생명체. 무려 슈퍼맨을 고전하게 만든다. 사건이 종결 된 이후 페리 화이트 편집장에게 지하세계에 대한 기사를 써오지만 아무도 믿지 않을 거라며 로이스의 면전에서 라이터로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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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역시나 슈퍼맨에게 저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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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정보를 빼돌리다 슈퍼맨에게 저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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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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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 스스로의 성취를 포기하지 못해 큰 재앙을 일으키지만 슈퍼맨이 저지한다.
[26]
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총알 자동차로 소방소, 경찰 시청 등, 온갖 건물을 파괴하고 다니며 금품을 요구하나 끝내 슈퍼맨에게 저지 당한다.
[27]
1941년판 슈퍼맨 애니메이션에 나온 빌런들. 맨해튼 섬을 파괴 할 것이며 데일리 플래닛의 기자들에게 진실을 유포하라 찔러주지만 괴짜 취급 받고는 돌아가 전기 지진으로 맨해튼 섬을 가라 앉힌다. 그러나 끝내 슈퍼맨에게 저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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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발음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수정 바람(...)
[29]
1942년 발간된 액션 코믹스# 52에서 등장.
[30]
2017년 슈퍼맨 리버스 시리즈의 주축이 떡밥이 되는 수수께끼의 인물.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조-엘.
[31]
'슈퍼맨의 친구
지미 올슨'에서 나온
잭 커비가 창조한 캐릭터.
[32]
그 '프레데터'가 맞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3]
그 '제노모프'가 맞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4]
특이사항 이라면 1942년 등장했던 단역 캐릭터가 무려 60년 뒤인 2002년에 재출현했다.
[35]
'액션 코믹스 # 263'에서 등장
[36]
NES 버전 슈퍼맨 게임에 나오는 악당.
AVGN은 이를 얼사로 추정했다(...)
[37]
슈퍼맨의 적이 아닌데도 있는 경우는 대체로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단편에서 슈퍼맨과 한 번 이상 맞붙은 캐릭터들이 수록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