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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14:47

파워걸

파일:Superman_shield.png
슈퍼맨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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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워걸 4.jp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All-Star Comics #58 (1976년 2월)
창조자
Gerry Conway · Ric Estrada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카라 조엘
Kara Zor-L[1]
이명
파워걸 (Power Girl)
나이트윙 (Nightwing)
카렌 스타 (Karan Starr)
안드로메다 (Andromeda)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종족
크립톤인
출신지
지구-2 칸도르
신장
170cm (5'7")
체중
73kg (160파운드)
거주지
뉴욕, 브루클린
직업
슈퍼히어로, 기업인
직위
스타 엔터프라이즈 CEO (창업주도 겸함)
가족
조-엘 (아버지 / ? ~ 1938년)
알루라 인-지 (어머니 / ? ~ 1938년)
조르-엘 (삼촌 / 사망)
라라 (이모 / 사망)
칼-엘 (사촌남동생)
로이스 레인 (올케)
에퀴녹스 (아들)
소속 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슈퍼맨 패밀리
하우스 오브 엘
저스티스 리그 유럽 (이전)
소버린 세븐
버즈 오브 프레이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 포스
로드 오브 오더
저스티스 아르카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1. 개요2. 역사
2.1. 뉴-어스 이전2.2. 뉴-어스2.3. 뉴 522.4. DC 리버스2.5. 던 오브 DC
3. 다른 버전4. 미디어믹스5. 거유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파워걸 3.jpg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프라임 어스의 평행우주 지구-2 슈퍼걸/ 카라 조엘이다. 지구에서 활동하는 가명은 캐런 스타. 1976년 처음 등장했다.

'파워걸'이라는 이름은 마블 코믹스의 '파워맨/ 루크 케이지'에서 따왔다.[2] 작품에 따라 '파워 우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때도 있고[3], 좀 촌스러운 에어로빅풍 복장으로 변할 때도 있다.

2. 역사

2.1. 뉴-어스 이전

지구-2 슈퍼걸로, 과격하게 싸우는 것이 특징. 괜히 파워 걸이 아니다. 그 예로 친구의 뇌를 인질로 잡고 있는 악당의 팔을 히트비전으로 박살낸 적도 있다. 슈퍼맨처럼 아기 때 크립톤이 폭발 사건이 일어나 지구로 보내졌지만, 아기 상태로 지구에 도착한 슈퍼맨과 달리 장기 수면 상태에서 나이를 20년 동안 먹었다. 이 과정에서 10대의 모습을 지닌 메인 지구의 슈퍼걸보다 성숙한 몸매를 지니게 되었으며, 그녀가 지구로 쏘아질 때 입던 아기 옷이 그대로 늘어나 가슴이 파인 코스튬이 된 것이 특징이다.

2.2. 뉴-어스

파워걸은 본래 출신 우주인 지구-2가 " 무한 지구의 위기"에서 안티 모니터에 의해 소멸한 뒤에도 살아남아 이른바 "뉴-어스"가 된 지구-1에 머무르게 된다. 이후 제로 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의 영향으로 이전의 평행우주 설정이 모조리 사라지며 다른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캐릭터들처럼 지구-2 출신이라는 설정은 없어지고 새로운 설정들이 나왔다. 하지만 새로운 설정들은 인기가 없었기에 설정이 계속 들쭉날쭉 변했고, 이로 인해 여러 차례 프로필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것이 이 캐릭터가 가진 성격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지구-2의 슈퍼맨과 로이스가 뉴-어스에 오자 "지구-2의 생존자"라는 기억을 회복했으나, 대신 함께 싸웠던 동료들은 모두 소멸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우주에 자신만 홀로 남아버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비록 환상이었지만 지구-2 헌트리스 등의 옛 동료들에게서 왜 자신들은 전부 다 사라졌는데 너 혼자 존재하고 있는 거냐고 비난을 듣기도 한다.

주 출연작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의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후 신급 존재인 곡의 힘으로 원래 존재하던 지구-2로 되돌아가나, 지구-2에는 이미 파워걸이 있었다. 인피닛 크라이시스의 결과로, 새로운 52개의 평행세계가 재창조됨에 따라 새로운 지구-2에는 새로운 파워걸이 생성된 것. 지구-2의 파워걸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파워걸더러 정체를 밝히라며 크립토나이트로 고문하기도 하다가, 결국 스타맨이 자초지종을 밝혀줘 지구-1로 되돌아 온다.

2010년부턴 테라라는 땅의 힘을 다루는 소녀를 사이드킥으로 데리고 다녔다. 단 개인 시리즈 처음 절반에만 테라가 자주 등장했고 이후엔 테라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한 대사로 미루어보건대 공포영화광이다. 싸구려 10대 공포가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호러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는 괄괄한 톰보이 성격이 강하다. 거기다가 일반인 아이덴티티는 회사 사장이다.

이런 점 때문에 슈퍼걸이 다소 "소녀"에 가깝다면 파워걸 쪽은 "성인 여성"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파워걸이 피곤해서 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슈퍼파워는 있지만 본질적으론 평범한 비즈니스우먼에 가깝게 그려지는 것이 재미 요소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실의 찝찝한 부분도 잘 아는지라 촉수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원더우먼 600화 특집 이슈의 에피소드중에서 에그푸에 맞서 파워걸과 원더우먼 등이 싸우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에그푸의 촉수를 보고 "Manga Monster"같다고 코멘트한다. 하지만 원더우먼은 그게 뭔지 몰라서 설명해달라고 하고 파워걸은 난처해한다.

2010년에도 파워걸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시리즈도 연재되었었다. 그 와중에 '니컬러스 조'라는 천재 서포터를 얻었는데 힘짱 캐릭터+ 천재 서포터 구도는 옆동네 아마데우스 조와 헤라클레스의 구도에 영향받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맥스웰 로드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맥스웰 로드에게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로 테트 코드의 사인을 밝혀내려고 하고 마침 복귀한 배트맨과의 협력으로 테드가 자살이 아닌 살해당한 것을 확인하고 맥스웰 로드를 잡으러 간다.

2.3. 뉴 52

리부트 이후 설정에 의하면 원래 지구-2의 슈퍼걸이었으나 아포콜립스의 대규모 침공 당시 지구-2의 로빈(현재의 헌트리스)과 함께 수상한 인물을 쫓아 붐튜브에 갔다가 지구-0에 오게 된다. 이후 캐런 스타(Karen Starr)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스타 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을 세워 사업가로 5년 동안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스터 터리픽의 도움을 받아 만든 양자터널을 만든다. 그런데 화재로 양자터널이 손상되자 헌트리스의 권유로 파워걸이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새롭게 활동하게 된다.

뉴 52 이후 바지복장을 바꿨다. 가슴 부분이 막혀있고 하의가 레오타드에서 바지로 바뀌었다. 섹시함이 소멸해서 평은 안 좋았다. 결국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리부트 이후의 복장을 집어던지고 슈퍼걸 #19에서 리붓 이전의 복장으로 회귀했다. 크립토니안을 노린 지구 암중세력이 슈퍼걸을 크립토나이트에 중독시키고 납치하려는 것을 박살내고 구해 주는데, 그 과정에서 옷이 걸레가 되어 슈퍼걸의 크립톤 성소에서 적당한 옷을 하나 구해 갈아입었다는 전개.[4]
파일:external/thepuremood.files.wordpress.com/pg02.jpg
천재소녀 타냐 스피어스(Tanya Spears)가 우여곡절 끝에 양자터널을 복구하여 파워걸은 다시 지구-2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컨버전스 이후부터 할리 퀸과 파워 걸(HARLEY QUINN AND POWER GIRL)이라는 개인 타이틀이 연재되었다. 그 내용은 외계 침공으로 인해 지구-2에서 다시 프라임 어스로 떨어져서 잠시 기억을 잃고 할리 퀸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2.4. DC 리버스

멀티버스 사이 미지의 공간에 갇혀 있다. 타냐가 꺼내주려 하지만 타냐마저 갇히고 만다. 그러던 중 둠스데이 클락 시점에서는 닥터 맨하탄 앨런 스콧을 부활시킴으로서 원래의 'Kara Zor-L'이 돌아오게 된다. 즉, 지구-2의 파워걸과 프라임 어스의 파워걸이 DC 메타버스 내에서 공존하게 된 것.

2.5. 던 오브 DC

파일:파워 걸 1.jpg
레오타드 복장에 바지가 달렸으며 빨간 가죽 자켓을 입은 의상으로 바뀌었다. 존 켄트의 추천으로 페이지(Paige)라는 히어로 네임을 쓰고 있다.

3. 다른 버전

파일:attachment/ACPowerGirl_1-3COVER_0.jpg
아메코미 걸스라는 일본 망가 스타일이 섞인 외전에서는 슈퍼걸의 복장이 전신타이즈일 때도 리부트 전의 복장과 성격을 가지고 맹활약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남성 히어로가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원래 세계의 슈퍼맨 위치에 해당된다.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dtr0fNwvY1smb66mo1_500.png
2대 파워걸로 '타냐 스피어스'가 등장한다. 파워걸이 지구-2로 돌아가자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타냐 스피어스에게 기존의 파워걸과 비견될 만한 슈퍼 파워가 나타나게 된다. 거대화와 슈퍼파워 이후 그녀는 지구-2로 돌아간 캐런 스타의 뒤를 이어 2대 파워걸로서 틴 타이탄즈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틴 타이탄즈가 팀 드레이크의 실종으로 인해 해체되고, 슬레이드 윌슨의 의뢰를 받아 함께 활동하지만, 그의 정체가 데스스트록임을 알고 슬레이드와 함께 자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슬레이드는 타냐의 개를 죽인 다음에 탈출한다. 이후 개심한 슬레이드가 타냐에게 강아지를 선물로 주며 접근해 '디파이언스'라는 팀에 모집한다. 여기서 월레스 웨스트와 친해진다. 하지만 카렌 스타를 멀티버스 사이 공간에서 꺼내주려다가 자신도 같이 갇히고 만다.

4. 미디어믹스

파일:injustice2powergirl.jpg }}} ||
게임 인저스티스 2의 슈퍼걸 스킨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세라 크레이븐스.[6] 게임 시스템상 스킨 캐릭터는 별도의 캐릭터로 구분되는데, 지구-2에서 모종의 이유로 인저스티스 세계관에 떨어지게 된 듯하다. 자신만의 대사도 따로 있으며, 슈퍼걸보다 확실히 나이가 많다는 것을 어필해서인지 목소리가 매우 굵은 편이고, 괄괄한 성격의 히로인답게 강인한 여성상을 어필하는 대사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코믹스의 레오타드 의상이 아닌 슈퍼걸처럼 전신 슈트를 입고 있으나, 모바일 버전에서는 코믹스 의상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5. 거유

파일:파워걸 2.jpg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y eyes are here!
내 눈은 여깄다고!
- 자신의 가슴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하는 말
DC 코믹스에서 독보적인 거유 캐릭터로 유명하다. 1976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노리고 만든 캐릭터였으니 당연한 일. 기본적으로 가슴이 큰 것도 있지만 코스튬이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는지라 그쪽으로 시선이 쏠리기 십상이다.

스토리 내에 파워걸의 큰 가슴에 반해 그녀를 개인적으로 스토킹하는 빌런까지 따로 존재할 정도다. 일명 빌런명 D-BOMB으로 본명은 루시우스 펑크(Lucius Funk). 야구 경기장에서 파워걸을 처음 본 이래 그녀의 큰 가슴과 탄탄한 몸매에 꽂혀 사는 인물로, 그녀를 자신의 여친으로 만들겠다는 일념만으로 집요하게 들이댄다. 대놓고 'She's got those big, beautiful'이라고 발언할 정도로 완전히 꽂힌 상태다.

사람들이 하도 가슴만 쳐다봐서 가장 많이 말하는 문장이 "My face(eyes) is up here!(내 얼굴(눈)은 이 위에 있거든!)"일 정도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아이컨택을 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7][8] <슈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어린[9] 토이맨의 주의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을 때, 배트맨이 토이맨은 13살짜리 소년이라는 점을 환기시킨다. 그러자 모두는 파워걸을 바라본다. "왜 다들 날 바라보는 거에요? 내가 어떻게 그 애의 주의를... 아." 이 뒤의 장면에서 토이맨이 슈퍼맨과 배트맨에게 하늘로 쏘아올릴 로켓을 보여주고, 슈퍼맨이 "이게 진짜 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토이맨은 "파워걸도 그 큰,"이라고 말을 떼는 순간 배트맨이 로켓에 대해 설명하라고 말을 끊는다. 정황상 "파워걸도 그 큰 가슴 달고 잘만 날아다닌다"라고 드립을 칠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파워걸 자신이 주인공인 미니 시리즈 등에서는 자기 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10] 친구인 헌트리스[11]에게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powergirl.jpg
"사람들이 항상 이 옷의 구멍이 왜 여기 있냐고 물어요. 다들 내가 자랑하거나 야하게 보이려고 그런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처음 이 옷을 만들었을 때는 심벌을 달고 싶었어요... 당신처럼요. 단지 심벌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났고, 언젠가 좋은 심벌이 생각 나면 만들어 붙여서 구멍을 막으려고 했어요. 그치만 아직도 그러지 못했어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선 위처럼 슈퍼맨에게 하소연하는 장면도 있었다. 사실 이거 꽤 심각한 장면인데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려 자신을 상징할 심벌을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새 코스튬이 굉장히 비난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 이처럼 얼핏 보면 미국 코믹스 내 섹스 어필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제로 보일 수 있어도, 그만큼 지나친 섹스 어필을 비판하고,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적 대상화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로 나올 때도 많다.

한편 파워걸의 작품별 가슴 사이즈는 작품 밖에서도 DC 팬덤의 핫이슈다. 이에 대한 여러 소논문급 분석글이 존재하며, 당연히 이걸 소재로 만든 유튜브 영상도 있다.[12] 국내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없으나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여성 히어로인데, 섹시함이 부각되는 히로인인만큼 19금 팬아트를 수두룩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13] 관련 성인향 2차 창작에서는 거유와 가슴 팽창 관련 소재가 매우 많이 쓰이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가 거유가 된 과정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파워걸의 창조자인 그림 작가 월리 우드가 편집부가 자신의 그림을 제대로 확인하고 있는지 아닌지 살펴보기 위해 매 이슈마다 가슴 크기를 조금씩 크게 그려서 슈퍼걸과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재를 계속하다가 8번째 이슈가 되어야 편집부에서 가슴 가지고 무슨 짓이냐고 물어봐서 사이즈 증량을 그만두었다고.

6. 기타



[1] 뉴 어스 버전과 현재의 프라임 어스의 파워걸의 성은 Zor-L이지만, New 52 시절에 나온 리부트 된 지구-2의 파워걸의 성은 Zor-El이다. [2] 당시에는 DC와 마블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느라 이런 식으로 남의 캐릭터 이름을 빌려쓰는 경우가 잦았다. 참고로 이에 열받은 마블이 스파이더맨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만든 게 스파이더우먼. [3] 예: 킹덤 컴. [4] 그리고 슈퍼걸의 성소는 AI가 슈퍼걸이 두명이 존재한 것에 오류를 일으켜 슈퍼걸을 적으로 간주해 죽이려다가 박살난다. [5] 여기서는 다른 동료들이 배트맨과 슈퍼맨을 공격한 걸 머뭇거리다가 이를 눈치 챈 슈퍼맨이 그녀를 설득해줘 배트맨과 슈퍼맨을 도와주기도 했다. [6] 모탈 컴뱃 11에서 프로스트를 담당한다. [7] 서양권에서는 대화할 때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예의다. 시선을 내리까는 것은 반항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8] <슈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이에 파워걸의 설정에 의식했던 모양인지 파워걸의 눈을 선망하게 그리기도 했다. [9] 원래 토이맨은 어른 빌런인데, 3대 토이맨은 소년이고 히어로 편이다. [10] 지미 올슨과 얘기하다가 처음엔 "(자신의 가슴을 안 쳐다봐서) 꽤 좋은 사람이네, 슈퍼맨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 하다가 살짝 가슴을 쳐다보자 "그러면 그렇지..." 하고 한숨을 쉰다. [11] 원래 지구-2에 있을 때도 헌트리스와 친구 사이었다. [12] 해당 영상에는 월리 우드가 파워걸 가슴을 조금씩 키워 그렸다는 이야기, 파워걸의 가슴 사이즈가 검열된 실제 사례, 작가별로 파워걸의 가슴 사이즈를 어떻게 구상했는지에 대한 비교 기준 등 팬덤에서 떠도는 각종 이야기들의 대략적인 출처를 정리해서 볼 수 있다. [13] 일례로 일본의 동인 작가 출신 상업지 작가인, 개인 서클 EROQUIS!의 주인인 작가 ブッチャーU가 동인 활동 당시 서양권에도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 파워걸 팬아트였다. [14] 단지 그걸 말했다고 제대로 연민을 보인 게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파워걸과 헌트리스는 데사드를 비롯한 아포칼립스 군단의 지구 간섭이라는 급한 불부터 꺼야 했기에 그렇게나마 연민을 보인 것일수도 있다. [15] 이 때는 서로 몰랐다. 마진은 비행기 내부에서 파워걸은 비행기 외부에서 사람들을 구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