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Sonic Screwdriver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뭐
드라이버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기능은 훨씬 많아.
스캐너,
청진기,
병따개... 소닉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고 하는게 나을지도. 칼은 안 달렸지만.
칼은 멍청이들이나 들고 다니는 거거든.
- 13대 닥터, 뉴 시즌11 1화
- 13대 닥터, 뉴 시즌11 1화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의 장비. 제일 처음으로 사용된 건 2대 닥터 때부터다.
소닉 기술을 이용하여 닥터가 직접 만든 것. 문 열기, 문 잠그기, 불 붙이기, 해킹, 외계기술 탐지, 물질 분석 등이 가능한 사실상 멀티툴. 클래식 시즌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장비로 뉴 시즌에서도 등장하며, 닥터 하면 타디스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종의 심벌이 되었다.
닥터의 "No Gun!"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도구로서, 그 자체만으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는 아이템. 실제로는 닥터가 어떻게든 응용해 먹어서 위기상황에서는 잘만 공격용으로 사용하지만...[2]
2. 기능과 단점
- 기능
- 문 열기, 문 잠그기, 시스템 해킹, 현금 인출, 외계기술 탐지, 물질 분석 등이 가능하다.
- 3대 닥터 시절에 나온 기능으로 '소닉 음파'를 발생시켜 적을 쫓아내거나 공격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 11대 닥터가 사일런스를 상대할 때 다시 이 기능을 선보였다.
- 램프나 케이블 등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 유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 제한적이지만 비생명체를 절단하고 절단된 것을 붙이는 것도 가능.[3]
- 위치추적도 가능하며 소닉을 길게 만들면 극초고음파가 생성되어 피아노[4] 등의 소리를 크게 만든다.
- 또한 소닉 기술로 만든 무기 두 개를 마주하여 작동시키면 유리도 깨질 만큼의 굉음이 나며 유리에 대어 작동시키면 유리가 깨진다.(뉴 시즌 4 에피소드 1 참조.)
- 인간으로 변장해 있는 외계인을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주며(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으로 변장하는 도구를 정지시킨다), 다른 소닉 무기를 떨어뜨리게 할 수도 있다.
- 특히 시스템 해킹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능으로서 컴퓨터를 해킹하여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도 하고,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하여 돈을 출금하기도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훔치는 기능도 있다.
- 11대 닥터의 소닉은 타디스가 만들어내는 것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타디스와 연결되는 기능들이 있는 듯.(예를 들면 타디스의 문을 소닉으로 잠글 수 있다던가, 타디스의 시간 이동 기능을 제한시키거나, 타디스의 HADS 기능에 의해 이동된 타디스의 위치표시 등의 기능이 있다.)
- 12대 닥터의 소닉은 11대와 똑같이 생겼지만, 스캔한 결과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거나 3d 혹은 2d 홀로그램 재생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나사를 조이거나 풀 수 있다.[5]
명색이 스크류드라이버인데 당연히 그정돈 해줘야지나사의 재질만 금속이면 나사가 박혀있는 데가 나무라도 상관 없다. - 시즌 10부터 12대 닥터가 사용하는 소닉은 앞부분을 뽑으면 보드마카가 달려있다. (World Enough and Time 에피소드에서 등장)
- 전화 같이 음파를 전달해 줄수 있는 물건을 통해 원거리 조작을 하거나, 앰프 등의 음향장비를 이용해서 출력을 증폭시킬수 있다.
- 시즌 9 이후부터 12대 닥터가 쓰는 소닉 드라이버는 불빛의 밝기를 최대로 설정해 어두운 공간이나 물속에서 손전등 대용으로 쓸 수 있다.
- 시즌 12에서 13대 닥터의 소닉 드라이버는 녹음 기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타 비스트에서 나온 기능으로 펜으로 선을 긋듯이 홀로그램 화면을 만들고, 허공에 방어막도 만드는게 가능하다. 심지어 방어막은 손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길수도 있다.
- 음파로 시멘트 벽을 어느정도 부술 수도 있다.
- 15대 닥터의 소닉은 마에스트로를 피하고자 주변 공간의 소리를 차단하기도 했다. 다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실패했다.
- 단점
- 문 열기 기능은 문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거나 교착봉인 상태일 경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6] 원자 봉인 상태의 시스템 해킹은 할 수 없다.
- 문이 빗장으로 질려있을 경우 열 수 없다.
- 마스터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처럼 상대방을 공격할 수는 없다.[7]
- 불법 개조 용품이라 주의 사항에 어긋난다.
- 뢴트겐 방사선 5000%에선 탄다. 즉 망가진다.
-
직접적으로 적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닥터는 두 번(
크라페이스,
사일런스)이나 시도했다.(...)
이거 사이버맨한테도 먹히는듯... 지구재라 그런가?단편 에피 Good As Gold가 특수한 경우.[8] 50주년 기념 에피소드인 The Day of the Doctor에서 시간 전쟁 시절 때의 닥터는 10대와 11대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겨누는 것을 보고 "뭐하는 거야? 그건 물총이 아니라 그냥 과학도구라고!"라면서 지적한 적 있다.당신도 재생성한 뒤에는 이런다니까?그러고서는 말미에 달렉 하나를 쳐부수지만.[9](...)물총이 아니라 그냥 총이었다안에 담은 액체가 위험물질이면 물총도 위험한 무기가 된다
3. 역사
역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의 변천사.[10] |
3.1. 올드 시즌
2대 닥터 때는 이름대로 나사를 조이거나 푸는 일만 하였다. 멀티툴 속성은 한창 유행하던 007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3대 닥터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5대 닥터 때는 '그 동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사용이 너무 많았다'고 판단한 제작진에 의해 1982년 The Visitation(방문) 에피소드에서 파괴되었다. 마치 마법 지팡이처럼 닥터가 문제 해결하는 데에 너무 자주 쓰인다는 게 그 이유. 그 때문에 닥터후 프로그램이 ' 마법(Magic)' 이미지와 연관되는 걸 막고자 당시 닥터후 프로듀서였던 존 터너가 스크루드라이버를 The Visitation 에피소드에서 테릴렙틸의 리더로 하여금 파괴하도록 했다. 이때 5대는 "I feel as though you've just killed an old friend...(당신이 방금 내 오랜 친구를 죽인 기분이군)"라고 하며 슬퍼한다.
이렇게 1982년 이후부터 1989년까지, 즉 7대 닥터가 주인공인 클래식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크루드라이버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이 때문에 6대 닥터와 7대 닥터는 스크류 드라이버 대신 '소닉 랜스(Sonic Lance)'를 써야 했다. 이조차 한두번만 나왔지만.
이후 1996년 미국과 합작으로 만든 TV 영화 < 닥터후: 내부의 적>에서 8대 닥터에 의해 재등장한다. 7대 닥터가 마스터의 유골함이 든 상자를 잠근다고 소닉을 사용하는데, 이 때 소닉을 공구함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후 8대 닥터의 신작 오디오 드라마 발표회에서 새로운 의상과 함께 발표된 새로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빌 포츠를 쫒아오던 우주선 연료를 없애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렉 - 모벨란 전쟁 시기의 장소로 이동했을 때 닥터가 나돌에게 달렉을 유인하라면서 4대 닥터~ 5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를 건네준다.
3.2. 뉴 시즌
3.2.1. 9대 닥터와 10대 닥터
9대 닥터의 것은 아이보리 톤이었다. 뉴 시즌 3에서 마사를 만날 때 망가진 이후 사진의 흰색으로 바꾼 듯. 왼쪽이 9대 닥터의 드라이버. 오른쪽의 10대 닥터의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길이를 늘이고 줄임으로서 출력을 조절할 수 있었다.
설정상 스캔 후의 정보들은 길이를 늘여 나오는 안쪽 부분에 기록되지만 작중에선 그냥 스캔하면 척 알곤 했지 길이를 늘여서 보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11] Army of Ghosts에서 10대 닥터가 로즈에게 "setting 15B"로 설정해서 유령 위치를 파악하도록 한 등 컴패니언들이 사용한 사례가 많다.[12] 시즌 4부터는 위 사진처럼 소리를 들어서(...) 정보를 읽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3.2.2. 11대 닥터
11대 닥터의 소닉은 뉴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10대때의 소닉이 과부하로 작살나고 타디스가 재생성하면서 하나 새로 만들어둔 걸 쓴다. 끝부분 색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세세한 길이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디자인은 모팻의 취향을 반영한 탓인지 스팀펑크 분위기가 난다. 길이를 잘 늘여쓰지 않던 10대와 달리 끝을 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촬영장에서는 11대 닥터 역의 맷 스미스가 펼 때 하도 휙휙 휘두르며 펴 대는 통에 부숴먹은 소닉 소품이 엄청 많다고 한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닥터후 촬영용 소품 제작사이자, 촬영소품의 레플리카도 제작해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RUBBERTOE Replica'에서 11대 닥터의 소닉을 배송하기전에 휘둘러서 폈을때도 멀쩡한지 테스트 해보고 배송한다.
안쪽의 스캔 정보 기록 부분은 여전하며 10대와 달리 스캔하고 나서 안쪽에 기록된 내용을 체크하는 일이 많아졌다. 스캔 후 펴서 확인하거나 처음부터 편 상태로 스캔하고 확인하거나 둘 중 하나. 그리고 뉴 시즌 7에 이르러서는 작동시킬 때 다른 색깔의 불빛도 낼 수 있는 듯 하다. 에피소드 7에서는 빨간 불빛, 에피소드 10에서는 약간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의 불빛을 보여줬다.
이때부터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3.2.3. 12대 닥터
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2에서 달렉의 기지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 타디스를 다시 부르려고 하자[13] 클라라가 "지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없잖아요."라면서 선글라스를 쓰는데 그걸로 분해된 타디스를 순식간에 재조립한 뒤 그대로 탈출한다.
닥터의 소닉 선글라스 사용 모음집 |
다만 내구도는 손으로 쉽게 뽀사뜨릴 정도로 약하다. 테를 어디 콘솔같은데 꽂아서 해킹 및 조작도 가능하나 모양이 안산다. 안경태를 USB 구멍에 쑤셔넣은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등장 이후 대부분 후비안들로부터 혹평을 들으며 다시 원래대로의 모양으로 돌려내라는 평이 많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작중 등장인물들도 험하게 다루는데 바이킹은 닥터가 쓰고 있는 걸 잡아채 부러뜨려버리고[15], 극중 알아주는 닥터덕후인 오스굿조차 별로라고 했다.
이후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완전히 대체한듯 했으나 모팻이 인터뷰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으니 결국에는 다시 드라이버 형태를 쓰게 될 듯. 애시당초 닥터 후의 상징 중 하나이자 주요 완구 기믹 중 하나이기도 한데 버릴 리가 없다. 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12에 마음가짐을 새로 바로잡으며 새로운 소닉을 획득하였다. 타디스의 색깔과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한다. 클래스에 등장했을 때는 색상이 청록색 빛의 색상으로 나왔고 이후 시즌 10 에피소드 6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것을 보면 청록색 / 파란색 버전을 둘 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닉 선글라스는 볼 가능성은 낮아지는 듯 했으나 시즌 10에서 다시 등장했으며, 그동안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는 잠시 12대 닥터 본인 것을 제외한 모든 닥터들이 쓴 스크류 드라이버가 연필통에 보관된 채로 나온다.[16] 헌데 분명 위의 언급한 스포일러가 가지고 있어야할 11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까지 수납되어있다.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11대가 예비용으로 몇개 더 만들어둔 것 중 하나일지도 모르거나, 현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들이 닥터가 재생성을 할때마다 예전의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버리지 않고 그냥 보관해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5대 닥터가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12대 닥터 본인의 컴패니언인 나돌에게 주었고, 나돌에게 주었던 5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달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가버린 것을 보면은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했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재생성을 해오는 동안 버리지 않고 보관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3.2.4. 13대 닥터
뉴 시즌 11 첫 에피소드에서 막 재생성을 마치자마자 타디스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지구에 갇힌 13대 닥터는 고철 덩어리들과 고장난 전자 회로들, 그리고 근처에서 발견한 외계 부품 따위들을 조립하여 손수 새 소닉 드라이버를 만든다. 상당히 인체공학적인 모양에 겉면은 가열하여 녹인 숟가락들로 만들었고 누르면 주황 불빛이 나오는 형태이다. 여담이지만 최초 공개 당시 많은 팬들이 지극히 새삼스러운 디자인을 타디스가 결국 맛이 갔다느니 하며 말이 많았다. 허나 이게 닥터가 직접 만들어낸 것임이 밝혀진 다음엔 뭐...
너무 많은 기능이 묘사되는 바람에 13대 닥터 시즌 내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일행이 궁지에 몰렸을때 이것만 몇번 휘두르면 뭐든지 해결되는 식. 11기 5화에서는 프팅에게 먹혀서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복구해서 역시 사건을 해결하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3.2.5. 14대 닥터
프로모션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됐다. 형태는 9&10대와 11대, 12대의 것들이 합쳐진 모습이다. 영상에서 나타나진 않았지만, 코믹스에서 13대가 사용하던 소닉이 부서진 뒤 사용하게 되는 모델이다.
이후 60주년 스페셜에서 더 많은게 공개되었는데,
1화 스타 비스트에서는 소닉으로 홀로그램 화면을 만들거나 역장을 만들어 세우고, 시멘트 벽돌 벽도 음파로 부술 수 있는 등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2화 와일드 블루 욘더에서는 타디스의 자가수리를 위해 열쇠구멍에 끼워놨다가 타디스가 HADS(위험 감지 시스템)때문에 닥터랑 도나를 두고 튀는 바람에 내내 사용되지 못했다.
3화 기글에선 계속 들고 다니지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눈에 띌만한 별다른 활약상은 없었다.
3.2.6. 15대 닥터
60주년을 기념하며 사우스뱅크[17]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14대 닥터와 15대 닥터의 얼굴을 표현한 예술 작품과 함께 14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와 15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12월 10일에 전시됐다.
전시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예고편과 유튜브 영상으로 그 형태가 제대로 공개되었는데, 기존의 소닉들과 유독 이질적인 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팬덤 내에서는 생김새에서 TV 리모컨이나 스마트키가 떠오른다는 평.
특이한 생김새만큼, 멀티툴처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위에 영상과 전시회 당시 시민 인터뷰로 추측해 볼 수 있던, 그리고 본편에서 점점 드러나는 기능들로 밑부분이 돌아가[21] 왼손으로 잡든, 오른손으로 잡든 그립감이 좋아지게 변형하거나, 180도 돌려 완전히 접은 원 모양으로 사이즈를 줄여 보관하는 기능, 어두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 기능[22], 앞부분을 확장시켜 연결단자에 꼽아 해킹하는 데 사용하는 기능[23], 렌즈로 추정되는[24] 파츠를 펼쳐 작은 돋보기로 사용하거나, DNA 채취가 가능한 기능이거나[25], 소형 디스플레이로 사용했다.[26]
정확한 이유는 알수없지만 뉴뉴 시즌 1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파란색 소닉 스크루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과거를 배경으로한 에피소드에서는 분홍색 소닉 스크루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4. 소닉 기술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에 이용된 소닉 기술은 사실 닥터후 세계관에선 어느 정도 발달한 문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술. 실제로 미래 51세기에서 온 캡틴 잭 하크니스는 등장 시에 소닉 기술을 이용한 무기인 ' 소닉 블래스터'를 가지고 있었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1 범죄자 커플(Partners in Crime)에 등장하는 유모 외계인의 경우 '소닉 펜'을 가지고 있었고, 사라 제인 스미스는 닥터가 만들어 준 '소닉 립스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닉 기술로 '스크류 드라이버'를 만드는 사람은 닥터뿐인 듯. 또한 토치우드 시즌 2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지구에서도 외계산 소닉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듯하다.[27] 또한 토치우드에서는 소닉 비스무리한 기술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28]
뉴 시즌 1에서 위기 상황에서 "당신도 소닉 무기 가진 거 없어요?"라는 잭의 말에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며 "내건 소닉...아냐 신경쓰지마"라고 대답을 회피하다 닦달하는 잭에게 "내 건 스크류 드라이버란 말이야!"라고 하며 울상짓는(...) 닥터의 모습은 놓치면 아쉬운 명장면.
잭이 닥터에게 "누가 소닉 기술을 드라이버 따위에 집어 넣어요!"라고 하자 닥터는 "넌 심심할 때 없어!? 잠긴 문을 열어보고 싶을 때라든가!"라고 한 걸 보면 심심해서 만든 듯.(...) 사실 그렇다곤 해도 일단은 불법개조품이고 보기와는 달리 조작법이 상당히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은 닥터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사용하기도 힘들다. 그 전에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이 닥터 말고 또 누가 있을까?[스포일러2][30]
4.1. 소닉과 비슷한 기술을 지닌 도구의 종류
-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 소닉 랜스 : 6대 닥터가 스크루드라이버 대용으로 썼던 절단용(lance) 도구. 파란색 몸체와 붉은색 유광 기둥이 달린 모습인데, 기둥에서 붉은색 빛을 내며 작동되는 모습을 보면 어째 아래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가 연상된다.
- 소닉 지팡이 : 닥터후 뉴 시즌 6 에피소드 8 < 히틀러를 죽이자(Let's Kill Hitler)>에서 나온 지팡이.
-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 :
오, 소닉은 구식이야! 대세는 레이저라고.
마스터가 만든 무기로, 닥터의 소닉 스크루드라이버가 네트워크 해킹을 하지만 무기로 사용하는게 어려운 반면, 마스터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는 무기를 겸하기 때문에 상대를 쉽게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출력을 최대한으로 설정하고 공격하면
타임로드의
재생성까지 못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레이저 스패너 : 닥터가 예전에 갖고 있던 물건으로 에밀리 팽크허스트가 훔쳐가 버렸다고 한다. (뉴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 언급됨)
- 소닉 블래스터 : 51세기 사람인 캡틴 잭 하크니스가 갖고 있던 것으로, 시간을 되돌려 있던 벽을 없애고, 시간을 미래로 돌려 없던 벽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살아있는 생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중에 누군가가 쓰는 것을 보게 되는데...
- 소닉 립스틱 : 닥터후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사라제인 어드벤쳐>에서 3대 닥터의 컴패니언이었던 사라 제인 스미스가 쓰는 립스틱 모양의 도구. 기능은 소닉 스크루드라이버와 비슷하다. 아주 요긴하게 쓰이며, 닥터가 빌려쓰기도 했다.
- 소닉 펜 :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 <범죄자 커플(Partners in Crime)>에 나오는 '아디포스3'의 어린 아디포스들의 유모인 코펠리아가 갖고 있던 것으로, 기능은 스크루드라이버와 비슷하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닥터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다.[33]
- 퓨처 소닉 : 리버송이 갖고 있던 것으로, 소닉 스크루드라이버와 매우 흡사한 모양이다. 뉴 시즌 9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리버송의 남편들"에서 다릴리움 행성에서 리버와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12대 닥터가 선물로 주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인격 정보를 보존할 수 있다.
- 소닉 프로브 : 닥터후 뉴 시즌 6 에피소드 10 <기다리는 소녀(The Girl Who Waited)>에서 실수로 36년간 CHEN-7 병 감염자를 위한 아팔라푸치아의 투스트림에 갇혀 홀로 생존법을 터득한 에이미가 휴대폰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기능은 스크류 드라이버와 동일.
-
소닉 지휘봉 : 2013 BBC Doctor Who Prom에서 11대 닥터( 맷 스미스)가 콘서트 지휘자 벤 포스터에게 준 소닉 지휘봉이다.(...)그리고 포스터는 그 소닉 지휘봉으로 달렉이랑 맞짱을 떴다 ㄷㄷㄷㄷ달렉 : 경고! 경고! 지휘자가 오바 하고있다! - 소닉 선글라스 : 상술했듯이 뉴 시즌 9에서 12대 닥터가 11대부터 쓰던 소닉을 누군가에게 빌려줘 버린 바람에 쓰게 된 선글라스. 안경 다리 끝을 단자에 꽂는 방식으로 해킹도 되고, 시각장애인이 쓰면 HMD 방식으로 제한적이나마 앞도 볼 수 있다. 12대 닥터 역 배우인 피터 카팔디의 엄지손가락이 탈구되어 대체제로 등장했으나 이후에도 몇 번 나온다.[34]
- 소닉 모종삽(...) :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리버 송이 사용하는 도구. 닥터에게 이름이 그게 뭐냐고 까인다.
- 소닉 우산 : 뉴 시즌 8부터 미시가 들고 나오는 우산 형태의 소닉 장치. 작중 내에서 사용한 것은 뉴 시즌 8 피날레에서 낙하산 대용으로 사용할 때, 뉴 시즌 10 에피소드 12에서 문을 잠글 때, 그리고 사이버맨을 공격할 때 사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5.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나오는데, 북풍의 땅의 간헐천 지대의 기계몬스터가 드롭하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나온다. 정발판에서는 초음파 나사돌리개로 번역는데, 원어로는 울트라소닉 스크루드라이버(the Ultrasonic Screwdriver). 이건 아무리 봐도 패러디가 확실하다.유튜브에 레이디 가가의 노래 Telephone을 개사한 Sonic Screwdriver란 패러디 곡이 있다.
모양새가 라이트세이버와 닮아서 그런지 이걸 바탕으로 라이트세이버를 만든 덕후도 있다(...).
모바일 게임 블랙 서바이벌에서 찌르기용 무기로 등장한 적이 있다.[35] 인디게임으로 시작한 게임인지라 게임 초창기엔 라이트세이버, 윈터러, 명탐정의 힐리스, 네라짐의 검 등등 온갖 작품의 패러디 아이템이 지천에 깔려 있었는데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도 그중 하나. 이후 저작권 이슈가 될 것을 우려해 패러디 아이템들이 하나하나 이름이 바뀌면서 이 아이템도 다른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6. 굿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장난감도 있는데, 팬이라면 하나쯤 사볼 만한 물건. 가격은 BBC 공식 굿즈 샵 기준으로 약 9파운드~13파운드 가량이다.11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도 나와있지만 기술적문제인지 펴진상태에선 실제와 다르게 뒤쪽 버튼이나, 펴졌을때만 드러나는 내부의 버튼으로만 작동한다고 한다.[36] 현재 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판매되는 상품은 뒤쪽에 있던 버튼이 사라지고, 드라마에서 처럼 버튼 하나로 펼쳐지지 않았을때, 펼쳐 졌을때 모두 사용가능하다.
10대,11~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디자인으로 티비, DVD, 기타 등등 호환되는 리모콘이 나왔다.
10대 http://www.thinkgeek.com/product/13a8/?srp=4
11~12대 http://www.thinkgeek.com/product/ee4a/?srp=16
이후 12대 닥터의 두번째 소닉, 13대 닥터, 14대 닥터의 소닉도 차례대로 나왔으며, 클래식 시즌의 3대, 4대, 5대, 8대의 소닉과 마스터의 레이저 스크루 드라이버와 심지어 소닉 랜스에 리버송의 소닉까지(!) 시중에 판매하므로 돈이 충분하다면 전부 모아보는 것도 추천.
7. 여담
2021년 7대 닥터 역을 맡은 실베스터 매코이는 뉴 시즌의 닥터들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다른 올닥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6대 닥터 역을 맡은 콜린 베이커도 본인의 닥터가 소닉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닥터라고 농담할 정도. 그리고 클래식 시절 각본가였던 패트릭 카트멜 역시 본인이 복귀하면 소닉부터 없애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실제로 이 문제는 13대 닥터에 이르러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인지 몰라도 60주년 기념 스페셜에서는 닥터가 소닉에 의존하는 모습을 줄였다.[37]상술했듯 오버테크놀로지 도구이지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는 불가능하나 열을 올리거나 기계에 조작을 가해 폭발 시키는 식으로 적들에게 변칙성 공격을 가할때 요긴하게 쓰이기는 한다. 달렉과 사이버맨 같이 기계에 의존하는 사이보그형 종족이면 이런 공격에 특히나 취약하다. 실제로 금보다 값진 것이라는 이벤트성 에피소드에서는 성화를 빼앗으려는 우는 천사의 팔과 날개에 열을 올려서 공격한 적도 있다.
[1]
닥터의 날에서 나온 장면.
[2]
일단 기계종족이면 (
달렉이나 특히
사이버맨 같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수있다. 그래도 직접 기능 셧다운하는 것은 자주 안보인다.
[3]
2대 닥터가 이 기능으로 핵방공호 벽에 구멍을 낸 적이 있고, 로즈 타일러가 9대 닥터의 지시로 소닉을 사용해 끊어진 철조망을 다시 접합하기도 하였다.
[4]
피아노 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전자 오르간이다.
[5]
2대 닥터의 <워 게임>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한다.
[6]
할 수는 있다. 분석에 몇 백년이 걸려서 문제일 뿐.여는게 아니라 원자단위로 분해시키는 거다 그리고 The Day Of The Doctor에서 이
떡밥을 제대로 사용한다.
[7]
11대 닥터가 사일런스를 상대할 때 보여줬듯이 타격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닥터의 성격상 살상용이 아니라 스턴을 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8]
이 땐 성화를 과열시켜서 폭파시켰다. 하지만 어차피 본편과 상관없는 특별 에피소드인지라...
[9]
단 이경우에는 앞서서 닥터가 나무문을 분해하기 위해 선보인것 처럼 전쟁의 닥터가 해당 달랙의 아원소 공명 주기까지 분해할 수 있게 소닉에게 명령을 내리고 10대 11대 닥터의 소닉을 통해 계산 완료된 식으로 분해시켯거나 3대의 소닉의 공명을 통해 튕겨낸걸수 있다. 작중묘사도 달렉이 뒤로 밀려나다가 액자를 뚫고 나올쯤에 박살난다.
[10]
왼쪽부터
2대 닥터,
3대 닥터,
4대 닥터와
5대 닥터,
7대 닥터와
8대 닥터,
8대 닥터 오디오 드라마,
9대 닥터와
10대 닥터,
11대 닥터와
12대 닥터의 초반까지.
[11]
다만 11대 닥터로 재생성한 직후 딱 한번, 시간의 틈을 스캔하고 결과를 봤다.
[12]
http://tardis.wikia.com/wiki/The_Doctor%27s_sonic_screwdriver
[13]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 타디스가 파괴되었던 것은 일시적인 분리였다고 한다. 기존의 HADS(비상 이동 시스템)는 위험상황 발생시
타디스가 그 장소에서 벗어나기에 위급할 때 타디스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분해 시스템으로 개조한 것이다.
[14]
기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도 가능하다.
[15]
다만 부서져서도 사용가능하긴 한다.
[16]
여기에 보관되어 있던것중에 나돌에게 빌려주었던 5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포함한 일부 소품은 시중에 판매하고있던 장난감을 그대로 사용했었다고 하며, 나돌이 사용하는 장면을 자세히보면 건전지 들어가는곳의 뚜껑이 그대로 보인다고 한다.
[17]
런던 템스강의 남부 지역이다.
[60주년_스포일러]
스페셜 에피소드의 결말을 생각해 보면 14대 닥터가 아직 살아있으므로(...) 14대의 소닉도 그와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하다.
[19]
이 영상에서 슈티 가트와가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갈리프레이 기술의 집합체라 묘사하는데, 후술 된 배경과 상충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뉴 시즌 후반부 들어서는 워낙에 많이 부숴먹고 11대나 12대 닥터처럼 타디스가 다시 만들어주거나 13대처럼 스스로 만드는 만큼 닥터의 소닉 스크류드라이버야 갈리프레이 물건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도구가 되긴 했다.
[20]
후면에 새겨진 갈리프레이 문자는 "혀의 날카로움이 전사의 날카로움을 이긴다"라는 르완다의 속담을 갈리프레이어로 번역한 것이다. 후비안 중 한명인
로렌 셔먼(Loren Sherman)이 제작한
셔먼의 갈리프레이어를 기반으로 번역되었으나 살짝 변형되었기 때문에 다시 영어로 번역할경우 단어 하나마다 2~3개 정도의 철자가 다르게 나온다.
[21]
위 사진에서 보이는 갈리프레이 기호가 써져 있는 황금색 장식을 축으로 360도 자유롭게 돌아간다.
[22]
11대 닥터도 사용한적이 있는 기능이다.
[23]
이 기능은
12대 닥터가 사용한 소닉 선글라스도 갖고 있던 기능이다. 안경테 끝부분을 USB포트 같은 구멍에 쑤셔 넣어(...) 사용한 적이 있다.
[24]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알파벳 g를 닮은 은색 파츠
[25]
<죽음의 제국> 에피소드에서 루비의 피를 채취기에 묻혀 DNA 수집을 했다.
[26]
<로그> 에피소드에서 이것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스트랙스가 사용하던 소닉 장비나 12대 닥터의 소닉 선글라스 HUD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27]
명칭은 소닉 바이브레이터. 제압용 무기이다. 영국 국방부에서 설계도 오류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토시코 사토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쳐 실용화. 이 일로 인해 토시코는
토치우드 3에 입소하게 된다.
[28]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기계에 달려있는 스크린에서 나오는 비밀번호 수식이 제대로 맞춰졌을 때 열리는 듯한 기계가 나온다.
[스포일러2]
시즌 6 에피소드 10때 에이미가 이걸 혼자서 만들어 냈다.
[30]
시즌 8 에피소드 12에서 클라라의 말에 의하면 생각을 읽어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조작방법이 단순해졌다는 사실이 나타난다.
[31]
재생성한 마스터가 본래 사용자였던
마스터을 기절시키고
사이버맨을 공격하려고 사용하려고 했지만 동작을 하지 않았다. 재생성에 의해서 같은 두뇌를 제외한 신체가 모두 변해서 그런 듯 하다.
[32]
뉴 시즌 3 에피소드 6에 나오는 라자러스의 실험.
[33]
이것을 탈취한 닥터는 이후 코펠리아 앞에서 이것을 자신의 스크루드라이버랑 마주보게 댄 다음에 동시에 작동시켜 엄청난 음파를 만들어냈다. 사무실의 유리가 와장창 깨질 정도.
[34]
사족으로 뉴 시즌 5 에피소드 8에서 11대 닥터가 실루리안을 추적하기 위해 야밤에 선글라스를 쓰는데, 이게 소닉 선글라스의 첫 등장인지는 확인 불가능.
[35]
다만 이름만 빌려오고 외형은 일반적인 스크류 드라이버에 쇠막대 대신 레이저 광선이 박혀있는 형태였다.
[36]
엄지가 닿는 검은 부분에 큰 버튼 하나와 그 아래의 작은 버튼 하나가 있는데, 큰 버튼이 펼치는 용도고 작은 버튼이 작동하는 스위치다. 중심부의 초록색 심지가 전자부품과 배터리가 들어가는 본체인데, 여기에 상술한 '내부 버튼' 이 있다. 접혔을 때에는 작은 버튼이 정확히 내부 버튼 위로 오는데, 작은 버튼을 누르면 내부 버튼이 함께 눌려서 작동을 한다. 문제는 펼쳐져 있을 때는 이 내부 버튼이 심지와 함께 올라가버리니 작은 버튼 밑에 내부 버튼이 없어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그 대신인지 심지 맨 끝쪽에 내부 버튼이 하나 더 있어서 펼쳤을 때 드러나고 누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오히려 접었을 땐 작은 버튼이 위쪽 내부 버튼과 연동되게, 펼쳤을 땐 끝쪽 내부 버튼과 연동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사이즈 때문인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건지 하지 않은 모양.
뒤쪽 버튼은 꽁무니의 뚜껑을 열면 나오는 빨간 버튼으로, 버튼이 뒤에 달린 손전등 작동시키는 것처럼 보여서 보통 소닉하면 생각나는 자세가 잘 안 나오는데다 뚜껑 또한 눈에 띈다. [37] 단 스타비스트는 제외.
뒤쪽 버튼은 꽁무니의 뚜껑을 열면 나오는 빨간 버튼으로, 버튼이 뒤에 달린 손전등 작동시키는 것처럼 보여서 보통 소닉하면 생각나는 자세가 잘 안 나오는데다 뚜껑 또한 눈에 띈다. [37] 단 스타비스트는 제외.
- 문서 삭제식 이동: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