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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23:13:20

성계군의 계급 제도

1. 개요2. 성계군 계급 개요3. 병과4. 배경5. 계급의 의미

1. 개요

성계 시리즈의 설정.

2. 성계군 계급 개요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 우주군인 성계군의 군사 계급은 상사와 종사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사는 위관급 이상 장교, 종사는 그 이하 부사관으로 이해하면 된다. 상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병과의 수기관을 졸업해야 하며, 후술하지만 우주선 조타를 전문으로 하는 비상과는 태생적인 아브만 맡을 수 있다. 종사는 지상세계에서도 성계군 모집 사무소를 통해 많이 충원되며, 종사에서 승진하여 상사가 되면 사회 신분상 사족이 되어 아브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계급순은 높은 순부터 나열하며, 부가 설명은 비상과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공식각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장치인 알파의 경우 다음과 같은 위계를 따라 착용한다.

3. 병과

성계군은 다음과 같이 15개의 병과[2]로 구성된다. 비상과를 제외한 각 병과는 지상인도 임용될 수 있으며, 각 병과별로 승진 한도가 존재한다. 대부분 자신의 기술 및 특성을 살려 병과를 선택한 다음 유지하는 편. 각 병과에서 상사로 승진하려면, 해당되는 병과의 수기관(상사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해당 병과에서 수기생으로서 일정가긴 복무하여 정식 서임된다.

병과는 군복의 옆라인에 들어가는 색이 정해져서 이것으로 병과의 구분을 한다. 비상과는 적색, 주계과는 흰색이며 군장과는 녹색이다. 또한 병과+계급으로서 호칭하는데, 비상과는 일반적으로 계급만 호칭한다.[4]

4. 배경

그 기원을 보면, 소규모 전투집단이 대규모 군을 이루는 과정에서, 역할에 따른 직위를 하나씩 상위개념으로 개설해나갔다고 보는 편이 옳다. 반대로 군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계급과 역할의 연관성이 차츰 사라진 면도 존재한다.

지금은 다수의 다양한 함정을 통한 거함거포주의 아브 제국이지만, 그 시작점은 제궁(帝宮)의 모태가 되는 도시선 "아브리얼"을 모함으로 하는 소형의 우주 전투기 내지는 우주 고속정이라 할 수 있는 기동병기로 편성된 고기동 전투부대였다. 통상 3인이 탑승했던 이 소형의 우주병기의 조종사 겸 지휘자가 상사다.

가장 작은 전투단위로서 편대를 구성한 성계군의 기본 체제는 마름모꼴을 구성하는 4기 편대로서, 수석 지휘관이 선두를 맡고 차석 지휘관이 후위를 맡았으며 나머지 2기가 좌우 날개를 이루었기에, 선두 지휘관이자 편대장을 전위상사, 후위 지휘관이자 차석지휘관을 후위상사라 했으며 나머지 날개 2기의 지휘관이 열익상사였다. 때로는 4기 편대는 2기로 갈라지지만, 이 경우 전위와 후위가 각각 1기의 열익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편대가 2개가 모여서 보다 상급의 전투단위를 만들고, 각각의 지휘관기는 동료기를 1기 가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10척 단위가 된다. 이 편대의 수장이 십상장이다.

도시선 아브리얼을 모함이자 주축으로 했던 시절, 성계군의 총수는 이러한 십상장이 이끄는 편대수로 100~200 정도에 불과했다. 때문에 총지휘관으로서 백상장을 두고, 그 보좌로 부백상장을 두었으며, 이후 성계군 팽창에 따라 백상장에게 모든 지휘권을 주지 못하게 되자 그 상위로서 다시 천상장을 두었다. 이후 계급명과 실제 임무에는 괴리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성계군이 더욱 성장하자, 성계군은 도시선 이외의 수척의 모함을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그 지휘관으로서 제독이 등장했으며 모함 수의 증가로 인해 제독의 보좌로서 분함대(分艦隊, Division)를 통솔할 자로서 준제독을 두었다. 그 이후 우주전 기술의 진보에 따라 우주 전투기 내지는 우주 고속정과 같은 고기동 소형 전투병기보다 대형의 거함으로 편성된 함대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 의해 함대가 편성되었으며 백상장 이하로부터는 계급명과 실제 임무가 사실상 분리되었다.

더욱 팽창을 계속하여 복수의 함대를 운용하게 되자, 제독의 상위로서 대제독을 두었으며 대제독 상위의 최고급 지휘관으로서 원수를 두었다. 그러나 제국의 팽창은 수많은 지상세계의 병합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이에 따른 반란 및 그 진압필요성도 증대함에 따라 우주군인 성계군 이외에 지상군을 창설하여 지상군 원수를 두고, 기존까지의 원수는 성계군 원수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상급자이자 최고 통솔자로서 제국 원수를 두었다.

하지만 2군 병립의 시대는 짧은 편이었는데, 지상군은 그 성격상 지상출신이 많았고, 비록 지상인이라도 상사가 되면 사족이자 아브로 인정되었지만, 그들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국 정부의 폐지를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이것이 바로 제국 최대의 반란인 "지무류아의 난"이며[5] 고생 끝에 이를 진압한 제국은 지상군을 해체하고 공정과로서 우주군인 성계군의 일개 병과로 편입했다. 이후 지상군 원수는 공정과 원수가 된다. 그리고 비전투병과의 위상이 상승함에 따라 주계원수, 기술원수 등도 등장하게 된다.

5. 계급의 의미

성계군에서 군사 계급은 절대적인 것이며, 아브들의 서열은 통상시에 작위 등으로 구분되는 궁중서열이 존재하지만, 성계군에 몸을 담을 경우 계급이 절대적인 위계가 된다. 즉 황족이라 할지라도 성계군 계급이 낮으면 비황족 출신 상급자에게 복종해야 한다.

로브나스 성계전투시 라피르는 십상장으로서 군서열상 제독인 페네쥬의 명백한 하급자지만, 영주대행이라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므로 궁중서열로서 페네쥬를 대했기에 하대를 했다. 반대로 궁중 서열에서 남작으로 황족인 자신보다 아래였지만 백상장이었던 아토스류아에게는 상급자로 대하여 존대했다. 실제로 성계군 안에서는 작위 신분은 의미가 없으며, 이것을 망각하는 자도 없다시피 하며 만약 그런 자가 존재한다면 일종의 사회부적격자로 취급된다고.

하지만... 아토스류아 베이칼의 경우에서 보듯이 신분이 높은 자가 부하 혹은 동료로 있을 경우 약간의 껄끄러움 내지는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듯. 특히 황족인 아브리얼 일족이 부하로 배속된 경우 지휘관 입장에서는 좀 곤란한 사태가 되는 듯 하다. 다만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은 부분이긴 하다.


[1] 다만 애니판 기준으로, 천상장인 아토스류아는 쌍익두환을 착용하고 있다. 반대로 "고양이먹이주는 부서"에서 전출온 토라이후 함대의 나토스류아 부백상장은 편익두환이다. 또 같은 천상장인 크파디스 역시 편익두환이다. 애니판의 설정미스인지, 사령관급은 계급과 상관없이 붙일 수 있다든지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2] 다만 라피르의 머리염색을 지울 약품을 제작하거나, 아프틱 성계 항복조인식시 사용할 종이를 제작할때 약제과라고 하여 다른 병과처럼 보이는 것이 존재한다. 약간의 설정오류로 볼 수 있지만, 이 경우 병과가 아니라 부서로 이해하면 그렇지만도 않다. [3] 사실 주계라는 단어 자체가 서무·피복·회계·보급 등을 담당하는 해군 병과 즉 대한민국 해군으로 치자면 보급특기 및 경리특기에 해당되는 병과를 뜻하는 의미로 일본 해군에서 사용했었던 단어이다. [4] 진트의 경우 주계열익상사, 즉 주계과의 열익상사 계급이다. 반대로 라피르의 경우에는 비상과이기에 그냥 십상장으로 호칭하며 비상십상장으로 호칭하는 경우는 없다. [5] 이 난의 원인으로서는 두 가지가 알려져 있다. 하나는 상기한 대로 지상세계 출신자의 처우불만, 또 하나는 사뤼슈 일족의 모 제후가 자신의 요상한 주관을 영지에 강요한 것인데, 그 어느 한 쪽인지 두개의 요인의 복합적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 재미상으로는 후자겠지만... 성계의 단장2를 보면 단순한 질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