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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14:23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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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01207-182633_YouTube.jpg
방송사·채널 파일:JTBC 로고.svg
기획·제작 파일:JTBC 6세대 로고 - 보도 부문.png
방송 기간 2014년 4월 7일 ~ 2023년 6월 30일 (9년 2개월)
방송 시간 17:00 ~ 18:30 (월~금)
진행 출연진 문단 참고
방송 품질 화질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f45b3b,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1080 F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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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연혁3. 출연진
3.1. 원년 멤버3.2. 출연진 교체 연혁
4. 역대 코너5. 특징6. 역사
6.1. 탄생 비화6.2. 최상연 부장 시대6.3. 이상복 국장(부장) 시대
6.3.1. 2015~2016년6.3.2. 2017년6.3.3. 2018년6.3.4. 2019년
6.4. 박성태 팀장 시대6.5. 다시 이상복 전문위원 시대
7. 논란 및 비판
7.1. e스포츠 게임 폄하 논란
7.1.1. 반론
7.2. 손혜원 의원 인터뷰 논란7.3. 안철수 편향 논란7.4. 2021년 재보궐선거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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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가대표 정치뉴스쇼
JTBC의 前 뉴스 토크 프로그램. 평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실제 보도국에서 진행하는 실제 기획 회의와 유사한 형식으로 정치 이슈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식 별칭은 '다섯 시 정치부회의'를 줄인 다정회.

2023년 6월 30일 종영했으며, 같은 해 7월부터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스5후가 방영할 예정이다. #

보도국 취재담당 정치부회의팀과 보도국 뉴스제작담당 시사뉴스부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2. 연혁

정치부회의 개편 예고 영상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4시 정치부회의 신설 티저 영상
시간대 이동 티저 영상
5시 정치부회의 개편 1차 티저
5시 정치부회의 개편 2차 티저
5시 정치부회의 티저
}}}}}}}}} ||
년도 날짜 시간 비고
2014년 4월 7일 오후 4시 ~ 오후 5시 신설
현재의 타이틀로 첫 방송
6월 16일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시간대 이동[1]
분량 연장
7월 7일 오후 4시 ~ 오후 5시 20분 시간대 환원
분량 단축
9월 22일 오후 5시 10분 ~ 저녁 6시 30분 시간대 이동
저녁뉴스로 전환
2018년 4월 16일 오후 5시 10분 ~ 저녁 6시 25분 분량 단축
2019년 11월 4일 오후 5시 ~ 저녁 6시 20분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2020년 6월 22일 오후 5시 ~ 저녁 6시 30분 시간 연장
분량 환원
12월 7일 저녁 6시 20분 ~ 저녁 7시 40분 시간대 이동
뉴스룸과 연계편성
2021년 6월 7일 오후 4시 30분 ~ 저녁 6시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2022년 2월 7일 오후 4시 40분 ~ 저녁 6시 10분 시간대 이동
분량 증가
8월 1일 오후 5시 ~ 6시 30분

3. 출연진

종영 당시 보직
이름 진행 당시 직책 진행 기간 비고
앵커 부장 최상연 보도제작국 정치담당 부국장 2014년 4월 7일 ~ 2015년 12월 11일 [2][3]
이상복 정치2부장 2015년 12월 14일 ~ 2020년 1월 3일 [4]
국장 보도국장
팀장 박성태 정치부회의팀장 2020년 1월 6일 ~ 2020년 5월 15일 [5]
국장 이상복 전문위원 2020년 5월 18일 ~ 2023년 6월 30일 [6]
뉴스체커 신혜원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12월 11일 ~ 2022년 9월 8일 [7][8]
유한울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2년 9월 13일 ~ 2023년 6월 30일 [9] [10]
마크맨 박준우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1] [12]
정치멘토 조익신 정치부회의팀 차장 2020년 1월 6일 ~ 2023년 6월 30일 [13] [14]
국회상황실장 류정화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5] [16]
소통 반장 백다혜 아나운서 2021년 6월 7일 ~ 2023년 6월 30일 [17] [18]
한국수어 박준애 수어통역사 2021년 12월 6일 ~ 불명 [19]
김현숙 수어통역사 2022년 10월 ~ 2023년 6월 30일
2021년 6월 7일 개편 이전 보직
이름 진행 당시 직책 진행 기간 비고
청와대 반장 남궁욱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6일
임소라 정치2부 기자 2015년 7월 7일 ~ 2017년 12월 8일
신혜원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12월 11일 ~ 2022년 9월 8일
여당 반장 오대영 정치2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6년 7월 8일
정강현 정치2부 기자 2016년 7월 11일 ~ 2017년 5월 9일 [20]
최종혁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7년 5월 10일 ~ 2020년 12월 4일 [21] [22]
류정화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야당 반장 이성대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24일
양원보 정치부 기자 2015년 7월 27일 ~ 2015년 9월 11일
유상욱 정치2부 기자 2015년 9월 14일 ~ 2016년 12월 20일 [23]
최종혁 정치2부 기자 2016년 12월 21일 ~ 2017년 5월 9일
정강현 정치2부 기자 2017년 5월 10일 ~ 2018년 7월 13일 [24][25][26]
고석승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8년 7월 16일 ~ 2020년 12월 4일
박준우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3년 6월 30일
국회 반장 김정하 정치2부 차장 2015년 7월 27일 ~ 2016년 7월 8일 [27]
양원보 정치부 기자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24일 [28]
정치부회의팀 기자 2016년 7월 11일 ~ 2020년 1월 3일
조익신 정치부회의팀 기자 2020년 1월 6일 ~ 2023년 6월 30일
현장 반장 강지영 아나운서 2015년 7월 13일 ~ 2021년 6월 4일 [29]
파일:13qVXYD.jpg
원년 출연진 (2014년 4월 7일 ~ 2015년 7월 6일)
왼쪽부터 남궁욱 기자, 이성대 기자, 최상연 부국장, 양원보 기자, 오대영 기자
파일:58meSmP.jpg 파일:bQiIVAf.jpg
조연출이 그린 캐리커쳐[30]
파일:다정회_2022라인업.jpg
종영 당시 출연진 (2022년 10월 10일 ~ 2023년 6월 30일)
왼쪽부터 백다혜 소통반장, 류정화 상황실장, 박준우 마크맨, 이상복 국장, 조익신 정치멘토, 유한울 뉴스체커
초기에는 기획 의도에 걸맞게 현직 정치부 기자들이 출연했으나, 뉴스룸에서의 취재아이템 취합 문제도 있고 출연진들이 보다 온전히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치부회의팀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부회의 출연 기자 4명만 소속된 부서를 따로 만들었다.[31][32]

정치부회의팀 기자들이 출장이나 휴가를 갈 때는 정치팀에 소속된 기자들이 대신 출연했다. 2021년 개편 이전 반장 체제에서는 대타 기자들이 '담당' 이름표를 달았으나[33] 코너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대타 기자들도 직책 변경 없이 출연했다. 정치부회의 출연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자리인지 여당 담당으로 나온 구동회 기자는 오대영 반장이 자리를 비워줘서 감사하다는 드립을 날린 적 있다.

기자 발제 때 기사 및 SNS 게시물을 읽어주는 읽어주는 성우는 방성준이 맡다가 종영 직전에는 TTS를 주로 사용했다. 방송 초기에 이상훈 성우[34]가 전현직 대통령 성대모사로 재능기부를 해준 바 있다.

정치부회의 출신 기자들이 이후 프로그램 진행자나 데스크 등 중역을 맡은 경우가 많다. 이성대 기자와 강지영 아나운서는 '썰전 라이브'를 진행했고, 오대영 기자는 메인 뉴스인 '뉴스룸'의 앵커를 맡은 바 있으며 양원보 기자는 정치부회의 바로 뒷 시간대 프로그램인 사건반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본 외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쉬운 포맷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진행 능력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궁욱 기자는 현재 취재담당 부국장으로 근무 중이며, 정강현 기자는 정치부장, 유상욱 기자는 정책부장을 거쳐 현재는 주말 뉴스룸 제작을 총괄하는 주말제작담당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치부회의 초창기 CP였던 김필규 기자는 주말 뉴스룸 앵커를 거쳐 워싱턴 특파원이 되었으며, 이후 CP를 맡았던 노승옥 기자는 뉴스제작담당 부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사실상 보도국 내 3개의 주요 부국장 보직 모두 정치부회의 출신인 것이다.

3.1. 원년 멤버

3.2. 출연진 교체 연혁

4. 역대 코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치부회의/코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특징

'보도국 내 정치부 회의'라는 컨셉과 '각 취재처 출입기자'[40] 캐릭터를 도입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다른 낮 시간대 뉴스 토크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초창기[41]에는 실제 보도 기획의 과정 중 하나인 '회의 과정'을 방송 포맷으로 채용해 독특한 뉴스 구성을 만들어냈다. 실제 회의실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정치부장이 종을 치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각각의 기자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파트의 소식을 보도국 내의 회의에서 발제하는 형식으로 헤드라인을 전한 뒤, 스크린 앞으로 이동해 특정 아이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브리핑한다. 이후 다시 회의 데스크로 돌아가 여러 역할을 맡은 기자들과 정치부장(앵커)이 다시 이 발제 아이템(뉴스)에 대해 짚어보면서[42] 메인 뉴스 반영 여부, 기사 제목, 추가 취재 및 현장 연결 여부, 관련 인물 섭외 여부와 그 방법까지 결정하며 시청자들이 실제 정치부 회의에 참가하는 듯한 효과를 준다.[43] 방송의 정치적 중립이나 보도의 정확성, 간결한 구성을 위해 메인 뉴스에서는 생략되는 정치 이슈의 숨겨진 이야기나 그 상황에 얽힌 사설 등을 보여준다. 또한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며 영화나 음악, 애드립 등 이해하기 쉬운 매체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치를 잘 모르는 대중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프로그램과 친밀해질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뉴스룸과 더불어 JTBC 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다. JTBC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려는지 뉴스룸 팟캐스트 앞에 정치부회의 광고를 넣기도 했다.

정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라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방영 초중반에는 기자들의 드립 및 개그 욕심이 상당해서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었다. 프로들의 뉴스 제작 모습이지만 약간씩 드립을 첨가한 꼭지가 나오기도 하고, 기사 자체는 평범한데 설명 과정에서 거하게 약을 빤 드립 배틀로 넘어가서 발제 내용이 길어지기도 한다.[44] 이에 대해 양원보 기자는 뉴스 프로그램의 개그콘서트를 이뤄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기본적으로 보도 체계에 의해 정리되지 않은 회의를 그대로 보여주다 보니 출연자이 사설을 내뱉는 경우가 많았고[45], 이것이 손석희 영입 이전 '예능 뉴스'를 위시해 다양한 뉴스 포맷을 실험했던 JTBC의 보도 성향과 결합하면서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예능화를 이뤄냈다는 의견이 있다. 2015년 7월 이후 개편과 멤버 교체를 겪으며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으나 2016년 7월 양원보 기자가 복귀한 뒤 최종혁 기자와 드립 케미를 보이며 한동안 예능감을 되찾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드립성 보도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 사건 등 여러 평지풍파를 겪으며 종영 시점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사라졌다.

별도의 제작팀이 만들어지고 코너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실제 보도국 회의와 겸해서 진행하는 컨셉은 사라지고 정형화된 '뉴스 프로그램'의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기자들의 브리핑 및 데스크에서의 정보 점검이라는 기본적 포맷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뉴스 PICK 5' 코너를 첫 꼭지로 배치해 헤드라인 뉴스를 정리한 뒤 '국회상황실'로 여야 동향을 소개하고, '정치 인사이드'와 '줌 인'에서 정치 이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상복 국장이 앵커멘트를 한 뒤 기자들이 자신이 다룰 아이템에 대해 10분 내외의 브리핑을 진행하고, 다시 데스크로 돌아와 브리핑에서 못다 한 이야기나 추가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창에 달린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또한 방심위 징계 및 뉴스 프로그램이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에 정치 사안에 관련한 개그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출연진 사이에서의 사무실 개그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정치 평론 예능'으로 분류되는 썰전, 판도라(MBN), 강적들(TV조선), 외부자들(채널A) 등의 프로그램과 시청층을 공유하는 특이한 뉴스 프로그램이다. 정치 평론 예능은 주 1회 방송하기 때문에 적절한 편집과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가능하지만 시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슈에 대한 신속한 반영이 가능해 시의성이 매우 높으며, 심지어 방송 중간에 들어오는 속보도 바로바로 전해준다. 정치 평론 예능에 자주 출연한 바 있는 강용석은 "정치부회의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얻는 카더라성 정보가 많은 정치 평론 예능 출연자들보다 신뢰성이 보장된다"고 말한 바 있다. 최상연 정치부장은 중진 정치인들이 초선 의원이던 시절을 취재했을 때의 이야기라던가 문민정부 시절 등의 과거에 있었던 정치부의 취재 뒷이야기를 풀며 깊은 내공을 보여주었고, 후임으로 들어온 이상복 부장[46]도 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현상 및 다양한 요소를 설명해주는 역할을 했다.

6. 역사

6.1. 탄생 비화

파일:external/pbs.twimg.com/Bu_QspUCcAE_CAk.jpg
파일:external/pbs.twimg.com/Bu_QyZ9CEAEGi4g.jpg
그동안 종편의 낮 뉴스는 세가지 유형이었습니다.
떼거지 출연자들이 나와 물량공세를 펼치거나
선명한 정파성으로 시선을 끌거나
거의 만물박사의 패널이 나와 토크를 풀어나가는...[47]
정치부 기자A : 오피니언보다는 팩트를 전달하고
정치부 기자B :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면서
정치부 기자C : 정치인에겐 필독서, 시청자에겐 입문서가 될
(정치부 기자D :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
손 사장: 그러러면 아무래도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야겠지요.
2014년 8월 15일에 정치부 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배경이 공개됐다. 첫 방송 당시 정치부회의 CP였던 김필규 기자[48]가 만화를 그려 업로드한 것.

이른바 뉴스특보로 대표되는 종합편성채널 초기의 오후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다가 손석희 당시 보도부문 사장이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는 내용이다. 사실 JTBC도 정치부회의 이전에는 뉴스콘서트 정관용 라이브, JTBC 뉴스현장 등 다른 종편과 유사한 떼토크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었는데, 2014년 9월 개편 과정에서 뉴스현장을 제외하고 모두 폐지되었다. 2023년 현재 JTBC의 떼토크 프로그램은 정치부회의 출신 양원보 기자가 진행하는 사건반장이 유일하며, 이마저도 정치 이슈는 제외하고 사건사고 분야만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6.2. 최상연 부장 시대

분명 시사보도 프로그램임은 확실하지만, 날이 갈수록 드립이 녹슬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프로그램의 신선한 구성과 함께 이 점 때문에도 인기가 상당히 좋다. 야당 반장인 이성대 기자 같은 경우는 북한의 미녀응원단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응원단 파견이 불발되었단 소식에 남북관계 개선을 간절히 원한다고 했고, 양원보 기자는 자신이 쓴 책이 안팔린다고 좀 사달라고(...) 홍보까지 하는 등 뉴스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되어 있다. 여기에 양원보 기자가 가장 드립이 발군이라 정치부 회의에서 분위기 메이커와 드립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진지한 분위기인 줄 알았던 청와대 반장인 남궁욱 기자는 로봇 물고기 편에서 이미지와 달리 상상의 동물 드립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궁욱 기자가 드립력을 발산한 7월 30일 청와대 발제 4상상에 그친 4대강 로봇 물고기…"모두 불량품" 여기에 은근히 정치인 성대모사를 즐겨한다. 그리고 야당 반장인 이성대 기자가 본래 문화부 출신이었던지라 상당히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자신의 기사 발제 때마다 영화의 장면들을 하나씩 가져와서 적절히 드립을 날려준다.

네 명의 기자들이 유행어 비슷하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이다. 왠지 누군가의 명언이 떠오르기도 하고 간혹 드립으로 실제 용법을 즐겨쓴 분 말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면... 진실은 정치부회의 트위터에서 밝히지 않는 이상 그냥 개그기믹이라고 이해하고 드립이 나올 때마다 웃으면 될 것 같다. 주요 레퍼토리는 오대영 반장은 검찰 출입과 스포츠부 중계, 양원보 반장은 출판을 해본 작가, 이성대 반장은 육군 GOP 복무, 남궁욱 반장은 그동안엔 현직인 청와대 취재였는데 한 번은 심리학 공부를 해본 적이 있다고 드립을 하였다.

그리고 이성대 반장의 상징이던 영화 드립을 양원보 반장도 사용하더니 나중엔 오대영 반장, 남궁욱 반장까지 골고루 영화 드립을 사용하고 있다.

6.3. 이상복 국장(부장) 시대

2016년 초부터 오대영 반장을 중심으로 기자들의 드립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처음에는 근엄하기만 하던 이상복 부장도 회식드립을 비롯해 반장들의 드립을 다 받아주면서 이전의 활기찬 정치부 회의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에 양원보 반장의 하드캐리와 유상욱 반장, 이상복 부장 등의 서포트에 힘입어 재미가 올라간 상태. 특히 이상복 부장-양원보 반장의 신경전이 핵심 포인트이며 간혹 강지영 아나운서까지 드립 대열에 참여하면서 최상연 부장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이후 이상복 부장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정치부회의는 정말로 예능이 되었다. 특히, 양원보 반장의 드립 폭격과 최종혁 반장의 폭주, 이상복 부장의 지원 사격에 방송사고 등이 더해지며 전성기 시절 영광을 되찾는데 앞장섰다.

언제부턴가 최종혁 반장이 방송에서 연기나 성대모사를 시전하려고 하면 복부장이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있다(...)

6.3.1. 2015~2016년

6.3.2. 2017년

6.3.3. 2018년

6.3.4. 2019년

6.4. 박성태 팀장 시대

이상복 국장과 양원보 기자가 2020년 1월 3일부로 정치부 회의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 박성태가 팀장 자리에 올라 메인 진행자가 되었다. 그런데 박성태의 딱딱한 말투와 어색한 진행들로 인해 재미가 너무 없어졌다는 평이 늘었다. 오히려 최종혁 기자를 중심으로 반장들이 재미를 끌어내려고 애쓰는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되면서 특유의 개그가 아예 사라져버렸다(...) 4월에 들어서면서 드립이 되살아나고 있다. 박성태 부장도 방송에 적응을 하면서 드립을 조금씩 던지고 있고, 반장들과 만담도 주고받기도 한다. 이런 케미가 제대로 터진 건 2020 우리의 선택 특집 때였다(TV 버전이 아닌 유튜브 버전). 사실 유튜브 방송이라서 다들 고삐가 풀려 눈에 뵈는게 없었다(...)

결국 부장 발령 5개월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다만 경질된 것은 아니고 JTBC 뉴스룸으로 가게 되며 승진해서 떠난 것.
박팀장 체제 마지막 날인 5월 15일, 다음주부터 앵커 교체를 예고하며 일단 누구인지는 베일에 싸 놓았는데, 이 문서 상단의 2017년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역삼각형 손모양을 보여서 시청자들에게 힌트를 줬다. 1시간 11분 18초부터

6.5. 다시 이상복 전문위원 시대

이상복 국장이 다시 정치부회의의 진행을 맡으면서 전성기 때의 분위기를 회복했다. 반장들의 드립도 잘 받아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가고 있다. 다만 복국장이 방심위에 자주 불려갔다고 한 것을 볼 때, 예전과 같은 레전드 방송이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

2020년 12월 이후로는 다정회의 예능 에이스였던 양원보-최종혁 투톱이 모두 없어진 상황이다보니 그 이전보다 예능상황이 줄어들기는 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공감 안 되는 드립이나 회사에서 종종 나오는 구닥다리 상황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딱딱하기만한 뉴스의 분위기를 풀려고 하는 노고는 인정하지만 기존 컨셉에 충실한 나머지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반장들 사이사이에 지나치게 억지스러운 스탭진 예능으로 본의아니게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는 이상복 국장의 드립이나 상황극들 때문에 흐름이 전보다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다.

양원보나 최종혁 같이 상황에 맞게 소재를 다루는 개그센스가 좋은 반장들이 있던 시절에는 이들의 개그를 주력으로하고 복국장이 감초같은 역할로 개그를 하면서 재미를 준건데, 이들이 하차한 이후 개그담당 기자 없이 복국장 혼자 개그를 하다보니 그냥 복국장의 아재개그 원맨쇼(...)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혜원, 류정화 등 젊은 기자들이 투입되면서 프로그램이 젊어졌다는 평이 생겼다.

7. 논란 및 비판

7.1. e스포츠 게임 폄하 논란

여기 한 번 봐주시죠. 젊은 사람들이 다들 기상천외한 복장을 하고 있죠? 이게 바로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는, 일명 코스프레라고 하는 건데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걸 넘어서, 게임 속 인물이 돼 즐기는 일종의 놀이 문화입니다. 10대, 20대 사이에서 이런 거 많이 하죠?
자, 그런데 여길 한번 봐주시죠. 이 분 유독 눈길이 갑니다. 딱 봐도 나이 좀 들어보이시는 분인데…젊은 사람들이 이러면야 역시 젊은 게 좋구나 하겠는데.... 이 분 보면 약간 딱한 생각도 들고.... 병원에 한번 들러서 정확한 진단을 좀 받아보셔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 분 알고 보면 대단히 유명한 분입니다. 배우냐고요? 아뇨아뇨…죄송하지만 그 정도 얼굴은 아니고요.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했었던, 전병헌 의원입니다. 전 의원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인데요. 지난 8월 스타크래프트 결승대회에서 대회 흥행을 위해…자신이 직접 게임 캐릭터로 분장해서…나름 살신성인을 했던 거죠.
양원보 기자 발제 전문
2014년 11월 3일 국회 발제에서 양원보 기자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그라가스 코스프레를 하고 찍은 사진을 소개하면서 "병원에 한번 들려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고 발제를 했다.

전병헌 의원이 '한국 대표팀이 롤드컵에서 우승을 하면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실제로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하자 그 약속을 지켜서 인증을 한 상황인데 전후 사정도 틀리게 설명하면서 전 회장을 마치 아픈 사람 취급했기 때문에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해당 영상 밑에는 네티즌들의 항의 의견이 있다.

양원보 기자는 11월 6일에 전병헌 의원이 회장이 되면서 e스포츠계에서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부적절하게 설명을 하면서 오해를 불러왔다며 양해를 바란다고 해명을 했다. 11월 6일 해당 동영상(17분부터) 다만 해명이나 양해와 같은 단어를 사용할 뿐 사과라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60]

재미있는 건 이 당시 발제와 2015년 1월 21일 발제에서도 전병헌 의원이 발제안에 등장했을 때 양원보 기자보다 여당 담당인 오대영 기자가 전병헌 의원에 대해 게임계 팬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한 적이 있다.

7.1.1. 반론

다만 이것은 쉴드치는 사람도 있는데 이유인 즉 정치부 회의를 보던 사람이면 항상 같은 패턴이니 알겠지만 저기 발제에서 1, 2문단은 그냥 흘려보내는 말이고 3문단이 본론이다. 즉, '이상해 보인다'나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는 발언은 단순히 드립성 발언이며, 오히려 3문단에서 논조를 반전시키기 위한 포석 정도에 불과하다.

이렇게 까는 듯 하다가 역으로 옹호해주는 패턴은 정치부회의 발제에서 양원보 기자가 즐겨 쓰던 방식이었다. 어째서 지금까지 잘 보다가 뜬금없이 까는지 모르겠으며 무엇보다 더 깊이 들어가서 저 발제 주제를 놓고 제대로 토론하는 내용을 봤다면 알겠지만 까기는 커녕 오히려 전병헌 의원의 협회장 활동을 칭찬해주는 쪽이어서 마녀사냥과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 듯.

다만 대한민국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언론사들이 게임과 게이머를 무분별하고 가차없이 까내려 버리는 것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저런 민감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7.2. 손혜원 의원 인터뷰 논란

강지영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코너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인터뷰 했을때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노인은 쉽게 안바뀐다" 는 등의 말까지 섞어가며 강도높게 비판했고, 더민주 내부의 상황 및 지도부 상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인터뷰가 방송된 이후 상당한 파장이 있었으며, 손혜원 의원은 다소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후 손혜원 본인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담하는 상황인줄 알았다"고 말하며 " 악마의 편집으로 자극적인 부분만 나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이로인해 손 의원의 지지층을 중심으로 다정회에 대한 비판의견이 꽤 생겼다.

이 사건의 원인을 따져보자면, 손혜원 본인의 언론대응 미숙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편안한 분위기라고 해도 언론사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는 한, 해당 인터뷰는 공석이다. 공석에서 민감한 말을 했던 것은 본인의 책임이다. 만약 민감한 말을 했다고 치면 확실하게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했어야 한다. 물론 손 의원이 해당 발언에 대해 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했는지는 불확실하나 정황상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다 책임이 큰 것은 사실 다정회 측이다. 만약 손 의원의 오프 더 레코드 요청을 무시했다면 이는 언론계의 관행을 무시한 것이고,[61] 요청이 없었을지라도 인터뷰 상황에서 취재원의 신변보호를 위해 민감한 발언들은 어느정도 필터링 해주는 것이 언론의 도의이다.[62] 그러나 손 의원이 악마의 편집론까지 주장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다정회도 취재원 보호보다는 이슈메이킹에 집중했다는 비판이 가능할 것이다.

7.3. 안철수 편향 논란

19대 대선의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의당에 다소 우호적인 논조가 많다는 비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특히 양원보 반장의 경우 본인이 안철수 마크맨 생활을 오래하고, 박지원-김한길 등 국민의당 주요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보니 은근히 국민의당에 우호적인 리포트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당부 회의'라는 폄칭이 생겨버린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강현 반장의 경우엔 역으로 안철수를 돌려까기도 하고, 양원보 반장도 이후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양원보 반장은 최근들어 "국민의당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는 상황입니다"라는 식으로 국민의당을 비판하고 있다. 어쩌면 과거 지지자로서의 한탄이라는 말도 있다.

오히려 대선 이후에는 현 정부에 우호적인 리포트만 나오는 상황이라 반대 성향의 사람들에게도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 부터 패널들이 대놓고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면을 보이고 안철수에게 불리한 소식은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국당부회의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

어째 보수층과 친안, 그리고 친문과 리버럴에서 다정회를 동시에 불만스러워 하는 이상한 상황인데 정작 진보 진영에서는 큰 비판이 없다.[63] 사실 이건 JTBC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다.[64]

7.4. 2021년 재보궐선거

2021년 재보궐선거 결과를 분석하는데 '일은 잘하지만 내로남불인 여당', '거짓말과 부동산 의혹이 있지만 정권을 심판해줄 수 있는 야당' 중에서 시민들이 후자를 선택했다는 분석보도를 했는데, 일을 잘한다는 여당이라는 표현 자체가 당시 여론을 전혀 반영해주지 못하는 말이었고[65] 선거결과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중들의 생각과는 영 딴판이기 때문에 대놓고 편파적 방송을 한다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8. 여담


[1] JTBC 뉴스현장 1부 이후에 이어서 편성 [2] 2014년 12월 24일 정치부장에서 정치담당 부국장으로 승진. 호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3] 중앙일보 논설위원 [4] 2018년 11월 20일 정치2부장에서 보도국장으로 승진하면서 국장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5] 이후 주말에디터로 승진 [6] 2023년 2월 16일~17일,5월 1일~4일자로 개인사정 인해 조익신 차장이 대신 권한대행을 진행하였다. [7] 전 청와대 반장. 뉴스체커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 [8] 현재는 뉴스룸의 서초동과 여의도에서 국회 출입 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9] 발제 형태 변경 없이 계승 [10] 2023년 3월 3일 개인사정 으로 인해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11] 전 야당 반장. 마크맨으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 [12] 2023년 3월 13일 ~ 17일 까지 휴가로 인해 구혜진 기자 대신 진행을 했고, 5월 8일 ~ 12일 까지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했다. [13] 전 국회 반장. 정치멘토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 [14] 2023년 3월 6일~10일 까지 휴가로 인해 송우영 기자 대신 진행을 했고,5월 22일~26일 까지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했다. [15] 전 여당 반장. 실장으로서의 활동은 2021년 6월 7일부터. [16] 2023년 1월 2일 ~ 1월 6일 까지 휴가로 인해 이지혜 기자 대신 진행을 했다. [17] 구) 속보 반장. 소통반장으로서의 활동은 OO부터. [18] 2023년 2월 20일~24일 까지 휴가를 갔다. [19] 현재 사건반장으로 이동 [20] 현재 정치팀 차장대우 [21] 야당 반장에서 보직 이동 [22]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예전부터 야당 반장으로 민주당을 취재한 최종혁 반장이 여당 반장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이상복 부장의 의견에 따라 여당 반장으로 보직 이동하였다. [23] 2016년 12월 20일자로 사회2부로 발령. 현재 JTBC 주말제작담당 [24] 前 중앙일보 ·JTBC 노조위원장. 정치부회의를 시청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명 노잼형으로 통한다. 정강현 반장이 가장 먼저 시작할 때가 많은데, 정강현 반장이 브리핑을 시작하면 팟수들이 '선노잼'을 외친다(그런데 실제로 만나본 사람에 의하면, 정치부회의 반장들 중 제일 웃기다고 한다. 한끼정치나 시선분리에서 던지는 드립에서 가끔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생방할 땐 노잼이라고). 네 명의 반장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고유노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5]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현재 새누리당에서 이름을 바꾼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이 되어 그동안 여당 반장으로써 새누리당을 취재한 정강현 반장이 계속 여당에 출입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이상복 부장의 의견으로 야당 반장으로 보직 이동하였다. [26] 현재 정치팀 차장대우 [27] 정치부 회의 출연 당시엔 JTBC 정치2부 차장이었다. 현재 중앙일보 정치디렉터 겸 국제외교안보디렉터 [28] 현재 사건반장 MC [29] 2015년 7월 13일부터 반장 대신 40초 발제 진행. 이후 2016년 7월부터 고정 코너 'Talk쏘는 정치'를 맡다가 2020년 5월 18일부터 현장 반장으로 격상되었다. [30] 왼쪽부터 남궁욱 기자, 양원보 기자, 오대영 기자, 이성대 기자, 최상연 부국장. [31] 원래 명칭은 '정치2부'였으나 2019년 7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기존의 정치1부는 '정치팀'이 되었다. [32] 신뢰관 시절 정치부회의팀은 5층 보도국과 떨어진 14층에 별도의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소셜라이브에서 밝힌 하루 일과를 봤을 때 정치부회의팀은 보도국 편집회의에 발제를 하지 않는 듯하다. [33] 예를 들어 여당 반장 대타는 여당 담당 이름표를 단다. [34] SNL 여의도 텔레토비의 안쳤어 캐릭터로 유명하다. [35] 당시 새누리당 [36]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진보 진영 [37] 초창기 야당 담당이 2명이었던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등의 민주당으로 야권 진영이 나뉘어 있던 점 때문이다. [38] 오대영 반장의 동시에 2015년 7월부터 국회 반장으로 활동했던 김정하 기자가 하차했다. [39] 한편 정 반장과 동시에 복귀했던 양 반장은 잔류했는데, 기자들의 보직순환이 보통 2년 간격인 것을 생각하면 복부장이나 방송국 고위층이 특례를 부여한 모양. [40] 2021년 6월 개편 이후 '코너별 진행자'로 변경되었다. [41] 2014년 4월 7일부터 2015년 7월 10일까지의 방송분. [42] 회의 때 나올 법한 아날로그 판넬이 등장한다. [43] 이렇게 메인 뉴스에 내보내기로 결정한 기사는 실제로 반장들이 리포팅해 방송에 내보냈다. 다만 기사 제목 등에서 소소한 수정이 있기는 했다. [44] 이는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45] 직업이 기자라 개개인이 알아서 검수하기는 한다. 발제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나 클로징 멘트 시간은 주로 최상연 정치부장의 사설로 마무리했다. [46] 워싱턴 특파원 경험 등 정치기자로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워싱턴은 세계 정치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곳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기자만 갈 수 있는 자리다. [47] 해당 장면의 그림이 묘하게 황태순 평론가를 떠올리게 한다. [48] 김필규 기자는 개국 초기 JTBC NEWS 10에서 그림뉴스를 직접 진행한 적도 있다. [49] 하지만 이건 드립이라기 보다는 방송사고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양원보 반장도 이후 앞선 발제에서 웃음이 터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상복 정치2부장도 "사실 이 문제가 웃을만한 일은 아니지 않나"라는 식으로 마무리지으며 본인들이 이 부분은 부주의했음을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50] 유튜브에서 순위권 영상에 올랐었는데 JTBC 공식채널에서도 다 내려갔다. 중앙일보 영상에서는 3분 30초경부터 확인가능. [51] 다만 이것은 하나의 캐릭터로 고착화가 되어서 그렇지 시청자들에게는 이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다음이나 유튜브의 채팅창을 봐도 정치가 ○○를 만났을 때가 나올 때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의도적으로 노잼 등을 남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정말로 재미가 없어서 욕을 먹는다던가, 이 사람을 인격적으로 싫어한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반응이다. [52] JTBC 주말 뉴스특보는 정치부 회의와는 달리 특별한 긴급 보도가 아닌 이상 카카오TV로 송출하지 않는다. [53]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54] 이전에도 방송중에 복부장 휴가시 누가 대체할거냐는 이야기가 몇번 나온적이 있었다. 이때는 그 분이 하면된다고 양원보 반장이 농담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전진배 정치1부장이나 박성태 기자가 대신진행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결국 정강현 반장이 대채한 듯하다. [55] 보도담당 사장을 하면서 앵커를 한 손석희 사장의 사례가 있듯이, 보도국장이면 어차피 뉴스에대해서 다 파악하고 있겠다, 본인코너 준비시간만 뺀다면 큰 무리는 없다. [56] 더군다나 2020년은 총선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매일이 뉴스거리이다. 보도국장 입장으로선 매일의 뉴스 감독에 앵커까지 겸직하는것이 힘들다보니 하차가 불가피했다. [57] 기존 각 반장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해온 자칭 코너가 더욱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58] 다만, 분량이 1시간 반인점을 감안하면 방송시간 대부분을 차지하는 5시대를 차지한 정치부회의로선 다정회 타이틀을 되찾은 셈이다. [59] 이때 이상복 국장이 정치부회의를 종편 최장수 시사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는데, 단일 타이틀로 따져도 채널A 뉴스 TOP 10이 더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사실은 틀린 설명이다. 종영 당시 JTBC 전체 프로그램 중 최장수 프로그램이었지만, 2024년 2월을 지나 JTBC 뉴스룸 사건반장이 방송되면서 이 기록이 깨졌다. [60] 신입 기자들에게 선임 기자들이 가장 먼저 교육시키는 것 중 하나가 힘센 취재원들에게 위축되지 말라는 뜻으로 상대를 무조건 '선배'라고 부르게 하거나 잘못했더라도 사과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다. [61] 오프 더 레코드는 법적인 강제성은 없지만, 지켜주는 것이 관행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62] 물론 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과 같이 공익에 어긋나는 발언이라면 예외 겠지만, 김종인 대표 욕하는게 공익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가? [63] 그렇다고 JTBC가 무조건 진보 진영에 우호적인 것도 아니다. 정의당을 비판하기도 한다. 다만, 진보 진영에서는 다른 세력들에 비해 JTBC에 대한 비토가 적거나 없다. [64] JTBC는 현재 정부에 대한 비판적 보도와 옹호적 보도를 같이 하면서 일부 친문 진영에서 '제2의 한경오', '역시 종편'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비판적 보도의 상당수가 빠른 특종에 눈이 멀어 검토가 덜 된 내용을 성급하게 발표하거나 사실왜곡에 가까운 수준인 게 상당수라 논란이 되는 것. [65] 이는 2020년 21대 총선 선거결과 당시의 국민 여론에는 어울린다. 당시에는 '여당이 어느정도 내로남불은 있어도 일은 잘한다'라는 여론이 강했다. K-방역과 코로나 관련 외교로 정부여당의 대처가 호평을 받던 시기기 때문. 그러나 재보선 당시에는 백신 수급 문제와 확진자 증가 등으로 K-방역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고, LH 사태까지 터지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66] 조익신 반장의 조반장 발제 코너가 폐지 코너에 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