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esen미국 드라마 〈 그림 형제〉에 등장하는 이종족의 명칭.
2. 설명
과거 그림 일족에 의해 사냥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이들 대부분은 사회에 녹아들어 인간한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일부는 자신의 본능에 따라서 살고 있어 작중 여러 사건들을 일으킨다.'베센'이라고 해서 다들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며, 평범한 인간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베센들도 있다. 오히려 '베센'이라는 사실 때문에 강한 베센들에게 탄압받으니 그냥 인간인 게 나을 정도.
그림 가문을 두려워하며, 이 때문에 작중에 등장하는 일부 베센들이 그림인 주인공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하거나 경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감정조절에 실패할 시 본래의 모습을 일시적으로 드러내는데, 이 때를 포착할 수 있는 건 같은 베센들과 그림 일족밖에 못 본다.
참고로 베센들이 본 모습과 인간의 모습을 넘나드는 현상을 작중에선 '보거(woge)'라고 부른다. 이걸 못하면 본 모습이 아무에게나 보이게 되는 듯. 시즌 1 에피소드 21에서는 먼로의 친구가 보거를 할 수 없어서 그림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조차도 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만이 걸리는 '플루부스 페스텔렌시아'라고 불리는 질병이 있는데, 베센에게는 거의 치명적이라고 한다. 감염될 시 얼굴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이성을 잃어 한 마리의 야수처럼 날뛰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그외에도 과거
3. 종류
-
블룻바드(Blutbad)
《 빨간 두건》에 등장했던 늑대를 모티브로 땄으며, 붉은색이 피를 연상시키는 건지 이 색만 보면 흥분한다. 강력한 체력과 힘을 자랑으로 하며 많은 베센들로부터 부러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사는 종족. 약점은 등 아랫쪽 신경이 모여있는 요추 부분이다. 복수형은 '블룻바든(Blutbaden)'이라고 하며, 이 종족에 속하는 인물은 주요인물인 먼로와 에피소드 6에서 등장한 햅 & 롤프, 안젤리나 남매, 에피소드 7에 등장한 야생소녀 홀리 클락 등.
힘으로는 맨몸의 인간은 상대가 안 된다. 맨손으로 사지를 찢어버리는 괴력을 자랑하며[1] 후각도 굉장해서 몇 킬로미터나 떨어진 상대의 체취를 맡을 수도 있고 추적할 수 있다. 다만 이 후각은 투구꽃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블룻바드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꼬리뼈. 그 부분을 힘껏 때리면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근데 이건 평범한 사람도 그렇지 않나.
천성적으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성향 역시 특징. 먼로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2] 먼로는 정말 초인적으로 스스로를 절제하고 노력하는 케이스고, 대부분은 본능에 자신을 맡긴 채 인간이나 다른 베센들[3]을 사냥하면서 살아간다.
돌연변이로는 라이칸스로프가 있는데 평소에는 평범한 블룻바드처럼 행동하지만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늑대인간처럼 이성을 잃고 날뛴다. 그러나 열성 유전자로 전염되는 유전병이자 블룻바드들은 자신의 아이가 라이칸스로프의 본성이 나타나면 바로 죽였기에 100년전에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었다.[4]
-
예이거바(Jagerbar)
《세 마리 곰》의 곰을 모티브로 딴 종족으로 강력한 힘과 곰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졌다. '로하츠'라는 고대전통이 있는데 닉의 고모 마리 말에 의하면 인간을 쫓아가서 잡은 뒤에 곰 발톱과 같은 가리개로 내장을 뽑는다고 한다. 다만 이 의식도 현대에 들어와서는 예이거바 사이에서도 '요즘 세상에 그걸 누가 하냐?'는 식의 상징과 같은 고리타분한 의식이 되었지만, '조상의 전통을 잇는다'며 여전히 행하는 예이거바들도 존재한다.
-
멜리퍼(Mellifer)
그림동화 《 여왕벌》의 벌을 모티브로 딴 종족. 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여왕벌을 중심으로 한 위계 사회를 가지고 있다. 여왕벌 아래에서 일하는 다른 멜리퍼들은 여왕에게 충성을 바치고 여왕의 명령에 복종하며 그리고 여왕의 안위가 최우선이다. 이는 멜리퍼의 본능이다.
여왕벌은 벌독과 벌들을 마음껏 다룰 수 있으며, 자신들과 적대하는 종족인 헥센비스트를 상대할 때 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위험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인간에게 해를 끼친 내용은 작중 나오지 않고 오히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림들을 도와주고 있었던 듯. 하지만...
-
지거볼크(Ziegevolk)
《 푸른 수염》에서 나온 백작을 모티브로 했지만 각색된 스토리에 맞게 염소의 모습을 하고있다.[5] 외모가 볼품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로몬으로 이용해 여자들을 홀린다고 한다.[6] 자신에게 빠져드는 수많은 여자들을 좋아하는데 이 때 발정기와 번식을 위해 그 중 제일 좋은 여자를 고른다고 하며, 두꺼비를 먹으면 그 효능이 더 강화된다고. 다만 두꺼비를 먹는 지거볼크는 희귀종이라고 한다.
여자 실종 사건의 범인이 지거볼크인데, 여자들을 유혹한 다음 철창에 가두고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키고 출산시키기 위해 연쇄 강간 사건을 벌였다.[7] 이 사실을 안 닉과 행크한테 도망치려다가 차에 치어서 병원행. 그런데 그 와중에도 구조 요원으로 보이는 여자를 유혹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여자를 통해 병원에서 빠져나가고 이 여자를 임신시킬 것으로 보인다.네가 덜 맞았구나.
-
라이니겐(Reinigen)
《 피리부는 사나이》의 쥐를 모티브로 땄다. 먼로의 말에 의하면 베센의 먹이 사슬 최하위이며 순해서 한계까지 밀어붙이지 않는 이상은 공격적이지 않다고 한다. 딱히 강력한 능력도 없고, 위험을 극도로 회피한다고.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라이니겐인 주인공은 음악에 천재적인 소질이 가지고 있다. 음악을 연주하면 쥐들이 따라오며 그 능력을 이용해 자신한테 누명을 씌운 학생들한테 자백을 받아냈다. 공연을 할 때 쓰는 탈로 보아 deadmau5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이를 통해 보면 쥐와 친밀도가 굉장히 높은 듯. 주인공의 아버지는 쥐잡이 사업으로 먹고 살았고 주인공은 음악으로 쥐를 다룰 수 있다.
-
바우어슈바인(Bauerschwein)
《 아기돼지 3형제》의 돼지에서 모티브를 딴 종족. 동화와 똑같이 옛날부터 계속해서 먼로가 속해 있는 블룻바드들에게 괴롭힘을 받아왔다. 먼로의 전 여자친구였던 블룻바드 안젤리나가 닉이 근무하는 경찰서 동료의 형제인 바우어슈바인들을 재미로 죽이자, 이에 분노해 그녀의 오빠들을 죽임으로써 복수했다.
그 후 안젤리나가 집으로 쳐들어와 그 바우어슈바인을 거의 죽일 뻔 했으나...
시즌 3에서 이 사람처럼 블룻바드들에게 칼날을 들이대기 시작한 바우어슈바인 일당이 나왔다.[8]
이들은 가끔 진흙목욕을 하는데 이는 바우어슈바인에게 있어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데에 좋다고.
-
지크바르스트(Siegbarste)
《 잭과 콩나무》의 거인에게서 모티브를 딴 종족. 두껍고 강한 뼈와 피부, 그리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흉폭한 성격인데다 상대방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린아이조차 고문해서 죽이는 걸 망설이지 않는다. 먼로는 과거에도 지크바르스트 한 명이 친구인 프레디의 아버지를 때려죽이는 걸 목격한 적 있다고 한다. 뼈의 밀도가 높으며 살갗이 두껍고 통각도 둔해서 고통도 잘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뜨거운 물을 끼얹자 비명을 지르며 달려나가는 걸 보면 아주 못 느끼는 것은 아닌 모양. 가는 기차도 세울 정도로 체취가 고약하다.
가장 위험한 점은 '한번 원한을 품으면 무덤까지 끌고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한을 깊게 품는다는 것. 자신이 잘못해서 경찰에 잡혔으면서 자신을 감옥에 가둔 사람들에 대한 원한을 잊지 못할 정도다.[9] 작중 주인공인 닉이 무력으로 캐발린 거의 유일한 케이스. 하지만 '지크바르스트 기프트(Siegbarste Gift)'라는 희귀한 약[10]으로 뼈를 석화시켜 죽일 수 있다. 그것도 코끼리 총으로 탄환을 지크바르스트 기프트를 묻혀서 탄환을 장전하고 맞춰야 한다. 당시 증거를 조작했던 형사가 행크 그리핀이었는데, 행크와 맞붙어서 죽일 뻔 했으나 닉의 부탁으로 행크를 도우러 달려온 먼로의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시즌 3 에피소드 7에서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 나온 말에 따르면 좁은 공간을 싫어한다고 한다.
-
라우전슐랑어(Lausenschlange)
뱀을 모티브로 한 베센. 먼로의 말에 따르면 절대 마우즈헤르츠와 같이 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쥐+뱀=디저트 요리법이나 마찬가지라고.
시즌 1 에피소드 9에서 등장한 라우전슐랑어는 상해 전문 변호사 일을 하고 있었으며, 마우즈헤르츠를 너무 깔보다가 죽임을 당했다.
이후 에피소드 18에서 술집 바텐더 일을 하는 라우전슐랑어가 등장했는데, 훈트예거에게 죽임을 당했다.
-
마우즈헤르츠(Mauzhertz)
쥐를 모티브로 한 베센이며, 인간에게 해가 될 일을 하지 않아 그림의 자료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먼로의 말에 따르면 아주 평범해서 소리만 쳐도 안전지대를 찾아 도망갈 정도의 순한 베센이라고 하며, 그 때문인지 라우전슐랑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도 있는 모양.
9화에서는 이 마우즈헤르츠가 라우전술랑어를 살해(!)하고 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
가이어(Geier)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베센이며 베센 세계의 약초상 같은 존재. 인간들이 곰의 쓸개 같은 걸 약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베센들은 인간의 장기를 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걸 제공하는 일을 한다.
희생자들이 살아있는 동안 장기를 수확하며 그들의 고통을 즐긴다. 밑에서 걷고 있는 인간이 눈치채지 못하게 나무 사이를 옮겨다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정도로 나오고 그 여자 가이어의 최후도 불덩이에 쓰러져 타죽는 것이다.
-
푹스바우(Fuchsbau)
여우의 얼굴을 한 종족. 에피소드 10에 나온 푹스바우 남자는 약초상을 하고 있었다. 약삭빠르고 상업에 재능이 있는 종족으로 나오는데, 약간 사기꾼 이미지도 있는지 푹스바우와 악수를 한 뒤엔 손가락이 다 있는지 세어봐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11] 참고로 위 사진의 푹스바우는 이후 에피소드 15에서 강도질하러 쳐들어온 스칼렌게크 두 명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여동생인 로잘리가 가게를 맡게 되며 먼로와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줄리엣의 오랜 친구 알리샤가 이 종족에 속한다.
-
헥센비스트(HexenBiest)
닉 버크하트가 최초로 본 베센.[12] Hexen+biest로 ' 마녀 괴물'쯤으로 번역할 수 있다. '마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태생적으로 아름답게 태어나며,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목적을 이루는데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베센으로서의 모습은 시체를 연상케 하는 흉측한 외모를 가졌다. 성인 남성 한 둘을 집어 던질 수 있을 정도의 완력도 가지고 있고, 미약 같은 마법의 약을 제조, 각종 주술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힘이 강한 개체의 경우는 보거하지 않고도 염력, 주술을 다룰 수 있다.
약점은 멜리퍼의 독과 그림의 피. 두 종족이 천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림의 피를 섭취할 경우 헥센비스트의 능력이 사라져 인간으로 변한다. 흑막인 왕족들과 깊은 관계가 있는 종족.
남성형은 따로 자우버비스트(Zauberbiest)라고 지칭하며 종족 모두 혀 아래에 특유의 문양이 있어 변신하지 않아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이 특징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죽은 헥센비스트를 찾아낸다.
남성형은 따로 자우버비스트(Zauberbiest)라고 지칭하며 종족 모두 혀 아래에 특유의 문양이 있어 변신하지 않아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이 특징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죽은 헥센비스트를 찾아낸다.
-
스피네토드(Spinnetod)
' 죽음의 거미' 혹은 ' 검은 미망인'이라고 불리며, 반려자나 애인과 잠자리 후 상대를 죽인다.
이러한 이유는 빠르게 나이를 먹는 습성인 일명 고행의 과정을 중단시키기 위함인데, 작중 등장한 여성형의 경우 젊은 남자를 죽인 후 생명력을 빨아마셔야 하며, 이행기와 변화를 겪는데 마지막으로 먹은지 3일 뒤에 다시 살인을 해야 한다.[13] 그렇지 않으면 급속도로 늙는다.[14] 극중 수컷도 등장하는데, 수컷은 이 영향을 받는지 아닌지 불분명. 원래는 수컷도 잡아먹히는 운명이다. 이 때문인지 수가 적다고 한다.[15]
반짝이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16]
-
뢰벤(Löwen)
사자 종류의 베센. 검투사이다. 영어 발음은 로웬.
실제 사자 무리처럼 자기들끼리만 노는 습관이 있다.
작중에서는 투기장 흥행을 위해 다른 베센까지 납치해서 강제로 검투사로 부리다가 닉에게 발각, 그를 검투 경기에 참여시켰다.
시즌 2에서는 학교 영재퀴즈반 코치 선생님이 뢰벤으로 나와 해당 에피소드 범인으로 오인받았다.
-
샤칼(Schakal)
자칼 종류의 베센.
베센들 사이에서는 보석 절도범으로 악명이 높다.
인간의 아기를 먹는 못된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스타이나들러하고는 동전의 양면 같은 존재라 같이 있을 수 없다.
작중 등장한 스타이나들러의 말에 의하면 닉의 부모님을 죽인 놈들과 관계있다고 한다. 그 중 한 놈은 바로..
-
스타이나들러(Steinadler)
매 종류의 베센이며 군대와 연관되어 있다. 정확하게 누구 편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샤칼과는 동전의 양면 같은 존재들이라 같이 있을 수 없다.
작중에 등장한 스타이나들러는 해당 에피소드의 키아이템인 금화를 노리고 있었는데, 본인의 언급으로는 한때 닉의 이모인 마리 케슬러와 사귀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였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맥거핀인 듯.
-
데몬포이어(Daemonfeuer)
용과 비슷한 혈통에서 온 베센들로, 요즘에는 많이 없다. 케톤증을 일으켜 몸 안의 지방을 태우는 방법으로 불을 내뿜는다.
구리 등으로 자신만의 레어를 만들고 거기서 산다. 또한 죽기 전에 스스로가 용기 있게 죽기를 원하는 전통[17]이 있는 듯. 대충 기사인 닉이 악한 용인 데몬포이어를 죽이고 공주인 줄리엣을 구하는 흔한 RPG 내용.
-
스칼렌게크(Skalengeck)
-
클라우슈트라익(Klaustreich)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베센.
지거볼크 만큼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좋게 끝나는 일이 없다. 먼로는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친구를 클라우슈트라익에게 빼앗긴 적이 있기 때문에 클라우슈트라익에 대해 완전 또라이들이라고 말할 정도로 감정이 안 좋다. 나중에 그 여자친구는 그 남자에게 얼굴이 칼로 그여졌다고. 이후 그 클라우슈트라익은 경찰에겐 잡히지 않았으나 먼로의 손에 잡힌 듯 하다. 이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줄리엣의 친구 알리샤의 남편 조가 등장하며 시즌 3에서 알리샤를 돌아오게 하려고 닉과 줄리엣의 집에 무단 기택 침입에 폭력까지 휘두르다 닉이 그림이란 걸 알고는 쫄아버려 그대로 닉에게 연행되었다. 알리샤의 이혼 선언은 덤.
-
젤텐보글(Seltenvogel)
큰 황금빛 눈에 금색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베센. 아주 귀해서 대부분 후궁이나 잉꼬처럼 갇혀 지냈었는데, 생애에 단 한 번 '운바찰바(Unbezahlbar)'라고 불리는 커다란 광물 덩어리를 만들어낸다.
'운바찰바'는 젤튼보글의 목주머니에서 자라는 밀집광물로, 달걀 같은 형태로 자라난다. 이는 굉장히 희귀한 데다 대부분 금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주 귀중하지만, 크기가 어느정도 커지면 기도를 막기 때문에 목 밖으로 직접 빼내주어야 한다.
작중에 등장한 젤튼보글은 이 운바찰바를 노린 클라우슈트라익들에게 붙잡힌 채 가축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으나, 닉과 줄리엣으로 인해 결국 풀려난다. 이 때 닉은 전화로 로잘린의 도움을 받아 젤튼보글의 목에서 운바찰바를 적출해냈지만, 클라우슈트라익 무리가 빼앗아 도망치던 도중 그만 산산조각나버리고 만다.
-
훈트예거(Hundjäger)
우리말로 하면 사냥개. '페라트(Verrat)'의 집행자로 활동 중이며, 아주 집요하고 악랄한 종족으로, 태어날 때 자궁 속에서부터 모체를 먹어치우면서 태어난다.
-
아이스비버(Eisbiber)
비버를 모티브로 한 베센. 손재주가 매우 뛰어난 베센이지만, 종족 전체가 악덕 건설업자인 하슬리히( 트롤)에게 오랜 세월동안 상납을 해오고 있었다.
겁이 너무 많은 탓에, 하슬리히들에게 핍박 받으면서도 '전통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며 그냥 넘어갔다. 그러나 닉이 용기 있게 나서야 한다며 부탁하고, 거기에 감화된 몇몇 아이스비버들이 나서면서 결국 하슬리히들에게 훌륭히 복수한다. 이후 자신들을 도와준 일에 대한 답례로, 닉의 집에 수많은 선물들을 두고 갔다.
-
하슬리히(Hasslich)[20]
아이스비버에게 계속적인 상납을 받고 있는 트롤들. 동화 속 내용을 비틀어 작중에서는 다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오며, 자신들이 그것들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건설을 개시하기 전까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는데, 그게 드라마에서는 악덕 건설업자의 자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등장한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는 닉의 도움을 받은 아이스비버들에게 보복당한다.
-
무르시엘라고(Murcielago)
인간의 이중성, 음과 양을 가지고 있는 박쥐과의 베센. 베센들 사이에선 '게윌터 블리츠(Geolter Blitz, 지옥의 박쥐)'라고 불린다.
고막을 찢고, 안구를 돌출시키고, 비강과 내장을 파열시킬 수 있는 아주 높은 대역의 소리를 낸다. 이에 대적하기 위한 장비로 '무르시엘라고 마트라카(박쥐 소음기)'가 있는데, 크랭크를 돌리면 고음역대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무르시엘라고의 소리를 무력화하고 심지어는 제압까지 할 수 있다.
-
빌더만(Wildermann)
'현명한 고독가'들이라고 불리며 숲, 오두막, 모닥불, 하이킹을 좋아한다. 발이 커서 '빅풋'이라고도 불린다.
- 모베 당테(Maovais Dentes)
너무 강하고 잔인해서 혼자 힘으로도 마을 하나를 몰살시킬 수 있는 베센. 작중에서는 왕족들이 닉을 죽이기 위해 보냈으나 닉과 닉의 엄마의 협공으로 사망한다. 닉을 유인하는 와중에 사건담당 FBI의 전화를 써서 남은 통화 기록과 전투 중 닉이 쏜 탄환 등이 문제가 돼서 하마터면 2기 시작하자마자 닉이 체포당할 위기를 맞기도 했다. 모델은 검치호랑이.
-
코요틀(Coyotl)
베센 세계의 갱스터들. 가족 단위로 움직이며, 한번 무리에 들어보면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 행크 그리핀의 오랜 친구인 제럴드 캠퍼와 그의 딸 칼리, 그리고 그들의 외촌 워커 가족이 여기에 속한다.[21] 여자를 무리에 집어넣기 위해 17세가 되면 아세베라시온이라는 의식이 치르며 이 의식은 보름달이 뜨는 날 밤 가족 전체와 교배시키는 의식이라고 한다(...).[22] 그리고 닉이 행크에게 베센과 그림에 대한 것을 알려주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된 베센이기도 하다.[23]
-
누클라븨(Nuckelavee)
말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베센. 손이 말발굽처럼 변한다. 왕족이 보낸 해결사로 닉을 정탐하다 발각되어 끔살당했다.
-
드랭존(Drang-Zorn)
오소리를 모티브로 한 베센.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위협을 느끼면 미리 파둔 지하의 굴 속으로 숨는 습성이 있다.
보통은 13살 때부터 성장기를 겪고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나는데, 작중의 에이프릴 그레인저라는 어린 드랭존은 무려 9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이를 경험하게 된다. 그 탓에 보육원 직원은 물론이고, 성인 드랭존인 부모마저 그녀를 통제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
프리치토우어(Pflichttreue)
하얀 표범을 닮은 베센. 영리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일부는 베센 의회에서 지저분한 일을 돕기 위해 고용되었다. 베센 의회의 요원 알렉산더가 이 종에 해당한다.
-
지니오 이노큐오(Genio Innocuo)
외형은 거북이를 닮았다. 예로부터 갈라파고스 섬에서 살던 베센인데, 기본적으로 매우 온순한 성향을 띄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지니오 이노큐오는 외부와의 접촉이 너무 뜸했던 나머지, 그림 일족을 보고도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 아무 경계심도 품지 않았다고 한다. 선조는 이후의 일에 대해 '덕분에 편히 몰살시킬 수 있었다'고 기록해놨다(...). 작중에는 로웬의 유전자를 조작해 넣어서 이중 변신(+이중인격)을 하는 소년 퍼거스가 나왔다.[24]
-
젤렌구테(Seelengute)
양의 모습으로 변하는 베센. 복사는 질렌구터(Seelenguter)라고 한다. 집단적으로 행동하고 매우 비폭력적인 베센.......이지만 이들이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동료를 죽인 블룻바드 목사를 공격했다.뭉쳐야 산다.따지면 양 무리가 늑대 하나를 역관광시킨 격. 먼로의 설명에 의하면 플룻바드와 질렌구터가 함께 있으면 블룻바드를 위한 진수성찬 정도라 한다. 그 정도로 약하고 블룻바드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베센. 실제로 먼로가 그 목사와 한 패라고 생각한 질렌구터에게 먼로가 보거 한번 했을 뿐인데 바로 움찔했으니 이들이 블룻바드 앞에선 얼마나 꼼짝 못하는지 알 수 있다.
-
코닉슐랑어
일반 뱀을 모티브로 한 라우젠슐랑어랑 다르게 코브라를 모티브로 한 베센. 맹독을 가지고 있으며 혀로 상대의 맥박과 체온을 알 수 있다 한다.
-
라 요로나(La Llorona)
시즌 2 9화에서 등장.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맥시코 쪽에서 광범위하게 퍼졌던 전설 속에 나왔던 하얀 옷의 여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자살하는 것처럼 울면서 물 속으로 들어가지만 아이의 보호자가 자신을 구해주러 오는 사이 아이를 데려간다. 납치는 할로윈 자정 전까지 세 번, 강가와 가까운 데서 일어나며 남자아이 둘과 여자아이 한 명을 데려가 익사시킨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자신이 남편을 미워해서 죽였던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대신하는 의미로 하는 짓이라고 나온다.[26]
작중에는 닉의 조상마저도 이 여자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고 기록에 적혀 있었으며, 닉도 라 료로나를 잡으려는 순간 자정이 지났는지 강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림위키에서는 베센이라 취급을 하지 않고 귀신이라 표기되어 있다.
-
웬디고 (Wendigo)
아메리카 설화 속의 웬디고가 모티브인 베센. 동굴에 살면서 식인을 즐기며 먹고 남은 잔해를 땅 속에다 묻고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닉의 선조는 제프리 다머가 웬디고라고 추측했다. 엄청 흉폭한데다 상처를 입히면 더욱더 흉폭해져 천하의 그림이라도 못 당해낼 정도.[27]
-
지나무루 슌테(Jinnamuru Xunte)
시즌 2 15화에서 등장. 파리를 닮은 베센. 눈에 기생충을 심게 만들어서 눈물을 핥아먹는다. 눈에 들어가버린 기생충은 숙주가 죽으면 덩달아 죽어버리지만 살아있다면 눈에 붙어서 떨어지지않는다. 기생충을 없애는 약은 무려 이 베센의 눈을 뽑아서끔살만들어야 하며 모습이 변한 상태에서 뽑아내야 한다(...).
근데 이 베센이 내뿜은 기생충들이 닉의 눈을 멀게 함과 동시에주인공 버프닉의 청각을 초인적으로 향상시켜주었고, 이로 인해 닉은 정말전투종족초인이 되었다.[28] 담당배우가 분장한 채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을 보면 꽤 웃기다.
-
푹스토이펠빌트(Fuchsteufelwild)
시즌 2 16화에 등장. 보거를 하게 되면 손톱이 길어져 근육에서 농축된 산으로 피해자를 썰어버릴 수 있다. 성질이 더럽고 굉장히 어려운 게임을 하는 걸 즐긴다.
-
볼카날리스(Volcanalis)
시즌 2 18화에 등장. 활화산에 살며 자신이 기거하는 화산의 암석을 가져가면 가져간 이를 찾아가 죽이고 암석을 찾아온다. 이미 고대 로마시대때부터 있던[30] 놈으로 이 악마에 의해 베수비오 화산이 터져서 폼페이가 멸망했다고 나온다. 그 기록을 본 닉은 볼카나리스가 포틀랜드 근방의 휴화산 세인트 헬렌즈 산을 활동시켜 도시를 멸망메테오시킬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하게 되고 미끼를 놔서 볼카나리스를 유인하고는 액체질소로 얼려서 죽이게 된다.
등장시 뜨거운 마그마로 주위를 그을리고 정전을 일으킨다. 마그마 불길로 뒤덮인 몸은 흑요석으로 이뤄져 있다.
-
글뤼헨볼크 (Glühenvolk)
시즌 2 19화에서 등장. 몸이 빛나는 형광피부의 모습을 가진 고대의 베센. 모티프는 아마 해파리 정도로 추정된다. 멸종된 줄 알았으나 작중에는 부부 글루헨볼크가 나왔고 사건 해결 막바지에 알레스카에 소수가 남아있다고 언급된다. 멸종 이유는 값을 높게 치는 빛나는 피부 때문으로,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행운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그들이 얼마나 희귀한 종족인지를 잘 보여준다. 임신하면 소의 난소를 먹어야한다.
-
라우프-콘도어(Raub-Kondor)
시즌 2 19화에서 등장. 이름의 모티브는 독어로 훔치다를 뜻하는 raub과 콘돌을 의미하는 kondor를 합친 것.
작중에서 글루헨볼크 부부를 노리는 사냥꾼으로 등장. 콘돌을 닮았지만 어두운 곳에서도 매우 잘 보는 능력과 목을 거의 360도 가량 돌리는 등 올빼미, 부엉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냥꾼이었던 이 베센은 닉에게 베센 모습 그대로 끔살당하고 글루헨볼크의 소행[31]을 뒤집어 쓴 '외계인'이 되었다.
-
무사이(Musai)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의 뮤즈.
붉은 머리카락과 파란 피부아바타??로 변하는, 요정같이 생긴 여성 베센으로 페로몬으로 여자만 노리는 지그볼트와는 정반대로 입맞춤으로 남자를 매료시킬 수 있다. 말이 매료지 남자 쪽이 너무 빠져들어서 얀데레물을 찍을 정도. 무사이는 유혹한 상대 남자가 미치거나 죽으면 다른 사람을 노린다.꽃뱀?
예술에 열정을 갖고 있어서 예술가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데, 과거 반 고흐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지만 스스로 귀를 자를 정도로 악영향을 끼쳤다고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닉과 수달 베센이 무사이 베센을 미친 듯이 그려댔다.
무사이 본인은 입맞춤으로 걸어둔 유혹을 거둘 수 없다 한다. 입맞춤을 받았던 닉은 줄리엣 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후 해당 무사이 여자는 닉의 폭주를 막은 직후 곧바로 찾아온 션 레너드가 다시 나타나면 죽일 거라며 겁을 준 뒤 쫓아내는 걸로 마무리.
-
크러허 모르텔(Cracher-Mortel)
시즌 2 마지막을 장식한 베센으로 침을 뱉어서 상대를 좀비로 만들어 조종하는 베센. 그림위키에 의하면 이름의 모티브는 불어로 뱉다(cracher)와 죽음의(mortel)를 합친 것이라 한다.
작중에서는 닉에게 침을 뱉어 일시적으로 죽은 상태로 왕족에게 보내려 했지만 그림의 특성 때문인지 지배하에 놓이지 않았고 타 좀비에 비해 무서운 힘과 신체능력이 발휘되어 이동 중 비행기 추락으로 죽고 말았다.
얘 덕분에 닉은 정말좀비초인이 되었다. 예를 들어 물 속에서 오래 있을 수 있다던가 뛰어도 숨이 안 차는 것을 넘어서 심박수가 변함없이 느리게 뛴다던가.
-
나이아드(Naiad)
이름은 '물의 요정'을 뜻하는 중세영어에서 따온 것. 인어형 베센으로 여자 나이아드가 변신하면 빛나는 눈과 아가미를 가지게 되고 손 사이에 물갈퀴가 생긴다. 반면에 남성형 나이아드는 아가미와 눈이 빛나지 않지만 노란 눈을 가지게되며 날카로운 이가 생긴다. 물 속에서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만 물 밖에 오래 있을 경우 피부가 말라가서 이틀 안에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게 된다.
남성형 나이아드는 불임이기 때문에 여성형 나이아드들은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서 아이를 가진다. 전통을 중시하는 일부 나이아드들은 관계를 가진 직후 인간 남성을 죽이며 인간과 사랑에 빠진 나이아드의 물갈퀴를 자르는 형벌도 존재한다.
-
횔렌티어(Höllentier)
시즌 3 5화에 등장. 우리말로 풀면 지옥에서 온 괴수. 모델은 헬하운드. 외양은 훈트예거와 디몬퓨어리를 합친 듯 하다. 사나운 성질은 가진 대신 멍청한 것이 특징. 너무 멍청하여 상대가 위험하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32]. 작중에서는 동네 소규모 갱단의 리더(라기 보단 그냥 동네 깡패)가 이 괴물이었다.
-
엘 쿠쿠이(El Cucuy)
시즌 3 5화에서 등장. 스페인 문화권에서 유명한 베센계 자경단. 모델은 영어권의 부기맨. 엘 쿠쿠이는 중남미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스페인 본토에서는 엘 코코라고도 불린다. 사람들이 누군가로 인해 괴로워하면 그의 이름을 부르고, 원하는 사람의 간절함이 강할수록 쿠쿠이에게 뚜렷하고 크게 들린다고 한다.[33] 기도 외에도 길을 지나가다 범죄현장을 발견하면 베센으로변신둔갑하여 그 범죄자를 요단강 너머로 보낸다. 살인을 주로 해서 그런지 해당되는 범죄자들도 주로 흉악범이나 성범죄자들로 나온다.[34]
-
그라우젠
엄밀히 말해 베센은 아니고 특이한 상황에 처한 일반인간.[35] 베센이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 죽은 베센의 혼이 들어가서 괴물로 변하는 형태. 이들의 존재는 주인공의 조상들이 남긴 기록상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 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베센들에게 향하는 경우가 많아 베센의회에서는 그림과 왕족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들의 존재를 통보받고, 파악되는 즉시 이들을 제거한다.[36]
허나, 그 정체는 기생충에 감염된 인간. 그 기생충은 주로 요르단의 강가나 사해에서 감염되는 걸로 묘사되며 추운 곳에 있으면 그 기생충이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된다.[37] 일단, 작품에서는 빙의와 관련이 없다고 나오나 추후에 다시 다뤄질 듯.
작중에선 어린아이 하나가 이 그라우젠 상태에 빠졌었고, 로잘리의 제보로 베센의회에서 사람을 보내 죽일려고 했으나 닉과 줄리엣으로 인해 치료된다. 의회가 보낸 사람은 닉에게 잡혔다가 아이가 기생충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는 증거자료를 받고 풀려났다.
-
겔름카에두스
악어를 닮은 베센. 가장 오래된 베센이며 휴면기 동안에는 지저분한 곳에서 자신의 약탈물을 즐긴다. 악력이 엄청나서 한번 물리면 빠져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들을 상대하려면 특제 완갑이 필요하다.
-
거프리에른 게버
시즌 3 8화에서 산타 베센으로 거론됨.
-
크람푸스
시즌 3 8화에 등장. 맨 위에 있는 사진 속 산타가 바로 이 괴물. 크람푸스는 독일어로 '발톱'을 의미한다. 먼로의 말로는 산타와 쌍둥이 형제이며, 베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38]
동지 3주 전부터 어두운 내면을 갖고 있는 인물에 빙의되어 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준다. 이 때 불량한 행동을 한 청소년들을 적당히 두들기고참교육그들을 자루에 넣어 납치한다.
납치된 애들은 크람푸스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울창한 숲 중 가장 높은 나무에 매달아 놨다가 동지 저날 밤에 잡아먹고 동지날 자정에 사라진다. 이 때 크람푸스의 영혼만 사라지며 빙의된 사람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빙의된 사람은 3주간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
코시체이(Koschei)
시즌 3 9화에 등장. 주로 러시아에 존재. 생긴 모습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나오는 언데드같이 생겼다(...).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해 타인을 치료한다. 이 치료능력은 굉장히 환상적이라 병원에서도 포기한 사람을 완치시킬 정도로 뛰어나다.[39] 그리고 굉장히 강력한 공격능력을 갖고 있는데 타인의 손, 팔 등을 붙잡고 자신의 몸에서 방사능을 분출하여 상대방을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시킬 수 있다.[40]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보리스 미쉬킨도 한 때 FSB[41]에서방사능 홍차 배달자암살자로 일했었다.
또한 뛰어난 소생술은 자가치유에도 적용되는데 이들은 웬만한 공격에도 살아남는다. 작중의 코시체이 보리스도 살인범이 술에 탄 독을 마시고도 멀쩡히 살았으며 코시체이 중 하나인 라스푸틴 역시 암살자들의 초기공격에서 별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결국에는 린치맞고 익사이 에피소드에 나온 라스푸틴의 최후에 대한 내용은 실제 역사에 적혀있는 사실로... 자세한 건 라스푸틴 항목에서 죽음과 의혹 부분을 보자. 진짜 이 인간은 작중에 나온 베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이 베센은 작가가 라스푸틴에게 영감을 받아 창조한 듯.그리고 자신이 살해한 인물들의 모든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을 지니고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코시체이는 슬라브 민족설화에 나오는 여성들이다. 주로 남성 영웅들의 아내로 나오며 남성들이 적대자이자 불멸자들로 묘사된다.
-
말라 파탈
시즌 3 9화에 보리스 미쉬킨의 아내로 등장. 모델은 멧돼지. 실제 멧돼지와 마찬가지로 앞아랫니가 입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닉의 조상들의 기록에 따르면, 스탈린의 경호원들로도 활동했다고 나온다.
-
야구아레테
시즌 3 10화에 등장. 고양이과 동물을 모델로 했다. 등장인물들로 추정해 보건데 거진 흑인들이며 포틀랜드에서는 갱단을 이루고 있다.
-
트라스크
13세기 프랑스에서 발견된 베센. 작은 키에 조용하며 여인들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지만 얼굴을 볼 때 가고일로 추정.
시즌 3 11화에서 용의자로 지목됨.
-
슈나벨티어모더
12세기 초 기록에 남아있는 베센. 트라스크와 함께 시즌 3 11화의 범인으로 지목되었으나 가능성이 없어서인지 더이상의 언급은 없었다. 드라마 영상으로는 여섯 손가락에 입에는 부리가 나와있었다.
-
맨티코어 (Manticore)
시즌 3 11화의 진범. 모델은 이름 그대로 만티코어.이제는 RPG계열까지 손을 뻗는구나.선대 그림의 기록에 따르면 최초로 등장한 것은 대항해시대 당시 포르투갈이 호르무즈섬을 공략할 때 등장했다.[42] 로웬의 머리에 전갈의 꼬리를 갖고 있고 토리우스 아만타 못지않게 용맹하여 맨티코어로 구성된 군대는 해당부대에서 정예부대 취급된다고 한다.
-
빌더시어
시즌 3 12~13화에 등장. 보티스히어 또는 카치아 모르타로도 불린다. 선대 그림의 기록에 따르면,전쟁터에서 최선봉에 서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전투가 끝난 후 적 중에서 강력한 인물들의 머리가죽을 벗겨 그것들을 모아 망토를 만든다고 한다. 그 망토에는 죽은 적들의 힘이 깃들어있다고... 기록에는 광전사라고 되어있다.
약점은 머리카락. 선대 그림이 성경 속의 삼손처럼 머리가죽을 모으는 자들의 머리카락이 약점 아닐까하는 가설을 남긴 걸 보고완전체닉이 시험해 봤는데... 죽었다. 심지어 머리카락을 자르면 피도 나온다!
베센들 중 나이가 많은 이들은 빌더시어가 오면 그 나라나 세계는 큰 혼란에 휩싸인다고 해서 그들의 등장을 두려워한다.[43]
-
아스왕(Aswang)
시즌 3 14화에 등장. 필리핀 출신의 베센. 산모의 배꼽에 혀를 꼽아 양수와 태아를 빨아먹는다. 대상은 같은 아스왕 혈통의 남자와 결혼한 혹은 임신한 아스왕 여성이다.[44] 이런 일은 아스왕 집안의 전통과 같으며 손주를 먹은 아스왕 조부모는 장수와 건강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필리핀어로 괴물을 뜻하는 데서 왔다. 실제로 검색해보면 필리핀의 아기를 먹는 흡혈괴물 전설이라고 뜬다. 우 경관은 이 사건에서 상상 속에 존재할 줄만 알았던 아스왕을 직접 보고 공포감에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
아누비스(Anubis)
시즌 3 15화에 등장. 이집트 죽음의 신인 그 아누비스가 맞다.
이집트 벽화에 그려진 것처럼 개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며 여기서 대부분의 동물의 모습을 하는 이집트 신들은 베센들의 조상이라는 것이 언급되었다.
작중에서도 과학자와 고고학자들이 엄청난 미라를 발견했다고 들뜨는 와중에 먼로와 로잘리는 자기들의 조상의 시체가 구경거리가 되어서 불쾌하다고 표현한다. 나중에 이 미라는 알렉산더가 빼돌려졌고 닉의 묵인 아래에 그대로 화장된다.
-
게낙트니스 에서 (Gedächtnis Esser)
시즌 4 첫장을 장식한 베센. 모티브는 문어.진정한 정보창출의 도구로서사람의 기억을 빼앗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림기록에 따르면, 이 베센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기억을 잃어버려 인간관계가 무너지고 사랑하는 이들과도 멀어지고, 결정적으로 치매증세를 나타낸다. 그리고 게낙트니스 에서에게 공격받았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게 되어 법적으로는 처벌이 어렵다. 공격방식은 자신의 촉수로 대상의 머리 뒷부분 4곳에 구명을 뚫어 뇌에서 기억을 빼가는 듯.
작중에서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산업스파이로 활동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림의 기억을 빼앗던 중 그녀의 암울한 기억과 공포감을 접하면서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을 보면 유치장에서 공포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 압권이다.
-
저스토어러 (Zerstörer)
그림 형제의 최종 보스. 시즌 5의 키아이템인 지팡이의 본래 주인으로 전승에서 악마로 불릴 정도로 가장 무서운 베센으로 그들이 들고 있는 나무 지팡이는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적들을 분쇄할 충격파를 발산한다. 이 지팡이는 부분 나무조각이 있어 이것을 맞추어야 마법능력이 발생한다. 시즌 1에서 그림 혈족인 주인공의 고모 '마리'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부르크하트한테 넘겨준 열쇠는 이 나무조각이 숨겨진 곳을 알려주는 유산이다. 뱀으로도 둔갑시킬 수도 있으며 지팡이를 들고 있는 한 저스토어러는 어떠한 상해도 입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을 베센 중에서 가장 무서운 놈으로 만든 능력은 바로 거울과 관련된 능력으로 거울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정도 뿐만 아니라 아예 거울 저편의 세계의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는데다 거울 저편의 세계의 존재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도 인식할 정도. 거기다 웬만한 베센들이 두려워하는 그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감정이 격해지면 눈이 초록빛으로 빛나며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시즌 6에서 등장해 닉이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을 전부 죽여버리지만 결국 닉과 그 친족[45]들에게 토벌당한다. 닉의 아들 캘리 버크하트 주니어는 이에 대해 그림의 핏속에 전해져온 일족의 힘이 쓰러뜨리는데 일조했다고 서술한다.
4. 기타
4.1. 베센 의회
-
개요: 베센들의 안전과 베센들을 관리하는, 베센사회 최고기관. 왕족들과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
역할: 베센들이 일반인 사회에 드러나지 않게 막고[46] 베센 고유문화 수호.
-
감시망: 극단주의자들인 베아티 파올리의 활동 및 멤버들을 파악하는 것과 미국 중소도시 경찰서에 킬러를 고용해 베센들을 처단하는 걸 보면 첩보능력은 어느 정도 되는 수준. 다만 베센들의 넓은 활동영역[47]을 다 커버하기는 힘들기에 각 지역 베센들 중 자격[48]이 되는 인물들로부터 신고를 받는다.
- 네덜란드를 기점으로 한다.
- 시즌 5 7화에서 검은 발톱의 조직원이 숨어들어가 의회 멤버들을 쏴죽이는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알렉산더만 제외하면 사실상 궤멸 상태. 이후 다시 회복이나 재건되었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4.2. 베아티 파올리
시즌 3 15화에서 등장. 17세기 시칠리아에서 결성된 베센계4.3. 베센 카니발
베센들이나 베센들을 잘 아는 일반인들로 이뤄진 서커스단. 베센들 특유의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버는 집단이다. 로잘리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로마시대부터 있어왔고 현재도 벌어지는 일이며 베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한다.이들이 이런 식으로 돈을 계속 벌 수 있는 건, 일단 일반인들이 베센의 존재를 모르기에 베센의 모습을 하고 놀래켜도 단지 트릭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며[49]베센 법률을 어긴 게 아니기에 의회의 제재도 받지 않기 때문. 작중에서는 시즌 3 16화에서 나왔다.
4.4. 베센라인
설립시기는 중세시대이고, 자연의 법칙을 그대로 따라 베센의 혈통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는 조직이다. 결혼해서 가족을 갖는 건 같은 베센들끼리 그래야하며 종이 다른 베센들이 결혼하면 그때부터 이들 베센라인의 표적이다.[50]4.5. 검은 발톱
시즌 5 6화에서 처음 등장한 단체. 이 때까지는 명확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 그냥 '베센 저항 단체'라는 식으로 불렸다. 심볼은 네 줄의 할퀸 듯한 손톱자국이며, "Occultatum libera"라는 구호 늘 외치고 다니는데 먼로에 의하면 "숨겨진 것으로부터 자유를"이라는 뜻 정도로 해석된다고 한다.이들의 목적은 늘 숨어 살아야만 했던 베센들이 그 정체를 드러내고, 세계를 베센의 지배 하에 놓는 것. H.W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폭동이나 전쟁 등을 주도하는 것 역시 이들이라고 한다. 시즌 5에서는 베센의회의 멤버로 잠입해있던 검은 발톱 요원이 의회 회의 도중 알렉산더[51]를 제외한 모든 위원들을 암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52]
또한 이들의 목적 중 하나는 그림을 비롯하여 그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없애는 것으로,[53] 이로 인해 닉의 목숨을 노리기도 했다.
작중 완결에 이 조직이 어떻게 되었는 지 언급이나 묘사는 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맥거핀으로 끝맸은 듯하다. 하지만 작중 마지막에 어린나이에서도 온갖 기상천외한 강력한 힘과 능력을 발휘하는 세계관 최강자였던 다이아나가 미래에 그림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며[54] 적어도 이들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했다는 묘사는 없으니 어찌저찌 해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1]
블룻바드로서 필라테스나 요가 채식으로 스스로를 억제하는 먼로조차도 화가 나면 그 자리에서 적의 팔을 뽑아버리는 게 가능하다. 에피소드 7의 홀리 클락 같은 경우 긴 머리카락을 적의 목을 휘감아 당기면 그 자리에서... 고열로 펄펄 끓는 상태의 여자아이가 이게 가능하다.
[2]
먼로와 같이 본능을 억누르며 사는 블룻바드를 비더블룻바드("반"블룻바드)라고 부른다.
[3]
특히 바우어슈바인
[4]
시즌 5 에피소드 14 중반에 부부의 시체가 발견 되었는데 라이칸스로프의 짓으로 밝혀졌다.
[5]
후술에 나오듯 지거볼크는 상당히 색을 밝히는데, 로마신화의
사티로스도 색을 매우 밝힌다고 알려져 있다. 아마 그쪽에서 착안한듯 한데 에초에 사티로스의 설정도 염소라는 동물 자체가 번식력이 강해서 나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
[6]
페로몬을 분비하고 있는 상태의 지거볼크가 여자를 손으로 만지면 마법에 걸린 듯 반하게 되어 노예가 된다고 한다.
[7]
이번 사건을 벌이기 이전에도 같은 사건을 벌였는데 4년 전에 디트로이트에서 7명 실종, 2년 전에 디모인에서 6명이 실종됐고 2000년에는 투손에서 4명이 실종되었으며 17명 모두 생존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14명이 임신했고 DNA 검사 결과 모두 아버지가 같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지거볼크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다.
[8]
이들은 검은 절망이란 버섯으로 타르트를 만들어 그대로 블룻바드들에게 먹여 위를 부풀게 해 터뜨리는 방식으로 교묘히 살인을 저질렀다. 먼로도 먹을 뻔 했으나 운 좋게도 로잘리가 타르트를 먹음으로써 위기를 넘겼다. 나중에 이 짓을 주도한 바우어슈바인 주방장은 닉의 계획으로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9]
사실 증거를 조작해놔서 합법적인 절차를 밟는다면 절대 체포당할 수 없는 건 사실이었다. 그런데 역으로 그 당시 수사를 맡던 경찰과 검사에 의해 그 증거가 고의적으로 누락되어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이에 원한을 품는다. 그런데 지가 잘못한 건 엄연히 사실. 게다가 그가 원한을 품고 살해한 판사와 배심원장은 이러한 증거누락과는 무관했는데도 살해한 점으로 봐서 그냥 자기를 체포, 처벌했다는 사실 자체에 분노한 것 같다. 즉 빼도박도 못할 적반하장.
[10]
먼로의 말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목 한계선 바로 아래 숲에서 자라는 희귀한 약이라고 한다. 독어로 지크바르스트의 독.
[11]
또는 푹스바우가 손가락 같은 부위를 잘 물어 뜯어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 예로 스핀네토드가 나오는 에피소드의 초반에 나오는 푹스바우가 스핀네토드의 검지를 물어뜯거나, 에피소드 10의 약재상 푹스바우가 스칼렌게크 강도의 살갗을 물어뜯는다.
[12]
길을 지나가던 애덜린드 쉐이드와 눈이 마주쳤다. 드라마 최초로 등장한 베센이기도 하다.
[13]
작중 언급이나 묘사들에 따르면 살인에 꺼리김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죄악감을 가진다. 그래서 이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 마음 속이 고통스러워하며 아예 살인하는 것을 포기하고 고행을 받아드리는 스피네토드도 있는 모양.(닉이 조언을 구한 스피네토드 '샬롯'이 이 경우에 속한다.) 하지만 앞에 서술되어 있다 싶히 급속노화를 피하기 위해 해야 하는 행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르는 수 밖에 없다.
[14]
26살인데도 다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재때 생명력을 빨아먹지 못해 때를 놓치자 벌써부터 나이를 꽤 먹을 모습으로 변했다.
[15]
작중 사건을 일으킨 범인 스피네토드가 남편(수컷)을 너무나 사랑해 죽이지 못한(않은) 것을 보면 예외의 경우도 있는 듯하다.
[16]
자신들도 왜 그런 것들에 매혹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봐선 까마귀와 같이 습성이나 본능같은 것으로 보인다.
[17]
닉의 여자친구 줄리엣을 납치하고 줄리엣을 구하러 온 닉과 싸우다 죽게 되는데 딸은 그걸 보며 아버지에게 아주 용기 있었다라고 말하고 아버지를 죽인 닉에게는 아버지를 구원해 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
[18]
시즌 2까지.
[19]
먼로는 후추 스프레이가 그들에게 오히려 즐거움(;;;)을 주었을 거라고 했다
[20]
독일어로 못생겼다는 뜻.
[21]
여담으로 닉이 그림이란 걸 알게 된 헤이든이 자길 가만 냅두지 않으면 자기 아들들이 와서 죽여버릴 거라고 객기를 부렸으나 막상 그들은 닉이 그림이란 걸 알고는 바로 쫄아 항복해버렸다(...). 얼마나 그림이 무서웠으면...
[22]
17세에 교배시키는 이유는 17이란 수가 코요틀에게는 무리에게 번영과 장수를 가져다주는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23]
작중 후반부에 칼리가 닉이 그림이라는 걸 알고 겁에 질린 바람에 행크가 보는 앞에서 보거를 해버렸다. 그리고 당연히 행크는 멘붕으로 칼리에게 총을 겨누었고... 닉이 말리지 않았으면 행크는 오랜 친구의 딸이자, 자신의 대녀를 본인 손으로 직접 죽일 뻔했다.
[24]
그리고 퍼거스를 이중인격으로 만들어 버린 건 바로 그의 어머니.
[25]
시즌 2 9화. 밑에 라 요로나가 나온 화이다.
[26]
자막으로 '너희를 대신할 아이들을 데려왔단다'라고 한다.
[27]
관련 기록에 웬디고의 밥이 되기 전 운좋게 도망쳤다는 기록이 있었다.
[28]
에피소드 후반에 지나무루 슌테와 암전을 벌이는데 거의
자토이치 급.
[29]
닉이 볼카나리스를 잡으러 가는데 가겠냐는 말에 흔쾌히 동의했고 볼카나리스와의 싸움에서 미끼를 자처했다. 그 모습에는 만용이나 발악의 기운이 전혀없는 용사의 모습이었다.
[30]
선대 그림의 기록에 따르면 불의 신 벌컨의 부하라고 한다.
[31]
글루헨볼크가 임신 때문에 소를 공격해서 난소만 홀랑 빼갔는데 피해를 입은 농장주들이 외계인의 짓이라고 제보했기 때문.
[32]
주인공이 그림이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다만 이건 앞에 서술했듯 대범해서가 아니라 그림의 위험성을 몰라서(...). 무식하면 용감하다
[33]
기도를 들을 때에는 귀만 베센의 모습으로 변하여 약간 커진다.
[34]
줄리엣에게 영적 충고를 해주던 멕시코 중년여성도 자신이 살던 아파트의 가정폭력범들이 엘 쿠쿠이 손에 저 세상으로 갔다고 한다. 주로 죽어 마땅한
인간 말종들이 목표인듯.
혹시?
[35]
케어자이터라고 부른다.
[36]
로잘리의 말에 따르면 치료법이 없다고 한다.
[37]
이는 줄리엣의 주장이 관철되어 밝혀진 것.
[38]
밑에 서술된 내용을 보면 실제로 베센이라기 보다는 귀신에 가깝다.
[39]
다만, 치료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고 가끔 치료에 실패해 환자가 죽는 경우도 존재한다.
[40]
그리고 방사능에 오염된 인물이 있던 곳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단다.
[41]
러시아 연방 정보부
[42]
영상에 나오는 그림상으로는 중세시대 유럽군대로 보인다. 그러나 기록을 남긴 그림이 유럽인이라고 가정했을때, 유럽인들이 호르무즈로 가려면 아프리카를 빙 돌아가야 했고 유럽인들이 최초로 아프리카의 동쪽으로 갔던 건 대항해시대 당시였다.
[43]
빌더시어는 등장 시에 폭풍을 동반하는데, 이 때문에 먼로의 할아버지는 항상 폭풍이 부는 날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44]
이건 추측. 작중에는 아스왕 혈통의 남성과 결혼한 일반인 산모의 태아를 노렸다.
[45]
사촌 트러블, 모친 캘리 버크하트, 이모 마리 케셀러
[46]
일반인들이 베센의 존재를 알게 되면 베센들을 적대적으로 대할 거라고 여기기 때문. 그리고 이는 실제로 작중에서 보여지는 사례인데 베센들을 보고 바로 두려워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건 물론(행크와 우도 상황이 안 좋았긴 하지만 처음 베센들의 정체를 보고는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격었다) 바로 죽이려 들었으니 말이다, 베센의 정체가 탄로나면 바로 전쟁이나 토벌작전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47]
작품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일단 베센의 등장 및 출신지를 보면 북중미 및 동남아시아 일부, 중동, 일본, 유럽 대부분이 들어가기에 상당히 광범위하다.
[48]
조상들로부터 자격을 물려받은 인물들만이 의회에 청원을 넣을 수 있다. 포틀랜드에서는 로잘리가 해당된다.
[49]
다시 말해 위험부담이 거의 없다는 뜻. 욤키펜이 있지만...
[50]
근데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나이아드 같은 태생부터 같은 일족끼리 번식이 불가능한 종족은 바로 멸종행이다.
[51]
베센 의회의 요원으로, 포틀랜드에 임무 수행을 위해 파견왔다가 닉과 안면을 가지게 되며, 몇몇 일들을 겪으면서 닉은 보통의 그림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알렉산더는 도망쳐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도망친 직후 짐을 싸며 로잘리에게 전화해 의회는 전멸했고 더 이상 의회로부터의 도움은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을 하던 중 자신의 방 문 앞까지 찾아온 검은 발톱 요원들의 기척을 느끼고 창문으로 도망친다.
[52]
베센 의회의 역할이 베센들이 일반인들에게 드러나지 않게 관리하고 또한 베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무척 심각한 문제라, 소식을 전해들은 로잘리는 이 사실이 알려지면 베센 사회는 혼란에 빠질거라며 걱정한다.
[53]
그림은 수세기동안 베센들의 적이자 공포의 존재였으니 자신들의 목적에 있어 완전히 제거해야만 하는 존재들이다.
[54]
이브만 해도 단신으로 혼자서 못해도 열댓명 이상되보이는 베센 한무리를 순식간에 전멸시켰는데 이브보다 더욱 강력한 다이아나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어른이 되면서 더욱 강력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세계관 최강자라 불려도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니 상대가 저스토러에 급접하는 존재나 군대단위로 물려오는 것이 아닌 이상은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