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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07:26:49

홈 플레이트

폴아웃 4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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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의 하우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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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아웃 4의 하우징 지역
1.1. 구조 및 빌리징1.2. 제한되는 건축 요소
2. 기타3. 관련 문서

1. 폴아웃 4의 하우징 지역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마련할 수 있는 유이하고 유일한 하우징 지역.[1] 시장 비서 제네바에게서 2000캡에 구매 가능한 집. 다이아몬드 시티 장터 중 다이아몬드 시티 서플러스와 켐-아이-케어 사이의 건물 전체가 하우징 지역이다. 다만 철판때기를 붙여놓은 구조라서 높이가 높지 않은 건물이다. 2000캡으로 구매 시 집에 빠른 이동 지점이 추가로 생성된다. 빠른 이동 시 안으로 이동하며, 출입구는 켐- 아이 케어 옆과 다이아몬드 서플러스 옆, 그리고 옥상 RV카 바닥에 위치해있다. 특히 켐 - 아이 케어쪽 입구에는 파워아머 정비소가 있어서 자동차를 파킹하는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2]

제네바가 "예전 주인이 집과 창고를 사들인 다음 가운데 벽을 허물어 합쳐놔서 집이 넓다"라고 말하는데, 메가톤 집이나 노박 방보다야 넓지만 텐페니 타워 럭키 38 카지노 같은 곳과 비교하면 큰 건 아니다. 제네바의 말대로 거주 구역과 창고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넓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들어가보면 거주 구역은 전구 몇 개에 침대 하나 놓여있을 뿐 아무것도 없는데다 창고는 온통 상자와 잡동사니 뿐이라는 사상 최악의 내장을 자랑하니 거주지 작업대를 이용해 입맛대로 꾸며야 한다.

1.1. 구조 및 빌리징

위치
다이아몬드 서플러스 우측에 위치.
해금 조건
제네바에게 2000캡 지불
워크샵 위치
파워아머 정비소 우측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위치.
크기 하우징 난이도
(극소) (중)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소량의 스크랩과 아이템
- 침대 1
- 전력 100 [3]
X
비고
밖과 연결되지만 밖은 전혀 개조할 수 없다.

전부 스크랩하고나면 구조는 3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간이 2층 및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워크샵이 있는 구역, 천장에 높낮이가 있는 창고 구역, 그리고 이 사이를 이어주는 좁은 구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빠른 이동 시 무조건 서플러스쪽 파란 문이 있는 창고 구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일반 정착지면 빠른 이동위치를 정하는 깔개가 설치가능하지만 홈플레이트는 몇몇 건축요소가 잠겨있고 깔개도 그 중 하나다.

장점은 아주 좁은 실내 맵이기 때문에 로딩이 거의 없다. 필연적으로 셀 수 없이 빠른이동해서 오게되는 집이기에 로딩속도가 느린 유저일 수록 굉장한 이점이 된다.

문 밖이 바로 다이아몬드 시티기에 서바이벌 유저도 집앞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마을 이장 퍽 없이 각종 무기, 방어구 등 제작과 파워 아머 개조 등이 가능하며,또한 물이나 식량, 방어 등 신경 쓸 게 전혀 없기 때문에[4] 이런 부분을 귀찮아하는 플레이어라면 게임 내내 거점으로 삼기에 알맞다. 게다가 집 밖에 NPC들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시끌벅적하고 활기찬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마찬가지로 이점. 전기는 기본적으로 100을 제공하는 퓨즈박스까지 설치되어 있으니, 빌리징은 관심없고 내 집 인테리어나 채워넣고 플레이하고 싶다면 최고의 거점이다.

단점으로는 많은 건축요소가 제한된다는 점이 있다. 벽이나 계단, 자원시설 등이 제한돼서 가구, 장식, 전기시설같은 인테리어 요소만 설치할 수 있다. DLC로 추가되는 로봇 제작대 역시 제한된다. 교역로를 연결할 수가 없어서 이 곳 외에 여러 거주지를 가지고 있어도 다른 곳의 잡동사니를 이 곳에서 사용한다던가 할 수 없다. 정착민도 불러들일 수 없고 동료마저 이곳엔 대기할 수 없다. 배경음이 없으므로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주크박스나 라디오,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을 틀 수 있다. 기본 워크벤치도 전혀 구비돼있지 않아서 로컬 리더 퍽 2단계가 있어야 그나마 있는 빌리징요소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폴아웃 4의 거주지 시스템보다는 전작들의 하우징에 본작 특유의 집꾸미기 요소를 더해 대폭 강화한 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패치 1.3 이전까지는 집안에 작업대를 만들 수 없어서 상당히 기피대상이었지만 패치로 작업대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서 가치가 훨씬 올라갔다. [5] 로딩이 짧고, 침략걱정없이 조용히 혼자 살 집을 꾸미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최적인 정착지다.

하우징에 관심없는 유저들은 대부분 창고용으로 날이 지날 때마다 들락날락거려 재고를 빠르게처리하는 용으로 쓰인다.

1.2. 제한되는 건축 요소

항목 제한되는 물품 제한되지 않는 물품 비고
특수 전부 (X) 로봇 제작소도 사용 불가.
건축물 전부 기타 - 뮤턴트 고깃 기둥 벽 사용 불가능
가구 (X) 전부 사용 가능. 제한 사항이 가장 없다.
장식 (X) 전부 사용 가능. 다만 크기에 따른 제한 사항은 붙는다.
전력 발전기 - 전부
조명 - 황무지 작업장의 가로등.
공장 시설 - 전부
기타 - 쓰레기 박격포 등 일부.
조명 - 일부를 뺀 전부
커넥터 - 전부
기타 - 일부를 뺀 전부
네온 - 전부
로직 - 전부
전광판 - 전부
발전기는 별도의 시설이 있어 전력 걱정은 없다.
방어시설 트랩 일부를 뺀 전부. 트랩 - 페인트 건, 파이프 건 트랩 장난질 외에는 별 의미 없다.
자원 기타 일부를 뺀 전부. 기타 - 형틀 데려온 동료 외에는 못써먹는다.
상점 전부 (X) 정착민을 못들여 사용 불가능
제작시설 (X) 전부 사용 가능. 전 시설 설치 가능.
케이지 전부 (X) 개나 고양이 케이지도 사용 불가.
레이더 레이더 전용 시설물.
기타 항목의 원래 레이더 장식.
각 누카월드 갱 장식 및 레이더 장식 누카월드 철제 가시도 전시 가능.
생각보다 제한되는 요소가 많은 편. 사실상 조명, 장식, 가구, 제작소 이 4개만 설치하면 남는 게 없는 셈이다. 건축물도 일부가 남기는 했지만 슈퍼 뮤턴트 군락에서나 보일법한 고깃기둥 뿐이라 레이더 컨셉이 아니면 의미도 없고, 장식도 일부 물품은 의미가 없는 것이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안 들어가는 게 꽤 있기 때문. 특히 누카월드 오락기나 장식 중 일부는 너무 커서 들어가지도 않는다. 특히 케이지나 로봇 제작소도 제한 사항 중 하나라 애완동물이나 집사 로봇을 만들거나 데려오지 못하는 것도 뼈아픈 점.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내부에서 식수를 보급할 방법이 없는것도 안타까운 점 중 하나다. 볼트텍 DLC의 식수대는 설치 가능하다.

발전기의 경우 워크샵 바로 위쪽에 스위치가 있는데, 이게 전력을 100 제공하므로 발전기를 못짓는다고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우징 치고는 전력을 많이 제공하지만, 공장도 못짓겠다, 이건 그냥 전력 1~3 잡아먹는 시설들을 세우라고 많이 준 거니 전부 사용할 필요는 없다.

2. 기타

3. 관련 문서


[1] 누카 월드에 피즈탑 그릴을 하우징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홈 플레이트처럼 뭔가를 배치할 수가 없으니 사실상 유일한 하우징 지역이다. [2] 주의 사항으로, 일반 정착지와는 다르게 파워 아머 정비소는 다이아몬드 시티 장터에 소속된 공간으로 취급해서 높은 확률로 리셋된다. 잠깐 수리하는 용도로 내릴 때 외에는 절대로 외부 정비소에 파워 아머를 저장해 놓지 말자. [3] 스위치 박스 형태로 워크샵 위에 위치. [4] 다만 서바이벌 모드에서 식량, 물을 자급하려면 루팅하거나 상인에게 사는 것 이외엔 직접 생산하는 것밖에 답이 없음을 고려하도록 하자. [5] 패치 이전에 홈플레이트에서 생활하려면 모드로 작업대를 해금하거나 일일이 잡동사니를 옮기며 시장의 작업대를 이용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