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미호노 부르봉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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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시 미라클 | 탭 댄스 시티 | 두라멘테 | 라인 크라프트 | 세자리오 | 에어 메사이어 | 데어링 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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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버블검 펠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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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 | 버블검 펠로 | |||||||
[ 삭제된 우마무스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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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이 언급된 우마무스메 ] |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 스피드 심볼리 | 스테이 골드 |
타깃 확인. 오퍼레이션 『3관 획득』을 개시 |
|
Mihono Bourbon ミホノブルボン 미호노 부르봉 |
|
하세가와 이쿠미 | |
4월 25일 | |
160cm | |
변화 없음 | |
B86 · W54 · H87 | |
이른바 『
사이보그』. 항상 모든 것을 수치로 파악하고, 무표정하면서 무미건조하게 목적을 수행한다. 감정이 없는 기계 같은 느낌은 아니고,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으로 인해 남들과 대화할 기회가 적어서 지금 같은 성격이 됐다.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감정은 있는 것 같다. |
[clearfix]
1. 개요
명령을, 마스터. 샘플 보이스
|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미호노 부르봉.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승부복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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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엔 무감정에 무기질적인 사이보그처럼 모든 걸 정량화된 데이터처럼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단거리 적성이면서도 장거리 3관을 제패하고 싶다는 꿈이 있는 뜨거운 마음을 갖고 있는 우마무스메.
특유의 기계적인 컨셉과 말투는, 원본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마체에서 나온 별명중 하나인 '사이보그', 그리고 국화상에서 라이스 샤워에게 무패삼관을 저지당하기 전까진 '달린다 → 이긴다 → 위닝런'으로 학습된 탓에 2착으로 들어왔음에도 위닝런을 하려다가 저지당했던 헤프닝 등에서 나온 듯하다. 기계 컨셉을 살려서 승부복도 메카소녀 컨셉이고, 기수의 승부복 색상도 마젠타로 대표되는 CMYK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트레이너를 "마스터"라고 부른다.
사이보그라는 별명답게 말투가 딱딱하고 컴퓨터 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배우는 것은 '인풋', 실수는 '에러', 기억은 '데이터 로그', 지식은 '데이터 베이스', 조언이나 명령은 '오더'라고 하는 식. "부모님의 '조언'을 받아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이 "부모님의 '오더'를 받아 '패러미터를 작성'해 사회성을 기른다는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로 바뀐다(...) 여기에 '약 40m'같은 표현을 알아듣지 못해서 '42m'라고 정확히 말해줘야 알아먹는 것은 덤.
한편 어릴 때 아버지가 했던 번개가 치면 꼬리가 떨어진다는 농담을 지금도 믿고 있다든지,[1] 기숙사 방에서 나갈 때는 토끼 인형에게 방보기를 맡긴다고 한다던지, 이런저런 순진한 면도 지니고 있다. 또한 별명이 '사이보그'인 주제에 기계류를 만지면 십중팔구 기계가 고장나는 기계치 속성도 가지고 있는 탓에 자판기 조차도 제대로 못 쓰고,[2] 아예 부르봉의 본가에선 반강제로 아날로그 생활 중이라고 한다.
3. 애플리케이션
|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25 「미호노 부르봉」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지시는 절대 엄수! 사이보그 우마무스메 | |
제 이름은 미호노 부르봉. 목표는 3관 우마무스메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각질 등은 별도의 데이터를 참조해 주십시오. | |
고등부 | |
릿토 생활관 | |
4월 25일 | |
친밀도 랭크 1 | |
160cm | |
변화 없음 | |
친밀도 랭크 2 | |
눈싸움 | |
전자제품 조작 | |
친밀도 랭크 3 | |
자는 중에도 명령을 들으면 바로 일어난다. | |
꼬리로 설 수 있을 정도의 근력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 |
친밀도 랭크 4 | |
좌우 모두 24.0cm | |
친밀도 랭크 5 | |
가전제품을 잘 망가트려서 가족 전체가 아날로그 생활 중. | |
[CODE : 글라사주] 미호노 부르봉 | |
수치화할 수 없는 것의 존재를 잊지 않는다. | |
설정하고 싶지만 늘 고장이 난다. | |
습도, 기온, 풍향을 눈과 귀와 피부로 측정.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3.3.1.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2장인 라이스 샤워의 스토리에선 패배용 이벤트(1등이 아니어도 클리어)의 보스로 나오는데 스피드/스테미너/파워가 SS+/SS/S+라는 미친 스펙으로 나온다. 하지만 게임 내 무조건 패배 플래그가 선 게 아니고 육성 단계에서 꼼꼼한 계획만 세운다면 뚫어낼 수 있을 정도의 조절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하여[3] 이 상태의 부르봉에게 승리하는 유저도 있다.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위의 강제 패배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하고 3관 제패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우마무스메 부르봉이었지만, 내심 매 경기마다 점차 성장하며 자신을 압박해 오는 라이스 샤워를 경계하고 있었다. 국화상을 앞두고 회장에게 격려를 받을 때도 회장에게 이를 고민거리로 털어놓을 정도로. 한편 그 자리에서 다음 고민거리로 사인 귀엽게 하는 방법(...)을 회장에게 물어보는 의외의 깨는 면모도 보인다.
그 이후의 전개는 TVA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국화상에서 몰라볼 정도로 강해진 라이스에게 철저히 마크당하다 1착을 빼앗기고, 위닝 라이브에서 관객들에게 야유 폭격을 맞는 라이스를 눈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이 경기에서 부르봉은 난생 처음 패배를 경험하며 투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꺾은 라이스를 향해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라이스에게 국화상에서의 끔찍한 기억이 ptsd로 남았을 것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자율 트레이닝 중 시리우스 팀 트레이너를 만나게 되자 가장 먼저 라이스의 안부를 묻고, 그녀를 위해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청하게 된다.
이후 텐노상(봄)을 앞두게 된 라이스의 트레이닝 파트너로서 다시 등장하여 자신이 소화해 오던 하드 트레이닝을 시키고 그녀와의 모의 경기를 갖는다. 이때 부르봉은 국화상에서의 라이스를 자신이 넘어야 할 목표로 정했음을 밝히며 자신은 그녀를 인정했음을 드러내는 한편, 자신이 알고 있는 그녀는 노력 없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며 그 때와 같이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자신에게 부딛쳐 보이라는 말로 그녀를 격려함으로써 라이스의 내면에 꺼져가던 승리를 향한 갈망에 다시 불을 지피운다. 이는 라이스가 팀 시리우스 동료들 외에도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동시에 그녀가 그토록 주저하던 텐노상 출전를 마음먹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텐노상 이후, 라이스가 목표 상실에 정신적 지주의 갑작스런 이탈이 겹치면서 극심한 번아웃이 와 버려 부진할 때도 맥퀸의 부탁을 혼쾌히 받아들이며 다시 라이스를 돕기 위해 찾아온다. 이처럼 라이스가 도움이 절실할 때마다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TVA에서처럼 라이스의 든든한 정서적 지원군이자 사실상 명예 시리우스 부원으로서 활약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TVA에선 라이스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오로지 부르봉 하나뿐이었기에 결말이 다소 씁쓸했던 반면 인게임에선 부르봉 외에도 시리우스 부원 모두가 라이스를 격려하고 응원해 줬기에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인게임에서는 TVA판보다 부르봉이 빨리 부상을 털고 일어나 트레이닝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 있다.
3.3.2. 개인 / 육성 스토리
본인 스토리에선 도주 각질로 단거리에 적합한 스타일이면서 중거리, 장거리를 노리는 것에 의한 주위 반응과의 싸움과 라이스 샤워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플레이어와 계약전 이미 유명한 베테랑 트레이너가 있었으나, 베테랑 트레이너는 그녀가 단거리 적성이라 생각해 적성이 없는 중장거리로 부상을 입어 그녀 자신에게도 고통스러운 길을 걷기 보다 단거리서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것이 그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부르봉은 사츠키상, 국화상, 일본더비 삼관 제패 꿈을 노리고 있고 본인도 단거리 적성임은 알지만 스태미나는 훈련하면 극복 될 것이라며 장거리를 뛰는 것을 고집하고 있고 트레센 학원에 입학한 것도 이 꿈을 위해서 입학한 것이라며 내부 충돌이 일어나던 도중이었다.
그렇게 베테랑 트레이너를 설득시키기 위해 혼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본 플레이어는 이를 보다가 스태미나 부족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고 사정을 알게 된다. 너무 무모하고 비효율적인 훈련에 보다 못해 랩타임을 체크하고 무작정 장거리보다 1600m로 뛰라는 조언을 한다. 부르봉은 이 조언 덕에 랩타임 갱신에 무표정으로 기뻐하며 이 날 이후 플레이어와 부르봉의 관계가 시작되고 중장거리 훈련을 한다.
몇 주가 지나고, 베테랑 트레이너는 이를 알아채고 부르봉과 플레이어를 불러내 부르봉에게 중장거리 적성은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지만, 부르봉은 삼관에 대한 꿈이 있다하며 대립. 베테랑 트레이너는 그럼 지금 당장 3000m 완주하면 고려하겠다는 무모한 제안을 한다. 아니나 다를까 체력이 완비되지 않은 부르봉은 1600m이후 퍼져버린다. 베테랑 트레이너는 그녀가 빛을 낼 곳은 단거리라며 부르봉과 플레이어를 나무라고, 플레이어도 단거리에 관해서 동의하지만 저렇게 꿈을 가지고 있는데 도와주고 싶다 라며 반박한다.
결국 최종선택권으로 부르봉 의사를 들어본 결과 부르봉이 3관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완고한 의지를 내비춘다. 이에 베테랑 트레이너가 니 맘대로 하라며 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 너에게 실망했다는 말과 함께 계약을 해지[4]해버리며 부르봉에게서 떠난다. 플레이어는 부르봉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꿈을 이뤄보자고 제안한다. 부르봉은 플레이어를 보고 어릴적 자신의 꿈을 응원해줬던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플레이어를 새로운 담당 트레이너로 맞이하게 된다.
이에 부르봉은 플레이어의 조언과 트레이닝은 조언을 통해 수완을 이미 알고있다며 이를 수락하여 플레이어는 새로운 마스터가 된다. 첫 중거리(2000m) 레이스 쥬니어급 G1레이스 호프풀스테이크 레이스에 참가하여 다른 트레이너들이 왜 단거리가 아니냐며 불평을 하였지만 여기서 우승을 함으로써 자신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녀를 본 트레이너의 제안으로 부르봉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추가 된다. 첫번째 목표인 3관 달성. 두번째는 그 3관 달성을 넘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
육성 스토리 서브 이벤트에서 주로 엮이는 상대는 룸 메이트인 니시노 플라워, 그리고 반 친구인 사쿠라 바쿠신 오, 도주 시스터즈 리더인 스마트 팔콘이다.[5] 팔코나 플라워랑 엮일 때는 주로 부르봉의 기행에 상대가 휘둘리는 쪽이지만, 바쿠신 오와 엮일 때는 부르봉의 천연 기질과 바쿠신 오의 폭주 기질이 시너지를 일으켜 엄청난 사고를 치고는 한다. 아예 "배드 스테이터스, 절체절명" 이라고 말하고는 정신줄을 놔버리는 부르봉을 보고는 주인공이 "아무리 부르봉이라도 이런 상황은 못 버티는 모양이다" 라고 독백하는 이벤트도 있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미호노 부르봉 |
미호노 부르봉의 비밀 ①
사실은 아버지의 농담 때문에 천둥이 치면 꼬리를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
미호노 부르봉의 비밀 ②
사실은 업힌 사람한테 『등이 무척 크게 느껴졌다』는 말을 듣는다.[6]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미호노 부르봉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사이보그 우마무스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미호노 부르봉 ②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근육 트레이닝 동료 |
메지로 라이언: 언덕길 같은
햄스트링! 허벅지에 빛나는 초특급!! 미호노 부르봉: … |
4. 애니메이션
4.1. OVA
사츠키상 승리팀 팀 N |
||||||
[[미호노 부르봉(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세이운 스카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그네스 타키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티엠 오페라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어 샤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골드 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리타 타이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미호노 부르봉 (1992) |
세이운 스카이 (1998) |
[[아그네스 타키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000000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티엠 오페라 오 (1999) |
에어 샤커 (2000) |
골드 쉽 (2012) |
나리타 타이신 (1993) |
←팀 W | 팀 B→ |
팀 N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팀의 다른 일원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마이페이스를 자랑한다. 부르봉도 스스로를 사이보그로 소개하며 턱걸이를 빠르게 해내거나 철봉 위에 무협지 인물처럼 서있는 등[7] 기행아닌 기행을 보여준다. 그러나 정작 팀장인 나리타 타이신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8]
4.2. TVA 2기
보여주는 모습은 소개에 걸맞게 감정없는 로봇 같다. 마스터를 항상 운운하며 승리를 당연하게 여기는 인물. 작중 중반 넘어서까지 테이오, 맥퀸과 직접적으로 접점이 거의 없으나 적어도 테이오와는 알게 모르게 서로의 행보를 눈여겨 보고 있고 특히 이는 테이오 쪽에서 자신이 실패한 꿈을 도전하는 인물로 미호노 부르봉을 주시했다. 아쉽게도 미호노 부르봉 조차 무패의 3관 우마무스메는 실패했다.
원본 경주마 고증에 맞춰 늘상 라이스 샤워가 미호노 부르봉을 거의 스토킹에 가깝게 몰래 따라다닌다.
6화 까지는 간접적으로만 비춰주고 로봇같은 면만 보여주나 국화상에서 라이스에게 패배한 이후인 7화에서 드디어 테이오와 대면해 중심적으로 비춰진다. 국화상에서 패배한 후 부르봉은 유일하게 자신에게 승리를 따낸 라이스 샤워를 라이벌로 지정하며 라이스를 이기기 위해 재팬컵을 노리다가 너무 과한 노력에 그만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있던 중 테이오와 만나 서로의 3관이 무너진 일을 이야기 하며 아쉬워하고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나눈다. 하지만 정작 부르봉이 라이벌로 삼아 부상중에도 목표로 삼은 라이스는 자신의 3관을 저지했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야유와 실망어린 눈초리를 받아 더 이상 달리고 싶지 않아할 정도로 비관적인 상태였고 스피카를 비롯 부르봉까지 라이스의 재기를 위해 그녀를 설득하는 길에 오른다.[9] 처음엔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한 탓에 전혀 먹혀 들지 않았지만 끝까지 도망치는 라이스를 붙잡은 끝에[10] 부르봉은 자신의 라이벌이자 목표인 라이스에게 뭐 하는 거냐며 다그친다.[11][12] 다소 강경책이었던 탓에 라이스는 계속 비관하지만[13] 부르봉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다가 마침내 자신의 레이스를 바라는 이가 있고 뛸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으며 다름 아닌 부르봉과 즐겁게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천왕상에 나가기로 한다.
7화는 로봇같게만 나오던 부르봉의 미소와 함께 따뜻한 일면도 나오는데다[14] 눈물까지 나와 꽤나 부르봉을 달리 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이 뿐만 아니라 악덕 트레이너로 보였던 부르봉의 마스터 또한 부상당한 부르봉에게 너무 부담을 주었던 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는 등 이 페어가 단순 주종관계 비슷한게 아닌 마음이 오가는 관계임이 드러났다.
8화에서는 학교도 나오지 않고 사라진 라이스 샤워를 히시 아마존에게 정보를 알아내어 찾아간다. 폐관수련처럼 철저히 고립된 장소에서 홀로 훈련을 거듭하던 라이스는 부르봉이 찾아왔을 때 경주화가 새카맣게 된 채 거의 닳아있던 상태였다. 뒤이어 부르봉은 라이스와 대화하며 라이스가 맥퀸을 이기기 위해 이러한 훈련에 들어갔으며 경험도 기량도 밀리는 스스로가 맥퀸을 이길 방법은 정신력 뿐이라는 말을 듣는다. 라이스는 부르봉에게 정신은 육체를 뛰어넘는다는 말을 해주고 부르봉은 과거 마스터가 자신에게 해줬던 비슷한 말을 떠올리며 라이스의 말을 긍정한다. 그렇게 다시 라이스가 훈련에 들어가고 문득 부르봉의 눈에 띈 건 한 두켤레가 아닌 여러 켤레의 닳아진 경주화였다. 이후 부르봉은 라이스의 훈련장소에 함께 있어준다.[15]
이윽고 텐노상 당일, 맥퀸과 라이스의 대결을 관중석에서 지켜본다. 긴장한 채 라이스의 경주와 그 정신력을 바라보며, 급박한 페이스 끝에 라이스는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한다.[16] 다시금 야유가 라이스에게 쏟아지지만 맥퀸을 시작으로 박수가 시작되고 부르봉 또한 손을 보태 작게나마 라이스를 향한 축하가 전달된다.
라이스가 퇴장하자 부르봉은 라이스의 앞에 나타나 그녀를 격려한다. 마음을 강하게 먹었지만 이번 역시 많은 이들의 꿈을 부숴버리고 야유를 들었다는 라이스는 결국 아프긴 아프다며 눈물을 흘리고 부르봉은 언젠가 꼭 라이스가 그 이름처럼 누군가를 기쁘게 할 것이라고 격려 해주고서 뺨을 어루만져주며 라이스는 자신의 히어로라는 말을 해준다.
라이스, 우승 축하해요. 라이스.
(라이스 샤워)또...수 많은 꿈들을 부숴버렸어요... 그게 이긴다는 거에요. 승부니까요. 누군가 이기면 누군가는 상처입고 꿈이 무너지는, 그런 거죠. (라이스 샤워)야유라는건 아프네요...역시 아팠어요... 야유는 도전자(챌린저)에겐 훈장이에요. 상처받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이게 환희와 축복의 목소리가 되는 날이 꼭 올겁니다. 당신이 계속 이겨나간다면 분명... 당신의 이름은 '라이스 샤워'니까요. (라이스 샤워)응...라이스, 힘낼게..! 그래야 저의 히어로 답죠. |
덤덤히 한 마디 한 마디 라이스를 격려해주며 라이스의 뺨을 어루만지고 미소짓는 모습은 7, 8화에서 라이스보다 비중은 낮지만 부르봉을 제대로 띄워주었다고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다.
이후로는 크게 활약하는 일은 없지만, 라이스의 경주 때마다 경마장을 찾아 그녀의 레이스를 지켜보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가 뭐라고 해도 라이스의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자 정서적인 지원군이 되어준 셈.
4.3. 우마욘
9화에서 스마트 팔콘이 멋대로 조직한 '도주 시스터즈'라는 우마돌 유닛의 일원으로 등장한다.4.4. ROAD TO THE TOP
1화에서는 사츠키상을 제패한 사츠키마들 실루엣으로 등장하며,[17] 1화에서는 사쿠라 바쿠신 오와 같이 식사하는 모습으로 살짝 지나간다. 그림체가 동글동글하게 그려진 탓에 살짝 귀엽게 그려진 편.4.5. TVA 3기
오프닝 영상에서 라이스 샤워와 같이 커피를 마시다가 라이스 샤워의 모자를 바로잡아주는 투샷으로 등장.4화에서는 라이스 샤워와 함께 키타산의 중요 조력자로 등장한다. 특별 하드 트레이닝을 앞두고 기숙사 방에서 자고 있는 키타산 블랙을 침대 째로 납치(...)하는 기행을 선보였는데, 알고 보니 납치한 장소는 훈련장[18]이었고, 부르봉은 스피카 트레이너가 부르봉의 담당 트레이너인 쿠로누마에게 부탁해 키타산의 하드 트레이닝 특별 코치를 맡게 된 것이었다. 부르봉과 함께 라이스 샤워도 밥 담당으로 합류했다. 쿠로누마 대신해서 왔다는 의미인지 쿠로누마의 추리닝 재킷을 입고 왔다. 그 때문인지 쿠로누마는 추리닝이 없어서 4화 내내 웃통을 벗고 있는 기행을 선보인다.(...) #
스피카 트레이너는 하드 트레이닝은 특기가 아니었기에 전문가였던 쿠로누마에게 상담 후 미호노 부르봉을 특별 코치로 데려온 것이었고, 덤으로 식사 담당으로 라이스 샤워도 왔다. 미호노 부르봉은 산길 달리기 4회, 거대 타이어 끌기 10회, 인터벌 주법 1km 10회, 기왓장 100장 깨기, 절벽 등반 10회라는 무시무시한 코스를 3시간 내에 끊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다.[19]
여담으로 키타산의 달리기를 지도할때 2기에서 부상을 입었을 때 테이오가 잠깐 빌려준 골드쉽 1호와 비슷한 세그웨이를 타고 코칭한다.[20]
첫 날에 키타산은 코스 완파에 예상했던 대로 2배의 시간, 즉 6시간이 걸렸지만, 매일 익숙해지면서 점점 시간을 단축한다. 그러나 4시간 10분대에 들어서자 좀처럼 시간이 단축되지 않았다. 이에 미호노 부르봉은 이렇게 정체된 구간을 돌파하는 것이 이 강화 합숙의 진짜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강한 신체가 아닌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키타산은 잠자리에 누워 더이상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자책하다가 가져왔던 다이아의 브로치를 보고는 그 다음날이 다이아의 사츠키상인 것을 깨닫는다. 키타산은 기운 받고 오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몰래 탈주해 나카야마 경주장까지 180km가 넘는 엄청난 거리를 달려간다.
하지만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결국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3착에 머무른다. 그러나 다이아는 기자 인터뷰에서도 기가 죽지 않았으며, 가장 단단한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어떠한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다며 일본 더비에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를 뒤에서 지켜본 키타산은 다시 훈련장인 폐교로 밤새 달려와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고,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특훈을 재개한다. 그렇게 계속 시간은 단축되었고, 훈련 28일째에 드디어 3시간의 벽을 깨 부순다. 강화 합숙으로 한층 강화된 키타산은 봄 텐노상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5화에서는 키타산을 응원하기 위해 스피카 멤버들에게 합류하는데, 이 때도 트레이너의 상의를 걸쳐입고 있다. 그러나 키타산이 리버 라이트에게 1착을 빼앗겨 우승을 놓친 것을 보고 한탄한다.
10화에서는 라이스 샤워, 슈퍼 크릭과 마찬가지로 유령의 집에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등장하는데, 유령 코스튬 위에 쿠로누마의 상의를 목에 걸고 있다. 덕분에 쿠로누마는 여태껏 상의 탈의 상태인건 덤. 부르봉이 쿠로누마의 상의를 가져간게 키타산의 첫 텐노상(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무려 1년 넘는 기간 동안 못돌려받은 셈이 된다.
이때 겁먹은 킹과 콘도르의 눈에는 파란 안광을 내며 입가에 피를 묻힌 채로 무서운 분위기로 나타났지만, 실상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두팔을 올리며 바라보는 부르봉이 서있었고 이는 라이스도 크릭도 마찬가지로 걱정하는 듯한 표정이거나 해맑게 웃고 있었다. 결국 놀라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킹과 콘도르를 무덤덤히 보고만 있었다.
12화에서 키타산 블랙, 사토노 크라운, 사운즈 오브 어스, 슈발 그랑이 출전한 재팬 컵 경기장의 관람석에서 라이스와 함께 관전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이때 역시 쿠로누마의 상의를 걸치는 중.
4.6. 우마무스메 극장판
재팬컵에서 라이스 샤워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5. 코믹스
5.1. 우마욘
22화에서 처음 소개되며, 스마트 팔콘이 멋대로 결성한 '도주 시스터즈'의 멤버가 되어 스마트 팔콘과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춤추는 중에는 제대로 웃고 있어서 스마트 팔콘이 "그렇게 무표정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하지만, 자신의 트레이너에게서 "댄스 중에는 웃으라"는 지시를 받아 그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었다.6. 라이브 시어터
6.1.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WINnin' 5 -ウイニング☆ファイヴ- WINnin'5 -위닝☆파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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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走娘<コスモピュエラ> 銀河探検譚 우주주랑[21](Cosmo Puella) 은하탐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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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マすぎ!グルメバレード 너무 맛있어! 구르메 퍼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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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무감정한 사이보그 컨셉을 매우 강하게 밀면서 시작했지만, 등장하는 매체마다 묘사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7, 8화에서 라이스 샤워를 정신적으로 케어해주며 무감정해보이지만 속내는 지극히 따뜻한 인물임이 드러났고, 우마무스메 애니 1~2기 통틀어 최고라고 해도 무방한 명대사를 뽑아냈다. 본인은 라이스를 자신의 히어로라고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을 보면 완전히 무너질 뻔한 라이스의 마음을 지탱해 준 부르봉이 라이스의 히어로에 가깝다. 인게임 메인 스토리에서의 묘사도 대체로 이와 비슷하다. 다만 이야기가 라이스 샤워 중심으로 나오는지라 라이스 샤워의 조연 역할에 그치고, 반대로 원본 말 미호노 부르봉의 이야기는 많이 생략된 편.
-
게임에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어 드러난 개인&육성 스토리에서는 애니메이션 2기나 인게임 메인 스토리와는 또 다르게, 감정이 늦게 발달한 일종의 감정적 미숙아로 묘사된다. 초반엔 무언가 느끼긴 하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하지만, 라이벌들과의 레이스를 통해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발달시키는 성장 스토리가 육성 스토리의 메인 줄기. 그래서 각종 서브 이벤트에서는 사이보그처럼 무감정한 모습 뒤에 나타나는 어벙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담당 트레이너나 다른 우마무스메, 특히
라이스나 룸 메이트인 니시노 플라워와 있을 때 이런 면이 자주 드러난다.
앞서 언급한 어벙한 면모의 경우, 위 이미지와 같은 맹한 느낌의 모습이 발굴되면서 ' 아호노 부르봉(アホノブルボン)'이란 별명도 붙었다. 부르봉 이미지 변천사
- 트레이너를 마스터라 호칭하는데, 가끔 자신의 아버지와 트레이너를 겹쳐보고 트레이너를 아버지라 잘못 부를 때가 있다. 3관이라는 꿈을 긍정해주고 뒷받침해주는 성인이라는 점에서 아버지를 투영한 것인데, 트루 엔딩에서는 트레이너와 함께 아버지를 찾아뵙고는 트레이너에게 향하는 감정이 아버지에게 향하는 감정과는 다른 것임을 자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이 아버지라는 사람은 트레이너에게 버번[23]을 선물하려 하기도 해서 벌써부터 사윗감으로 점찍어둔 것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전직 트레이너였다는 점 때문에 담당에게 코가 꿰인 선배라는 포지션으로 부르봉 관련 2차 창작에도 꽤 자주 나오는 편.
- 이 마스터라는 호칭 때문에 G건담의 마스터 아시아와 유니콘 건담의 진네만과 엮는 크로스오버 2차 창작도 나왔다. 아무튼 여러가지의 메카 요소 때문에 건담이랑 많이 엮인다. 실제로 승부복 피규어가 발매되었을 때는 색감과 특유의 포즈 때문에 팬들도 MS걸이나 '건담 소녀'라고 불렀을 정도.
- 고유 스킬 연출이 건담처럼 사출되는 모습, 특히 더블오 건담의 첫 사출 장면과 매우 닮아있는 모습이다 보니, 일부에서는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니시노 플라워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볼 수 있는 내용에 따르면, 고유 스킬 연출은 우마무스메가 직접 촬영하는데 부르봉의 경우에는 본인이 제안한 것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 레오타드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어딘가 기묘한 디자인의 승부복은 무려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 어린 시절 우연히 보게 된 SF 애니메이션 속 우주전투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승부복이 치마인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경우에는 속바지를 입기 때문에 정작 레이스에서는 엉덩이보다는 다리가 부각되는데, 부르봉은 의상이 레오타드여서 짧은 치마 아래에 별도의 속바지를 입지 않은 까닭에, 치마와 레오타드 사이에 드러난 둔부의 맨살이 도드라진다. 여기에 사이 하이 삭스와의 조합으로 조성된 절대영역 또한 은근히 치마 쪽으로 시선을 강조시키며 둔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덕분인지, 엉덩이가 특히 더 두드러져 보인다.
- 전술한 의상의 특징적인 부분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그래스 원더 및 신코 윈디와 더불어서, 신체 비율상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엉덩이가 가장 풍만한 축에 들어간다.[24] 신장 160cm에 힙 둘레는 87cm인데, 키가 10cm 더 큰 골드 쉽과 20cm나 더 큰 히시 아케보노 보다 고작 1cm 차이밖에 안 날 정도로 튼실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하필이면 갖추고 있는 승부복도 착 달라붙는 레오타드 위에 치마를 걸친 거라, 몸매와 더불어 엉덩이가 더욱 부각되는 편. 실제 경주마 미호노 부르봉도 강도 높은 트레이닝으로 다리에 상당한 근육이 붙어 "엉덩이가 네 개"라는 말이 나올 만큼 굉장히 우람하게 보였다. #
- 신체능력이 뛰어난 우마무스메 중에서도 유독 피지컬이 남다르게 강조되는데,[25][26] 우마욘에서 대놓고 "괴력의 소유자" 라고 소개할 수준이다. 라이스 샤워를 나무 꼭대기 높이까지 가볍게 던졌다가 다시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완력, 특급 열차를 뛰어서 쫓아갈 정도의 속도와 지구력, 니시노 플라워를 등에 업고서 등산하는 체력, 사과를 한 손으로 깨부수거나 스마트 팔콘이 노래하는 동안 리듬에 맞춰서 호두를 깨부술 정도의 악력을 가졌다.
* 사복 패션은 조깅 하는 사람 또는 20대~30대 젊은 세대를 연상케 할 정도의 운동 스타일로, '흰 후드티 + 블랙&화이트 색상의 점퍼 + 레깅스 + 런닝화' 조합이다. 부르봉 본인의 묘사되는 모습 자체가 주로 신체 능력을 부각시킨다는 경향임을 고려한다면 잘 어울리는 복장이다. 참고로 후드티의 글자는 처음엔 'HAN'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나중에 피규어가 출시되면서 C와 P가 가려진 'CHAMP'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
- 핼러윈 이벤트에선 라이스 샤워, 젠노 롭 로이와 같이 다니는 와중에 강심장스런 면을 많이 보여준다. 마침 라이스와 롭 로이 둘 다 겁이 많은 터라 더욱 돋보이는 편. 부르봉 본인도 놀라기는 하지만 무표정 상태로 꼬리만 반응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육성 스토리 중 팬 감사제 이벤트에서도, 포커페이스 대회에 나간 부르봉이 트레이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면서 얼굴 표정은 바뀌지 않고 꼬리만 반응하는 묘사가 있다.
- 21년 7월 9일에 사이게임즈 서버(일본 서버)에 문제가 생겨 우마무스메를 포함한 사이게임즈 게임 전체가 접속 불가가 되는 일이 생긴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부르봉이 전자기기를 만지기만 하면 고장을 낸다는 설정이 접목되어, 사실 사이게임즈 서버가 터진건 부르봉이 만져서 그런거라는 2차 창작이 올라오기도 했다. #1 #2
- 2차 창작에서 가끔씩 니트마냥 매우 게을러진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 또한 원본마에 대한 고증이다. 원본마 미호노 부르봉은 현역 시절엔 사람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말이어서 부각이 안 됐었으나, 현역 시절 이외에는 엄청 게으른 말이었다고. 어릴 적에는 홀로 동떨어져서 풀만 뜯는 모습을 보여서 정말 경주마로서 뛸 수 있나 우려를 사기도 했고, 은퇴 후에는 움직여야 할 땐 누운 채로 움직이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의 아오하루배 우승 위닝 라이브인 「WINnin' 5」에선 뜬금없게도 미호노 부르봉의 보컬이 존재한다. 그래서 유저들은 부르봉을 주인공 팀의 다섯 번째 멤버로 취급하기도 한다.
- 이름이 이름인지라 유명 제과회사인 부르봉 제과와 연관된 2차 창작도 있다. 또 애칭으로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두 번 붙여서 "봉봉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다.
-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서 키류 카즈마를 미호노 부르봉으로 바꾸는 모드가 존재한다. # 아마 쿠로누마의 성우가 키류 카즈마와 동일인물인 것을 노린 것으로 추정.
-
2024년 만우절 기획으로 은하탐험담 코스모 푸엘라(Cosmo Puella)라는 신규 곡의 등장인물로 선발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문은 외계어(文字化け)로 적혀있으나, 원문은 복사해서 옮기면 읽을 수 있다.
여담으로, 부르봉이 발견된 T-Y-1992는 원본마가 우승한 1992년 일본더비[27]를 뜻한다.
미호노 부르봉 SJ
先史文明により、コールドスリープされていたが、T-Y-1992宙域火星の地質調査時により発見された。永劫の時を過ごしたことにより、自我と知覚にズレが生じている。サイボーグのように極限の環境や宇宙空間でも活動が可能とされる。『UMA STARS』でボディのアップデートを図るが、明かされたのはその身が生身であること。そして、自らを突き動かしていたのは偽りの記憶ということだった。彼女もまた「時の牢獄」に捕らわれたスペースジャーニーなのだ。
선사문명에 의해, 콜드 슬립되어 있었으나, T-Y-1992 주역 화성의 지질조사시에 발견되었다. 영원한 시간을 모배온 것에 의해, 자아와 지각에 어긋남이 발생해 있다. 사이보그처럼 극한의 환경이나 우주공간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UMA STARS』로 보디의 업데이트를 꾀했으나, 밝혀진 것은 그 몸이 맨몸이라는 것. 그리고,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들고 있던 것은 거짓의 기억이었다는 것이다. 그녀도 역시 「시간의 감옥」에 붙잡힌 스페이스 저니(Space Journey)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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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별명이 "나니와의 하얀 번개"인
타마모 크로스를
무서워한다는 2차 창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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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에 나온 바에 따르면 그나마 스마트폰은 괜찮은 편이지만, 이조차 중요한 순간에 잔고장이 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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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의 스태미나는 PVP만 아니라면 경기장 거리가 요구하는 최소치 이상부턴 메리트가 거의 없는 스탯이고 파워도 도주마인 부르봉에게 같은 도주마로 비비는게 아닌한 큰 의미가 없다. 실질적으론 영상처럼 스피드를 따라잡을 스피드를 갖추고 추가로 스킬 구성을 하면 보기보다 해볼 할만한 상대인 것. 다만 스태미나가 저 지경이므로 PVP처럼 온갖 디버프로 스태미나를 깎아낸다는 전법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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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베테랑 트레이너가 나쁜 사람도 아닌게 이 트레이너는 베테랑인 만큼 여러 우마무스메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것을 봐왔을 인물이고 단거리에서 뛴다면 전설적인 우마무스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이렇게 완고한 행동을 취한 것이다. 부르봉의 첫 중거리(2000m) 레이스 쥬니어급 G1레이스 호프풀스테이크 레이스에 참가하자 미호노 부르봉의 우승을 바라보고 자신이 이번엔 틀렸다는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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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노 부르봉, 니시노 플라워, 사쿠라 바쿠신 오의 원본마는 모두 1989년생이다. 다만 니시노 플라워는 암말, 사쿠라 바쿠신 오는 스프린터라 '클래식 동기'로는 취급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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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마
미호노 부르봉은 중장거리 레이스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스파르타 조교를 한 결과 엉덩이가 4개 달렸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엄청난
근육돼지였다. 1996년 JRA가 만든 CF에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와 츠루타 마유가 미호노 부르봉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때 부르봉을 타 본 츠루타 마유가 "미호노 부르봉의 등이 아주 컸다"라고 한 것이 기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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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오른팔은 하늘을 가리키며 높이 들고 있는데,
카부토의 카운터 라이더 킥 후 마무리 포즈를 패러디한 것. 사실 이 장면에서 팀 N 전원은 가면라이더와 관련된 포즈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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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십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동일했다. 타이신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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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봉은 그렇다치고 스피카까지 나선 이유는 천왕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맥퀸과의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맥퀸은 제대로 붙어보고 싶었는데 영 라이스가 그럴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 맥퀸을 위해서라도 스피카가 도움을 주듯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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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개그가 있는데, 부르봉은 아직 뛰기 어려운 상태였고 테이오는 그나마 뛸 수는 있었다. 문제는 라이스는 장거리가 가능했고 테이오는 아니라는 것. 부르봉은 테이오가 타고다니던 탈것을 받아 쫓지만 테이오는 그 탓에 자기 발로 달려야 했고 장거리 적성이 아닌 탓에 3200m째 도주가 이어지자 넉다운 되기 직전인 상태로 쫓아간다. 같은 시점에서 부르봉이 타고 있던 세그웨이마저도 배터리가 닳아 속도가 떨어져 뒤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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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봉은 자신의 라이벌이면 더욱 강함을 증명한 이여야 한다며 그녀를 설득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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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화가 올라와선 라이스에게 "아리마 기념 8착은 뭐냐"고 버럭하는데, 부르봉 옆에 있던
테이오는 그 대회에서 11착이었던지라(...) 얼떨결에 같이 찔려해야 했다. 더 웃긴건, 실제로 토카이 테이오가 11착, 라이스 샤워가 8착을 한 92년 아리마기념 경기에서 라이스 샤워는 1번 인기말인 토카이 테이오를 의식하다가 덩달아 말린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라이스 샤워의 전략이 대부분 강한 말을 집중 마크하는 식의 전략인데, 그 전략의 대상이었던 토카이 테이오가 생각외의 부진을 하면서 전략이 무너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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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말 말고 뛰라는 말인데 이는 부르봉의 트레이너가 하던 말이라고. 처음엔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고 라이스는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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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우마무스메에서도 다정함으로 상위권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자신을 이겼던 라이스에게 해준 것은 천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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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뛰는 라이스와 함께 텐트 옆에서 의자를 펴고 자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머리스타일이 유루캠의
시마 린의
똥머리스타일과 동일한데 라이스 샤워가 사용하는 캠핑 장비도 유루캠에서 시마 린이 사용한 장비과 동일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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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상당히 빠른 레이스로 묘사된다. 믿지 못 할 만큼 빠른 기록이 체크되는데 이 기록의 당사자 우마무스메인 라이스와 맥퀸은 정말 치열한 정신싸움을 하고 있었다. 한쪽은 정신력으로 밀어붙여 따라잡고 한 쪽은 그걸 뿌리치려 발버둥 치는 모습. 결국 끝내 라이스의 추격에 여유와 집중이 옅어진 맥퀸은 죽어라 정신력으로 승리 하나만 보고 달린 라이스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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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에노 무테키, 미호노 부르봉,
세이운 스카이,
심볼리 루돌프,
토카이 테이오,
미스터 시비,
나리타 브라이언,
나리타 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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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2기에서
라이스 샤워가 봄 천황상을 앞두고 훈련화 수 켤레가 닳도록 훈련했던 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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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마
미호노 부르봉의 조교사가
키타산 블랙을 동일하게 하드 트레이닝 했다는 것을 고증한 것이다. 2016년 타카라즈카 기념을 앞두고 미호노 부르봉을 연상하게 하는 키타산 블랙의 하드 트레이닝에 주목한 기사가 나왔다.
#1
#2 그러나 정작 키타산 블랙은 이후 2016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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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비슷하지만 동일 기체는 아니다. 아마 타보고 맘에 들어서 새로 장만한듯.
[21]
우주를 달리는 소녀. 혹은 우주를 달리는 우마무스메 라는 의미.
[22]
어드마이어 베가와 동일한
사사키 히토미가 맡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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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봉의 다른 발음이다.
[24]
비율상 엉덩이가 도드라지는 대표적인 우마무스메인
그래스 원더의 키는 152cm로 전체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비교적 단신인데, 힙 둘레가 84cm로 신장이 15cm나 큰
아이네스 후진과 같다. 그리고
신코 윈디의 경우엔 그래스보다 한 술 더 뜨는데, 신장은 152cm로 그래스와 동일하지만 엉덩이가 4cm나 더 큰 88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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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유인지
훈련
내지는
운동하는
모습이나,
근육미녀로
묘사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고, 2번째 1컷 만화에서 근육덕후 라이언이 환호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근육녀 속성이 공인되었다. 실제 원본마
미호노 부르봉도 현역 시절 키워 놨던 근육들이 은퇴 후 일생을 마칠 때까지도 다 안 빠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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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미호노 부르봉 이외에도 신체능력이 부각되는 인물은
카와카미 프린세스가 있는데, 부르봉이
육상
선수 분위기다면 이쪽은
무투가 느낌이다. 그 외에 비슷한 레벨, 또는 그 이상으로 여길 수 있는 신체능력이 부각되는 인물로는
젠틸돈나가 있겠는데, 이쪽은 특정한 분야를 넘어서 생명체를 초월한 듯한 상당한 힘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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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더비의 정식 명칭은 도쿄 우준인데 영어로 쓰면 TOKYO-YUSYU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