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키타산 블랙(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키타산 블랙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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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7년 JRA상 연도대표마 | ||
이름 |
キタサンブラック Kitasan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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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12년 3월 10일 ([age(2012-01-01)]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아비 | 블랙 타이드 | |
어미 | 슈가 하트(シュガーハート) | |
외조부 | 사쿠라 바쿠신 오 | |
생산자 | 야나가와 목장[1] | |
마주 | 유한회사 오노 상사[2] | |
조교사 | 시미즈 히사시 (릿토) | |
성적 | 20전 12승 (12-2-4-2) | |
총상금 | 18억 7684만 3000엔[3] | |
주요 우승 |
G1 | |
G2 |
스프링 스테이크스(2015) 세인트 라이트 기념(2015) 교토대상전(2016) |
|
주요 수상 | 2016, 2017년 JRA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 |
레이팅 | WBRR |
L117 - E117(
2015) L123( 2016) L124( 2017) |
타임폼 |
120(2015) 126(2016) 128(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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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자마 |
이퀴녹스 (2019) 윌슨 테소로 (2019) 솔 오리엔스 (2020) |
|
상세 정보 | | J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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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고, 모두의 애마가 되었다. そして、みんなの愛馬になった。 |
<rowcolor=white> 히어로 열전 No.81 |
요코즈나 스모로 승리를 거듭한 국민적 명마 橫綱相撲で勝利を重ねた国民的名馬 |
연회가 시작되다 宴が始まる |
<rowcolor=white> 메모리얼 히어로[4] | 2022년 명마의 초상 |
오너, 그리고
명수가 사랑하는 말은,
オーナー、そして名手が愛する馬は、
싸움을 거듭할 때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闘いを重ねるたびに、人々の心の中へ。
위풍당당, 새로운 왕의 여행은 계속된다.
威風堂々、新たなる王者の旅は続く。
수많은 추억과 함께.
幾多の想いとともに。
JRA 히어로 열전
オーナー、そして名手が愛する馬は、
싸움을 거듭할 때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闘いを重ねるたびに、人々の心の中へ。
위풍당당, 새로운 왕의 여행은 계속된다.
威風堂々、新たなる王者の旅は続く。
수많은 추억과 함께.
幾多の想いとともに。
JRA 히어로 열전
연회가 시작되다
멈추지 않는 위세
그늘짐 없는 신속
칠흑의 창의 일격에
우리들은 더 이상 당해낼 방도가 없다
싸움에 도전하는 자들이
전부 힘을 다해 간다
이윽고 연회가 시작된다
너를 기리는 노랫소리가
토벌된 우리들의 마음에
선망과 체념을 새겨 둔다
JRA 명마의 초상[5]
멈추지 않는 위세
그늘짐 없는 신속
칠흑의 창의 일격에
우리들은 더 이상 당해낼 방도가 없다
싸움에 도전하는 자들이
전부 힘을 다해 간다
이윽고 연회가 시작된다
너를 기리는 노랫소리가
토벌된 우리들의 마음에
선망과 체념을 새겨 둔다
JRA 명마의 초상[5]
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
블랙 타이드 ブラックタイド 2001 |
<colbgcolor=#ffffe4,#323300>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
헤일로 Halo |
위싱 웰 Wishing Well |
||
윈드 인 허 헤어 Wind in Her Hair 1991 |
알자오 Alzao |
|
버클리어 Burghclere |
||
슈가 하트 シュガーハート 2005 |
사쿠라 바쿠신 오 サクラバクシンオー 1989 |
사쿠라 유타카 오 サクラユタカオー |
사쿠라 하고로모 サクラハゴロモ |
||
오토메고코로 オトメゴコロ 1990 |
저지 안젤루치 Judge Angelucci |
|
티즐리 Tizly |
||
*
리파르 4×4 12.5% * 노던 댄서 5×5×5 9.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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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형제[6] | 슈가 쿤(父 두라멘테)(2021) |
아비는 딥 임팩트의 전형(부모가 전부 같은 형)인 블랙 타이드로, 경주마로서는 G2 우승 1회 정도의 크게 대단할 것이 없는 커리어를 가졌지만[7] 오직 그 딥 임팩트와 같은 부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4000만 엔에 달하던 딥 임팩트의 막대한 교배료를 감당할 수 없는 히다카 지역의 중소 목장에서 많이 선택한 종마였다. 그러던 와중 키타산 블랙이 대박을 치면서 종마로서의 입지도 상승, 900여 두의 산구를 배출하는 건실한 종마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어미인 슈가 하트는 키타산 블랙과 같은 야나가와 목장 생산마로 단거리 스프린터인 사쿠라 바쿠신 오의 딸. 나름 기대주였지만 굴건염이 발병해 데뷔도 하지 못하고 번식에 들어간 말이다. 모계쪽의 Tizly는 티즈나우의 부계 혈통(할머니)이기도 하다.
모계가 단거리계의 끝판왕이었던 바쿠신 오의 피를 이었고 아비인 블랙 타이드 역시 장거리 적성이 없다고 평가받았는데도 키타산 블랙은 중장거리에 강한 적성을 보였다는 점도 특이사항 중 하나.[8]
2021년생 반형제 동생인 슈가 쿤이 2024년 아오바상을 우승하며 슈가 하트의 번식마로서 자질이 훌륭한 것을 입증했다.
3. 커리어
3.1. 데뷔 전
2012년 홋카이도 히다카 지역의 중소 목장인 야나가와 목장에서 태어났다. 망아지 시절에는 덩치는 크지만 근육이 덜 발달해 가느다란 인상이었고 당연히 잘 달릴거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경매에서 사 가는 사람이 없었다. 목장주도 옆에서 보다보니 확실히 잔병치레 없이 튼튼해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G1 우승을 할 정도로 운동수행능력이 보이지는 않았었다고 나중에 말했다.일본 엔카계의 대부인 키타지마 사부로가 헐값에 사들여 데뷔할 수 있었다.[9] 관명(마주가 자신의 소유임을 나타내기 위해 말 이름에 붙이는 특정한 단어)인 '키타산'도 그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10] 마주로서는 50년 동안 중소목장의 싸구려 말들을 사들여 지방 경마에 주로 출주시키는 영세 마주였다가 복덩이를 얻은 셈.[11] 평이 안좋았던 망아지를 산 것에 대해 마주는 얼굴이 자기를 닮아 잘생겼다는 이유로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사실 야나가와 목장과 연이 있던 키타지마가 팔리지 않아 처치 곤란이었던 망아지를 사주었던 것이다.[12]
3.2. 2015년 (3세)
2015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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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노 리키 |
에어로벨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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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고 돈키|
업 투 데이트|
두라멘테|
골드 쉽| 클래러티 스카이|
스트레이트 걸|
미키 퀸|
두라멘테|
모리스|
러블리 데이|
스트레이트 걸|
미키 퀸|
키타산 블랙|
러블리 데이|
마리알라이트|
모리스|
쇼난 판도라|
삼비스타|
메이저 엠블럼|
리온디즈|
업 투 데이트 |
골드 액터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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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도쿄에서 열린 3세 신마전으로 조금 늦게 데뷔했다. 조교사는 대형마라 코스가 넓은 교토에서의 데뷔를 생각했지만, 마주인 키타지마의 거주지가 도쿄라 이를 고려해 변경했다. 대형마라 본격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교를 맡은 마방에서도 시간을 들여 천천히 육성할 것을 방침으로 삼았고,[13] 이런 이유로 클래식 등록도 하지 않았다.
2015년 스프링 스테이크스 영상 |
하지만 클래식의 주인공은 키타산 블랙이 아니었다. 4월 사츠키상은 코너링에 실수하고도 엄청난 추입을 보인 두라멘테와 자신이 스프링S에서 이겼던 리얼 스틸에 밀려 3착.[14] 5월 일본 더비에서도 승리는 두라멘테의 차지였고, 키타산 블랙은 직선에서 실속하며 14착 대패라는 성적으로 봄철 클래식을 마감했다.
2015년 세인트 라이트 기념 영상 |
2015년 킷카상 영상 |
본선에서는 흥분한 기색이 역력한 초반의 전개를 최내곽에서 감내하며 체력을 비축, 교토 최종 코너의 가드레일이 열리는 순간을 노려 인코스로 빠져나오는 전략을 감행한다. 외곽에서 날아든 리얼 스틸의 맹렬한 강습을 목차로 견디며 승리, 첫 G1 타이틀 및 클래식 승리의 영예를 안게 된다[15], 의리로 거둬온 애마가 안겨준 첫 중앙 경마 G1 승리였고, 우승 공약대로 키타지마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히트곡 마츠리를 개사해 부르는 축하 라이브를 열었다.[16] 이 모습이 지상파를 통해 퍼지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 킷카상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킷카상 관전을 위해 마주인 키타지마 사부로가 경마장으로 가는 택시를 잡았는데 택시 운전수의 이름이 金馬(こんま)여서 오늘 경주는 운이 따를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가 수십년 간의 마주 생활의 첫 G1 우승. 이후로는 교토나 한신 경마장에 갈 때마다 같은 기사를 지명해서 택시로 이동했다고 한다.
2015년 아리마 기념 영상 |
3.3. 2016년 (4세)
2016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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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닌 |
빅 아서 |
주얼러 |
오쥬 쵸산 |
디 마제스티 |
키타산 블랙 |
메이저 엠블럼 |
스트레이트 걸 |
신할라이트 |
마카히키 |
로고타입 |
마리알라이트 |
레드 팔크스 |
비블로스 |
사토노 다이아몬드 |
모리스 |
퀸즈 링 |
미키 아일 |
키타산 블랙 |
사운드 트루 |
소울 스터링 | 사토노 아레스 |
오쥬 쵸산 |
사토노 다이아몬드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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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천황상(봄) 영상 |
6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두바이 시마 클래식 이후 국내로 복귀한 두라멘테에 이어 2번 인기 5배의 배당율로 참가한다. 클래식 때는 그림자도 밟지 못한 상대였지만 g1 2승으로 크게 성장한 자신을 다시금 증명해야 하는 경기. 3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키타산 블랙은 당일 한신의 초중마장에도 불구하고 59.1초의 하이페이스로 승부를 달구고, 직선에서도 힘이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괄목한 자신을 선보인다. 하지만 문전에서 아까운 차이로 마리알라이트와 두라멘테에게 코차의 3착을 가져갔다. 이때의 접전으로 빈집털이 아니냐는 여론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경주 직후 두라멘테가 부상으로 은퇴해 설욕의 기회는 영영 사라지게 된다.
2016년 교토대상전 영상 |
2016년 재팬 컵 영상 |
한때 자신에게 버거웠던 더비와 같은 환경에서 최고의 도주극을 펼친 키타산 블랙은 어느덧 G1 3승째. 타케 유타카의 역대 최다 재팬컵 우승 기수 4승 기록을 만들어주며 아리마 기념으로 향한다.
일본 경마에서 금기시되던 팀플레이가 있었다는 것이 그것이다. 직전의 재팬컵 완승이 만들어낸 짙은 그림자는, 개별적으로 덤벼서는 키타산 블랙을 부러뜨릴 수 없다는 공포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사토노 노블레스가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승리를 위해 키타산을 잡고 같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뒷말이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나와버리게 된 것이다.
전개는 다음과 같았다. 말티즈 아포지의 대도주로 시작한 경주에서 키타산 블랙의 포지션은 2순위. 페이스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아 키타산 블랙은 자리에서 묵직하게 마군을 틀어쥔 채로 예의 스태미나 승부를 끌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그 바로 뒤에서 키타산 블랙을 마킹하고 있었는데 반대측 직선에 다다른 시점에서 사토노 노블레스가 마쿠리[18]를 걸어 다이아몬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그 상태의 두번째 3코너에서 사토노의 두 기수 사이에 프랑스어가 오고갔다는 것이다.[19] 사토노 노블레스는 그 후 마쿠리를 이어가 키타산을 외측에서 넘어서려는 듯 움직이며 하이페이스를 유도하고 다이아몬드의 바깥으로 물러난다. 이렇게 되자 최종 직선에서 이미 골드 액터와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머리를 나란히 한 키타산 블랙은 골드 액터를 1/2마신 차로 억눌렀지만 사토노 다이아몬드에 목 차로 2위를 차지하게 된다.
물론 사토노 노블레스와 다이아몬드가 정말 티밍을 했는지 어떤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타케 유타카는 검량실과 이후 인터뷰에서 '조직력에 당했다'며 완곡한 표현으로 패배의 감정을 표출했고, 팬들은 알 길 없는 내막으로 설왕설래하는 결과가 되었다. 비록 연말의 아리마를 찝찝한 느낌으로 마쳤지만 키타산 블랙은 연도대표마 선정과 함께 5세 시즌을 준비하며 겨울나기에 들어선다.
JRA상
연도대표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colbgcolor=#268300> 케이슈샤상 |
1954 하쿠료 | 1955 오토키츠 | 1956
메이지 히카리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윌 딜
|
1960
코다마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류 포렐 ·
메이즈이 | 1964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스피드 심볼리 | 1968 아사카 오 | 1969
타케시바 오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토메이
|
||
유슌상 |
1972
이시노 히카루 | 1973
타케 호프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토쇼 보이 | 1977
텐 포인트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그린 그래스
|
|
1980 · 1981
호요 보이 | 1982
히카리 듀얼 | 1983
미스터 시비 |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다이나 걸리버
|
||
JRA상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
|
1990
오구리 캡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비와 하야히데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마야노 탑건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에어 그루브 | 1998
타이키 셔틀 | 1999
엘 콘도르 파사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정글 포켓 |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 2009
보드카
|
||
2010
부에나 비스타 | 2011
오르페브르 | 2012
젠틸돈나 | 2013
로드 카날로아 | 2014
젠틸돈나 | 2015
모리스 | 2016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아몬드 아이 | 2019
리스 그라슈
|
||
2020
아몬드 아이 | 2021
에프포리아 | 2022 · 2023
이퀴녹스
|
}}}}}}}}} |
3.4. 2017년 (5세)
이 해부터 이른 봄철에 짧은 거리에서 뛰는 경주마들이 G1이 없어 해외로 나돌게 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봄의 삼관 경주 신설과 함께 오사카배가 새로이 G1으로 승격된다. 키타산 블랙도 봄 첫 경주로 두바이 미팅을 비롯한 해외 경주를 고려하고 있었지만 4세 시즌의 오사카배 석패가 아쉬움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봄의 삼관 노선을 채택, 오사카배 G1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2017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골드 드림 |
세이운 코세이|
키타산 블랙|
렌 미노루|
오쥬 쵸산|
알 아인|
키타산 블랙|
아에롤리트|
어드마이어 리드|
소울 스터링|
레이 데 오로|
사토노 알라딘|
사토노 크라운|
레드 팔크스|
디어드러|
키세키|
키타산 블랙|
모즈 캇짱|
페르시안 나이트|
슈발 그랑|
골드 드림|
럭키 라일락|
다논 프리미엄|
오쥬 쵸산 |
키타산 블랙| 타임 플라이어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
이후로 모든 경주에서 1번 인기를 차지하는 키타산 블랙은 전년 더비마 마카히키, 홍콩 버즈와 교토 기념을 연승한 사토노 크라운, 오사카배 디펜딩 챔피언 앰비셔스 등을 맞아 3번 포지션에서 경주를 전개, 느린 페이스에 마카히키 등 후위가 지쳐가는 동안 리듬 좋게 말티즈 아포지 등을 제치고 300미터 지점에서 선두로 도약, 스테파노스에 3/4마신차 우위를 지키며 초대 G1 오사카배 챔피언에 이름을 남겼다.
동월 30일 제155회 천황상(봄)에서는 연패를 노리는 키타산 블랙과 아리마 기념에서 키타산을 이긴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리벤지 매치로 주목받았다. 과거 메지로 맥퀸이 그러했듯 직전 한신대상전에서 슈발 그랑을 꺾고 기세를 올린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토카이 테이오가 그랬듯 오사카배를 우승하고 넘어온 키타산 블랙의 매치 구도는 각각 2.5배, 2.2배의 단승 지지로 확실한 일대일 구도를 확립했다. 2006년 딥 임팩트 이래 1번 인기가 모두 격침되어온 상황에서 징크스를 깰 수 있는지 또한 주목받던 상황.
야마카츠 라이덴이 사전에 선언했던대로 1000m를 58.3초에 통과하는 대도주를 하면서 전체 펄롱 타임이 1400m 지점까지 11초대를 찍는 하이페이스 전개. 5착 앨버트까지 제133회 천황상에서 딥 임팩트가 기록한 3분 13초 4의 기록을 깬 이 경기의 승자는, 2착인 슈발 그랑을 1 1/4 마신차이로 따돌린 키타산 블랙이었다.[20] 천황상(봄) 연패로는 4번째.[21] 이 경기 전까지 키타산이 출주한 경주는 슬로페이스가 대부분이라 하이페이스 경주에서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딥 임팩트의 징크스 뿐 아니라 기록까지 대대적으로 깨트린 경주에서 낸 실적으로 다시금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고 있었다.
봄의 삼관을 목전에 둔 제58회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개선문상 출주를 위해 은둔함에 따라 주목되는 라이벌도 없어 압도적인 인기로 단승 1위로 뽑혔지만 결과는 9착 참패에 그쳤다.[22] 일단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슈발 그랑에 선두 자리를 뺏기고 3순위로 내려앉은 것도 모자라 답지 않게 반대 직선에서 흥분해 날뛰다가 직선에서 일찌감치 침몰해버리고 만 것. 기수인 타케 유타카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런건 처음이라 유감입니다. 어렵네요, 경마는'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딱히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라 확실한 원인은 불명이지만[23] 대체로 초장거리에 지나치게 하이페이스로 전개된 2개월 전 천황상의 여파가 아니냐는 평.[24] 가을 로테를 확립하지 못하고 있던 경기 전에는 봄 삼관 위업을 완수한 뒤 개선문상으로 떠나는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이 패배로 종래의 계획을 포기하고, 가을에는 주요 G1 3전 출주 후 은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156회 천황상(가을)은 22호 태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쳐 마장이 논두렁으로 변해버린 최악의 환경. 1번 인기였지만 3.1배로 배당은 크게 늘어 직전 타카라즈카의 불량마장에 녹아내렸던 것과 라이벌 사토노 크라운이 중마장 적성을 유감없이 과시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게이트가 열리기 전에 문에 머리를 찧는 바람에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늦게 발주해[25] 도주마가 최후방에서 경주를 시작한 상황.
그러나 최종 코너에서 다른 말들이 불량마장을 피해 아웃코스로 돌아나갈 때 파워를 믿고 인코스를 선택한 기수와 그 기대에 부응하는 힘으로 선두에 서는데 성공한다. 최종 직선에서 키타산 블랙이 인에서 아웃으로, 사토노 크라운이 아웃에서 인으로 교차하는 절묘한 매치 레이스의 구도에서 승자는 결국 키타산 블랙. 진창에서 나온 기록은 2분 8초 3으로 천황상(가을)의 거리가 단축된 1984년 후로 역대 가장 늦은 기록이었다[26].
역대 5번째 천황상 춘추 연패였으며,[27] 천황상 3승도 티엠 오페라 오 이래 2번째였다. 봄철 초하이페이스와 가을 태풍 뻘밭에서 각각 앞뒤로 레코드를 수립하며 만든 진귀한 기록이었다. 통산 G1 6승. 역대 첫 G1 8승마의 꿈도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제37회 재팬 컵에서는 젠틸돈나 이후 두 번째 재팬 컵 연패를 노렸지만 편자가 빠지는 악재와 함께 아쉬운 3착으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직전 8일 타케 유타카가 낙마로 오른무릎을 다치면서 발생한 악재가 연이어 찾아든 셈. 부상 직후부터 20여일간 타케는 주전으로 출전하던 말들의 경주 수까지 줄여가며 재활을 앞당겨 키타산의 안장에 복귀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커리어 내내 장거리에서 키타산 블랙에게 분루를 삼키던 슈발 그랑의 승리. 이로서 JRA 최초의 G1 8승마의 꿈은 사그라들었지만 진영은 키타산이 약해져 패배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마지막 아리마 기념의 고별전을 대비한다.
은퇴전이 된 제62회 아리마 기념의 추첨에서 도주에 유리한 2번 게이트를 받아들고 행운이 돌아왔음을 직감한 타케와 키타산 블랙은 퀸즈 링을 1 1/2마신 차로 따돌리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담백한 스타트로 선두에 들어서자마자 마군을 짓눌러 13초대의 랩타임을 이끌어낸 키타산 블랙은 마지막 1000미터에서 가속, 후속의 추격을 허용치 않고 다시금 완벽한 슬로우 도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중앙 경마 G1 7승이 되어, 당시 JRA 타이 기록을 세운다.[28][29] 기수 타케 유타카는 이 경주로 아리마 기념 3승째, 그 3승이 전부 자신이 기승한 말의 은퇴전이었다는[30] 독특한 이력이다. 전 시즌에 이은 2년 연속 연도대표마의 선정은 덤. 은퇴전 우승 당시 키타지마 사부로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스탠드에서 지켜보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고, 이 날 나카야마 경마장의 모든 경주가 끝나고 자리에 남은 5만 관중과 함께 "ありがとう キタサンブラック(고마워 키타산 블랙)"이라는 제목의 키타산 블랙을 위한 노래를 발표하며 특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은퇴전의 우승으로 키타산 블랙은 티엠 오페라 오의 최다 수득 상금 기록을 깨며 역대 일본마 수득 상금 1위에 올라섰다.[31] 기껏해야 500만엔 언저리로 팔린 값싼 마필이 일본의 그 어떤 경주마보다도 큰 돈을 벌어다 준 것이다.
JRA상
연도대표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colbgcolor=#268300> 케이슈샤상 |
1954 하쿠료 | 1955 오토키츠 | 1956
메이지 히카리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윌 딜
|
1960
코다마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류 포렐 ·
메이즈이 | 1964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스피드 심볼리 | 1968 아사카 오 | 1969
타케시바 오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토메이
|
||
유슌상 |
1972
이시노 히카루 | 1973
타케 호프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토쇼 보이 | 1977
텐 포인트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그린 그래스
|
|
1980 · 1981
호요 보이 | 1982
히카리 듀얼 | 1983
미스터 시비 |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다이나 걸리버
|
||
JRA상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
|
1990
오구리 캡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비와 하야히데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마야노 탑건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에어 그루브 | 1998
타이키 셔틀 | 1999
엘 콘도르 파사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정글 포켓 |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 2009
보드카
|
||
2010
부에나 비스타 | 2011
오르페브르 | 2012
젠틸돈나 | 2013
로드 카날로아 | 2014
젠틸돈나 | 2015
모리스 | 2016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아몬드 아이 | 2019
리스 그라슈
|
||
2020
아몬드 아이 | 2021
에프포리아 | 2022 · 2023
이퀴녹스
|
}}}}}}}}} |
4. 경주 스타일
G1 승리는 킷카상 우승과 천황상 봄 2연패으로 초장거리(Extended)로 분류되는 2701m 이상 경주에 두드러지지만, 여타 중거리 경기에서도 밀리지 않는 스피드로 활약했다. 거기에 무리가 갈 만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뛰고도 잔부상 하나 없었던 터프함과, 3착 밖으로 밀려난 적이 2번 뿐인[32] 안정성이 뛰어나다.주요 각질은 좋은 스타트에 이어 후속 주자를 말 그대로 말려죽이는 도주 및 강선행. 타케 유타카 기수의 정밀한 페이스 조절과 더불어 차분한 성정으로 레이스를 이끌었다.[33] 커리어 동안 선두에서 흥분하는 기질이 없었으며, 시작부터 치고 나가는 도주마가 있다면 유도리 있게 선두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게이트에 부딪혀서 선입 위치에서 시작한 2017년의 천황상 가을에서는 1000m를 지나가는 시점에서 미리 앞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확보하고, 그대로 밀고 올라가 우승했기 때문에 사고를 회복하는 측면에서도 고평가받는다.
샤다이는 덩치가 큰 것만 제외하면 선데이 사일런스 계통 중 가장 선데이 사일런스와 체질이 닮은 말이라는 평을 남겼다. 중거리전의 다소 미묘한 평가와 별개로 초장거리 G1 3승으로 스테이어로써는 상당히 고평가 받는다.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는 2021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당대 최고의 명마인 아몬드 아이를 이기기 위해서, 콤비를 이뤘던 말들 중 어떤 말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딥 임팩트와 함께 키타산 블랙을 거론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타케 유타카는 키타산 블랙이 레이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소모전으로써 아몬드 아이의 말각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5. 종마 생활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color=#fff><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width=15%> 연도 ||<width=20%> 교배료
(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10%> 종마
순위[34] || 계양처 ||
(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10%> 종마
순위[34] || 계양처 ||
2018 | 500 | 130 | - | - |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 |
2019 | 400 | 110 | 84 | ||
2020 | 92 | 82 | |||
2021 | 300 | 102 | 55 | 85 | |
2022 | 500 | 177 | 72 | 14 | |
2023 | 1000 | 242 | 134 | 6 | |
2024 | 2000 | 191 | (예정) | (예정) | |
2025 | (예정) | (예정) | (예정) |
5.1. 종마 스타일 및 전망
자마들의 각질은 치우침이 적고 표준적이다. 스테이 골드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수말에 활약마가 편중된 콜트 사이어 성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해 산구부터 연도대표마 이퀴녹스를 비롯한 중상 우승마를 여럿 배출하였고, 그 외에도 자마들의 평균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딥 임팩트가 없는 현재 선데이 사일런스계의 차세대 유력 종마로 크게 기대받고 있다. 또 암말보다 수말이 낳을 수 있는 자마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자마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씨수말로 전향했을 때 아버지의 종마 부담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수말에 활약마가 편중된 것으로도 키타산 블랙의 종마생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기본적으로 현시점 선데이 사일런스의 직계 중에서 가장 고평가 받는 점을 생각해야한다. 선데이 사일런스계는 SS 본마가 죽고 딥 임팩트가 그 입지를 대체적으로 이어받아 최고 수준의 양혈과 아웃풋 자체가 딥 임팩트 쪽으로 쏠린 상황이다. 따라서 SS계 유력 종마풀이 대다수 딥 임팩트계로 이어지는데, 문제는 딥 임팩트 산구 수말들 성적이 아버지와 비교하기에 너무나 형편없는 수준이라 딥 임팩트 사후의 유력 종마의 밸런스가 잠깐이나마 킹맘보계인 로드 카날로아와 두라멘테[35]로 넘어갈 정도였다.[36]
대표적인 딥 임팩트 산구 종마로 키즈나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암말쪽 성적이 좋은데다[37] 종마 성적에서 중요한 클래식 전선의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 그 외 선데이 사일런스 직계로 다이와 메이저가 있지만 자마의 조숙 경향을 차치하고 이쪽은 나이가 많아서 곧 은퇴할 수순이다.
또 다른 딥 임팩트 산구 종마로 콘트레일이 있다. 양혈은 물론이고 역대 딥 임팩트 산구 수말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둬 초년차, 2년차부터 1200만엔을 책정받았다. 목장에서의 평가가 매우 좋으며 이후 태어난 망아지들은 셀렉트 세일에서 키타산이나 에피파네이아 산구 못지 않은 거금으로 팔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기껏 전망에 불과하다. 첫 산구들도 데뷔하지 않아 평가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2023년 기준 키타산 블랙은 첫 자마인 이퀴녹스가 클래식 전선이랄 수 있는 경기들에서 2착 2회, 3세 천황상 (가을), 아리마 기념 우승 등 기록적인 성적을 냈고 솔 오리엔스도 사츠키상 우승, 일본 더비 2착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 평가가 매우 높다. 단순히 고점만 높은 것이 아니다. 터프와 더트 모두 압도적 승률 1위를 차지한 상태[38]에, 다른 종마등의 반절 정도 되는 적은 숫자에도 상금권 5위 안으로 랭크인 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입이 마르랴 고평가를 받고 있다.
종마로써의 단점은 일단 우선 선데이 사일런스 2세대이기 때문에 같은 2세대 빈마와 교배하면 SS 인브리드 3×3이 나와 근친 문제로 곤란해진다. 딥 임팩트 산구 암말로 가버리면 딥 임팩트(블랙 타이드) 2×2가 나와버려 아예 불가능하다.[39] 한편 그런 점에서 이미 일본 종마계가 딥 임팩트 핏줄의 과포화 현상을 겪었기 때문에 그 자마인 콘트레일과의 입지 경쟁은 다소 불가피해 보인다.[40] 그리고 수태율 자체는 준수한 편이기는 하나, 키즈나나 골드 쉽과 같은 다른 종마들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는 것도 흠.[41] 어찌되었건 콘트레일 자마가 데뷔하는 2025년 시점이나 최소 클래식 전선에 들어가는 2026년까지는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의 최유력 종마로 군림해있을 가능성이 높다.
5.2. 2018~2021년
6세가 된 직후인 2018년 1월 7일에 교토 경마장에서 은퇴식이 개최되어 다음 날 8일자로 경주마 등록이 말소되었다. 9일에 2017년도 JRA상이 발표되어 2년 연속으로 연도 대표마에 선출. 2019년에는 처음으로 현창마 선정 투표에 이름을 올렸으나 5표가 부족해 선정되지 못했고, 다음해인 2020년 현창마 선정 투표에서 196표 중 158표(득표율 80.6%)를 얻어 34번째 현창마로 선정되었다.현재는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씨수말로서 육성되고 있으며, 21년 첫 세대 자마들이 데뷔할 예정이다. 6월부터 키타산 블랙과 스윕 토쇼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 피에드라 드 루나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암말에 2세 여름도 안된 상황에서 519kg라는 거구를 자랑하고 있어서 아비 피는 못 속인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자마 중 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마가 지방 신마전에서 1착을 하며 키타산 블랙 산구 첫 승리를 기록했고, 최초로 중앙 데뷔전을 치른 코나 블랙은 신마전 3착 기록 후[42] 미승리전에서 승리하며 키타산 블랙 산구 첫 중앙 승리를 따냈다.
이퀴녹스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이전까지는 혈통 면에서는 한창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을 때 대비를 위해 언론에서 '초 엘리트 vs 잡초'라는 식으로 소개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두라멘테나 사토노 다이아몬드보다 처질 뿐이지 중간은 간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나쁘지 않은 정도지 좋은 혈통이라 하기는 어려운데다가 일본 마산업계의 2군격인 히다카 출신에, 키타산 블랙 자신부터 일본 경마의 추세인 조숙형이 아닌 만성형이라[43] 현대 경마에서의 평가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며, 훈련으로 얻은 후천적 능력은 씨수말로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전례[44]도 있어서 기대치는 애매한 편이었다. 그래도 키타산 자마들이 나오기 시작한 2021년에 신마전이나 미승리전을 바로 통과하는 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시작은 괜찮은 편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 때문에 교배료가 300만 엔까지 깎였다가 2022년 교배료는 전년도 대비 200만 엔이 오른 500만 엔으로 책정되었는데, 신마전을 통과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전년도와 동일한 금액인 300만 엔을 유지했다.
샤다이 측에 따르면 종마로서의 키타산 블랙은 선데이 사일런스와 딥 임팩트처럼 기본적으로 자신의 특성을 물려주면서 암말 쪽 혈통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적성의 자마가 나오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노던 팜에서는 어쩌면 선데이 사일런스의 혈통은 키타산 블랙의 자마들이 이을지도 모를 정도라고 한다. 이후 이퀴녹스가 활약하면서 이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2021년 11월 20일,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에서 이퀴녹스가 승리하며 첫 중상마를 배출했다.
5.3. 2022년
2022년 킷카상에서 키타산 산구 중 유력 주자로 취급받던 가이아 포스가 출전했다. 1번 인기를 받았지만, 참패해버려 키타산 산구 중 유력 주자는 이퀴녹스 하나만 남았다.이퀴녹스가 22년도의 중앙 평지 G1 1번인기의 저주[45]를 뚫어내고 2022년 천황상 가을을 우승하며 첫 G1마를 배출하게 되었다. 아울러 천황상 가을이 2000m로 바뀐 이후의 첫 부자제패의 영광도 얻게 되었다. 이퀴녹스의 천황상 가을 우승직후 교배 문의가 폭증했다. 이후 아리마 기념까지 제패, 그 해 연도대표마를 수상하면서 첫 세대 산구부터 중장거리 G1 우승마를 내게 되었다. 이로서 종마로서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초년도 산구들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2023년 교배료가 1000만 엔으로 2배 인상되었다. 이는 샤다이 소속의 종마들 중에선 5번째 고액에 해당하는데[46] 이마저도 교배권을 전부 채우면서 높아진 가치를 드러냈다.
스윕 토쇼와의 교배로 태어난 자마인 피에드라 드 루나는 잦은 부상으로 데뷔가 미루어지다가 겨우 2022년 7월 31일에 데뷔했는데 첫 경주에서 13착을 하면서 마주측인 실크 레이싱 측은 더 이상 현역 속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바로 은퇴시켰고 스윕 토쇼의 목장에서 번식을 돌리지 않고 한동안 휴식을 취하게 한 후 2022년 10월 25일 노던 팜에서 진행하는 믹스 세일 경매에 출품되었고 결국 심볼리 목장에 600만엔에 판매되었다.
5.4. 2023년
2023년 샤다이 스탤리언 종마 시연회에선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순서로 소개되기도 하였고, 3월에는 무려 일본 최강 암말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몬드 아이와 교배를 하였다. 샤다이측에서 종마로서의 키타산 블랙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있다. 세간에서도 키타산 블랙의 G1 7승과 아몬드 아이의 G1 9승을 합친 '16관 베이비'의 탄생이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중. 참고로 아몬드 아이와 교배시 태어나는 자마는 SS 3x3의 인브리드가 발생한다.[47]2023년 4월 기준으로도 이퀴녹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두바이 시마 클래식을 승리해 G1 3승을 달성하고, 23년 클래식 세대에서는 코나 코스트가 오카상에서 리버티 아일랜드와 4분의 3마신차로 2착을 거두며 선전, 솔 오리엔스가 다른 말들보다 0.9초 더 빠르게 라스트 3F을 주파하는 추입을 해내면서 사츠키상을 따내면서 키타산 블랙이 유력 종마로 자리잡는 데 쐐기를 박았다.
특히 솔 오리엔스가 사츠키상을 우승하면서 키타산 블랙 산구 JRA 중앙 통산 100승 고지도 달성했고, 산구 2년차에 G1마 2마리(G1 4승)를 배출했다.
여기에 스킬빙이 더비 트라이얼인 아오바상에서 우승을 하면서 사츠키상마인 솔 오리엔스와 더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교배 후 완전히 지쳐서 뻗어버린 사진이 공개된 후 걱정하는 의견도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2023년 6월 15일 기준 키타산 블랙의 올해 교배수가 200두를 넘겼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문제는 딥 임팩트도 교배수가 최대 261두였고 로드 카날로아도 294인데 한해의 반도 안 지난 상태라 팬들은 걱정을 보내는 중이다.[48]
2023년 5월 2일, 나고야 11R Jpn3 카키츠바타 기념에서 또다른 키타산 블랙 자마인 윌슨 테소로가 승리[49]하면서 지방이나마 더트 중상 승리자마도 배출하게 되었다.
2023년 5월 21일 우준 빈마에서 코나 코스트가 3번 인기로 출전했으나 출발 직후 사행에 휩쓸리는 억까를 당하며 7착으로 패배, 2015년 클래식 구도를 그대로 재현했다.
2023년 5월 28일 도쿄 우준에서 솔 오리엔스가 1번 인기, 스킬빙이 2번 인기로 출전. 솔 오리엔스는 2착으로 선전했으나, 스킬빙은 레이스 직후 심부전으로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
2023년 6월 25일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이퀴녹스가 배당 1.3배의 압도적인 인기로 출주해 승리하여 천황상 (가을), 아리마 기념,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 이은 G1 4연승을 달성하였다. 여담으로 키타산 블랙이 일본 더비와 유이하게 착외로 들어온 2017년 타카라즈카 기념도 2023년과 같은 6월 25일 열렸다.
올해 데뷔하는 24년 클래식 세대의 키타산 자마들은 8월 6일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다만 하필 2020년이 키타산 블랙의 그곳 부상으로 인해 종마 활동이 조기종료된 때라 자마 두수가 눈에 띄게 적은 탓도 있다. 이후 8월 20일 삿포로경마장에서 울 듀 보누르가 24년 클래식 세대 최초로 승리를 거뒀다.
2023년 11월 11일, 교토 점프 스테이크스에서 에코로 듀얼이 서툰 비월을 커버하는 추입으로 승리하면서 키타산 산구 중 최초의 장애물 중상마가 되었다. 이로서 키타산 블랙은 잔디-더트-장애물 모든 부문에서 중상마 자마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퀴녹스가 천황상 (가을)을 레코드로 연패한 후 재팬 컵[50]도 압승하는 등 종마로서 여전한 고공행진[51]을 기록하고 있는 덕택에, 2024년 키타산 블랙의 종부료는 1000만에서 2000만 엔으로 2배 상승했다. 콘트레일, 에피파네이아 등보다도 더 높은, 현역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 종마 중 최고액이다.
이퀴녹스가 2024년에 빠르게 스터드인하며 부담이 덜어질 것처럼 보였지만, 두 말 모두에 기대를 거는 목장장의 반응을 미루어 보아 별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2023년 12월 3일, 챔피언스 컵에서 윌슨 테소로가 굉장한 말각으로 레몬 팝에 이은 2착을 기록하며 잔디에 이어 더트에서도 G1 2착마 자마를 배출했다. 이후 윌슨 테소로는 도쿄대상전에서도 우슈바 테소로에 이은 2착을 기록했다.
IFHA에서 올린 키타산 블랙 소개 영상
5.5. 2024년
작년과 달리, 올해 클래식을 뛰는 2021년생 자마들 중 클래식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낼 법한 거물 산구가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윈 맥시멈이 유리카모메상을 승리하며 더비 복병 루트는 타볼 수 있게 되었다.2024년 샤다이 스탤리언 종마 시연회에선 작년에 이어 하이라이트인 맨 마지막 순서로 소개되었다. 참고로 자마인 이퀴녹스는 최고 유망주가 뽑힌다는 맨 첫번째 순서로 소개되었다.
페브러리 스테이크스에는 직전 경주까지 2연속으로 국제G1 2착을 기록, 2번 인기로 기대를 모은 윌슨 테소로와 첫 더트 도전이지만 BMS 쿠로후네의 힘으로 5번 인기에 오른 가이아 포스가 출전했다. 윌슨 테소로는 발주 직전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등 컨디션 난조의 징후가 포착되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8착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긴 반면 가이아 포스가 2착을 기록하며 의외의 선전을 보였다. 이로서 일본 내 더트 국제G1에서 3연속으로 키타산 블랙의 자마들이 연대를 기록했다.
일단 봄 클래식까지의 상황은 좋지 않은 편. 일본 더비에 출주하는 자마가 더트 노선인데 도쿄 더비에 출주가 거의 불가능해져 사실상 튕겨나온 사토노 에픽 뿐이다. 하지만, 사토노 에픽도 원래 도쿄 더비에 출주 예정이였던 아만테 비앙코가 골류 통증으로 인하여 회피하게 되면서 대신 출주가 가능해져, 다시 도쿄 더비에 출주하게 되었다. 그나마 암말 클래식에서는 1승 클래스 였던 에델프리다가 10번 인기로 오크스 출주, 8착을 기록하였다.
이후 사토노 에픽이 도쿄 더비에 2번 인기로 출주, 압도적인 1번 인기였던 램제트의 압승에 이어서 그대로 2착을 하게 되면서 21년생 자마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 두각을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6월 1일 도쿄 4R에서 스카이 하이가 미승리전을 탈출하면서 2021년생 자마들도 승마율 4할을 돌파했다!(...)
늦은 여름이 되도록 신마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던 24 클래식 세대 산구들과는 달리, 25 클래식 세대인 2022년생 산구 중에서 크루아 뒤 노르가 6월 9일 신마전을 바로 승리하면서 22년생 산구 중 첫 승전보를 알렸다.[52]
6월 23일 도쿄 경기장 6R 신마전(잔디 1400m)에서 사토노 카르나발이 골 앞에서 여유롭게 고삐를 쥔 채 들어오는 7마신차 압승을 거두며 단번에 단거리 노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기수였던 데이미언 레인도 "신마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매너가 좋다. 의심의 여지가 없을만큼 머리가 좋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며 절찬했고 팬들도 "드디어 바쿠신 오의 피가 깨어났다"라며 호평 일색이다. 이후 사토노 카르나발은 하코다테 2세 스테이크스에 출주할 예정이라는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7월 진행된 셀렉트 세일에서 5억 9천만엔의 가격에 산구가 거래되었다.
2세 첫 중상인 하코다테 2세 스테이크스를 사토노 카르나발이 제패하면서 25 클래식 세대 키타산 자마 중 첫 중상마, 2024년 처음으로 중상마가 된 키타산 자마가 되었고, 작년 세대 산구들과 다른 좋은 출발을 보이며 25 클래식 세대들의 전망이 밝은 편이다.
7월 20일 피코짱 블랙이 신마전을 7마신 차이로 대승, 3번째 거물감이 나왔다. 레이스 전 조교부터 같은 구사의 고마 보덴을 따돌려버리는 날카로움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3두 중 가장 안쪽의 말이 피코짱 블랙.
9월 7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시온 스테이크스를 우승하며 24 클래식 세대 자마 중 첫 중상마가 되었다. 레코드 승리로, 현재 JRA 2000m 코스 레코드 중 3개를 키타산 자마가 보유하게 되었다.[53]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윌슨 테소로가 2024 코리아컵에 출전했으나,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때를 떠올리게 하는 컨디션 부조 현상을 보이더니 본 경주에서도 크라운 프라이드에게 5마신차라는 꽤 큰 차이로 2착 패퇴했다. 새로운 더트계 콩라인이 되어가는 상황.
11월 4일 사가 경마장에서 개최된 JBC 클래식에서 윌슨 테소로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더니 본 경주에서도 선행을 유지하다 최종직선 부근에서 선두로 치고나오며 쭉쭉 뻗어나가는 경마를 성공, 4마신차로 압승하며 드디어 G1급 무관을 탈출하며 키타산 자마 중 최초의 더트 G1급 대회 우승 자마가 되었다.
11월 16일 크루아 뒤 노르가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했다. 크루아 뒤 노르가 승리한 신마전에서 2착을 기록한 아를레키노가 1.5배의 1번 인기로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로열 컵에서 7두 중 5착으로 참패한 점으로 인해 1번 인기로 추대되면서도 크루아 뒤 노르에 대한 약간의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크루아 뒤 노르는 우승으로 그 의문을 불식시키며 내년 클래식 유력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비록 24 클래식 세대의 성적은 부진한 편이었지만, 윌슨 테소로가 G1을 우승했고 25 클래식 세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크게 기대받고 있는 덕분인지 2025년 교배료는 작년과 동일한 2,000만엔이 책정되었다.
5.6. 주요 산구
- 굵게 표시된 것은 GI/JpnI/J·GI 경주.
- 2019년생
- 이퀴녹스 - 천황상 (가을)(2022, 2023), 아리마 기념(2022), 두바이 시마 클래식(2023), 타카라즈카 기념(2023), 재팬 컵(2023),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2021)
- 가이아 포스 - 세인트 라이트 기념(2022)
- 윌슨 테소로 - JBC 클래식(2024), 카키츠바타 기념(2023), 머큐리 컵(2023), 하쿠산대상전(2023)
- 에코로 듀얼 - 교토 점프 스테이크스(2023)
- 2020년생
- 2021년생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 시온 스테이크스(2024)
- 2022년생
- 사토노 카르나발 - 하코다테 2세 스테이크스(2024)
- 크루아 뒤 노르 -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2024)
6. 기타
- 엔카 가수였던 마주 키타지마 사부로는 2013년을 끝으로 연말 홍백가합전 출전을 그만두고 2015년 1월에 자신의 정기 공연을 마치는 등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런데 직후인 1월 31일 데뷔한 키타산 블랙이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데뷔 당일에는 처음에는 교토 자택에서 관전을 예정해뒀지만, 아침에 불현듯 나서 키타산 블랙의 데뷔 우승을 현지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다음 해 2016년에는 경추 척수증 수술, 눈 수술 등 신체적인 고난이 잇따랐지만 그때마다 키타산 블랙의 활약을 지켜보며 기운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 키타지마 사부로의 키타산 블랙을 통한 클래식 참전은 95년 오카상과 더비에 도전한 키타산 일런스, 97년 사츠키상의 키타산 후도, 2001년 일본 더비의 키타산 채널, 2009년 키타산 치프에 이은 다섯번째 도전이었다. G1에서는 오랜 기간 2001년 한신 쥬버나일 필리스의 키타산 버튼 4착이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었지만 키타산 블랙의 우승으로 첫 G1을 획득하게 된다.
- G1 4승을 거두는 2017년 당초에는 다음 시즌의 현역 속행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G1 승리를 맛보는 쾌감을 놓아주는 것은 아쉬운 일이니까. 하지만 인기 종마로 자리잡을만한 제안이 곳곳에서 들어오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종마 제안이 들어오면서 말의 장래를 생각해 은퇴를 결정하게 된다.
- 국화상의 본인 곡 마츠리 열창은 마주에 의한 시상대에서의 첫 공연 사례로 이후로도 승리를 쌓아갈 때마다 종종 키타지마는 마츠리, 그리고 고마워요 키타산 블랙이란 노래를 작곡해 공연하곤 했다. 고마워요 키타산 블랙은 이전 안녕 하이세이코, 쇼우 딥 임팩트 등 경주마의 헌정가를 작곡했던 야마다 타카오가 흔쾌히 참가해 작업했다. 엔카로서는 드물게 적지 않은 음원 수익이 나오고 있으며 키타지마는 이 곡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재단법인 재팬 스터드북에 기부해 은퇴마 후원에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있다.
- 키타산 블랙은 주전 기수 타케 유타카 입장에서도 각별한 말이었다. 2010년 낙마 부상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기수 커리어가 끝날 위기를 맞고 있던 상황에서 스마트 팔콘을 통해 지방 레이스에서 여포처럼 활약하며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고 부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 키타산 블랙을 통해 중앙 레이스에 화려하게 복귀하며 50대가 지난 지금도 중소 목장 및 개인 마주들에게서 기승 의뢰를 받아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 미호노 부르봉을 연상시키는 언덕길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부진 마체를 자랑했는데, 이 하드 트레이닝은 미호노 부르봉에서 시작해 그를 벤치마킹했던 비와 하야히데의 트레이닝으로도 이어진다. 키타산을 담당한 시미즈 조교사가 비와 하야히데를 조교한 하마다 조교사의 제자였다. 다만 이 하드 트레이닝의 부작용으로 더비에서 참패한 뒤로는 반성하여 다른 말들과 비슷한 강도로 조교하였다. # #
- 다른 경주마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웅장하고 밸런스 잡힌 마체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현실판 흑왕호로 불리기도 했다. 실제로도 킷카상 최중량 우승마(530kg)이자 JRA G1 우승마 중 최고중량 2위(542kg, 1위는 560kg의 히시 아케보노)이다. 덕분에 각 말을 구분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키타산 블랙의 레이스 영상에선 쉽게 키타산 블랙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 일반적으로는 잔디에서 달리는 말보다 체력소모가 심한 더트에서 달리는 말이 조금 더 무게가 나가고, 장거리를 달리는 말보다 연비를 아낄 필요 없이 전력질주하는 단거리마가 무게가 더 나가는 것이 상식인데 키타산 블랙은 잔디 경주마이면서 장거리 전문마임에도 이정도 무게를 보여주어서 경마 팬들의 흥미를 사고 있다. 덕분에 "덩치와 속도는 외가쪽, 거리적성과 파워는 친가쪽에서 이어받은, 장점들 위주로 배합된 이상적인 조합"이란 평가를 듣기도 한다.
- 대중적인 인기와는 달리 경마 매니아들에게는 '내곽 게이트가 아니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55]거나 '유명인 마주가 나댄다'는 등[56] 이런저런 트집을 잡혀 저평가당하곤 했다. 물론 이는 현역 시절 하나하나 쌓아간 실적과 종마로서의 성적으로 인해 현재에는 거의 일소된 상태.
- 라이벌로 자주 언급되는[57] 사토노 다이아몬드와는 2번의 승부가 있었으며 각각 1승(17년 천황상(봄)) 1패(16년 아리마 기념)의 전적을 기록했다. 다만 실질적으로 라이벌로서 맞붙은 전적은 클래식 동기들인 사토노 크라운(6전 3승 1패), 슈발 그랑(8전 4승 1패) 등에 비하면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키타산 블랙의 커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천적은 클래식 시즌의 주인공이었던 두라멘테. 키타산 블랙에게 통산전적 3전 2승으로 설욕할 기회도 없이 부상으로 빠르게 은퇴한 말이다. 마지막까지 코 차이로 앞서며 선착조차 허용하지 않은, 키타산이 꺾지 못한 벽이라고 볼 수 있는 입장. 다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메이션 3기에서는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두라멘테와의 전적이 제대로 강조되었다.
- 현역 당시엔 마방에서 다른 말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았는데, 일단 덩치부터 다른 말들에 비해 크고 평소 다른 말들을 상냥하게 잘 이끌어주는 성격인데다 훈련시엔 자기가 선두로 나서서 열심히 모범을 보여서 자연스레 마방의 말들의 리더가 되었다고 한다.
- 은퇴 당시 역대 1위의 우승 상금을 탄 말이었고, 구입 비용 대비 수익[58]으로 따지면 정말 역대급인 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타지마 사부로가 워낙 오랫동안 마주로 활동해 왔으며 주로 지방 중소목장의 말들을 구입해 데뷔시켜 왔기에 아직도 마주로서의 수익금은 마이너스라고 한다.
- 현재 가장 기대받는 종마이지만 23년 데뷔하는 21년산 산구는 불과 55두에 그쳤는데, 이는 교배 중 영 좋지 못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20시즌 교배를 조기 종료했기 때문[59].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회복했다고 한다.
-
마주가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직전에 방영된 파카라이브에서 직접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내 애마가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종화 직전 파카라이브에서는 아예 직접 축하영상을 올렸으며 이때도 "내 애마 키타산 블랙"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작 그 애니는 시리즈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 반형제+전형제 통틀어서 9남 2녀 중 셋째이자 삼남인데, 반형제 중 2021년생 남동생인 슈가 쿤(아비 두라멘테)의 몸놀림이나 승마감이 아주 좋으며 2023년 연말 기준 데뷔를 기대한다는 반응이 뜨겁다는 뉴스도 있다. 이러한 기대는 이후 슈가 쿤이 2024년 아오바상을 제패하면서 현실로 실현되고 있다.
7.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2015년 (3세) | ||||||||||||||
1.31 | 도쿄 | 3세 신마 | 잔디 1800m | 7.9 | 3 | 1착 | 고토 히로키 | (미키 조이) | ||||||
2.22 | 도쿄 | 3세 500만 이하 | 잔디 2000m | 48.4 | 9 | 1착 | 키타무라 히로시 | (사토노 라젠[60]) | ||||||
3.22 | 나카야마 | 스프링 스테이크스 | GII | 잔디 1800m | 12.3 | 5 | 1착 | ( 리얼 스틸) | ||||||
4.19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9.7 | 4 | 3착 | 하마나카 스구루 | 두라멘테 | |||||
5.31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20.7 | 6 | 14착 | 키타무라 히로시 | 두라멘테 | |||||
9.21 | 나카야마 | 세인트 라이트 기념 | GII | 잔디 2200m | 12.5 | 6 | 1착 | (뮈제 에일리언) | ||||||
10.25 | 교토 | 킷카상 | GI | 잔디 3000m | 13.4 | 5 | 1착 | ( 리얼 스틸) | ||||||
12.27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8.4 | 4 | 3착 | 요코야마 노리히로 | 골드 액터 | |||||
<rowcolor=#ffffff> 2016년 (4세) | ||||||||||||||
4.3 | 한신 | 산케이 오사카배 | GII | 잔디 2000m | 6.2 | 5 | 2착 | 타케 유타카 | 앰비셔스 | |||||
5.1 | 교토 | 천황상(봄) | GI | 잔디 3200m | 4.5 | <colcolor=#000> 2 | 1착 | ( 카렌 미로틱) | ||||||
6.26 | 한신 | 타카라즈카 기념 | GI | 잔디 2200m | 5.0 | 2 | 3착 | 마리알라이트 | ||||||
10.1 | 교토 | 교토대상전 | GII | 잔디 2400m | 1.8 | <colbgcolor=gold> 1 | 1착 | (어드마이어 데우스) | ||||||
11.27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3.8 | 1 | 1착 | ( 사운즈 오브 어스) | ||||||
12.25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2.7 | 2 | 2착 | 사토노 다이아몬드 | ||||||
<rowcolor=#ffffff> 2017년 (5세) | ||||||||||||||
4.2 | 한신 | 오사카배 | GI[61] | 잔디 2000m | 2.4 | 1 | 1착 | 타케 유타카 | (스테파노스) | |||||
4.30 | 교토 | 천황상(봄) | GI | 잔디 3200m | 2.2 | 1 | 1착[R] | ( 슈발 그랑) | ||||||
6.25 | 한신 | 타카라즈카 기념 | GI | 잔디 2200m | 1.4 | 1 | 9착 | 사토노 크라운 | ||||||
10.29 | 도쿄 | 천황상(가을) | GI | 잔디 2000m | 3.1 | 1 | <colbgcolor=gold> 1착 | ( 사토노 크라운) | ||||||
11.26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2.1 | 1 | 3착 | 슈발 그랑 | ||||||
12.24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1.9 | 1 | 1착 | ( 퀸즈 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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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1938 테츠몬 | 1939 마루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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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테츠자쿠라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하야타케 | 1943
쿠리후지암컷 | ~~1944 · 1945 없음~~ | 1946 아즈마라이 | 1947 브라우니암컷 | 1948 뉴포드 | 1949
토사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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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하이 레코드 | 1951 트랙 오 | 1952 세인트 오 | 1953 하쿠료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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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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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다테 텐류 |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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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 호프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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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노스 거스트 | 1981 미나가와 만나 | 1982 호리스키 | 1983
미스터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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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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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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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신잔 | 1986
메지로 듀렌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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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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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하야히데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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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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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에어 샤커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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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츠 더 플렌티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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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임팩트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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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켄 브루스 리 | 2009 쓰리 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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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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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빅 위크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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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 2012 · 2013
젠틸돈나 | 2014
에피파네이아 | 2015
쇼난 판도라 | 2016
키타산 블랙 | 2017
슈발 그랑 | 2018
아몬드 아이 | 2019
스와브 리처드
|
|
2020
아몬드 아이 | 2021
콘트레일 | 2022
벨라 아줄 | 2023
이퀴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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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배|{{{#!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57 호마레 이치 | 1958 카츠라 호마레 | 1959 키요 스가타
|
1960 윌 딜 | 1961
코다마 | 1962 스기 히메 | 1963 류 제트 | 1964 테츠노 오 | 1965 영 히어로 | 1966 밸리모스 니세이 | 1967 류 파로스 | 1968
야마핏 | 1969 다테 호라이
|
|
1970 슌사쿠 오 | 1971 케이 타카시 | 1972 피 도르 | 1973 니혼 필로 무티에 | 1974 키요노 사카에 | 1975 스카이 리더 | 1976 롱 호크 | 1977 골드 이글 | 1978 킹 래나크 | 1979 메트로 점보
|
|
1980 하시 크란츠 | 1981 상시 돌 | 1982
산에이 솔론 | 1983
히카리 듀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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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
|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스테이트 재규어 | 1986
사쿠라 유타카 오 | 1987
니시노 라이덴 | 1988
프레시 보이스 | 1989
야에노 무테키
|
|
1990
슈퍼 크릭 | 1991
화이트 스톤 | 1992
토카이 테이오 | 1993
메지로 맥퀸 | 1994
네하이 시저 | 1995 인터 마이 웨이 | 1996
타이키 블리자드 | 1997
마블러스 선데이 | 1998
에어 그루브 | 1999
사일런트 헌터
|
|
2000
메이쇼 오도 | 2001 토호 드림 | 2002 선라이즈 페가수스 | 2003 타가노 마이 바흐
|
|
국제 GI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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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네오 유니버스 | 2005 선라이즈 페가수스 | 2006
컴퍼니 | 2007
메이쇼 삼손 | 2008
다이와 스칼렛 | 2009
드림 저니
|
|
2010 티엠 앙코르 | 2011
히루노 다무르 | 2012 쇼난 마이티 | 2013
오르페브르 | 2014
키즈나 | 2015
라키시스 | 2016 앰비셔스
|
|
국제 GI 승격 후
|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스와브 리처드 | 2019
알 아인
|
|
2020
럭키 라일락 | 2021
레이 파팔레 | 2022
포타제 | 2023
잭 도르 | 2024
벨라지오 오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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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상 가을|천황상 가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3 2 0 0 m |
4세 이상 (연령 표기는 현재 기준)
|
1937 해피 마이트 | 1938 히사토모 | 1939 테츠몬
|
||
1940 로키 모어 | 1941 에스테이츠 | 1942 니 파투아 | 1943 쿠리 히카리 | ~~1944~1946 없음~~ | 1947 토요 우메 | 1948 카츠후지 | 1949 뉴포드
|
||
1950 야시마 도터 | 1951 하타카제 | 1952 트랙 오 | 1953
퀸 나루비 | 1954 오팔 오키드 | 1955
다이나나 호슈 | 1956 미드팜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셀룰로스 | 1959
가넷
|
||
1960 오테몬 | 1961 타카마가하라 | 1962 쿠리히데 | 1963 류 포렐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카부토 시로 | 1968 니트 에이트 | 1969 메지로 타이요
|
||
1970
메지로 아사마 | 1971
토메이 | 1972
야마닌 웨이브 | 1973
타니노 치카라 | 1974 카미노 테시오 | 1975 후지노 파시아 | 1976 아이풀 | 1977 호쿠토 보이 | 1978 텐메이 | 1979 쓰리 자이언츠
|
||
1980
프리티 캐스트 | 1981
호요 보이 | 1982
메지로 티탄 | 1983
쿄에이 프로미스
|
||
2 0 0 0 m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미스터 시비 | 1985
갤럽 다이나 | 1986
사쿠라 유타카 오
|
||
3세 이상
|
||
1987
닛포 테이오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슈퍼 크릭
|
||
1990
야에노 무테키 | 1991
프레크라스니 | 1992
레츠 고 타킨 | 1993
야마닌 제퍼 | 1994
네하이 시저 | 1995
사쿠라 치토세 오 | 1996
버블검 펠로 | 1997
에어 그루브 | 1998
오프사이드 트랩 | 1999
스페셜 위크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아그네스 디지털 |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헤븐리 로맨스 | 2006
다이와 메이저
|
||
국제 GI 지정 후
|
||
2007
메이쇼 삼손 | 2008
보드카 | 2009
컴퍼니
|
||
2010
부에나 비스타 | 2011
토센 조던 | 2012
에이신 플래시 | 2013
저스터웨이 | 2014
스필버그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모리스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레이 데 오로 | 2019 · 2020
아몬드 아이
|
||
2021
에프포리아 | 2022 · 2023
이퀴녹스 | 2024
두 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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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기념|아리마 기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56
메이지 히카리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가넷
|
1960
스타 로치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류 포렐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카부토 시로 | 1968 류즈키 | 1969
스피드 심볼리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토메이 | 1972
이시노 히카루 | 1973 스트롱 에이트 | 1974
타니노 치카라 | 1975 이시노 아라시 | 1976
토쇼 보이 | 1977
텐 포인트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그린 그래스
|
|
1980
호요 보이 | 1981
앰버 샤다이 | 1982
히카리 듀얼 | 1983
리드 호유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다이나 걸리버 | 1987
메지로 듀렌 | 1988
오구리 캡 | 1989
이나리 원
|
|
1990
오구리 캡 | 1991
다이유우사쿠 | 1992
메지로 파머 | 1993
토카이 테이오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마야노 탑건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실크 저스티스 | 1998 · 1999
그래스 원더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맨해튼 카페 |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하츠 크라이 | 2006
딥 임팩트
|
|
국제 GI 지정 후
|
|
2007
마츠리다 고흐 | 2008
다이와 스칼렛 | 2009
드림 저니
|
|
2010
빅투아르 피사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오르페브르 | 2014
젠틸돈나 | 2015
골드 액터 |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블래스트 원피스 | 2019
리스 그라슈
|
|
2020
크로노 제네시스 | 2021
에프포리아 | 2022
이퀴녹스 | 2023
두 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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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스테이크스|스프링 스테이크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52 아사토모 | 1953 체리오 | 1954 타카 오 | 1955 낸시 샤인 | 1956
키타노 오 | 1957
히카루 메이지 | 1958 다이고 호마레 | 1959 메이타이
|
1960
코다마 | 1961 유키로 | 1962 카네츠 세키 | 1963
메이즈이 | 1964
신잔 | 1965 다이 코터 | 1966 쇼군 | 1967 메지로 플레임 | 1968 마치스 | 1969 와일드 모어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메지로 겟코 | 1972
타이 템 | 1973
하이세이코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롱 호크 | 1976
텐 포인트 | 1977 요시노 류진 | 1978 타케덴 | 1979 리키아이 오
|
|
1980 서 펜 프린스 | 1981
산에이 솔론 | 1982
하기노 카무이 오 | 1983 타케노 히엔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
|
1984
비젠 니시키 | 1985
미호 신잔 | 1986 서니 라이트 | 1987
마테리얼 | 1988 모가미 나인 | 1989 나르시스 누아르
|
|
1990 아즈마 이스트 | 1991 신 호리스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멀티 맥스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나리타 킹 오 | 1996
버블검 펠로 | 1997 빅 선데이 | 1998 쿠리르 사이클론 | 1999 원더 팽
|
|
2000 다이타쿠 리바 | 2001 아그네스 골드 | 2002
타니노 김렛 | 2003
네오 유니버스 | 2004
블랙 타이드 | 2005 댄스 인 더 모어 | 2006
메이쇼 삼손 | 2007 플라잉 애플 | 2008 스마일 잭 | 2009
언라이벌드
|
|
국제 GII 지정 후
|
|
2010 알리제오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그란데차 | 2013
로고타입 | 2014 로사 기간티아 | 2015
키타산 블랙 | 2016 마운트 롭슨 | 2017
윈 브라이트 | 2018
스텔비오 | 2019 에메랄 파이트
|
|
2020 걸로어 크릭 | 2021 빅티파루스 | 2022 비 어스토니시드 | 2023
벨라지오 오페라 | 2024 식스펜스
|
}}}}}}}}} |
'''[[세인트 라이트 기념|세인트 라이트 기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47 이스트 퍼레이드 | 1948 키요마사 | 1949
토사 미도리
|
1950 위저드 | 1951 미츠하타 | 1952 마사무네 | 1953 럭키 타카요시 | 1954 호마레 오 | 1955 타카하기 | 1956
키타노 오 | 1957
세이유 | 1958 히시 마사루 | 1959 하쿠쿠라마
|
|
1960 키타노 오자 | 1961 켄로쿠 오 | 1962 류 무사시 | 1963 그레이트 요루카 | 1964 우메노 치카라 | 1965 키쿠노 스즈란 | 1966 히로 이사미 | 1967 몬타 선 | 1968 아사카 오 | 1969
아카네 텐류
|
|
1970 쿠리시바 | 1971 벨 와이드 | 1972 타이호 시로 | 1973 누아지 터프 | 1974 스루가 슨푸조 | 1975 이시노 아라시 | 1976 닛포 킹 | 1977 프레스 토코 | 1978
사쿠라 쇼리 | 1979 빙고 가루
|
|
1980
몬테 프린스 | 1981
메지로 티탄 | 1982 호스피탈리티 | 1983 메지로 하이네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타이거 보이 | 1986
레전드 테이오
|
|
중앙 GII 승격 후
|
|
1987
메리 나이스 | 1988 다이고 쉬르 | 1989
사쿠라 호쿠토 오
|
|
1990
화이트 스톤 | 1991 스트롱 카이저 | 1992
레거시 월드 | 1993 러거 챔피언| 1994 윈드 필즈 | 1995 선데이 웰 | 1996 로젠 카발리에 | 1997 샤코 테스코 | 1998 레오 류호 | 1999 블랙 턱시도
|
|
2000 어드마이어 보스 | 2001 신코 칼리도 | 2002
밸런스 오브 게임 | 2003 비타 로자 | 2004
코스모 벌크 | 2005 킹스 트레일 | 2006 토센 샤나 오 | 2007 록 드 캉브 | 2008 다이와 와일드 보어 | 2009
나카야마 페스타
|
|
국제 GII 지정 후
|
|
2010 쿼크 스타 | 2011 페이트풀 워 | 2012
페노메노 | 2013 율 싱잉 | 2014
이슬라 보니타 | 2015
키타산 블랙 | 2016
디 마제스티 | 2017 미키 스왈로 | 2018 제네랄레 우노 | 2019 리온 리온
|
|
2020
배빗 | 2021 아사마노 이타즈라 | 2022
가이아 포스 | 2023
레벤스틸 | 2024
어번 시크
|
}}}}}}}}} |
'''[[교토대상전|교토대상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66 쿄에이 히카리 | 1967 시바후지 | 1968 마치스 | 1969 피니
|
1970 뉴 키미노나와 | 1971
메지로 아사마 | 1972 키무스 비미 | 1973 · 1974
타니노 치카라 | 1975 이시노 마사루 | 1976 패싱 벤처 | 1977
텐 포인트 | 1978 류 키코 | 1979 텐메이
|
|
1980 실크스키 | 1981 이나도 코토부키 | 1982 메지로 카라 | 1983
야마노 시라기쿠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
|
1984 스즈카 코반 | 1985
야마노 시라기쿠 | 1986 스즈카 코반 | 1987 토카이 로망 | 1988 메이쇼 에이칸 | 1989
슈퍼 크릭
|
|
1990
슈퍼 크릭 | 1991
메지로 맥퀸 | 1992 오스미 로치 | 1993
메지로 맥퀸 | 1994
마블러스 크라운 | 1995
히시 아마존 | 1996
마블러스 선데이 | 1997
실크 저스티스 | 1998
세이운 스카이 | 1999
츠루마루 츠요시
|
|
2000 · 2001
티엠 오페라 오 | 2002
나리타 탑 로드
|
|
국제 GII 지정 후
|
|
2003
탭 댄스 시티 | 2004 나리타 센추리 | 2005
링컨 | 2006
스윕 토쇼 | 2007 인티 라이미 | 2008 토호 앨런 | 2009
오켄 브루스 리
|
|
2010 메이쇼 벨루가 | 2011
로즈 킹덤 | 2012 메이쇼 칸파쿠 | 2013 히트 더 타겟 | 2014 라스트 임팩트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키타산 블랙 | 2017
스마트 레이어 | 2018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9 드레드노터스
|
|
2020
글로리 베이즈 | 2021
마카히키 | 2022
벨라 아줄 | 2023
프라다리아 | 2024 슈발리에 로즈
|
}}}}}}}}} |
[1]
코파노 리키와 같은 목장 출신이다.
[2]
회사명은 마주 본인의 본명 오노 미노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키타지마씨 본인은 2023년 경 마주를 그만두기로 선언했으나 해당 법인에서 그를 대신해서 계속 위탁 관리 중이다.
[3]
2023년 기준
이퀴녹스,
아몬드 아이에 이은 일본 3위 기록.
[4]
2023년 11월 JRA 70주년 기념으로 각 G1 레이스별 대표 경주마를 팬투표로 결정 한 후 2024년 기존 명마의 초상을 대체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중복으로 1위에 뽑힌 경주마는 가장 투표가 높았던 레이스 대표가 되고 그렇게 투표 상위가 빠진 레이스에는 차등 경주마가 대표가 된다.
[5]
2022년 오사카배 기념
[6]
중상마만 서술, 볼드 표시는 G1/Jpn1 우승마.
[7]
정확히 말하자면 데뷔 때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사츠키상 이전까지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사츠키상에서 16착으로 망한 직후 굴건염이 발병해 재활에만 2년을 보냈다. 부상 때문에 잠재력을 날려먹은 케이스.
[8]
사실 사쿠라 바쿠신 오의 아비인
사쿠라 유타카 오의 거리적성은 장거리까지는 아니지만 중거리 2000미터였고 아비인 블랙 타이드는 장거리에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무패 삼관마
딥 임팩트의 전형제 형이라서 오히려 키타산 블랙이 정상이고 사쿠라 바쿠신 오가 돌연변이였다는 의견도 있다.
[9]
서류상 마주는 유한회사 오노상사로 되어있는데 이 오노는 다름아닌 키타지마의 본 성씨다. 본명을 걸고 법인을 세워 우회 소유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식이든 결국 키타지마씨의 소유가 맞다.
[10]
北島三郎(키타지마 사부로)->北三(키타산)으로 줄여쓴 별명.
[11]
다만 한국식으로 보면
훈아 블랙,
운도 블랙 같은 웃기는 네이밍이라 키타산을 깔 때 이름이 촌스럽다라는 비판에는 할 말이 없다는 것이 대중적인 여론이다. 키타산의 일부인 사부로라는 이름 역시 일본에서는 삼돌이 같은 노인 이름 느낌이라서 그렇다.
[12]
근래 경마계에 입문한 마주는 대부분 샤다이와 샤다이에서 추천한 조교사를 통해 말을 구입하지만, 그 이전에는 오로지 인맥으로 말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마주일을 오래 한 마주는 경주능력이 허접해도 인맥을 유지하기 위해, 아니면 그냥 친해서 말을 사주곤 했다.
[13]
가끔 경주마 경매에서도 훈련이 늦거나 천천히 하고 있는 말들을 따로 표시하기도 한다.
[14]
1착 두라멘테와는 4마신차, 2착 리얼 스틸과는 2 1/2 마신차였다.
[15]
별난 기록으로 역대 킷카상 우승마 중 최고 마체중 530kg의 기록이 있다. 대체로 스테이어는 말쑥한 마체를 선호하는 편인데 할아비 박신을 닮은 듯 안 닮은듯 묘한 특징이다.
[16]
우마무스메 팬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현실판 위닝라이브라고 하기도 한다.
[17]
골드 쉽의 은퇴전이었는데, 이 날 키타산 블랙에 기승했던 기수는 골드 쉽의 고마 시즌 주전 기수였던
요코야마 노리히로였다. 골드 쉽은 은퇴 기념으로 클래식 시즌 주전 기수였던
우치다 히로유키가 기승했다.
[18]
예의 골드 십이 구사하던 반대편 직선에서 시동을 거는 이른 추입.
[19]
해당 경기에서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기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 사토노 노블레스의 기수는 뱅상 슈미노로 둘 다 프랑스인이었다.
[20]
키타산 블랙의 기록은 3분 12초 5. 2023년 기준으로 JRA 잔디 3200m 레코드 및 교토 경마장 잔디 3200m 3세 이상 코스 레코드로 남아있다.
[21]
메지로 맥퀸(1991년·1992년),
티엠 오페라 오(2000년·2001년),
페노메노(2013년·2014년). 연패가 아닌 2승마로는
라이스 샤워(1993년·1995년)가 있다.
[22]
우승은
사토노 크라운.
[23]
키타산이 호흡곤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4]
2017년 천황상 봄의 출주마들의 이후를 살펴보면, 2착마였던 슈발 그랑은 타카라즈카에서 8착을 기록하며 5세 시즌에 유일한 착외 기록을 남겼으며, 4착 어드마이어 데우스는 인대 손상, 6착인
디 마제스티는 가을까지 회복을 기다리다가 결국 한 경기도 못나간 채 연내 은퇴를 하게 되었다. 그나마 멀쩡했던 것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2착을 기록한 7착
골드 액터와 여름 휴양 후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3연승을 달성한 5착 알버트 정도.
[25]
기수인 타케 유타카는 이로 인해 제재를 받았고,
우마무스메에서는 선입 적성을 C로 배분받는 것으로 고증된다. 애니메이션 3기에서는 게이트에서 출발 전 비로 인해 마장에 진창이 생겨 미끄러지는 바람에 출발이 늦은 것으로 반영되었다.
[26]
두번째 기록은 메지로 맥퀸이 사행으로 강착당하며 프레크라스니에 1등을 내어준 바로 그 경기의 2분 2초 9보다 5.4초나 늦은 기록.
[27]
타마모 크로스(1988년),
스페셜 위크(1999년),
티엠 오페라 오(2000년),
메이쇼 삼손(2007년). 동년이 아닌 변칙 연패는
슈퍼 크릭(1989년 가을·1990년 봄)가 있다.
[28]
1984년 그레이드제 도입 이후
심볼리 루돌프,
티엠 오페라 오,
딥 임팩트,
보드카,
젠틸돈나(국내 6승, 해외 1승)에 이은 6번째.
[29]
2022년 기준 G1 최다 승리는
아몬드 아이가 세운 9승(국내 8승, 해외 1승)이다.
[30]
오구리 캡(1990년), 딥 임팩트(2006년), 키타산 블랙(2017년)
[31]
현 3위, 1위는
이퀴녹스, 2위는
아몬드 아이.
[32]
15년 일본 더비 14착, 17년
타카라즈카 기념 9착.
[33]
다만 타케 유타카의 회고에 따르면 바로 앞에 경주마가 있을 때 다소 흥분하는 기질이 있었고, 2016년 아리마 기념의 패전은 키타산 블랙의 바로 앞에 말티즈 어포지가 자리잡아 있던 것을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때문에 선두에 서거나 아예 자기 앞의 도주마를 멀찍이 보내는 것이 좋았다고.
[34]
중앙경마 기준
[35]
다만 이쪽은 제대로 평가받기 직전 요절하여서 그 평가가 바랜 감이 없잖아 있다.
[36]
그러나 죽은 딥 임팩트의 산구가 끝까지 클래식을 휩쓸며 라스트 크롭인 2023년 세대 12두 중에
오귀스트 로댕이라는 초 거물까지 남겨 결국 키타산이 SS계를 이을 때까지 압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
[37]
아카이 이토와
송라인 등. 2024년
사츠키상 우승마
저스틴 밀라노가 나오기 전 까진 숫말 자마들중 최고점이
딥 본드였다.(...)
[38]
2023년 기준으로 다른 유력 종마도 승마율이 높아야 3할대인 상황에서 키타산 블랙 혼자 승마율 4할대를 기록하고 있다.
[39]
그래도 시도 자체는
했다(...). 외조모가
에리모 엑셀.
[40]
소위 "희석제"라 불리는, 5대조 내에 인브리드가 없는 혈통의 외국산 수말을 데리고 와서 어떻게든 SS 인브리드를 해소하려고 노력하지만, 딥 임팩트계의 경우 현 시점에서 2세대인 수준이라 시간이 걸리고, 직접적으로는 키타산이건 콘트레일이건 딥 임팩트(블랙 타이드)를 확정적으로 25% 물려주므로 그쪽 인브리드는 글러먹었다고 봐도 좋다.
[41]
예를 들어 2019년에 교배한 2020년 산구의 경우, 암말 110마리와 교배해서 그 중 82마리가 태어나 수태율 74.5%를 기록했다. 참고로 같은 해 두라멘테는 암말 184마리와 교배해서 그 중 122마리가 태어나 수태율 66.3%를 기록했다.
[42]
거리가 1600m에 1착이
로드 카날로아의 산구였단 점 때문에 아직까지 부정적인 평가는 없는 편이다.
[43]
G1 승리가 15년 1회, 16년 2회, 17년 4회로 키타산 블랙의 전성기는 은퇴 당시인 17년으로 평가 받는다. 성적 외에 특히 눈에 띄는 기록을 세웠던 것도 이 시기였다.
[44]
대표적으로
미호노 부르봉
[45]
엄밀히는 21년 호프풀 스테이크스부터 22년 킷카상까지 16연속으로 1번 인기마가 패배하고 있었다. 추황상 이후에도 2세마들을 제외하곤 이퀴녹스만 1번 인기의 저주를 피했다.
[46]
1위는 1800만엔의
에피파네이아, 공동 2위가 1200만엔의
콘트레일,
로드 카날로아,
키즈나고 그 다음이 바로 키타산 블랙이다. 그 선데이 사일런스-딥 임팩트 라인의 직계라 초년도부터 1200만엔을 찍어버린 콘트레일을 제외하면 모두 키타산 블랙보다 나이도 많고 이미 확실한 자마 실적을 보인 말들이다. 여담이지만 키타산 블랙 다음이 800만엔의 사르투날리아와 모리스, 700만엔의 드레퐁(
지오글리프의 부마)과 킹 카메하메하의 직계인
레이 데 오로 순이다.
[47]
개중에는 이퀴녹스의 능력을 눈여겨보아, 추후의 실적에 따라 이퀴녹스와 교배할 것도 고려한 예행이라는 평이 있다. 혈통적으로도 이퀴녹스와 교배할 시 SS 4x3에 헤일로 5x5x4의 인브리드로 매우 준수한 결과가 나온다. 실제로 2024년엔 이퀴녹스와 아몬드 아이를 교배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48]
물론 말의 임신기간과 경마에 출전한 말들이 3~5월생들이 유리한 점으로 인해 집중되는 기간이긴 하다.
[49]
레코드
[50]
2번 인기
리버티 아일랜드, 4번 인기
타이틀홀더, 5번 인기
스타즈 온 어스로 강력한 두라멘테 자마들이 포진한 상황에서 승리를 쟁취해 아버지의 어깨를 추켜세웠다. 이후 타임폼 레이팅 136, 론진 레이팅 135을 부여받으며 레이팅 측면에서도 고평가받는 압승이었다.
[51]
지표 중 특히 승마율이 괴상할 정도로 좋은데, 다른 유력 종마들도 높아야 3할대인 가운데 키타산 블랙만 4할대를 기록하고 있다.
[52]
이후 이 신마전에서 2착을 기록한 아를레키노(
체르비니아의 반형제 동생이다.)는 직후 미승리전을 7마신차로 압승했다.
[53]
가이아 포스가
코쿠라 경마장,
이퀴녹스가
도쿄 경마장,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나카야마 경마장의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54]
2023년 마일 챔피언십 우승마
나뮈르의 반형제. 외증조모가
쿄에이 마치다.
[55]
18두가 출전한 2015년 일본 더비에서는 17번 게이트를 받고 14착 참패를 당했고, 11두가 출전한 2017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도 10번 게이트를 배정받고 9착을 기록한 바 있어 이런 비판을 받는다. 3착 밖으로 밀려난 두 경기가 전부 외곽 게이트인 것. 물론 신마전(16두 중 14번 게이트)나 G2 세인트 라이트 기념(15두 중 13번)처럼 외곽을 받고도 이긴 경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주목받는 G1경기들인 더비와 그랑프리에서 패배한 게 인상이 강했던 듯 하다. 그리고 키타산 블랙의 각질인 강선행 자체가, 인코스를 빨리 잡고 치고나갈 수 있는 내곽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긴 하다.
[56]
키타산 블랙이 경주에서 우승하면 마주 키타지마씨가 직접 노래 공연을 했다.진짜 위닝 라이브 다만, 원래 마주는 거의 다
어마어마한 자산가들이라 그렇게 보인 듯 하다.
[57]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도 친구 겸 라이벌로 묘사되었고, 실제로도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신흥 강자로 떠오를 때 혈통상의 대비점, 현역 최강을 꺾은 신세대 그랑프리마라는 구도로 인해 라이벌처럼 묘사된 바 있다.
[58]
추정 구입비용 350~500만 엔, 상금 약 18억 엔으로 적게는 거의 380배, 많게는 거의 535배에 가까운 수치. 180배의 수익을 올린
티엠 오페라 오나
메이쇼 도토, 100배의 수익을 올린
모리스 등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
[59]
키타산이 덩치가 커서 암말들이 겁에 질려 몸부림치는 일이 있다고 한다.
[60]
2015년 교토신문배 승마이자 더비 2착마.
[61]
2017년부터 GI으로 승격되었다.
[R]
WR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