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마루젠스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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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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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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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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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모션 | 비와 하야히데 | 마야노 탑건 | 맨하탄 카페 | 미호노 부르봉 | 메지로 라이언 | 히시 아케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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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치 루비 | 메지로 라모누 | 애스턴 마짱 | 사토노 크라운 | 슈발 그랑 | 비르시나 | 비블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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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오르페브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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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저니(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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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이치 판도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부에나 비스타 | 오르페브르 | 젠틸돈나 | 윈 바리아시옹 | 드림 저니 | [[칼스톤 라이트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1px"]] | ||
[[듀랜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버블검 펠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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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 | 버블검 펠로 | |||||||
[ 삭제된 우마무스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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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이 언급된 우마무스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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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리기도 따봉! 무대까지 고고싱~♪ |
|
Maruzensky マルゼンスキー 마루젠스키 |
|
Lynn | |
5월 19일 | |
164cm | |
이상적으로 완성 | |
B92 · W58 · H88 | |
스타일은 좋은데 철 지난 유행어를 쓰는 언니. 질주 그 자체에 환희를 느끼는 스피드광. 도로에서는 자신의 슈퍼카로, 경기장에서는 자신의 다리로 질주한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지만 자만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
[clearfix]
1. 개요
즐거운 레이스를 잔뜩 시켜줘♪ 샘플 보이스
|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마루젠스키.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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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부터 시작해서 스토리까지 전부 학생이 아니고 성인임을 묘사하는 설정이 굉장히 많은 우마무스메.[1] 가장 절친한 친구를 꼽으라면 소녀대 나이인 우마무스메들이 아니라 어른 관리인 격인 하야카와 타즈나를 꼽고,[2][3] 그래스 원더는 마루젠스키가 이미 닦아놓은 길을 따라가는 후배 격으로 묘사되며, 심볼리 루돌프와는 술을 마시자는 이야기를 할 정도고, 휴식 실패 이벤트에선 전날 친구들이랑 밖에서 수다를 떨며 밤을 샜다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리 봐도 술 한잔 걸친 분위기다. 결정적으로 마루젠스키에겐 본인 소유의 스포츠카가 있다.[4] 그래도 트레센 교복을 입는 걸 딱히 겸연쩍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본작이 다양한 시대의 캐릭터들을 같은 시간대의 학생 컨셉으로 엮기 위해 일부러 우마무스메 캐릭터들의 구체적인 나이를 묘사하지 않기에 가능한 설정이다. 그나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게 중등부와 고등부라는 표현인데 잘 보면 중'학년', 고등'학년'이 아니라 중등'부', 고등'부'라는 단어를 채택해서 트레센은 학교가 아님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즉 마루젠스키의 나이가 합법적으로 음주와 흡연 등 성인만 가능한 행위들이 허용되는 성인 나이임이 오피셜로 공인된다 한들 트레센은 학교가 아닌 학원이라서 문제가 없는 것이 된다. 물론 오피셜 나이가 없기 때문에 팬들은 각자 알아서 대충 학생 나이대로 생각해야겠지만.
사실, 마루젠스키를 홈 중앙로비에 세워두면 "나중에 술 마실 수 있게 되면, 같이 마시자."라는 대사가 있다. 일본의 음주가능 연령은 20세부터이다. 물론, 마루젠스키가 20살 이상일 수도 있고, 트레이너가 아직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인 18세, 혹은 19세라서 그런 언급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마루젠스키는 면허는 있지만 아직 일본 나이로는 술을 마실 수 없는 18세, 혹은 19세일 확률이 높다.
이렇듯 트레센 학원의 학생이면서도 나이가 많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오래된 시기의 유행을 추구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5]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입버릇으로 쓰는 감탄사 '초 베리 굿(チョベリグ)'으로,[6] 마루젠스키가 최신 유행에 민감하다 보니 이런 젊은 애들이 쓸법한 표현을 자신도 쓴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참고로 한국 서버에선 ' 따봉'으로 번역되었는데, 비록 원어의 의미를 제대로 살린 것은 아니지만 최신 유행이라면서 어딘가 핀트가 살짝 어긋난 시기의 유행을 추구하는 컨셉을 살리는 쪽으로서는 괜찮은 번역이다.
특이사항으로 우마무스메 중 몇 안 되는 자취생이다. 처음엔 생활관의 모티브인 미호 트레이닝 센터(1978년 개소)가 원본마의 활동 시기 직후에 나왔기 때문에 이와 같이 설정한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했으나, 나중에 등장한 미스터 시비의 원본마(80년대 활약) 또한 자취생으로 나오면서 틀린 추측이 되었다. 그대신 나온 추측은 "그냥 원본마의 활동 시기가 이르면 다 자취생으로 나온다"로, 공교롭게도 마루젠스키와 미스터 시비의 원본마 모두 심볼리 루돌프의 원본마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 즉 심볼리 루돌프를 기준으로 그보다 일찍 활동한 경주마들은 성인으로 취급되어 기숙사에 들어가는 대신 자취 생활을 하는 것으로 설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 데 심볼리 루돌프보다 나이 많은 카츠라기 에이스가 생활관 생활을 하는 걸로 확인되어 자취생의 조건이 불분명해졌다.
현실 외손자인 라이스 샤워와 외증손녀인 카렌짱처럼 트레이너의 성별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 남성이라면 '트레이너 군', 여성이라면 '트레이너 짱'이라고 부르는데, 인게임 보이스도 이에 맞춰 달라지고 별개 보이스로 등록돼있다. 하지만 한국어판에선 트레이너 성별과 무관하게 그냥 '트레이너'로 호칭이 통일되었다.[7]
3. 애플리케이션
|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09 「마루젠스키」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80년대 레트로 감성의 슈퍼카 언니 | |
방가~ 마루젠스키야! 너도 차원이 다른 달리기를 보러온 거지? 후훗♪ 홀딱 반해버려도… 난 모른다♪ | |
고등부 | |
자취 | |
5월 19일 | |
친밀도 랭크 1 | |
164cm | |
이상적으로 완성 | |
친밀도 랭크 2 | |
드리프트 | |
서행 운전 | |
친밀도 랭크 3 | |
유로비트를 들으면 반응하게 된다. | |
아침에 샴푸로 찰랑찰랑하게 만드는 것에 푹 빠졌다. | |
친밀도 랭크 4 | |
좌우 모두 26.0cm | |
친밀도 랭크 5 | |
새빨간 슈퍼카는[8] 아버지가 쓰던 것. | |
[날아라☆서머 나이트] 마루젠스키 | |
아침에 머리 감은 후에는 커피 우유를 꿀꺽♪ | |
디폴트 상태 | |
대전 상대와 평소처럼 잡담해 버린다.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마루젠스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3.3.1. 개인 스토리
이미 실력으로는 정평이 나 있으며, 선발 레이스에서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압도하며 1착을 따낸다. 그래서 많은 트레이너들의 스카우트를 받지만, 마루젠스키는 전부 거절하고 자리를 뜬다. 며칠 후 주인공 트레이너는 트레이닝중인 마루젠스키를 만났는데, 마루젠스키는 주인공이 스카우트하는 줄 알았지만, 주인공은 즐겁게 달리는게 보기 좋다는 말만 하자 특이하게 생각한다.이후 옥상에서 마루젠스키는 주인공에게 스카우트를 받지 않는 이유를 알려줬는데, 마루젠스키는 고향에서 거는 기대에 부응해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자신은 그저 달리는 게 좋다고 한다. 주인공은 꼭 보답해줄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자 마루젠스키는 별나다고 생각하며 서로 자유로운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가 있으니 스카우트 할 생각 없냐며 역제의를 하고 전속 계약을 하게 된다.
데뷔전에서도 1착을 따낸 마루젠스키. 하지만, 레이스가 끝나고 표정이 썩 좋지만은 않았는데,[9] 주인공과 드라이브를 나가서 자신은 꿈이나 목표가 없다고 털어놓는다. 어느 날 마루젠스키에게 스페셜 위크가 다가와서 같이 트레이닝을 해달라고 조르는데, 마루젠스키는 목표가 확실한 스페셜 위크를 보고 망설인다. 주인공은 마루젠스키가 후배들의 동경에 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알게 되고, 스페셜 위크에게 대답해주러 같이 가서 스페셜 위크에게 왜 마루젠스키를 동경하느냐고 묻고, 스페셜 위크는 즐겁게 달리기 때문이라고 대답해준다. 주인공은 스페셜 위크의 대답을 유도해 마루젠스키의 고민을 털어내주려고 한 것이였고, 마루젠스키는 그걸 알아채고는 묘한 표정을 짓는다. 마루젠스키는 고민을 털어내고,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로 목표를 새로 잡게 된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마루젠스키 |
마루젠스키의 비밀 ①
사실은 조수석에 앉으면 차멀미가 심하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마루젠스키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 |
4. 애니메이션
팀 리길 | |||||
토죠 하나 | |||||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마루젠스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그래스 원더(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히시 아마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엘 콘도르 파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어 그루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심볼리 루돌프 | 마루젠스키 | 그래스 원더 | 히시 아마존 | 엘 콘도르 파사 | 에어 그루브 |
[[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티엠 오페라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리타 브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후지 키세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데어링 택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타이키 셔틀 | 티엠 오페라 오 | [[나리타 브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e87f8d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후지 키세키 | 데어링 택트 |
4.1. TVA 1기
팀 리길 소속.5화에 처음 나와서 밥먹고 있던 스페셜 위크와 엘 콘도르 파사, 세이운 스카이에게 운 좋은 사람이 더비 우승자가 된다고 한다. 이 대사는 후에 2기 1화에서 어린 토카이 테이오에게도 했다. 이때 스페가 정말 아름답다고 멍하니 보다가 옷에다 물컵을 엎지르는 실수까지 하는 건 덤.[11] 그래도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고 오히려 다독여주며 떠나는 어른 같은 모습을 보인다. 12화에서 스페셜 위크의 재팬컵 대기실에서 C반 친구들이 문 앞에 있을때 "동기들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말도 하고, 재팬컵 우승 위닝 라이브에서 선배 대표로 스페와 악수하기도 한다.
참고로 상술한 "동기들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표현은, 마루젠스키의 동기 중에 우마무스메로 등장하는 경주마가 없기 때문에 나온 표현이다. 현재의 경마 팬들이 경마를 즐기던 시대가 딱 80년대 정도부터 였기 때문에, 70년대에 활약한 말들은 60대 쯤이나 되어야 인지도가 있을 수준이다. 그나마 마루젠스키는 워낙 유명하니 나왔던 것이고, 출생연도가 바로 다음인 미스터 시비의 활약 연도가 1983년인 것만 봐도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다. 여기에 외국산 말이라고 경기 출전 제한을 받았던 탓에 같이 레이스를 뛴 동기가 실제로 적었던 것은 덤. 그나마 동기 대표로는 후츄 2세 스테이크스에서 마루젠스키에게 코 끝 차이로 패배한 '히시 스피드',[12] 후일 한국에 씨수말로 수입되는 국화상 우승마 '프레스 토코'[13] 정도가 있다. 여하튼 이들을 비롯한 동세대 경주마들은 마루젠스키의 그림자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도 못했고, 은퇴 후에도 대개 결말이 좋지 못했다. 애니 2기 후반의 테이오가 세 번의 골절로 좌절해서 자퇴를 결심한 장면을 통해 미뤄봤을 때, 우마무스메 세계관 내에서는 마루젠스키의 동기들도 정황상 자퇴나 은퇴를 해서 결국 마루젠스키만 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13화 WDT에 출전해 그래스 원더에게 "괴물이라 불리는건 한 사람으로 충분하겠지?"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14] 그리고 두 사람의 시선이 향한 곳은 오구리 캡.[15]
4.2. TVA 2기
딱히 큰 활약은 없지만,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를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로 심볼리 루돌프의 등장이 잦아진 만큼 마루젠스키 역시 얼굴은 자주 비치는 편이다.1화에서 일본더비에 출장한 리오 나탈을 응원하면서 운명적인 게 느껴진다는 소리를 듣는데, 이는 리오 나탈의 모티브인 레오 더반이 마루젠스키의 자마이기 때문이다.
4.3. 우마욘
4화 '오페라 극장, '아아, 그것이 나의 숙명''에 등장한다. 여기서는 티엠 오페라 오를 연모하는 우마무스메로 등장해 스마트 팔콘, 후지 키세키와 함께 오페라 오를 찬양하는 오페라를 공연한다.9화에서는 우마돌 유닛 ' 도주 시스터즈' 추가 멤버를 찾아다니는 스마트 팔콘을 따라다니며 영입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스마트 팔콘은 마루젠스키가 항상 어중간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달아나고 싶다는 말에 영입을 결정한다.[16]
엔딩곡 「逃げ切りっ!Fallin' Love」 중에는 도주 시스터즈가 공연 및 연습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중 안무 연습 신이 있다. 다들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지만 마루젠스키는 나이 때문에 혼자 지쳐 죽을 상이다.
4.4. 우마유루
3화에서 심볼리 루돌프와 함께 바 호소준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이니셜 D 패러디로 가득한 9화에서 트윈 터보, 다이와 스칼렛, 에어 샤커, 해피 미크의 레이스를 중계하다가, 관성 드리프트같은 명장면이 나오자 감탄하며 부채를 꺼내든다. 특히 해피 미쿠의 달리는 장면을 보고 감탄을 금치못한게 포인트.
4.5. 3기
1화에서 키타산 블랙이 연습 달리기를 관찰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이때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많이 있었다.4.6. 우마무스메 극장판
인트로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며 이후 초반부 학교 복도에서 사쿠라 치요노 오와 같이 잠시 지나간다.5. 코믹스
5.1.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다른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심볼리 루돌프의 보좌 역으로 종종 얼굴을 비친다.중앙으로 갓 이적한 오구리 캡이 자격 미달[17]로 일본 더비를 비롯한 클래식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자 마루젠스키 역시 현역시절 때 URA의 엄격한 규정 때문에 더비에 참가하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하곤 "맨 바깥으로라도 나가고 싶었다"[18]며 간접적으로 오구리에게 동질감을 표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루돌프가 오구리를 일본 더비에 참가할 수 있도록 URA 수뇌부들을 설득하기로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중의 하나가 된다.
실제로 원본마 마루젠스키가 더비에 참가하지 못했을 당시 더비에 참가했던 말들은 다른 경기에서 마루젠스키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어서 경마팬들에게 '더비가 패자부활전이냐'는 조롱을 받았는데, 이 작품에서도 일본 더비에 참가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오구리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여론에서 비슷한 뉘앙스로 비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신데렐라 그레이는 애니보다도 더 철저하게 고증을 맞춰서 시간대상 오구리 캡보다 이후 세대는 등장을 시키지 않고 있는데, 이 때문에 에어 그루브랑 나리타 브라이언이 잘려서 그런지 그녀가 실질 부회장 내지 회장 비서 노릇을 하고 있다.
5.2. 우마욘
6화에서 처음 소개된다. "따뜻하고 안심이 돼서 엄마 같다"는 스페셜 위크의 악의라고는 1도 없는 말에 충격을 받고, 자기가 젊다는 걸 증명하려고 온갖 유행어를 담아 말해보지만 그 유행어라는 게 죄다 지금은 사어(死語) 취급받는 한 세대는 전 것들이라 대실패. 스페셜 위크는 '엄마가 쓰던 말이 가득하다'며 포근한 미소를 띠고, 에어 그루브는 "그런 말투 때문에 노티 난다는 거다"라며 지적한다.14화에서 유키노 비진, 토카이 테이오와 셋이서 어른스러운 성숙함을 논하던 마야노 탑건이 마루젠스키의 이름이 거론되자 "마루젠스키는 성숙하다기보단 나이 든 느낌"이라고 했는데, 뒤에서 나타나 "어른스러운 여성이 뭔지 가르쳐주겠다"며 끌고 간다. 얼마 후 그 자리에 다시 돌아온 마야노 탑건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넋을 잃고 멍하니 "어른스러운 여성은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무한 반복.
원작대로 평소 자신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하는 것이 취미이긴 한데... 차를 엄청 험하게 몬다. 이 탓에 하야카와 타즈나를 비롯해 그녀와 차를 타본 사람들은 매우 질색하는 중. 그나마 타즈나의 부탁으로 대신 드라이브에 어울려줬던 심볼리 루돌프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드라이브를 즐겼다.[19]
자신이 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마블러스 선데이, 마야노 탑건과 함께 놀러 나가기도 했는데, 완벽한 계획을 짜고 알찬 하루를 보냈지만 마블러스 선데이와 마야노 탑건은 오히려 다음날 "대충 계획 잡는 우리와는 달리 좋은 가게 알아보고 미리 예약도 해서 확실히 더 어른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몰래 말하기도 했다. 마루젠스키는 "내가 젊은 현역인 거 증명했다"고 의기양양해하지만, 얼굴은 파랗게 질리고 피로회복제를 마시고 있었다[20]. 스페셜 위크와 라이스 샤워는 "아무리 봐도 YOUNG(젊다)보단 MATURE(성숙하다) 쪽 평가가 더 강한 것 같다"며 당황.[21]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禁断 Burning Heart 금단 Burning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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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UNLIMITED IMP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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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まぴょい伝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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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 my G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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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영국의 명문 우마무스메 일족을 기원으로 두는 명가의 영애. 담백 명랑하고 모두가 동경하는 예쁘고 멋진 언니. "슈퍼카"에 비견되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관객을 매료하는 아름다움을 겸비한, 그야말로 톱스타란 이름에 걸맞은 우마무스메. 그 닉네임처럼, 취미는 애차인 슈퍼카로 서킷에서 드라이빙하는 것. 하지만 조수석에 앉은 자들은 줄줄이 중증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고 한다... 초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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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무스메 출시 직전 처음 마루젠스키의 기초 원화가 공개되었을 때, 경마 팬들은 정체를 끝까지 특정하지 못했다. 일단 일러스트 속 복장이 너무 빨간색이라[22] 적-황 조합의 실제 승부복을 유추하지 못했으며, 너무 옛날 명마라 "설마 마루젠스키 같은 옛날 경주마가 나오진 않겠지?"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
2016년 PV에서는 몸에 타이어를 묶은 채로 수영장에서 트레이닝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마루젠스키는 1974년생으로 2024년 기준 우마무스메 실장마 중 최고령자[23]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5대손인 데어링 택트를 비롯해 수많은 후손들이 말딸로 실장되는 진기록을 가질 수 있었다.
- 현실 후손들인 우마무스메를 작중에서도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 대표적으로 현실 아들인 사쿠라 치요노 오와 외손자 스페셜 위크를 의식하고 직접 도와주는 이벤트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 외에도 현실 외손자들인 위닝 티켓, 라이스 샤워, 메지로 브라이트, 그리고 현실 외증손녀 카렌짱의 육성 스토리에도 이 혈연을 근거로 마루젠이 등장해 이들을 모두 챙겨주기도 한다.
- 슈퍼카라는 멋진 별명과 몸매 거기에 대비되게 작중 최고령인 것에 초점을 둬서 그런지, 2차 창작에서도 세 가지 상반된 묘사가 다 나온다.[24] 이들 중 세대 차이 네타을 공식이 수입해 여러 이벤트에서 좀 더 부각시켰다. 주요 이벤트들만 정리해봐도...
- 자신은 젊은 사람이라며 늘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사용하는 말투나 유행어가 전부 한 세대 전의 것이다. 프로필 대사에 나와 있는 '초 베리 굿(チョベリグ)'도 일본에서 1990년대에 유행했던 말이다.[25] 이런 마루젠스키의 독특한 말투는 한국 서버에선 '캡짱', '당빠' 등 진짜 X세대 정도나 쓸법한 구닥다리 용어들로 번역되었고, 여기에 최신 유행이라면서 MZ 드립을 가미하는 식으로 초월번역했다.
- 카렌짱을 상대로 줄리아나 도쿄 시절의 부채춤을 가르치는 등 1990년대의 네타로 가득 차 있다. 거기다 수루젠 추가 이벤트에선 아예 외손주인 스페짱과 티케조 등을 끼워서 신나게 부채춤을 흔들어댔다. 이때 나오는 BGM도 역시나 그 시절 유행하던 유로댄스.
- '홍염 기어/LP1211-M' 스킬의 발동 장면도 초창기 이니셜 D나 RED ZONE의 BGA 등 1990년대 연출에서 차용한 복고풍 스타일이다.
- 오죽하면 트레이너조차 처음엔 그녀의 이상한 말투에 당황하기도 했다. 지금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의 첨단이라며 트레이너에게 소개하는 음악이나 음식 등은 모두 한참 전에 유행이 지난 것들이며, 이에 트레이너가 잘 모르거나 지금은 유행하는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 오히려 요즘 유행을 모른다며 트레이너에게 핀잔을 주곤 했다.[26]
- 상술했듯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이 워낙 특이하다보니 각종 철지난 컨텐츠를 재활용해 돌려막기하는 2차 창작[27]이 엄청나게 쏟아졌고, 팬덤에서는 이미 틀딱으로 찍혀버린 트레센 노인정 6인방[28]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물로 취급하며, 아예 대놓고 할머니라고 직격하기까지 했다.[29] 그나마 수루젠이 등장한 뒤로 그냥 '취향이 올드한 누나(언니)'로 받아들이는 식으로 2차 창작은 종전보다 순화되었지만, 여전히 괴문서 등지에선 노인네 이미지를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다.
- 이렇게 취향이 한 시대 전 감성인 것은 일단 "설정상" 본인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라기보다는 전적으로 그녀의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하며, 작중 간간히 마루젠스키의 집안이 꽤나 부유하다는 듯한 묘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세상 물정 모르고 어머니의 젊을 때 취향의 영향을 받고 자라서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30] 물론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 팬들은 거의 없다.
* 사복 디자인 또한 1990년대에 유행한 스타일로, 미들 웨이스트타입 민소매 원피스에 다홍색 겉옷을 망토처럼 묶어 두르고 있다. 심볼리 루돌프가 안경에 녹색 인셔츠 조합이라는 1980년대 스타일의 절망적인 사복 센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1990년대 스타일이면서도 무난한 느낌인 마루젠스키의 사복은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대 일본에는 90년대에 유행했던 패션이 한바퀴 돌아 다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세련되었다는 말도 듣고 있다. 다만 목에 머플러가 원색 계열 빨강색인 것만큼은 참을 수 없다는 평도 있다.
- 공식 설정상 명기되지는 않았으나 토카이 테이오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아버지가 발레리노로 마루젠스키 본인에게도 발레의 소양이 있는 모양이다. 이 설정은 원본 경주마 마루젠스키의 아버지 니진스키(Nijinsky)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해당 마필의 이름은 무용수 바슬라프 니진스키에게서 따온 것이다.
- 작중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중에서 미스터 시비와 함께 둘 뿐인 자취생으로 나온다.[31] 여기에 자가용을 갖고 있고 때때로 드라이브를 간다고 하는 걸 보면, 일단 신분만 학생이고 실질적으로는 사회인 취급인 듯하다.[32]
- 마루젠스키의 담당 성우 Lynn은 성우계의 대표적인 경마 매니아인데, 2020년에 뜬금없는 역배를 통해 100만엔 단위의 거액을 따는 등의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이러한 역배 잭팟 사례는 2021년 4월 4일에 치러진 오사카배에서도 이어졌는데, 1번 인기마와 2번 인기마가 부진하고 1착이 4번 인기에 2착이 6번 인기라는 1000배 배당이 터지는 대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또 다시 100만엔 잭팟이 터졌다. 참고로 여기서 1착한 레이 파팔레는 혈통을 따라가면 위닝 티켓의 증손자이자 마루젠스키의 5대손[33]이라 담당 캐릭터의 축복을 받은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 일본 현지에서 불리는 별명은 인게임 내에서도 언급된 '激マブ(게키마부)'로, '엄청난, 대단한'을 의미하는 접두어인 '激'와 '아름다운'을 의미하는 'まぶい'를 조합하여 '엄청난 미인' 정도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양쪽 모두 1970년대 말에 유행한 어휘고, 전자의 게키 쪽은 현재에도 드문드문 사용되기도 하지만 후자의 마부 쪽은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사어(死語)급 어휘라 현지에서도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사람이 종종 나올 정도. 국내에서는 이름을 축약한 마루젠 말고는 딱히 별명이랄 건 없다.
- 철 지난 유행을 따라하는 캐릭터 특성상 번역 난이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엄청 처절할 정도로 8~90년대 말투를 살린[34][35] 번역이 발견되면서 "괜히 1년 걸린게 아니었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는게 밝혀졌다. 혼자서만 소개 영상 조회수가 10만을 넘었던 것은 덤.[36]
- 우마무스메 애니판을 수입해온 애니플러스에서는 '마루젠스키'로 번역했지만, 사이게임즈가 직접 서비스하는 섀도우버스에서의 콜라보와 우마무스메 한국 서버 초기 버전에선 '마르젠스키'로 번역하였다. 아무래도 러시아계 이름으로 생각한 듯. 하지만 사실 이 마명(馬名)은 하시모토 목장의 목장주이자 원본마 마주인 '하시모토 젠키치(橋本善吉)'의 가옥 이름에서 따온 관명인 마루젠(丸善)과 부마의 이름인 니진스키를 합친 것이다. 오타쿠 사이에서 이 부분이 지적받았고, 결국 게임판에서도 수영복 마루젠스키가 한국 서버에 출시되는 시기(2022년 11월 17일)에 맞춰 모든 표기를 '마루젠스키'로 수정했다. 사실 일어기준 발음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37]
- 스킬 모션에서 나오는 "풀스로틀이야!"라는 마루젠스키의 대사와 모션, 작중 인게임 내에서 나오는 '톱기어', 모티브 자체가 슈퍼카이다보니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 중에는 아예, 마루젠스키를 뽑았을 때 나오는 것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변신음을 합성한 합성물도 있다. #
*
태권더 박에서
고이즈미 신지로를 닮은 등장인물에게 초 베리 굿을 날리는 사복차림의 엑스트라로 그려졌다. 어쩐지 말귀는 없어졌다. 자세까지 인게임과 동일한 것을 보면 패러디였을지도.
7.1. 슈퍼카
육성 스토리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루젠스키의 "새빨간 스포츠카"[38]는 스킬 발동 시에 등장하는 실루엣이나 온천여행 시 뜨는 고유 아이콘, 서브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시저 도어와 12기통 특유의 우렁찬 엔진음, 1컷 만화에서 묘사되는 운전석의 모습 그리고 공식 코믹스 표지에 마루젠스키와 같이 나온 시저 도어가 열린 운전석 쪽 등 차체 일부 등과 우마욘에서 차량 일부가 나온 것을 볼 때 람보르기니 쿤타치로 추정된다.[39] 원본마 마루젠스키의 시대였던 70년대 중반~80년대 초반의 슈퍼카 붐을 상징하는 명품 스포츠카라는 점도 있지만, 쿤타치가 정식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것이 마루젠스키가 탄생한 1974년이라는 인연도 있다. 마루젠스키는 자신의 애차를 "탓짱(タッちゃん)"이라고 부르는데,[40][41] '쿤타치(Countach)'를 일본에서 흔히 발음하는 "카운타크(カウンタック)"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영국에서 'Countach'를 보이는 그대로 읽고 '카운탁'이라 발음했던 것이 일본으로 유입된 것. 한국에서도 일본식 발음의 영향으로 윗세대 아재들은 '카운타크'이라는 발음 쪽이 더 익숙하다.[42] 국내 서비스에서는 이 유래를 잘 캐치해서 '타치'라고 번역되었다.문제는 마루젠스키가 엄청난 스피드 프릭이기 때문에, 운전 스타일이 굉장히 과격하기로 트레센 전체에 악명이 높다. 아슬아슬하게 법에 안 걸리는 라인을 유지하면서 괴물 같은 속도를 내는 것을 즐기는지라 클래식 람보르기니 특유의 거친 승차감과 환장할 시너지 효과를 내어 탓짱의 조수석에 타 본 자는 모두 반쯤 혼이 빠져나간 상태가 된다.[43] 특히 마루젠스키의 트레이너가 주된 희생자(?)인데, 마루젠스키와 드라이브를 할 때마다 옆자리에서 생사를 왔다갔다 하고, 여름 합숙 때에도 다른 학생들은 버스로 이동하지만 마루젠스키는 탓짱을 타고 가는데 꼭 옆자리에 트레이너를 태우고 합숙소로 간다. 합숙이 끝나고 복귀할 때 트레이너가 슬그머니 버스를 타고 가려 하자 트레이너는 나랑 탓짱이랑 같이 가야지 어딜 가냐며 끌고 가는 이벤트도 등장한다.[44] 이 부분은 담당 성우도 캐릭터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하는지, 우마무스메 첫 라이브 이벤트인 'Special Weekend!'의 2부에 진행된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기 코너에서 마루젠스키 옆에 쿤타치의 증손주 격인 아벤타도르와 우라칸이 섞인 듯한 디자인의 람보르기니 스타일 스포츠카를 그려 놨다.
반대로 2차 창작에서는 쿤타치 때문에 고통받는 모습도 종종 그려지곤 한다. 슈퍼카이면서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고물이라는 이유로 험하게 몰다 퍼지기 일쑤라든지, 미칠듯한 유지비 때문에 말라 비틀어진다든지 하는 모습으로.[45] 특히 자동차세에 관련한 네타가 주로 나오는 중이다. # # 일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배기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지라 마루젠스키의 차로 추정되는 쿤타치의 경우, 5,000cc 전후인 고로 1년 세금이 88,000엔 정도 나온다. 게다가 연식이 오래될 수록 할인이 적용되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선 출시 후 13년이 지난 차는 환경세[46]란 명목으로 15%의 할증을 더 때려버리는지라 실질적으론 10만 엔이 넘는 금액이 자동차세만으로 증발하는 셈이다.[47] 세금만 따져서 이 정도지, 다른 유지비까지 포함하면 극단적으로 늘어난다. 일본에서 차를 오래 타는 걸 얼마나 철저하게 제도적으로 막고 있는지를 일본에 거주중인 유튜버 박가네 측에서 이 영상을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한편 2022년 신형 쿤타치가 출시되면서 이를 새로 장만한 2차 창작까지 나왔고 탓짱이 사이드스와이프로[48] 변신하자 놀라기는커녕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여 그런 마루젠스키을 본 사이드스와이프가 당황하는 2차 창작도 있다.
여담이지만 말과 관련되면서 '새빨간 스포츠카'라는 언급 때문에 한때 이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49] 그리고 "말이 소를 탄다"라는 농담도 있다.
[1]
당장 원본마만 해도 유일한 1970년대생으로, 2024년 시점에서도 육성 가능한 우마무스메의 원본마들 중 최연장자이다.
[2]
여러 소개 문구에서 같이 놀러다닌다고 언급되며, 인게임에서도 마루젠스키가
일중독 타즈나에게 "오늘은 쉬고 다방에서 계란 띄워서 한잔?"이라며 이야기나 하러 가자니까 타즈나가 호의적으로 받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본 트레이너가 "저런 멘트가... 먹힌다고...?"라고 하며 당황해 할 정도.
[3]
타즈나의 원본마로 추측되는
토키노 미노루의 활동 시기(50년도 전후)와 비교하면, 마루젠스키의
원본마가 활동 연혁(70년도)이 그나마 제일 가까운 편이다.
[4]
일본을 기준으로 본다면, 일부 특수 면허를 제외한 보편적인 운전면허들은 대체로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다. 그래서 학생 나이에도 면허를 따서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 한국 또한 고3 때부터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이더라도 운전을 할 수는 있는 것은 마찬가지. 다만 미성년이라도 합법이라는 것일 뿐이지, 일본이든 한국이든 고등학생인데도 운전을 하는 학생은 실제로 거의 없다.
[5]
1980~90년대
[6]
여기서 '초(超 / チョ)'는 원래 초자연,
초능력 등 무언가 압도적인 요소의 앞에 붙이는 접두사인데,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이걸 아무데나 갖다 붙여서 썼었다. 실제로 같은
사이게임즈의 게임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들 중, 최신 유행에 민감한 갸루 컨셉인
스즈나 또한 이런 용어를 종종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
[7]
이 때문에 한국어판의 인게임 보이스 도감엔 번역이 동일한 보이스가 2개 수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보이스를 재생해보면 일본어판과 동일하게 호칭을 구분해서 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전용 스프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LP500 S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9]
끝났을 때만해도 밝은 표정이였으나 옆의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자 표정이 굳는다.
[10]
흔히 '코코넛 젤리'라고 부르는 흰 물체를 뜻하나, 여기서는 그것이 함유된 음료수 전반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코코팜과 비슷한 음료수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극초반에 유행했었고, 지금은 지나간 유행이나 시대착오적인 것의 상징이 되었다.
[11]
원본마 혈연 관계상 스페셜 위크의 외조부가 다름 아닌 마루젠스키다.
[12]
방심하던 마루젠스키 진영에게 불의의 일격을 먹일 뻔한 경주마다. 이후 마루젠스키 진영은 마루젠스키를 제대로 조교하기로 결정하였고, 이후 히시 스피드는 마루젠스키에게 2.2초, 13마신차 패배를 당하는 등 만날 때마다 빅엿을 먹었다.
[13]
'일본단파상' 레이스에서의 '놀면서 달려도 7마신차'의 피해자.
[14]
현역 당시 마루젠스키와 그래스 원더의 별명 중 하나는 '밤색의 괴물' 이었고, 추가로 그래스 원더의 전성기 때 별명은 '마루젠스키의 재래'였다.
[15]
오구리 캡은
아이돌답게 많은 별명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회색의 괴물'이었다.
[16]
여담으로 처음에 사진 판정(?)으로 모두에게서 도주했잖아! 라는 발언에는 "도주가 아니라 추입인 것 같습니다만"이라고
미호노 부르봉이 딴지를 걸었다. 실제로 다른 도주계 멤버들이 앞에서 선두를 치고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더트 도주계'라 가장 뒤쳐진 스마트 팔콘보다도 뒤에서 전력으로 뛰어와서 전원을 앞질렀는데, 이건 추입에서나 볼 수 있는 전략이다. 다만 완전히 고증 오류는 아닌데,
마루젠스키의 원본마는 처음부터 도주각질로 달린게 아니라, 너무 빠른 나머지 결과적으로 도주가 되어버린 케이스라는 말이 있다(이 경우 원래 각질은 선입/추입 각질로 본다). 즉, 원본마를 기준으로 하면 각질 선택은 무관하다는 것.
[17]
일본 더비를 비롯한 클래식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미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 오구리는 원래 지방에서 활동하다 중앙으로 편입했기 때문에 당연히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했다. 실제로 이 규정으로 오구리 캡이 클래식 대회에 참가를 못했던 일화 때문에 훗날에는 기간이 지나도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되었으며 이 규정 변경의 혜택을 받고 클래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말이
티엠 오페라 오이다.(신데렐라 그레이에서도 관련 내용이 묘사된다.)
[18]
이는 실제 마루젠스키의 기수였던 나카노와타리 세이이치가 JRA의 규정으로 인해 클래식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을때 했던 말을 거의 그대로 인용했다.
[19]
다만 루돌프도 교통규정은 잘 지키며 운전해달라고 미리 당부한다.
[20]
마블러스 선데이, 마야노 탑건과 동갑인
아그네스 디지털도 같이 놀러 나갔다가 다음 날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지친 적이 있다.
[21]
실제 스페셜 위크와 라이스 샤워의 원본마는 마루젠스키의 외손자인지라 묘한 느낌이 든다.
[22]
해당 일러스트를 본 경마 팬들은 오히려 빨간색 바탕의 승부복을 가진 경주마들만 추적하고 다녔다. 당시 주요 후보군으로 먼 훗날 실장될
젠틸돈나가 자주 거론되었다.
[23]
물론 마루젠스키 기준으로도 까마득한 대선배인
토키노 미노루와
노던 테이스트가 각각
이사장과
타즈나의 모티브로 알려져 있는 만큼, 완전한 최고령자는 아니다.
[24]
첫번째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모범이 되면서 아낌 없는 조언으로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정신적 지주, 두 번째는 유행 지난 유행어로 노티를 낸다거나 후배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몰려 다니는 걸 보고 부러워하는
화석 선배 네타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사례로 후배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는 포지션이다.
[25]
'초 베리 굿'의 반대말로
'초 베리 배드(チョベリバ)'라는 말도 유행했었다.
[26]
대표적인 예가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라며
나타데코코(1992~93년 경에 유행)를 사 주고, "막 유행하기 시작한 거라 파는데가 많이 없더라"고 말하는 것.
[27]
요즘 말투라면서
아웃 오브 안중을 쓴다든지, 트위터 최신 유행이라며 2020년에 이미 지나가버린
I자 밸런스 챌린지를 트레이너에게 보여준다든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대유행에 편승하겠다면서 들고 온 게
3DS 최초의 몬헌이었다든지 하는 식이다.
[28]
마루젠,
시비,
에이스,
루돌프,
시리우스,
라모누.
[29]
심지어 할머니라는 별명은 공식 매체의 취급에서 유래한 별명인데, 우마욘 37화에서
마야노 탑건이 했던 말인 '나이 든 느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30]
마루젠스키의 홈 화면 대사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면~ 식으로 말했기에, 설정 상으로 음주를 할 수 있는 성인이 된 건 아니다.
[31]
로비 대화에서도 본인의 거취방에 후배들이 놀러온다고 하자 청소 문제를 고민하다 "바닥에 엎질러진 것은 일단 장롱 속에 처박아 두면 된다"라며 좋아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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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자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일단 일본법상 성인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트레센 학원은 일반적인 중/고등학교의 개념이 아니라 유치원/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별 문제 없으면 쭉 올라가는 일본식 '에스컬레이터 학원재단'의 형식을 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인데,
하야카와 타즈나 SSR 카드의 일러스트를 보면 'Colleges'가 명시돼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3]
말의 혈통은 위로 5대까지 표기하므로, 레이 파팔레 기준으로 마루젠스키가 최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34]
'방가~', '달다구리', '오케바리', '당빠', '다방에서 노른자 띄운 커피', '캡짱', '캡숑' 등등. 이외에도 '안습이다', '고고싱'같은 2000년대 유행어도 섞어쓴다.
[35]
'다방에서 노른자 띄운 커피'의 원문은 'サ店でレスカ'인데, 'サ店'은 '다방(喫茶店)'을 의미하는 사어고 'レスカ'는 후지야의 탄산음료인 '레몬 스쿼시'(1975년에 발매된 레몬을 사용한 논 알코올 칵테일과 같은 이름)의 준말이다. 둘 다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라는 걸 생각해보면, 느낌을 살리면서도 한국 정서에 맞게 적절한 번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36]
하술할 이름 표기 문제로 영상이 나중에 교체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소개 영상 조회수는 그보다는 많이 낮은 상태다.
[37]
원래 일본어의 う행은 한국어에서 ㅜ보다 ㅡ에 더 가깝다. 때문에 오타쿠식 통용 표기에서도 ㅜ를 ㅡ의 구분을 잘 안 따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사람 성에 종종 들어가는 '쿠루스'를 '쿠르스'라 표기하는 것.
[38]
솔로곡인 '금단 Burning Heart'에도 '나의 본성은 새빨간 슈퍼카'라는 가사가 나온다.
[39]
전용 스프라이트 등 여러 구도의 모습을 볼 때 후기형 특유 범퍼와 후기형 한정으로 달리는 현대 윙이 달려있는 것으로 LP500S 후기형 모델이다.
[40]
한국서버에서는 '타치'라고 번역되었다.
[41]
여담으로 명작 러브코미디
터치의 주인공인
우에스기 타츠야의 애칭 역시 '탓쨩'이다.
[42]
아카데미과학에서 나온
카운타크 프라모델이 당시 소년들과 프라모델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역사가 있다.
[43]
그래스 원더의 컨디션이 하락하는 이벤트 중 하나가 멋모르고 탓짱의 조수석에 탔다가 마루젠스키의 난폭운전을 맛보고 천국을 갔다온 게 원인이다.
[44]
2년차 때는 은근슬쩍 버스에 타려는 무리에 끼려는 걸 마루젠스키가 저지하고, 3년차 때는 아예 트레이너가 마루젠스키 눈을 피해서 버스에 타려다가 딱 걸린다.
[45]
실제로
람보르기니를 포함한 이탈리아 자동차들은 잔고장이 극심하기로 유명하다.
[46]
대한민국에 이와 비슷한 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이라는 제도가 있다. 다만 연식으로 구분하는 게 아니라 경유차를 소유했을 때 세금과 별도로 걷는다. 오히려 한국은 일본과 반대로 일정 연식 이상이 된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세가 일정 부분 감면된다.
[47]
한국으로 치면 저 정도를 내는 차는 최신형
G90 정도. 배기량은 3,470cc이니 알아서 계산해보자.
[48]
사이드스와이프의 비클모드가 쿤타치 LP500S이다.
[49]
페라리 코르세가 팩토리 레이싱에서 빨간색을 주로 미는 반면,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메인 컬러는 연두색이라 나온 오해. 하지만 페라리 로고가
말이기 때문에, 세계관의 근간을 뒤흔드는 설정 충돌이 일어난다. 워드마크만 쓰면 세계관 붕괴는 안 일어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