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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5037,#000><colcolor=#fff> 이도규 [ruby(宍, ruby=しし)][ruby(道, ruby=どう)] [ruby(圭, ruby=けい)][ruby(作, ruby=さく)][1] | Tom Lee / Dogyu Lee[2] | 李道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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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0세대 시절 | |
|
이명 |
싸움의 천재 (Fighting Prodigy) 지왕 (地王 / Ultimate King)[3][4] |
별명 | 목수 아저씨 (Mr. Carpenter)[5] |
나이 | 불명[6] |
신체 | 왼손 결손[7] |
소속 |
김갑룡 주먹패 (간부 / 이전) HNH그룹 (10명의 천재) 백호인력소 (소장) |
직업 | 백호인력소 소장 |
격투 스타일 |
개싸움, 힘[8], 연장질[9] |
특성 | 야성[10], 경지[11], 죽일 각오[12]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소년법칙[언급] |
활동 시기 | 0세대[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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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러쓰 부러쓰
네이버 웹툰 《
외모지상주의》와
김부장(웹툰)의
등장인물.2. 특징
HNH그룹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이자 백호인력소의 소장. 일부 사람에게는 목수 아저씨, 혹은 소장님으로 불린다. 실제로도 목공을 할 줄 아는지 옛날에 주운 아이에게 싸움 말고 목공도 가르쳤다고 한다.과거에는 김갑룡이 거두어주었으며 이후 김갑룡 주먹패 소속으로 그 부하가 되었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김갑룡 주먹패가 해산된 뒤에도 주먹계에 있었던 것인지 1세대에 아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1세대 해설할 타이밍이 되면 늘 튀어나온다.
10명의 천재 중 "싸움의 천재"이며 박종건과 김준구를 키워낸 장본인이기도 하다.[15]
최동수 회장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인데도 웬만한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재력을 가졌음에도 후줄근하게 입고 공원 벤치에 누워 잠을 자거나, 천만금을 벌어도 소주나 마시고 사는 등 한량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괴짜이기도 하다. 최 회장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사는 집도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일부러 이러고 사는 듯.[16] 그 외에도 "목수 아저씨"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과거 장현에게 야성을 가르친 것도 바로 이 인물이다. 서남 방언을 구사한다.[17] 또한 왼손엔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
2.1. 성격
대놓고 돈을 밝히는 성격으로[18] 그를 포함한 백호인력소의 모든 인력은 항상 돈에 의해 움직인다. 그렇기에 최동수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은퇴하고 백호인력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최동수가 주는 돈을 받고 협력해 주는 관계일 뿐으로, 자신들에게 돈을 많이 주는 쪽에 붙어서 협력하며 돈만 많이 준다면 최동수와도 적으로 대립할 것이다.[19] 다만 그렇게 돈을 밝히는 것 치고는 행색이 좀 소박하며 최동수는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평가했다.[20] 거기다 상당히 기괴한 행태를 자주 보이는 기인이다. 상술했듯 집이 멀쩡히 있음에도 굳이 벤치에서 누워 지내는 등 본인 스스로 노숙자 생활을 자처하거나 상대에게 덤비라고 도발할 때 ㄲ추를 까라는 표현을 쓰며[21] 심지어 최동수의 말에 의하면 일단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2] 그 말을 증명하듯 바지에 피가 튀어서 더러워졌다며 바지를 훌렁 벗어버리는데 안에는 팬티를 입지도 않았다. 그러고도 창피한 기색도 없이 당당하다(...).외모지상주의에서 김기명, 서성은, 박종건, 야마자키 신겐과 야마자키 신타로와 함께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빌런 캐릭터로,[23] 돈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관련 없는 일반인이 죽든 말든 별 상관하지 않는 잔혹한 악인이지만, 자신이 인정한 대상이나 호감을 가진 대상에게는 정을 주기도 한다. 옛 동료였던 박진영을 다시 만나며 진심으로 반가워했고, 장현 또한 아들처럼 대해주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24] 이러한 점 때문인지 본 웹툰의 인기 캐릭터로 자주 언급된다.[25]
다만 김부장에선 전체적인 묘사가 좀 더 잔혹하기 때문인지 이도규의 수전노 성향 역시 강하게 나와 김부장 한정으론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안선효 총리 사건이 있는데 한 가정이 파탄나고 사람이 죽어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돈을 뜯어내려는 모습을 보여줘 의심할 여지가 없는 악인이라는 점을 확실시 했다.[26] 이후 천외천 에피소드에서 김부장을 잡아두기 위해 김부장의 은인이자 고인인 조평견의 죽음조차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물론 애초에 외지주에서도 서성은, 종건과 함께 양면적인 빌런이자 언제든지 아군 쪽에 붙을 수 있는 악인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인 만큼 김부장에서 그가 악인으로 묘사되는 것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돈으로 움직인다는 원칙에도 예외가 있는데, 0세대 김갑룡 주먹패와 관련된 일이라면 이 원칙이 깨지기도 한다. 이도규가 일해회를 돕고 있는 것도 박진영 때문이고, 최동수도 노박구를 찾아내서 죽이는데 백호인력소를 이용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도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이도규/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자세한 내용은 이도규/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어록
6.1. 외모지상주의
그럼 우리
준구 오랜만에 ㄲ추 좀 볼까?
295화
295화
뀨![29]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가끔하는 감탄사.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가끔하는 감탄사.
세상 어떤 짐승이 이를 드러내고 사냥을 해. 약한 짐승이나 몸을 부풀리는 겨. 진짜 짐승은 누구보다 침착하지. 진짜 짐승은 강할수록 짖지 않거든. 넌
장현이여. 나 이도규가 직접 키운 놈. 맞고 다니지 말란 소리여. 목수 아저씨 창피해지니께.
339화
339화
꼭지 돌아부러쓰. 우리
유 회장 생각해준 내 맘은 좆도 모르고. 나 섭섭해서 ㄲ추 좀 봐야 쓰겄구먼. 못 들었어? 한 놈씩 까.
392화
392화
미중년 등장이여[30]
393화
393화
나는 지금 날아가는 중이여[31]
393화
393화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돌, 숙명은 뒤에서 날아오는 돌이라 혔지. 운명은 노력하면 피할 수 있지만 숙명은 노력으로 피할 수 없다는 소리제.
호스텔이 잡히는 건 숙명인 거여. 아무리 발버둥 쳐도 숙명은 못 피혀.
401화
401화
미친놈은 매가 약인 거 알쟈?
402화
402화
흐음, 1년 만인가? 아니면 2년 만인가?
(김준구: 뭐가?)
3년쯤 되었겠구먼.
(김준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뭐긴 뭐여. 나 이도규가 지왕으로 돌아가는 걸 말하는 거제.
거지왕 맞제.
그런데 사람들은 땅의 왕으로 알고 있더라고. 왜인 줄 알어?
거지왕이라고 부른 놈들은 나한테 다 죽었거든.
476화
(김준구: 뭐가?)
3년쯤 되었겠구먼.
(김준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뭐긴 뭐여. 나 이도규가 지왕으로 돌아가는 걸 말하는 거제.
거지왕 맞제.
그런데 사람들은 땅의 왕으로 알고 있더라고. 왜인 줄 알어?
거지왕이라고 부른 놈들은 나한테 다 죽었거든.
476화
6.2. 김부장
뭣이라고? 우두머리? 뭐? 싸움이 어쩌고 한 거 같은디?[34]
48화.
48화.
그리고, 담그면 또 어때! 영철아, 우리는 돈 받고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되는겨. 막말로 우리가 담근 것도 아니고, 안그려?
53화.
53화.
허허, 그려? 근디 어째. 나는 돈이 신념인디.
66화.
66화.
알고 있지? 아직 우리
얘기 안 끝났다는 거.
67화.
67화.
이런건 쪼까 맞아줘도 괜춘혀♡
68화.
68화.
영철아.
남자가 굽히고 들어간 땐 진짜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서여.
뭐, 대부분 저 나이대 남자들에겐 그게 정해져 있겠지만.
이런 말도 있잖냐. 남자의 인생에서 최고의 인질은 가족이라고.
71화.
뭐, 대부분 저 나이대 남자들에겐 그게 정해져 있겠지만.
이런 말도 있잖냐. 남자의 인생에서 최고의 인질은 가족이라고.
71화.
등장이여. 미중년 등장이여.
여러 회차에서[36]
여러 회차에서[36]
7. 기타
- 신체가 작중 등장인물 중 톱을 달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 일단 220cm 이상은 확정이며 190cm 정도인 김준구와 머리 하나 이상 차이가 나는 데다 덩치 또한 어마어마하게 크다. 거기다 얼굴도 나이 든 사람에 맞는 상당히 험악한 인상이라 더 부각된다. 권지태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이는데 권지태는 김기명보다 머리 절반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정도였으니 210cm 정도로 보이지만 이쪽은 김기명과 키가 거의 비슷한 김준구가 이도규의 턱에도 닿지 않는 거로 보아 권지태보다 더 크며, 권지태와 비슷한 키를 가진 박희망보다도 더 크다. 다만 현재 작중 인물 중 키가 가장 큰 방만덕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37][38] 또한, 몸무게는 약 180~200kg 정도 되보이는데 이 정도면 최홍만보다도 거대한 거구이다. 스피드까지 저 체급에 맞지 않게 빨라서[39] 이도규의 강함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강함이다.
- 모티브는 스티븐 시걸과 자신의 부하직원이 예전에 공사장에서 일할 때 만난 입버릇이 특이했던 인부 중 한 명이라고 한다. #
- 평소 미쓰 김이라며 애칭으로 부르는 여성이 있다. 사귀는 사이인지 사모하는 사이인지 불분명하나 최동수의 의뢰 때문에 미스 김을 못 만나러 간다는 투로 말한 적도 있고 등에 하트 모양 문신과 미스 김이라는 흉터가 새겨져 있으며 성요한과 싸울 때도 계속 미스 김을 외치는 모습이라던가 미스 김 앞에 물리치료라는 말을 보아 미스 김에게 치료를 받은 적도 있는 듯하다. 그러나 김부장에서 미스 김과의 추억 운운한 게 우습게도 미녀들을[42] 끼고 목욕을 하는 등 친구였던 김갑룡과 마찬가지로 여색을 밝히는 호색한이지만 미쓰 김이 귀전 형제의 습격으로 실제로 위험에 빠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타나며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인다.[43]
- M자 탈모가 있어 보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탈모는 어쩔 수 없는 듯. 그러나 머리카락 자체는 매우 길어서 산발이 됐을때는 탈모가 없어보이는 것 처럼 보인다.
- 앞니가 벌어져 있다.[44]
- 본인은 스스로를 미중년이라 칭하지만 정작 외모는 작화상이나 묘사로나 미남보다는 추남 혹은 그 나잇대의 평범한(?) 아저씨에 가까운 쪽이다.[45]
- 이지훈의 시대였던 1세대 때의 인물들이나 본인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0세대 때의 인물들의 전투력을 평가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46]
- 엄청난 애주가이다. 특히 소주를 무척 좋아하는 듯. 종건과 서성은이 등장할 때마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이도규는 등장할 때마다 소주를 마시며 병나발을 불고 있다. 최동수 회장이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소주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예외로 장현과 예나를 만날 땐 병나발을 부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366화에선 혼자 등산을 하면서 막걸리 4병을 마신 모습이 보인다.
- 보유 차종은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추정된다.
- 어째서인지 항상 왼손에만 흰 장갑을 끼고 있으며, 본인의 말로는 그쪽 손은 손가락을 접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김부장과의 면접장면에선 격렬한 싸움으로 인해 부러진 듯 뒤틀려있다. 후에 이 왼손에 관한 떡밥이 더 풀릴지도.
- 행적을 보면 거의 순수 악인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특유의 표정, 대사, 말투 등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회상에 나왔을때도 "회상에 나와부러쓰" 라는 멘트를 치는 걸 보면 나름 외지주의 개그 캐릭터.
- 육아에 상당히 능하다. 새 부모한테 버림받은 장현을 키우면서 야성과 가구 만드는 법 그리고 기계 수리하는 법을 가르쳐줬고 한 달 동안 날마다 다른 복장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거나 비싸 보이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예나를 잘 돌봐주었다. 예나를 자신의 등에 태우고 기어 다니면서 놀아주기도 했다. 그리고 예나도 이도규의 외모가 무서울 법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오히려 또뀨! 엘따 또뀨! 하면서 좋아라 한다. 정작 이도규는 피를 이은 친자식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아이러니.[47]
- 싸움 실력도 실력이지만 교육 실력도 상당하다. 당장 종건과 준구를 키운게 이 사람이고, 중학생 때 종건을 떠난 이후로 성장이 정체되어있던 장현의 장점을 캐치하여 한 달만에 성요한과 호각으로 맞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시킨 것도 이 사람.
- 직간접적으로 4대 크루와 연이 깊다. 빅딜의 헤드 김기명은 동료였던 김갑룡의 아들이고, 갓독의 헤드 성요한은 부하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호스텔의 헤드였던 장현은 고아때부터 수제자로 애지중지하며 키웠다. 일해회의 헤드 유진은 돈을 받고 인력을 배치하는 비즈니스 관계였다 적대 상태로 돌아섰지만, 이도규의 실력을 확인한 유진이 박진영의 정보를 조건으로 수하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 유튜브에서 작가는 무식하게 강하지만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고 했고, 부하직원이 노가다 일을 했을 때 봤던 인부에게서 말투를 따왔다고 했다. 덧붙여 4계열사에서 자동차를 들며 나타나는 등장신은 원래는 천장에서 줄을 타고 트로트를 부르며 나타나는 장면이었지만 버스로 왕오춘을 치었다가 레시피를 받은 경험 때문에 순화한 것이라고 한다.
- 박태준 작가가 직접 언급한 최초의 세계관 최강자 인물 중 하나이다.[48]
- 김갑룡, 박진영, 최동수와는 달리 이도규는 주먹패 시절에도 얼굴이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래도 젊은 시절부터 상당한 노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상당한 대물이다. 면접에서 김부장이 그의 크기를 보고서는 코끼리를 연상하고는 당황했을 정도이다. 물론 전부 엄청나게 크다고 평했으니 그곳 말고도 얼굴이며, 손, 발 또한 비현실적으로 큰 거구 중의 거구다.
- 종건이 빅딜 잡기에 등장했을 때 김준구와 함께 최종보스로 추측된 적이 있었으나 이지훈의 등장으로 무산됐다. 부하 직원이었던 성요한이 일해회를 배신한 상황이라 등장하기 애매한 상황이긴 했다. 또한 최동수와 직접 싸울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종건을 보낸 이후 최동수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역시 무산되었다.
-
강다겸이
이도규의
두번째 몸이라는
추측이 있다. 주된 근거는 DG가 도규(DoGyu)의 약자라는 것, 김기명 편에서
이지훈이 깨어 있을 때 이도규가 자고 있다는 것[49][50][51], 둘다
카피 재능을 부러워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는 것[52], 이지훈의
속도의 경지 이펙트가 이도규에게도 있었다는 것[53],
박형석의 두 개의 몸 비밀을 알고있다는 것,
1세대 왕들과 싸울 때마다 이도규의 인터뷰가 나온다는 것[54], 오피셜로
세계관 최강자라 언급 된 둘이라는 것,
장현에게 무언가 말했고 장현이 크게 놀랐던 장면이 사실 자신이
목수 아저씨라는 것을 밝힌 것이라는 추측, 등이 있다[55]. 물론 거의 장난식으로 굴리는 떡밥일 뿐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단순히 웃자고 하는 농담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떡밥들이 자꾸만 기묘하게 맞아떨어져 작가가 복선들을 은밀하게 삽입한게 아닌가라는 반응들도 나올 정도. 심지어 최신화에선 종건이 이지훈에게 알다가도 모를 녀석이라고 하는데 이지훈이 당신은 이미 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430화에서 이지훈이 박진영의 행방을 모른다는 것이[56] 밝혀져 이 가설은 틀린 것으로 밝혀졌다.[57]
- 어찌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상당히 모순적인 인물이다. 평소에는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사람이든 죽일 수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속했던 김갑룡 주먹패 사람들에게는 정을 붙인 듯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거나[58][59] 자신의 명령에 불복하거나 실패하는 김부장을 해고시킨다 말만 하고 계속 데리고 있고[60] 성요한을 데리고 있기 위해 일해회와의 거래가 끝났다는 거짓말을 하고 장현에게는 아직도 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겉으로는 돈이 먼저인 척 해도 사람에게 쉽게 정 붙이고 친하게 지낸 이들을 절대 잊지 못하는 모순적인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다.[61]
- 김부장 드라마에서의 배역에 대한 박태준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도규는 도저히 누군가가 맡을 수 없는 괴물이라 그냥 CG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이도규의 체격부터가 일단 말이 안 되기 때문에, CG로 만든 다음 목소리 배역을 할 성우나 연기자로 대체할 모양이다.[62]
- 여담으로 라이브 방송 중 어떤 팬이 농담으로 이도규가 머리에 총을 맞으면 죽냐는 질문에 박태준 작가가 살짝 고민하다 애초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애매하게 답변해 박태준 본인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63]
- 김갑룡 주먹패의 간부진들 중 유일하게 자식이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장현을 사실상 아들처럼 취급하며, 직접적으로 없다고 한 것은 아니기에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젊은 시절 외모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476화에 나온 실루엣을 보면 탈모가 없어 머리가 더 풍성했다.
- 323화에서 왼손이 의수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는 476화에서 밝혀졌다. 종건과 준구가 중학생일 때는 왼손이 멀쩡했었는데 최근 3~4년 사이에 잃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종건, 준구와 싸울때 준구가 자른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준구가 손은 언제 잘린 거냐고 물어봄으로써 범인은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다.[64][65]
- 등장 초기에는 대부분의 장면에서 웃는 등 유쾌하고 여유만만한 모습만을 보였으나 갈수록 표정이 일그러지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잦아졌다. 특히 일해회와 동맹을 맺고 박진영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는 이전의 웃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졌으며[66] 1계열사에서 준구와 싸울 때 준구를 상대로 역대급으로 성질을 내고 그 후에는 크게 지친 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량은 떨어지고 장현[67], 최동수, 김준구 등 과거 친밀했던 인물들과는 불가피하게 싸워야만 하는 데다[68] 성요한, 김부장 등 아랫사람들은 반항이 잦고[69] 오랫동안 찾아다녔던 옛 친구 박진영은 정신이 나가서 일해회 1계열사에 감금되어 있어야만 하는 꼴인 데다 이 때문에 유진에게 부려먹힐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갈수록 이도규에게는 힘들어지고 있다.[70]
- 이도규도 김갑룡 주먹패와 함께 0세대 시절에 야마자키파와 싸웠기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힌 듯한데, 508화에서 코지마 시게아키와 코지마 히로아키가 대화하는 내용을 전부 알아들었다.
- 어쩌면 전라도 출신이 아닐 수도 있다.김준구와 싸울 때 잠시 표준어를 사용한 것과, 0세대 당시 활동영역이 서울인 것에서 추측 가능하다.이때 이도규는 거지로 나오는데, 당시 상황을 감안하면 거지가 전라도에서 서울까지 갈 돈이 있을리 없다.또한, 조평견과 연관이 있고, 또 조평견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점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8. 관련 문서
[1]
시시도 케이사쿠
[2]
김부장 영어판
[3]
이 지왕이라는 별명의 뜻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대만 번역판에서 땅 지(地)자를 쓰는 것으로 나왔다. 참고로
경지에서 쓰는 한자와 같다(境地).
[4]
이후 준구의 언급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왕은 '
거지왕'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땅의 왕으로 알고 있는 건 '거지왕'이라 부른 놈들은 열받은 이도규한테 전부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번역판에서는 "Ultimate Beggar King"으로 번역되었다.
[5]
장현이 부르는 호칭.
[6]
0세대 주요 인물들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50대 후반에서 60대 사이로 추정된다. 또한 47화에서
김부장에게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봐주는 거냐며 따지는 것을 보아 최소 50대 초반인 김부장보다 확연히 연상임은 확실하다.
[7]
평상시에는 의수에 흰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8]
개싸움 한정으론 세계관 1위의 숙련도지만 괴력도 세계관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다.
[9]
성요한과의 테스트에서 소파를 휘둘렀으며
홍위춘과의 싸움에서는 자동차 문짝으로 그의 귀를 잘라버렸다. 애초에 힘 자체가 세계관 탑 수준인 이상, 대부분의 사물을 들어올려 짐승처럼 싸울 수 있다.
[10]
장현의
야성을 일깨워준 스승이며 서사상 최초로
야성을 사용하는 등장인물이다. 물론 작중에서는 장현이 이도규가 등장하기 전부터 먼저 사용하였다.
[11]
유진이 이도규를 보고 0세대 주먹의 세대를 다른 말로
경지의 세대라고도 부른다며 언급하였다. 이도규의 경우 No.1의 목표로 삼아지는 힘과 맷집, 유성 및 방만덕과의 전투에서 속도의 경지와 동일한 이펙트, 기술이 강조되는 장현에게 전수한 기술까지, 현재 김갑룡 일가의 전용 경지로 보이는 극복과 보이지 않는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경지 언급이 모두 나왔으므로 해당 경지들을 전부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위에서 언급했듯 이명이 지왕(境地, 경지의 지와 같은 땅 지(地)자를 쓴다)이다.
[12]
김준구와 서로 죽일 각오로 싸웠으며 그 이전에도 후지모라 유우키를 즉살하는 등의 장면이 등장했다.
[언급]
꼬마 장현의 언급으로 등장하였으며, 참고로 꼬마 장현은 그를
'진짜 목수 아저씨'라고 부른다.
[14]
다른 0세대 인물들과 달리 백호인력소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다.
[15]
그러나 키워냈다고 해도 박종건과 김준구는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둘 다 딱히 그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특히 김준구는 아예 이도규 면전에서 기싸움까지 했다.
[16]
대신 그의 직장인 백호 인력 사무소는 소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이상한 상태다. 보안팀이 면접을 볼 때 묘사된 바로는 후줄근해 보이는 사무소는 사실 세트장 같은 형태고 천장에 고급호텔에 있을 듯한 샹들리에가 달렸다.
[17]
그의 특유의 말투인 '~러쓰'가 서남 방언의 ~렀어의 변형이며 박형석, 채원석, 서성은 앞에 등장할 때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한다.
[18]
웹툰 김부장에서 김부장이 돈보다 신념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이도규는 자기는 돈이 신념이라고 응수한다.
[19]
다만 장현 및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유일하게 돈을 보지 않고 대한다. 장현이 떠돌아다니던 시절 거두어 키워 주었으며, 최근에 훈련을 시키는 동안 예나한테는 아예 자기가 직접 캐릭터 코스프레까지 해가면서 놀아줄 정도로 정성 들여 돌봐주었다.
[20]
다만 그렇다고 소박한 생활만 하는게 아닌게 핸드폰이나 자동차 등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전부 비싼 물건이고, 인력 사무소 안도 허름한 외관과 달리 샹들리에가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데다가, 마시지 서비스를 받거나, 일해회 2계열사 에서 십억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21]
이 때문에 박형석은 그를 ㄲ추 아저씨라고 부른다.
[22]
옷에 피가 묻어 더러워질 것으로 우려해 속옷만 입고 싸운다.
[23]
사실
김기명은 나머지 다섯과 달리 본성 자체도 선한 편에 박태준이 지나치게 밀어줘 이미 선역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선역화를 넘어서 또다른 주인공 수준. 나머지 셋은 본성 자체가 악인이라는 묘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24]
김기명, 서성은, 박종건 모두 외모지상주의의 대표적인 악인이자, 빌런이지만 김기명은 모두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고, 서성은은 빅딜에, 종건은 박형석과 장현에 정을 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25]
물론 현실에서는 이들 모두 중범죄자이자 인간말종들이다. 애초에 외지주 자체가 조폭이나 일진 등의 폭력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악랄함이 잘 부각되지 않고 위악자에 가까운 성요한, 장현, 박형석, 김부장, 한신우, 바스코도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그냥 폭력배일 뿐이다. 굳이 꼽자면 어머니와 자신의 눈 치료라는 목적이 있는 성요한이 그나마 나아 보이지만, 이마저도 가만히 있던 크루에 쳐들어와 온갖 악행을 저질렀기에 확실한 선역이라고 보기 어렵다.
[26]
심지어 안선효 총리가 칼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죽을거면 돈은 주고 죽으라는 모욕까지 시전한다. 물론 안선효 쪽이 더한 악당이기는 하지만 맹점은 이도규는 안선효가 어떤 인간인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
[27]
버렸어를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
[28]
가끔씩 쓰, 러쓰, 부러쓰라고 차례대로 말하며 등장하기도 한다. 이를 들은 극 중 인물들이 이도규가 등장한 것인지 모르고 쓰? 러쓰?라고 따라서 말하는 개그 클리셰는 덤.
[29]
이도규의 것을 가리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30]
작중 처음으로 머리를 풀며 하는 대사다.
[31]
작중
유성에게 발차기를 맞고 날아가던 도중(..) 여유를 부리며 쳤던 대사.
[32]
이때 웃는 이도규의 얼굴에 그림자 처리가 된 모습이 굉장히 살벌하다. 다음 컷에서 바로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해당 컷에서는 유진조차 눈을 크게 뜨고 동요하고 있을 정도다. 아마도 자신이 아끼던 장현을 자신의 손으로 잡게 시켜서 분노한듯 하다
[33]
김준구와의 싸움 도중 그의 배에 손가락을 박은 채로 한 말.
[34]
면접 도중 김부장이 자신을 보고는 난폭하기만 한 싸움꾼을 모시는 건 불편하다는 뉘앙스를 끼친 직후, 박혀있는 벽을 통째로 뜯어내고는 부숴버린다...
[35]
면접을 보다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들자 자신의 새 가구와 미쓰김이 준 화분이 잘리는 걸 보고는 김부장을 황급히 말린다.
[36]
해당 대사를 한 장면 대부분에서 머리를 푼다.
[37]
방만덕은 2m 이상인 권지태가 올려다 볼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으니 230cm 정도로 추정되는 작중 최장신이다. 다만 393화에서 이도규와 방만덕이 맞치기를 할 때 서로 키와 덩치가 거의 비슷하게 묘사되었기에 둘이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아 방만덕과의 키 차이는 미미한 차이인 게 확실하며, 현재까지 맞치기 때를 제외하고 둘의 키를 비교할 만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38]
다만 애초에 이 웹툰에선 무형석과 김기명의 키가 비슷하게 묘사되는 등 작중 등장인물들의 키가 자주 들쭉날쭉거릴 정도로 작화의 오류가 자주 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39]
이는 작중 인물들의 대사에서도 저 체구에 저 속도가 말이 되냐고 직접적으로 나온다.
[40]
박진영이 거짓말을 할 성격도 아니고, 해당 언급 후 이도규는 딱히 부정하는 반응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인 듯하다.
[41]
또한 이도규는 이 과거가 상당히 부끄러운지 해당 과거를 언급한 사람이 본인이 그렇게 찾던 박진영임에도 옷을 찢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2]
복장을 봤을 때 퇴폐업소 직원들일 가능성이 높다.
[43]
다만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하러 온 이도규를 직접 본
미쓰 김은 크게 질색한다.
[44]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웹툰
김부장에선 앞니가 벌어지지 않은 상태로 등장한다.
[45]
작중에서
옛 상관 겸 친구의
아들은 이도규의 외모를 두고 얼굴이 거지같이 생겼다고 말하며, 그 말을 들은
친구의 아내는 설명만 듣고 바로 이도규임을 알아본다.(...)
[46]
사실상
박종건이 2세대들의 강함을 평가, 언급해주는 역이라면, 이도규는 0, 1세대의 강함을 평가해주는 역이다.
[47]
당장 자신을 제외한 김갑룡 주먹패 4인방 중
두목과
부두목만 하더라도 각각 피를 이은
자
식들이 있다. 단 작중에서 0세대의 건달들이 관계만 가지고 키우지 않은 사생아들이 많이 생겼었다는 언급이 나와 이도규도 적자만 없을 뿐이지
이 경우처럼 혈연지간인 자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48]
400화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
[49]
특히 이도규가 한참 전부터 자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하필 저 상황에서 몸을 바꾸는 필수 요소인 잠을 언급한다는게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50]
실제로 이지훈과 이도규가 함께 깨어 있는 장면은 작중에서 없기도 하다.
[51]
빅딜 잡기에서
이도규가 미참전 한 이유도 이거라는 설도 있다.
[52]
이도규는
종건의 언급으로, 이지훈은
빅딜 잡기
박형석과의 싸움에서 직접 언급했다.
[53]
물론 그냥 복붙일 수 있으나
한신우와 이지훈 등 속도의 경지 보유자들 에게만 사용되던 복붙시다.
또한 이도규가 싸울 때마다 그 육중한 몸으로 스피드는 자신 있다는 등의 대사를 치는 것도 의미심장 하다. [54] 물론 종건 등 강자들 사이에서 다른 강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건 흔한 일이나 이도규가 하필 자신과 연이 있는 장현과 1세대 왕들 만을 인터뷰 한다는 건 의미심장하다. 덤으로 그들과 싸워볼 이유가 없었는데도 그들이 하나같이 인상깊다며 전투 스타일을 완벽히 파악한다는 것 까지 [55] 여담이지만 장현에게 자신이 적이 아니라고 했던 것도 [56] 이도규는 호스텔 잡기 편에서 알게 되었다. [57] 물론 이지훈이 박형석에게 4대 크루를 통합해보라 했던 것처럼 일종의 테스트일수도 있으나 그냥 틀렸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58] 백호인력소를 만든 것부터가 박진영을 찾기 위해서이고 최동수와도 거래를 빌미로 술 한잔 하거나 진작 주먹패에서 쫓겨난 말단 최민식을 귀염둥이라며 기억해 주는 걸 보면 자신이 정 붙인 이들은 웬만하면 기억하는 듯하다. 백호인력소의 이름도 권백호에게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 [59] 그러나 정작 자신이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이들은 최동수 때문에 관계가 안 좋아졌다. [60] 멋대로 안다영을 구해줘 안선효와의 거래를 파투낼 뻔하거나 4계열사에서 막이래와 개웃겨를 풀어주고 호스텔 잡기에서도 채원석 때문에 안 간다 하거나 빅딜 잡기에서 성요한의 납치를 실패하는 등. 이뿐 아니라 하극상도 상당히 자주 한다. [61] 야인시대의 개코를 모티브로 잡아 그럴 확률이 높다. 개코 역시 주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그들의 사이가 갈라지며 최후를 맞는 인물이니. [62] 해당 영상에서 갸오오 작가는 이도규가 스티븐 시걸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했고 박태준 작가 또한 그 말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외모 자체는 상당히 닮긴 했지만, 스티븐 시걸은 70세가 넘는 노인이기에 이도규의 액션을 소화하기엔 무리일 듯하다. 사실 외모 역시 어느 정도 다른데, 스티븐 시걸과 비교했을 때 이도규의 얼굴은 턱도 더 두껍게 발달돼 있고, 광대뼈도 더 돌출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스티븐 시걸보다 훨씬 더 강인해 보이는 인상과 두개골 구조를 가지고 있다. [63] 실제로 좀비.화이트라는 총을 맞고도 멀쩡했던 인물이 등장했다. 사실 김부장이나 박진철도 45화에서 김부장은 양쪽 어깨에 두방 박진철은 다리에 한방을 맞았다. 아마 이도규 역시 총을 맞더라도 어지간하면 좀비화이트처럼 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64] 이도규가 3계열사 편에서 샤오룽과 통화하면서 손으로 숫자를 세다가 "아, 이 손은 안 접어지지."라고 말했는데 이는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손이 없다는 감각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까먹는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65] 497화에서 김기태가 곽지창과 싸울때 보여준 신체능력과 손도끼를 휴대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현재로선 김기태가 왼손을 자른 당사자로 가장 유력하다. [66] 그나마 웃음을 보였던 때는 호스텔 잡기에서 장현을 설득할 때. 이때조차 웃는 모습보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장면이 더 많았다. [67] 특히 이 쪽은 김부장이 언급했듯 장현과 싸우고 싶지 않아 부하들만 보냈으며 이후 직접 나섰음에도 장현과의 싸움을 피하고 옆에 있는 가출팸만 공격했다. [68] 상술했듯이 이도규는 과격하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밀하고 잘 대해주는 성격이다. [69] 물론 성요한 건은 일해회와의 동맹 사실을 성요한이 나갈까 봐 말하지 않은 이도규의 잘못이다. [70] 또한 힘든 표정을 지으며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2세대들의 싸움에 자신이 말려들 수밖에 없고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71]
또한 이도규가 싸울 때마다 그 육중한 몸으로 스피드는 자신 있다는 등의 대사를 치는 것도 의미심장 하다. [54] 물론 종건 등 강자들 사이에서 다른 강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건 흔한 일이나 이도규가 하필 자신과 연이 있는 장현과 1세대 왕들 만을 인터뷰 한다는 건 의미심장하다. 덤으로 그들과 싸워볼 이유가 없었는데도 그들이 하나같이 인상깊다며 전투 스타일을 완벽히 파악한다는 것 까지 [55] 여담이지만 장현에게 자신이 적이 아니라고 했던 것도 [56] 이도규는 호스텔 잡기 편에서 알게 되었다. [57] 물론 이지훈이 박형석에게 4대 크루를 통합해보라 했던 것처럼 일종의 테스트일수도 있으나 그냥 틀렸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58] 백호인력소를 만든 것부터가 박진영을 찾기 위해서이고 최동수와도 거래를 빌미로 술 한잔 하거나 진작 주먹패에서 쫓겨난 말단 최민식을 귀염둥이라며 기억해 주는 걸 보면 자신이 정 붙인 이들은 웬만하면 기억하는 듯하다. 백호인력소의 이름도 권백호에게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 [59] 그러나 정작 자신이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이들은 최동수 때문에 관계가 안 좋아졌다. [60] 멋대로 안다영을 구해줘 안선효와의 거래를 파투낼 뻔하거나 4계열사에서 막이래와 개웃겨를 풀어주고 호스텔 잡기에서도 채원석 때문에 안 간다 하거나 빅딜 잡기에서 성요한의 납치를 실패하는 등. 이뿐 아니라 하극상도 상당히 자주 한다. [61] 야인시대의 개코를 모티브로 잡아 그럴 확률이 높다. 개코 역시 주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그들의 사이가 갈라지며 최후를 맞는 인물이니. [62] 해당 영상에서 갸오오 작가는 이도규가 스티븐 시걸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했고 박태준 작가 또한 그 말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외모 자체는 상당히 닮긴 했지만, 스티븐 시걸은 70세가 넘는 노인이기에 이도규의 액션을 소화하기엔 무리일 듯하다. 사실 외모 역시 어느 정도 다른데, 스티븐 시걸과 비교했을 때 이도규의 얼굴은 턱도 더 두껍게 발달돼 있고, 광대뼈도 더 돌출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스티븐 시걸보다 훨씬 더 강인해 보이는 인상과 두개골 구조를 가지고 있다. [63] 실제로 좀비.화이트라는 총을 맞고도 멀쩡했던 인물이 등장했다. 사실 김부장이나 박진철도 45화에서 김부장은 양쪽 어깨에 두방 박진철은 다리에 한방을 맞았다. 아마 이도규 역시 총을 맞더라도 어지간하면 좀비화이트처럼 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64] 이도규가 3계열사 편에서 샤오룽과 통화하면서 손으로 숫자를 세다가 "아, 이 손은 안 접어지지."라고 말했는데 이는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손이 없다는 감각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까먹는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65] 497화에서 김기태가 곽지창과 싸울때 보여준 신체능력과 손도끼를 휴대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현재로선 김기태가 왼손을 자른 당사자로 가장 유력하다. [66] 그나마 웃음을 보였던 때는 호스텔 잡기에서 장현을 설득할 때. 이때조차 웃는 모습보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장면이 더 많았다. [67] 특히 이 쪽은 김부장이 언급했듯 장현과 싸우고 싶지 않아 부하들만 보냈으며 이후 직접 나섰음에도 장현과의 싸움을 피하고 옆에 있는 가출팸만 공격했다. [68] 상술했듯이 이도규는 과격하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밀하고 잘 대해주는 성격이다. [69] 물론 성요한 건은 일해회와의 동맹 사실을 성요한이 나갈까 봐 말하지 않은 이도규의 잘못이다. [70] 또한 힘든 표정을 지으며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2세대들의 싸움에 자신이 말려들 수밖에 없고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