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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1:24:29

박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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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山国, ruby=やまぐに)][ruby(譲, ruby=じょう)] | Gun Park | 朴宗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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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야마자키 종건
박종건[1]
이명 시로오니
[ruby(白鬼, ruby=シロオニ)] / White Ghost[2]
육성의 천재
育成の天才 / Training Prodigy[3]
일대종사
一代宗師 / The Grand Master
존속살해자[4]
나이 20세[5]
신체 신장 193cm[6]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추정)[7]
소속 야마자키파
소년교도소 (이전)
HNH그룹 (실장 / 10명의 천재)
일해회 (VVIP)
직책 야마자키파 소속 야쿠자[8] (이전)
4대 크루 총괄
HNH그룹 크루 사업 수금 담당 (이전)
최수정 경호원
격투
스타일
극진공수도, 아이키도, 쿠도[9][10]
특성 무의식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퀘스트지상주의[11]
김부장[12]
활동 시기 2세대 (1.5세대)[1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14]
파일:일본 국기.svg 코니시 카츠유키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6. 평가7. 어록8. 립서비스 및 전투력 평가역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team ROUTE (Aferpayback) - 백귀(白鬼)
4대 크루 탈락.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최수정의 경호원이자 HNH그룹 회장 최동수의 최측근으로 그의 명령을 받아 4대 크루를 만든 장본인이자 관리인이다.[15]

그 정체는 야쿠자로, 일본 전역을 주름잡는 '야마자키파'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후술할 격투 스타일 또한 일본의 무술인 극진공수도 아이키도를 사용하며 가끔씩 한본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그를 아는 야쿠자들은 '야마자키 종건'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작중 드러난바에 따르면 못해도 최소 중학생 시절부터 야쿠자끼리의 항쟁에 참가하며 폭력을 발휘해 왔으며, 조직정리라는 명목하에 수 많은 야쿠자 하부조직들을 괴멸시키기도 했다.

HNH의 10명의 천재 중에서 "육성의 천재"이며, 그에 어울리는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성격, 확실한 결단력과 재빠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서 실제로 4대 크루를 포함해 HNH의 지하수금용 크루를 대한민국 전국에 설치한 건 대부분 종건이 해낸 일이다.[16] 스승으로서의 재능도 발군으로, 상대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뛰어나 상대의 기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낼 수 있으며 무술을 가르치고 몸을 단련시키는 능력도 뛰어나 왕오춘의 경우 그의 밑에서 독하게 구르고 수련을 받은 결과 헤드 급에 걸맞은 강자로 성장했다.[17] 자기가 인정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나름 후한 면이 있어서 성요한, 장현, 박형석, 바스코 등은 적으로 만났으면서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준다든가 특히 박형석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고 극찬하기도 한다.

2. 성격

야쿠자 출신답게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매우 잔혹해지는 면모가 있다. 호스텔을 시험할 때 헤드인 장현의 대답을 들은 후의 반응이나, 폐교에서 자신을 찾아온[18] 작은 형석에게 보인 반응 등이 대표적. 또한 류헤이의 발언에 따르면 가족에게도 가차 없는지 야마자키파의 존속살인자라고 한다.

능력지상주의자이면서 원칙주의자[19] 이런 성격 때문인지 말투 또한 평범한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하며[20]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쁘렉딱과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을 제외하면 심지어 상관인 회장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경어를 쓰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매우 냉정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작중 인물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마냥 냉혹하기만 한 인물은 아니다. 자신이 인정한 이들에게는 무른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유일한 친구인 준구와 결별할 때는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와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매우 즐거워하며 크게 흥분하는 전투광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21] 강한 자는 적이든 아군이든 우호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작 중에서도 특이한 성격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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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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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알고보면 주변에 적이 굉장히 많다. 본인부터가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인데, 여럿이 덤벼도 우습게 맞아주며 반격하는 맞치기에 특화된 인간이다보니 오히려 이런 점을 즐기는 듯 하다.[22] 다만 적군만 계속 늘고 있는 이지훈과 다르게 놀랍게도 은근히 우군도 늘고 있다.

5.1. 야마자키파

5.2. HNH그룹

5.3. 재원고등학교

5.4. 4대 크루

5.4.1. 일해회

5.5. 그 외

6. 평가

박형석: ..아직도 그런 말이 나와요? 당신이 만든 4대 크루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박종건: 당연하잖아.
박형석과 박종건의 대화[44]
외모지상주의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최악의 악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똑같은 악인인 상관 최동수, 적대관계인 강다겸에 비해서 다소 인간적이고 낭만적인 면모가 확실히 있지만[45], 그런 것을 감안해도 크루 사업이라는 명목하에 불법적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수금을 하고 그걸 합법으로 정당화한 종건의 행보는 분명히 철저한 악인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46]

현재는 박형석의 우군화가 진행되어 사실상 안티 히어로같은 포지션에 서게 되었으며, 역안 설정과 딱딱한 어투, 강력한 전투력과 포스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작품의 최고 인기 캐릭터 자리에 올라 있다.[47]

조폭미화물인 박태준 유니버스 특성상 종건도 매우 심하게 미화되었는데 실제로는 수금이라는 명분으로 4대 크루를 만들어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 악인이자 자신의 악행에 죄의식조차 전혀 느끼지 않는 인간 말종이다. 아예 흑화한 장현을 지방의 종건이라고 유진이 칭할 정도. 물론 본작에는 종건 말고도 인간쓰레기들이 넘쳐나기에 그의 악행이 비교적 덜 부각되며[48] 종건이 미화가 많이 되는 인기 캐릭터라 현 시점에서는 악인이라는 인지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의 상관 최동수 역시 그러한 인식이 적었다가 명절2편을 통하여 확실히 악역 이미지가 생긴 것과는 정반대. 정작 작중에서 종건은 외적으로 미화받는 것과는 별개로 내적으로는 4대 크루 헤드들의 원수이고 학살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원한을 사는 등, 확실히 악당으로 취급받고 있다.

일단 혐의들도 엄청난데 대량살인[49], 살인미수[50], 거액의 횡령[51], 폭력 조직 수괴 등 중죄를 저지른 철저한 악인이다.

다만 일단 종건은 최동수를 만나기 전부터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자행하고 다녔으며, 이외에도 폐기를 명목으로 살해 협박을 하고 크루를 운영하여 지방경제를 무너뜨리는 불법 사업까지 하는 등 근본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캐릭터이다. 빅딜 잡기에서 분명히 종건은 주인공인 박형석 측으로 등장하였으나, 연출 자체를 '일해회 입장에서의 최종보스' 느낌으로 하였으며, 실제로 류헤이가 그를 두고 야마자키 가문의 존속살인자[52]라고 언급하였다. 이렇듯 종건의 악행은 도를 지나쳤기에 좋은 결말을 맞기는 힘든 캐릭터란 의견이 다수이다. 실제로도 박형석은 최동수를 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진과 일해회와 손을 잡을 때도 유진의 박종건 잡기 제안에 망설임없이 수락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언젠가 목숨을 던져야 하는 건곤일척의 상대로 삼을 정도로 결판을 지어야 할 인물 중 한명으로 여기고 있다.

7. 어록

4대 크루 탈락.[53][54]
나는 약한 놈은 기억하지 않는다.
90화.[55][56][57]
잘가라 왕오춘. 세상은 결과다.
283화.
뭘 그리 놀라나, 결국 왕오춘도, 원하던 자유를 얻었잖아?[60]
285화.
두렵다, 미치도록 두려워. 그래서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아니, 이 정도의 강함은 그 『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

어서와라, 박형석. 서로 죽자.
286화.
병신새끼가, 제 아비가 죽어가는데, 덤빌 생각은 못하고 손가락이나 자르고 있는 거냐?
넌 죽일 가치도 없다.
385화.
나를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있을 줄이야.
좋아. 아주 좋아.
그럼 묻겠다. 이 중에
여기 있는 사람들 중
누가 나를 죽일 거지?
425화.
가만히 있는 나를 두고 재미있는 말들이 많더군, 종건급? 그게 다 뭐냐? 잘 들어라. 종건은 단 한 명이다.
이상을 살겠다는 놈들이 여기서 포기하겠다는 거냐? 내일의 힘으로 일어서라. 남은 삶의 힘을 끌어와 싸워라. 이상을 살겠다면서 그 정도도 하지 못한다면, 다시 현실로 데려가주마.
426화.
1세대, 언젠가 그들과 싸워야 할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전쟁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절을 보낸 자들이다.
그중에서도 왕들은 2세대와 감히 비교가 안되지.
보는 순간 압도당할 수도 있다.
마주친 순간 전의를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다 어쨌다는 거냐.
내가 더 강한데.
438화.
닥쳐 최동수.
당신은 그냥 알려주면 돼.
내가 누굴 죽이면 되는지.
486화.
그런데 이상하군. 나더러 강해졌다고?
코지마 히로아키, 왜 나보다 강했던 것처럼 말하지?
487화

8. 립서비스 및 전투력 평가역

종건은 상대방의 전투력을 평가하는 작가의 숨겨진 전투력 평가 장치격 캐릭터로서 싸우는 내내 누군가에 대한 칭찬이나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이게 단순한 전투력 평가가 아니라 립서비스를 넘어 능욕이라고 할 정도로 상대방을 고평가하기에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간단히 말해 니들 진짜 강하다 or 강해졌다며 칭찬하지만 정작 칭찬한 상대는 누군가에 의해 처참히 털리고, 그런 대상이 종건과 마주하면 어쨌든 종건이 더 강하니 누구든 평등하게 초살을 내는 식. 이러다보니 오히려 종건의 평가만으론 전투력을 구별할 수 없는 문제를 만들었다.

이게 정점을 찍은 건 빅딜 잡기 편으로, 아무리 지친 상태지만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 4인방을 한 컷만에 제압시키고 장현과 채원석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이제야 싸울만할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당하는 묘사 일절 없이 그냥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장면은 여러모로 괴리가 크다. 심지어 사슬봉을 가져온 류헤이를 압살하고, 류헤이의 혼신을 담은 격타에도 전혀 피해 없이 몸으로 봉을 부숴버리고는 '역시 너는 최고다'라고 평하는 장면도 칭찬이라기보단 사실상 티배깅이라고 여길 정도.

결론적으로, 종건이 타 캐릭터를 평가하는 건 워낙 립서비스와 거품이 심하기 때문에 종건의 언급을 그대로 믿으며 캐릭터를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종건이 작가의 입을 대신하는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작품 내적으로 보았을 때, 종건의 평가가 너무 여유롭고 후하기 때문.

좀 더 종건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보자면 종건이 이들을 후하게 평가하는 것은 자신의 상대로서가 아니라 이들이 얼마나 활약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결점이 큰 상대라도 괴물로 키워낼 육성 능력이 있기에 키워낼 정도만 되면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가미 켄타 서성은 처럼 한번 미운털이 박힌 이들은 웬만해서는 고평가 하지 않으며[61][62] 박형석 같이 한번 저평가 했으나 그의 진가를 알아낸 후 고평가 하기 시작한 경우도 있다. 또한 1세대 왕들보다 자신이 강하다 하는 등 현재는 샤오룽의 경우처럼 자신을 낮추는 립서비스는 거의 하지 않는다.[63]

그럼에도 종건에게 좋은 평가나 약간의 칭찬조차 못 받은 건 현 시점에서 모든 인물을 다 합쳐도 약한 놈이라며 이름조차 제대로 못 외운 마가미 켄타밖에 없다.

이 역할은 갈수록 유진이 물려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유성 방만덕을 자신의 종건과 준구라고 평가한 것.
===# 립서비스 어록 #===
눈이 좋아. 재미있는 놈이네?
힘도 좋고 몸도 가볍고.. 자세 보니 운동한것도 아닌 것 같은데.. 소질있구나
25화, 26화 中 박형석에 대한 평가.
또 놀랬네 내 주먹 안 아파? 이 학교 진짜 재미있네.
나는 약한놈은 기억하지 않는다.
26화, 90화 中 바스코에 대한 평가.[64]
번너클? 어디서 호랑이 새끼들이 자라고 있었어...
38화 中. 정작 현재의 번너클 취급은 전투력 측정기만도 못한 잡졸이다.
많이 늘긴 했군. ..놀랐어 이정도일줄은.. ..제법이야
90화 中. 김기명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리고 칭찬한 말
하지만 꽤 하는군. 우리를 이 정도로 만들다니.
108화 中. 준구와 함께 깡패들을 털고 한 말. 참고로 서로 싸우다가 다친 것이다.[65]
그놈도 꽤 재능있었는데
169화 中. 이후 장진혁의 취급은 사실상 쩌리로 전락한다.
친구보다 나은 거 같은데?
212화 中 그 시점 성요한보다 한참 약한 이진성을 평가하며[66][67]
홍두표가 저렇게 쉽게 깨질 놈이 아닌데.
240화 中. 홍두표에 대한 평가.[68]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영구 탱크.. 성요한 수준의 전투력! 채원석 권지태 수준의 전투력! 이 녀석도 너무 마음에 들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래로 둔 리더. 장현 상대를 죽일 각오 거기에 연장질까지. 성요한과 권지태를 가졌으면서 고작 가족놀이라니.
4대 크루 중에서 개개인은 너희가 가장 강해.
성요한 권지태급 전투원. 김기명이 떠오르는 부하들의 충성심. 뛰어난 사업수단을 가진 장진혁을 떠올리게 하는 이 놈. 앞으로 여길 채울 가출팸 까지. 완성된 눈을 가진 준구를 생각나게 하는 놈이 전부 가지고 있었잖아?
..너 종합적으로 1등
243화 中, 호스텔 전체를 모두 압도하며 한 칭찬이다.
그나저나 재밌네. 진짜 질 수도 있겠어.
308화 中. 연장도 들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김준구를 잠시 압도하는 한신우를 평가하며.
난감하군 아무리 나라도 칼 맞으면 아픈데 말이지
310화 中. 흑곰파를 쓸어버리며[69]
김갑룡 아들 김기명이다. 그의 피가 흐른다는 것 만으로 김기명은 시작점부터 다른 녀석이야.
316화 中. 정작 헤드 대전 우승은 갑작스러운 자기혐오의 각성으로 자신이 무시하던 서성은에게 돌아갔다.
샤오룽? 그 3계열사 이사 말이냐? 강하지. 중국 재벌 자신의 딸을 지키려 놈을 만들었다. 강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다.
..뭐? 나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해봐야 알수 있다 라고 말하는게 맞겠군. 한 가지만 말해주지. 만에 하나 샤오룽이 누군가에게 밀린다면 그건 샤오룽이 약한 게 아니다. 상대가 강한 거야.
내가 샤오룽과 해뵈야 안다고 말한 이유는 단 한가지. 천호희공(天護犧攻) 때문이다.
337화 中. 가장 유명한 망언 중 하나로 직후 김기명에게 처참히 털린 샤오룽을 자신과 해봐야 아는 강자로 만들었다.[70]
안산 녀석들 말하는 건가. 괜찮은 녀석들이었지. 전투력은 물론 사업수완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놈들이었다.
서울이었다면 4대 크루가 됐을 놈들.
356화 中. 퍼블릭에 대한 평가.[71]
빛이 보였다. 그걸 잡는 건 녀석의 몫. 내가 잡아주면 의미없는 짓이지.
나는 그 날 성요한을 옆에 두고 도 인정했었다.
363화 中, 자기혐오를 얻은 이진성에 대한 평가.[72]
일본 관동을 통합한 폭주족이 있었다.
특공과 근성이라는 이름으로 야쿠자까지 먹어치운 폭주족. 그 악명이 자자했다고 하더군. 얼마나 악명높은 폭주족이었는지 일본 관동에서는 아이가 울 때 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해 이렇게 겁을 준다고 하더군.
울지 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관동을 통합했던 폭주족의 총장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 놈은 내가 아는 폭주족 중 최고다.
밟아도 꺼지지 않는다. 젖어도 꺼지지 않는다. 화려한 기술이나 격투기 따위 없이 순수한 근성과 투지로 관동을 통합했다. 밟으면 밟을 수록 더욱 강해져 살아나는 놈. 좌절따위 모르는 놈.
그래. 놈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390, 391화 中, 쿠로다 류헤이에 대한 평가.[73]
너는 고작 도화지 따위가 아니야. 기대해라 박형석.
너를 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주마.
397화 중, 박형석에 대한 평가.
제대로 갖췄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공섭의 옷. 이제야 빛을 잡았나보군.
그래. 시대가 변한다는 거겠지.
426화 中, 바스코와 이진성, 박형석에게 내린 평가.
이거지
도대체 언제 이렇게 강해진거냐. 너는 이제 문지기가 아니야. 보석이다 채원석
3년의 공백을 채운거냐? 장현. 할 수 있는 놈이었잖아
이제는 싸움이 되는구나. 모두 마찬가지. 싸움이 된다. 2세대 이놈들은 강해졌어.
426화 中,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을 모두 압도하며.[74]
쿠로다 류헤이, 일본의 준구라는 건가.
하루 빨리 싸우고 싶군.
최고다. 네가 최고다, 쿠로다 류헤이. 역시 너다!!!
야마자키가 인정한!!! 최고의 폭주족!!!
최고였다.
427화 中, 특공을 든 류헤이를 말 그대로 압살하며[75] 내린 평가.
너는 내 걸작이다, 박형석.
돌대가리 새끼. 너는 이미 내게 배웠다.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 아냐?
앞으로 너는 족보도 없는 놈들에게 지고 싶어도 못 진다는 거다.
이거다. 무의식. 네놈이 나와 같이 될 수 있는 싹을 봤기 때문이다.
너는 내게 모든 싸움을 배웠다. 나는 네 신체에 모든 싸움을 기록했다. 죽어가는 느낌을 기억해라. 그런 와중에도 싸울 생각을 해라. 죽음에 몸을 맡겨라. 무의식을 깨우치게 되면 내게 배운 네놈은 1세대 왕도 이길수 있다.
박형석. 네놈의 재능은 카피다. 하지만 네놈의 카피는 완벽하지 않아. 이유는 네놈의 신체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네놈이 카피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마태수의 주먹은 흉내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거다. 지금부터 나는 네놈의 신체를 완벽하게 만들 거거든. 그래. 너는 지금부터 완벽히는 아니지만 1세대도 카피할 수 있게 된 거다.
434화, 439화, 460화 中 수제자인 박형석에게 내린 평가. 박형석이 파워업 또는 새로운 기술을 시전할 때 거의 등장해 기술 또는 특성의 해설을 해준다.

9. 기타

파일:조건.png
* 일본 로컬라이징명인 "譲"는 조(じょう)와 유즈루(ゆずる)로 읽을수 있지만, 조(じょう)가 맞다. 즉 일본식 풀네임은 야마자키 조인 셈.
파일:박태준 코스프레2.jpg
* 박태준 작가 유튜브 영상에서 박태준 작가가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121] 흉터와 역안은 그린 것으로 보인다.

10. 관련 문서



[1] 한국명이다. [2] '하얀 귀신"이라는 뜻이다. 야쿠자 시절 항상 흰 정장을 입고 적들을 학살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다만 본인은 이런 별명을 안 좋아하는지 한 번은 준구가 이 별명으로 부르자 정색하며 부르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3] 박태준 유튜브에서 언급. 실제로 작중에서 타인의 재능이나 약점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장현이나 왕오춘이 몇 개월, 몇 년 만에 4대 크루 헤드급의 강자로 성장했으며 원래의 몸 박형석이 불과 한 달만에 2세대 최강자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보아 가르치는 재능은 작중 최강급이다. 게다가 종건이 수련하는 장면을 볼 때 일대종사라는 간판이 있는데 종건의 스승인지 종건을 말하는 건지 불분명했으나 최근 연재분에서 종건의 스승이 야쿠자 마가미파의 당주라는 게 밝혀지면서 일대종사는 종건일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최신 396화에서 소개 칸으로 직접 드러났다. 그리고 427화에서 쿠로다 류헤이가 박종건을 일대종사, 야마자키파 존속살인자라고 불렀다. [4] 일대종사와 함께 류헤이에게 언급된 이명. 단어의미대로만 보자면 가족을 죽인 살인범이란 의미지만, 종건이 야마자키파 하부 조직들을 정리하고 다녔던 행적을 고려해보면 이런 행적으로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5] 38화 후반에 우진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6] 외모지상주의 모바일 게임 프로필에서는 192cm로 나와있다. 하지만 정확한 키는 193cm으로 공개하였다. 김준구와 거의 피지컬이 같으나 김기명보단 작다. 180cm 후반대로 추정되는 강다겸보다 조금 더 크고 180cm 정도인 작은형석보다 머리가 반 개 이상 컸다. [7] 일본에서는 박종건이라고 부르지 않고, 시로오니 또는 야마자키 종건이라고 부른다. 다만 한국어가 유창하다는 점, 그의 일본식 로컬라이징 이름인 야마자키 조라고 불린 적이 작중 단 한 번도 없어 정확한 국적은 불명이다. 야마자키파의 후손이라는 언급이 존재하여 적어도 일본 국적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일본은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존재. [8] 간부인지 일반 조직원인지는 불확실하나, 종건의 무력과 야마자키의 후계자로 추정되는 점을 보아 못해도 최소 행동대장급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만 사용하는 전투원이라기엔 태권도의 뒷차기 등 지나치게 아는 무술이 많고 사용하는 동작들의 숙련도도 비정상적이라 다른 무술들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었는데, 이는 최동수가 종건이 코지마 시게아키에게 쿠도를 배웠다고 언급하며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종건은 주력으로 사용하는 격투술이 저 셋일 뿐 육성의 천재라 불리는만큼 제자마다 알맞는 격투기를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기술에 통달해있을 것이다. [10] 여담으로 부상 입기 싫다는 이유로 극진가라데의 무기술 중 하나인 톤파를 쓰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본인 말에 따르면 맨손 격투술이 특기라 무기를 들면 전투력면에선 더 떨어진다는 듯. 조폭들을 상대할 때도 톤파를 들어서 전투력이 약해져도 압도적인 격차가 있어서 옷에 흠집 낼 여지도 만들기 싫다는 이유로 썼었을 뿐이지 본인부터가 무기를 쓰는 상황 자체를 마땅찮아했다. 파트너인 준구가 맨손 전투로는 과거의 한신우만도 못한데, 무기술에 특화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11] 61화에서 회상으로 그의 실루엣이 등장. [12] 89화에서 한국에서 조심해야 하는 인물로 까메오 등장. [13] 1세대와 2세대의 중간 세대이며 사실상 2세대에 통합된 세대. 1세대 때부터 크루 활동을 해왔으나 그들과 접점이 크게 없었던 이들을 분류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4] 같은 작품에 이진성도 맡았다. [15] 크루 헤드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등 자격 미달 상태가 되면 종건이 직접 행차해 자격 박탈을 알리고 때려눕힌다. 사실 때려눕힌다는 것도 김기명, 성요한처럼 인정하지 않고 덤빌 때 그렇지 홍두표처럼 순순히 인정하면 애초부터 때려눕힐 생각은 없다. [16] 4대 크루 후보 선별 자체는 준구도 거의 대부분 같이 다녔지만 작중 묘사상 4대 크루의 책임자는 종건 혼자 맡은 게 맞고 준구는 보조 또는 그냥 자기가 심심해서 따라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론 준구 성격에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맞을 듯. 실제로 이 둘은 종종 식사도 같이 만들어서 먹는 등 둘이 사적으로도 자주 어울려 다니는 묘사가 있다. [17] 다만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기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면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장현조차도 그의 수련을 버티기 힘들어했을 정도. 왕오춘은 고통, 공포심이 없다는 점 덕분에 장현이 힘들어한 수련도 3년 내내 여유롭게 받았으나 자신은 더 할 수 있다는 걸 종건이 무통 때문에 우려하여 시간에 제한을 둘 정도. [18] 분명히 폐교를 찾아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찾아온 것과, 큰 형석이 일해회에게 무력하게 납치당했다는 사실, 다짜고짜 자신을 키워달라고 떼를 쓰는 작은 형석 등으로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한 상태였다. [19] 단지 똑똑하거나 강하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역할에 걸맞은 인물인가?'라는 기준에서 상당히 복합적으로 따진다. 대표적으로 서성은은 전투력도 뛰어나며 머리도 좋아서 처음엔 인정했었지만, 그놈의 악랄한 성격과 인정받고 싶다는 집착 탓에 분명 일을 그르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즉 자신의 후임 후보들을 지정할 때는 항상 싸움실력, 리더십, 돈벌이 수단 3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이에 걸맞지 않으면 지체 없이 불합격 판정을 내린다. [20] 단 첫 등장 때는 설정이 덜 잡혔는지 지금보다 더 평범한 말투를 사용했다. [21] 종건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는 무의식의 박형석과의 전투에서는 두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아예 볼에 홍조를 띨 정도로 기뻐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본인이 약하던 시절 본인보다 강한 히로아키와 싸울 때에는 계속 광소를 지었다. [22] 이지훈과 더불어 적을 굉장히 많이 만들었다. 이지훈은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적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반면 종건은 상대가 누구든 싸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는듯이 대한다. [23] 아버지임이 사실이라면 류헤이의 발언으로 보아 종건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24] 만약 케이코가 종건의 아버지의 누이가 맞다면 케이코는 종건의 고모일 것이고, 양팔봉의 경우 종건의 고모부 관계가 된다. [25] 이 회차의 제목은 형제의 잔으로, 서로 죽일 듯이 싸워대면서도 사실은 서로가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26] 종건 준구가 처음 만난 게 중학생 때니, 벌써 못해도 4~5년 이상은 둘이 붙어 다니며 함께 일을 해온 것이다. 공적으로도 그렇지만 사적으로도 같이 밥을 먹거나 낚시를 랜덤게임도 하고하는 걸 보면 싫어도 정이 들 수밖에 없다. [27] 빅딜 잡기에서 드디어 싸우나 싶었지만 역시나 흐지부지 돼버렸다. 다만 대놓고 이지훈은 밝게 표현하며 신, 박종건을 어둡게 표현하며 오니로서 둘의 대립구도를 잡았기에 최소 그와 동일선상에 놓일만한 실력인 건 틀림없다. 다만 박형석 입장에서는 둘 다 우군이라서 골치 아픈 상황이다. [28] 현재로선 종건보단 강다겸과 적대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더 크다. 박형석의 성격상 강다겸이 최동수를 배신하려는 이유를 알게 되면 계속 협력하려고 할리가 없다. [29] 완전히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종건은 나름 신뢰를 보여주며 박형석 역시 종건을 썩 싫어하는 것 같진 않다. [30] 꽤 강한 녀석이라며 타바스코라고 기억까지 해줄 정도다. [31] 이는 실제로 종건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인데, 현재는 김기명과 성요한이 종건을 죽이려 들고 있지만 이들도 왕오춘처럼 종건의 말을 착실하게 잘 따르기만 했으면 종건 또한 이들을 제자로써 크게 아꼈을 것이다. [32] 아무래도 종건이 수도 없이 사람을 죽인 야쿠자이니만큼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비극적이라는 인식이 완벽히 결여되어있을 확률이 높기에 실제로 왕오춘을 추모하면서도, 그가 죽어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사실인 듯하다. [33] 최근 많은 사람들이 종건의 마음에 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몸의 박형석에 버금가는 애착 대상이다. [34] 4대 크루 결성 이후 종건은 장현을 본인의 후임 후보 1위로 생각했었으며 장현이 잠적한 이후로도 종종 장현을 그리워하는듯한 모습을 몇번 보여주기도 했다. [35] 장현과 채원석을 향해 내가 사랑하는 호스텔.이라 표현한다. [36] 종건 본인이 성요한에게 언급했듯 종건의 후임은 싸움실력, 합법적인 사업수단, 그리고 리더쉽까지 모두 갖추어야 가능성이 생기는것인데 서성은 앞의 두개는 갖추었지만 리더쉽면에서 성요한과는 다른 의미로 참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종건에게 버림받고 말았다. [37] 그 때는 언월도를 이용한 천호희공을 사용하지 않아 종건이 고평가 한 것으로 보인다. [38] 자세히 말하면 켄타의 이름은 알지만 일부로 무시하는것에 가깝다. 마가미파를 숙청하고 돌아올때 야마자키파의 야쿠자들과 대화를 할때 켄타의 이름을 말하면서 쓰레기라고 했다. [39] 다만 다음화에서 약간의 모순이 생겼다. 류헤이가 종건을 향해 당신이 누군지 안다. 일대종사 야마자키파 존속 살인자.라 하는데 마치 종건을 만난적은 없지만 그에대해 들은적이 있다는 듯한 말투다. 그이후 오니의 목을 물어뜯는건 처음이라고 하는건 덤. 정황상 싸우는건 처음이지만 얼굴 자체는 서로 만나본적이 있는듯하다. [40] 박형석과 이지훈의 대화에서 독백으로 종건 형이라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41] 다수를 상대하는 전투가 어렵다며 포기해야 하냐고 묻는 박형석을 한번 일갈하고는 슬쩍 추켜세워주는 모습을 보였다. [42] 물론 언젠가는 대치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서로를 전혀 경계하지 않는 친한 형동생 같은 사이이다. 물론 박종건이 최동수와 틀어진다면 어차피 일해회와는 이미 원수지간이니 지금처럼 계속 뒤에서 재원고 일행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43] 그래서 류조에게 치명상을 입힌 직후에도 멋진 극진이었다며 나름 경의를 표했다. [44] 이때 종건은 어처구니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종건 입장에서는 본인이 이미 일본 시절 마가미파와 가족 등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기 때문에 아무리 본인과 우호적인 왕오춘이라 할지라도 겨우 한 명이 죽는 것에 대해서는 그닥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즉 일본에서 최악의 야쿠자로 악명을 드높였던 종건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죽는 것은 크루 일을 하면서 당연한 것이다. 실제로 종건은 왕오춘의 사망 당시 그를 추모하는 최소한의 인간적이고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을지언정 타인과 싸울때 그의 죽음을 들먹이며 고인드립을 시전하는 등 이런 면에서는 조폭물인 본작에서도 상당히 냉정한 편이다. [45] 성요한, 빅딜, 호스텔 일원들은 말할 것도 없으며, 진호빈 이도규 또한 자기 사람은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는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 또한 서성은 역시 빌런 캐릭터이지만 포차 아주머니에게 지갑을 술값으로 주는 등 빅딜 특유의 낭만이 남아있고, 김준구 역시 자신의 비밀친구라고 해도 일해회를 버리고 서성은을 택하기도 했고, 종건을 배려해서 사카즈키고토로 술잔을 나누고, 그에게 최동수를 버리고 자신의 편으로 오라는 제의도 해주었다. 강다겸, 최동수의 경우 그러한 애착 관계도 전혀 보이지 않는 싸이코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들보다는 그래도 인간미가 있으나, 일단 저지른 악행 자체는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가장 크고 방대한 인물임은 사실이다. [46] 정이 있는 것과 별개로 악행의 정도로만 보자면 그 강다겸보다 훨씬 더 한게 종건이다. [47] 김기명이 종건에 비견되는 인기를 얻은 것은 김기명 에피소드부터이다. [48] 당장 과거 선역이었던 장현도 종건같은 악행을 더 심하게 저지르고 있다. [49] 마가미 파 숙청이 대표적인 예다. [50] 자신과 상대했던 상대들을 모조리 죽이려 했다. [51] 4대 크루 사업 [52] 물론 야마자키파 역시 일본 야쿠자인만큼 악인들은 맞기에 이를 두고 종건이 완전한 악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나, 어쨌든 종건은 자신의 혈육조차 가차없이 제거하는 극한의 냉혈한임이 류헤이의 입에서 공헌된 셈이다. [53] 작품 내에서 종건의 상징과 같은 대사. 이 말을 할 때는 항상 비가 온다는 특징이 있다. [54] 박형석이 종건의 후임이 되며 이 대사를 따라하기도 한다. [55] 바스코가 자기는 약하냐고 묻자 답한 말. 다만 종건 본인을 기준으로 어중간하게 강하면 약간 틀리게 기억하는 경향이 좀 있다. 단적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바스코를 타바스코로 잘못 기억하고 있었고 나중에는 응구와 탱구를 영구와 탱크로 헷갈리기도 했다. [56] 육성의 천재인만큼 그 인물이 가진 잠재력까지 어느 정도 간파해서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면 잘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다. [57] 다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단순히 물리적인 전투력뿐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평가한다. 자신에게 맞서 싸우기보단 항복을 택한 마가미 켄타를 쓰레기라고 매도했으며, 전투능력이 전무하지만 지력이 작중 최상위권이며 어른스럽기도 한 코우지를 평가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다. [58] 헛소리다. 애초에 호스텔과 빅딜은 강제로 4대 크루를 해야 했던 데다, 종건의 후임이 될 수 있다는 불확실한 미래를 제외하면 4대 크루가 종건과 준구에게서 받는 이득은 하나도 묘사되지 않는다. [59] 그나마 있다면 상납금 1억을 제외한 +a는 4대 크루가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지만 일해회을 제외한 3개의 크루가 상납금 마저도 제대로 채우지 못해 고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진을 남겨서 이득을 얻는다는건 불가능이나 다름없다. [60] 종건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간인지 단적으로 나타내는 대사이다. [61] 서성은은 종합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을 뿐 전투력과 지략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4헤드 대전 때는 '기회를 줘도 못살리는 ㅂ신', ' 왕오춘 체력도 못빼고 쓰러질 놈' 등 다른 이들에 비해 평가가 박하다. [62] 켄타 역시 그가 고평가한 최창원, 장진혁 등에 비해서 강하고 만화 전체를 통틀어서도 허접한 수준은 결코 아님에도 예전에 한번 실망한 게 남아서 계속 저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63] 실제로 前서울의 왕이자 1세대 왕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인 곽지창은 종건보다 약했으며 대부분의 왕들 역시 종건보다 약할 것이다. 그러나 이후 김기태(박태준 유니버스)의 전투력이 상당할 것이 확실시 되었으며 만약 그가 종건과 동급 혹은 우위라면 의도치 않게 자신을 립서비스 한 것이 된다. [64] 당시 바스코의 위상이 종건 아래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이기는 했으나 지금 보면 무에타이도 배우지 않은 한없이 약한 상태였으며 교도소에 가기 전 김기명에게 쪽도 못쓰고 패배했다. [65] 당연하지만 이건 개그신이다. 뒤에 깡패들도 '너네 둘이 싸운 거잖아!!' 라며 어이없어했다. [66] 육체가열의 가능성을 보고 내린 평가라 추측되었으나, 이후 육체가열은 이진성에게 맞지 않는 능력이라는 게 밝혀졌다. 빅딜 잡기에서 지공섭의 수련받은 모습을 보고 빛을 잡았다는 평가를 내린 걸 보면 복서의 긍지나 경지의 가능성을 봤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후 육체 가열이 나올 때 빛이 보였다는 나레이션 까지 해 좀 애매하다. [67] 그런데 의외로 대사 자체는 긍지나 경지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게, 종건은 이때 이진성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의심이 들겠지만 기억해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해석해보면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고 자신이 너의 재능과 노력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라."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다. 3계열사 이후 이진성이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자신을 전혀 믿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점, 자기혐오를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더티복싱으로 싸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종건의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라는 대사는 자기혐오와 맞지 않다. [68] 실제로 작중에서 홍두표는 10전 3승 6패 1무인데, 당시 길가의 양아치보다 강한지도 의심되는 박지호 2번, 엑스트라 1번으로 고작 3승을 거둔거고 죽일 각오를 습득한 박지호에게 공포를 느껴 역전당하고 박형석, 장현, 성요한, 김기명 등 2세대 네임드에게 겨루기는 커녕 압도당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어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주었고 현재는 인플레, 스토리 라인에 불필요해 퇴장 당했다. [69] 준구에게 무기를 받고 무기술로 싸우긴 했으나 사실상 맨몸으로 싸워도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70] 이후 작가가 직접 샤오룽은 언월도를 들어야 강해진다고 공인하며 언월도 샤오룽을 말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언월도가 아닌 천호희공 때문이라 말했고 샤오룽과 싸워본 적 없어서 그랬다기언 빅딜 잡기에서 박형석이 샤오룽의 봉술을 파훼하자 샤오룽이 종건의 파훼법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즉 천호희공보다 강한 봉을 든 샤오룽과 씨워본 적 있다는 것. [71] 실제로 헤드인 안현성은 舊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전투력에 재수련 이후에는 경지를 얻은 직후의 4대 크루 헤드급 실력을 갖춰 상당한 전력이라 볼수 있으나 부하들인 윤재희 최창원은 평가에 비해 충분히 강한 이들은 아니며 세명 다 핫형석, 핫진성, 죽일 각오를 지닌 바스코의 제물 캐릭터 정도로 끝났다. 이후 최창원이 '3년 전에 종건 준구가 인정했었던 최창원이라고오오오오오!!'라며 인정받았음을 어필하나 바스코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72] 이진성은 자기혐오가 맞는 스타일이 아니며, 이후 빅딜 잡기에서 긍지를 되찾은 이진성을 보고 빛을 잡았다며 수습하긴 했으나 285화에서 이진성의 욕망에 대해 언급하며 흑화한 것을 떠올린 것으로 보아 확실히 설정 변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73] 다른 립서비스들에 비해 터무니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직후 한신우에 의해 처참히 패했으며 이후 빅딜 잡기 편에서 둘이 안면만 있었을 뿐, 둘은 단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는게 드러났다. 빅딜 잡기 막바지에 전력 까지 낸 상태로 싸워보긴 했으나 처참히 패했다. [74] 유진의 입으로 모두가 지쳤다고 했으나 "기다려 줄 수 있다"는 언급을 통해 어차피 풀피여도 4인방은 종건을 못 이긴다고 한 거나 다름없다. [75] 유효타 한대를 맞출 했을 뿐 모든 타격에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76] 2013년도 마음의소리 786화와 793화에서 박종건 대리가 나온다. [77] 놓지마 정신줄의 담당자로써 많은 에피소드에 출연한 인물이기도 하다. [78] 다만 외형은 다른 인물을 베이스로 한 종건과는 달리 준구는 외형까지 실존 인물에서 따왔다. [79] 이는 이전까지 종건이라는 이름 자체의 포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성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되고 이 후 독자들에게 종건의 성이 씨로 밝혀지고 포스가 좀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작가가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종건이라는 어감 자체가 공식 최강자 전투력 측정기로 쓰일 만큼 멋있고 포스가 있는 데다 준구급, 도규급, 갑룡급, 지훈급보단 확실히 종건급이 어감상 강해 보인다. 무형석에게 판정패 당한 이후에 성이 밝혀진 것으로 보아 더 이상 독보적인 최강자 이미지를 유지시킬 필요성을 덜 느끼고 최근에서야 성을 밝힌듯 하다. [80] 백성준과는 수감시기가 겹치지 않는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백성준이 출소한 후에 종건이 소년교도소로 들어온 것이다. [81] 그런데 저 나이 때는 원래 한두 살 차이가 커 보이긴 하며 일진들은 더욱더 심하다. 1학년은 애송이, 2학년은 실무진에 3학년은 하늘 취급이지만 성인 입장에서는 17~19살은 다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것처럼 이제 17~18살 학생 입장에서 성인의 벽을 넘은 종건이 아저씨처럼 보여도 이상한 건 아니다. 게다가 종건은 사실상 기업형 조폭 중견의 일을 하니 학생들에겐 더더욱 어른처럼 보일 것. 그러나 311화에서 당시 17세인 종건이 성인인(종건보다 최소 3살 이상 연상이다.) 빅딜 언니들에게도 아저씨 소리 들은 걸 봐선 노안이 맞긴 맞는 듯하다. [82] 대량 살인, 불법사업, 살인협박 등등. 실제로 1세대 왕 편에서 악행을 행했던 서성은조차 종건은 미화할 수 없다고 평했다. [83] 사실 장진혁은 전투 장면이 많이 없고 평소에만 피우기에 전투를 속행하는 중임에도 계속해서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종건이 더 부각된다.최근화 에선 서성은이 종건 만큼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다. [84] 이를 통해 박종건이 고물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박형석의 전투력 측정을 위해 박형석과 대결을 펼쳤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박형석을 자신의 걸작이라고 평가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85] 이소룡 엽문이라는 실존하는 일대종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박종건이 가르친 장현과 왕오춘의 성장폭을 보면 종건이 스승으로서는 장현을 가르친 이도규 홍재열, 박형석을 가르친 알렉산더 소피아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사실 장현,왕오춘과 홍재열,박형석의 전투력을 비교하면 스승으로서는 종건이 우위나 마찬가지다. [86] 근데 하필이면, 이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각성하는 바람에 이게 종건에게는 거의 첫 번째 패배에 가까운 승부가 되었다. [87] 애초에 최강자는 00급이라는 수식어조차 존재하면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88] 물론 이건 박종건이 약한 게 아니라 무형석이 지나치게 강한 거다. 애초에 무형석은 전력이 아님에도 3계열사 편에서 4대 크루 헤드와 헤드급들을 단신으로 모조리 박살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김준구의 팔까지 부러뜨린 초강자다.(김준구와의 승패는 불명이나 최소 호각은 이루었을 것이다.) [89] 대표적인 예시가 박바이 vs 이지훈. 재원고 3인방은 기껏해야 1달 남짓을 수련했으며 상대는 무려 1세대를 단신으로 평정한 전설이기에 박바이가 압살당하는 것이 당연한 전투였음에도 꽤나 분투한 3인방의 평가가 극심하게 격하되었다. 물론 현재는 재평가가 이루어져 이진성과 박형석의 주가는 다시금 폭등하긴 했다. [90]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당시엔 뉴 베스트에 "이 정도밖에 강해지지 못하다니 실망이다" 라는 식의 댓글들이 도배되다시피 올라갔었다. [91] 멀리 갈 것도 없이 위에 언급된 인물들까지 포함하여, 적어도 갓독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준구와 함께 독보적인 세계관의 정점 취급을 받던 종건의 위상에 맞먹거나 넘어서는 인물이 얼마나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자. [92] 실제로 싸우지는 않았으나 이지훈과 대등한 관계라는 연출이 보였고 이후 이지훈도 1세대 왕급인 박형석, 바스코, 이진성을 한번에 털어버리며 강함을 보여줬다. [93] 물론 박종건을 넘어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의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이지훈이라 박종건이 이지훈과 정말로 대등하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단지 종건 특유의 전투광스러운 성격과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도 상대할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94] 대표적인 것이 성요한. 종건은 성요한을 쓰러트린 뒤 김기명처럼 어디 한군데를 부러트리겠다며 불구로 만들려 했으나 준구는 성요한이 완전히 제압됐음을 확인하자 깔끔히 물러났다. 다만 준구도 한신우와 싸울 때는 봐주는 것 없이 아예 죽이려고 했는데, 아마 성요한은 깔끔히 제압이 가능했고, 반대로 한신우는 자신이 질 뻔했기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95] 물론, 이때도 적당히 봐준 것이긴 했다. [96] 본인이 잘하는 것과 그 잘하는 것을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로서, 스포츠에서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97] 물론 그 일본에서도 조폭들 중에서는 문신떡칠할 사람들은 한다. [98] 이후 종건이 해설 역으로 등장한 장면은 볼링장, 노래방, 당구점, 식당, 온천 등등이 배경이었다. [99] 연재 초창기부터 나왔던 캐릭터라고 한다. 독자들은 박형석(새로운 육체) 김준구 김기명등의 추측을 하고 있다. 한신우는 300화가 넘어가는 김기명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한신우가 사망한다는 가설은 무력화되었다. 물론 김기명은 종건에 못 미치기에, 김기명의 죽음으로 기억을 되찾은 한신우와 싸울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2계열사 에피소드에서 한신우와 대결을 하는 과정에서 한신우가 기억을 찾았기 때문에 이 가설 또한 무산되었다. [100] 새롭게 떠오른 추측은 박형석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초창기부터 나왔고 종건의 진가(박형석 육성)가 발휘될 장면이 될 것이라고 추측된다. 최근 명절2편에서 그녀가 재등장해서 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다. 박형석이 이지훈과 싸워보긴 했으나 대등한 관계와 싸워 이긴 적이 없음으로 여기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해 볼 가능성이 높다. [101] 일부에서는 죽는 캐릭터가 큰 형석이고 육성하는 인물이 작은 형석이라는 재미있는 의견도 보인다. [102]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가 돼버렸다. 현재 큰 형석은 일해회에 납치당해 약물로 인해 몸상태가 최악이 돼가고 있다. 박형석 본인이 정말로 죽을뻔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두려워하기까지 했다. 이후 작은 형석의 몸으로 종건을 찾아가 자신의 크루를 만들 것이며 강해지기 위해 종건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103] 다만 작가가 작가다 보니 이 점은 중간에 바뀔 가능성도 있다. [104] 이마저도 종건이 전력을 내자마자 털린다. [105] 안산의 퍼블릭의 경우 No.1인 안현성 빼고는 형편없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이진성은 작중 진행되는 파워 인플레를 미묘하게 따라가는 중이라 전적이 상당히 처참하다. 샤오룽은 아직 경지를 얻기 이전의 김기명에 패배하고 서성은에게 조롱까지 당하고 만다. 그나마 경지를 얻은 상태의 한신우를 잠깐이나마 압도한 쿠로다 류헤이가 그럭저럭 체면을 세워준 수준 [106] 사실 왕오춘의 죽음 이후로부터 파워 인플레가 매우 심해지는 데다 설정이 그때그때 급조해서 만들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107] 대표적으로 이은태를 인정하지만, 이은태가 그다지 강하지 않던 시절에 첫대면을 했던지라 타바스코라고 기억한다거나, 3년 전 성요한급인 응구 탱구를 개개인의 전투력은 별로이기 때문인지 영구와 탱크라고 한다거나, 관심도 없고 실력도 자신이 볼 때 약한 켄타보고 탄지로라 했다. [108] 만약 실제로 마태수와 종건이 만나서 서로 처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마태수가 압살당하는 장면을 보면 외갤러들이 큰 충격을 받거나 현실부정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109] 애초에 종건이 적당히 강했으면 '세계관 최강자'인 마태수와 싸움이 붙여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110] "종건급? 그게 다 뭐냐? 잘 들어라. 종건은 단 한 명이다." [111] 단, 종건은 다크 히어로로 보기에는 본인의 캐릭터성부터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먼 명백한 악인이고 악행의 수준이 너무 선을 넘어버린데다가 좋은 결말을 맞기에는 쌓아온 업보가 너무 많기에 안티 히어로 포지션에 가깝다. [112] 어린 시절엔 일본 전역을 통합, 시로오니와 일대종사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대략 고등학교의 나이에는 한국에 이미 와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 소년교도소에 있었다. 여기서 교도소 잡부로 있던 최동수를 만나 4대 크루 사업이 시작된게 지금 외지주 스토리의 뿌리이다. [113] 이에 대한 추측으로는 강자에 대한 종건의 비정상적인 집착이 있는데, 야마자키파는 이미 본인의 손으로 전부 평정했기에 그 밑바닥까지 이미 다 파악했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2세대 준최강 그룹에 불과한 쿠로다 류헤이마저 일본에서는 관동을 단신으로 통합한 초강자이자 공포의 존재로 이름을 드날리는 것으로 보아 강자들을 찾기 위해 박태준 유니버스 내의 세계관 최강자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한국으로 떠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중에서도 이도규와의 싸움에서 크게 즐거움을 느꼈다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아 그와의 싸움 이후 한국에 정착하기로 생각했을 것으로 보인다. [114] 투표자 전체의 13.96%에 해당한다. [115] 2462표를 받고 2위를 차지한 김기명과는 130표 차이난다. [116] 오히려 작가인 박태준은 종건이 이 정도로 인기가 클줄은 몰랐다고 한다. 참고로 박태준은 1위를 4대 크루 에피소드 이후 진 주인공 캐릭터인 김기명으로 예상했었다. [117] 심지어 박형석이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넣었을 때는 평소에 보여주던 광기 넘지던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며 그를 제대로 인정했음을 보여준다. [118] 마지막에 박형석이 나와서 도장을 연타할 줄 알았다는 게이드립 베댓이 압권이다. [119] 원본은 소닉 애니메이션 너클즈 밈이다. [120] 박형석을 애제자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박종건이 이은태, 이진성, 박형석을 속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칭찬하면서 이지훈에게 공격당하지 않게 뒤로 빠지라는 말,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날린 박형석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도 주인공 측에 설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었다. 동시에 박형석 역시 이지훈은 경계하면서 박종건에게는 이라는 호칭을 쓰는 등 친해졌음도 알 수 있다. [121] 옆에 컨텐츠이사이자 퀘스트지상주의 작가 유호빈은 쿠로다 류헤이, 굿즈팀 이현승은 소마 미츠키를 코스프레 했다. 미츠키가 제일 강해보인다.파일:박태준 코스프레3.jpg 가면을 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