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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50:12

홍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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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홍위춘
Yuchun Hong
파일:김부장 홍위춘.jpg
나이 불명[1]
신체 200㎝ 추정[2]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소속 무소속[3]
격투
스타일
타격, 예측[4]
등장 작품 김부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인간관계5.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

조평견이 중국에서 탐낸 9명의 강자[5] 중 한 명. 그 조평견조차도 수하로 두는 데 실패한 인물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90화에서 김부장 일행이 탄 차를 막으며 첫 등장. 이도규의 회상으로 이도규가 홍위춘을 백호인력으로 스카웃하기 위해 조평견에게 부탁하였으나 누군가의 밑으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강자라 조평견 본인조차도 갖지 못한 인재라고 거절당한다.

91화에서 일행과 전투에 돌입. 한상희를 발차기 한 번으로 날려 버린 후 성한수, 박진철의 동작을 모두 예측하며 둘의 공격을 모두 회피한다. 그러나 야성을 기반으로 한 개싸움을 구사하는 이도규는 동작 예측이 쉽지 않아 난감해하며 이도규의 공격에 한쪽 귀가 잘리기까지 한다. 본인 왈 이토록 예측이 되지 않는 상대는 처음이라고.

결국 92화에서 곧바로 이도규의 강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낮잡아보며 그를 이기면 자신은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게 된다며 이 남자를 넘어서고 싶어졌다고 투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93화에선, 이도규가 슬슬 싸움이 귀찮아졌다며 파워의 51%를 냈고, 이도규가 목에 손날을 날리자 쓰러졌다.

3. 전투력

나도 가지지 못한 놈이야. 그 정도의 강자는 누구 밑에 들어가지 않지.
만약 마주치게 된다면 아무리 자네라도 싸움을 피하는 걸 권하네.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갖고 있거든, 그 녀석은.
조평견
귀찮게 돼부러쓰. 좀 칠거라고 예상은 했다만 생각 이상이네잉.
이도규
조 선생님께서는 늘 저희에게 한국에서 조심해야 할 인물들에 대해 당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에도 역시 조 선생님이 늘 지켜보시던 인물들이 있습니다.
김부장 90화 中, 우장쉰
조평견이 탐낸 9인의 강자 중 한 명으로, 조평견이 지켜봤다는 강자들의 라인업이 종건급 또는 그에 준하는 강자들뿐인 만큼 홍위춘 또한 일단 최소 1세대 왕급에서 어쩌면 종건급에 맞먹는 강자일 확률이 높다. 게다가 그 이도규라도 싸움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한 것을 보면 이도규에게도 꿇리지 않는 전투력을 지녔거나 이도규도 전투를 꺼릴 만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 스타일은 예측을 바탕으로 공격을 회피하는 타입. 단순히 위협이 온다는 것을 예측하는 위기 감지 같은 게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사람이 보이는 특징을 따라 예측하는 방식이라서 전투뿐만 아니라 지략적으로도 크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건 상대가 약하든 강하든 끝까지 이 능력을 파훼하지 못할 경우 홍위춘 본인은 대미지를 입지도 않고 상대를 쓰러트리는, 조평건의 언급 그대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사기 능력. 또한 무력이 약한 건 아닌지 한상희를 발차기 한방에 날려버리고 이도규에게도 공격을 가했으며, 잠시 동안이지만 무려 박진철 성한수를 동시에 상대로 공격을 전부 회피하며 호각 이상의 싸움을 보여주었다.[6]

다만 야성을 쓴 이도규를 상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스스로도 자신이 이도규보다 한 단계 아래라고 암시했으며, 홍위춘에게 여러 번 맞아도 여유를 부리던 이도규와 달리 홍위춘이 받은 공격은 하나하나 치명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예측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피하면서 싸웠을 특성상 맷집은 확실히 약하게 드러났고 상대의 전투스타일에 따라 상성을 탈 것으로 보이며, 종건급에 필적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감이 있다. 다만 성한수와 박진철을 상대로 나름 호각의 접점을 벌였다는 점에선 충분히 고평가 받을 여지가 있다.

종합하자면 일반적인 1세대 왕급은 한참 넘어선 수준이며, 현재 시점 0세대 간부, 또는 그에 준하는 강자들을 상대로 호각을 겨룰 수 있는 박태준 유니버스 최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된다. 전성기가 지난 이도규의 50% 정도의 힘만으로 즉사한 것은 이도규의 힘이 너무 강한 것이지 절대 홍위춘이 약한 게 아니다. 이도규한테 처참하게 진 것은 상성 문제로, 성한수와 박진철을 동시에 상대했던걸 보면 이도규가 나서지 않았을 시 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을지도 모른다.[7] 때문에 이도규에게 바로 즉살당했다고 저평가를 겸하는 건 무리.[8][9]

다만 이도규와 비슷한 실력인 최동수를 상대로 수싸움에 나름 선전하고 최동수 본인도 위험하다 느껴 전력을 꺼내게 만든 곽지창이나 은사를 사용한 김부장을 불리한 환경에서도 크게 몰아붙인 후지모리 유우키, 김부장에게 유효타를 크게 여러 번 입히고 심장촌경을 여러 번 정통으로 맞고도 버틴 늙은 백단열보다 약하다는 여론도 있다.[10]

최신화에서 성한수와 박진철에게도 페이즈 1 같은 강함의 단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박태준 유니버스 최상위권의 강자로 특정되었다.[11]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91 한상희
91 박진철, 성한수
91 ~ 93 이도규
106 조평견 과 협공 / 과거 회상
4전 1승 2무 1패 승률 50%[12]

4. 인간관계

5. 기타



[1] 후지모리 유우키 처럼 이도규의 공격에 즉사한 것으로 보이나 사망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 [2] 이도규보다 머리 한급은 작았으나 박진철보다 눈에 띄게 크게 나온다. [3] 권력과 세력에서 밀리지 않는 조평견과 이도규의 영입 제안에도 푼돈 받기 싫다고 거절하는 걸 보면 단독으로 다닐 확률이 높다. [4] 타고난 재능과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상대의 다음 공격이 예측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5] 이 9명의 강자에는 샤오룽 황호의 스승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다. [6] 단 이 둘은 각자 체계가 잡힌 무술과 격투기를 사용하기에 이도규보다 공격 예측이 더 간단한 것도 감안은 해야 한다. [7] 물론 성한수와 박진철 또한 전력이 아니었다. [8] 물론 상성 문제로 처참하게 진 것이지, 전투력이 이도규가 앞서는 것은 영락없는 사실이다. 즉살당하기 전부터 이미 몇 번 유효타를 맞았었으며 예측으로 치명적인 공격을 피하면서 싸웠을 테니 서로 맞히기로 싸우는 건 홍위춘에게 최악의 환경이며 덕분에 상대가 제아무리 이도규였다곤 하지만 맷집이 영 좋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이도규의 언급으로 빠른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어서 대응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상대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방어 또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9] 이도규가 유성 방만덕을 상대로 맞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반대로 홍위춘이 상대였다면 전략을 찾아볼 수 없는 직설적인 타입인 유성은 물론, 카포에라를 사용할 줄 아는 방만덕도 싸움에 패턴이 있을 것이니 둘을 상대로는 사실상 한 대도 맞지 않고 이겨냈을 가능성이 높다. 곽지창을 뛰어넘을 정도로 대진운이 안 좋은 인물. [10] 곽지창의 경우는 최동수가 딱히 방심하지 않았다고도 했고 전력을 내뿜게 했으며, 유후키의 경우는 본인에게 배가 좁다는 언급을 하여 싸움 외적으로도 싸우기 불리했을뿐더러 김부장이 은사를 미리 깔아 두어 김부장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정되어 있었음에도 앞서 말한 3인 중에 재일 오래 버텼다. 백단열도 마찬가지로 일단 이미 중년인 김부장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노인이고 자신의 아내와 딸을 가지고 놀았는 데다 과거부터 엉켰던 악연이라 사실상 진심으로 대했다고 볼 수 있다. 하나 홍위춘은 이도규가 51%의 파워를 낸 그 즉시 상황이 종료됐는데 51%면 진심이라기도 뭐 한 수준이므로 확실히 이 셋에 비하면 아쉬운 점은 있다. [11] 종건급의 범주에 준하는 수준이며, 자신을 포함해 곽지창, 후지모리 유우키, , 서휘조가 여기에 속한다. 곽지창과 함께 유일하게 전력이 아닌 세계관 최강자에게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등장인물이다. [12]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