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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1:44:37

왕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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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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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왕
왕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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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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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e52,#000><colcolor=#fff> 왕석두
[ruby(石, ruby=いし)][ruby(頭, ruby=がしら)][ruby(園, ruby=その)][ruby(之, ruby=ゆき)] | Seokdu Wang | 王石頭
파일:수원의 왕왕석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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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시절
파일:수원의 왕왕석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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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수원의 왕
(King of Suwon / 水原の王)
나이 20대[1][2]
신체 사시[3]
소속 석두용역 (대표)
수원 (No.1)
직업 용역사무실 대표
격투
스타일
, 박치기[4]
특성 경지[5]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1세대

1. 개요2. 작중 행적
2.1. 1세대 왕 (403화~410화)2.2. 장례식 (442화)2.3. ??의 왕 (481화)2.4. 천량 (482화~501화)
3. 전투력
3.1. 전적
4. 인간 관계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너희는 수원에 왔고 수원에서 끝난거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세대 왕 (403화~410화)

마태수와 함께 안산에서 대화를 나누며 첫 등장.[6] 마태수에게 안현성이 졌는데도 가만히 있을거냐고 물어보며 안현성을 믿으니 자신은 독단으로 나설 생각이 없다는 대답을 듣자 나같으면 아랫놈들이 당해도 움직이지 않는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다며 마태수에게 장현에게 혹시라도 수원에서 같은 짓을 한다면 자신에게 죽을줄 알라고 전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수원으로 복귀한다. 이후 어느 고급식당에서 거대한 ㄷ모양 테이블 전체에 샐러드 등 채식 식단을 깔아놓은 채 저녁식사를 즐기던 중 석두용역 1팀이 장현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자 테이블 째로 박살내버리고는 2세대 버러지따위 자기가 직접 찢어버리겠다. 장현과 매치 플래그를 세운다.
파일:외모지상주의 로고.png
에피소드별 메인 빌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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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1~2화 <colbgcolor=white,#ffffff> 이태성
3~10화 이진성
이현도, 장기석, 박한결
일탈
(11~14화)
기안고 졸업생들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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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고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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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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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취소선 표시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각주 펼치기/접기]

[1]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만큼 당해서 빌런이라기도 애매하긴 하다. [2] 박지호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이기에 박지호 시점. [3] 성요한 시점 [4] 한신우 본인이 위악자를 자처해 김기명이 자신과 싸우도록 유도했다. [5] 일단 퍼블릭 멤버들을 쓰러뜨리고 온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싸웠기에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지훈이 난입해 싸움이 중단됐다. [6] 1계열사를 제외한 전병력을 동원. 최종보스는 일해회와 거래를 하고 온 이지훈. [7] 전투원이더라도 전투를 치르지 않았을 경우는 표시하며 비전투원의 경우 전투에 어느정도 개입했더라도 표시한다.
}}}}}}}}} ||
파일:왕석두얼굴.png
그래, 장현이 누구냐.
결국 석두용역을 해치운 장현과 채원석 앞에서 차에서 내리며 대치한다. 차에서 내려 장현이 누구냐며 묻지만. 대답이 없자 움직인다. 그 순간 채원석이 덤벼들자 그와 싸우기 시작하고, 채원석이 자신을 몰아 붙임에도 매우 즐거워하며 여유롭게 싸운다.

이 때 얼마 전에 마태수를 만나 식사를 하면서[7] 마태수가 2세대와의 싸움이 매우 즐거웠다고 대답한 것을 떠올린다. 그 때는 긴가민가 했으나 마태수가 즐거울만도 했다면서 본인도 만면에 미소를 짓고서 압도적인 맷집과 힘차이로 채원석을 압도한다. 싸움은 성립했지만 왕석두의 전투력이 압도적이었고, 단 몇 방의 타격으로 채원석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다. 그렇게 채원석의 머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방심한 순간 채원석의 심장 공격으로 잠시 심장이 멈추고, 그대로 채원석의 공격에 당하나 했지만 왕석두의 박치기에 오히려 채원석의 주먹뼈가 금이 가며 오히려 상처를 입고, 그 직후 박치기 단 한 방으로 채원석을 꺾는다.[8][9] 그 후 채원석과의 싸움에서의 흥분이 가시지를 않는다며 장현을 도발하며 단단히 매치 플래그를 세운다.[10][11]

409화에서 흥분한 장현과 싸우는데 장현의 목꺾기를 간단히 파훼한다. 그리고 장현의 싸움에서 이도규를 떠올리고 이도규의 제자라는 것을 알아챈다.[12] 그리고 제대로 싸운다며 태클인척 페이크를 주고 박치기로 장현을 기절시킨다. 그리고 끝을 내려는 찰나 채원석이 다시 공격해 왕석두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그게 한계였고 채원석도 다시 쓰러진다. 뒤늦게 석두용역 잔당들이 오자 뒷처리를 맡기고 자기는 만족했다며 가려고 하는데 장현의 이상한 상태를 보고 놀란다. 그래도 2세대가 그럴 리가 없다며 애써 외면하지만 장현이 경지로 가는 길에 도달하자 크게 분노한다. 그리고 서성은이 뒤늦게 도착해 장현과 서성은 둘과 싸우려 한다. 어느 정도 대등히 싸웠으나, 장현과 서성은의 협공을 견디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면서 10억으로 100억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사업체까지 통째로 날라가 버렸다.[13][14]

2.2. 장례식 (442화)

마태수, 지공섭과 함께 곽지창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다.[15]

2.3. ??의 왕 (481화)

천량의 왕의 기일 모임에 참석한다.[16]

2.4. 천량 (482화~501화)

파일:수원의 왕왕석두.png
육성지를 돕기 위해 다른 왕들과 함께 천량으로 온 모습으로 등장한다.[17][18]

493화에서는 나재견의 차 옆에서 뒤늦게 온 모습으로 등장. 곽지창, 마태수로 인해 이미 걸레짝이 된 나재견의 차를 추가로 부수려고 자세를 잡지만 곽지창이 제지해서 멈춘다. 다른 왕들과 못다한 싸움을 짓고 싶어하지만 일단은 공동 목표인 육성지에게 향한다. 이후 다른 왕들과 함께 야쿠자들을 상대하는데 야쿠자들의 연장을 머리로 맞아서 역으로 박살내버리고, 박치기로 야쿠자 여럿을 한꺼번에 날려버린다. 육성지와 조우하지만, 그의 손가락이 잘린 것을 보고 다른 왕들과 함께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왕들이 거기 있던 코지마 형제, 그리고 0세대 3인방과 매치가 잡힐 때 혼자 곽지창의 말을 듣고 매치 없이 육성지를 지키게 된다. 비록 현재 시점보다는 강해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메이저 왕들에 비하면 약한 편임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1세대 왕들과 코지마 형제, 0세대 3인방 사이의 싸움이 1세대 왕들의 승리로 끝나고, 다른 왕들과 함께 천량을 떠나려는 이지훈을 에워싼다. 이지훈에게 공격을 날리며 그의 탈출을 저지하지만, 결국 이지훈은 속도의 경지를 통해 빠져나가고 그대로 천신명을 죽이려 했지만 천량 주민들의 난입, 이로 인해 도진 육성지의 병 때문에 결국 육성지를 데리고 다른 왕들과 함께 자리를 피한다.

이후 박제우의 회상으로 육성지의 컨테이너에 다른 왕들과 모인 모습으로 등장, 망치질을 부탁한다는 마태수의 말에 걱정말라며 박치기로 철근을 박는 모습(...)을 보인다.

3. 전투력

Pixelwave - Project Machine
파일:과거석두.png
<rowcolor=#ccc> 조폭들을 정리한 왕석두
{{{-1 왕석두? 어우~ 말해 뭐혀~
힘 좋은 친구제. 주먹도 큼지막허고 말이여잉.
괜히 1세대 왕이여? 모든 건 이유가 있는 거여. }}}

{{{-1 1세대들은 2세대완 달라.
강해지기 위해 모든 걸 걸었지.
말도 안 되는 곳을 단련한 거여. 두개골(頭蓋骨). }}}

외모지상주의 408화 中, 이도규
당시 수원의 왕. 마태수 이후로 1세대 왕이라는 괴물의 벽을 여실히 보여준 인물이다. 세계관 내에서 최초로 박치기를 주무기로 삼은 캐릭터로,[19] 일단 상대가 강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면[20] 권지태와 맞먹는 근육질 체구를 위시한 압도적인 괴력으로 싸우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가 등장했다고 판단하면 그제서야 박치기를 사용한다. 친구 마태수가 주먹을 단련해서 세계관 최강의 주먹을 가지게 되었듯이 왕석두도 철저한 단련 끝에 세계관 최고의 두개골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박치기 한 방의 위력은 마태수의 주먹 못지 않게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21][22] 채원석의 주먹을 이마로 받아내면서 그의 주먹은 물론 전완부의 뼈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박치기 한 방으로 쓰러트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파일:석두 펀치.png 파일:석두 박치기.png
<rowcolor=#fff> 채원석을 압살하는 왕석두[23]
{{{-1 이름도 모른다. 정체도 모른다. 하지만 동시에 느끼고 있다.
저놈이 왕이다. 그것도 1세대를 군림했던 왕. }}}

압도. 주먹은 언제부터 저렸지? 심장은 언제부터 뛰었지? 겁을 먹은건가?
나는 약한 개다. 강한 네게 보잘 것 없는 약한 개.
외모지상주의 408화 中, 채원석
박치기의 강력함 뿐만 아니라 맷집과 덩치도 어마어마한데, 408화에서 옷을 찢고 나오는 모습에서는 엄청난 근육질로 묘사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4] 상대인 채원석이 2세대에서도 꽤나 상위권에 들어가는 맷집을 지니고 있었지만 고작 2방 만에 쓰러지기 직전까지 몰릴 정도로 파워도 엄청난 수준이다. 맷집의 경우, 채원석과의 싸움에서 심장에 촌경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충격만 받았을 뿐[25] 멀쩡했다.[26]

사실, 애초에 왕석두는 채원석이 날린 유효타를 충분히 피하거나 막아낼 수 있었다. 2세대가 보여주는 의외의 저력에 희열을 느껴서 몇 번이나 방심하다가 일부러 맞아준 것에 불과하다. 이런 면모는 같은 왕이자 친구인 마태수와도 비슷하다.[27][28]
파일:왐석두1.png 파일:왐석두2.png
<rowcolor=#fff> 장현, 서성은을 몰아붙이는 왕석두[29]
{{{-1 벽을 만났다.
아무리 싸워도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 }}}

외모지상주의 409화 中, 장현
당시 舊 4대 크루 헤드급 실력자인 채원석을 간단히 제압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현도 경지를 깨우치지 않은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가볍게 압살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서성은과 장현이 혼자서 이길 수 없어서 협공을 결심했을 정도니 대부분의 2세대보다 훨씬 강한 건 확실하다.

팬덤에선 대체로 마이너 왕급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1세대 내에서의 위상은 2세대로 따지자면 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0]

다만 곽지창이 왕석두가 2세대에게 졌다는 말을 듣고 그라면 질 만하다라고 평한 걸로 보아 1세대 왕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약한 편에 속하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장현과 서성은을 몰아 붙였으니 1세대가 얼마나 괴물 집단이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459화에서 이은태와 장현의 싸움을 통해 왕석두의 회전 박치기의 위력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무려 이은태의 압축 로우킥에 비견되는 파괴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이은태는 쁘렉딱의 혹독한 재수련을 통해 금지 기술의 위력을 전보다 끌어 올렸다. 이 점을 고려하면 전투력과는 별개로 왕석두의 박치기가 한 방의 위력만큼은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는 부분. 허독수의 펀치가 금지 기술 8번인 쌀포대 뚫기에 비견되는 파괴력이지만 왕석두의 박치기는 금지 기술 3번인 압축 로우킥에 비견되는 파괴력이라는 점을 보아 허독수보다 공격력이 더 강할 확률이 높으며, 이전에 작가가 유튜브에서 현재의 마태수의 펀치랑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말한만큼, 그 위력은 상상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천량 에피소드에서 메이저 왕들과 함께 나온다. 현재보다도 더 강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서 그런지 체급이 현 시점보다 더 크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막상 메이저 왕들이 거기 있던 코지마 형제, 0세대 3인방과 매치가 잡힐 때 본인 혼자 매치가 안 잡힌 것을 보면 메이저 왕들과는 확실히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1][32] 왕들에게 '못다한 싸움을 마저 하자'고 한 것을 보면 아예 메이저 왕들에게 비벼보지도 못할 레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전투력은 지금까지 등장한 왕들중 허독수, 고진용과 마찬가지로 약한 편으로 여겨지는데도 정작 전적은 육성지와 논외격인 김기태를 제외하고 제일 좋다. 다른 왕들은 하나같이 1세대 최강자급 이상의 괴물들하고만 싸운 반면 왕석두는 혼자 1세대 하위권에서 2세대하고만 싸웠기 때문이며 심지어 다른 1세대 왕이 한번쯤은 겪는 이지훈에게 당한 패배도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4. 인간 관계

4.1. 1세대

4.2. 석두용역

4.3. 그 외

5. 어록

혹시 장현을 만난다면 전해주겠나. 수원은 건들지 말라고.
버러지가.. 2세대 버러지가.. 알았다. 내 직접 찢어주겠다.
406화.
그래, 장현이 누구냐.
407화.
우리는 말이지! 아쉬워했었다!
그놈이 마음대로 끝낸 1세대를 아쉬워했어! }}}

{{{-1 일어서는 거냐?! 내 주먹을 맞고도?!
그렇다면 더 보여봐라! 이제 시작이란 말이야!!! }}}

408화.
눈물겨운 가족애구만, 그러니 안산에서 멈췄어야지.
너희는 수원에 왔고 수원에서 끝난거다.
409화.
싸움이 좋다. 나는 이 시대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493화.

6. 기타


[1] 23~25세 사이로 추정되었으나 3년 전 시점인 천량 편에서 교복을 입고 나오며 22세 이하일 가능성이 생겼다. 단 유급을 했을 수도 있어 정확한 나이는 불명. [2] 친구인 안산의 왕 마태수처럼 심각한 노안이다. [3] 오른쪽 눈 홍채의 색이 회색인 것으로 보아 이미 실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훈에게 패배해 뺏긴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마태수와 겹칠 뿐더러 박치기를 주력으로 하는 전투 스타일 특성상, 많은 싸움을 겪으며 자연스레 얻은 장애일 가능성이 더 크다. [4] 그렇다고 박치기로만 싸우는 스타일은 아니고, 힘으로 상대를 치거나 잡고 땅에 내려찍기도 한다. [5] 과거 회상을 통해 경지에 도달한 것이 밝혀졌다. 종류는 정확히 밝혀진건 없지만 힘, 맷집 으로 추정된다.(이중 1개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6] 이때 마태수는 맨손으로 멧돼지를 때려죽이고 바베큐 파티를 하던 중이었는데 이때 마태수가 식사를 권유하자 "난 비건이다."라며 거절했다. [7] 상술한 마태수의 캠프 주변이 아니라 화려한 식당에서 각자 야채와 고기 요리를 먹고 있었다. 이때 마태수는 고기만 한가득 먹고 있고, 왕석두는 야채만 한가득 먹고 있어서 둘의 상반된 식성을 보여준다. [8] 다만 심장을 노린 촌경이 섬세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그것이 조금만 더 섬세했다면 자신이 당했을 거라고 말하며 채원석의 실력을 인정했다. [9] 또한 이 장면에서 왕석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김부장이 채원석에게 심장 타격을 가르쳐줄 때 그게 여러 급소 공격기 중에서 특히 강력한 이유는 심장을 제대로 맞아본 이는 극히 드물기에 대부분의 경우는 맞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왕석두는 공격이 들어오기도 전에 채원석이 노리는 곳이 심장임을 먼저 깨달았고, 공격이 실패한 뒤에도 공격이 좀 더 섬세했다면 통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즉 대부분은 경험해본 적도 없는 심장타격에 대해 왕석두는 이미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10] 매치 컷에서 장현의 표정을 보면 작중에서 보여준 분노 중 가장 극대노한 수준으로, 입술에서 피가 날 정도로 이를 꽉 깨물고 있다. 지금은 수정되었는데 애초에 장현과 채원석이 먼저 수원을 박살내놓고 분노하는게 너무 내로남불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11] 바스코의 피눈물을 오마주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바스코는 박범재가 억울하게 당하고 타투 트라우마까지 자극당했지만, 장현은 본인들이 내로남불 소리나 듣는 가해자이고 채원석이 끼어들지말라고 얘기했지만 옆에서 맞는 걸 그냥 보고만 있어서 둘의 상황이 아예 다르다. [12] 이도규를 그 분이라고 부르는데 이도규와 안면이 있는걸로 보인다. [13] 비록 패하기는 했으나 이 싸움 이전에 채원석과 단신으로 싸워 그를 쓰러뜨리기도 했고, 다른 누구도 아닌 호스텔 헤드와 일해회 핵심 전투원중 하나인 장현과 서성은을 상대로 한 2대 1의 싸움이었으며, 싸움이 끝났을 때는 장현과 서성은도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은 상태였으니, 왕석두를 절대로 낮게 평가할 수는 없다. 오히려 채원석, 장현, 서성은이 달려들었음에도 간신히 이긴 상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1세대 왕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벽을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였다. [14] 후임인 지창용과 부하인 이도수가 일해회 소속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일해회 소속 전투원이 되는 조건으로 완화시켰을 수도 있다. [15] 지공섭, 마태수와는 다르게 대사하나 없으며 포즈도 복붙이다. [16] 와중에 지창용이 차 문을 열어주고 있다. [17] 이때 허독수, 고진용과 같은 마이너 왕은 오지 않았으나, 왕석두만 천량에 왔다. 나머지 인물들은 속칭 메이저 왕으로 불리는 인물들. 그래서 왕석두는 마이너 왕중에서는 가장 강하고 전성기때와 지금의 강함이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18] 이 시점에서는 오른쪽 눈이 멀쩡하고, 덩치도 현재 시점보다 크게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19] 이마에 있는 많은 흉터들을 통해 알 수 있다. [20] 특히 2세대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채원석이랑 맞붙고 나서 2세대에도 강자가 있었다며 싸우면서 즐거워한다. [21] 어쩌면 이러한 격투 스타일은 왕석두의 이름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는데, 돌 석, 머리 두가 한자 이름일 수도 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왕돌대가리 [22] 실제로 박치기는 엄연한 싸움 기술이며, 시전자 또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리스크를 제외하면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지닌 피니싱 스킬이다. 권투에선 전문용어로 버팅(butting)이라고 한다. 당장 유호빈 주지수를 상대로 승리할 때 쌈닭이 어떤 기술을 가르쳤는지, 무엇으로 결정타를 날렸는지 생각해보자. [23] 정확히 주먹 두 방, 박치기 한 방만으로 리타이어시켰다. 2세대 중 맷집이 나름 강한 축에 들어가는 강자를 상대로 말이다. [24] 옷을 찢는 모습이 마치 이도규를 연상시킨다. [25] 하지만 이 촌경을 맞고 채원석이 2세대치고 정말 대단하다는 칭찬을 했다. [26] 다만 채원석의 심장을 노리는 공격은 아직은 미완성이라고 언급되었으며, 동시에 빗맞았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왕석두 본인도 제대로 맞았었다면 본인이 졌을수도 있었을거라 평했다. 물론 이는 언제까지나 기습으로 들어갔기에 성립되는 것. 왕석두가 처음부터 전력으로 임했다면 채원석은 촌경을 쓸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27] 공교롭게도 둘 다 2세대 최상위 수준 강자와 맞붙어서 처음에는 놀아주는 듯 하다가 본격적인 전투 태세로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압도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마태수는 주먹 한 방만에 핫형석의 팔을 부러뜨렸으며, 왕석두는 이마로 채원석의 팔을 박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28] 다만 마태수는 이후 난입한 이지훈과의 재대결 아닌 재대결을 가지게 된것에 반해 왕석두는 그대로 채원석을 간단히 리타이어 시킨후 2세대 최강급 강자들로 평가받는 서성은과 장현을 동시에 상대하였음에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1세대의 벽을 실감케 했다. [29] 둘은 경지에 도달은 하였으나 미숙한 상태라고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경지 유무에 따라 전투력이 급격히 차이나는걸 생각하면 그저 왕석두의 강함이 경이로울 수준. [30] 1세대 왕과 그 후임의 위상은 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메이저 왕급에서도 약한 편인 마태수의 후임 안현성의 경우 수련 전까지 경지를 넘기 전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자였으며 1세대 내에서도 최상위권인 곽지창의 후임 곽지한은 별다른 수련 없이 수련 후 안현성과 비슷한 강자이다. 그러니 왕석두의 위상 역시 후임인 지창용과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31] 정확하게는 곽지창이 쓰러진 육성지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싸우지 못한거긴하다. [32] 마이너 왕 중 최상위권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공교롭게 친구인 마태수의 경우 메이저 왕들 사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33] 곽지창과 친구인 마태수가 사이가 나쁜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 둘의 사이도 좋을 확률은 낮다. 그래도 원수지간은 아니었는지 본인과 마태수 모두 곽지창의 장례식에 방문하였다. [34] 그나마 있는 신체결손인 한쪽 눈도 마태수와 다르게 그냥 실명한 것 뿐이라 단순히 본인의 특기인 박치기로 인해 생긴 장애로 추정되니 싸우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35] 이후 지창용과 이도수는 5계열사에 들어가는데 상납금을 삭감시켜 주는 대신 조직원이 된 것으로 보인다. [36] 당장 테이블에 올라간 메뉴만 해도 20개 가량이며 테이블의 면적을 포함하면 최소 40개 이상의 요리가 깔려있다. 게다가 408화에서는 껍질도 안벗긴 파인애플을 통째로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37] 다만 위장에 식물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미생물들이 대량 존재하는 초식동물과는 다르게 인간은 그러한 미생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으므로 채식만으로 왕석두같은 근육질 몸을 유지하려면 초식동물들이 평소 자기 몸무게 대비 섭식하는 식사량 이상으로 섭취해야 한다. [38] 대부분의 채소들을 나이포와 포크로 썰어 먹으며 얌전하게 식사를 하던 것과 비교해 파인애플은 매우 야성적으로 입에 욱여넣고 씹어먹었다. [39] 지공섭은 술, 마태수는 고기, 나재견은 라면, 곽지창은 호두, 육성지는 탕후루로 나왔다. [40] 실제로 일부 비건이 식습관 강요하는 것으로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관해선 채식주의/비판 및 반론을 참고. [41] 오히려 눈의 경우엔 박치기를 이용한 전투 스타일 특성상 수많은 싸움으로 인해 자연스레 실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경이 뇌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42] 실제로 왕석두보다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여겨지는 마태수가 직접 장현과 채원석이랑 싸웠으면 왕석두와 같이 이미 승리를 거뒀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므로 스토리의 진행이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3] 이에 왕석두 본인이 자기와 마태수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발언했다. [44] 후임인 지창용이 왕의 제자인데도 약한 이유가 이러한 왕석두의 성향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마태수는 안산을 빼앗긴다는 대형사고가 나도 안현성이 더 강해져서 되찾아올거라며 냅두는 반면, 왕석두는 곧바로 자신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니 지창용이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45] 가뜩이나 지방은 여러 개의 크루가 나눠서 통치하는 서울과 달리 지역마다 하나의 크루가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기에 각 크루의 NO.1들은 자신들의 스승인 왕이 아니면 자신보다 강한 사람과 싸울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간신히 찾아온 성장의 기회마저도 왕석두가 다 치워버리니 성장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 셈이다. [46] 물론 왕석두는 210cm 정도로 추정되고, 이도규는 230cm 정도의 거구로 추정되기에 체격은 차이가 있다. 다만, 분노한 모습을 이도규의 그것과 복붙하는 등 얼굴이 이도규와 닮았다. [47] 최초로 2세대 인원들과 전투한 1세대 왕은 마태수이나 제대로 싸웠으면 당시의 수준으로는 마태수의 상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48] 오죽하면 무릎까지 꿇는 게 마치 애원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49] 억지로 선역과 악역을 갈라놓기 위해 생긴 개연성 오류로 보인다. 물론 이로인해 장현은 내로남불이라며 실시간으로 까이고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됐다. 네이버 검열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원나잇 바스코 피눈물도 남아있는데 검열일 가능성은 없고 여론을 의식한걸로 보인다. [50] 애정을 주는걸 막으려고 디자인까지 여러 번 수정했는데도 불구 정작 팬들은 꽤나 임팩트 있는 디자인과 고기 반찬으로만 준비되어있던 마태수와 다르게 거든한 몸집에 식사는 채소로만 놓여있던 장면을 통해 알게 모르게 호감을 쌓게 되었고 최민식을 이겨낸 채원석, 한상희 김영철을 동시에 상대했던 장현을 1대1로 털어버리는 화려한 전적과 자신이 무시하던 2세대의 강함을 마태수와의 대화를 통해 인정하는 터프함까지 보여주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 [51] 심지어 본체 무의식도 아닌 육체 가열 상태였다. [52] 디자인뿐만 아니라 비건같은 세세한 설정까지 가져왔다. [53] 공교롭게도 싸웠던 상대 중 서성은 스파이더맨과 이름을 합성한 서까이더맨 밈도 있다. [54] 0세대 인물 중에선 김갑룡 주먹패의 심부름꾼 출신인 최민식 채원석에게 패배한 것이 최초의 사례다. [55] 주로 "석두 ㅇㅇ 아니다. 근데 ㅇㅇ이 뭔가?" 식으로 쓰인다. [56] 리그 오브 레전드 문도 박사가 연상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