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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21:50

박진영(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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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의학의 천재 (Medical Prodigy)
나이 불명[2]
가족 박선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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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 (조카)
소속 김갑룡 주먹패 ( 행동대장 / 이전)
HNH그룹 (10명의 천재 / 이전)
일해회 (1계열사, VVIP)
직업 약사[3]
격투
스타일
MMA ( 스트라이커), 주먹, 개싸움
특성 카피, 경지[4]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4. 능력
4.1. 전투력
4.1.1. 과거 0세대 시절4.1.2. 현재4.1.3. 사용 무술 및 기술4.1.4. 전적
4.2. 의술 & 약학
5. 어록
5.1. 과거에 대한 어록
6. 인간관계7. 기타
7.1. 박형석과의 관계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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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저씨는 박진영이야.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과거 김갑룡 주먹패의 일원이었으며, 현재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일해회의 마지막 다섯 번째 VVIP다. 또한 최동수의 10명의 천재 중 "의학의 천재" 이며[5] 한신우나 왕오춘이 복용한 약을 만들었을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외모지상주의에서 풀리지 않은 모든 떡밥[6]의 실마리를 쥐고있는 사람으로, 현재 스토리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있다.

2. 특징

2.1. 성격

현재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다분한 말종에 가까운 인격을 보여주나, 그를 아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상당히 온화한 성품이었다고 한다. 김기명의 회상에서도 어린 김기명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때문에 김기명은 아직도 박진영을 삼촌이라 부르며 주먹패 멤버 중 가장 친근하게 대한다. 최번개의 증언으로는 혼자서 거대한 진실과 마주한 결과 그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김기명에 의해 잠시 제정신을 찾았을 때도 말을 끊은 황제원에게 구수한 욕설을 날리거나 초면인 작은형석에게도 욕을 박으면서 쌀쌀맞게 대하고, 무형석에게 실험 운운한 것을 보면 정말 온화한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데, 박진영에 대해 증언한 인물들이 대부분 그와 친하게 지냈던 인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자기 사람에게는 따뜻하지만 타인에게는 무심하고 잔혹한 스타일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1계열사 편 이전까지는 원래 선했는데 미쳤다는 캐릭터성과 그 과정에서 보여준 광기가 왕오춘, 공영훈 등을 넘는 작중 최강 수준이어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김기명에 의하여 미친 상태가 풀린 이후의 행적은 악역 미화라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아무리 미쳤다고는 하나 백한결을 아무렇지도 않게 괴물로 개조하고,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가둬놓고는 생체실험을 진행하고,[7] 자신이 납치해 잔혹하게 고문했던 피해자 박형석을 다시 보자마자 실실 웃으면서 두 개의 몸을 들먹이는 등, 미쳤다는 말로 다 커버가 안 될 만큼 악행이 지나치고 태도가 불손하다는 의견이 있다.[8]

이후 494화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백한결의 개조를 시작한 시점에서는 아직 미치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와, 원래부터 상술한 자기 사람만 챙기고 타인에게 잔혹한 인성이었다는 평가로 떨어졌다. 모순적인 행적으로 천량 에피소드에서 캐릭터 평가에 큰 피해를 받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량(에피소드)/비판 및 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물론 미친 후로 기본적인 성격 역시 변했을 가능성이 있어 과거 회상이 공개되어야 정확한 본래 성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2. 외모

작중 최고의 미남인 큰형석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답게 0세대 인물들 중 가장 미중년이며 특히 젊었을 때의 미모는 말 그대로 박형석을 빼다 박은 엄청난 미남이었다.

0세대 시절 김갑룡 주먹패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도규야 뭐 말할 것도 없고 김갑룡은 젊었을 때 모습은 김기명 그 자체로 상당히 호리호리하게 생긴 거 치곤 딱히 미남상은 아니었던데다 나이를 먹은 이후 모습은 덩치가 커져서 전형적인 아저씨상이 되었다.. 그나마 최동수가 젊었을 적 모습은 서성은을 연상케 하는 지적인 스타일의 미남이었이기에 박진영과 나름 견줄만한 외모였고 나이를 먹은 현재 모습도 꽤 간지나는 모습이긴 하지만 박진영에 비해 상당히 나이를 먹은 게 티가 나는 모습인 반면 박진영은 역시 젊었을 적엔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굉장한 미남이었고 현재는 주름이 좀 늘긴 했어도 그 나이대에 비하면 상당한 미중년의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현재는 왕오춘이나 서성은 못지않은 카오게이를 자주 남발하는 탓에 이러한 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미쳐버리기 전, 즉 회상에서는 카오게이가 단 한번도 안 그러졌고 현재에도 정신을 되찾은 뒤에는 카오게이가 단 한번도 안 묘사된 걸로 보아, 앞으로 전보다는 정상적으로 그려질 것도 같다. 다만 최근에 무형석과 싸울때 다시 카오게이가 묘사된 걸로 보아 이전에 정신이 멀쩡하던 과거에도 평상시엔 온화해도 전투를 할때면 상당한 전투광이 되었던 걸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능력

4.1. 전투력

4.1.1. 과거 0세대 시절

파일:0세대 시절 박진영.jpg
<rowcolor=#fff> 경찰들을 단신으로 제압한 박진영
김갑룡으로 주먹의 역사가 시작되고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고작 3명뿐이었다.
심지어 싸움의 천재라 불리던 그 남자도 가지지 못해 분해했던게 그 재능이다.
397화 中, 박종건의 평.
격투 스타일은 박형석, 성요한이 가진 카피의 시초로서 이도규조차 부러워할 재능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처럼 키피한 여러 기술들을 활용하는 MMA이다. 일단 0세대 주먹을 평정한 김갑룡 주먹패의 간부, 그것도 최전선에 서서 행동하는 천재적 재능의 행동대장이라는 위치를 감안하면, 그 무력 또한 '종건 급'보다 강한 전성기의 이도규와 동렬로 예상된다.

현역 시절에 엘리트와 크게 대립했다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아 엘리트 급의 전투력을 보유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담당 분야가 싸움이 아닌 두뇌가 좋아야 할 수 있는 의학이라는 것도 그렇고, 김갑룡의 "공부만 하던 범생이"라는 말에 따르면 본래는 왕오춘처럼 싸움과 인연이 멀었지만 특유의 재능으로 주먹패 가입 이후 순식간에 전투력을 올린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9]

아직 0세대 시절에 싸웠던 적이나 사건 같은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기에 현역 시절의 정확한 전투력은 불명이다. 그러나 현재의 노쇠한 박진영조차도 무형석을 수 싸움으로 제압 가능한 '종건 급'의 전투력을 갖췄기에, 한창 활동하던 전성기에는 이를 웃도는 초월적인 무력을 지녔을 것이다.

4.1.2. 현재

team ROUTELABLE - Puppet
위험? 난 살면서 위험했던 적이 없는데?[10]
469화 中, 본인의 평
김갑룡 주먹패 해체 이후 주먹을 쓸 일이 없어 약을 주로 다루는 것이 십여년이 넘었기 때문에 기량 자체는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라인의 전투력은 갖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카피로서, 0세대와 1세대를 모두 거치며 쌓여온 연륜으로 인해 타 카피 사용자들보다 훨씬 노련하고 광범위한 카피를 사용할 수 있다. 오히려 기술적인 숙련도로만 따지면 전성기 시절보다도 더 노련할 가능성이 높은데, 본인이 언급했듯이 카피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강해지는 특징을 가진 스킬이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능력은 하락했을지언정 이를 숙련된 카피를 통한 광범위한 기술로 메꿀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파일:박진영 싸움 1.jpg
파일:박진영 싸움 2.jpg
<rowcolor=#fff> 이도규를 몰아붙이는 박진영
작가한테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공인된 이도규와의 싸움에서 기습으로 날린 발차기 한 방에 바로 이도규가 각혈을 하게 만들었으며 그대로 이도규의 머리를 잡아 바닥에 수 차례 패대기 치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전성기보다는 기량이 다소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도규를 몰아붙일 수 있을 정도의 강자임은 분명하다.
파일:469화박진영.jpg
파일:기명내려찍기.jpg
<rowcolor=#fff> 김기명을 압도하는 박진영
최선을 다하게. 그렇지 않으면
자네가 죽을 수도 있어.
469화 中, 최번개의 평
처음 느껴보는 강함이다!
이것이 김갑룡. 아버지의 싸움?!
무력하다. 너무 무력해.
지킬 게 많은데
이렇게 무력하게 끝이 나는구나.
469화 中, 김기명의 평
김기명과의 전투에서도 시종일관 가볍게 압도했으며, 극복의 경지를 각성한 김기명의 공격을 무방비 상태에서 직통으로 허용했음에도 거의 피해를 받지 않는 대단한 하드웨어를 보여줬다. 맷집의 경지에 도달한 서성은이 경지 김기명에게 단 일격으로 격파 당했음을 생각하면, 박진영은 이걸 2대 씩이나 그것도 두 번 다 방심한 상태에서 직격 당했음에도 멀쩡했던 맷집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박종건마저 이 펀치 한 방에 무의식이 풀린 동시에 색반전 연출까지 보이도록 치명타를 입는 것이 나오며, 이를 내색 없이 받아넘긴 박진영의 위상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파일:무박5.png
파일:무박2.jpg
<rowcolor=#fff> 무의식의 큰형석과 겨루는 박진영
하지만 말이야, 카피는 연륜이란다.
자신있는 거 같은데, 카피할 수 있겠어?
0세대 1세대, 내가 살아온 시대를 카피할 수 있겠냐고.[11]
470화 中, 본인의 평
470화에서 마침내 무형석과 겨루는데 처음엔 반격하지 않아 밀리는가 싶더니만 곧바로 발차기를 막고 무형석을 잡아 벽에 패대기 치며 유효타를 넣고 0세대의 강함을 어필한다. 이후 맞치기를 시도하는 척 수 싸움을 걸어 해독제를 놓는 확실한 방법으로 작중 유일하게 무형석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무형석을 쓰러뜨려 패배를 새긴 유이한 인물이다.

다만 '무형석을 잡으려면 예전 주먹패 멤버가 있어야 된다.' 라는 언급과 제압에 실패할 시 자신의 패배를 예상한 것을 보면, 늙은 현재로선 맨손 격투로는 무형석이나 '살아있었다는 가정의 김갑룡'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투씬 양상이 무형석과 대등하게 진행됐다는 것과[12] 전투력 차이가 나면 연장은 물론 마저 무의미해지는 세계관에서 무형석을 제압해버려 승리했기 때문에, 현재 맨손으로도 무형석과 차이가 거의 미미할 정도다.

약점은 세월에 따른 노쇠와 발작이다. 김갑룡 주먹패 간부 라인 중에서 유일하게 신체 결손이 나지는 않았지만, 역시 노쇠한 탓인지 김갑룡의 주먹을 3방 카피하는 것에 그쳤고, 무형석한테도 '잡으려면 예전 주먹패 멤버가 있어야 된다', '늙으니 약아졌다' 등의 언급을 했다. 실제로도 호각은 겨뤘으나 결국 힘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닌 해독제를 통한 우회 방법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 또한 전투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드러내는데, 박형석의 자기혐오 모습과 유사한 광기를 보이며 이게 심화될수록 발작에 가까워진다. 박진영의 전투 지속성을 갉아먹는 두 번째 요인. 발작이 일어나면 전투력 하락을 넘어 아예 전투불능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적인 신체 결손보다 더 심각한 결함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의 약화 또한 잦은 발작을 반복하며 신체가 손상되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13] 이는 박진영 본인의 연구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문제다.

종합하자면 전성기에 비해 약점이 생겼음에도, 무형석을 제압하는 게 가능한, 여지 없는 종건 급의 강자이자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김갑룡 주먹패 최상위 간부에 해당하는 만큼 하드웨어의 본질적인 문제인 발작만 해결된다면 이보다도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14]

4.1.3. 사용 무술 및 기술

0세대와 1세대를 전부 겪고 카피까지 한 박진영인 만큼 사용 무술 또는 기술을 표기하는건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

4.1.4.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93 경찰들 과거 회상
402 ~ 403 이도규 박진영 발작 / 싸움 중단
444 서성은 박진영 약물 사용
468 ~ 469 김기명 [15] 박진영 김갑룡, 이도규 카피 / 싸움 중단
469 불명 [16] 과거 회상[17]
470 박형석 박형석 무의식 / 박형석 제압, 해독제 사용[18]
478 성요한 박진영 약물 사용 / 과거 회상
7전 4승 2무 1패 승률 71.4%[19]
여담으로, 김갑룡 주먹패 간부 중 승률이 가장 낮다.[20]

4.2. 의술 & 약학

파일:무박3.jpg
파일:무박4.jpg
<rowcolor=#fff> 약물로 무의식의 큰형석을 제압한 박진영[21]
기본적인 이명이 의학의 천재인만큼, 사실상 박진영의 진짜 능력. 외지주 세계관에서 박진영의 약과 수술은 마법에 가깝게 그려지기 때문에 약으로 어떤 효과든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 있어서도 붙잡아온 캐릭터들에게 그랬듯이 팀원에게 전투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줄 수도 있고, No.1의 사례처럼 무한히 일어나게 할 수도, 무형석과의 매치업처럼 상대를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킬 수도 있다. 싸움이 전부인 외지주에서 박종건의 육성 능력에 견줄만한 최고급 능력이다.

당시의 무형석의 경우 본인의 약물로 인해 무의식의 지속시간과 효과가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상태로 되었었는데[22], 이렇게 독하게 취해버린 무형석마저 약물 한 방으로 순식간에 해제시킬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급의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미친 약학실력을 보여주었다.
파일:한결진영.jpg
파일:한결부활.jpg
<rowcolor=#fff> 박진영에 의해 개조된 백한결
가 원하는 대로 『일으켜 세웠다』
외모지상주의 474화 中, 백한결을 No.1으로 개조하며
백한결의 가정은 부자인데다가 의사이기에 충분히 능력있는 의사를 섭외했을텐데도 백한결은 절대로 일어나지 못했었다. 그러나 박진영은 약물과 수술 몇 번 만으로도 심각한 부상을 입어 죽을 위기에 놓인 백한결을 되살린데다가, 이도규급의 덩치와 능력을 가진 괴물로까지 진화시키는데 성공했다[23].
파일:눈정상성.png
<rowcolor=#fff> 박진영의 약물로 정상화된 성요한의 시력
됐어, 보인다.
성요한

지금까지 나온 박진영의 의술과 약학을 나열해보면
사실상 판타지 SF 세계관에서나 마법으로 나올 정도의 효과들이다. 자칫 이 작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 정도의 능력. 게다가 두개의 몸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데, 외지주 유니버스에서 이만한 수준의 과학자 캐릭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두개의 몸의 개발자/기술자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다.

5. 어록

반갑다.
아저씨는 박진영이야.[26]
393화.
웃네. 이 새끼 웃네, 상황파악 못하고 실실 처웃고 있네.
난 말이야, 같이 유쾌한 척하며 실실 웃어대는 놈이 싫어.
394화.
지금 어른이 말하고 있잖냐. 이 씨발 새끼야.
395화.
기다리고 있지? 혹시나 누가 날 도와주지 않을까 이 상황에서도 도움만 기다리고 있지? 너 같은 놈들이 그래. 스스로 해결 할 생각은 못하고 도움이나 기다리는 쓰레기들. 실실 웃고 유쾌한 척 매사에 진심이라곤 없는 버러지들. 그러니 평생 밑바닥이지.[27]
396화.
미쳐? 내가 미친 걸로 보이냐? 이도규. 그럼 넌 오늘 미친놈한테 죽는거야, 이 씨발 새끼야.
402화.
잘 버텨야 한단다. 아저씨는 그냥 죽이지 않거든.
어쨌든 환영한다, 일해회 1계열사에 온 걸.
430화.
존댓말 해 씨발놈아.
444화.
네놈이 여길 어디라고 와. 여기가 어디라고 네놈이 와.
내가 모를 줄 알았어?
하늘을 우롱하고 오륜을 져버린 놈아.
제 아비를 죽인 놈이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28]
..감히 내 앞에서 누굴 흉내내고 있는 거냐?
아직도 발버둥치고 있는거냐? 네놈은 그래봤자 김갑룡이 되지 못해.
김갑룡을 흉내내 나와 싸우겠다니 뒈지는 게 소원이라면 내가 들어주마.
카피란 재능이 없다면 흉내내기에 불과한 것.
와라. 카피가 뭔지 보여주마.
468화.
위험? 난 살면서 위험했던 적이 없는데?
이 녀석이 삼촌이 했던 말도 까먹은 거냐?
기명이를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이야.
그래, 이제부터 삼촌은 너희들 편이라고.
469화.
하지만 말이야, 카피는 연륜이란다.
자신있는 거 같은데, 카피할 수 있겠어?
0세대 1세대, 내가 살아온 시대를 카피할 수 있겠냐고.
470화.
, 저게 첫번째 몸이냐?
476화. 이 때는 다시 첫 등장 때의 그 미친 상태로 정신이 돌아온 때기에 비열한 얼굴로 말했다.

5.1. 과거에 대한 어록

이도규우우우!!!! 네놈이!!! 네놈이!!! 이도규 네놈이이이이!!
네놈이!!! 네놈이!!! 네놈이!!! 네놈이!!!
네놈이 갑룡이를!!!
402화.
네가!!! 네가 죽였어!!!
김갑룡 죽였어어어어!!
엘리트!! 엘리트!! 내 동생!!! 내 동생!!!
나도 죽여어어어!!!
403화.
으아아아아!!! 잊어야 해! 기억하기 싫어!
빨리! 빨리 약! 잊어야 해! 기억하기 싫어!
이 약이 아냐!! 내 약 가져와!! 잊게 해주는 약!!
446화.

6. 인간관계

6.1. 김갑룡 주먹패

6.2. 박형석의 가족

6.3. 2세대

6.4. 그 외

7. 기타

7.1. 박형석과의 관계

[ 비교 컷들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 파일:박형석커피ㅣㅣ.jpg || 파일:정색진영.jpg ||
파일:핫스.jpg 파일:박진영썩소.jpg
파일:박진영복붙111.jpg 파일:박진영복붙112.jpg
파일:2계열사 형석.jpg 파일:박진영 비교컷.jpg
파일:진지해야 하는 박형석.png 파일:네가죽였어.png
파일:질질형석.jpg 파일:눈물 진영.jpg
파일:박형석비교_1.png 파일:박형석비교_2.png
박형석 박진영

[50]
이 인물의 정체가 아직 전부 다 밝혀지지 않았고 스토리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수많은 떡밥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으나, 가장 흥미로운 가설은 이 인물이 박형석의 아버지라는 가설이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 역시 존재하는데, 정말 이 둘이 부자관계라면 박진영을 그토록 찾고 있는 이도규가 박형석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52] 박진영과 박형석 둘 다 서로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는 것과, 박진영과 관련되고 있는 쪽은 큰형석 쪽이지 본래 형석이 아니라는 점도 나름의 반박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박진영이 희대의 인간 말종이라면 닮건 말건 그냥 하나의 실험체, 자신과 상관 없는 버린 자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거나,[53] 박진영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아들을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높다.

또한 박진영도 자신의 흔적 관리가 매우 철저하기 때문에 이도규가 박진영의 아들이 있었음을 정말로 몰랐을 가능성도 충분하며, 박형석 본인도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렸을 때 박진영이 떠나갔을 경우 자신의 흔적 관리에 철저한 박진영을 아버지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박형석 입장에서는 어렸을 때 죽었다는 아버지가 살아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을 테니. 거기다 큰형석과 작은형석 역시 얼굴이 굉장히 닮았다고 작중에서 못을 박았기에 큰형석의 몸이 단순히 새로 생긴 몸 수준이 아니라는 떡밥도 맞물리고 있어 이 부자관계 설까지 합치면 박진영과 박형석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물며 박진영이 박형석과 동일한 카피 재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두 개의 몸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역시 드러나자 이 가설 역시 더 이상 가능성 수준으로 치부할 수는 없게 되었다. 설령 부자관계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 둘이 생각보다 더 밀접한 관계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또한 최신화에서 박진영이 발작하는 도중 자신의 "동생"을 언급하는데, 이것으로 보아 그에게 친족이 있음은 유력해보인다. 이 동생이란 사람이 박형석의 친아버지이고 박진영은 박형석의 백부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백부라기에는 이미 명절날 박형석이 모친과 함께 조모댁을 방문했을 때 백부와 숙부의 가족들이 나온 적이 있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때문에 만약 박형석의 가족이라면 친아버지일 가능성이 더 높다.[54]

완전히는 아니지만 432화에서 박형석의 어머니가 박진영 젊을 적 사진을 보고 놀라며 박형석에게 사진 어디서 났냐고 묻는 걸 보면 박진영=박형석의 아버지라는 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다만 설령 아버지라 한들 제대로 결혼을 한 사이인지, 아니면 김갑룡처럼 단순히 씨만 뿌리고 책임을 안 진건지는 모르고, 하물며 박진영이 언급한 "동생" 쪽과 더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확답은 이르다. 그래도 박형석의 어머니가 "내일 친척들을 보러 간다"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그 친척들이 박진영의 친지들이 맞고 그들의 박진영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나온다면 단순한 내연 관계보다는 뭔가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들어 박진영이 아니라 박진영이 미쳐서 지나가듯 외쳤던 동생이 박형석의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만약 이렇다면 박진영은 박형석의 백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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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과 박진영

이후 433화에서 일단은 법률상의 부자관계는 아님이 확정되었다. 박형석의 친아버지와 박진영이 찍은 사진이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작중에서 주인공 박형석이 굳이 "아버지얼굴이 어럼풋이 기억난다. 난 박상철이라는 얼굴을 가진 사람과 살아본 기억은 있어도 박진영은 처음본다." 박진영은 계속 아버지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이 되려 작위적인 느낌을 주고[55] , 박형석의 할머니가 박형석을 보고 박진영이라고 착각해 분노하는 장면, 무엇보다 아버지인 박상철과 박진영이 찍은 사진에서는 오히려 박진영 쪽이 박형석의 얼굴을 복붙해서 나와 있다는 점에서 모순점이 상당히 많다.[56] 어쩌면 박형석의 "친아버지"는 박진영이고, 박상철은 단순히 박형석을 길러준 "양아버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7]

혹은 박형석의 어머니인 박선희가 똑같은 박씨인데다 '진영이'라며 친근하게 부르는걸 볼 때, 박선희의 남동생이나 친척이라는 설도 있다. 종합적으로 아버지든 어머니든 종합적인 상황에서 박형석과 박진영 사이에 혈연 관계가 있음은 훨씬 유력해진 상황이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박형석의 어머니가 "그 놈 때문에 박진영이 모든 걸 잃었다"라며 흐느끼듯 말하고, 박형석의 할머니가 박진영을 보고 격노하는 모습,[58] 또한 계속해서 그놈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등, 박진영과 박형석의 집안에 박진영이 연관된 비밀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439화에서 0세대 인물인 노박구가 등장해 박진영을 대장으로 칭하는걸로 보아 나이는 더 많아도 위치상 부하로 보이고 모시던 상관의 아들을 대하듯이 박형석을 도련님이라 부르면서 박형석의 친부일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이후 자세한 가정사가 밝혀지는 것은 뒤로 미뤄졌으나, 노박구가 "가정사"라고 구태여 몇 번이고 언급하고, 무엇보다 박형석에게 박진영의 주소를 알려주며 "분명 만나면 박진영도 기뻐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현재로서는 친부자 관계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59] 또한 박진영이 박형석을 만나면 기뻐할 것이라고 한 것을 보면, 최소한 박진영도 박형석의 존재는 알고, 최소한 간접적인 교류는 있었던 사이라는 것도 확정되었다. 그러나 노박구의 기대와 달리 현재의 박진영은 기억을 잃는 약을 복용한 탓에 박형석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며 노박구의 이름 역시 거의 잊어버렸고, 엘리트나 노박구 등 과거 0세대 시절의 기억을 회상할 때마다 괴로워하며 발작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때문에 가정사가 밝혀지고 둘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은 박진영이 한신우처럼 기억을 되찾고 1계열사에서 구출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446화에서 마침내 박형석과 박진영이 만나게 된다. 박형석은 노박구씨가 보내서 왔다며 얘기하지만, 박진영은 그게 누구냐는 듯 박형석 앞에 다가와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아냐며 박형석을 얼굴을 내려다보는 순간 발작하며 잊어야 된다는 말과 함께 기절한다. 이로써 박형석과 박진영이 친부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469화에서 박진영이 드디어 기억을 되찾고 다시 선인이 되어 일해회를 배신함과 동시에 무형석과의 대결을 하러 가는데 아마 여기서 박형석과 친부자 관계인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막컷을 잘 보면 박형석과 매우 비슷한 걸 보면 친부자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박진영의 발작으로 인해 과거를 캐내는 데 실패하고, 이후 박형석은 주먹패의 멤버였던 최번개한테서 천량에 박진영의 과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다. 481화에서 진호빈의 어린 시절 회상으로 천량편이 시작되는데 이 회상에서 본격적으로 박진영의 과거가 풀릴 것으로 보였으나, 천량 편이 끝날 때까지 박진영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직후 종건 잡기가 시작되자마자 박진영과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박형석을 시험한 김연우가 박진영 대장은 박형석의 어머니인 박선희의 동생이고 박형석 박진영 조카라고 한다.[60] 물론 이것이 진실이 아닐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카피의 재능과 흡사한 외모, 박진영이 박형석을 보고 혼란의 빠진것을 종합하면 이로써 4촌 안쪽의 종(從) 관계에 있는 매우 가까운 촌수 혈연관계는 기정사실화 된 듯 하다.

8. 관련 문서



[1] 하기마 신에이 [2] 외견상 최동수, 이도규보다는 확실히 젊어보이나 활동시기를 고려하면 아마 50대 중반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김갑룡이 주먹패를 해산하고 정계 진입을 시작할 시기가 현재로부터 대략 30년 전으로 추정되기 때문. [3] 김기명의 어린 시절부터 약국을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 [4] 유진이 이도규를 보고 0세대 주먹의 세대를 다른 말로 경지의 세대라고도 부른다며 언급하였다. 작중 박진영이 카피 특성을 가진것으로 밝혀지면서 특성이 카피인 만큼 기술의 경지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5] 그러나 최동수의 이름만 들어도 발작을 할 정도로 최동수를 두려워 하기에 어떻게 HNH 그룹을 위해 일한 건지는 불명. [6] 두개의 몸에 대한 비밀, 박형석의 친아버지, 김갑룡이 사망한 날 있었던 일 등. [7] 백영환이 환자들이 지하로 잡혀가 실험을 당했다고 증언했고, 서성은에게 보여준 사설구급대 인원들이 알몸의 사람들을 짊어지고 가던 것을 감안할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박진영의 실험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납치된 서성은에게 "나는 그냥 죽이지 않으니까 잘 버텨봐라"라는 대사를 날린 것도 힘을 실어준다. [8] 주먹패의 다른 간부들과 비교해도, 이도규 최동수는 확실하게 악역이자 인간쓰레기로 묘사되고, 김갑룡은 여색을 제외하면 별로 부각되는 악행이 없으며 그 여색에 대해서도 김기명과 강민선에 의해 부정적인 면모라고 선을 긋는다. 김갑룡은 다소 미화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적어도 이도규와 최동수는 낭만을 중시하는 상관을 과거에 따랐고, 그러한 동료들에게만 정이 남아있을 뿐 실제로는 그냥 한 치의 미화도 없는 빌런으로 나온다. 그에 반해 박진영은 악행의 정도가 이도규와 최동수에 준하는 수준임에도 "원래는 온화했다"라면서 어물쩍 넘어가고 있는 것이 부정적인 평가에 한몫 한다. [9] 같은 카피 재능의 소유자인 성요한 역시 빅딜에 신세지고 있을때만 해도 싸움하나 제대로 해본적 없는 소심한 가출소년이었으나 이후 호스텔 편에서 전투력이 폭등해 권지태보다 강해졌다. 종건이 채원석을 권지태급, 채원석 본인이 이길 수 없다는것을 인정한 응탱듀오를 성요한급이라 평했기에 이당시 기준으론 성요한이 권지태보다 우위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호스텔 편과 빅딜 편은 불과 몇개월 차이다. 또한 이도규가 카피의 재능을 부러워 했다는걸로 보아 본인보다 확실한 약자였던 박진영이 순식간에 본인과 동등할 정도의 무력을 갖추게 된것으로 추측된다. [10] 김기명이 무형석에게 가려는 자신을 보고 위험하다고 말하자 본인의 대답. 단 진짜로 위험한 적이 없던 것은 아니고, 회상에서 정체불명의 적에게 당해서 바닥에 쓰러져있던 장면이 나왔다. 김기명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어떤 위험이든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는 의미. [11] 다르게 말하면 박진영은 김갑룡 주먹패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 은퇴하여 노화한 다른 간부나 전투원들과 달리 1세대 시절까지도 계속해서 싸워왔다는 뜻이다. [12] 박진영의 전투씬이 꽤 짧았다는 것 역시 감안해야 한다. 무형석을 상대로 잠시라도 이만한 호각의 전투를 보여준 인물은 박종건, 김준구, 무의식의 본체 박형석 정도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 [13] 실제로 뇌전증 환자의 경우 발작이 잦으면 난폭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성격이 바뀌기 쉽고 신체의 컨디션 또한 빠르게 저하된다. 애초에 근육을 한계치까지 짜내는 증상이니 당연한 것. 박진영의 발작은 이보다는 덜해 보이지만 자신의 머리를 몇번이고 바닥이나 벽에 쳐박는 심각한 증세를 보였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14] 주먹패 간부들 중 유일하게 신체가 멀쩡한 상태다. 이도규는 왼손, 최동수는 왼팔 결손으로 전성기에 비해 전투력 저하가 클 수 밖에 없는 것에 비해 박진영은 정신부분만 해결하면 본인이 본인 입으로 카피는 연륜이라고 언급한 만큼 전성시 시절에 필적하는 강함을 보여줄 수도 있다. [15] 김기명과 싸우던 도중 기억을 되찾고 싸움을 포기한다. 그전까지는 박진영의 압도였다. [16] 누군가와 싸워 패배해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김갑룡이 나타나서 구해준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씬을 자세히 보면 박진영은 아예 쓰러져있고, 그 깁갑룡마저도 피를 흘렸다. 아마 상당한 강자와 싸워 고전한 모양이다. [17] 회상 후 박진영이 말한 " 나는 살면서 위험해본 적이 없다"라는 대사와 충돌해서 일부 독자들의 웃음거리가 되기는 했다. [18] 박진영이 맞치기를 하는 척 큰형석의 다리에 마약의 해독제를 주사하여 쓰러뜨렸다. 약물없이 계속 싸웠다면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1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20] 그것도 그럴게 최동수와 이도규는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지만 박진영은 누군가에게 1패를 겪었기에 승률이 이 둘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그게 야마자키파 총재인 신겐으로 추정되는 만큼 크게 굴욕적인 것은 아니다. [21] 약물 자체가 제압용은 아니고 무의식의 원인이 된 마약성 약물을 제거하는 해독제다. 그렇다 해도 완벽한 몸을 가진 무형석을 상대로 주사기를 꽂아넣었다는 점 자체만으로 박진영의 실력이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있다. [22] 실제로도 이 당시의 박형석은 본체에 의해 일시적으로 기절하고도 곧바로 다시 일어나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 이 시점에서 이미 현대 의학을 아득히 초월하는 미친 의학능력을 가진 것이다. [24] 그냥 눈이 건조할때 쓰는 그 안약 맞다. [25] 안구 이식이 아니면 나을 방도가 없는 심각한 유전병을 고작 안약 몇 방울 떨어트린다고 일시적으로나마 낫게 한다는건 이미 현실 의학 수준을 아득히 초월한 것이다. [26] 첫등장 대사 [27] 이 대사로 인해 박형석이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종건을 찾아가 수련을 받게 된다. [28] 사실 정당성이 하나도 없는 발언이다. 본인부터가 아들뻘인 미성년자들에게 고문과 생체실험을 행하고 있는데다, 정작 김갑룡은 제 자식들을 무책임하게 팽개치고 아비 노릇이라곤 전혀 하지 않았다. [29] 아직 충신으로서 입장을 고수하는 박종건과 친딸인 최수정을 뺀 대부분은 일시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 절대적인 상하관계나 동맹은 아니다. 아예 반목하기 시작한 김준구가 대표적. [30] 김갑룡에 관해서는 바로 발작하는 모습을 보면 노박구는 그가 스스로 지워버린 기억중에서 비교적 김갑룡 피살 사건과 관련이 적어 그럴 가능성이 높다. [31] 같은 교련복을 입은 인물들. 김연우의 부하로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야마자키 총재에게 당한 이들 중 일부로 보인다. [32] 다만 노박구가 사망했다는것에 대한 충격인지, 박형석의 얼굴을 정면으로 봐서 그런것인지는 불분명하다. [33] 작품외적으론 원래의 몸과 새로운 몸이 똑같아 보여도 내적으론 외모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새로운 몸의 박형석을 보고 별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은것도 이상하진 않다. 정말로 박형석과 혈연관계에 놓여있다면 원래의 몸을 만나봐야 알것이다. [34] 그래서 동생인 박진영을 진영이라 부르며 안타깝게 부르기도 했고, 그와 최동수와의 관계도 알고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5] 박선희의 남편이자 박형석의 아버지 [36] 예전 사진에서 친밀했던 것, 내 동생과 엘리트를 언급하면서 발작 증세를 보인걸 보면 최동수와 박상철도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김기자가 박형석을 보고 박진영 대장의 조카라고 말한걸 보아 박진영은 그를 형이나 동생으로 불렀을 확률이 높다. [37] 433화에서 박형석의 아버지인 박상철과 친하게 지낸듯한 사진, 같은 성, 박형석 어머니와 할머니의 박진영에 대한 원망으로 보아 동생이 있었다면 박상철일 가능성이 커졌다. 근데 박상철은 박진영보다 나이 많은듯한 외형이다. 다만 박상철이 노안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8] 회상에서 나온 미치기전에 박진영의 심성이라면 김기태 또한 나쁘게만 보지않고 잘 챙겨줬을수도 있다. 그만큼 교류가 있었기에 충격으로 정신까지 문제가 생긴걸로 추정된다. [39] 유진의 표현으로는 평생 그를 찾고 있었다는 듯 하다. [40] 참고로 백호인력소의 정보력은 일해회에서도 채용할 정도로 넓으며, 소장이자 창시자인 이도규도 장현을 찾을 때 "백호인력소를 만들지 않았으면 못 찾았겠다"는 투로 말한 적이 있다. 최근화에선 정보 담당으로 추정되는 신세라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조차 오랜 기간 동안 박진영을 찾지 못 했다는 셈이 된다. [41] 그가 일해회에 흘러들어온 것도 일해회가 창시된 시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오래 되지도 않았을 것이며, 그 전에는 자력으로 자취를 감춰야 했을 것이다. [42] 다만, 정진영은 잘못 알려진 이름이며 실존인물의 이름은 정진룡이라 써져있다. 혹은 박태준 만화회사의 직원인 박진영의 이름을 따온 것 일 수도 있다. [43] 공교롭게도 이때 큰형석 또한 머리색이 남색으로 묘사되었다. [44] 물론 유진의 경우 이 스마트 워치가 회장의 뱃지라는 설이 유력하다. [45] 황제원이 알려지지 않은 VVIP라고 했는데 최동수, 박종건, 김준구는 알려진 VVIP이고 유성은 정체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진을 호위하고 그 대신 미팅을 가진 경우도 많아 알려진 VVIP로 보는 것이 맞다. [46] 종종 합성물에서 아빠와 말 안듣는 아들처럼 그려지기도 한다.옆에 진짜 아들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47] 장난기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과 달리 매우 온화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48] 반면 주먹패 동료였던 이도규나 최동수는 어린애들이 예의없게 굴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때문에 더욱 돋보인다. [49] 엄청난 미남인 것은 물론 종건급의 무력에 주먹패 내에서의 입지 또한 엘리트 다음 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다가 0세대가 끝난 이후에는 아예 의사가 되어 비현실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아직까지도 따르는 부하가 다수 있는 등 외지주 내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50] 박형석의 자기혐오와 박진영의 외모가 너무나도 닯았는데 둘의 공통점은 미쳐버린 것이다. [51] 약 190cm인 최동수보다 5cm 정도 작다. 단순 추측뿐이 아닌 노박구가 그 분의 얼굴이 보인다고 대놓고 말해버린 이상 더이상 추측만이 아니게 된 점도 있다. [52] 이도규는 김기명을 척 보자마자 김갑룡의 아들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챘다. 하물며 이도규 본인이 평생에 걸쳐 찾고 있는 박진영과 닮은 박형석을 보고도 아무런 의구심을 품지 않는 것은 이상한 부분. 다만 같은세대였던 노박구는 박형석의 얼굴에서 박진영을 보았으며 상하관계가 있던 노박구완 달리 친구였던 이도규는 지금과 달리 선한 심성이었던 박진영의 성향상 핏줄을 남기고 무책임하게 버릴리가 없다고 보고 아예 생각조차 하지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53] 허나 최신화에서 박형석의 옆에서 김갑룡 주먹패 시절을 회상하며 흐느끼는 장면이 나왔기에 단순한 인간 말종은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거기에 김기명의 회상으론 항상 친절하고 온화했던 분으로 기억하며 아버지보다 더 기댈수있는 사람이었다. [54] 다만 작은형석과는 관련이 없고 새로운 몸인 큰형석의 아버지일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만약 그 가설이 사실이라면 명절 편에서 등장한 박형석의 친척들하고는 관계가 없는 셈이다. 다만 박진영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보면 작은형석과 더 유사해보인다. [55] 작중 서성은이 친부를 만나고도 김갑룡이 자신의 아버지라며 현실부정하는 것과 대비된다. [56] 하물며 작품 외적으로는 433화 업로드 하루 전 작가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진영이 박형석의 아버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묘사가 있었다는 점도 의혹을 심화시키는 부분이다. [57] 박형석의 할머니가 살이 빠진 박형석을 보고 박진영이라고 오해했을 정도였기 때문. 또한 성씨가 같다는 점에서, 박진영이 언급한 "동생"이 박상철일 가능성도 있다. [58] 이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요절한 아들 박상철의 죽음의 원인이 박진영인것 아니냐는 추측이 지지를 얻고 있다. [59] 단순히 절친의 아들이라면 굳이 노박구가 가정사라며 언급을 미룰 이유가 빈약하고, 숙질관계라면 "도련님"이라는 호칭과 예의는 너무 과도하기 때문. 또한 노박구가 그 분의 혈통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순 없다고 말한 것을 보아 거의 확정이나 다를바 없는 수준이다. [60] 박선희가 장녀, 박진영이 둘째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인 막내까지 포함해 3남매라고 한다. 박진영이 박형석을 못알아보는 이유는 너무 옛날에 본 것도 있지만 다이어트를 하기 전 뚱뚱한 모습만 봤기 때문이고 누나인 박선희도 동생인 박진영이 옛날 옛적에 죽은 줄 알고 있기때문에 오랫동안 교류가 끊어져 이후로는 만난적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