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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Marlb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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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fff><colcolor=#000> 출시 | 1924년 ([age(1924-01-01)]주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생산 | 필립 모리스 |
1. 개요2. 특징3. 한국 정식발매판
3.1. 말보로 레드3.2. 말보로 미디엄3.3. 말보로 골드3.4. 말보로 실버3.5. 말보로 블랙 후레쉬3.6.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3.7. 말보로 하이브리드 53.8. 말보로 하이브리드 13.9.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3.10.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원3.11. 말보로 비스타3.12.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트로피컬 브리즈3.13.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포레스트 미스트3.14. 말보로 비스타 썸머 스플래시3.15.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블러썸 미스트3.16.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가든 스플래시
4. 면세점용5. 단종제품6. 일본 정식발매판6.1. 레드6.2. 미디엄6.3. 골드 오리지널6.4. 비스타6.5. 멘솔6.6. 라이트 멘솔6.7. 아이스 민트6.8. 블랙멘솔6.9. 아이스 블라스트6.10. 더블 버스트6.11. 더블 버스트 퍼플
7. 미국 정식발매판8. 기타9. 롤링 타바코10.
아이코스[clearfix]
1. 개요
필립 모리스에서 1924년부터 제조하고 있는 담배 브랜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1]이름의 유래는 런던에 처음 세운 공장 주변의 지명 말보로에서 따온 것이다. 거짓 루머로 'Me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tic Occasion/Romance Over/Romance Only'의 약자라며 떠돌아다니는 이야기가 있다.[2][3]
2. 특징
미국에선 현재 카우보이를 등장시키는 등[4] 남성적인 이미지로 광고하고 있지만 시작은 여성을 겨냥하며 출시한 담배였다는 이야기와,[5] 미국과 거의 척을 지게 되었던 호찌민[6]이 좋아한 담배였던 점, 초대 말보로 회장이 폐암으로 사망한 점 등 참 특이하고 아이러니한 사연이 많은 물건이다.1950년대에는 어린 아기를 광고모델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아기가 광고에서 “저를 혼내기 전에 말보로를 피우고 해주세요!” 라고 문구를 날리는데, 담배의 해악성이 널리 알려지기 전이라 담배 광고에 대한 법률적인 규정도 없던 시절이라 저런 광고가 가능했다. 만약 21세기에 저런 광고를 냈다면 벌금은 물론이고 영업정지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1960년대부터 미국 담배 시장 1위로 올라서면서,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보급담배로 선정되기도 했다.[7] 미국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인기를 지켜오던 카멜과 럭키 스트라이크를 판매량에서 눌러버린 것도 이 시기이다. 보급담배가 폐지된 지금도, 미군 PX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브랜드이기도 하다.
오래 전부터 미국에서 인기있었기 때문에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애용하는 담배.
흡연률이 현재보다 훨씬 높았던 1990년대에는 미국과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던 적도 있었다. 실제 1995년 조사에서 말보로는 코카콜라의 뒤를 이어 가장 영향력 높은 미국 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 냉전 시기 소련, 베트남, 중화인민공화국 등 공산권 국가에서도 말보로를 밀수해 피웠을 정도였다. 그러나 흡연률이 떨어지고 담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1세기에 들어서는 이러한 인식이 점차 없어지고 브랜드 가치도 이전보다 하락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브랜드인만큼, 짝퉁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담배값이 높은 나라를 위주로 수출 및 밀수가 이루어지며 중국, 북한과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이 주 생산지이다. 특히 북한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해외에 수출한 짝퉁 말보로의 규모가 4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가차원에서 짝퉁담배를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6년 미국 대법원에서 판결한 담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이후 말보로의 제품 상당수가 상표를 변경했다. 대법원에서 '저타르' '라이트' '마일드' 등 몸에 덜 해롭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표명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말보로 레드는 계속 레드로 나오지만 기존 말보로 라이트는 말보로 골드, 울트라 라이트는 실버, 멘솔 라이트는 멘솔 골드, 멘솔 울트라 라이트는 실버, 마일드는 블루로 이름이 바뀌었다.[8] 대한민국에서도 2013년 대법원 판결로 담배의 상호에 '라이트' '저타르' 등의 상표명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이듬 해인 2014년부터 미국과 동일하게 말보로 제품 일부의 상표명이 변경되었다.
담배에 대해 잘 모르는 비흡연자들도 이 담배 이름은 잘 알 정도의 높은 인지도와 특징적인(그리고 오랫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케이스 디자인 때문인지 창작물이나 대중매체에 자주 출연한다. 그나마 영화에서야 아무 담배나 갖다 쓰면 된다지만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이 그려야하는 경우 제일 쉽고 무난한 것이 말보로이기 때문인듯. 특히 황토색 필터가 특징적인 말보로 레드의 경우 최유기의 현장 삼장과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이 입에 달고 있다. 그 외에도 타짜에서도 주인공이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4부에서는 대부분 말보로가 등장한다.[9] 특이하게도 THE X-FILES의 스모킹맨은 말보로 로고를 살짝 고친 몰리라는 담배를 핀다.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말보로, 팔리아멘트 등의 필립 모리스 제품들은 4,7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얼마 못 가 200원 인하한 4,500원으로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올리면서 점유율을 KT&G에 많이 빼앗겼는데, 이 기회에 다시 찾아오자는 속셈인 듯. 기사
굉장히 오랫동안 포뮬러 원에서 다양한 팀들을 후원하였다.[10] 그리고 말보로를 스폰서로서 후원 받은 여러 드라이버들[11]이 챔피언을 따면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현재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스폰서이다. 차량 외관에 바코드 데칼을 부착하여 서브리미널 광고를 하기도 하였다. 담배 광고가 금지된 지금도 페라리에 많은 돈을 후원하고 있다.[12] 2018년도에는 미션 위노우라는 프로모션으로 페라리를 후원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한때 점화되면서 정말 말이 많았다. 또한 1990년대 이전에는 맥라렌 레이싱 팀을, 70년대엔 윌리엄스 레이싱 팀의 스폰서까지 했던 나름 F1에서 역사가 깊은 회사 중 하나이다.
동아시아컵 축구대회의 전신이자,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열렸던 다이너스티컵 축구 대회를 후원하여 "말보로 다이너스티컵 축구대회"로 불리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양산시에 있는 필립 모리스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다만 한국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지만 주 재료인 담뱃잎은 전부 해외에서 가져온다. KT&G를 제외하고 국내산 담뱃잎을 사용하는 담배 회사는 아직까지 없다.
대부분 제품에 'FIRM FILTER'가 사용되어있다. 다른 담배의 필터보다 훨씬 단단해서 쉽게 무르거나 부러지지 않는다.
팔리아멘트처럼 이 담배도 말보루라고 잘못 읽는 사람이 많다.
광고 모델인 일명 '말보로 맨'(Marlboro Man)이 유명하다. 카우보이 복장으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말보로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그런데 이 초대 말보로 맨 역을 맡은 로버트 노리스(Robert Norris)는 정작 본인은 비흡연자였단다. 그래서인지 로버트 노리스는 90세까지 장수(1929년 출생, 2019년 사망)했다고.
북한에서는 뇌물로 사용된다고 한다. 흡연이 일상화되어 있는 북한에서는 말보로가 가장 인기 있는 담배이지만,[13]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뇌물로 사용하기 아주 적합하다고. 한 탈북자가 참여한 인터뷰에 따르면 말보로 한 막대기(북한에서는 보루를 칭하는 은어)를 주면 선박을 통해 탈북할 수 있다고 하며 감시원에게 5보루 이상 쥐어주면 중국으로 가는 국제열차 승차권과 여행증을 친절하게 발급해준다고 한다. 꼭 탈북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일로 감시원에게 걸릴 경우 말보로를 쥐어주면 그냥 법적책임을 묻지 않고 보내줄 정도로 말보로를 통힌 뇌물 증여가 일상화되어 있다.
미국 일부 주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됨에 따라 말보로도 대마초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다.[14]
미국 내에서는 필립 모리스 USA 발주로 판매되고, 미국 국외에서는 필립 모리스 인터네셔널 발주로 판매되고 있다. 여담으로 PMUSA 발주와 PM International 발주는 맛도 미묘하게 다르며 USA 쪽이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더욱 높다.
3. 한국 정식발매판
3.1. 말보로 레드
타르 | 8.0mg | 니코틴 | 0.70mg |
말보로 특유의 진한 맛과 8mg 함량치고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 청소년들이나 비흡연자들도 알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다. 원래 스펙은 타르 13mg, 니코틴 1.1mg[17]으로, 국내에서는 훨씬 낮은 타르 8mg, 니코틴 0.7mg으로 판매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판 역시 후술할 미국판과 같았으나, 시간이 흘러 스펙이 낮아졌다.[18]
피우면 말보로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나, 사람에 따라서는 속이 울렁거려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유희열, 전인권,[19] G-DRAGON, ASH ISLAND, 싸이, 이센스, 이하늘, 정준영[20], 정재형 등 연예인들도 많이 피운다. 심지어 북한의 김정일도 중국을 통해 밀수입해 피웠다고 한다.[21][22]
가장 유명한 담배 브랜드이다 보니 대중매체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영화 비트의 정우성과 영화 타짜(영화)의 조승우, 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23] 영화 지존무상과 천장지구의 유덕화가 피는 담배이다. 특히 영웅본색의 경우 필립 모리스가 직접 담배 지원을 해줬을 정도였으며 영화의 히트로 말보로의 판매량이 엄청나게 뛰었다.
THE NEW MARLBORO IS here
2015년 경 패키지 리뉴얼 홍보 광고 중
2015년경, 전 세계적으로 패키지가 바뀌면서 필터도 두꺼워졌다. 그 때문에 이전보다 더 안 빨린다.2015년 경 패키지 리뉴얼 홍보 광고 중
2017년 전후로 또 리뉴얼된 것인지 연량과 구수함이 감소하고 연필맛이 난다. 풍미가 점점 급감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들어 나무향이 나는 등 다시 괜찮아졌다는 평도 있다.
2021년부로 필터와 담배의 연결부에 적힌 Firm filter 글자가 사라지고 말보로 레드 갑 디자인을 형상화한 마크가 대신 새겨진다.
해외에서는 이의 멘솔 버전인 말보로 그린[24]이 존재하는데, 그게 진짜 말보로 멘솔이다..8mg이지만 6mg인 메비우스 스카이블루가 목넘김이 더 강해서 메비우스를 피우던 사람이 이걸 피우면 오히려 목넘김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인지도와는 별개로 의외로 담배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피우다보면 중간쯤에 담뱃불 일명 뽕이 잘 떨어지며 담뱃재도 꽤 날리는 편이라 옷에 잘 묻는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담뱃가루가 꽤 많이 빠진다는 단점도 있다.
3.2. 말보로 미디엄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이전에는 타르 7mg에 니코틴 0.6mg었지만 2011년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져서 타르가 6mg 니코틴이 0.5mg가 되고 빨림이 레드보단 2% 떨어지게 된다. 해외판은 타르 8mg/니코틴 0.7mg으로 국내판 레드와 동일한 스펙이다.[25]
보리차 맛이랑 상당히 비슷한 정도의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말보로 레드에 비하면 특유의 구수한 맛이 조금 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여전히 독특한 맛.
2006년 미국 대법원의 판결로 라이트, 저타르, 마일드 따위의 이름을 쓰던 담배 브랜드들이 줄줄이 다 개명당하고 말보로도 이를 피할 수 없었지만, 미디엄은 여기서 제외되어 여전히 예전 이름을 지키고 있다.
골드와 스펙이 똑같지만 필터는 레드와 같은 갈색(코르크)필터를 사용한다.
영화 버닝에서 유아인이 피우는 담배이다.
3.3. 말보로 골드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원래 이름은 ‘말보로 라이트(Marlboro Lights)’ 였지만 2006년 미국 대법원 판결로 상표명에 마일드, 라이트, 저타르 따위를 쓸 수 없게 되면서 말보로 골드로 상표명이 바뀌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말보로 골드 라이트로 팔고 있었지만, 2013년부터 국내에서까지 금지되면서 2014년 5월부터는 말보로 골드로 완전히 변경했다. 하지만 예전부터 피워온 중년층들은 여전히 라이트로 부르기도 한다.
레드에 비해서는 니코틴/타르 함량이 낮지만 실버, 하이브리드에 비하면 여전히 스펙이 높고 국내 담배 중에서도 스펙이 높은 편이다.[26] 말보로 답게 6mg치곤 매우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담배이며, 더불어 흡연 이후 타격감이 제법 묵직한 탓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흡연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소위 밥 같은 담배로 많이 비유되곤 한다.[27] 국내에서는 메비우스, 던힐과 더불어 6MG 담배 3대장으로 불릴만큼 판매량이 좋다.
그러나 높은 타르 함량과 강렬한 맛 때문에 수요가 좋은 레드에 비해 골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유의 목넘김을 싫어하는 흡연자들도 꽤 많아서 골드는 정말 마니아층만 주구장창 피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을 잘못 붙히면 골드의 기존 맛은 하나도 안 나고 말보로 특유의 탄 내만 나게 된다.
한국에서 발주되는 말보로 골드는 일본 및 전 세계 면세점에서 파는 말보로 골드와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 단 미국에서는 예외로, 미국판 말보로 골드는 타르가 9미리로 한국판 레드보다도 스펙이 높다.
말보로 라이트 시절에는 소프트팩 제품도 있었는데, 단종 되었다.
가수 김광석이 생전에 피웠던 담배로도 유명하다.[28] 김광석이 사망했을 때 현장검증을 하던 중 재떨이를 발견했는데, 거기에 놓여져 있던 두 종류의 담배 중 하나가 바로 말보로 골드(당시 라이트)여서[29] 사망 직전까지 피웠던 것으로 추정되었다.[30]
2001년작 친구(영화) 에서 주인공 준석이 동수와의 담판 이후 복잡한 심경으로 피운 담배가 바로 이 담배다. 차에 타기 전에 떨어뜨렸고 그때 말보로 상표가 보인다. 이 영화가 끝나고 남자 관객들이 많이 사다 피웠다고. 래퍼 빈지노도 이 담배를 애용한다고 하며, 신화의 이민우 역시 신화방송에서 말보로 골드의 담배갑이 책상에 올려져있는 게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군대 PX에 있는 유일한 수입담배다. 원래 2016년 전까지만 해도 군대 PX는 양담배를 판매하지 않았으나 군 정책이 변경된 뒤 처음 들어온 양담배다.[31]
3.4. 말보로 실버
타르 | 3.0mg | 니코틴 | 0.30mg |
스펙이 말보로 골드의 절반이라서 그런지 말보로 특유의 구수한 맛이 확 줄어들었다는 점과 빨림 역시 골드에 비하면 미치지 못하는게 아쉬운 담배이다. 팔리아멘트 아쿠아3처럼 중간 포지셔닝을 위해 나왔지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고 찝찔한 맛이 느껴지는 담배다.
연한 담배를 선호하는 여성층이나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좋다. 편의점에서 일해보면 알겠지만 말보로 이름값에 비해 더럽게 안 나가는 제품 중 하나다.
3.5. 말보로 블랙 후레쉬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2010년 4월 28일에 '말보로 블랙 멘솔'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출시되었다. 2013년에 관련법으로 인하여 블랙 멘솔이라는 이름에서 블랙 후레쉬로 변경되었다. 국내에서 정발 된 멘솔담배 중에 가장 독한 편이다.[32] 아이스필터는 흰색이었으나 검은 코르크 필터로 변경되었다.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와 맛 자체는 거의 흡사하며, 화이트 후레쉬의 맛에서 멘솔 향만 훨씬 강한 느낌의 담배라고 볼 수 있다.
경쟁사인 BAT의 신제품인 KENT 클릭과 같은 해에 발매되었는데 블랙 멘솔이 KENT 클릭보다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더 높았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담배회사 쪽에서 재고 부족으로 발주금지 요청을 할 정도로 잘 팔려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에 아이스 블라스트가 출시 된 후에는 블랙 멘솔의 판매량이 급감소되었다. 종종 아이스 블라스트는 판매하면서 블랙 후레쉬는 입고하지 않는 매장도 꽤 있는 편.[33] 블랙 후레쉬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찾는 흡연자들이 있기에 마니아층이 형성된 담배라 볼 수 있다.
2024년 8월 말 경 부터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검정 배경에 메탈릭 그린 색으로 말보로 로고가 있었던 이전 디자인과 달리, 화이트 후레시 마냥 검정색 말보로 로고에 초록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것으로 변경되었다.
3.6.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국내에 정식발매되는 말보로 멘솔 시리즈 중 하나. 이전의 이름은 그냥 라이트 멘솔이었다. 그러던 와중 담배 이름에 라이트라는 문구와 향신료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관련법으로 인해 2012년 12월에 화이트 멘솔 → 화이트 후레쉬 등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름이 변경되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만든 물건이다. 스펙도 같은 것으로 봐선 맞는 듯.
아마 말보로 시리즈 중 가장 호불호가 심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찬양하는 쪽은 담배맛과 멘솔맛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제품, 그러니까 멘솔 담배의 표준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까는쪽은 골드 특유의 구수한 맛에 어거지로 멘솔맛을 넣은 향이 애매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화이트 후레쉬 자체가 최근에 출시되는 블랙 후레쉬[34], 아이스 블라스트 등 강력한 멘솔에 비해 시원함이 덜해서 까이기도... 또 맛 자체가 다른 담배와는 다르게 텁텁하고 역하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말보로들이 외국 특히 유럽이나 미국지역보다 맛이 순하고 깔끔하고 시큼한 편인데, 라이트 멘솔 만큼은 외국의 라이트 멘솔보다 타르 및 니코틴이 순하긴 하여도 맛 만큼은 거의 비슷하다.
만약 이것이 진정 애매한 물건이라 생각된다면 던힐 프로스트를 피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좀더 센 물건을 원한다면 후술할 아이스 블라스트, 블랙 후레쉬나 쿠바나 더블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하다.
말보로 라이트 멘솔 시절에 말보로 멘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말보로 멘솔은 말보로 레드의 멘솔 버전인 블랙 후레쉬를 뜻한다.[35]
최근에 패키징이 바뀌었다.
패키징이 바뀌면서 맛이 바뀌었단 평이 많다. 패키징이 바뀌고 다른 담배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꽤 있다.
3.7. 말보로 하이브리드 5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기존의 캡슐형 멘솔담배인 아이스 블래스트와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아이스 블래스트가 처음부터 멘솔향이 나는 담배라면 하이브리드는 캡슐을 깨뜨려야만 멘솔향이 나오는 담배라는 점이다.
멘솔향은 사이다 비스무리한 향이 나오며, 연량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강한 민트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담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스 블라스트에 비하면 빨림이 많이 부족하단 느낌이 드는 담배.
팔리아멘트에도 동명의 담배가 있으므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상쾌 충전! 하이브리드
리뉴얼 당시 광고
2016년에 여름을 맞이해서 디자인이 변경됐는데 하얀색 바탕에 푸른색 무늬의 케이스로 바뀌었다.리뉴얼 당시 광고
2018년 현재 예전 달달한 멘솔이 아닌 평범한 멘솔로 변경. 리뉴얼 이후 멘솔향이 역해졌다는 평이 많다.
3.8. 말보로 하이브리드 1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하이브리드 5의 저타르 버전이다. 말보로 브랜드 중에서는 제일 스펙이 낮은데, 레드나 골드를 주로 피우는 사람이라면 그냥 안 피우느니만 못할듯 하다.
맛은 치약에 사이다를 섞은 듯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뉴얼 이후 예전의 달달한 맛이 사라졌다. 재가 잘 털리니 주의하도록 하자. 가끔씩 캡슐이 없는 제품도 있다(!!!).
최근에 재가 잘털리는문제는[36] 사라졌고[37], 캡슐 없이 출고되는 문제도 사라졌다.
3.9.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2011년 2월 말에 출시 되었다. 말보로 라인업 중 레드와 골드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담배. 국내에서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여름철이 되면 가게에서 정말로 줄기차게 나간다. 일웹에서는 아이스 블라스트로 멘솔 맛을 들이면 다른 멘솔 담배는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는 말이 가끔 나오는데,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이걸 피우면 다른 멘솔은 정말 심심하게만 느껴질 정도.[39] 멘솔 담배는 거들떠도 안 보던 사람이 이걸 피우면(정석적인 사용법인 캡슐을 깰 경우) 목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니 멘솔 담배를 잘 안 피우던 사람은 캡슐을 깨지말고 피우자. 목이 진짜 아프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몇몇 사람이 느끼기에는 그래도 멘솔 3대장 중 가장 목이 덜 아프고 피울만한 멘솔담배로 평가된다. 첫 번째는 넘사벽인 아이스볼트GT라는 것에는 별 이견이 없고[40] 보통 쿠바나 더블과 아이스 블라스트 중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어느 게 더 목이 아프냐가 갈리는 편이다. 캡슐을 깨면 아주 연한 민트향이 첨가된다.
여담이지만 1mg 보다 6mg이 먼저 출시 됐는데 1mg이 출시된 후 부터는 편의점 알바가 초짜일 경우 말보로 아이스 블래스트를 달라고 하면 1mg을 주는 경우가 있었다. 요즘은 그냥 말보로 아이스 블래스트를 달라고 하면 알바가 먼저 몇mg인지 물어본다.
정확히 말하자면, 6mg의 정식 이름은 '아이스 블라스트', 1mg은 '아이스 블라스트 원'이라고 쓰여있다. 고로 흡연자가 아니거나 초보인 경우, '아이스 블라스트' 라고만 쓰여 있으면, 이게 몇 mg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1mg인지 아닌지를 물어보는 것이 편하다.
블랙멘솔이 훨씬 독하다. 담배를 사고 포장을 벗기면 멘솔 향 자체가 블랙멘솔이 더 강하고, 흡연할 때 목넘김은 멘솔 특유의 긁는 맛으로 따졌을 때 블랙멘솔을 피던 흡연자가 아이스 블라스트를 피면 싱겁다고 느낀다 한다.
팁으로, 멘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흡연자라 할지라도 한 갑 사놓고 주력담배 4~5번 태울 때 한 대 정도 기분전환용으로 피워주면 가습도 오지 않고 시원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2018년 여름에 메비우스 옵션 퍼플처럼 기존 아이스 블라스트 17개피에 포도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018년 여름에 또다시 기존 아이스블라스트 17개피 오렌지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ver.2가 출시 되었다.
3.10.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원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국내에서 2012년에 출시 되었다. 겉모습과 피우는 방식은 6mg와 동일하지만 1mg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멘솔향이 6mg에 비해서 약하다.
하지만 1mg 멘솔 담배 중에서는 던힐 프로스트처럼 멘솔향이 강한 편에 속해 있다. 하지만 적당히 빨면 타격감은 심하지는 않다. 6mg 제품인 줄 알고 이 제품을 샀다면 필터의 점선을 따라 뜯어내면 6mg 애호가로서는 나름 피울만한 담배가 된다. 점선 아래 위치한 아이스볼은 잃게 되지만.
처음 피우면 말보로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는데 1mg버전이라 다소 약하다. 아이스볼을 터트리면 시원한 향이 나지만 두세모금이면 사라진다.
2018년 여름에 메비우스 옵션 퍼플처럼 기존 아이스 블라스트 17개피에 포도맛 캡슐 3개피가 든 한정판이 출시되었다.
2024년 여름에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화한 청량감과 물파스같은 향은 사라지고 부드러운 박하 향이 난다.
3.11. 말보로 비스타
타르 | 3.0mg | 니코틴 | 0.20mg |
2021년 5월 13일 출시 예정이었지만 12일에 선입고된 곳도 있다. 무려 5년만에 나온 말보로 신상이다.
더블캡슐이며 징퓨전의 캡슐에 약간의 트로피컬한 캡슐이 들어가 있다. 갑 상단을 문지르면 향이 나며 슈가 필터가 적용되어 있어 한 번 피면 입술에 오렌지맛이 나고 꽤 오래 단맛이 묻어 있다. 말보로 특유의 향이 잘 안 나고 아이스 블라스트처럼 시원한 맛이 난다. 원래 출시되기 전에는 트로피컬 스플래쉬로 나올 예정이었다. 실제 담배 개비에도 트로피컬 스플래쉬로 나와있다.
다른 담배와 다른점이라고 하면 담뱃갑 윗부분에 "문지르면 향이 납니다" 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실제로 윗부분을 문지르면 박하향 비스무리한 냄새가 손에 퍼진다. 하지만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쉽게 가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냄새 저감필터가 있다고 해도 어차피 비흡연자에게는 똑같이 느껴진다.
블랙데빌보다 필터가 더 달다. 그리고 냄새 저감이라 하지만 오히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에 비해 냄새는 더 많이난다. 그럼에도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와 더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담배이다.
몇몇 청소년들이 이 담배를 즐겨찾고 있어 알바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도 편갤러들의 분노가 보이는 듯 하다.
2024년 현재 말보로 시리즈 중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담배 중 하나이다. 대학가라면 레드, 골드를 찍어누르는 판매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썸머 스플래시도 인기가 있는 편.
3.12.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트로피컬 브리즈
타르 | 1.5mg | 니코틴 | 0.20mg |
2022년 2월 17일 출시되었다.
출시 전 판매를 위해 11일 부착물, 매대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다른곳에서는 비스타 브리즈로 검색되었다. 색상은 주황색에 주황색 캡슐이 하나인 이미지다. 기존의 비스타와 달리 캡슐이 하나인데 캡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느껴지지 않고 기존 비스타와 단맛은 비슷하다. 담배케이스에서 하이브리드5 특유 냄새가 풍긴다.[41] 묘하게 비스타의 캡슐과 맛이 다르다. 1.5mg지만 빨림이 좋은편이다.
3.13.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포레스트 미스트
타르 | 1.5mg | 니코틴 | 0.20mg |
봄을 맞아 디자인 패키징이 산뜻한 핑크 컬러로, 여성 흡연자를 주층으로 노린 담배로 평가된다. SNS에 예쁘게 꾸민 곽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전에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일부 여성들의 관심이 느는 중.[42] 필터 또한 핑크색으로, 비스타답게 담배를 입에 물자마자 아주 강한 단맛이 난다. 어느정도냐면 너무 달아서 역하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 평소에 슈가필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일반 사람들은 너무 달아서 속이 울렁거릴수도 있을 정도의 단 맛이다. 캡슐을 터뜨리면 약한 멘솔이 올라온다. 맛은 색상에 어울리는 딸기계열의 맛이나 풍선껌같은 상당히 익숙한 단맛이다
니코틴 함량만큼 타격감은 적지만 무난하니 달달한 담배로 평가된다. 왜인지 담배를 피우고 나서 입에 담배향보다 단맛이 더 감돈다.
3.14. 말보로 비스타 썸머 스플래시
타르 | 3.0mg | 니코틴 | 0.20mg |
더블캡슐이며 핑크색 캡슐을 깨면 비스타 포레스트 미스트 맛, 노랑 캡슐을 깨면 비스타 맛이 난다. 기존 비스타 시리즈와 달리 캡슐을 깨기 전에도 기본적으로 멘솔향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기존 비스타보다 더 달게 느껴진다. 단종 된 팔리아멘트 더블웨이브랑 유사한 맛이다.
단맛이 매우 강해 피우고 나면 몸에서 달달한 향이 난다.
여담으로 슈가필터가 적용되어있는데 레종 아이스블랑보다 더 달다.
3.15.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블러썸 미스트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비스타 수퍼슬림 시리즈 중 1mg으로는 처음 출시된 담배.[43] 슈가필터가 적용돼서 입에 물기만 해도 단맛이 입술에 많이 남는다. 캡슐을 깨면 제목처럼 꽃향기 비슷한 달달한 향이 난다. 솜사탕 맛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달달한 캡슐담배지만, 말보로 특유의 구수한 향이 조금씩 같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다.
3.16. 말보로 비스타 수퍼슬림 가든 스플래시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첫 1mg 더블캡슐 수퍼슬림 담배. 청량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담배 안쪽에는 큐알코드가 있다.
담배 상단에는 향기존이 있다.
4. 면세점용
4.1. 말보로 더블 버스트
타르 | 6.0mg | 니코틴 | 0.40mg |
인도네시아에서 필립 모리스 스위스 지부의 감독 하에 제조한 제품이며 아이스 블라스트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멘솔 캡슐이 2개나 들어가 있다는 점이 있다. 일본판 말보로 더블 버스트와는 다르게 타르 함량이 1mg 더 높다.
4.2. 말보로 프리미엄 블랙
타르 | 5.0mg | 니코틴 | 0.50mg |
말보로답게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연량도 풍부한 편, 케이스도 올블랙이라 멋있다는 평이 많다. 다만 개비는 평범한 담배이다.
면세점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과 면세가격이 갑당 5달러라는 비싼 가격이 유일한 흠.
4.3. 말보로 비스타 블라썸 퓨전
타르 | 3.0mg | 니코틴 | 0.20mg |
다른 담배와는 다르게 내부 포장이 뜯는 종이가 아닌 스티커 방식이며, 담배갑 뚜껑과 일체형이다. 덕분에 주머니 등에 담배가루가 덜 날린다는 장점이 있다.
5. 단종제품
5.1. 말보로 빈티지
타르 | 6.0mg | 니코틴 | 0.60mg |
빨림과 연량은 골드와 큰 차이가 없지만 비릿한 맛과 느끼한 맛이 특징인 담배.
5.2. 말보로 플레이버 플러스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1mg 일반 담배 중 같은 회사의 제품인 라크와 더불어 빨림이 좋은 저타르 담배였으나, 판매량이 썩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 2015년에 쥐도 새도 모르게 단종되었다.
5.3. 말보로 징 퓨전
어메이~ zing! 색다른 상큼함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2015년 4월에 필립 모리스 코리아에서 개발한 담배이다. 한국에서만 팔았던 국가 한정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되었다. 복숭아향이 첨가된 캡슐형 담배이며 이 탓인지, 멘솔담배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담배다.
처음 발매시에는 타르 5mg, 니코틴 0.4mg으로 출시되었다. 캡슐을 안 깬 상태에선 일반 담배와 다를게 없으며 캡슐을 깨뜨리면 은은하고 과일같은 느낌의 향이 나는 담배이다. 하지만 타 제품에 비해서 빨림이 정말 안 빨릴 정도로 좋지가 않다는게 이 제품의 단점. 캡슐의 과일향도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샴푸나 로션향+텁텁한 입안 느낌 때문에 샴푸를 먹는맛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다. 참고로 이 멘솔캡슐은 더블버스트에도 들어있는 은은한 민트향 캡슐인듯. 떡볶이맛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독특한 과일향 덕에 어린 학생들이 즐겨찾는 담배. 나이가 있는 애연가들은 위에 적힌 여러 이유들로 기피하는 담배다.
여담으로 2015년 제품 리뉴얼 디자인이 최초 적용된 신제폼이였다.
5.4. 말보로 터치
깔끔하게 센스있게 자신있게!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담배갑 외부 비닐에 아로마 첨가라고 쓰여져있고 실제로 흡연전 궐련의 냄새를 맡아보면 캐스터와 비슷한 바닐라 향이 난다. 하지만 흡연할 때는 캐스터에 비해 향이 더 옅게 나는편. 국내에서는 면세점을 제외하고는 캐스터를 구할 길이 없는 애연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캐스터를 모르는 흡연자들에게는 그냥 희미하게 바닐라 향 좀나는 말보로 골드라는 평. 말보로 골드가 느끼하다는 평이 있다면 터치는 모카처럼 쌉사름하다는 평이 있다.
2016년 봄에 말보로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리뉴얼이 되어 케이스의 색이 기존의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고 이름도 골드 터치에서 골드를 뺀 터치로 바뀌었다.
리뉴얼 된 후에는 LSS(LESS SMOKE SMELL)가 적용되었으며 이전의 골드 터치와는 다르게 빨림이 하향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피우고 난 후의 뒷맛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있다.
제로 에디티브와 함깨 안습라인 중 하나이다. 너무 안팔려서....
2018년 7월경부터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단종소식이 들려왔다.
편의점에서 담배 보루를 보관하는 통에 가끔씩 있다고 한다.
5.5. 말보로 제로 애디티브
상식을 뒤집다
무첨가물 1mg의 품격!
무첨가물 1mg의 품격!
담뱃잎이 훌륭하면 첨가물은 필요없다
첨가물 없는 진짜 담배잎
첨가물 제로, 오직 담뱃잎만!
맛으로 장난치지 않는다!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Zero Additives' 표기는 제조 과정에서 담배 블렌드에 물 이외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다른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담배갑에 인쇄된 문구
말보로 최초의 무첨가 담배. 사실상 메이저 담배회사 최초의 무첨가담배라고 봐도 무방하며 그 특성상 컨셉 및 광고 카피가 '순수한 담배의 맛'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무첨가의 특징인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미하게 풋풋한 풀내가 느껴진다. 천공부분을 잡고 뜯으면 분리가 되는데 이상하게도 이부분만 무언가를 첨가한 것 마냥 누렇다.
흡연 습관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다른데, 필터에 뚫린 공기구멍까지 길게 물고 흡연하면 6미리짜리 담배 이상의 묵직한 타격감과 칼칼함을 느낄 수 있으나 공기구멍이 밖으로 노출되도록 짧게 물면 기존의 다른 1미리보다 조금 센 정도가 된다. 한 개비로 독한 담배와 약한 담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2 in 1 담배다. 하지만 필터에 뚫린 공기구멍은 타르의 함량을 낮추기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저함량 담배는 필터에 조그만 천공(구멍)을 만들어 외부 공기가 유입돼 농도를 희석하도록 만든다.) 그것을 입으로 다 막고 피운다는 건 고타르 담배를 피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묵직한 타격감과 칼칼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이런 점에서 당연한 결과 인 거다. 흡연습관에 따라 타르 흡입량이 다르다는 걸 저타르라고 1mg 피우는 사람들은 유념하길 바란다.
연무량도 필터를 길게 물면 연량이 풍부해지고 필터를 짧게 물면 연량이 적어진다.
풍미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텁텁하다는 의견과 별로 그런 느낌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뉘고 맛이 엄청 없다는 의견과 맛이 엄청 좋다는 의견으로도 나뉘는데 그건 본인이 직접 피워보고 결정하자. 출시 초기에는 신제품 행사기간이라 다른 담배보다 200원 저렴한 4,300원이었는데 출시한지 1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4,300원이다.
2019년 6월 기준으로 단종된지 꽤 됐다. 다만 재고를 판매하는 곳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안 팔리면 몇몇 편의점에서 먼지가 잔뜩 쌓인 채로 진열대를 꽉채운 것을 볼 수 있다.
5.6. 말보로 징 퓨전 더블
뻔한 상쾌함은 잊어라!
타르 | 6.0mg | 니코틴 | 0.40mg |
기존 징 퓨전의 눈물나는 판매량을 딛고 2016년 말보로 제품들의 리뉴얼 이후에는 스펙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기존 징퓨전에에다 멘솔향 캡슐이 추가 된 '징 퓨전 더블'로 재출시 됐다. 한 갑 전체가 더블 캡슐이다. 그래서 이름이 더블.
특이사항으로는 충청남도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된 포도향 캡슐이 추가 된 '징 퓨전 믹스' 가 있다. 이 경우엔 13개피는 기존 징 퓨전에 들어가는 복숭아향 캡슐(더블캡슐이 아니다)이, 7개피에는 포도향 캡슐이 들어있다. 포도향이 과하게 밋밋하다.
처음에는 타르 6mg, 니코틴 0.5mg였으나, 언제부턴가 니코틴이 0.4mg로 너프됐다.
독특한 과일향 덕에 어린 학생들이 즐겨찾는 담배. 리뉴얼 판마저 2021년 5월 단종되었다. 징 퓨전 믹스도 함께 단종되었는지는 불명.
5.7. 말보로 셔플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5가지 랜덤캡슐! 말보로 셔플"
말보로사에서 현재까지 출시한 5가지 캡슐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는 한정판 상품. 담배갑이 검은색 바탕에 말보로 브랜드 아이콘은 각 캡슐을 상징하는 컬러로 이루어져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필터가 물렁한 멘솔담배이며 비릿한 맛이 강하다. 부드럽게 빨리고 목넘김도 깔끔하지만, 캡슐을 깨도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거니와 멘솔만 들어가 있는 담배는 캡슐을 깨면 비릿한 맛이 더 강해지기에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갈릴 수 있다.
21년 3분기에 단종되었다. 2022년 3월까지도 담배 진열대 밑을 보면 간간히 보이는 곳이 있다.
6. 일본 정식발매판
6.1. 레드
타르 | 12.0mg | 니코틴 | 1.00mg |
일본 최고의 스타인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매번 피우는 담배. 말보로 시리즈 중에서 레드만 피울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세리자와 토모야가 피우는 담배이다.
6.2. 미디엄
위에 나와있듯이 국내 정식발매판보다 스펙이 높으며, 맛도 국내판보다 매우 구수한게 일품이다. 목넘김도 국내 정식발매판보다 쎄고 부드럽다.6.3. 골드 오리지널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6.4. 비스타
국내 정식발매판과 스펙이 높지만 별차이 없다. 8mg 버전도 존재한다.6.5. 멘솔
타르 | 12.0mg | 니코틴 | 0.80mg |
6.6. 라이트 멘솔
타르 | 8.0mg | 니코틴 | 0.60mg |
타르 | 8.0mg | 니코틴 | 0.70mg |
국내 정식발판 화이트 후레쉬의 변경 전 이름이 이와 같은 라이트 멘솔이었다. 국내판 화이트 후레쉬보다 오히려 일본판 라이트 멘솔의 스펙이 더 높다. 소프트팩, 하드팩, 100's 하드팩 이렇게 3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소프트팩과 하드팩의 니코틴 함량은 0.6mg, 100's 하드팩의 니코틴 함량은 0.7mg이다. 소프트팩은 스위스에서, 하드팩과 100's 하드팩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다. 하드팩 제품은 사단법인 일본담배협회에서 발표하는 매상 순위에서, 일본 회사 제품을 제외하면 꾸준히 1위를 하고있는 인기제품이다.
6.7. 아이스 민트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같은 시기에 나온 KOOL 부스트에게 상당히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찾는 사람이 있다.
6.8. 블랙멘솔
타르 | 8.0mg | 니코틴 | 0.60mg |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상대적으로 KOOL라인에 밀리기 때문에 타개하려고 만든 제품인데 이름대로 정말 검은 멘솔을 피우는 듯한 느낌. 멘솔의 시원한 느낌은 이 계통 담배들 중 톱 클래스. 가히 오바를 좀 가미하자면, 박하사탕 한 봉지를 입에 쏟아부은 느낌이 난다. 목에 껄끄러움이 남지만 상대적으로 강한 멘솔의 맛과 함께 독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6.9. 아이스 블라스트
타르 | 8.0mg | 니코틴 | 0.60mg |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8mg 제품은 2010년 7월 1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었다. 5mg, 1mg 모델은 2012년 7월 17일에 출시되었다.
맨솔향이 매우 강하며, 캡슐을 터뜨리면 엄청나게 강해진다.
현재는 아이스 블라스트 메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말 그대로 캡슐 크기를 엄청 키우면서 리뉴얼 되었다. (2016년 8월경 부터 판매 개시) 타르는 그대로. 원래버전의 아이스 블라스트를 피워 본 사람이라면 캡슐 크기가 다르다는 걸 바로 느낄 것이다.
6.10. 더블 버스트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한국에서는 2014년 11월에 아이스 블라스트 한정판이 출시된 적이 있는데, 20개비 중 5개비가 일본 정식발매판 더블 버스트와 같이 캡슐 2개가 들어있었다.
6.11. 더블 버스트 퍼플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2016년 7월 14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다른 종류인 엠버는 면세종류점 판매로 같은 날 나왔다.
7. 미국 정식발매판
7.1. 레드
타르 | 15.0mg | 니코틴 | 1.50mg |
목넘김은 국내담배만 피워왔다면 처음엔 강할 수 있지만, 점점 피우다보면 적당한 수준이 된다.
가격은 소프트팩이 더욱 싼 편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90년대 양담배 직수시절에 한국에도 수입되어 유통되었다.
담배 갤러리에서 전세계에 있는 말보로나 미국판 담배들 중에서 최고라고 평한다. 담갤의 성향 자체가 가향이 많이 들어있는 한국 담배에 대한 평가가 박한 대신, 클래식한 맛이 살아있고 고타르인 외국 담배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담배로도 알려져 있다. 2008년 대선 출마를 앞두고 금연을 선언했고, 이 후 대통령에 취임한 뒤 금연에 성공했지만 2015년 담배갑을 들고 있는 사진이 기자에 의해 찍혔다. 여전히 일시적으로는 피우는 듯 하다.
또한 존 레논이 생전 주로 피던 담배였다.
7.2. 골드 오리지널
타르 | 8.0mg | 니코틴 | 0.60mg |
7.3. 비스타 썸머 제스트
멕시코산이여서 미국에서는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것또한 본국에서 생산된 진짜배기인만큼 뛰어나고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당연히 한국판보다 독하다. 국내 정식발매판보다 단맛은 약하고 멘솔은 강하다.7.4. 블렌드 No.27
말보로사 담배 중 레드, 골드와 함께 인지도가 높은 담배이다.말보로 레드 특유의 메케한 구수함과 비교하면, no 27은 향기로우면서 구수하다는 평이 있다. 그 때문인지 레드보다 no 27을 더 선호하는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다.
7.5. 버지니아 블렌드
7.6. 스페셜 블렌드
7.7. 스무스
말보로 레드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 말보로 스무스 특유의 멘솔 향이 합쳐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 피우고 싶다면 말보로 레드와 후레쉬를 같이 피우면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 다만 미국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어 판매량이 높지 않다고 하는데, 가끔 가다 멘솔 담배를 선호하는 젊은 층들이 구입해간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말보로의 주 고객층이었던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노린 담배이며, 흔한 멘솔향이 아닌 달달함이 섞여 있는 페퍼민트 향에 가까운 맛을 낸다.7.8. 스누스
당연히 여타 미국 동종업계처럼 스누스도 만든다. 당연히 평은 영 좋지 않다.8. 기타
8.1. 유럽판 면세 블루
타르 | 10.0mg | 니코틴 | 0.80mg |
8.2. 유럽판 면세 레드
타르 | 10.0mg | 니코틴 | 0.90mg |
8.3. 필리핀판 레드
미국판 레드와 스펙이 비슷하지만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첨가된 것이 특징. 참고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담배에는 동남아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향신료가 첨가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향신료의 향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47] 이런 이유 때문에 고스펙을 추구하는 담배 갤러리에서도 고질 담배인 미국 담배와 중국 담배와 유럽 담배는 빨리고 있는게 현실이고,[48] 저질 담배인 일본 담배와 동남아 담배는 까이고 있는게 현실이다.[49]8.4. 필리핀판 골드
미국판 라이트와 스펙이 거의 동일하나 이 역시 동남아 향신료가 첨가되었다.9. 롤링 타바코
롤링 타바코 용 연초도 판매하고 있다. 시중 담배와 달리 한 가지 브랜드로만 나와 있으며, 담배용보다 고소한 맛이 좋다고 한다. 말보로는 역한 냄새 때문에 흡연 후 뒷처리가 문제였으나 롤링 타바코 용 말보로 연초는 역한 냄새가 거의 없기에 이런 면에서 장점이 있다. 대신 롤링 타바코 연초인만큼 레드 이상으로 독하다.파이프 담배를 피울 때 사용해도 좋다. 다만 파이프는 훨씬 고품질의 연초가 시중에 나와있으므로 굳이 말보로를 사서 사용할 메리트는 없다.
10. 아이코스
말보로의 전자담배 버전. 본체를 구매한 후 따로 전자담배도 사야한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본체는 정말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며 편의점 등지에 매일같이 전화해서 재고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도 2017년 6월 5일 발매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1]
담배를 안 피우는 비흡연자들도 말보로를 알고 있고, 대중매체에서 담배가 등장할 때는 말보로를 기준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2]
이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말보로 창업주는 젊은시절 가난했는데 부잣집 딸과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부모는 (당연히) 교제를 반대했고 자신의 딸을 강제로 다른 부잣집 남자와 결혼시킨다. 그 후 몇십년이 지나 창업주는 사업을 해서 큰 돈을 벌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주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녀는 늙은 과부가 되어있었고 가난하고 비참하게 살고 있었다. 그래서 창업주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주지 않을래?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여기로 올테니까 그때까지 결정해서 말해줘." 24시간 후, 창업주는 부풀어오르는 가슴을 안고 그녀를 만나러 왔다. 그러나 그곳에서 창업주를 기다리는 것은 목을 맨 그녀의 싸늘한 시신뿐이었다. 창업주는 이후 담배 이름을 위와같이 말보로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3]
좀 다른 얘기로 1번각주와 비슷하지만, 여자의 부모님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둘은 마지막을 앞두고 언덕에 앉아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이 담배가 다 탈때까지만 내 옆에 있어줘"라고 말했고, 그 담배 한대를 피우고 나자 여자는 떠났다. 당시 궐련담배는 필터가 없어 매우 빨리 타들어갔기 때문으로, 그 찰나의 순간을 아쉬워한 남자는 나중에 궐련담배에 필터를 장착하는 법을 고안해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는 앞선 이야기와 비슷한 마무리가 되며 자신이 만든 담배에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추억한다' 라는 MARLBORO 이름을 붙이게 된다는 이야기.
[4]
참고로 그 유명한 카우보이 말보로 광고 패러디가
포스탈2에 존재한다. 상점가에 나오는 광고 텍스처 중 하나가 이 광고 패러디인데 적혀진 문구가 'Cowboys Never get Cancer'. 즉 카우보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덧붙여 브랜드명은 oroblJeW로 나온다.
[5]
필터달린 말보로가 처음 출현했을 때에는 필터가 없는 다른 담배들보다 상대적으로 무척 부드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보다 성능이 뛰어난 필터와 니코틴 흡수율을 낮추는 약품 등으로 인해 더 순한 담배가 수도 없이 많이 생겨나서 이미지가 뒤집혔다. 또한 말보로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갈색 필터 부분은 여성의 립스틱이 꽁초에 묻어 보기 흉한 것을 막기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상술한 'Me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tic Occasion/Romance Over/Romance Only'라는 문구 역시 여성용 담배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성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퍼뜨렸다는 설도 있다.
[6]
이렇게 된 데에는 호치민은 미국과 친해지기를 원했으나 당시 미국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로 모든 교섭을 무시하고 냅다 거절했기 때문이다.
[7]
2차 세계대전 당시만 해도 보급담배가 아니었다. 2차 대전 시기 말보로는 여성용 담배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저조했기 때문. 2차 대전 때 미군들이 가장 많이 피웠던 담배는 카멜과 럭키 스트라이크였다.
[8]
EU에서는 이미 2003년부터 '라이트' '마일드' 등의 상호를 금지했다.
[9]
정체불명의 담배도 두어종류 등장하지만 말보로를 상징하는 붉은 지붕이 특히 눈에 띈다.
[10]
동종업계의
럭키 스트라이크 또한 오랫동안 F1의 스폰서를 해왔다.
[11]
대표적으로
미하엘 슈마허,
아일톤 세나.
[12]
2007년까지는 선수들이 운전하는 카트에도 로고가 부착되어있었지만, 직접 광고가 금지된 이후에는 바코드 데칼을 부착해 간접적으로 광고했다. 물론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마저도 금지된지라 광고는 더 이상 못하고 후원으로 그치고 있다.
[13]
김정일도 말년에
말보로를 피웠다.
[14]
필립 모리스는 2020년대 이후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대마초 재배 쪽에 뛰어들 가능성은 적다. 여담이지만 아직 대마초는 담배처럼 궐련 형태로 갖춰진 상품이 출시되지 않아, 직접 대마 잎을 구매해
롤링 타바코 형태로 말아피워야 한다.
[15]
다만 최근에는 인기가 많이 저조해졌는데,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흡연자들이 고타르 담배를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엄, 아이스 블라스트, 비스타 등의 다른 제품들이 레드와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골드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는 레드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16]
다른 국내 시판 8mg 담배로 카멜 필터와 메비우스 오리지널이 있지만 둘 다 인기가 거의 없다. 한 때
럭키 스트라이크 오리지널 필터도 있었지만, 큰 인기가 없어서 단종되었다. 현재 깡통시장에서 파는 일본판은 11mg으로 훨씬 스펙이 높다.
[17]
이후 美 내수용은 15mg 타르 및 1.5 니코틴으로 스펙이 오름. 후술 참조.
[18]
통상적으로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해당국가의 보건, 건강수요와 경기상태에 반비례한다고 한다. 보건위생이 향상된 국가일수록 저타르, 저니코틴의 담배를 찾게 되지만, 이에 반대되는 환경에서는 자살률, 술의 알코올 함량,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의 함량이 높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고스펙 담배가 인기 높은 선진국도 있는지라 무조건 이 정보가 맞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19]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 필립모리스 사장이
들국화의 팬이라 담배를 자주 보내준다고 한다.
[20]
차갑게 피우기 위해 담배갑을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고 한다...
[21]
김정일은 90년대 후반까지는
던힐을 주로 피우다가 2001년 건강상의 이유로
금연했으나, 2008년 뇌졸중 수술을 받은 뒤 스트레스가 늘어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흡연을 재개한 뒤에는 던힐과 더불어 말보로 레드도 중국을 통해 들여와 피웠는데,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차마 미국산 담배를 피운다는 걸 인민들에게 알리기 쪽팔렸는지 북한에서 만든 '백두산' 담배갑에 말보로 레드를 숨겨놓고 피웠다고 전해진다.
[22]
아들
김정은은
유럽산 담배를 선호한다고 한다.
후지모토 겐지가 말하길, 김정은은 중학생 때부터 이브생로랑을 즐겨피웠다고... 다만 집권한 이후에는 부친이 피던 말보로나 던힐도 북한으로 밀수입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달리
김일성은 평생 국산담배만 피웠다고 한다.
[23]
불 붙은 지폐로 담뱃불을 붙히는 장면이 유명하다.
[24]
정식 명칭은 말보로 오리지널 멘솔이다.
[25]
미국은 고타르 담배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에 한국과 스펙이 아예 다르다. 한국판 말보로 레드는 미국에선 그냥 골드/미디엄이고 미국판 말보로 레드는 후술한 대로 15미리가 넘는다. 한국에서 정식 발주되는 담배 중 가장 독한 담배인 블랙데빌의 스펙이 10미리이니 5미리 이상 높은 셈. 그런데도 미국인들은 이게 독하다고 못 느낀다고 한다. 서양권에서는 보통 20미리 가까이는 되야 독하다고 인식하기 때문.
[26]
국내 담배시장에서는 5mg 이상이면 고타르 담배로 분류한다.
[27]
이와 비슷하게
카멜의 카멜 필터(레드)는 콩밥 같은 담배로 비유된다.
[28]
하루에 2갑 정도 피웠다고 한다. 다만 사망할 무렵에는 조금 줄이려 시도하고 있었다고...
[29]
담배갑도 발견되었다.
[30]
김광석의 지인들도 사후 인터뷰에서 김광석은 말보로 골드만 피웠었다고 밝힌 바 있었다.
[31]
원래 메비우스 LSS 윈드블루도 있었지만 생산지가 국내에서 필리핀으로 변경되어 PX에서 판매가 중지 되었다.
[32]
비슷하게 독한 아이스볼트 gt와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하게 비교할만한 객관적인 지표가 없기 때문에 확실한 비교는 힘들다. 대체적으로 아이스볼트 gt와 함께 국내 멘솔담배 중에서 가장 독한 담배로 평가 받는다.
[33]
대표적으로
GS25 에서는 일부 지점에서만 판매한다.
[34]
前 블랙 멘솔
[35]
이전 제품은 말보로 그린이라고 불리는 제품이었다.
[36]
다른 킹사이즈 담배와 비교했을때도 차이가 전혀없을정도
[37]
5미리도 같다
[38]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GT, 보헴시가 쿠바나 더블,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39]
근데 요즘은 보헴 시가의 쿠바나 더블이나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아이스볼트 GT에 밀린다는 평가다. 특히 아이스볼트 GT는 멘솔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다만 쿠바나 더블은 냄새가 심하게 배고 람보르기니는 멘솔이 엄청나게 강해 호불호가 갈리므로 아이스 블라스트가 보통 맛은 연초향과 멘솔향 덕분에 무난한 편.
[40]
아이스볼트GT는 목을 찢는 듯한 초강력 멘솔일 뿐더러 수요도 거의 없다.
[41]
원래는 캡슐을 두개 박으려했는데 아예 빨리지가 않아서 한개밖에 넣지 못했다고 한다.
[42]
[43]
수퍼슬림 트로피컬이나 포레스트의 경우 1.5mg이다.
[44]
변경은 되었는데 이전과 디자인도 동일하고 변한 것이라고는 제품의 겉면에 씌여져 있는 작은 글씨의 'FILTER PLUS' 라는 글귀를 'FLAVOR PLUS' 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 뿐이라서 이름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다. 편의점에서도 생각없이 말보로 필터 플러스를 달라고 하면 편의점 직원 역시 생각없이 플레이버 플러스를 꺼내주는 경우가 있다.
[45]
소프트팩은 니코틴이 0.9mg이다.
[46]
상술되었듯이 타르 함량이 거의 두 배 차이다. 90년대까지는 한국도 13미리로 팔았으나 이 후 스펙이 낮아졌다.
[47]
피워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미국산 말보로 레드와 맛이 비슷하나
고수 냄새가 난다고한다.(...)
[48]
특히 중국은 흡연자들의 건강을 일일이 생각해서 한약재가 첨가된 한방담배가 많다.
[49]
같은 말보로 담배도 나라마다 맛이나 스펙이 다르다. 하지만 동남아 지역은 그 정도가 심한데 그 이유는 동남아 지역은 내츄럴이나 베이직 성향의 담배가 아닌 향담배가 많은 지역이다.(대표적인게
정향이 첨가된 인도네시아의 크레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