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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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1. 개요
일본 JTI사의 담배. 선진국형 담배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굉장한 스펙을 자랑한다.2. 세부 정보
2.1. 피스 논필터
타르 | 28.0mg | 니코틴 | 2.30mg |
아담한 사이즈에 이름도 피스여서 "와, 데스 같이 무서운 담배보다 낫겠네요, 한 갑 주세요."라고 말했다가는 담배 옆에 적힌 초월적인 스펙을 목격할 텐데, 타르 28 니코틴 2.3이라는 경악할 만한 숫자에 내가 소수점 위치를 잘못 봤나 싶을 것이다. 옛날 담배인 만큼 필터도 없고, 담배 빌려달라는 사람을 응징하기에는 이것만한 것이 없다. 흡연자들이 이 담배를 피우다 다 죽어서 평화가 온다는 드립도 존재한다.
표기 스펙인 28미리치고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24미리인 카멜 논필터의 목넘김에 비하면 헬게이트. 피우면 폐에 묵직한 기운이 전해져 온다. 필터가 없는 만큼 담뱃잎도 입으로 들어오며, 다 피우고 난 뒤 입에 남는 맛은 말 그대로 타르 맛이다.
니코틴 금단 증상 때문에 장 운동이 저하된 상태에서 이 담배를 피우면 장 속을 미친 듯이 폭풍질주하는 대변의 기운이 느껴지며 쾌변을 할 수 있다 카더라.
2.2. 피스
타르 | 21.0mg | 니코틴 | 1.90mg |
하지만 스펙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드럽다. 목 긁음은 적은 편이지만, 고타르 담배 특유의 폐를 짓누르는 듯 묵직한 흡연감이 있다. 또한 담배를 빨아들일 때 특유의 바닐라 향이 난다. 맛으로만 보면 국내 담배 중에서는 디스 오리진과 가장 비슷한 편이나 상술했듯 타르 함량 수준에서 나는 차이점은 존재한다.
사실상 이미지가 일본판 뉴포트 수준이다.
논필터나 얘나 죽어라고 안 나가는 담배이며, 어지간한 헤비스모커들도 잘 안 피운다. 그래도 매니아층은 꽤 두텁다.
2.3. 피스 라이트
타르 | 10.0mg | 니코틴 | 0.90mg |
스펙은 타르 10 니코틴 0.9로, 대체 어디가 라이트한지 일반적인 흡연자의 기준에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위의 두 형제를 보고 오면 납득할 수 있다.
같은 스펙대에서는 해외판 메비우스 오리지널 같은 괜찮은 맛의 담배가 많기 때문에 호기심에 피우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잘 나가지 않는 듯하다.
2.4. 피스 슈퍼 라이트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피스 라이트보다 더욱 스펙이 낮아진 담배. 아저씨들이 피우는 담배라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 젊은 사람들은 거의 사지 않는다.
피스 계열 중에 그나마 제일 잘 팔리는 담배.
2.5. 피스 아로마 골드
타르 | 10.0mg | 니코틴 | 1.00mg |
2.6. 피스 아로마 실버
타르 | 6.0mg | 니코틴 | 0.60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