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디아블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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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아블로 4의 공개 전 정보를 정리한 문서.2. 미리보기
성역 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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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새로운 시스템 | 2화 : 직업별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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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주요 인물 발자취 | 4화 : 기묘한 이야기 |
게임 들여다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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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의 세계 | 최고 레벨 그 너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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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 | 새로운 전설 |
3.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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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시네마틱 영상 | {{{#d2d1d1 세 명이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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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트레일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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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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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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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게임플레이 쇼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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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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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인게임 시네마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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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출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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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출시 트레일러 |
4. 공개 전 정보
상당한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를 요약하여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2017년 디아블로 시리즈를 기획했던 데이비드 브레빅[2]이 Rhykker라는 유튜버와의 대담에서, "디아블로 신작은 분명히 개발되고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하지만 브레빅은 현 시점에서 블리자드와 상관 없는 외부인이라 신뢰성이 없다는 반응을 받았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를 주제로 한 트롤링을 몇 차례 저지른 바 있지만[3] 공식적인 발표는 아무것도 없으며, 브레빅의 발언도 "아마도 그렇지 않겠느냐" 운운한 애매한 발언 뿐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그 신빙성을 두고 논란이 많았다.
- 2019년 6월 11일에 스타크래프트 기반 FPS 개발 중단 소식과 함께 디아블로 4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
- 드디어, 2019년 11월 1일, 2019년 블리즈컨의 오프닝으로 디아블로 4의 시네마틱과 게임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 그러나 블리자드의 성추문 사태 여파로 회사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아 2021년 11월 3일 실적발표에서 오버워치 2와 함께 일정 연기가 발표되었다. 또한 취임 3개월차 공동대표 젠 오닐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 정확한 발매일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연기되었으니 개발상황이 상당히 불투명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2019년에 오버워치 2가 발표된 후 신규 영웅 등 주요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유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버워치에 비해 디아블로 4는 2편 리마스터 타이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고, 모바일 신작인 디아블로 이모탈도 2022년 6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것 정도. 그렇지만 디아블로 이모탈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는 게 문제다.
- 2022년 6월 13일,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2023년 발매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게임들은 모두 12개월 내에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공언한 만큼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로 확정된 셈.
- 2022년 11월 6일, 윈도우 센트럴을 통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출시일 발표와 예약 구매, 오픈 베타 일정에 대한 루머가 공개되었는데 오픈 베타는 2023년 2월에 시작하며 4월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
- 2022년 12월 7일, 엑스박스 스토어 데이터 트래킹을 통해 박스 아트와 발매일, 출시 에디션이 유출되었는데 발매일은 2023년 6월 5일이며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3개로 출시 예정이다. #
- 2022년 12월 9일, 더 게임 어워드 2022를 통해 출시일이 발표되었다.
4.1. 시스템
-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 정확히는 심리스 월드 형식이며, 스토리라인을 따라야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맵의 크기가 매우 방대해졌으며, 맵의 끝에서 끝을 걸어서 이동한다면 시간 단위가 될 것이라고 한다. 흔히 게임 팬들이 생각하는 '오픈월드 게임'의 샌드박스 형식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오픈월드 형식의 심리스 방식으로 이동간 로딩이 없어 검은사막과 비슷한 형식으로 한정된 대륙[5]안에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월드맵은 디아블로 3 당시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다르면 스코스글렌/조각난 봉우리/메마른 평원/하웨자르/ 케지스탄 다섯 지역에 추가로 지옥과 같은 일부 성역 바깥 지역만이 플레이 가능하며, 출시 시점 기준으로 기존 시리즈의 전통적인 시작 지점이었던 칸두라스를 포함한 그 이외의 디아블로 세계관 전 지역이 탐험 가능하진 않다. 이는 기존에 공개된 월드맵 기준으로 약 1/3 가량이며, 공개된 지도 크기에 비례할 때 블리즈컨 데모에서 플레이 가능했던 지역 크기의 20~30배 가량이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야외 지역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디아블로의 핵심은 던젼이므로 아직 정확한 크기를 단정하기에는 이른 시점. 이후 다른 지역들이 확장팩 등으로 추가될지는 현 시점에서는 미지수이다.
- 맵이 넓어진 대신 탈것 기능이 도입되었으며, 이 또한 악마의 머리를 달아놓는 등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탑승 시 짧은 시간 이동 속도를 늘리거나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등의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며, 하차 시에 사용하는 특수한 돌진형 기술이 각 직업마다 주어진다. 시연에서는 하차와 동시에 냉기 돌풍으로 변신해 적들을 휩쓸고 전방에 착지하는 원소술사와 그 자리에 빙결된 적에게 말 위에서 달려들어 박살내는 야만용사, 말에서 뛰어 내리며 화살의 비를 내리는 도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탈 것 외에도, 전작들의 마을 차원문과 같이 방대한 월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는 빠른 이동 기능이 존재한다.
- 멀티플레이 시 거래, 파티 결성 등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은 마을 등 공용 거점에서 이루어진다. 멀티플레이에 관심없는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솔로 플레이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특정 필드 보스 등 일부 요소는 솔로잉이 제한될 수 있다.
- 멀티플레이의 세션 수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
-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외형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또한, 설정한 캐릭터의 외형과 장착 중인 장비는 리얼타임으로 구현된 컷씬 내에서도 적용된다.
- 단독 액션으로 할당되는 독자적인 회피 기능이 탑재된다.
- 전임 디렉터였던 루이스 바리가가 성추행 문제로 퇴출되었지만 루이스 바리가는 디아블로 1의 어두운 분위기, 디아블로 2의 다채롭고 개성있는 직업군, 그리로 디아블로 3의 전투 방식[6] 등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의 장점에 영감을 받아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실제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꽤 호평이 많은 편인데, 확실히 디아블로 특유의 잔혹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으며 폭력 수위도 높다. 릴리트의 소환 장면 또한 굉장히 독특하고 파격적인 연출이기도 하고. 특히 마지막 부분은 피의 장막의 파편, 즉 굳은 핏물이 꽃잎처럼 휘날리고, 반투명한 몸으로 그냥 존재 자체로 엄청난 위엄을 뿜어내는 릴리트 덕에 징그러우면서도 그 이상으로 우아하다는 평이 많다.[7]
- 전반적인 분위기와 미술과 게임 플레이, 스토리텔링 방식에서 고전 작품의 스타일을 많이 참고하려 했으며, 하이 판타지적 요소 대신 오컬트와 악마적·성경적 모티프에 주력했다고 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존재감이 지나치게 압도적일 경우 시리즈를 관통하는 어두운 감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신경쓸 생각이라고. 디아블로 1에서 결국 알브레히트 왕자를 구하지 못하고, 공포의 군주는 죽였으나 자신의 영혼을 내던져 악을 감당해야 했던 절망적인 상황, 그리고 여러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데 반해 여력이 달려 플레이어가 쫓기듯 움직여야 했던 디아블로 2의 분위기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느낌을 응축해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특성 트리, 스킬 랭크 시스템, 그리고 홈에 박을 수 있는 룬워드 개념이 다시 도입되었다. 바리가는 이를 소개하면서 개발자들이 미리 디자인하여 (세트 아이템으로) 제시하는 빌드를 따르는 대신, 플레이어의 머릿속에 있는 직업 이미지를 따라 원하는 대로 빌드를 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룬워드 시스템은 조건과 효과를 셋팅하는 식인데 예를 들어 ‘적을 얼릴 때마다’라는 조건과 ‘스킬 쿨타임 감소’라는 효과를 조합하면 적을 얼릴 때 마다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식.[8]
- PVP 장소는 구분되어 있으며, 본인 의사로 PVP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다만, PVP 시스템은 향후 변경의 여지가 크다.
-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
- 성역에서 플레이어는 메인 캠페인을 잠시 내려놓고 탐험, 제작, PvP, 서브 퀘스트 등 부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부가 콘텐츠 중 중요한 것은 야영지다. 야영지는 적이 득실거리는 중요 거점인데, 적을 소탕하면 NPC와 순간이동진이 있는 전초기지로 변한다.
- 사용자 간 아이템 거래에 대해서는 경매장 형식은 배제하고 다만 1:1 거래만 허용하되 일반, 마법, 희귀 등급 아이템만 거래 가능하고 전설이나 고유 등급 아이템은 귀속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식으로 지나친 고가 아이템이나 작업장 등 부작용을 줄이려 한다고 한다.
4.1.1. 아이템 & 능력치
블리자드는 2019년 12월 3일 디아블로 4의 새로운 아이템 체계를 공개했다. 전작 디아블로 2와 3의 경우 종국에는 아이템 세팅이 비슷해지는 일명 '교복화'가 심했는데, 디아블로 4에서는 교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빌드를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템 구조를 뜯어 고친다고 발표했다.먼저 디아블로 3의 고대 전설 아이템이 사라지고, 아울러 능력치 표기가 단순화되어 더 쉽게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능력치인 천사력, 악마력, 선조력이 생길 예정이었다. 각각 버프 지속시간 증가, 디버프 지속시간 증가, 적중효과 확률 증가라는 고유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다. 이 능력치는 스킬과 아이템의 추가 속성을 발동시키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같은 스킬이라 하더라도 천사력이 낮을 경우 추가 속성이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 같은 스킬, 아이템을 가지더라도 현재 키우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발동되는 속성이 다르기에 이를 통해 좀 더 다양하게 캐릭터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의도였다.
다만, 2020년 9월 29일 개발 공지에서는 아이템 부여 능력에 대한 재검토가 있었다고 밝혔다.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는 "천사력, 악마력, 선조력 시스템이 현재 기획 단계에서는 별로라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보너스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노력 대비 보상이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받았다"고 전했다. 반면, 보너스를 얻기 위해 플레이어가 직접 능력치를 관리해야 하는 해당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도 소수 있었다.
2020년 12월 16일 기준으로 아이템 티어가 일반, 마법, 희귀, 전설, 고유로 변경되었고 희귀 아이템에는 일반 속성 5개, 전설 아이템에는 일반 속성 4개와 전설 속성 1개가 붙을 수 있게 되었다. 고유 아이템은 3편의 전설 아이템과 똑같이 아이템마다 고유의 속성을 가진다. 또한 천사력, 악마력, 선조력이 삭제되고 2편에서처럼 힘, 민첩, 지능, 의지력 4가지의 능력치를 레벨업 때마다 얻는 포인트로 올리도록 변경되었다. 이 모든 변화는 데이비드 킴의 개발팀 이탈 이후 이루어진 것.
4.1.2. 기술
초창기 스킬창은 액티브 스킬과 그에 따른 특성창이 분리된 모습을 보였다.2020년 9월 29일 개발 진척 현황 공개에서는 조금 수정되었는데, 거대한 나무 형태의 스킬트리를 따른다. 중심 가지 쪽의 사각형은 액티브 스킬, 여기에서 뻗어 나오는 잔가지 쪽 원형 슬롯은 스킬에 부여할 특성이다. 반대로 뿌리 쪽은 패시브 스킬이며 가지 쪽 스킬과 특성을 개방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체 스킬 중 30~40%까지만 스킬을 개방할 수 있게 조정. 각각의 캐릭터에 따른 개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개발자들의 목표이다.
2020년 12월 16일 기준으로는 스킬 특성들 중에 주요 능력치(힘, 의지력, 민첩, 지능)가 일정 이상 되면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5. 오픈 베타
5.1. 1차 오픈 베타
- 2023년 2월 19일, 오픈 베타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 시간 기준 3월 18일 오전 1시 ~ 3월 21일 오전 4시까지는 사전 예약 구매한 사람만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다음 주말인 한국 시간 기준 3월 25일 오전 1시 ~ 3월 28일 오전 4시까지는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
- Windows PC와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PlayStation 4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얼리 엑세스 기간에는 야만용사, 도적, 원소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베타 기간에는 드루이드와 강령술사까지 플레이해 볼 수 있다.
- 자막과 텍스트 한글화는 되어있지만 캐릭터 음성은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지 않다.
- 베타 테스트는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와 '오픈 베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에서 생성한 캐릭터는 '오픈 베타'에서도 이어서 활용 가능하다. 단, 오픈 베타까지 종료되면 해당 기간 동안 생성한 모든 캐릭터는 삭제된다.
-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서막과 1막(조각난 봉우리)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레벨은 25까지만 성장 가능하다.
-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3가지 보상[9]을 지급한다.
- 베타 기간 동안 역병의 소용돌이 아샤바를 잡아볼 수 있다.
-
1차 얼리 엑세스 /
한국 시간 3월 19일 오전 2시, 오전 4시, 오후 2시, 오후 4시(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아 3시, 5시로 변경되었다.) - 2차 오픈베타 / 한국 시간 3월 26일 오전 2시, 오전 4시, 오후 2시, 오후 4시
-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하나의 계정에 10명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 PC방에서도 오픈 베타 플레이가 가능하다. 1차 베타 기간인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Battle.net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 중인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만 PC방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베타 기간인 오픈 베타 기간에는 전국 어느 PC방에서도 오픈 베타를 플레이할 수 있다. PC방 역시 기간은 똑같으며 오픈 베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Battle.net 계정이 필요하다.
5.1.1. 정보
오픈베타 플레이를 통하여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도전 과제으로 알려진 바로는 이번 작품은 종막을 포함하여 총 7막까지 존재한다.
- 인게임 영상의 연출과 퀄리티가 상당하다. 네베스크 마을 예배당에서 첫 번째 인게임 영상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전성기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감성이 잘 적용되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모두 좋아져 1, 2편의 어둡고 고어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우며, 이는 카이팅 플레이를 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 고딕 호러 느낌이 충만하고 음산함과 비극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음악에 대한 호평도 상당하다. 특히 플레이어가 자주 드나들게 되는 키요바샤드의 배경음악이 호평받고 있다.
- 사물 충돌에 대한 작업이 잘되어 있으며, 특히 몬스터의 공격에도 환경 오브젝트가 파괴되는 모습이 확인된다. #
-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잡으면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레벨을 요구해 착용할 수 없는 아이템이 드랍된다. 여기에 렙 낮은 전설 능력을 추출해 렙제 걸린 아이템에 위상을 합성하면 능력치는 그대로 이지만 레벨 제한이 내려가 착용할 수 있다. 현재 카미오의 착륙지에서 35레벨 정예몹을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이 의도된건지 버그인지 알 수가 없다.
- 오로바스의 구유의 한 온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수수께끼 선택퀘를 완료하려면, E를 누르고 감정표현 대기를 사용하면 된다. 와우나 테라, 로아 같은 게임등에 등장하던 감정표현 퀘스트의 일종이다.
- 오픈베타에서 공개된 1막의 스토리는 로라스가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액자식 형태로 진행된다. '이제 그 몰락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에 나는 증오의 딸에게서 인류를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등의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을 보면 이후 진행될 스토리는 상당히 암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편 영혼을 거두는 자 말미에서 주인공의 타락을 암시했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 보스급 몬스터 사냥 시, 데미지를 일정 수준 넣을 때마다 물약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이 확인되었다. # 플레이 난이도를 낮추고, 공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동시에 공격을 해야 하는 상황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전작과 다르게 물약을 여러 개 보유할 수 있으며 몬스터 한테서 생명의 구슬 대신 1회 충전 가능한 물약이 드랍된다. 처음에는 4개로 시작하며 최고 10개까지 확장 가능하고 딜레이가 없어서 엄청난 데미지를 받았을시 물약키를 연타 하면 죽지 않고 사는 경우도 있다. 또 물약 관련 NPC를 찾아가면 레벨에 맞게 물약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재료를 통해 일정시간 동안 능력치 버프를 주는 물약을 제조 할 수 있으며, E 키를 눌러 이 물약들을 등록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 창고는 골드로 확장할 수 있으며 총 4개까지 가능하다. 처음 창고는 1개만 개방되어 있으며 업그레이드 비용은 10만 / 20만 / 30만 이다. 또한 창고 탭 마다 이름과 아이콘이 편집이 가능하다. 창고당 아이템 보관 갯수는 50개이다.
- 상점에서 상인이 마법, 희귀 아이템을 팔고 있으며 랜덤 옵션이 붙기 때문에 상인에게 들렀을 시 확인 하는게 좋다. 판매 상품은 1시간마다 초기화 되며 '재고 보충'으로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 아이템창은 총 33칸이며 분류는 장비, 소비용품, 퀘스트, 위상으로 나뉘어 진다. 장비의 경우 장비 아이템과 보석이 들어가며 모두 크기와 상관없이 1칸을 차지한다. 다만 전설 능력을 추출한 위상 아이템창은 총 22칸이다.
- 아이템창을 정리할때 따로 '폐품'으로 지정 해놓을 수 있다. 나중에 상점에 팔거나 분해를 할때 폐품으로 지정한 아이템들은 클릭 한번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 떨어지는 장비 아이템은 이전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항상 있었던 식별 기능이 삭제되어 줍는 즉시 옵션을 미리 볼 수 있다.
- 아이템을 골드로 팔거나 재료로 분해할 수 있으며, 일반 필드에서도 수집을 통하여 광석이나 식물 재료를 구할 수 있고 동물형 몬스터를 잡으면 가죽 같은 재료를 구할 수 있다.
- 각 장비는 전부 대장장이한테서 4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돈과 재료가 필요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비싼 금액과 재료를 요구한다. 가지고 있는 옵션의 수치가 조금씩 상승하며 이미 옵션이 최고 높을경우는 최대치가 상승한다.
- 던전에서 랜덤하게 보스급인 도살자가 나온다. 도망치거나 죽을 경우 도살자는 사라진다. 처치시 보상은 전설 아이템 1개가 고정인듯 하다.
-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피하기 액션이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1회 가능하며 쿨타임은 5초이다. 또한 신발에 부착된 능력치로 2회까지 보유 할 수 있거나 기본 공격을 줄때마다 쿨타임을 줄이는 능력도 있다. 액션적인 부분에서 평이 좋다.
- 골드가 썩어 넘치던 전작과는 달리 본 작에선 골드의 소모량과 쓰임새가 보석강화, 보석 홈 타공, 전설능력 추출 및 부여, 아이템 업그레이드 등으로 대단히 많아져서 중요도가 높아졌다. 골드의 수급량이 적은 느낌은 아닌데 워낙 소모되는 양이 많다보니 앵벌요소가 짙어졌다고 볼 수 있을 듯.
- 전설 장비의 고유 능력을 전작처럼 추출 하여 위상 아이템으로 보관 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카나이의 함에 저장후 사용 했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추출한 위상을 희귀 아이템에 부여하여 전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 전작과 달리 고정된 장비가 아닌 다른 부위에 부여 할 수 있으며 특정 부위마다 능력치를 50%이나 100% 까지 능력을 올려줄 수 있다.
- 전설등급 장비가 워낙 많이 드랍되다 보니 정작 전설등급 장비 자체는 인게임 내에서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되었다. 오히려 더 중요한 등급은 전설보다 한 단계 아랫등급인 희귀(노란색)등급이다. 전설등급과 희귀등급의 차이는 특정 스킬에 새로운 부가&강화효과를 부여하는 고유옵션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좋은 고유옵션이 달린 전설등급 장비에서 능력을 추출해서 깡스펙이 더 높은 희귀장비에 부여해주는 식으로 희귀아이템을 전설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10]
-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 '로드 퍼거슨' 말에 의하면 베타 기간동안 더 나은 경험과 테스트를 위해 드랍율을 올려놓았다고 한다. # 베타기간 동안 생각보다 전설 아이템이 자주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 오픈월드를 도입하여 맵이 넓어지면서 탈것 역시 등장 하였는데 현재 오픈베타 플레이는 첫번째 지역인 '조각난 봉우리'로 제한 되어 있다. 첫 마을 탈것 NPC를 찾아가면 바로 탈것을 주는것이 아니라 퀘스트를 수행하라고 나오는데 이 퀘스트는 현재 오픈베타 플레이 중에 불가능하다.
- 오픈베타 관한 기록이 공개 되었다.
- 총 플레이시간 : 6156만 437 시간
- 베타 늑대가방 얻은 플레이어 : 260만명
- 처치한 총 몬스터 수 : 292억 5274만 6339회
- 플레이어 총 사망 횟수 : 4692만 4644회
- 도살자에게 사망한 플레이어 수 : 172만 7973명
- 도살자 처치 횟수 : 57만 6662회
- 아샤바에게 사망한 플레이어 수 : 1016만 3397명
- 아샤바 처치 횟수 : 10만 7426회
- 아샤바를 혼자 잡은 플레이어 수 : 1명
5.1.2. 문제점
오픈베타 플레이를 통하여 알려진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오픈 예정 시간보다 4~5분 가량 늦게 플레이 버튼이 활성화되었다.
- 디아블로 시리즈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서버 튕김 문제를 다시금 답습하고 말았다. # 중간에 게임이 끊어지고, 대기화면에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사라져 있는 상태가 확인되었다. 다만 이는 서버 단절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확인되어 일단은 안심하는 분위기였으나, 결국 2023년 3월 18일 오후 3시 2분 경. 다수의 유저가 게임에서 튕기는 상황이 터져버렸다. 로그인 대기열과, 디아블로4 인증 과정에서 지속적인 튕김이 다수 확인되었다.
- 그래도 주목받은 정도나 기존 블리자드 게임의 서버 문제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상황인데, 타 블리자드 게임의 서버를 임시로 디아블로 4 쪽으로 돌렸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디아블로 3의 경우 디아블로 4 베타 이후 입장 불가 문제가 다시 생기기도 했다.[11] 심지어 싱글 플레이나 다를 바 없는 비공개 게임으로 플레이 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서버 문제로 입장이 거부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
- 얼리 액세스에서는 더빙을 제외한 한국어 번역이 문제 없이 제공된다고 사전 안내를 하였으나, 실제로는 시작부터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있다. # 특히 플레이어 대사 선택지의 90퍼센트 가량은 전부 영어로 남아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게임의 설정 언어와 상관없이 게임을 실행시키면 나오는 인트로 자막이 영문으로 고정되어 있다. #
- 더불어 자막 싱크가 뒤로 조금씩 밀리는 현상도 확인되었다. #
- 미번역된 영어 스크립트도 자주 등장한다. 영어로 된 오류코드같은 게 인게임 메시지 형식으로 도배되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시.
- 키요바샤드를 포함한 맵에서의 로딩 이슈가 확인되었다. 맵의 일부 또는 경계를 넘어갈 때, 맵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아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태가 장시간 지속된다. # 이게 심각도가 높은 이유는 개인에게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상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각기 다른 2명의 유저가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서 예배당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확인된다.
- 한국 서버에서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번역 관련 문제도 존재하지만, 아직은 베타 빌드이기 때문에 번역 검수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게임의 번역은 인터페이스와 능력치, 스킬 지문 등 게임플레이에 필수적인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 베타 빌드에선 "여자예요"를 "여자에요"로 표기하는 등의 맞춤법 문제들이 알려져 있다.
- 오픈 베타 기간에 잡아볼 수 있는 필드 보스인 전염자 아샤바 이벤트가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개발진이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고 시간을 예약해두어서 한 시간 늦어진 오전 11시(한국시간 오전 3시)에 열리게 됐고 이후 필드 보스 레이드 일정도 한 시간씩 늦춰졌다. 공식 트위터 공지
- 중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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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온 테스트에서도 지적되었던 메모리 누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사용량이 20GB 이상을 찍었다는 글들이 상당수 확인되고 있다. 램 32GB 사용자 중에서도 메모리 사용량을 최고로 찍어 메모리 부족으로 팅기는 사례가 있기도 하였다.
임시적 해결방안은 그래픽 품질을 낮추고, 가상메모리를 4기가-8기가까지 잡는 방법이 권장되나, 이경우에도 간헐적으로 튕기는 증상이 발생되었다.(4090의 경우 그래픽 품질을 상으로 하고 메모리 32기가, 가상메모리를 1기가를 잡았을 경우 5분이내에 튕기는 증상도 있었다. 다만 이경우 그래픽 품질을 낮추어서는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 제조사 기가바이트의 3080ti 그래픽카드가 고장났다는 사례도 등장하였다. 특정 구간에서 갑자기 화면이 꺼지거나 팬이 100% 작동하며 칩이 녹아 고장났다는 것.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증상은 아니지만 제조사 기가바이트의 30xx 시리즈는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프레임 제한을 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12]
5.1.3. 오픈베타 평가
- 해외 매체나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호평 중이다. 보석이 장비와 동일하게 소지품 창에서 한 칸을 차지하는 등 인벤토리 압박이 꽤 있다는 점, 지루한 던전 구조 등의 단점이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나 스토리 및 연출 부분에서는 만족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국내 커뮤니티 반응은 호불호가 극과 극을 달리는 중. '그래픽이 모바일 게임같다, 게임성과 타격감도 디아블로3 혹은 임모탈과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는 평이 존재하는 반면, '그래픽이 쿼터뷰 핵앤슬래시 최고 수준이다, 전작들[13]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시켰다'는 평도 존재하는 등, 도대체 어느 쪽이 맞는지 알 수 없는 아수라장 그 자체다. 아무래도 전작인 디아블로3가 판매량 대비 평이 좋지 않았고,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로 인해 유저들의 신뢰가 바닥을 치는 상황인지라 어지간한 명작을 뽑아내지 않는 이상 부정적인 평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게임 내적인 요소에 비하면 그래픽적인 면에서 '모바일 게임 같다'라는 평가는 쿼터뷰 게임이 출시될 때 항상 나온다.[14] 그러나 디아블로 4의 그래픽은 몇 가지 스킬의 아쉬운 이펙트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나온 핵앤슬래쉬 쿼터뷰 장르 중에서는 가장 좋은 수준이다. 모바일로 인터넷 방송을 보면 그래픽을 제대로 체감하기 어렵고 트위치의 경우 720p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픽에 대한 낮은 평가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게임은 해보지도 않고 인터넷 방송으로 잠깐 본 게 전부인 유저들 중 상당수가 그래픽에 대해 무지성적 비판을 내리고 있다.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배경과 사물의 질감 등의 디테일 등, 다른 쿼터뷰 장르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 외에 오픈베타에서 지적된 이슈로는 맵 로딩으로 인한 지연 현상, 맵 요소(제단, 사물 등)와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인터페이스 부재 등이 있었다. 텍스트만 열거되는 것은 아무래도 상호작용이라고 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오픈베타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1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접속해 20레벨을 달성하고 베타 보상을 수령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그리고 그 동안 실적이나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던 블리자드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기점이 될 작품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5.2. 2차 오픈 베타
서버 슬램이라는 이름으로 2차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테스트 목적은 출시 전 마지막으로 한 번의 주말 동안 디아블로 IV에서 맛볼 수 있는 콘텐츠를 조금이나마 경험해 보고, 그와 동시에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서버의 능력을 시험한다.- 한국 시각 기준 5월 13일 오전 4시 ~ 5월 15일 오전 4시까지 진행한다.
- 누구나 Windows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및 PlayStation 4에서 불타는 지옥의 군단으로부터 성역을 지키고 서버의 내구도를 시험해 볼 수 있다.
- 콘솔에서는 로컬 협동 모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
- 1차 오픈베타와 같이 1막(조각난 봉우리)에 한하여 플레이 가능.
- 1차 오픈베타 데이터는 연동 안됨. 서버 슬램 테스트 역시 출시 이후 데이터 연동 안됨.
- 레벨은 20까지 성장 가능.
-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은 조정되어 디아블로4 출시 버전에 적용될 실제 획득 확률이 적용됨.[15]
- 서버 슬램에서 이용할 디아블로4 버전에는 오픈 베타 돌아보기 블로그 게시물에서 상세히 설명한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음.
- 월드보스 아샤바를 잡아 볼 수 있음.
- 한국 시각 기준 5월 14일 오전 1시부터 3시간마다 싸울 수 있으며, 5월 15일 오전 1시에 마지막으로 생성.
- 서버 슬램 기간 동안 레벨 20을 달성하고 아샤바를 처치하면 '아샤바의 절규 탈것' 보상을 얻을 수 있음.
- 1차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얻을 수 있었던 보상들을 서버 슬램 기간 동안 획득 가능.
- 초기의 사상자 칭호: 한 캐릭터로 키요바샤드에 도달하면 획득.
- 부지런한 항해자 칭호: 한 캐릭터로 20레벨을 달성하면 획득.
-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 한 캐릭터로 20레벨을 달성하면 획득.
- (신규)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 탈것 꾸미기 아이템이며, 20레벨 캐릭터로 아샤바를 처치하면 획득.
6. 기타
- 2019 블리즈컨에서 최초로 공개가 있은 후 7년 전 작품인 디아블로 3 대비 별반 달라지지 않은 그래픽으로 많은 시리즈 팬들에게 우려를 샀고, 같은 핵앤슬래시 및 ARPG 장르의 경쟁작인 PoE의 수석 개발자 크리스 윌슨은 해당 트레일러를 본 직후 "문제 없음. (엑자일콘)2주!"라는 코멘트를 PoE 서브레딧에 남겼고, 엑자일콘에서 후속작 겸 확장팩인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발표했다.[16]
- 공개된 그래픽이 디아블로 3와 너무 유사해보인다는 평과 함께, 블까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3편과 이모탈을 우려먹는다면서 똥3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디아블로 3처럼 설4라는 멸칭을 만들었다. 아직 루머조차도 안 나온 5, 6편은 5줌, 6변기라는 비아냥까지 붙은건 덤이다. 디아블로 3 출시 이후 디아블로 시리즈는 디아블로 1, 2편의 고어함과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는 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번 나오고 있는데 이번 4편도 그러한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17]
- 옹호하는 측에서는 그래픽 퀄리티와 디테일 비교샷을 내세우며 # 억지로 깐다는 반응이며, 그에 대한 반박으로 비판측은 '그래픽의 발전이 없다'는 비판의 요지는 문자 그대로 그래픽의 기술력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개성없는 캐릭터, 오브젝트와 맵 디자인으로 3편처럼 라이트하고 캐주얼한 액션게임을 재생산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저 3편을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리마스터한 것뿐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디아블로 4의 그래픽과 시연게임만 보더라도 3편처럼 가벼운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현재 공개된 콘텐츠량 자체가 매우 적은 점을 감안할 때, 제대로 된 평가를 하려면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지금까지의 시연과 공개 정보들은 3편보단 2편처럼 다크 판타지를 추구하고 있고, 그래픽의 질 또한 최상급까진 아니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편이다.
-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2021년 2분기 업데이트 소식에 공개된 인게임 모델링으로 기우였음이 밝혀졌다. 그래픽 엔진을 갈아엎어 만들어낸 고퀄리티 모델링과 1, 2편 지향의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섬세한 스킬 이펙트,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상당한 디테일로 무장하고, 각 무기, 스킬마다 적이 죽는 모션이나 방법도 다양한 것으로 드러나 3편의 캐주얼한 카툰풍 그래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개발진은 디아블로 4의 인게임 그래픽은 디아블로 3의 시네마틱 수준으로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18] 물론 실제 플레이 시에는 또 다른 이야기이므로 반쯤은 흘려 듣는 게 좋다.
- 스트리머 시연 중 야만용사의 도약(Leap, 리프)이 높은 지형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4편에서는 절벽이나 사다리를 등반해서 오를 수 있는 지형이 생겼는데 높은 지형의 위에서 아래쪽으로는 뛰어내릴 수 있어도 아래에서 위로는 점프로 도달할 높이임에도 오르지 못하고 앞까지만 뛰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높은 지역에 타겟팅 할 수 있는 몬스터가 있으면 뛰어 오를 수 있다.[20]
- 디아블로 2의 리메이크를 디아블로 4 개발팀이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원래는 블리자드 사내 개발 1팀이 개발을 맡고 있었으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실패작이 되자 1팀을 해체하고 프로젝트를 넘겨주었으며 비케리어스 비전스가 블리자드에 합류 후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한다. 이후 2021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정식 공개되었다.
- 2021년 7월에 터진 블리자드 내 성추행 경찰 조사로 인해 거의 모든 임원진들이 업무에서 나가 개발이 잠정 중지되었고 그 여파로 8월 12일, 디렉터였던 루이스 바리가와 리드 디자이너인 제시 맥크리가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블리자드에서 해고되었다. # 이 때문에 루이스 바리가와 제시 맥크리를 대체할 새로운 디렉터[21]와 리드 디자이너를 포함한 신규 임원진 구인은 물론 그들이 그간 이뤄낸 것들을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계속 이어나갈지 아니면 전부 갈아엎고 다시 시작할지가 관건이 됐다.[22]
- 2022년 12월, 블리자드 포럼에서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 의하면 자신들의 현 PC로 쾌적하게 게임하는데 거의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베타 기간 중 딱히 유저에게 프레임이나 최적화 문제는 거의 불거지지않아서 PC 하드웨어 사양요구는 비교적 낮고 사양 문제가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언급되는 권장사양도 2년전에 나온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권장사양이나 그보다 한단계 더 올린 정도인 4코어 CPU, GTX 1070 또는 RTX 2060과 16GB RAM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한다. 다만 게임 설치용량은 55GB로 크게 늘었다. 3월 오픈베타에서 권장되는 성능은 GTX970(VRAM 4GB) GTX1060(6GB) 게임 설치용량은 45GB 정도이다. HD 텍스쳐 팩을 포함하면 82GB로 상당하다. GTX1650, GTX1060(3GB) 은 권장사양에는 다소 부족하다. 레이트레이싱은 출시 초기에는 지원하지 않으나 추후 패치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다만 메모리 누수문제가 있는지 RAM을 많이 쓰는 편이라 최소사양이라는 RAM 8GB는 제대로 게임이 어렵고 최소 RAM 16GB가 권장된다.
- 한국어판에 전용 폰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
영문판 나레이터의 성우 겸 얼굴 모델은 <
더 위치>에서 윌리엄 역을 맡았던 랄프 이넬슨이다.
[2]
인터뷰에 의하면 블리자드 측에 복귀 의사를 밝힌 적도 있고 블리자드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나 아직 마블 히어로즈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이 차린 소규모 게임사 그레이비어드 게임에서 작업하고 있는 인디 게임도 있어 당분간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
2016년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에서 나누어준 테이블톱 주사위에 4가 중복 인쇄되어 있었으며, 2016 게임스컴에서 공식 캐스터인 Soe가 디아블로 관련 발언을 할 때마다 "For", "Four"에 힘을 주고 말했다.
[4]
하지만 2018년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것은 다름 아닌 모바일 게임인 '
디아블로 이모탈'이었다.
[5]
공간
[6]
혹은 대균열 모험 모드 등 아케이드 콘텐츠
[7]
영상 마지막을 자세히 보면 릴리트의 심장이 역동적으로 뛰고 있는 것까지 표현했다.
[8]
이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채용하는 스킬젬 방식과 유사하다. 다만
디아블로 3 발매 전에도 스킬룬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해놓고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극히 제한적인 셋팅만 가능했던 전례가 있으니 과다한 기대는 금물이라 할 수 있다.
[9]
칭호 2개, 꾸미기 아이템 1개
[10]
이 때 전설장비에 붙은 고유옵션 자체에도 랜덤성이 있어서 어떤 옵션은 특정 스킬의 피해량을 18% 올려주지만 또 다른 옵션은 동일한 스킬의 피해량을 36% 올려주는 등으로 랜덤요소가 짙다. 때문에 엔드게임 콘텐츠까지 넘어가서 종결급 셋팅을 갖추려면 전설도 그냥 전설이 아니라 아주 좋은 옵션이 붙은 전설을 파밍해야 하고 희귀도 깡스펙이 아주 높은 희귀를 파밍해서 좋은 옵션의 전설능력을 추출해 좋은 깡스펙을 가진 희귀 아이템에 부여하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보석소켓도 뚫는 등 아주 많은 변수와 시행착오를 수없이 거칠 것으로 보여진다.
[11]
디아블로 3는 초창기 이후로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었기 때문에, 발매 몇 년 후로는 이런 서버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
[12]
참고:
#
#
[13]
레저렉션과 이모탈에 해당된다. 디아블로 3는 그동안의 패치로 극도의 유저 친화적으로 시스템이 바뀌었는데, 이러자 게임이 너무 쾌적하고 쉬워져서 수면제 게임이라는 악평을 듣기도 했다.
[14]
디아블로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 등 쿼터뷰 시점인 게임들은 한번쯤은 이런 소리를 항상 들어왔다. 왜냐하면 기술의 발달로 모바일 게임의 수준이 발전하면서 기존 PC 게임 등에서나 가능했던 장르 중 가장 많이 모바일 게임으로 변환된 장르 중 하나가 쿼터뷰 핵앤슬래쉬였기 때문. 시점이 먼 거리로 제한되는 3인칭 구도 특성상 1인칭 게임들에 비해 플레이어가 인식하는 그래픽 수준이 낮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건설적인 제안 없이 단순히 구도만 놓고 모바일 게임같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어그로로 취급되고 있다.
[15]
1차 오픈베타의 경우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승하여 쉽게 구할 수 있었음.
[16]
하지만 이후 GGG의 게임 밸런스 운영방식(게임을 어렵게 만드는)이 기존 유저들 마저 떠나가게 만들고 있어서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기대 안하고 차라리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17]
트레일러 댓글을 보면 어두운 분위기나 고어가 부족한거 같다 또는 더 이러한 분위기를 살렸으면 좋겠다 라는 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8]
이에 대한 예시로 도적, 강령술사 트레일러가 인게임 그래픽만으로 제작한 트레일러다.
[19]
참고로
디아블로 3는 2008년 6월에 공개 후 4년 지난 2012년 5월에 출시했으며 2021년 블리즈컨에서 2022년에 출시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2023~2024년 출시가 유력하였고 2022년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발매년도가 2023년으로 확정되었다.
[20]
그냥 높은 지역에 아무것도 없이 지형만을 지정해 도약을 쓰면 지형을 올라가지 않고 앞 까지만 뛰지만 높은 지역에 몬스터를 커서로 지정 해 놓고 도약을 쓰면 뛰어 오른다. 도약 스킬이 타겟팅 스킬인 것은 아니지만 공격 가능한 객체가 있냐 없냐를 기준으로 판정이 바뀌는 듯.
[21]
현재 조 셸리가 루이스 바라가를 대신해 새로운 디렉터가 됐다.
[22]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이모탈은 외주 프로젝트로 진행되는지라 개발에 큰 차질이 없겠지만, 디아블로 4의 경우 블리자드 본사에서 진행하는지라 큰 차질이 있을듯 싶다. 다만 조 셀리는 루이스 바리가와 함께 게임을 개발한 핵심 인력이었고 루이스 바리가가 만들려던 디아블로 4를 아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서 루이스 바리가의 부재는 큰 문제가 아닐 듯 싶다. 오히려 제시 맥크리가 퇴출된 이후 현재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리드 디자이너의 부재가 우려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