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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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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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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Druid 야만적인 짐승으로 변신하여 야생동물들과 함께 싸웁니다. 이들은 대지와 바람,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자연의 분노를 표출하여 적을 파멸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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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영력 |
| 주요 능력치 | 의지력 |
| 전문화 | 영혼 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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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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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플레이 |
디아블로 4의 플레이 가능한 직업.
야만용사 혈통의 먼 친척이자, 자연과 야생 동물들의 힘을 빌려 싸우고 자신도 야수로 변신하여 전투를 벌이는 불카토스의 동생 바실리의 후예들.
성우는 앤드루 모르가도 / 이현 / 쿠스미 나오미 (남성), 코트니 테일러 / 김보영 / 미즈노 유우 (여성).
2. 핵심 능력치
| 능력치 | 1당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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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Strength) | 방어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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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Intelligence) |
자원 생성량 x0.1% 모든 원소 저항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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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Dexterity) |
극대화 확률 x0.02% 회피 확률 +0.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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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 (Willpower) |
기술 공격력 x0.1% 받는 치유량 +0.1% 제압 피해 +0.25% |
3. 기술
4. 정복자
5. 전문화 : 영혼 은총 (Spirit Boons)
2막 스코스글렌 깊은 숲에 있는 보루, 투르 둘라를 해방하고 직업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사슴, 독수리, 늑대, 뱀의 영혼에 드루이드 공물을 상납하면 능력이 개방된다.능력을 개방하려면 능력마다 해방할 때마다 공물이 25개씩 필요하다. 즉 총 400개의 공물이 있으면 모든 능력을 해방할 수 있다. 단 다른 동물들과 달리 뱀은 인간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라서 해방하기 전에는 인게임 내에서 효과를 알 수 없으며, 처음부터 100개의 공물로 모든 능력을 한 번에 해방해야 한다. 모든 능력을 해방한 이후에는 인벤토리에 남아있는 모든 공물이 사라지며, 그 이후로는 몬스터를 잡아도 공물이 드랍되지 않는다.
각 동물 영혼 별로 총 4개의 패시브 능력이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동물 영혼 당 1개의 능력만 선택 가능하다. 모든 능력을 해방했다면 1마리의 동물 영혼과 영혼 결속을 맺어서 해당 동물에 한해서 패시브 능력을 1개 더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 사슴
- 따끔거리는 거죽: 가시를 480 얻습니다.
- 수사슴의 선물: 최대 영력이 40 증가합니다.
- 경계심: 정예 괴물에게 받는 피해가 15% 감소합니다.
- 이로운 야수: 이동속도가 15% 증가하며, 15%의 방해 효과 감소를 얻습니다.
- 독수리
- 낫 발톱: 극대화 확률이 10% 증가합니다.
- 무쇠 깃털: 최대 생명력이 20% 증가합니다.
- 급강하 공격: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새의 격노: 극대화 피해가 30% 증가합니다.
- 늑대
- 무리의 지도자: 행운의 적중: 공격이 극대화로 적중하면 최대 25% 확률로 동료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기력 충전: 행운의 적중: 피해를 주면 최대 15% 확률로 영력이 30 회복됩니다.
- 강화: 방어 기술을 사용할 때 최대 생명력의 25% 만큼 보강을 얻습니다.
- 재앙: 궁극기의 지속 시간이 25% 증가합니다.
- 뱀
- 흑요석 내리치기: 적을 10마리 처치하면 다음 대지 기술이 제압합니다.
- 과부하: 행운의 적중: 번개 피해를 주면 최대 40% 확률로 대상이 정전기를 방출하여 주위 적들에게 번개 피해를 줍니다.
- 피학성: 행운의 적중: 변신으로 극대화 공격을 적중하면 최대 75% 확률로 생명력의 5% 만큼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 폭풍 전야: 행운의 적중: 자연 마법 기술이 최대 10% 확률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2초 감소시킵니다.
6. 위상
7. 평가
7.1. 베타 테스트
베타 테스트에서는 독보적으로 결함이 있는 약체 직업으로 꼽혔다. 다른 직업과 달리 공격해야 자원이 회복되는 메커니즘이라 원활한 스킬 사용이 어려우며, 피해량이나 공격 범위 모두 낮은 수준이고, 능력치 요구량도 높다. 그리고 밀리를 할 거면 야만용사를 하면 되고, 캐스터를 하려면 원소술사를 하면 되니 딱히 드루이드만의 경쟁력이랄 게 없다. 게다가 이펙트나 타격감도 심심하고, 여기에 뚱뚱한 외모까지 맞물려 애정으로 키우기도 뭣한 수준이다.그러나 드루이드도 야만용사와 비슷하게 대기만성형 캐릭터로 설계되었다고 하고, 실제로 기본 기술로 자원이 회복되는 만큼 템이 더 갖춰지면 스킬 활용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다. 게다가 베타에서는 드루이드의 캐릭터 고유 시스템이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게 제대로 적용된다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베타 시점에서는 저점이 이렇게까지 낮아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상향이 필요한 캐릭터로 꼽혔다.[1]
7.2. 오픈
블리자드에서 대기만성형이라 공언한 대로 정복자나 위상같은 내실이 갖춰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져 왕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초기에는 적당한 세팅으로도 상당한 내구성과 화력을 겸할 수 있는 곰드루와 대지드루의 평가가 가장 좋았고, 폭풍드루나 늑드루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어느정도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고유 아이템 폭풍의 포효[2]가 있을 경우 폭풍/늑대를 겸한 빌드로 엄청난 화력[3]을 뿜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폭풍/늑대 빌드도 평가가 크게 올랐다. 다만 드랍률이 극히 희소한 고유 아이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기에 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빌드는 아니라는 것이 문제.
그외에 독 대미지에 기반한 늑대 빌드나 동물 동료 빌드는 적어도 시스템 차원에서의 개선이 있지 않는 한에야 현재로서는 가망이 없다는 평. 디아4는 독같은 지속 피해 효과가 치명타 관련 옵션을 적용받지 않고 대신 지속 피해 증가 옵션을 따로 적용받는데, 정작 늑대 관련 패시브나 장비들은 치명타에 관여하는 것들이 많아 독의 피해량을 증가시킬 방법이 마땅찮다. 따라서 독은 직접피해 위주의 늑대 드루이드가 보조적인 용도로 활용하는 정도가 고작이다.[4]
동료 빌드의 경우 소환물이 본체의 전투 관련 능력치를 고스란히 적용받던 디아3 시절과는 다르게 디아4에서는 본체 능력치의 1/3만 적용 받도록 바뀐데다가, 소환물 종류가 줄어들면서 디아2시절 드루의 가장 강력한 소환수이던 곰 소환이 없어지는 바람에 성장성이 지나치게 저조하여 레벨업 초기에만 잠깐 쓰다 버리라고 만든 빌드 취급을 받고 있다.
빌드마다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고유 아이템과 위상이 있으며 필수 위상이 없으면 빌드를 시작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렙을 찍고도 핵심 고유 아이템을 구경도 못할 정도로 파밍 난이도는 극악하지만 어떻게든 고점세팅을 완성할 경우 어마무시한 딜과 생존력을 모두 갖춘 0티어 직업으로 군림하게 된다.
시즌 1기준으로도 다른 직업군은 비비지도 못하는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시즌 1에서의 드루이드의 평가는 어느때보다 강하고 쉽다고 느껴지고 있다. 대지방벽드루이드를 기본베이스로 한 칼발대방빌드가 주목받고 있다. 시즌1에 추가된 이발사 심장과 함께 효과를 보고 있다.
시즌4 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걸 넘어 블리자드가 버린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자체는 호평받으나 드루이드는 쓸 만한 담금질 옵션이 거의 없는 데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는 양치기 위상은 활성화를 위해 쓰지도 않을 스킬을 스킬칸에 절반 이상 박아넣고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세팅을 마친들 고점이 매우 떨어져 핵심 컨텐츠인 나락 고단 등반이 사실상 불가능한 직업이다. 심지어 구린 성능의 드루이드 고유 투구에 의존하는 빌드가 많아 사기적인 성능의 국민 우버 투구 샤코를 사용할 수 없는 빌드가 대부분. 요약하자면 외형,성능,재미 삼박자가 모두 나락으로 쳐박힌 설계 미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드루이드의 최악의 암흑기이다.
전 직업에 걸쳐 상당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진 시즌5 테스트 서버에서도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신규 고유 아이템과 전설 위상, 비주류 기술과 위상들의 상향을 받기는 했지만 안 그래도 거의 없던
곱연산 피해 증가 수단이었던 양치기 위상은 아예 동료 기술에 한정해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바뀌어 동료 빌드 외에는 쓰지 못하게 되었으며 정복자의 천둥충격 노드에도 상한선이 생겨 안 그래도 몇 없는 드루이드 유저들의 우려가 깊은 상황이다.
시즌 5를 앞두고 공개한 아트워크가 이런 드루이드의 우울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 아트워크 가운데 있는 3명의 의회원들이 비만체형인 드루이드를 끌고 가서 다이어트를 시키려 한다는 농담도 나왔다.
우려 속에 시작된 시즌 5에서는 의외로 쓸만한 성능의 고유 아이템 덕분에 제법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핵심 패시브인 자연의 격노를 통해 산사태를 시전하면 번개 폭풍이 함께 시전되는 일명 자격 산사태 빌드가 시즌 5의 핵심인 지옥불 군세는 물론 나락에서도 상당한 위력이 나와 인기 빌드가 되었으며[5]
바실리의 기도를 사용하여 곰 형상으로 산사태를 시전하는 곰사태 빌드는 군세는 등의 광역 공격에는 조금 취약하지만 나락 고단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 그 외에도 고인돌을 사용한 바위 빌드나 회오리 빌드도 사용되었다.
시즌 6에서는 자연의 격노 효과가 의도보다 높은 계수로 대지 기술과 폭풍 기술이 각각 그에 대응되는 폭풍 기술과 대지 기술을 추가로 발동시키던 현상이 수정되어 자격 산사태 빌드는 사장되었다.
대신 추가 위상들과 신규 기술인 암석 폭발, 고유 아이템으로 인해 암석 폭발 빌드, 칼발 빌드, 동료 빌드, 대격변 빌드, 회오리 빌드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어마어마한 성능을 혼자 보여 주고 있는 신규 직업 혼령사는 차치하더라도 나락 고단 등반 등 고점은 다른 직업보다 처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의외로 연구 가치가 있는 빌드들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빌드 자체의 재미나 이펙트도 호평인 점이 있어 매니악한 유저층이 확고하다.
추가로 이뤄질 미드 패치의 경우 생각보다 딜 상승폭이 타 직업에 비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추후 연구해 볼 여지가 있다.
8. 여담
베타에서 공개되었을 때부터 남성이고 여성이고 엄청나게 외형이 풍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류의 50%[6]가 멸절해 다들 영양실조인 상태에 혼자만 현대인들 사이에서도 초고도비만[7] 수준이라, 4편의 드루이드가 곰을 소환할 수 없고 늑대 소환의 성능도 약한 것이[8] 바로 잡아먹었기 때문이라는 농담[9]이 있을 정도다.출시 직후 대다수 유저들이 비만 체형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수석 클래스 디자이너 애덤 잭슨은 캐릭터의 직업적 정체성[10]을 나타내기 위해서 디자인된 체형이며 이를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고, 수석 게임 프로듀서 멜리사 코닝 또한 체형의 변화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외형 꾸미기를 하면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출처
디아블로 2 시절의 드루이드는 스코스글렌 출신이자 아리앗인의 방계로서 야만용사와 친척 관계였으나, 디아 4의 드루이드는 바다 건너의 드루이드 피난처 출신이기 때문에 작중 등장하는 스코스글렌 인들과는 별 관계가 없다.[11] 그리고 호라드릭 도서관의 이야기에 실린 소설 '어둠이 스며들 때'의 이야기를 보면 스코스글렌의 드루이드들은 제자를 들일 때 혈통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 드루이드들이 존재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가난한 농가의 아들이 숲으로 갔다가 선택받았다는 이야기를 볼 때 애초에 드루이드 집단 자체가 스승과 제자의 계보로 유지되며 혈통을 유지하는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
유명 유저 중엔 일론 머스크가 있으며, 2024년엔 클리어 당시 3명밖에 없던 지르의 도살장 24단계 솔로잉 클리어러 중 한명이기도 했다.
[1]
물론 여느 직업들이 그렇듯 파면 포텐셜을 발휘할 수는 있기에
스킬 한방에 정예몹을 날려버리는 세팅도 가능하나, 해당 영상의 댓글만 봐도 '다른 직업은 이렇게 힘들게 세팅하지 않아도 딜이 나온다'는 의견 일색이다.
[2]
폭풍 주문이 15~25% 확률로 4의 영력을 생성하며, 기본 폭풍 주문이 늑대 변신 주문으로도 취급됨. 전자의 옵션으로 부담스러운 폭풍 주문의 자원 소모량이 보완되며, 후자의 옵션을 통해 폭풍 주문에 늑대 관련 페시브나 장비 옵션이 적용되어 피해량 또한 엄청나게 상승시킬 수 있다.
[3]
특히 회색곰 궁극기를 광포한 늑대 형상으로 바꾸는 위상과 회색곰 궁극기 발동 중 극대화 발생마다 극대화피해가 10%씩 쌓이는 위상을 조합할 경우 회오리의 극대화피해가 최대 1000%까지 상승하기에, 극대화가 확정으로 발생하는 대지의 힘 패시브만 발동하면 피해량이 수백만단위는 우습게 뜬다.
[4]
중독된 적에게 극대화 피해를 최대 30%(아이템 스킬레벨 상승치까지 더하면 최대 60%)까지 상승시키는 독살 스킬이나 중독상태의 적과 상호작용하는 옵션을 가진 아이템과 연계하여 사용된다.
[5]
기존에는 폭풍의 포효를 사용한 순수 번개폭풍 빌드가 주류였으나 캐스팅을 지속하여 최대 위력을 발휘한 후 지속적으로 효과가 다하기 전에 사용해야 했던 정신 집중 기술 특유의 한계가 있었고 이를 새롭게 추가된 고유 반지인 대지 파괴자를 사용하여 높은 공속으로 산사태를 빠르게 우겨넣으며 대지 파괴자의 고유 효과로 지속적으로 산사태를 시전한 위치에서 발생하는 추가 딜, 이를 통해 자연의 격노의 높은 계수로 쉴 새 없이 시전되는 번개 폭풍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자격 산사태 빌드가 그 자리를 대체하였다. 물론 자연의 격노로 인한 추가 시전이 개발진의 의도보다 높은 계수로 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빌드긴 하다.
[6]
초창기 설정에는 무려 90%였다.
[7]
살 밑으로 근육도 상당히 붙어있어 정말로 비만이라 보긴 어렵지만, 야만용사 정도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깡마른 체구이다보니 그에 비교되어서 실제 이상으로 뚱뚱해 보인다.
[8]
원래는 소환수가 소환사(강령술사, 드루이드)의 능력을 30%만 계승했지만 시즌 4 패치에서 소환수가 소환사의 능력치를 100% 계승하는 걸로 변경되어 상향되긴 했다.
[9]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투르 둘라에 곰을 데리고 다니는 모이리치라는 드루이드가 있다. 그녀의 반려곰 베어파를 치료하고 베어파에게 상처를 입힌 밀렵꾼을 찾아서 죽이는
보살피는 자연이란 서브퀘를 준다.
[10]
베타 시점의 인터뷰에 따르면 디아4의 드루이드는 산중 광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직업이라 한다.
[11]
그래서인지 도난을 찾으러 가는 캠페인 미션에서 엘드하임 요새에 있는 기사 드로브밀과 대화하면 당신 동족(드루이드)들이 왜 그리 자신들을 미워 하는 거냐며 자신들은 이 땅을 회복하려 하지만 글렌 주민들은 항상 자신들의 믿음을 비난한다며 말하자 플레이어 방랑자 드루이드가 자신은 그쪽 출신이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다며 답한다. 서브퀘스트를 주는 드루이드 NPC 한명이 드루이드 방랑자랑 상호작용을 할 때 당신들에 대해 듣기는 했다며 '첫번째 숲에 잘 오셨습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오래전 일부 드루이드가 스코스글렌에서 바다 건너 피난처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야만용사 부족민들 입장에서 스코스글렌 사람들은 오래 전 이주한 방계 친척이고, 드루이드 피난처 거주민은 그 스코스글렌 사람들의 방계다. 설정상
마법단 전쟁의 여파로 아리앗 산과 스코스글렌 사람들의 관계가 끊어져서 같은 뿌리를 가졌어도 이미 천년 넘게 유대가 없고, 스코스글렌으로 이주한 후 2천년 이상 변한 환경에 적응하며 몸도 변하고 원주민들과 피도 섞이면서 동포의식이 많이 묽어졌는데 방계의 방계면 진짜로 남이라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