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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5b465><colcolor=#6a4a3d> 형식번호 | <colbgcolor=white,black>PMX-003 | ||
기체명칭 |
디 오 ジ・O 또는 ジ・オ The O |
|||
기체형식 | 시작형 모빌슈트 | |||
제작 | 쥬피트리스(팝티머스 시로코) | |||
소속 | 티탄즈 | |||
배치 | UC. 0087 | |||
조종 | 몸체 안에 위치한 전방위 모니터 / 리니어 시트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높이 | <colbgcolor=#d5b465><colcolor=#6a4a3d> 전고 | 28.4 m | ||
두부고 | 24.8 m | |||
중량 | 건조 | 57.3 t | ||
전비 | 86.3 t | |||
질량비 | 1.36 | |||
장갑 | 건다리움 합금 | |||
동력원 |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 |||
출력 | 1,840 kW | |||
추력 |
로켓 스러스터 38,200 kg×1, 16,200 kg×6 버니어 스러스터/아포지 모터×50 최대 가속 1.57 G |
|||
센서 감지 | 11,300 m | |||
특수 장비 | 바이오 센서, 서브 암×2 | |||
무장 | 고정 | 빔 소드×4 (각 출력 0.39 MW, 사이드 아머에 수납/장착) | ||
옵션 | 빔 라이플×1 (출력 2.6 MW,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 |||
탑승 파일럿 | 팝티머스 시로코 | |||
메카닉 디자이너 |
코바야시 마코토(초안) 후지타 카즈미(클린업) |
}}}}}}}}} |
1. 개요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팝티머스 시로코가 탑승한 대형 모빌슈트이자 최종 보스 기체이다.2. 명칭
The O(일본어 표기시는 ジ・O와 ジ・オ를 혼용)라고 적고, 디오라고 읽는다. 참고로 지 오라고 표기하는 경우는 일본어에서 the(더)를 '자'라고 표기하고, the가 모음 앞에 올 때(디)는 '지'라고 표기하기 때문이며 어원을 고려한 한국어 표기 원칙상으로는 디 오가 적합한 표기이다.Theo, 즉 “신”(God)이란 의미의 단어를 변형시킨 것으로, 압도적인 위력을 신으로 표현한 것이다. 참고로 공식표기는 The O지만 이탈리아어로 DIO라고 표기해도 같은 의미가 성립한다.
이 기체를 디자인한 고바야시 마코토는 “GEO"라는 표기를 고집했다. 이 사람은 자기 아들에게 지오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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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압도적인 가속력과 고기동성을 달성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스러스터/ 애퍼지 모터를 기체에 장비했고, 이러한 기동성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 기체의 외장 장갑판 아래에 대용량의 프로펠런트 탱크를 내장했다.[1] 즉 기체 전체가 거대한 연료탱크 덩어리에 가깝다.
그렇다고 연료의 유폭 위험으로 생존성이 떨어지는 기체도 아니다. 장갑 아래의 프레임에 내장한 연료의 유폭을 방지하고 파일럿을 보호하기 위해 한층 두터운 장갑을 덧씌워 MS와 같은 기갑병기가 지향해야 하는 파일럿의 생존성에도 특히 많은 신경을 썼다.[2] 앞서 서술한 이유로 덩치의 상당수는 연료탱크가 차지하고 있기에 '덩치에 비해서는' 장갑이 얇은 편이지만, 판넬 정도의 사격은 가뿐히 막아내는 등,[3] 통상 모빌슈트 이상의 중장갑을 지녔다.
요약하자면 디 오의 컨셉은 뛰어난 반응속도와 운동성으로 대표되는 민첩함과, 단순하지만 신뢰성과 효율성을 갖춘 무장으로 종합할 수 있다. 무장의 개수만 봤을 때에는 빔 소드 4자루와 빔 라이플 1정으로 빈약하기 그지없지만 적 모빌슈트를 격파함에 있어 모자람이 없는 적절한 성능이며, 출력을 모빌슈트의 전신에 일정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단한 운동성을 지니면서도 바이오센서로 인해 파일럿 행동에 바로바로 대응하는 높은 반응성까지 지닌다.
여기에 더해 안정적으로 출력을 공급하는 초대형 제너레이터와 장갑 내부에 내장된 대용량의 내장 프로펠런트를 탑재하여 보급을 받지 않고도 장시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전투지속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가변 기능이나 다양한 외장/내장형 무기 같은 부차적 요소보다는 기체 본체의 기본성능에 모든 것을 집중한 모빌슈트인 것. 파일럿인 시로코 자체가 그리프스 전역에서 손꼽을 수 있는 뉴타입 파일럿이며 이러한 파일럿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디 오 역시 그리프스 전역 최강의 모빌슈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는 기체의 설계 및 파일럿을 겸임한 시로코의 제작 이념이 그대로 구현된 것으로,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연방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다양한 모빌슈트를 탑승한 시로코는 최종적으로 '모빌슈트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인터페이스와 파일럿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충분한 방어력, 그리고 높은 신뢰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디 오의 개발에 착수한다.[4] 신뢰성과 범용성은 최초로 모빌슈트가 제작된 이유이기도 하며 이 원류로 돌아가 특별하게 복잡한 무장이나 변형 기능을 채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기체 자체의 기본성능만을 극대화시켜 완성한 모빌슈트가 바로 디 오이다.
그리프스 전역의 6년 후, 0093년 2차 네오지온 동란기에, 또 하나의 연방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도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용기인 뉴 건담을 제작한다. 세대론으로 분류하면, 1년 전쟁 당시의 모빌슈트가 1세대, 리니어 시트, 전방위 모니터, 건다리움 감마 합금 등을 채용하여 이러한 구조를 그리프스 전역 초반까지 꾸준히 사용된 2세대, 그리프스 전역 중반부터 크게 활약한 가변형 모빌슈트가 3세대, 1차 네오지온 동란시기부터 고화력과 고기동, 그리고 중장갑으로 무장한 모빌슈트가 4세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형 모빌슈트인 5세대로 나뉜다.[5] 이 기준에 따라 보자면 3세대 모빌슈트까지 경험한 시로코로서는 2세대 모빌슈트의 성능 극대화가 가장 현명한 결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당시 기체들의 성능과 제작된 시기 등을 고려해보면 뉴 건담과 The O의 성능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6] The O는 어디까지나 그리프스 당시를 앞서간 사상을 도입한 모빌슈트라는 평가가 정당하다고 할 수 있다. 시로코의 설계 사상이 가히 선구적이었다는 것은, 다른 연구진이 3세대라는 설계의 개념도 생각을 못하는 시기에 3세대 초기 기체인 멧사라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 디 오 매뉴얼에 따르면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설계 컨셉은 모빌아머에 가깝다고 하는데 사지의 AMBAC을 이용하는 게 아닌 전신의 스러스터로 자세 제어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디자인의 생김새는 일본의 가리기누 복장을 연상캐 한다.
3.1. 장비
디 오의 몸체에는 시로코가 직접 개발한 전용 무버블 프레임이 사용되었다. 아울러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하고는 있지만 비트나 판넬류의 병기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체 제어나 관제 시스템 운용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 사이코뮤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오센서로 인해 다른 기체와 격을 달리하는 압도적인 반응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기체 자체가 시로코 전용으로 튜닝되어 있어 시로코 이외에는 조종할 수 없도록 조정되어 있다.하지만 기체 제어 및 관제 시스템에 바이오센서가 핵심이 되었다는 특성은 바이오센서가 무력화되면 기체 자체가 정지해버린다는 결점을 내포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Z건담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패배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일단 다리가 있어 중력 내 보행이 가능하지만, 애당초 우주에서의 사용을 기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주행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점프 같은 행동마저 기체에 무리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우주에서의 운용성만은 제타 건담 당시 명실공히 최고였으며 작중 중력 상황에서 운용한 적도 없다. MG 디 오 매뉴얼에 의하면 디 오의 다리는 인간의 다리로서의 기능이 아니라 거대한 버니어 스러스터 모듈이자 기체의 무게중심을 안정시키는 카운터 웨이트로서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주 기능은 부스트이고, 보행 기능은 덤이라는 것. 큐베레이가 사이코뮤 병기에 의한 올레인지 공격을 자랑하는 엘메스를 원형으로 한다면, 디 오는 우주에서의 고속기동을 자랑하던 지옹을 원형으로 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반응로 자체의 최대 출력은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으나, 거체의 장점을 살려 대형 함선에나 채용될 정도의 대형 열핵반응로를 사용하여 기체 전체에 파워 다운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균일한 출력을 공급할 수 있었다. 거기에 그리프스 전역에 투입된 모빌슈트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의 메인 스러스터(추력 38,200 kg)를 채용했으며, 웬만한 모빌슈트의 메인 스러스터급 추진력을 가진 6개의 보조 스러스터(추력 16,200 kg)가 추가로 탑재되어 있어 거대한 덩치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빠른 가속력을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가속력만 빠른 것이 아니라 전신에 50개의 소형 스러스터/아포지 모터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 거대한 크기와 둔중해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표준 모빌슈트 이상으로 기동성, 운동성이 높았다.
무장은 빔 라이플과 4자루의 빔 소드뿐이다. 발칸이나 미사일같은 그 흔한 보조무장 하나 없다. 디 오의 빔 라이플은 설정상 출력이 2.6MW[7]로 그리프스 전역 초기의 기체인 건담 Mk-II의 빔 라이플과 동일한 수준 밖에 안 된다. 백식의 빔 라이플(2.8MW)이 이것보다 출력이 강하며, Z 건담의 빔 라이플(5.7MW)의 절반도 못되는 낮은 출력이다. 하지만 당대의 빔 라이플의 출력은 상향 평준화된 데 비해 장갑재의 강도는 답보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일년전쟁 시절과 달리 그리프스 전역에서 빔 라이플에 직격당한 모빌슈트가 장갑재의 강도로 버티는 사례는 극히 드물게 묘사되었다. 기껏해야 빔을 실드에 맞고 실드가 대신 파괴되는 정도로, 빔에 직격당하면 거의 대파된다고 봐도 무방했다. 즉 디오의 빔 라이플의 낮은 출력은 쓸데없는 오버파워로 출력을 낭비하는 대신 적 기체를 격파하기에 충분한 정도로 출력을 절제하여 에너지 소모를 절약하고 연사력과 연사 시간을 확보해 장시간 전투의 효율성을 늘리려는 설계 사상을 지녔다고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낮은 출력이라고는 해도 모빌슈트의 약점을 조준해서 명중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적을 격파할 수 있었으므로, 시로코 본인의 능력을 과신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는 디 오가 단기로 적의 중심부로 빠르게 침투해 고화력으로 목표를 제압하는 돌격용 내지 섬멸용이 아니라, 우수한 장갑과 센서, 운동성을 바탕으로 아군의 행동을 통솔하는 지휘관용 기체를 목표로 제작된 것이 결정적이다. 그래서 디 오는 색적과 정찰을 주목적으로 한 보리노크 사만과 강력한 화력을 가진 파라스 아테네와 함께 한 편대를 이루어 행동했다.[8] 또한 아군의 공격진을 돌파해 지휘관을 노리는 적을 제압하기 위해 강력한 백병전 능력 또한 포함시켰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지휘관 전용 기체라 할 수 있다.
디 오는 또한 높은 방어력을 갖추어 기체의 전투지속능력과 파일럿의 생존성 또한 극대화하였다. 이 시기의 상당히 많은 MS들이 실드나 혹은 그와 비슷한 방어기구를 갖추고 있는데 비해 디 오는 실드를 아예 채용하지 않고, 전신에 두터운 장갑을 둘러 방어력을 최대한 높이는 조치를 하였다. 이는 최전선에 나와 아군을 지휘하는 것을 좋아하는 시로코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지휘관기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적군의 포화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함이기도 했다. 디오의 우수한 방어력은 큐베레이와의 교전에서도 증명이 되었는데, 시로코를 급습한 큐베레이의 판넬의 빔 난사에 호위를 맡은 팔라스 아테네와 보리노크 샤먼은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지만, 디 오는 몇 발의 피격으로는 그다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9] 전역 막바지에 Z건담이 감행한 웨이브라이더 변형 충각돌격에 대파되기는 했는데, 이것은 Z건담이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강력한 사이코필드를 두르고 충돌한 것이라 아무리 막강한 방어력을 가진 디 오도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었다.
2002년에 발매된 HGUC 디오 매뉴얼에서는 디오의 빔 라이플은 2.6MW의 출력을 가지면서, 메가 런처급 위력의 빔 연사 또한 가능하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이는 다양한 설정자료집에 실리게 되었다. 이는 앞서 말한 저출력 묘사와 상반되는 설정으로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건담의 설정에서 초대 건담만 해도 "전함의 주포 급" 같은 서술이 방영 당시부터 지금까지 쓰이고 있으며, 메가 런처가 이와 마찬가지로 그냥 통상의 빔 라이플 이상의 화력을 말하는 수식어일 경우 생각보다 그렇게 고화력은 아닐 수도 있으며 2.6MW라는 설정이 변경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MG 디 오 매뉴얼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디 오의 빔 라이플은 디 오 전용이라 다른 MS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에너지 팩도 전용인지라 다른 무장과의 호환성은 없다고 한다. 이 역시 지휘에 초점을 둔 지휘관 전용기로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부여된 결과이다.
스커트 안쪽의 서브 매니퓰레이터를 통해 접근전시 최대 빔 소드 네 자루로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었다. 또한 디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빔 소드의 날은 일반 빔 사벨보다 더 길고 약간 곡선으로 휘어 있으며[10] 사이드 스커트에 각 두 자루씩, 네 자루나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양 손과 두 개의 서브 암에 하나씩 쥐고 4도류를 펼쳐보일 수도 있다.
4. 작중 묘사
크와트로 바지나의 백식을 성능으로 압도했지만, 최후가 너무나 인상 깊은 관계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부서지는 씬만 기억하는 어찌 보면 비운의 모빌슈트라고 할 수 있다. 숙적 제타 건담과의 최종전 당시, 바이오 센서의 모든 능력을 해방한 카미유의 힘에 디 오의 바이오 센서까지 압도당하여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이어 웨이브 라이더 어택(애칭 수박바 어택)에 맞아 쥬피트리스로 날려가 부딪혀 박살나는 장면은 제타 건담 최후의 명장면이다.
5. 기타
여담이지만 디 오를 디자인한 코바야시 마코토는 디 오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후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다른 작품에서도 디 오와 비슷한 느낌의 메카닉들을 종종 넣었고[13] 디 오 프라모델 리파인에도 두 번 이상 참여했으며 심지어는 아들 이름을 '지오(디오)'라고 짓기까지 했다.기체 외형, 특히 하반신이 넓고 묵직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이는 원래 이 기체를 처음 디자인 할 당시에는 육전용의 호버 이동기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치 자멜이나 돔 계열 처럼 지상에서 호버 기동을 하며 기체 각부에 장착된 메가입자포로 전투를 벌이는 초소형 이동요새같은 컨셉이었는데, 애니판에선 최종보스 기체로 변경되면서 덩치 빼면 다 바뀌었지만 내장화기 컨셉은 콘도 카즈히사의 만화판에 이어져서 만화판 디 오는 기체 각부에 소형 메가입자포를 장비하고 있다.
이름 에서도 볼 수 있듯이 비슷한 발음을 가진 흡혈귀랑 엮이는 일이 매우 잦다. 거기다 노란 컬러링, 신에서 따온 명칭, 최종보스로 등장한 악역, (파일럿의) 오만한 성격, 움직이지 못해 패배한 최후.
6.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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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X-003 The O II (다른 명칭으로, 하우어(Hauer) 또는 네오 디오(Neo The O))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에 등장하는 파생형으로, 디 오를 기반으로 중무장 형태로 개발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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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X-004
타이타니아(Titania)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로, 디 오의 후속 기체이다. 시로코가 지도자가 될 여성 뉴타입을 위해 개발된 기체로, 디 오를 기반으로 판넬이 추가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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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X-005 브레다(Breda)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에 등장하는 The O II의 파생형으로, 육전 형태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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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X-11
오베론(Over.on)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 등장하는 기체로, 겉으로는 하얀 The O 처럼 보이나 갑주를 해제하면 내부에서 건담 오베론이 튀어나온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26화에서도 등장했다.
7. 모형화
인기 작품인 Z건담의 최종 보스라는 점 때문에 포지션만 본다면 지옹, 사자비급인데 정작 모형화는 별로 안 이루어졌다. 특유의 덩치 때문도 있고, 디자인도 지옹이나 사자비에 비하면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14]그래도 나올 건 다 나왔다. SD, HG, MG로 나오면서 Z건담 콜렉션을 모두 맞출 수 있게 된 것. 그런데 등급별로 품질의 격차가 상당하다. 그 예로 HGUC는 최고의 완성도라 평가받고 SD 역시 평타 이상은 쳤다는데 MG만은 평가가 좋지 않다.
7.1. 건프라
7.1.1. SD
<colbgcolor=#d1bd4a><colcolor=#fff> 브랜드 | SD 건담 BB전사 | |
발매 | 2001년 4월 | |
가격 | 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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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당시 SD 평균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수준으로 책정되어 다소 고가이다. 하지만, SD이기에 절대적 가격이 저렴한 만큼 큰 논란은 없는 편이다.
키트 자체는 특유의 덩치 큰 모습이 재현되었으며, 프론트 스커트의 서브 암도 구현되었다. SD 특유의 골다골증도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메인 무장인 듀얼 빔 건에 골다공증이 매우 심한 편이다. 하지만 그것만 빼면 나름 괜찮은 키트다.
7.1.2. HG
<colbgcolor=#d1bd4a><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2년 12월 | |
가격 | 2,4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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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디오는 당시 HGUC 키트 평균가의 약 2배 정도의 다소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다.[15] 이런 고가의 영향으로 인해 당시 판매량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고가의 영향뿐 아니라, 작중에서도 특별히 포스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하나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뛰어난 완성도 때문에 재평가를 받아서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 되었다.
23년 재판본 기준 금형 노후화로 인해 A22파츠가 팔 부분과 맞물리지 않는 현상이 관측된다. A22파츠 오른쪽 숫핀 부분을 잘라주면 해결된다.
7.1.3. MG
<colbgcolor=#d1bd4a><colcolor=#fff> 브랜드 | Master Grade | |
스케일 | 1/100 | |
발매 | 2010년 8월 7일 | |
가격 | 12,0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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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건프라 30주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MG 상품화 앙케이트에서 디오가 무려 2위[17]를 달성함으로 인해 2010년에 드디어 상품화가 결정되었다.[18]
이렇게 높은 호응을 받고 발매된 MG 디 오지만, 오히려 팬들의 평가는 매우 안 좋았다. 디 오의 수많은 악평들 중 대표적인 몇 가지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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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가격
가격이 무려 12,000엔인데, 당시 일반판 MG 사상 최고가[19]이다. 발 하나의 크기가 1/100 스케일용 스탠드를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비싸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퍼펙트 지옹이 디오보다 크기는 훨씬 큰데 10000엔으로 발매됐었던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물론 비싼 가격에 걸맞은 준수한 품질을 갖춘다면 무마될 수 있었겠지만, 후술될 단점들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여러모로 실망감을 안겨줘서 높은 가격에 걸맞지 않은 낮은 품질로 인해서 원성을 샀다고 할 수 있다. 각종 건프라 리뷰어들의 평가도 일관되게 "퀄리티는 둘째 치고 너무 비싸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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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디테일
2010년에 발매된 MG라고 하기에는 프레임 디테일이 많이 부실하고, 넓은 면적 대비 HGUC에서 외장 장갑 디테일도 별로 발전한 것이 없다. 그냥 HGUC 확대 복사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리고 일부 부품에는 단면사출이 대거 존재한다. 심지어 내부가 텅 비어 있는 부분도 많은데, 스커트를 손가락으로 쳐보면 "통" 하는 비어 있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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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구성
무장 구성이 너무 심각하다. 듀얼 빔 건은 그냥 HGUC와 똑같게 좌우 결합식으로 나왔고 접합선은 스티커로 가리게 되어 있는 심히 황당한 조립구성이 보여진다.
빔 소드용 빔 부품도 문제다. 설정상 디 오는 4자루의 빔 소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프라에선 2개만 넣어줘서 4도류를 재현하려면 타 건프라에서 빔 사벨 2개를 빌려와야 한다.[20] HGUC는 4개를 다 넣어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HGUC보다도 못한 MG가 된 것. 그나마 들어있는 빔 사벨날도 퀄리티가 심각하다. HGUC에선 신금형으로 뽑힌 휘어있는 소드 형태로 들어있는데, MG는 절대다수에 들어있는 일반적인 빔 사벨날이 재활용되었고, 크기마저 HG의 날보다 작다.
킷의 품질이 어지간히 못 나와도 웬만해선 빔 사벨 때문에 욕 먹는 킷은 없는데(...) 얘는 까이는 이유도 참 독특하다. 이러니 팬들이 경악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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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관절
크고 무거운 주제에 다리의 고관절이 볼 조인트로 나와서 무게를 못버틴다는 부분이 아주 치명적이다. 스탠드에 올려 놓으면 다리 하나가 웬만한 MG 크기만한 킷이라서 볼관절이 무거운 다리를 제대로 견뎌주지 못한다. 심지어 그 무게 때문에 잘 빠지기까지 한다. 바닥에 떨어지면 중량 때문에 진짜로 쿵 소리가 난다. 그래서 원작처럼 우주전을 연출하려고 베이스에 올려놓으면 다리가 다 빠진다. 그래서 가만히 둘 때는 스텐드에 올리지 말고 지면에 두는 것이 좋다.
종합적으로 실패한 프라모델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애초에 올드팬들 사이에서도 큰 덩치와 뚱뚱한 몸매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일종의 팬서비스 느낌이 강했다. 앙케이트에선 1~2위를 석권했지만 애초에 건프라 앙케이트에 참여할 정도면 엄청난 오타쿠들이라서 이 사람들만을 타겟으로 MG를 만들기는 여러모로 상품성이 부족한 기체였다. 결국 볼 Ver.ka 이후 출시된 MG 건프라에 90점 이하의 점수를 주지 않던 달롱넷의 주인장 달롱마저 84점이라는 경악스런 평가를 내렸다. 달롱의 평을 옮겨보면 딱 5년 전 퀄리티 + 너무 비싼 가격. 1/100 디 오가 나왔다는 점이 유일한 가치."라고 했을 정도다. 애초에 살 사람들만 사는 매니악한 디자인의 기체라서 일부러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Z건담 극장판이 개봉한 시기에 MG 디 오를 출시하려고 한 것을 뒤늦게 발매했다고 보아도 좋을 만큼 2010년대 건프라들에 비해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도 장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큰 덩치에서 나오는 존재감만큼은 압권이며 가동성도 좋은 편이다. 중량도 600그램으로 상당히 묵직한 편. 내구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잘 파손되지 않는다. 사실 1/100 MG로 디오가 나와서 Z건담의 주역기간 대결 구도를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과 덩치에서 오는 존재감과 박력만큼은 그래도 높이 평가받는다.
참고로 개발진의 인터뷰를 보면 디테일이나 구성을 더 높이면 값이 2만엔에 육박해서 1/100 디 오의 모형을 만든다는 의의만으로 이렇게 부실하게 내놓았다고 한다.[21] 요약하면 비싸고 품질이 안 좋아도 어차피 살 사람은 산다는 마인드로 발매한 것.
이후 2013년 12월에 발매된 MG 사자비 Ver.Ka와 체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비교되는데, 쟁점은 가격도 3000엔이 더 저렴한 사자비의 훌륭한 품질 대비 디 오가 너무 못 나와서 반다이가 대놓고 태업을 한 사례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디 오와 사자비의 발매 마인드를 놓고보면 두 기체의 품질차이가 극과 극인 것은 당연하다. 둘 다 우주세기 1기 시리즈의 최종 보스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사자비는 그 샤아 아즈나블의 마지막 전용기라는 상징성에 더불어 디자인도 대중적인 멋진 디자인이다. 애초에 사자비를 디 오와 상업성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근본적으로 사자비 버카는 기술력 발달에 힘입은 바가 꽤 크다.
MG 디 오의 실패로 " RE/100"이 생겼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꽤나 설득력이 있다.[22] 프레임 디테일과 구성을 확 줄인 RE/100의 합리적인 가격대[23]를 생각하면 딱 디오 때의 실패 요인을 보완한 느낌이다. 이후 RE/100들의 나쁘지 않은 가성비와 품질 덕분에 디 오가 차라리 MG가 아닌 RE/100으로 나왔으면 더 나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이때의 실패가 얼마나 뼈아팠는지는 몰라도 디 오가 발매된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 오의 가격을 넘는 신규 조형의 일반MG는 안 나오고 있다. 사실상 새로운 등급인 MGEX 시리즈인 유니콘 건담 Ver.Ka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제외하면 일반MG 중에서는 지금까지도 디 오가 최고이다.[24] 애초에 신규 조형으로 12000엔을 넘는 MG가 나올 게 별로 없기도 하다.[25] 그리고 MG 디 오 자체도 HGUC와는 달리 재판을 거의 안 해서, 오히려 지금은 품귀 현상 비슷한 사태가 와버렸다. 반다이 본인들도 흑역사화시키고 싶은 게 아니냐는 밈까지 돌고 있을 정도.
7.2. 완성품
7.2.1. 액션 피규어
- Mobile Suit In Action!! 디 오: 2003년 3월 발매, 가격 2,800엔.
7.2.2. 식완
- FW 건담 얼티메이트 오퍼레이션 플러스 ~메일스트롬 작전~ 디 오: 2007년 3월 발매, 가격 760엔(1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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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건담 컨버지 SP 제6탄 디 오: 2015년 9월 발매, 가격 2,200엔.
제타 건담와 디 오의 합본 구성이다.
7.2.3. 가샤폰
- 가샤폰 EX HG 시리즈 건담 셀렉션 제4탄 디 오: 2002년 10월 발매, 가격 300엔(1회).
- 가샤폰 전사 NEXT 제22탄 디 오: 2014년 8월 발매, 가격 200엔(1회).
- 가샤폰 전사 NEXT 리얼 타입 컬러 버전 제2탄 디 오 (리얼 타입 컬러 ver.): 2015년 3월 발매, 가격 200엔(1회).
- 가샤폰 전사 ƒ(포르테) 제6탄 F035 디 오: 2018년 6월 발매, 가격 300엔(1회).
8.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 월간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 중인 코믹스 '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서는 '피오리나 피리'라는 소녀가 흰색의 The O를 타고 나오는데, 외장을 퍼지하면 속에는 AGX-11 건담 오베론[26]이 있다는 해괴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즉, The O의 외장은 그냥 껍데기. 이후로는 주인공인 '마시로 오크스'가 탑승하는데 마시로는 팝티머스 시로코의 클론이다.
9. 게임에서의 The O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다수의 액션형 건담 게임에서 얼굴을 내미는 디오이지만, 전반적으로 커다란 체격+숨겨진 팔을 이용한 중장갑형 근접 기체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고 원래 설정인 범용성과 신뢰성이 높다는 특징은 그림자도 찾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이다.건담 배틀 시리즈에서의 디오는 빔 라이플과 빔 사벨로 심플한 무장 구성이지만, 기초 스탯이 높은편이고, 특이하게도 보조무기에 빔라이플 재장전 기능[27]이 들어있다. SPA는 빔 사벨로 꽤 높은 데미지와 넓은 범위를 휩쓸어버리는 횡베기.
그나마 외형상 특징이라면 4도류를 이용한 무지막지한 공격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데 특히 건대건 시리즈와 건담무쌍에서는 한 번에 빔 라이플을 무려 4개나 들고 빔 탄막을 까는 비범함을 보인다.
9.1. 건담 vs 시리즈
격투 주체의 대형 모빌슈트로 에우고vs티탄즈에 첫 참전. 이때는 최고 코스트 레인지인 375로 흉악한 유도 성능과 절대적인 위력을 가진 격투(특히 대시 격투), 조작 가능 기체 중에선 최대의 내구력인 640(다만 방어력은 보통), 샤아 전용 겔구그 수준의 수평 기동력에 더해 다운 불가능 기체라는 특징을 가졌기에 디 오 본래의 위압감과 위력을 (상대적으로)가장 잘 재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 당시에는 다운 불가능 특성 덕에 상대가 격투를 걸어와도 우세를 넘기지 않았었고[28], 근접 대치 중 강습 각성을 곁들인 대시 격투를 쓰면 가해지는 대미지까지 막대해지는 가히 공포스런 성능을 자랑했다.그나마 유일한 사격 무장인 빔 라이플의 성능이 275코스트 기체와 비등하여 동 코스트 기체보다 원거리전에서 밀리고, 크고 무거운 디 오의 특성상 수직상승 속도가 느리고 피격점도 타 기체보다 월등히 크다는 단점은 있어서 사기 수준은 아니다. 이렇게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격투전은 공포라 해도 고르는 시점에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게다가 375코스트 기체 리스트에는 밸런스를 잘 맞춰놓았다는 평가를 받은 제타 건담이 있었기에 실질적인 사용률은 적었던 편이다.
한편 건담vs건담 시리즈에서는 PSP판의 건담vs건담NEXT PLUS에서 참전했는데, 코스트 2000의 격투 기체로서, 내구치는 2000의 평균치인 560이다. 크기에 비해 빠르고 편한 조작성과 기동성을 지녔고, 기본 무장인 빔 라이플과 빔 사벨 이외에도 에우고vs티탄즈의 각성 시스템을 재현한 특수 무장인 각성 게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디 오는 이 각성 게이지를 이용하여 타 기체와의 개성이 드러나는 '각성'을 사용하는데 공격을 명중시키거나 피격당하는 걸로 각성 게이지가 증가하며, 게이지가 100에 도달하면 강습/부활/기동의 세 개로 나뉘는 각성 중 한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강습 각성은 주는 대미지 2배+슈퍼아머+공격 행동 간의 딜레이를 제거시켜주며, 기동 각성은 부스트 소비량이 1/2로 줄어들며 기동력 관련 패러미터가 전부 S급으로 변화하는 효과를 지녔다.[29] 부활은 격추시점에서 각성 게이지가 100이고, 다른 버프가 발동중이 아닐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첫번째 발동에선 머리가 부서지며 HP 100의 노 페널티 상태로 부활하나, 두번째 발동부터는 오른팔을 잃고 HP 50으로 부활하여 사격 무장이 봉인된다. 두번째 이후로도 각성 게이지 100만 있으면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지만, 오른팔이 날아가는 시점에서 HP 50에 커다란 피격점을 달고 오직 격투만으로 싸워야 하는 엄청난 페널티 때문에 게이지를 채우는 것 자체가 힘들며, 설령 가능하다 할지라도 대인전이라면 3번째 각성 게이지를 채우기 전에 승패가 결정나기 때문에 사실상 퍼스트 솔티로 세 번 부활하는 것은 아케이드 모드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에우고vs티탄즈 때와는 다르게 격추당한 후 재출격하면 각성 게이지는 0인 채로 시작하고 부활 후에 주어지는 약 0.95초 정도의 무적 시간을 제외하고 따로 붙는 추가 버프 효과는 없다. 또한 각성 외에도 어시스트에서도 디 오만의 개성을 보여주는데, 사라 자비아로프의 보리노크 사만을 소환하고 1분간 맵 상의 아군 포함 전 유닛의 부스트 게이지를 보여준다. 격투 위주로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어시스트이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팝티머스 시로코가 추구했던 '간소한 무장으로 기체의 기본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파일럿인 자신의 천재성으로 그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다.'라는 개념을 잘 살린 기체이다. 하지만 유일한 사격 무장인 빔 라이플의 최대 장전수가 다섯 발에 불과한 데다가 탄속은 느리고, "나를 잡아드시오."라고 하는 듯한 거대한 기체 크기에 실드 가드 불가능, 각성 버프 발동시 화면이 암전태세로 들어가 상대에게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주게 되는 여러 디메리트 탓에 평가도 사용률도 썩 좋지 않다.
9.1.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2500코스트로 등장. 2개의 어시스트와 메인 사격만으로 전투하는 전형적인 격투 성향의 기체. 격투의 성능도 출중하며 원작에서 보여준 프레셔 연출 등 눈도 화려해서 나름 인기가 좋은 기체
9.1.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하위 문서: The O/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풀 부스트에서의 사양을 그대로 가지고 나왔기에 별 다른 변경점이 크게 없지만 여전히 기본 성능 자체는 좋은 편
전반적인 성능은 빠른 기동성과 우수한 어시스트를 주축으로 싸워가는 기체
서브인 파라스아테네 호출은 히트시 스턴에 유도도 우수하며 특수사격인 보라노크시만은 사격방어를 해주는 어시스트에 메인캔슬까지 가능해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사격무장들의 잔탄이 적기때문에 다른 2500코스트처럼 아군 뒤에서 싸우기보단 아군과 같이 전선에 나서서 싸우는게 권장되며, 각종 격투의 성능도 우수하며 특히 각성이 빠르게 차는 후격투와 기상압박이나 수비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프레셔의 존재 등으로 공격들의 리턴역시 우수해서 1:1교전이 매우 강하다
9.1.3. 건담 버서스
이전작들과는 달리 최대 코스트인 500으로 상승했다. 전작에는 어시스트 기체들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싸울수있으나 어시스트가 삭제된 탓에 그러지 못하게 되었다.
서브는 빔 사벨 4개를 전방에 부채꼴 모양으로 날리는데 옆으로는 은근 넓어서 위,아레로 피하지 않는 한 맞는다. 특수사격은 특수이동기로 대체 했으며 앞이랑 전진하면서 왼쪽, 오른쪽 혹은 뒤로 움직일수 있고 메인 파생무장이 존재한다.
9.2. 슈퍼로봇대전
윙키가 제작하던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시나리오상 시로코가 매우 비중있게 나오기 때문에 덩달아 디 오의 성능도 웬만한 보스급을 능가하는지라 하만의 큐베레이와 함께 인스펙터나 게스트와 맞짱을 떠도 무방할 정도의 성능으로 나온다.특히 슈퍼로봇대전 F 시리즈의 시로코와 디오는 전대미문의 강자로 등장하여, (당연히도) 높은 피통과 운동성에 시로코의 능력까지 포함해 필중 혹은 에이스급 아군의 집중 없이는 맞추기조차 어려우며 이런 디 오의 빔 라이플(공식적으론 빔 건이나, 슈퍼로봇대전 F의 무기표에는 빔 라이플로 나온다. 덤으로 황당하게도 아군들 빔라이플 탄수가 8발이나 10발인데, 디오는 수십발 들어있는것도 모자라서 아예 한자루 더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총알 떨어질일이 없다.)은 한 방에 마징가고 겟타고 짤없이 박살낸다. 여기에 DC 루트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시로코는 발시온에 탑승한 것도 모자라서 호위부대로 디 오를 3대나 끌고 나오기까지 하여 가히 극악이다. 그나마 게스트-포세이달 루트에서는 최종화 바로 전화에 토레즈를 살리느냐의 여부에 따라 제리드가 디 오를 타고 나와 최종보스인 샤피로의 발시온에 자폭을 하고 사망하거나 아군에게 홀로 돌격하는 이벤트가 있기는 하다. 하여간 가히 악몽이었다.
하지만 F 이후 윙키 외주를 그만두고 반프레스토가 직접 제작한 최초의 로봇대전인 슈퍼로봇대전 알파부터는 다른 모빌슈트 보스급과 비슷한 급으로 밸런스가 맞춰진다. 슈퍼로봇대전 α 외전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아군 기체로 얻을 수 있는데, 우주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제작했다는 설정을 아주 충실하게 적용하여 우주를 제외한 지형적응이 가히 바닥을 긴다. 대신 무장은 듀얼 빔 건과 빔 소드로 단순하지만 위력이나 사용성이 쏠쏠하여 지형적응 파츠를 장착하고 개조를 잘 해주면 혼자서도 잘 싸운다.
이 밖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서는 제리드가 타고 나온다. 덧붙이면 슈퍼로봇대전 Z에서 등장한 디 오의 공격 연출이 2013년 시점까지 발매된 디 오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중 최강급의 연출을 자랑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슈퍼로봇대전 Z 전 무기영상. 상대방은 라이벌 카미유 비단 전체공격기에 피니시 연출까지 들어가있다.
9.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The O/캡슐파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9.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이 시리즈에서는 우주 전용 기체에 가깝지만, 보스 보정을 받아서인지 G제너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지상에서도 운용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재현되는 제타 건담 최종 미션에서 디 오와 큐베레이가 대치하는 것을 그대로 두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큐베레이에게 순식간에 발려버린다. 디 오가 큐베레이보다 기본 공방 스펙은 높지만 피차 같은 뉴타입이라 회피에 엄청난 보정을 받아 웬만해선 맞지를 않는데, 판넬이 엄청난 명중 보정을 가지고 있어서 시로코가 빔 라이플로 아무리 쏴대도 큐베레이는 맞지 않고 오히려 판넬에 의한 반격에 대미지를 입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스피릿츠를 기점으로 디 오의 성능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갔기 때문에 예전처럼 순식간에 발리진 않는다는 게 위안거리다.한편 G제네레이션 OVER WORLD 기준으로 보자면 그리 좋은 기체는 아니다. 범용성을 늘렸다는 장점이 이 게임에서는 되려 단점으로 돌아와서 딱히 특별한 점이 없는 기체가 되었으며 칼질과 빔 라이플 하나뿐인 무장도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 단순히 수치만 놓고보면 자쿠 전용기보다 약하다. 파일럿 시로코의 기본 스킬이 뉴타입이고 덕택에 각성류 무기에 대미지 보정이 들어가지만 문제는 디 오가 뉴타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기체라서 시로코의 능력마저 묻힌다(…). 그리고 '우수한 스펙을 무장이 말아먹는' 특징은 건담 바알이 이어받는다.
기타 여담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는 디 오의 자매품 타이타니아가 존재한다. 판넬을 단 디 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상세 사항은 타이타니아 항목 참조.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도 당연히 등장. 여전히 심플한 무장 구성으로 얼핏 빈약해 보이지만 유니콘 등의 최상위 기체들을 제외하면 능력치도 상위에 속하고, 특수능력인 사이코뮤 디바이스가 텐션이 올라갈수록 기동과 공격을 올려주는 것으로 바뀌면서 매우 유용해졌다. 또한 초강기 이상에서 사용가능한 무장인 사이코 프레셔가 새로 생겨서 화력도 우수하다. 연출도 멋지고 시로코를 태우면 컷인도 나오니 옵션 파츠 몇개 추가해주면 끝까지 굴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실드가 없어 고난이도로 갈수록 버티기 힘든 것이 단점.
게더비트 시리즈에서는 능력치도 애매모호하고 무장 구성도 안 좋으며 전체 공격이 없어서 써먹기 힘들다. 하지만 디오의 진정한 가치는 바이오센서를 뜯어내 제타 건담을 양산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실 제타 건담도 카미유의 하이퍼화가 아니면 S건담이나 ZZ건담, 뉴건담을 뽑기 위한 중간 과정에 불과하다. 게더비트 2에서는 타이타니아로 개발이 가능하다.
9.5. 기렌의 야망 시리즈
제타 건담 스토리가 도입된 지온의 계보부터 출석 하고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티탄즈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그런데 어쩌서인지 시로코를 태워도 전용기 판정을 못받는다. 반면 멧사라는 받는다.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우수한 편이지만 1기 편성 기체이고 디오가 무기가 둘뿐(파일럿을 태우면 숨은 팔이 발동하긴 한다)이라 적 섬멸력은 별로이고 적 에이스 기체를 격투로 썰어버리는데 최적화 된 기체인데, 사실 방어력이 "비교적" 우수한 것이지 압도적으로 높은 건 아니여서 그리프스 전쟁의 주역 4기체(Z건담, 큐베레이, 백식, 디오) 중에서 단연 최약이다.[30] 제작진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액시즈의 위협V에선 아예 작정하고 내구력(내구력 1000. 하이뉴 건담과 동급)을 2배 가까이 뻥튀기시켜버리는 초강수를 뒀다.아무튼 자미토프의 티탄즈에선 주력으로 쓸만한 성능이지만[31], 시로코의 티탄즈에선 디오를 만드는데 무지막지한 돈이 들어가는(액시즈의 위협V 기준으로 총 보유자금의 절반) 이벤트 후에만 쓸수있는지라 사용하기 꺼려진다.
더더욱 문제는 위협V에선 이 이벤트 나오기도 전에 디 오 보다 더 강한 유닛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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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 오의 건조중량은 57.3 t이지만, 완비중량은 86.3 t에 달하는데, 거의 30톤에 달하는 연료를 적재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2]
기갑병기에 탑승하는 파일럿은 양성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들의 보호는 어떤 의미에서 화력의 강화보다도 더 중요한 것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주력 전차
메르카바는 아예 승무원의 생존성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3]
단
큐베레이가 당시 사용하던 판넬은
제2차 네오지온 항쟁때의
병기보다 약해서 기체의 프레임 연결부등을 노리는 등의 전법을 사용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4]
사실 뉴 건담과 링크되었긴 하지만 실제로 작중 가장 먼저 이런 컨셉으로 제작된 최초의 모빌슈트가 바로 건담이다. 물론 건담은 원래 백병전을 중심으로 하기 위해 제작되었긴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했고 그래서 건담을 중심으로 양산형 짐이 제작된 것이다. 또한 '양산형 MS의 가장 모범적인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자쿠는?'이라고 할 사람도 있을 지 모르지만 자쿠는 사실 어떤 상황에도 대응하지 못하고 방어력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자쿠는 추가적인 환장이나 개량, 혹은 자쿠를 기반으로 새로운 MS를 제작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거지 디오처럼 만들어진 순간부터 어떤 환경에 투입되어도 평균 이상을 해주는 MS가 아니다.
[5]
이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매니아와 연구가들의 의견이 갈리는데 초창기 실험기를 1세대. 단순 전투용 양산기를 2세대, 가변형을 3세대, 고화력 중장갑의 4세대, 성능과 기능 코스트의 최적화가 5세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장착이 6세대라고 보는 정설과 좀더 세분화해서 8세대까지 나누는 관점이 있다.
[6]
뉴 건담은 사이코프레임의 탑재로 운동성과 반응속도도 The O 보다 훨씬 높으며, 무장과 화력도 The O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에 뉴 건담은 역대 건담의 성능을 수치화해서 그 평균 값에 신기술과 신소재를 도입해 이전보다 성능을 향상시킨 양산형의 업그레이드라는 컨셉을 지닌 MS라 종합적인 신뢰성도 The O보다 훨씬 위에 있다.
[7]
일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스페셜 편집 모바일 슈트 <건담 PART3> 현대 필름 컴퍼니 117페이지에 수록된 내용이라고 한다.
[8]
이 두 기체는 각각 시로코의 양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라 자비아로프와
레코아 론도가 조종한다.
[9]
참고로 이때 각성한 시로코가 큐베레이의 판넬을 격추하는 장면은 1년전쟁 당시 아무로 가 엘메스의 비트를 격추하는 장면과 유사하다.
[10]
날이 휘어 있기 때문에 무장의 이름이 사벨이 아니라 소드이다.
[11]
사실 지휘관뿐 아니라 사업가, 파일럿, 정치가, 함장, 모빌슈트 설계 및 제작 등 건담 세계관 최강의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시로코다.
[12]
거기다 사실 시로코의 본격적인 등장은 그리프스 전역의 중반부부터이고, The O만 운용한 것이 아닌 데다 파일럿으로 활동한 시기가 짧기 때문에 The O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하만 칸이 큐베레이를 끝까지 탄 것과는 대조적.
[13]
드래곤즈 헤븐과 하이퍼 웨폰즈 메카 디자인 등.
[14]
지옹은 다리가 없다는 차별점에 더해서 꽤 개성 있는 기체이고, 사자비는 애니메이션을 안 본 사람들에게도 잘 팔릴 정도로 대중적인 디자인이다.
[15]
당시엔 1,000엔 미만의 키트들도 있었으며, 대체적으로 1,000~1,500엔 사이로 형성되어 있었다.
[16]
심지어 모노아이도 스티커가 아닌 파츠 분할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크기 문제로 버니어 내부 녹색은 분할되지 않았다. 이 점은 MG에서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17]
1위는 V2 건담, 3위는 더블오 라이저
[18]
당시 MG 15주년이기도 해서 이 앙케이트는 큰 영향을 주었다. 2010년 5월에 개최된 "제49회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목업이 첫 공개되었다.
[19]
이 가격을 넘는 일반판 MG는 티타늄 피니쉬와 같은 코팅판을 제외하면 지금까지도 MG
딥 스트라이커와 MGEX
유니콘 건담 Ver.ka, 그리고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뿐이다. 디 오 이전 MG 최고가 기록을 가지고 있던 것은
퍼펙트 지옹(1만엔). PG 퍼스트 건담, 자쿠II, 샤아 전용 자쿠II와 동일한 가격이다.
[20]
HGUC 디 오나 MG 캠퍼의 빔 사벨날을 가져오거나 디 오와 같은 노란색 빔 사벨을 쓰는
백식의 것을 가져와야 한다. 아니면 샤아 전용 겔구그 2.0의 빔 사벨 2개도 좋다. 특히 샤아 전용 겔구그 2.0에는 빔 나기나타도 두 개 들어있기 때문에 겔구그에게는 그걸 주고 빔 사벨은 디 오에 쓰면 둘 다 문제가 없다.
[21]
일부러 품질을 낮추려고 다리쪽 붉은 동력선을 연질 통짜로 바꿔놓았다. 그래서 동력선을 만드는 부품, 속칭 구슬꿰기용 부품이 많이 남는 것이 증거.
[22]
MG 디 오는 2010년, RE/100의 첫 라인업인
나이팅게일은 2014년 발매되었다. 그리고 나이팅게일도 MG로 개발되면 2만엔에 육박하는 가격이 될 것이라는 개발진들의 언급이 있었고 이는 디 오와 동일하다.
[23]
MG 디 오보다 덩치가 훨씬 큰 RE/100 나이팅게일의 가격이 8천엔이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RE들도 평균 4000엔 대의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발매되고 있다.
[24]
코팅판은 애초에 논외이고,
딥 스트라이커도
EX-S의 조형 재탕이었다. EX유니콘은 애초에 새로운 등급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LED 구성을 갖고 있고. 순수 신규 조형 MG 중에서는 실질적 최고가라고 봐도 무방했으나, 또다른 MGEX인 스리덤이 다량의 코팅파츠와 에칭 씰 등을 동원하여 16,000엔의 가격으로 출시되었기에 이마저도 옛말이 되었다.
[25]
지금 반다이 기술력으로 12000엔이 넘는 MG는
사이코 건담 같은 정도가 아니면 나올게 별로 없다.
[26]
Over.On이라고 쓰고
오베론이라고 읽는다.
[27]
원래 탄창을 다 비워야만 리로드를 하지만 보조무기 사용시 약간의 모션 후 바로 탄창이 가득찬다.
[28]
DX에서는 이 상황에 콤보를 한 세트로 맞는다.
[29]
원작의 디 오의 성능은 강습 각성과 기동 각성을 동시에 상시로 발동중이라고 보면 된다. 한쪽만 직접 사용해봐도 무시무시한데….
[30]
큐베레이는 이 게임에서 사기 유닛으로 유명하고, Z건담은 큐베레이 보단 좀 떨어져도 매우 강한 유닛이고, 백식이 약한편이지만 무려 한계 230% 보정을 받아 파일럿 태우는덴 최적화 된 성능& 정 안되면 맵병기 유닛으로 운영 가능해서 디오 보단 훨씬 쓰기좋고 값도 싸고, 필요기술레벨도 적다. 위협V에선 백식 개 시리즈가 추가돼서 이쪽으로 개조할 수도 있다.
[31]
이 마저도 액시즈의 위협 이후로 가면 나쁜짓 안하고 성향 LAW를 고수 하면 핀판넬 장비형 뉴건담을 얻을수 있는지라 티탄즈 최강 MS자리는 금방 뺏긴다. 위협V에선 올드 타입도 쓸수있는 건담 마크V나 더더욱 쎈 페넬로페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