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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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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실의 예
2.1. 일상생활2.2. 외교2.3. 스포츠
3. 어필 요소4. 게임 스킬5. 관련 문서

1. 개요

도발()은 남을 약올리며 놀리는 행위를 말한다. 정확히는 끌어낼 도에 펼 발자를 써서, 상대의 특정한 행동(주로 과격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끌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는 자극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놀림이나 조롱 같은 자기 만족이나 상대 비난보다 좀 더 구체적인 리액션을 끌어내려는 행동이다.

영어로는 provocation 또는 taunt. 요즘 말로는 어그로라 한다. 중국어로는 (tiǎoxìn)이라 한다.

2. 현실의 예

2.1. 일상생활

일상에서도 도발 행위로 인해 친구나 직장 동료, 형제자매끼리 다툼이 벌어지면서 신체 혹은 정신 중 어딘가 망가질 수 있다. 인터넷에서의 도발행위 또한 무의미한 언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통 일상 뿐만 아니라 각종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언어 폭력이나 상해 및 살해 사건의 원인도 도발이기도 하다. 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업신여기고 모욕감을 주는 것도 엄연한 폭력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책임을 질 때[1] 도발을 한 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2.2. 외교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로는 인접국인 중국[2]과 일본이 도발을 자주 벌이며, 북한도 빠질 수 없다. 특히 북한은 도발의 명수로 꼽힌다. 일본이 역사왜곡 독도 문제로 도발하면 외교부 해경들이 주로 짜증이 나고, 중국이 KADIZ를 침범하거나 북한이 도발할 땐 대한민국 국방부가 바빠진다. 한 번 도발할 때마다 비상경계태세 발령으로 휴가가 위태롭고 개인 시간이 뭉텅뭉텅 뜯겨져 나가므로, 현역들이 이를 갈았다. 일•중•러의 방공식별구역 침범은 간간히 일어나서 비상 출격하는 공군의 F-15K 전투조종사들과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승무원들을 피곤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3. 스포츠

현실 스포츠, 특히 격투기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무하마드 알리가 소니 리스턴을 쓰러뜨리고 보여준 도발은 지금도 레전드로 회자된다. 흔히 상대에게 정타를 맞은 선수가 더 들어오라며 손짓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역으로 대미지를 크게 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보여줘서 좋을 것이 없다. 상대의 거리 밖에서 약을 올리거나 춤을 추는 선수도 있는데 스도 겐키가 대표적. 하지만 거리를 잘못 재고 도발을 했다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있다. #

3. 어필 요소

관련 짤방으로는 섹도시발이 있다. 성적인 매력이나 달콤한 말 등 상대를 매혹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의 관심과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도발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관계를 가지기 전에 몸을 정갈하게 가다듬고 있으라던가, 옷 일부를 탈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이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기에 이러한 클리셰는 창작물에서도 자주 쓰인다. 이런 의미로는 도발적인 XXX 같은 식으로 형용사형으로 많이 쓰이는 편.

4. 게임 스킬

4.1.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도발

이름대로 상대를 약올리는 행위. 이거 때문에 캐릭터의 도발이 노골적인 경우 종종 리얼철권이 일어나기도 한다.

도발 동작 자체가 처음 등장한 게임은 아랑전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직 CPU 기스 하워드만이 "Come on!"이란 도발을 갖고 있었다. 이후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도발이 등장한 것은 용호의 권. 원조격인 용호의 권 시리즈를 비롯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3], 길티기어 시리즈, 사립 저스티스 학원,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처럼 부가 효과가 들어있는 게임도 있으나, 수가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선 단순한 어필로, 기능적으로는 무의미한 동작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최초로 도발이 시스템으로 들어간 용호의 권 시리즈에선 상대의 기력 게이지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었다. 기력이 중요한 용호의 권 시리즈의 시스템 특성상 이후 나오는 대부분의 격투게임과 달리 도발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전술로 작용했으며 특유의 공방을 만들어내는 요소가 됐다. 반대로 아랑전설 시리즈에선 아랑전설 2부터 원거리 C로 도발이 가능은 했지만, 아무 부가 기능이 없어 흥을 돋구는 퍼포먼스였다.

이후 KOF 시리즈에서도 도입됐다. 94에선 원거리 C, 95와 96에선 BC, 97~XIII에선 스타트 버튼, XV에서는 AD로 가능. 초기의 KOF 시리즈의 컨셉트는 용호의 권 + 아랑전설이었기에 파워 게이지 시스템이 용호의 권의 기력 게이지와 유사한 점이 있었고, 그래서 94~96 시절에 도발은 용호의 권 때처럼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깎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KOF 96에서 밸런스 조절이 실패해 도발로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정상적으로 못 모으게 만들 수 있어 많은 비난을 받았고[4] 이후의 시리즈에선 기력 관련 시스템이 아예 갈아엎히면서 97~98에서는 어드밴스드 모드에는 아무 소용도 없고 별다른 효과도 없는 단순한 어필 행위가 됐다. 엑스트라 모드는 도발에 여전히 기능이 있었으나 엑스트라 모드가 구려서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엑스트라 모드가 비약적으로 상향된 KOF 98 UM에서는 엑스트라 모드에서조차 도발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KOF 2000에서는 자신의 기 게이지 한 칸을 소비하고 스트라이커 회수를 하나 회복하는 유용한 기능이 붙었으나, 대신 도발 발동 이후 캔슬 가능 프레임이 크게 늦어져서[5] 안전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했다. KOF 2001 KOF 2002에는 도발의 기능이 없고, KOF 2003 KOF XI에서는 오히려 상대방의 게이지를 채워준다. KOF XIV에선 도발이 없어졌으나, KOF XV에서 부활한다.

KOF 시리즈 중 최악의 도발 동작을 보여준 캐릭터는 96~98(UM)의 죠 히가시다.(98(UM)은 노멀 한정) 특유의 엉덩이 까기 도발은 안구테러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 도발이 최악이 된 이유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추락해 버리는 계기가 됐기 때문. 98부터의 최번개도 이와 쌍벽을 이루는 도발 동작을 보여주며, 관점에 따라 럭키 글로버의 도발도 이 둘에 버금가는 웃음을 선사한다. KOF 98 UM 시이 켄수 최번개의 도발은 공격 판정이 있는데 최번개는 봉황각까지도 콤보로 연결되어 상대의 혈압을 오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후술할 브라이언 퓨리와는 다르게 실전성은 0.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라운드당 1번이란 제약이 있고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는 그냥 도발이지만, 춘리 사쿠라처럼 타격판정 + 1도트 대미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걸로 피니시하면 도발력이 급상승.[6]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선 여기서 발전해 '퍼스널 액션'(PA)이란 이름으로 도발에 다양한 부가 효과를 추가했다. 캐릭터별로 효과에 차이가 있는데, 캐릭터에 따라 전략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7]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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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릭터별 퍼스널 액션(PA) 효과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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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선 '어필'로 이름이 바뀌고 부가 효과가 사라져 다시 단순한 도발이 됐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고우키의 도발은 공격 판정이 있다.

켠김에 왕까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편에서 출연자들이 초보티를 내려고 도발을 난타했는데, 오히려 상대를 약 오르게 만든 적이 있다. 물론 넷플이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고, 인터넷에서 상대방이 밝힌 정보.

도발 쪽으로 크게 유명한 캐릭터라면 역시 히비키 단. 만들어진 이유부터가 SNK에 대한 도발경쟁과 '얘한테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란 컨셉때문에 그야말로 도발을 위해 태어난 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첫 등장했을 때부터 혼자 도발 횟수가 무제한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가, 제로2에서 온갖 희한한 도발기들이 추가되며 이쪽 방면으로 전설이 된 캐릭터. 요새는 아예 단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도발이 됐다. 전무후무하게 게이지를 써서 도발하는 도발전설과 그 업그레이드판 도발신화는 모든 공격모션이 도발로 대체되는 이름 그대로 신화적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파4에서도 유달리 골때리는 어필이 많아 상대의 뒷목을 잡게하는 캐릭터다. 스파5에선 도발 동작은 방향입력과 티배깅에 모두 별개의 도발 모션이 주어졌으며, V스킬은 모두 도발을 베이스로 해서 자신과 상대의 V게이지를 채워주지만 V스킬로 기본기나 기술의 캔슬을 할 수 있기때문에 도발을 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운용을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도발을 생활화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다른 게임에서 이에 비견할 만한 임팩트의 도발을 지닌 캐릭터라면 전설의 엉덩이 까기 도발로 그 때까지 쌓아온 열혈남아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버린 죠 히가시 정도 뿐인데, CAPCOM VS SNK PRO에서 둘이 팀을 짜고 참전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어필'이라는 명칭으로 도발 시스템이 존재하며, 적을 장외로 보내고 도발을 시전하면 보너스가 나오는 등, 도발 관련 독특한 시스템이 많다. 특히 캐릭터별로 다양한 도발[8]이 나오므로 개성을 확립해주는 역할도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선 도발을 시전시 다운되어 있는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는 걸 이용한 콤보가 존재한다. 처음 발견됐을 땐 버그성 테크닉에 가까웠으나 도발을 콤보에 넣는다는 기묘한 특성 때문에 유저들이 오히려 호의적으로 평가했고 이를 인지한 제작사가 한 콤보에 한 번씩만 넣을 수 있게[9] 조정하여 정식 시스템화되었다. 특정 캐릭터의 경우 도발 시간이 길면 깔아놓은 기술의 판정 유효시간이 사라져서 콤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 세팅에서 짧은 도발로 바꿔야 하기도 한다. 즉 도발에도 등급이 존재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 도발 콤보가 한 게임당 한 번씩만 쓸 수 있도록 횟수 제한이 생겼다. 대신 기 게이지 0.1줄을 깎던 효과에서 대폭 버프시켜 무려 기 게이지 1줄을 깎아버리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도발에 공격판정을 달아두는 경우도 있다. 위의 히비키 단의 경우 스파 제로 3 XISM 한정으로 공중 도발에 판정이 있었고, 춘리, 사쿠라도 도발에 1도트의 공격판정이 있어 콤보 마무리로 끼워넣는 식의 능욕 콤보가 있었다. 철권 시리즈 브라이언 퓨리는 도발에 가드불능 판정이 있고, 그 판정 이후 다른 기술로 연속기가 가능하다. 도발 후 제트어퍼는 브라이언의 꽃이라 부를 만하다. 대신 난이도가 높다. 그렇게 브라이언의 도발은 브라이언의 필수기술이 됐다. 제트어퍼가 하향된 이후엔 브살문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대표적으로 초일류 철권 플레이어인 무릎이 도발~제트어퍼와 도발~뒷무릎으로 벽에서 압박하거나 낙법캐치하는 플레이로 유명하다. 요시미츠의 경우 브라이언 한정으로만 발동하는 특수 도발이 있는데, 미묘하게 판정이 있어 도발할 때 브라이언이 근접해서 맞으면 피는 안 깎이는데 무진장 긴 스턴이 걸려서 기술이란 기술은 죄다 넣을 수 있다. 할복이나 절명검 같은 기술들도 들어간다. 모쿠브라에게도 특수 도발이 발동된다.

블레이블루 시리즈 타오카카 역시 CS 한정으로 도발이 콤보에 이용되기도 한다. 타오카카의 도발에는 약간의 데미지가 있어서 도발로 KO가 가능하며 데미지의 역보정이 있어서 콤보 도중에 사용할 시 화력이 높아지지만 CT 때까지는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CS에 오면서 콤보 시스템의 변화에 의해 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 같은 루프 콤보가 발견되어 화력이 매우 상승하였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고수들이나 도발 콤보를 쓴다는 게 문제. 물론 고수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익혔기 때문에 아주 잘 사용한다. 이 도발 공격 루프는 개발진들이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였는지 CS2에서는 타오카카의 도발에 상당한 데미지 보정이 붙는 걸로 바뀌었다. 이 탓에 이젠 타오카카의 도발 콤보는 취미용으로 전락해 버렸다.

유우키 테르미 히비키 단과 쌍벽을 이루는 도발의 명수다. 둘 다 도발로 자신을 치켜세우고 남을 깎아내린다는 점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히비키 단은 도발 자체가 말 그대로 기술의 일부로 취급받지만, 유우키 테르미는 기술이 도발의 일부로 취급 받는다. 이는 상대를 마구 짓밟는 행동을 테르미가 자주 하기 때문인데, 이길 때만 나오는 게 아니라 대전 중에 상대를 넘어뜨리고 마구 짓밟는 게 아예 기술로 존재한다. 그것도 무려 3종류나... 이 때문에 집에서 네트워크 모드로 타 유저와 겨루는 게 아니라 오락실에서 타 유저와 얼굴 맞대고 겨루는 상황이면 테르미 유저가 선전할 경우, 유저에겐 악의가 없더라도 테르미 때문에 열 받은 타 유저로 인해 리얼철권이 터지기 딱 좋다.

4.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도발

탱커 전사, 성기사, 드루이드, 수도사,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에게 주어진 탱킹 기술. 각각의 명칭은 전부 다르며, 몇몇 직업의 도발 기술에는 추가 효과가 있다.[10] 짧은 시간 동안 어그로 수치와 상관 없이 시전자를 공격하게 만든다. 어그로 미터기로 살펴보면 시전하는 순간 제1 어그로 획득자의 어그로를 복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도발이 지속되는 중에는 그 어떤 방법을 써도 도발을 시전한 탱커 이외의 대상을 보지 않는다. 하지만 도발만 하고 탱커가 다른 어글작업을 하지 않고 딜러가 계속 공격을 하면 도발의 지속 시간이 끝난 뒤 도로 딜러 쪽으로 몬스터가 달려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도발을 행한 몹을 상대로 탱커는 어그로를 더욱 증폭시켜야 안전한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도발이 계속되는 동안, 탱커가 생성하는 어그로는 평소보다 300%증가한다. 즉 박는 딜의 3배가 어그로로 전환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발을 쓰고 어그로 작업을 충실히 한다면 당분간은 어그로 뺏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높은 난이도에 나오는 몇몇 보스 몬스터나 일부의 몹들은 도발 효과에 면역인 놈들도 있으며, 이런 몬스터를 공략하려면 딜러들과 부 탱커들이 알아서 어그로를 잘 조절해야만 공략이 성공한다. 탱커가 하나뿐인 상황에서 탱커가 죽으면 다른 탱커가 없을 경우 인계도 못하므로 그냥 전멸해야 하나, 보조 탱커의 스팩이 충실하고 전투 부활로 메인 탱커를 바로 살려낸다면 한두 번의 위기 정도는 전투 부활을 쓸 수 있는 클래스에 의해 어떻게든 넘어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좀 힘들다.

3.1패치 이후에 '도발 점감 효과'가 생겼는데, 첫 번째 도발이 들어간 후 15초 동안 다른 도발이 들어가면 도발의 지속시간이 짧아진다. 또한 15초의 점감시간 동안 첫 번째 도발을 포함해 총 3번의 도발이 들어가면 세 번째 도발 이후 15초 동안 도발 면역이 된다. 즉 쓸데없는 잦은 도발을 해 편하게 공략을 못 하게 됐고 공격대를 위험헤 처하게 할 수 있다. 이 도발점감효과는 펫의 도발도 포함이 된다.[11]

다만 최신 확장팩에서는 어그로의 최대수치 자체가 높아져서 OP급의 화력을 지닌 클래스가 아니면 튀는 어그로를 크게 잡아줄 필요까진 없었으나, 어둠땅 부터 클래식라이크형태가 되다보니 도발최대치가 상당히 낮아 어그로가 잘튀는 편. 그런고로 장신구와 성약스킬과 더불어 도발키를 꽤나 자주 누르게 될것이다.

간혹 탱킹 중에 도발을 시전하는 탱커들이 있는데, 자신이 1위 어그로를 먹고 있을 경우엔 도발을 써봐야 어그로 확보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 끼친다. 5인 파티 플레이에선 아무 의미 없다. 레이드에서 오히려 위에서 말한 도발 점감 효과를 발생시켜서 위급한 상황에서의 탱인계가 되지 않고 곧바로 어그로가 망가져서 자칫하면 전멸당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위급 시, 인계 시에만 도발을 쓸 것.

드워프 여캐는 패시브 스킬 면상도발이 있으며, 범위는 전 아제로스란 슬픈 농담이 있다. 보너스로 오크 여캐도 포함된다.

타란 주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했던 대사 때문에 판다렌이나 수도사는 도발을 패드립으로 한다는 농담도 있다. 실제로 수도사의 도발 명칭이 조롱이기도 하고.

채팅창에 '/도발'을 치면 닭 흉내를 내는데, 영미권에서 치킨은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이기도 하다. 즉, 상대를 겁쟁이라고 조롱하는 것.

4.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도발

모든 영웅 공통으로 전장에서 J키(디폴트 설정)을 누르면 영웅 고유의 도발모션+랜덤 도발 대사+머리위 레벨 진척도 휘장이 뜬다. 그 외에 바리안, 가로쉬 등 기술로써 도발을 사용하는 경우 상대영웅이 자신을 향해 이동+일반공격 광클+침묵의 효과를 가진다.

4.4. 여신전생 시리즈에서의 도발

상대의 방어력을 2단계 떨어트리지만, 상대의 공격력을 2단계 올린다. 한마디로 (라쿤다 + (역) 타루카쟈) * 2.

재수 없으면 이 공격력 상승 때문에 맞아죽을 수 있으니 아군 턴 내에 박살낼 수 있을 때 쓰거나, 적의 공격력을 2단계 떨어트리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병용하거나 데카쟈를 걸어 상대에게 걸린 타루카쟈를 해결하면 된다.

매니악스의 단테는 사용할 때 MP를 안 쓰고 오히려 MP가 조금 회복되는데, 이는 원작에서 도발(셀렉트 버튼)하면 데빌트리거 게이지가 차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 어찌됐든 남들은 MP 써가며 쓸 때 자신은 MP 채우며 쓴다는 점에서 네임드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보여준다.

크로니클 에디션의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도 사용하면 MP가 회복된다.

진 여신전생 5에서는 이름 그대로 3턴 동안 사용자에게로 공격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버프로 변경되었다. 상위 기술은 포효.[12]

4.5. 던전앤파이터에서의 도발

격투가 직업군인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술. 레벨 35제 기술이다. 오래 전엔 상대를 도발해 상대방의 명중률을 하락시키며 일정 확률로 혼란을 거는 기술이었고, 개편 후 상대방 명중률 하락 + 상태이상 내성 감소로 변경됐다. 스트리트파이터 재개편 직후 버그로 레벨 1만으로도 맞는 족족 스턱이 나 많이 애용했으나 버그 수정 후 마스터를 해도 20~30%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되어버렸고, 상태이상 내성 감소는 제대로 적용도 안 돼서 모든 유저들이 버렸었다. 이후 상태이상 내성 감소가 제대로 적용되도록 수정되면서 주력 디버프 스킬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다.

4.6.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의 도발

시리즈 전통으로 주인공 단테가 도발 모션을 취하면 마인화를 할수 있는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채워진다.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버질도 도발 모션이 있는데 분신이 댄스를 한다. # 단테가 보스일때 도발 모션을 취하면 댄스배틀이 벌어진다...[[https://www.youtube.com/watch?v=0Aa3zGd7jzw|#]

4.7. 유희왕/OCG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aunt-EE3-JP-C.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auntDR3-EN-C-UE.jpg
내수판 수출판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도발,
일어판 명칭=<ruby>挑発<rp>(</rp><rt>ちょうはつ</rt><rp>)</rp></ruby>,
영어판 명칭=Taunt,
효과1=①: 상대 메인 페이즈 1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한\, 이 턴 중에\, 상대 몬스터는 공격할 경우\, 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해야 한다.)]
상대의 공격 대상을 한정시키지만, 상대가 강제로 공격하게 만드는 효과는 없기에 상대가 공격 안 하고 무시하면 그만이다. 차라리 가로막는 강적이나 시프트 체인지를 쓰는 게 낫다.

유희왕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 타카스와의 듀얼 중 사용. 배틀매니아와 함께 세트한 후, 아오야마 코헤이에 의해 정전된 사이에 서로 세트해놓은 위치를 바꿔치기했다.[13] 이후 배틀매니아를 파괴하기 위해 타카스가 발동한 싸이크론에 의해 대신 파괴되었다.

내수판 일러스트는 양아치 남자 두 명이 도발을 하고 있는데, 해외판은 왠지 스러운 괴물 두 마리[14]가 도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뭔가 강해보이지 않는다.[15] 일러스트 수정 이유에 관해서는 이견이 갈리는데, 인종차별이나 폭력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에서부터 비슷한 헤어스타일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비비스와 벗헤드의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추론도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SOUL OF THE DUELIST SOD-JP049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EXPERT EDITION Volume 3 EE3-JP049 노멀 일본
Soul of the Duelist SOD-EN049 노멀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ark Revelation Volume 3 DR3-EN049 노멀 미국
듀얼리스트의 투혼 SOD-KR049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3 HGP3-KR049 노멀 한국

4.8. AVA에서의 도발

러시아어 표기: Приходите вне, вы трусли вые!
영어 표기: Come out, you cowards!
해석: 나와 봐, 겁쟁이들아!

러시아어 표기: Он носил очень славное ожерелье?
영어 표기: He was wearing a very nice necklace?
해석: 목걸이는 좋은 거 끼고 있었군?

러시아어 표기: Снимите еще некоторые, вас кровопролитные броски!
영어 표기: Go ahead! Shoot some more, you bloody tossers!
해석: 계속 쏴 봐! 맞는 게 없잖아!

러시아어 표기: Я сказал вас так, масло? Вы маленький новичок!
영어 표기: I told you so, didn't I? You little tyke!
해석: 내가 얘기했었지? 햇병아리라고!

러시아어 표기: идя убить вас все!
영어 표기: I'm gonna kill you all!
해석: 다 죽여주마!

러시아어 표기: Идиот!! Побегите прочь, я говорю!
영어 표기: Idiot! Run away, I say!
해석: 멍청한 놈! 도망가라니까!

보이스 챗 메뉴에서 선택해서 사용 가능하며(X + 9), 사용시 전체 채팅 및 전 플레이어에게 음성 도발이 시전되며, 본인의 위치가 채팅창과 게임 화면을 통해 노출된다.[16] 흔히 적들이 우주방어를 펼치고 있을 때 쓰지만, 그것보단 다른 의도로 많이 사용한다.

아바의 도발은 남아있는 체력에 따라 도발 대사가 달라지며, 적을 죽였을 때 일시적으로[17] 평소의 도발과 다른 대사를 말한다. 위의 "목걸이는 좋은 거 끼고 있었군?" 같은 경우 적을 죽인 직후에 도발을 시도하면 나오는 도발. 만약에 체력이 제법 까이고 난 뒤에 사살했다면, "내가 얘기했었지? 햇병아리라고"라고 말하며, 빨피까지 내려가고 나서 사살한다면 "멍청한 놈! 도망가라니까!"라고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도발 메시지가 있다.[18] 눕고 난 후 저 도발을 들으면 은근히 성질이 뻗친다. 상대방이 비매너 유저거나, 아는 사람들끼리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같이 게임하는 게 아니라면 자제하자. 우연히 던진 도발 하나가, 재미있는 게임을 재미없는 키배 현장으로 바꾸어 버릴 수 있다.

간혹 특정 유저들이 반자이 어택(혹은 질럿)을 시도하다가 성공하거나, 배때지에 칼빵 놓기 전에 들통나서 사살되면 서로 낄낄대면서 도발하는 경우도 있다.

4.9.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도발


람머스, , 갈리오가 도발기를 소지 중.

4.10. 도타 2에서의 도발

도끼전사-광전사의 외침: 주변 적들이 자신을 평타로 공격하게 한다. 자신의 방어력 상승.
겨울 비룡-겨울의 저주: 대상 적을 저주해 적군들이 대상을 때리게 한다.
군단 사령관-결투: 대상과 자신은 지속시간동안 서로 평타만 친다.
허스카-일격필살(아가님의 홀) : 아가님의 홀을 올린 허스카의 일격필살을 맞은 적은 지속시간동안 강제로 허스카를 공격한다.

적이 자신을 강제로 공격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무력화 기술들이다. 자살기같지만 실제로는 기절에 견줘도 꿇릴게 없는 강력한 무력화 기술인데 왜냐면 주문 면역은 물론 그 어떤 디스펠도 무시해버리기 때문. 도발기에 걸린 아군을 세이브 하기 위해선 외계 침략자, 그림자 악마의 추방같은 극단적인 무력화 기술들만 겨우 세이브가 가능하다.

적용 우선도는 결투>외침=겨울의 순서다. 특이하게도 세 능력 모두 대상의 주문 면역을 관통한다.(겨울의 저주는 주 대상만 주문 면역을 관통)
랭크, 일반 매치에서 인게임 시간 0초가 되기 전에 할 수 있는 도발. 영웅을 선택하고 시작하면 왼쪽 하단에서 승리 예측 버튼을 볼 수 있다. 도발을 하면 자신의 캐릭터가 승리를 예측하며 전용대사를 날리는데, 보통 "독 안에 든 쥐로군!"(it's in the beg!) 이란 대사를 베이스로 도발한다. 대부분의 영웅이 이것 말고도 특별한 대사를 날리기도 하는데, 유명한 사례인 하늘분노 마법사는 무려 10초 동안 떠들어댈 정도.
승리 예측이 게임에 추가됐을 땐 맵 전역에 모두 들렸지만, 도타 2/Reborn beta 이후로는 어째선지 아군 영웅의 음성만 들리고 적군은 도발을 했다는 메시지만 출력된다.
몇몇 캐릭터들에게 있는 특수 아이템. 사용시 특유의 도발 모션을 볼 수 있다. 귀환스크롤을 타는 와중에도 쓸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몇몇 특수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도발 모션이 발동되는데 상대 팀이 전멸했을 때, 자신이 3연속 처치 이상을 달성했을 때, 룬을 디나이했을 때, 낮은 체력으로 기지로 순간이동 시전 시 등이 있다.

4.1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정신 커맨드

F와 컴플리트 박스에서 등장했다가 알파 이후엔 소멸한 정신 커맨드. 지정한 적 유니트를 도발을 사용한 유니트 근처로 오게 만드는 정신기로, 상대하기 골치 아픈 몇몇 적 캐릭터를 혼자만 끌어내 처리하거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유니트를 끌어오는 데에 쓰였다.

특히 도발이 걸린 적의 사방을 둘러싸버리면 반격만 할 뿐, 그 외엔 일절 공격을 하지 않기에 일방적으로 집단 다굴이 가능해서 아주 좋았다. 알파에서는 1번이라도 도발에 걸린 적과 전투하면 해제됐다. 에바의 아스카, 건담W의 창 우페이 등이 갖고 있었다.

4.12. 영걸전 시리즈의 도발

삼국지 영걸전에선 사기치를 30 깎는 책략으로, 책략치 8이 소모된다. 해당 책략을 보유하는 클래스는 기병계, 맹수부대, 주술사. 특히 후속작인 삼국지 공명전이나 삼국지 조조전과는 달리 기병계가 책략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십자범위를 가지고 있는 방어력 하락 스킬로 등장한다.

4.13. 삼국지 시리즈

발동당한 부대가 발동한 부대만을 공격하도록 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삼국지 10에선 한번 발동할 때마다 한 부대만을 도발시킬 수 있지만, 삼국지 12에선 점위 내의 모든 적들에게 영향을 준다. 다른 적들이 발동부대를 막고 있을 경우, 그 막고 있는 적을 공격한다.

상대 장수가 반계를 갖고 있다면 시전한 쪽이 역으로 도발을 당한다. 주의할 것.

4.14. 블레이드 앤 소울

초창기에는 도발에 해당하는, 몹이 이쪽을 보게 하는 기술이 있었으나 거의 유용성이 없었다. 대표 탱킹 직업인 권사의 경우 제압 후 박치기라는 기술로 어그로를 끄는게 가능은 했지만 워낙 제압이 효용성이 없는 기술이라 쓰는 사람이 없었고, 백청산맥 업데이트와 함께 위협이라는 치수로 어그로를 끄는게 가능해졌다. 위협 치수를 아이템으로 끄는것도 가능은 하지만 고급 장비에는 전혀 없기 때문에 템세팅으로 어그로를 끄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주로 수련을 골라서 위협을 올리는 방식이다. 홍문점수라는 시스템이 세분화되면서 포인트로 투자하는 것도 가능해졌는데, 공격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5점만 투자해도 100% 위협 증가가 되므로 보다 안정적으로 탱킹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검은 마천루 소용돌이 사원처럼 원거리 탱킹이 필수인 곳에서 더욱 편해졌다.

탱커가 아님에도 도발이 달린 경우도 있다. 주술사와 소환사가 대표적인데, 소환사는 q스킬 고양이 웅크리기로 도발을 하는게 가능하며, 주술사는 중력진이라는 스킬로 적을 가운데로 끌고 도발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주술사는 시한부인 마령이 있어야 쓸 수 있는데, 이 스킬을 다른 스킬로 바꾸지 않으면 몹이 마령에게 고개를 돌려서 파티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일이 종종 발생하니 의도적인게 아니라면 던전에서는 이 스킬을 꼭 다른 스킬로 바꾸자. 특히 중력진의 끌어오기 기능이 비무용으로 좋기 때문에 비무갔다 던전 오면서 이걸 안바꿔서 사고를 치는 주술사가 있다.

2018년 9월 19일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탱커 클래스에 전용 도발기가 생기게 되었다. 검사, 권사, 투사에게 있으며 셋다 1번키로 막거나 반격을 하는 중에 입력하면 된다. 검사는 1>우클릭, 권사는 1>좌클릭, 투사는 1>탭. 쿨은 30초이며 지속시간은 3분이다. 다른 도발기처럼 몹에게 대고 도발을 하는게 아니라 캐릭터의 자체적인 위협수치를 높여주는 버프방식이라 굳이 싸우는중에 쓰지 않아도 된다.

따로 기술 특성이나 홍문점수를 위협쪽으로 찍을 필요가 없어 편리해지긴 하였지만 여전히 원거리 딜러들은 위협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19] 결정적으로 모든 직업에 탱과 딜의 구분을 따로 두지 않겠다 했던 초창기의 주장을 스스로 뒤엎어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4.15. 포켓몬스터에서의 도발

문서 참조.

5. 관련 문서


[1] 사과를 하거나, 벌금을 내거나, 맞아야 하거나(...) 등등.. [2] 동북공정, 미세먼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3] 무기를 버리는 것이 부가 효과라서 이후 엄청난 패널티를 받는다. [4] 94~95에선 서로 도발과 파워 게이지 모으기를 동시에 실험해 보면 결국 파워 게이지 차는 속도가 약간 더 빠르지만, 96에선 도발과 파워 게이지 모으기를 하면 도발로 깎는 게이지량이 훨씬 더 크다. 제일 문제였던 건 이 시기 도발은 캔슬이 가능해 연속 사용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5] 캔슬은 가능하다. 캔슬이 안되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이들은 도발 프레임보다 캔슬 가능 프레임이 훨씬 뒤에 있는 경우. 즉 도발이 짧은 캐릭터. [6] 이때 뜨는 승리 아이콘은 사이드 암즈의 메카를 디폴메화한 모비짱으로 캡콤 게임에서 이스터에그나 특수한 아이템으로 자주 등장한다. [7] 주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에 일시적으로 버프를 걸어준다. 서드 스트라이크의 Q는 무조건 도발을 써야 할만해진다고 할 정도. 그것도 3번이나. [8] 예를 들어 루이지의 경우 단순히 땅바닥을 걷어차는 단순한 어필이지만 메테오 스매시 공격 기능이 붙어 의외로 전략적으로 쓸수도 있고 스네이크 피트같이 특정 지역에서 도발을 사용하면 NPC가 상대 캐릭터의 특징을 말하거나 전투력을 측정(약점/강점 등)해주는 어필까지 존재한다. [9] 두 번 사용시 상대방에게 무적시간을 부여하여 콤보가 끊어진다. [10] 전사는 도발, 성기사는 집행의 손길, 드루이드는 포효, 수도사는 조롱, 죽음의 기사는 어둠의 명령죽음의 손아귀, 악마사냥꾼은 고문. 죽손은 원래 강제 이동기이나 혈기 죽음의 기사는 도발 효과까지 포함되어 있다. 조롱의 경우에는 도발당한 대상의 이동 속도가 50% 증가한다. [11] 리치 왕의 분노의 레이드 던전 낙스라마스 군사지구의 보스 훈련교관 라주비어스 때문에 생겼다. 원래 정식 공략은 라주비어스 주변의 수습생들을 정신 지배한 후 정신 지배를 당한 수습생으로 라주비어스를 탱킹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낙스라마스 25인 드루이드 공략 시 사제가 없었기에 정신 지배가 불가능했고, 곰으로 변신한 드루이드들이 수습생들을 하나씩 맡아 탱킹하며 라쥬비어스는 1→2→3→4→1→2 식으로 도발을 계속했던 것. 쓰라는 수습생은 안 쓰고 보스를 탱킹한 나머지 도발 점감 효과를 만들어 버렸다. 참고로 그 당시 라주비어스의 공격력은 얼음왕관 성채 풀파밍 탱커라도 생존기를 안 켜면 한 방에 증발할 정도이며, 대격변에서도 꽤 아프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도 스팩이 대단히 높아진 경우를 제외하면... [12] 3턴 동안 공격 유도 + 자신에게 라쿠카쟈. [13] 감시 카메라로 몰래 카드를 확인했던 타카스는 '이 턴에 발동할 수 없는' 상태라고 독백하지만, 당시 유세이의 필드는 더 킥맨 1장 뿐이었으니 정확히는 '이 턴 발동해봤자 소용없는'이라고 봐야 맞다. [14] 원위치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몬스터들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15] 4Kids에서 수입한 유희왕 5D's 해외 방영판에서는 내수용 일러스트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16] 미니 맵엔 안 나온다. [17] 빠르게 도발하면 3번 정도의 도발이 가능. [18] 어느 시점에선가 "덤벼! 덤벼! 덤벼!(Fight! Let's see what you've got!)"라는 메세지도 추가됐다. 또, 라디오 파일을 뜯어보면 "다리라도 부러졌냐? 나와 봐~."라는 메시지도 있다. [19] 특히나 블소는 원딜이 어글을 끌어야 하는 네임드가 있는 던전도 있어서 원거리 어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