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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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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 1대 ~ 2대 닥터)2. 달렉들의 시간여행 ( 3대 닥터)3. 역사변동과 내전 (4대 ~ 7대 닥터)4. 시간 전쟁 ( 8대 ~ 10대 닥터)5. 뉴 패러다임 ( 11대 닥터)6. 디자인 회귀 (11대 닥터 후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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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 1대 ~ 2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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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의 첫등장 에피소드 〈The Daleks〉에서의 모습
달렉의 탄생은 아주 오래 전 스카로에서 시작된다. 스카로에서는 '탈'과 ' 칼레드'라는 두 종족이 2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나긴 전쟁을 해오고 있었다. 너무나 오래된 전쟁에 칼레드족와 탈족 모두 전쟁의 목적 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칼레드 족은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 병기 개발을 위해 엘리트 공학자들로 구성된 조직을 하나 만들었고, 천재 공학자 데브로스가 이 조직의 책임자가 된다.

데브로스는 전쟁의 결과로 생겨난 돌연변이들을 보며 칼레드가 신격화될 종족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1]
그리고 원래는 방사능 때문에 신체가 약해진 칼레드 족들을 위해 만들었던 '여행머신 MK-3'에 자신이 만들어낸 증오심 이외의 감정이 없는 돌연변이들을 태우는데, 이것이 바로 달렉이다.[2][3] 데브로스는 그들에게 그당시 공공연하게 여겨지던 '전 우주의 종족은 탈과 칼레드 단 두 종족뿐이다'라는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이 우주에서 유일한 타종족인 탈을 없앨 병기로써 "전 우주에 자신들과는 다른 모든 종족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전 우주에는 수많은 종족들이 있었고, 달렉들은 이들을 모두 적으로 하여 전 우주에 대항한 끝없는 전쟁의 계기가 된다.

한편, "완성형 MK-3"의 돌연변이와는 별개로 초기 실험체인 MK-1, MK-2 타입의 달렉들이 있었는데, 이후 MK-2와 MK-3의 달렉들은 스카로를 버리고 우주로 향하고 돔의 도체 없이는 움직이는 게 불가능했던(…) 범퍼카 MK-1의 돌연변이들은 계속 스카로에 남아서 죽어가다 자신들의 생존에 방사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중성자 폭탄을 이용하려 하지만 1대 닥터 일행에 의해 저지되고 결국 스카로의 MK-1 달렉들은 전멸한다. 이후 MK-2 달렉들은 22세기 지구 바이러스를 퍼트려 침략하고 정복하지만 저항군과 1대 닥터 일행의 활약으로 역시 저지된다.

그리고 1900년 뒤인 41세기 MK-3 달렉들이 태양계의 지도자들을 꼬셔 시간파괴기로 은하계를 정복하려 하지만 이 역시 1대 닥터의 활약으로 오히려 시간파괴기에 의해 달렉들이 파괴된다.

그 후 달렉 황제는 달렉을 진화시키기 위해 휴먼 팩터를 추출, 달렉에게 이식하여 휴먼 달렉을 만들게 되지만[4] 2대 닥터의 재치로 인해 휴먼 달렉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달렉들은 내전으로 멸망하게 된다. 이렇게 달렉은 멸망해야 했고 실제로 이후 몇 년 동안 달렉은 출연이 없었으나 황제측은 시간여행 기술을 개발했고…

2. 달렉들의 시간여행 ( 3대 닥터)

달렉 황제 대신 최고평의회수프림 카운슬 달렉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립하였으며 '오그론'이란 종족을 노예로 부린다.
이후 시청률 복구를 위해 시간여행으로 재기하여 20세기 후반에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약해져 있던 지구를 재정복, 22세기까지 지배한다.
하지만 사실 제3차 세계 대전은 달렉의 지배로 제3차 세계 대전을 막으려고 달렉 기술을 훔쳐 과거로 간 저항군이 가지고 간 폭탄에 의해 일어난 일이었고 이를 3대 닥터가 수습하면서 없던 일이 된다.

26세기에는 마스터와 골드 달렉이 동맹을 맺어 드라코니언과 지구의 평화회담을 방해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말살하려 하지만 이 역시 3대 닥터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로도 계속 다른 행성을 침공하고 닥터에게 저지되기를 반복한다. 이후 달렉의 미래를 보고 위기를 느낀 타임로드들은 4대 닥터를 달렉의 창조시기로 보내고 이로 인해 역사는 다시 바뀐다.

3. 역사변동과 내전 (4대 ~ 7대 닥터)

타임로드들이 달렉의 진화를 막을 목적으로 4대 닥터를 '2000년 전쟁이 끝나가던 시기의 스카로'로 보낸다.
4대 닥터는 데브로스의 창조 실험을 칼레드 의회에 고발하고, 칼레드 의회가 자신의 발목을 잡을 것을 염려한 데브로스는 동족을 배신하고 탈 족에게 칼레드 족이 살고 있던 도시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의 제조법을 건네준다. 폭탄으로 데브로스의 추종자들을 제외한 칼레드 족은 몰살 당하고, 데브로스는 달렉을 이용해 남은 탈 족들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살아남은 몇몇 탈 족들이 데브로스와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달렉들을 엘리트 조직이 있던 돔 안에 가둔다.[5] 그 후 그 안에서는 반란이 일어나 달렉들이 데브로스의 추종자들을 모두 죽이고 데브로스에게도 레이저를 쏜다. 하지만 데브로스는 죽지 않고 동면 상태로 계속 살아남는다.

그리고 달렉(MK-3)의 진화는 1,000년 정도 미루어지게 되고 역사도 바뀐다.

이후 돔에 갇혔던 MK-3 달렉들은 탈출하여 우주로 나아가 여러 종족들과 전쟁을 벌이다가 ' 모벨란'이라는 종족을 만나게 된다.
모벨란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컴퓨터에게 받은 명령에 의해 움직이던 안드로이드 종족이었다.
모벨란과 달렉의 힘이 비슷했고 또 양쪽 모두 감정을 배제한 철저한 이성만으로 판단하는터라 일정한 패턴의 전법이 유지되었던 탓에 두 종족의 전쟁은 매우 길어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달렉들은 스카로의 지하도시에 묻혀있던 자신들의 창조주 데브로스를 부활시키고, 그에게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법을 개발하게 하려 한다. 하지만 닥터의 방해로 데브로스를 부활시키러 왔던 달렉 부대는 전멸당하고 데브로스는 인간 제국의 포로로 잡혀간다.

달렉-모벨란 전쟁은 데브로스 없이 계속 진행되었고, 모벨란들이 달렉들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해내면서 달렉들은 큰 위기에 처한다.
이 바이러스 때문에 전멸 직전의 상황에까지 내몰린 달렉들은 데브로스를 인간 제국에서 구해내었으나… 자세한 건 달렉 내전 문서 참고.

이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스카로를 블랙홀로 만들어 달렉들의 시간여행 에너지를 만들어내려던 데브로스가 닥터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타임로드 과학자 오메가가 만들어낸 항성조작 장치 '오메가의 손'을 사용했다가, 스카로의 항성계와 임페리얼 달렉의 모선이 파괴되고 레너게이드 달렉을 이끌던 수프림 달렉 자살하면서 클래식 시즌의 달렉의 역사는 끝이 난다.

이후 각종 프랜차이즈로 달렉의 역사가 다뤄지다가 2가지 버전이 생겨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데 이 중 파괴된 스카로는 사실 더미였고 데브로스는 생존했다는 설정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4. 시간 전쟁 ( 8대 ~ 10대 닥터)

5. 뉴 패러다임 ( 11대 닥터)

이는 영국군이 브레이스웰 교수에게 있는 달렉의 지식을 이용해 전투기로 에너지 펄스를 파괴하면서 해결된다. 그러나 그 사이에 DNA 재구성이 완료되고, 달렉들은 그들의 뉴 패러다임을 선언한다.
파일:x6Knnae.jpg
뉴 달렉들은 새로운 사회체계를 목표로 수프림(백), 전략가(청), 과학자(주황), 이터널(황), 드론(적, 기본병) 등이 생산되었으며 이들은 탄생 직후 패잔병 달렉들을 키 작은 루저'열등한 존재라 종의 순수성이 훼손당한다'며 제거해버리고[24] 닥터도 제거하려 한다.

이때 영국군 전투기가 달렉의 우주선까지 공격하려 했지만, 브레이스웰 교수에게는 지구를 파괴시킬 수 있는 자폭 장치가 달려 있었고[25] 달렉들은 우주선을 공격할 시 그를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다. 결국 전투기는 후퇴, 닥터는 폭탄 해제를 위해 지구로 내려가고 그 사이 달렉들은 타임 코리도어자신들의 시간으로 돌아가 제국의 재건을 시작한다.
뉴 시즌 6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파이널 에피소드에 한번 등장했다. 닥터가 직후 뚜껑을 따버렸지만(…). 그 후 눈깔도 뽑혔다. 지못미. 안의 본체는 살아있었지만, 문제는 이 놈 드론도 아닌 수프림 달렉이다.

6. 디자인 회귀 (11대 닥터 후반 ~ )




[1] 원래 칼레드와 탈은 인간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인간형 종족이였다. [2] 데브로스와 관련된 것은 4대 닥터 시기의 추가설정이고 당시엔 전쟁의 영향으로 변이한 종족 정도로 여겨졌다. [3] 2023년의 웹 단편극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어쩌다가 닥터가 이름부터 팔에 달린 뚫어뻥까지 온갖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게 된다. [4] 후에 뉴 시즌 3에 나오는 휴먼-달렉과는 전혀 다른 존재이다. 외형은 달렉과 똑같으나 명령에 반발하는 면도 있고 장난기도 있는 등 달렉과는 다른 유연성 있는 성격을 가졌다. [5] 본디 타임로드들이 닥터를 보낸 것은 달렉을 역사에서 없애버리거나 공격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나 닥터는 달렉도 역사의 부분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달렉을 가두기만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시간 전쟁 [6] 시간 전쟁 자체가 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끝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론 뉴 시즌 1~4를 아우르는 사건으로서 사실상 시간의 종말에서의 사건이 진짜 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전말 정도로도 볼 수 있다. [7] 이 기간에 8대 닥터가 나온 TV 영화 닥터후: 내부의 적〉 사건이 일어났다. [8] KBS2 방영 당시 성우는 이호인. [9] 이 첫 조우 때 9대 닥터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의 연기가 장난이 아닌데, 이때 닥터가 달렉에게 보인 잔혹성과 분노, 경멸과 혐오가 어느 정도였는지 설명하자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악한 코쟁이가 죄 없고 불쌍한 후추통 로봇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걸로 비칠 정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막판에 달렉이 죽어갈 때는 닥터가 총(!)을 들고 와 달렉을 박살내려고 했다! 이때 즈음에 회개(?)하던 달렉을 본 로즈의 설득과 달렉과 자신이 겹쳐지면서 결국 쏘진 못했지만. 특히 9대 닥터가 외로운 달렉을 전기고문 하기 바로 직전에 한 말인 exterminate라고 할 때의 표정을 보면 그야말로 광기에 휩싸여있는 미소라고 보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10] 참고로 평범한 박물관은 아니고 마치 SCP 재단같이 외계인들의 물건들을 보관해놓은 곳이다. 물론 변칙적 존재로부터 인류를 지킨다는 공리주의적 질서와 평화를 유지한 재단과 달리 이곳은 헨리 반 스태튼이라는 작자가 자기만족을 위해 지하에 지은 박물관이다. 참고로 올드시즌의 사이버맨의 머리도 이곳에 전시됐는데 닥터도 이를 보며 내 적을 박물관에서 볼줄 몰랐다고 한탄한다. [11] 클래식 시즌 시절의 가장 강한 임페리얼 달렉도 60대 영국군 정도의 스펙으로도 상대할 수 있었다. [12] 2대 닥터의 첫 에피소드이자 클래식 시즌 4 에피소드인 달렉들의 힘<The Power of the Daleks>에서도 2대 닥터가 식민지 전지역을 박살내는데 달렉 한 마리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13] 참고로 이 때 닥터는 분노에 가득차 달렉에게 자살해 버리라고 하는 등 폭언을 퍼부었는데, 이를 들은 달렉은 닥터에게 " 너는 "좋은 달렉"이 될 것 같다.( You would make a 'good Dalek')."고 평했다. [14] 참고로 이후 외계인 박물관은 콘크리트에 매장되었으며 그곳의 주인인 헨리 반 스태튼은 달렉때문에 수많은 직원들이 희생됐다면서 그의 여비서한테 직위를 강탈하고 부하들에게 끌려가 기억조작으로 약쟁이 폐인으로 만들어져 길거리에 버려지는 결말을 맞았다. 애초에 이 헨리 반 스태튼이라는 양반은 지 맘에 안드는 직원을 기억조작해서 길거리에 거지로 내다버리는 짓을 자주 하던 폭군이었으니 자업자득이다. [15] 달렉 황제의 말에 의하면 수백년동안 복구를 했다고 한다. [16] 작중 이 달렉들은 달렉 황제를 으로 숭배하며, 황제의 말을 닥터가 가로막자 신성모독이라며 분노하는 등 감정도 상당히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달렉 황제와 달렉들이 살아남은 이유가 사람들의 시체를 이용해 부활했다라는 것을 알게 된 로즈 타일러가 달렉의 반은 인간이라는 말에 달렉 황제는 분노를 드러내면서 닥쳐라! 그건 우리에게 모욕이다!이라고 말을 하고, 그 직후 달렉들이 닥쳐라! 모욕이다!이라며 3번씩이나 따라라며 달렉 황제가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분노를 드러내며, 달렉 황제를 자기를 여기에 있는 살아있는 모든 달렉들의 신이라고 말을 하자 나머지 달렉들이 경배해라!라며 말을 하기까지 한다. 또한 9대 닥터의 발언에 의하면 이 달렉들은 그야말로 전부 다 미쳤다고 하는데, 9대 닥터가 말하기를 수백년동안, 아무도 모르게 살다보면 충분히 미치고도 남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더 최악인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증오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달렉들이 자기혐오를 하고 있기에 더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심지어, 그 달렉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9대 닥터조차 이런 달렉들의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할말 잃고 기겁한 표정까지 지었을 정도다. [17] 달렉 황제 본인을 포함해 달렉들이 매우 불완전하고 나약한 존재로 변해버린 이유가 뉴시즌 1 13화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기를, 다친 몸으로 수백년동안 복구를 시작할 무렵에, 조용히 지구의 모든 시스템에 침투를 했는데, 지구의 시스템에 침투하면서 지구에 있던 사람들 - 달렉 황제의 말로는 악질적이고 더러운 인간들을 수거하고, 죄수들과 도망자, 소외된 인간들 - 을 데려왔고, 그 지구인들의 시체를 토막내고, 누르고, 걸러서 지구인의 씨를 배양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달렉 종족에게 이식할 수가 있고 딱 맞는 한개의 세포를 찾아내었다고 한다. 9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 지구인의 시체로 달렉의 군대를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달렉 황제의 말로는 자신이 인간의 시체를 이용해 달렉을 만들어낼 때 인간과 관련된 모든 특성은 완벽히 제거했으며, 그 직후 달렉 황제 본인은 순수하고도 축복받은 달렉들을 창조해내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사람의 시체를 이용해 달렉을 부활 및 재건시켰기 때문인지, 9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 인간 쓰레기의 악취가 코를 찌른다고 한다. [18] 달렉 황제가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9대 닥터, 캡틴 잭 하크니스, 로즈 타일러에게 설명할 무렵, 로즈 타일러의 얼굴은 그야말로 역겹고 경멸스럽고 혐오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으며, 캡틴 잭 하크니스는 어이가 없고 할말이 없다라는 표정을 지었다. [19] 달렉 색은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인물을 골라서 실험을 진행했다. [20] 인간의 세포를 이용한 달렉 황제와 달리 칼레드 족이었던 데브로스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탓에 시간 전쟁 당시의 달렉과 차이점이 없다. 수백년동안 자기 세포를 쓸 생각을 못한 달렉황제 [21] 원자간의 전자기적인 힘은 물론 원자 내부의 소립자들을 연결하는 힘을 없애버린다. 데브로스 曰 "모든 것은 먼지가 되고, 먼지는 원자가 되고, 원자는 무(無)가 된다." [22] 작중에선 윈스턴 처칠이 이를 두고 신무기라고 하지만, 독일군 전투기 12대를 단 5초 만에 격추시키는 것을 본 닥터는 이건 절대 인간의 기술이 아니야라고 한다. 윈스턴 처칠은 이를 신무기로 여기지만, 닥터는 지속적으로 처칠에게 그들을 신뢰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근데 처칠은 히틀러를 쓰러뜨릴 수 있다면 악마와도 손잡겠다고 한다. [23] 닥터 : "난 닥터고, 넌 달렉이야!" [24] 그리고 패잔병 달렉들은 이걸 순순히 받아들였다. 사실 말이좋아 받아드렸다지 명예훈장이라도 받는것 마냥 행동했다 '종의 순수성'을 우선시하는 달렉의 광신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장면. [25] 원래 웜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는데 이걸 폭주시켜서 터트리면 지구가 다른 차원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째 우주선보다 고급사양인 것 같다. [26] 달렉의 승리 에피소드 끝자락에 시간의 틈이 보이는데, 이것 때문에 에이미가 달렉을 기억하지 못한다. [27] 들려오는 소리에 의하면 타디스의 심장인 ' 조화의 눈'보다 스펙이 뛰어나다고 한다! [28] 근데 뉴 시즌 6에서 진짜로 신 타임로드가 나타났다. '종족'은 아니지만. [29] 참고로 닥터후가 처음으로 방영하기 시작한 년도다. [30] 달렉이 자비를 구걸하는 게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뉴 시즌 1의 병사 달렉도 닥터가 전기충격을 가하자 "Have pity(자비심을 가져달라)!"며 애원한 적이 있다. 더빙판에선 이 대사가 '살려달라!'로 번역됐는데 이 때 들어보면 정말 불쌍하다. 하지만 리버송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한 이유가 뉴 시즌 6에서 드러나는데... [31] 근데 판도리카의 빛을 받을 때 옆에 있던 다른 달렉은 안 살아나고 이터널만 살아났다. 애초에 이터널만 역할이 불분명한 것도 있고... [32] 참고로 이곳의 집중 치료실에 수감된 달렉들이 특정 전쟁의 생존자들인데, 전부 닥터가 클래식 시즌에서 깽판친 곳이다. 닥터후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33] 닥터 자체가 달렉에게 커다란 "증오 대상"이라는 것에서 오는 딜레마 같다. 그래서 매번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건가? 혹은 달렉에 대한 닥터의 증오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34] 뉴 시즌 6의 사일런스들의 행동이유와 같다. [35] 타샤 렘을 퍼펫으로 만들면서 잃어버렸던 닥터의 정보도 다시 얻었다. [36] 닥터는 수명이 다 되어 죽어가는 중이었고, 사일런스를 비롯한 교회는 괴멸됐는지 등장하지도 못했다. [37] 닥터가 붙혀준 별명은 러스티(Rusty). [38] 닥터와의 대사를 보면, 건지기 전까지는 단순히 작동을 멈춘 기계인줄 알았고 분해할때가 되어서야 안에 생명체가 들었다는것을 알았다 한다. [39] 증오하는 대상이 달렉 외의 모든 종족에서 달렉으로 바뀌었을 뿐, 달렉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 [40] 그리고 닥터에게 "너는 좋은 달렉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여기서의 'good dalek'은 '착한' 달렉을 의미할 수도, '좋은' 달렉을 의미할 수도 있다.) 뉴 시즌 1 에피소드 6에서의 대사를 생각나게 하는 말. [41] 닥터의 말에 의하면 과거 회랑 대전 때 침투했었다가 수도원의 유령들한테 사로잡혀 노예가 된 거라고 한다. [42] 광섬유 케이블이라는 스스로를 옭아매는 밧줄에 묶인 상태에서 생명력 없는 목소리로 "말...살...시....켜... (Ex...ter...mi...nate...Me)!"라고 말하며, 제발 자길 죽여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상태였다. 닥터는 설명을 하고 달렉은 계속해서 자신을 말살해달라고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면서 떠나는데, 그러자 달렉이 정말로 처절하게 자신을 말살해달라고 애원을 한다. [43] 광섬유 케이블에 묶여 탈출시도를 하려다 실패해 남은 흉터가 전신에 생긴 채로, 탈출 시도를 하려는 모습을 보면 그 천하의 우는 천사가 이전에 보였던 포식자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모습으로 보여진게 놀라웠다고 한다. [44] 사이버맨도 달렉처럼 "삭제하라."라고 말하고 있지만 목소리와 몸이 잔뜩 녹슬었고 몸 전체는 만신창이 고철이 다 되어있었다. [45] 처음에 물 웅덩이처럼 생겼지만 빌의 친구를 흡수하고 나서는 시공간을 넘나드며 그녀를 쫓아오고 있었다. 그 이유는 에피소드 결말에 밝혀진다. [46] 마침 그 때 닥터가 쥐어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도 그 전쟁에 엮였었던 5대 닥터 것이다. [47] 그런데 연료는 모습 뿐만 아니라 데스레이까지 원본 성능에 맞게 카피했다. [48] 사실 딱 1번 공격을 했다. 닥터가 달렉과 연료를 마주하게 한 후 빌과 함께 도주하는데, 중간에 "말살하라"라는 소리와 함께 공격을 1번 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말살하라"라는 말을 힘빠지게 말하며, 닥터를 공격하지 않는다. [49] 주요 등장인물 중 한명인 1차 세계대전 당시 참전했던 영국군 장교를 헤드크랩 혹은 페이스허거마냥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맨몸 상태에서의 공격은 올드시즌에서도 자주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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