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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6:25:50

닌빠

닌스퍼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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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랫폼 악성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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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빠 플빠 엑빠 세가빠 밸브빠 에픽빠
콘솔빠 PC빠

1. 개요2. 비판
2.1. 닌텐도 제일주의2.2. 루리웹 내 여론조작2.3. 답없는 부덕민폐2.4. 특유의 회사찬양2.5. 무한의 정신승리
3. 국가별 상황
3.1. 서양의 경우3.2. 일본의 경우3.3. 한국의 경우

1. 개요

닌텐도사 또는 닌텐도사의 게임기를 숭배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각없는 빠들이 그렇듯 특유의 자부심으로 자칭하기 위해 부끄러움 없이 쓰기도 한다. 닌텐도 프랜차이즈 게임을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경우도 닌빠에 포함한다. 하위 파벌로서 포덕이 있다.

영어권에서는 'Nintendo Nerd', 일본에서는 '닌텐도 신자'(임천당 신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 최근에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닌스퍼거( 닌텐도 + 아스퍼거), 닌부타(돼지), 혹은 포크(Pork)라 불리고 있다.

물론 이성적으로 닌텐도 게임을 좋아할뿐인 유저들은 부정적인 의미의 닌빠가 아니다. 다른 팬보이 문서와 마찬가지로 맹목적인 팬심에 닌텐도가 최고임을 강요하는 민폐유저들이라고 해석된다.

2. 비판

2.1. 닌텐도 제일주의

닌빠들은 여타 팬보이들과 남다른 수준의, 최고가 아니라면 견딜 수 없어하는 병적인 추종심을 지니고 있다. 이는 아래 이유들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나이가 많은 올드팬들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현재 닌텐도는 플스 및 엑스박스 시리즈에 비해 라이트 유저 대상이기 때문에 그 존재를 의식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2] 게임 산업에 있었기 때문에 바퀴벌레처럼 생명력을 갖고 버텨온 다수의 아재팬들이 존재한다. 예로 패미컴(NES)과 슈퍼패미컴(SNES) 따위의 고전 기종들 탓이다. 그 시절엔 사실상 라이벌이 없어 팬심을 자랑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다른 기종에게 뒤쳐진다는 염려 따위 할 필요조차 없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기 이후, 닌텐도 64에서 휘청거리고 게임큐브가 부진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단단히 설움을 받아 복수의 날을 꿈꿔오게 되고 말았다. 이런 사정 탓에 과거의 추억을 가진 아재 닌빠들과 그 역사를 동경하는 신생 닌빠들은 과거의 영광이 재현되길 바라며 찬양하고 옹호하는 것이다.

둘째, 서드파티가 타 기종에 비해 부족한 현 상황 또한 비정상적인 추종심의 원인 되겠다. 플스나 엑박 같은 경우는 각자의 독점작이 맘에 안들더라도 훌륭한 대형 서드파티 게임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닌텐도는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서 대형 서드파티 게임들에게 외면받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왔고 자신들이 그나마 잡을 수 있는 닌텐도 게임들은 무조건 최고여야만 하는 정신승리가 필요한 현실에 처했다.[3] 이는 닌빠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신도가 된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다. 게이머로써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닌빠들은 비판을 불허하며 다른 게임들을 깔보는 팬보이들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단지 국내에선 그 숫자가 적은 편이라 눈에는 잘 안띌지 모르지만 그 악질성에는 확실한 근거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2.2. 루리웹 내 여론조작

루리웹에선 팬보이질로 모자라 덧글 최상단에 노출되는 베스트 덧글마저 조작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대략 30개의 추천을 십분 내외의 시간 동안 조작하는게 가능하며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 이 수치는 네이버 메인뉴스로 치면 수천개 이상의 공감수와 필적할만큼 압도적이고 비정상적인 숫자라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닌텐도 게시판의 여론은 절대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거짓말이라도 빠심에 부합한다면 일단 주작하고 볼테니 말이다.
정황이 드러나고도 이러한 행각은 계속되고 있어 팬보이만의 논리를 조작으로 올리고, 도리어 다른 게시판도 다 그러는데 왜 닌게에서만 그러나며 적반하장스런 논리를 들이밀고 있다. 여론조작으로 자기 편이 많다는 것처럼 꾸며지고 있으니 더욱 무리수를 던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광기를 지적하는 글이 나오면 어김없이 플빠웹이라서 플빠들이 하도 못되게 굴어서 그렇다느니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느니 식의 근거없는 자기합리화가 달린다. 그야말로 메갈 미러링과 다를 바 없는 수준. 자정을 호소하는 소리는 씨알도 안 먹히고 비추폭탄을 먹는 게 현실이다. 조작 자체도 문제지만 그 조작에 대한 대처 또한 심각한 문제라 볼 수 있겠다. 만약 이 주작이 옹호받지 않았다면 진작에 사그라들었을테니 말이다. 결국 덧글은 무시하고 정보나 얻어간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노골적인 추천조작을 닌텐도 게시판에서만 하면 모르겠는데, 다른 게시판에서까지 원정을 가서 저지른다는 것이다. 대표적인게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제외하고 플4, 엑박, PC로만 나오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 관련한 추천 조작이다. 한글화 가능성이 높다는 덧글의 비추수를 잘 보자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이 추천조작을 목격한 사람만 다수있을 정도. 방식도 위에 아카이브에 올려놓은 방법하고 거의 일치했다. 대략 30여개의 계정을 이용하고 있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몬헌 게시물에서도 다수의 유저들이 추천 조작을 목격하고 질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여러 게시물에서 닌빠들의 추천 조작을 비판하고 있다.

또 다른 예시로 OS 한글화 성토 덧글에서도 같은식의 작태가 보여졌다. 게시글 초기만 해도 한글화 OS와 한국 e샵 관련 불만 덧글들이 올라오자마자 비추 십여개씩을 순식간에 받았으며 갑작스러운 비추에 성토하는 덧글들이 다수있다. 그 후 애초에 한글 OS와 한국 e샵은 국내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며 국내 유저로써 한글화를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로써 당연한 행동이기도 하며, 스위치가 정발되고 닌빠가 아닌 유입인원이 많아지다보니 비추질로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건지 2-3분만에 올라간 십여개의 초기 비추질을 제외하고는 순간적으로 비추가 올라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도 여전히 닌텐도의 서비스 관련해서 옹호하는 닌빠들이 보이는 것은 덤.

닌텐도 스위치가 정발되고 난 이후의 닌텐도 게임게시판에서는 이러한 일이 더욱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 스위치가 정발됨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늘어났고 실제로 구입한 유저가 늘어남으로써 스위치의 전체적인 마감처리라던지 조이콘의 내구도와 같은 하드웨어 관련 불만글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불만글의 덧글들이 어느순간 2-3분만에 불만 덧글에는 수십개의 비추천이 그저 괜찮다는 글에는 수십개의 추천이 박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불만을 토로하는 덧글이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괜찮다는 몇 안되는 덧글에 추천이 20여개씩 박히는 누가봐도 다중계정을 가지고 조작하는 걸 알 수 있는 일조차도 대놓고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닌게에서는 언제나처럼 그저 루리웹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합리화하는 건 덤. 물론 위에서 밝혔다시피 흔하긴 커녕 상대할 팬덤이 없는 규모다. 보통은 자정 작용이 일어나야 할 터이나 날이 갈수록 더 뻔뻔해지는 게 현실 되겠다.

이런 수십개의 아이디를 생성하여 추천조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루리웹의 계정생성 방법 때문이다. 루리웹이 다음에서 분리한 이후 초기에는 한 휴대폰으로도 여러 계정을 생성할 수 있었고, 이후 이 부분은 고쳐졌지만 네이버 계정과의 연동 방식을 도입해버렸다. 즉 지금도 휴대폰 번호 하나로 최소 계정 4개를 생성할 수 있다.[4] 아마 네이버 연동 계정을 적극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은 루리웹이 아직 다음웹이던 시절 신상정보와 상관 없이 무한 생성이 가능했으니 그 때부터 지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2018년 7월에 한국닌텐도에서 발매되는 모든 게임이 외국어로 출시된 상황에서 유명 유튜버를 이용한 홍보를 하겠다고 하니 현지화 관련해서 게시판에서 비난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놓고 추천비추천 조작을 하는게 밝혀진 건 덤. 실시간 추천 조작질을 감상 중이라는 글. 참고로 글 작성자는 다름 아닌 닌텐도 게시판 유저 관리자이다. 한마디로 유저 관리자조차 몇번씩이나 목격했을 정도로 조작질이 다수 일어났다는 소리. 마찬가지로 다중 계정으로 대놓고 조작하는 걸 목격한 유저의 덧글1 덧글들2.

2019년 1월에는 첫 커다란 병크로 포켓몬스터 개발사 중 하나인 크리쳐스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을 올리자 마찬가지로 조작과 함께 크리쳐스는 외주 제작사일 뿐이다라는 쉴드로 어떻게든 닌텐도하고 크게 상관없는 회사의 하나의 헤프닝으로 몰고 가려고 했으나, 크리쳐스는 닌텐도의 사실상 준 퍼스트 파티이자 포켓몬 IP의 저작권을 1/3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지 절대 외주 회사가 아니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첫 작품인 적,녹 때부터 개발에 참여했던 회사이기도 하다. 새벽에 올라온 글이라 조작과 외주 회사라는 얼토당토 아는 소리로 어떻게든 쉴드를 쳐보려고 했으나, 위에서 말했듯 애초에 외주 회사라는건 닌빠들의 헛소리일 뿐이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은 빼도 박도 못하는 우익 인증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으면서 닌빠들의 인식만 더욱 더 나빠지게 되었다. 원문 아카이브 본 링크에서도 2분동안 비추가 20개를 넘기는 등 주작을 시도하였다가 역풍이 거세 실패하였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플게, 닌게, 유게를 넘어 이젠 심지어 모바게까지 가서 조작질을 해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 아카이브[5] 조작 전 조작 후 10분만에 모든 베뎃을 대놓고 갈아치우니 글 작성자와 덧글을 단 유저들이 모르길 바라는게 오히려 어이가 없을 지경. 걸리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선동과 왜곡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런 덧글[6]도 있다. 테트리스 99는 닌텐도 독점으로 나온 게임이며 리뷰 수 4개[7]에 83점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메타점수 86점인 배틀그라운드를 메타로 때려잡는다니, 마찬가지로 메타점수 89점인 Apex Legends를 메타로 때려잡는다는, 메타 점수가 분명하게 낮은 게임이 메타 점수가 더 높은 게임을 메타로 때려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덧글에 달린 추천수를 보면..... 사실 확인보다 일단 닌텐도 독점을 좋게 말하기만 하면 사실 관계 따위는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형적은 덧글의 예시라고 볼 수 있겠다.

2.3. 답없는 부덕민폐

2.4. 특유의 회사찬양

2.5. 무한의 정신승리

3. 국가별 상황

3.1. 서양의 경우

3.2. 일본의 경우

3.3. 한국의 경우

한국 콘솔게임 시장이 플레이스테이션 중심으로 돌아간 탓에 세력 자체는 적었으나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로 세력이 부쩍 커졌다. 비록 플빠에 비해 수는 적지만 굉장히 조직적이고 교묘하게 활동하는 편이며, 루리웹은 물론이고 나무위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실한 지원 실드치기와 여론조작이 이들에 의해 이루어진 만행이며, 나무위키 내부에도 닌텐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우호적인 문서들이 굉장히 많다. 프로젝트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적은 반면 닌텐도 관련 프로젝트는 눈에 띄게 많다. 닌텐도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은 가차없이 수정 및 삭제하는 한편, 닌텐도를 비판하면 흑백논리로 플빠로 몰아가기도 한다.

2020년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가 끝물에 다다르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되면서 닌빠 성향이 심화되면서 더욱 극성을 부리는 상황이 되었다.
[1] 줄여서 임신(任信, 닌신). 좀 더 비꼬아서 妊娠(진짜 임신)이라고도 한다.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닌텐교 정도. 이 별명을 패러디 한 캐릭터가 니시자와 미나 [2] 100년이 넘는 역사. 출발은 화투장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 [3]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어디까지나 휴대용 게임기로서 괜찮은 성능인 것이지 거치형 게임기로서는 2005년에 출시된 Xbox 360과 비교당하는 성능이다. [4] 어디까지나 최소 4개이다. 휴대폰 번호 하나로 4개보다 더 생성할 방법은 있다 [5] 해당 글은 추천비추천 조작을 의심하자 블라인드 처리가 되더니 다음날 아침에서는 결국 삭제되었다. 다중계정을 통한 신고처리를 지속적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6] 원문 덧글은 삭제 아카이브 베뎃 참조 [7] 사실 리뷰수 4개면 표본으로 보기에도 너무 적다. [8] 유저들의 불법복제로 인해 한국닌텐도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루머 등 [9] 순수 극성 닌빠의 경우 닌텐도 캐릭터들만 참전하는것을 좋아해 서드파티 캐릭터들을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 반대로 서드파티 팬들은 서드파티 참전을 늘리라고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10] 나무위키에서도 삼국지 시리즈, 닌텐도와 아무 관련이 없는 제노니아같은 국산 모바일 게임에 이런 뻘드립이 들어간 적도 있었다 [11] 본인의 플스를 가져와 박살낸 것이며, 시연중인 플스를 부순게 아니다. [12] 이는, 마리오 시리즈를 하면서 동시에 젤다나 커비, 포켓몬, 파엠 등, 다른 시리즈도 동시에 파는 닌빠들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 물론 한쪽 시리즈만 파는 닌빠도 없는 건 아니지만 [13] 무려 진엔딩을 양쪽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DLC로 돈받고 팔아 먹었다. [14] 포켓몬 시리즈는 엄연히 게임 프리크에서 만든 세컨드 파티 타이틀이다. [15] 통계학에서는 포켓몬 판매량 같은 수치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이나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가 여기에 해당된다. [16]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경우 인벤에서도 기사화해서 허위 루머가 사실인것처럼 알렸다. [17] 다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여러 서드파티 시리즈도 참전하는 마당이라 악성팬 전부가 무개념 닌빠는 아니고 무개념 서드파티 팬들도 상당히 섞여있다. [18] 2번째 기사링크 에서도 기분나쁘네 이런게 바로 종교인걸까 라면서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 무작정 까내리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정확히 장단점을 인지하며 평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