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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21:15:39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1. 개요2. 시행 지자체
2.1. 경기도(3개 군)2.2. 강원특별자치도(11개 군)2.3. 전라남도(17개 군)2.4. 전북특별자치도(8개 군)2.5. 충청남도(7개 군)2.6. 충청북도(8개 군)2.7. 경상북도(12개 군)2.8. 경상남도(10개 군)
3. 관련 문서

1. 개요

농어촌버스의 거리에 따른 구간요금제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주민교통복지제도의 하나. 이보다 조금 못한 요금상한제도 있다.

이 거느리는 농어촌 지역은 일반도시의 시(市)지역에 비하면 읍면을 중심으로 넓은 규모를 가진 편이라 을 중심으로 각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 추가요금을 징수하는 경우가 있다. 농어촌의 경우 읍면 산하의 마을들을 중심으로 버스가 운행되는 편이기 때문에 마을의 근원거리에 따라 구간요금을 따로 정한다.

단점상 시외 지역이나 타 지역도 아닌 군내 지역에서 이러한 추가요금 징수에 대한 불만과의 이의가 농어민들 사이에서 들어오게 되자 군민간의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차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 하에 시행하게 되는 것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이다. 일설로는 시(市) 지역 시내버스처럼 같은 군내에서도 같은 농어촌지역 내를 중심으로 단일요금으로 통합하자는 의견이 나온데서 시행되었다고도 한다.

하지만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는 곳이라도 해당 지역 관내를 벗어날 경우 구간요금을 받는 곳이 많으며[1] 또한 일부 지자체의 경우 타지역 운행노선도 단일요금만 받는 대인배적인 곳도 있다. (예시: 경북 울진군, 예천군, 강원 철원군, 강원 고성군, 전남 영암군, 고흥군, 보성군 등)

2. 시행 지자체

2.1. 경기도(3개 군)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없다. 단 기본요금만 받는 버스는 존재하며, 관내에서도 무제한 구간요금제를 실시하는 고령군, 성주군, 평창군과 달리 2,350원 상한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2.2. 강원특별자치도(11개 군)

평창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2]

2.3. 전라남도(17개 군)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함평군 500번제외 모든 군의 기본요금이 1000원이다. 다만 무안군은 교통카드 사용시 목포시내버스 요금이 나오며(목포시내버스 환승할인 관련) 신안군은 관외주민이 암태-압해 구간이용시 2000원, 암태-목포, 임자대광-진리-지도-김대중대교-목포 3000원이다. 함평군은 2018년 10월 단일화하였는데 기본요금은 500번은 1500원, 함평군민교통은 1000원이다. 장성군의 경우 군계 내에서만 기본요금이며 100번으로 비아 1500원, 롯데백화점 2400원, 다른 노선도 시계외 지역인 영광까지는 4850원의 구간 요금이 있다. 곡성군,고흥군,구례군,영암군,강진군,완도군,보성군,장흥군 면허의 경우 군계외 요금이 없다. 해남군은 해남-목포 2000원이며 함평군은 500번, 담양군은 311번에 대해 군계외요금을 철저히 징수한다. 특히 311번은 고속도로 경유에도 불구하고 국도 임율로 하므로 시외버스보다 비싸다.
2023.9.1부로 완도군 시내버스 전 이용자 무상승차이다

2.4. 전북특별자치도(8개 군)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완주군의 경우 군계 월경시 전주시계부터 계산한 요금대로 가며, 진안군은 전주시, 임실군방향 이동시 구간요금이 있다. 무진장여객의 경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으로 이동하는 경우 기본요금만 내면 되는것에 비해 같은 전북인 전주,임실에 추가 요금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따라서 교통카드 사용자가 완주군 버스, 무진장여객 전주,임실 방향 노선을 제외한 전북의 모든 군 단위 농어촌버스로 영동군, 금산군, 담양군, 영광군, 김천시, 거창군, 함양군으로 넘어갈때 기본 요금만 내면 된다

※표시:군계외 요금 없음

2.5. 충청남도(7개 군)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2.6. 충청북도(8개 군)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단양군의 경우 2017년 1월 1일 단일요금제를 실시하였다가 요금보조금 지급중단으로 인해 2020년 11월 18일부터 다시 구간요금으로 원상복귀되어 단양~죽령 3050원, 영춘~의풍 2550원 등의 추가요금을 내야 했던 흑역사가 있다. 괴산,증평이 2019년 말 군계외요금을 폐지함으로써 모든 군 단위 버스는 대전운수, 옥천버스와 공배하는 대전, 옥천 버스 607, 제천교통, 제천운수, 단양버스와 공배하는 제천 버스 160을 위시한 제천~단양 노선을 제외하고 군계외요금이 없다. 따라서 충북의 군단위 면허 농어촌버스로 인접한 이천시, 여주시, 안성시, 천안시, 금산군, 무주군, 문경시, 상주시, 영주시 등으로 나갈때도 군계외 요금을 따로 내지 않는다.

2.7. 경상북도(12개 군)

고령군, 성주군[5]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경북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단일요금제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도입된 곳이며[6] 봉화,청송은 무료 승차까지 실시하는 등 선진적인 교통 정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표시:군계외 요금 없음

2.8. 경상남도(10개 군)

모든 군에서 단일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3. 관련 문서


[1] 주로 거리 계산으로 요금을 산정하며, 같은 시/군에 한해 거리 계산 결과를 무시하고 기본 요금을 받는 식이라 시/군 중심부에서 출발했을 때 경계를 넘는 순간 요금이 확 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료환승 가능한 곳이라면 일단 경계선 근처까지 간 후(같은 시/군이니 기본요금) 내려서 환승 후 경계를 넘을 수도 있다(이용 거리가 짧으므로 중심부에서 쭉 타는 것에 비해 구간요금이 적거나 없다). 특히 시내버스 여행에서 이러한 방법을 자주 사용하면 여행 경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2] 평창군도 Happy 700 평창 우리동네 평화마을버스는 단일요금제다. [3] 신안여객 노선인 130번 150번 제외. 이 두 노선은 목포시 시내버스의 요금체계를 공유한다. [4] 회수권 판매 종료와 동시에 단일요금제를 실시하였다. [5] 이들 지역도 대구광역시(군위군 포함), 칠곡군 구간에서는 단일요금제를 실시한다. 반대로 청도군은 대구광역시 구간은 구간요금제다. [6] 대신 교통카드 미시행 지역이 인천 옹진군 대청면, 전남 진도군을 제외하고 모두 경북에 몰려있다.(영양군) 게다가 진도군과는 달리 단말기조차 설치되지 않았다. [7] 완전한 단일요금제는 아니고 읍/면 내에서는 1,000원을 받고 읍/면 간 이동시 1,500원을 받아 이원화가 되었다. 참고로 봉래폭포는 울릉읍 내에 있지만 예외적으로 1,500원을 받는다. [8] 동일익스프레스소속의 농어촌버스와 공영버스간의 요금이 다르다. 동일 소속 농어촌버스는 창원시와 동일한 1,500/1,450원을 받고 공영버스는 1,200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