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김헌곤/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74ca1> |
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 외야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5
구자욱 [[주장| C ]] · 13
이성규 · 24
김재혁 · 25
김태훈· 31 윤정빈 · 32 김헌곤 · 39 김성윤 · 58 김지찬 · 104 주한울 · # 박승규 · # 함수호 · # 이진용 · # 홍현빈 · # 김태근''' |
||
최종 편집: 2024년 12월 2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1군 엔트리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김헌곤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김헌곤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14 |
2016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74ca1> |
삼성 라이온즈 역대 주장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ecd00> 1982~1983
|
1984 | 1985 |
1986~1988
|
1989~1990
|
배대웅 ☆ |
천보성 ☆ |
함학수 ★ |
장효조 ☆ ☆ |
박승호 ☆ |
|
<rowcolor=#FFF> 1991~1992
|
1993~1994
|
1995~1996
|
1997 | 1998 | |
김용국 |
강기웅 ☆ |
이종두 | 류중일 | 양준혁 | |
<rowcolor=#FFF> 1999
|
2000 | 2001 |
2002~2003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7ab 75%, #074ca1 25%);" 2004~2008
|
|
류중일 | 김기태 |
김태균 ☆ |
김한수 ★ |
진갑용 ☆ ★ ★ |
|
<rowcolor=#FFF> 2009
|
2010 |
2011~2012
|
2013~2014
|
2015 | |
박진만 |
강봉규 ☆ |
진갑용 ★ ★ |
최형우 ★ ★ |
박석민 ☆ |
|
<rowcolor=#FFF> 2016
|
2017 | 2018 | 2019 |
2020~2021
|
|
박한이 | 김상수 | 강민호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오재일 →
구자욱 강민호 (임시 주장) |
구자욱 류지혁 (임시 주장)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번 | ||||
송주호 (2008~2010) |
→ |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김헌곤 (2011) |
→ |
구자욱 (2012)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3번 | ||||
오정복 (2009~2011) |
→ |
김헌곤 (2012~2014) |
→ |
김재우 (2015~2015.5.1.)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4번 | ||||
최형우 (2008~2016) |
→ |
김헌곤 (2017~2023) |
→ |
전병우 (2024~)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2번 | ||||
조민성 (2022.9.1.~2023) |
→ |
김헌곤 (2024~) |
→ | 현역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32 | ||
김헌곤 金憲坤 | Kim Hun-Gon |
||
출생 | 1988년 11월 9일 ([age(1988-11-09)]세) |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회원초 - 경복중[1] - 제주관광고[2] - 영남대 | |
신체 | 174cm[3], 81kg | |
포지션 | 외야수[4]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1년 5라운드 (전체 36번,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1~)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년 12월 22일~2016년 9월 21일) |
|
계약 | 2025 - 2026 / 6억 원[5] | |
연봉 | 2025 / 1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DAY6 -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2024~)[6][7] | |
응원가 | 구단 자작곡[9][10]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배우자 | 아내 | |
자녀 | 아들 김비야 | |
본관 | 김해 김씨[14] | |
MBTI | ESTP[15] |
| [16]| |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투우타 외야수.대졸 4년차인 2014년에 1군 백업으로 출전하며, 삼성 왕조와 우승을 경험하였고,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꾸준히 1군 외야를 지키며 활약하였다. 어느덧 대졸 12년차로 베테랑이 된 2022년 팀의 주장까지 맡게 되며, 10년 이상 프랜차이즈로 팬들에 성실함으로 사랑 받아온 선수였기에 드디어 주목을 받게 되나 기대를 받았는데,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조롱거리까지 전락하며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이듬해엔 재활과 2군 생활로 정말 선수 생활의 끝까지 간 사실상의 은퇴 선수로까지 여겨졌으나 2024년 부활하여 2군 스탑갭에서 1군 백업 1옵션까지 올라가는 대반전을 보였고, 팀 분위기에 귀감이 되는 모습과 포스트 시즌에서 대활약을 보이며 프랜차이즈 베테랑의 순기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2024년 기준 삼성 야수진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삼성에서 뛰고 있고, 유일하게 삼성 왕조 시절을 경험해본 원클럽맨이다.
2. 선수 경력
김헌곤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헌곤/선수 경력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군 복무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1. 통산 홈런 일지
자세한 내용은 김헌곤/통산 홈런 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4. 별명곤
김태균과 박용택 이후 KBO에 등장한 신흥 별명 부자. 김○○과 ○○택 처럼 어떤 단어든 뒤에 ○○곤만 붙이면 별명이 되는 확장성과 범용성을 가졌기 때문에 나무위키에 수록되지 못한 별명도 무수히 많다.김태균, 박용택이 그렇듯,[17] 김헌곤 역시 별명이 많아진 시초는 부정적인 유래였다. 원래부터 과거 특유의 다운 스윙 때문에 땅볼과 병살이 많아 '눈먼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것이 2022 시즌 43타석 연속 무안타를 비롯한 KBO 리그 역사에 남을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부정적인 별명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18]
이후 2023년엔 완전히 2군에 머물며 뜨거웠던 밈 생산이 중단되었고, 2024년 들어서는 스윙폼을 바꿈과 동시에 대다수가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에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남기며 활약하였고, 팀 분위기에도 활력을 넣어주며 좋은 평가를 받아 긍정적 별명들도 많이 생겼다.
4.1. 긍정적인 별명
- 눈뜬곤, 라식곤, 라섹곤, 사륜안곤, 망원곤, 야간투시곤, 천체망원곤, 허블망원곤, 제임스웹곤: 후술할 '눈먼곤'에서 파생된 별명. 잘 할 경우 한 단계씩 올라간다.
- 몽골곤: 라이온즈 TV 출근길 컨텐츠에서 시력이 2.0으로 나올 때도 있으니 몽골곤으로도 불러달라고 본인이 요구하였다.
- 극락곤: 타격감이 살아나 활약할 때 나락곤에서 극락곤으로 승격된다. 여기에 펜타곤도 있다.
- 열정곤: 삼성 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엄청난 노력파이다. 하지만 잘 할 때는 위의 '눈뜬곤' 계열 별명이 더 많이 불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열정을 강조하는 별명은 못 할 때 비꼬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 곤장님: 2022 시즌에 주장을 맡게 되면서 붙었다. 당연히 삼진이라도 당하면 바로 매우 쳐라 드립이 나온다.[19]
- 만능 외야수: 전지적 참견 시점 구자욱 편에 연탄 봉사를 같이 하며 출연하게 되었는데, 당시 자막에 만능 김헌곤 선수라고 소개되어 생긴 별명이다. 2022년 현재는 암울한 폼 때문에 위의 매우 쳐라 드립처럼 비꼬듯이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뉴스 링크
-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의 방송 자막이다. 2023 시즌까진 조롱의 의미로 쓰였지만 2024 시즌 뜻밖의 좋은 활약으로 칭찬으로 쓰이고 있다.
- 김헌 : 야구 못하는 선수를 지칭하는 접미사 '-곤'을 뺀 이름
- 존잘헌곤신, 역시헌곤신 : 보통 ㅈㅈㅎㄱㅅ, ㅇㅅㅎㄱㅅ이라고 불린다. 이 드립의 원조 격인 해야갤에서의 ㅇㅅXXㅅ 드립 역시 비꼬는 용도로 쓰이듯 대체로 ㅇㅅㅎㄱㅅ도 대부분 비하적으로 쓰인다.
- 쉬즈곤 : 2024년 4월 14일 NC전 이후 삼스타에서 한 유저가 붙인 별명. 김헌곤의 활약에 NC 다이노스 여성 팬들이 자리를 떴다는 의미이다. 현재도 삼갤에서 간간히 사용되고 있는 편.
- 헌곤대나이 : 2024년 들어 새로이 불리게 된 별명. 중국 무협소설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주인공 장무기가 익힌 절세무공인 건곤대나이 의 이름을 따 붙여진 별명이다.
- 곤감: 2024시즌 극강의 기나쌩을 보여주며 생긴 별명.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워하는것처럼 KIA 타이거즈가 김헌곤을 무서워한다는 의미로, 곶감+김헌곤이다
- 대헌곤 : 2024년 들어 이전까지의 부진을 잊을 만큼의 대활약을 펼치며 여론을 완전히 반전시키는 데 성공하며 얻게 된 별명. 특히 승부처에서 결정적일 때 호수비나 적시타를 뽐낼 때마다 대헌곤으로 불리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몰에서 대헌곤티셔츠를 주문제작하기도 할 정도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4.2. 부정적인 별명
- 눈먼곤: 자타공인 김헌곤의 시그니쳐 별명. 좋지 않은 선구안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사실 통산 성적만 보면 통산 BB/K가 0.7 정도로 나쁘지 않지만, 바깥쪽 볼에 약점을 보이고 삼진을 회피하기 위해 나쁜 볼에도 어떻게든 배트를 맞춰 땅볼 아웃당하는 스타일 때문에 볼삼비가 저렇게 나온다. 게다가 보는 이를 환장하게 만드는 특유의 스윙 때문에 선구안 안 좋은 대표적인 선수로 찍혀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눈먼곤이라는 별명은 대략 2019년 리그 후반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먼장님: 눈먼곤 + 주장님
- 좌먼곤, 중먼곤, 우먼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기 때문에 그 날 출장한 수비 위치에 따라 불린다.
- 허헌곤: 팬들이 뒷목 잡을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계속 선발출장하며 허삼영의 양아들이라 불린다.
- 나락쓸기[20]: 김헌곤의 시그니처 타법. 축발은 굽히고 뒷발이 뒤로 빠지며 공에 어떻게든 배트를 맞추는 극단적인 다운 스윙이다. 기본적으로 '시저 킥'을 차용하는 타격폼이기는 한데, 이런 하체면 어퍼스윙을 시도하는 것이 옳으나 김헌곤은 김현준과 더불어 다운스윙을 하는 편이다. 일단 보기부터 우스워 보이는 데다 어퍼스윙이 대세가 된 현대 야구의 추세를 완전히 거스른다. 또한 빠른 땅볼을 만드는 데 최적화된 스윙이기도 하면서 선수 본인의 선구안도 좋지 않기 때문에 병살타가 잦고, 그리 안정적인 타격폼도 아닌지라 김헌곤이 부진하면 가장 먼저 까이는 요소이다. 반대로 안타를 만들어낸다면 극락쓸기라 부르기도 한다. 부정적인 의미의 별명이지만, KBS 스포츠 영상 편집자가 좋은 뜻인줄 알고 유튜브에 박제하기도 했다. 나락쓸기 후 6-4-3 병살타가 나오면 삼팬들은 무릎을 탁 치며 정품이라고 외친다.
- 나락곤: 위의 나락쓸기 타법으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때 불린다.
- 에이징 포크: 잘한 적도 없이 그저 그렇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져서 커브가 아니라 마치 포크볼 같다고 붙여진 별명.
- 주자 살인마: 주자만 있으면 병살타구로 주자를 죽여버려 주자 살인마로 불린다.
- 곤규엽 : 삼성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김헌곤, 이성규, 김동엽 3인방의 별명. 사실 원래 곤규엽의 곤은 이성곤이었지만 이성곤이 한화로 트레이드되고 김헌곤이 부진하자 곤규엽 2기가 출범하였다.
- 곤로계약위반: 원래 LIONS TV에서, 대학에 간다면 가고 싶은 학과를 질문하는 영상에서 김헌곤이 법학과를 가고 싶다고 하자 삼갤에서 이러한 드립이 나왔다.
- 곤팡이: 법학과가 가고싶은 곤이 민중의 지팡이를 비튼 민중의 곤팡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하필 어감이 곰팡이를 연상시키는지라, 최악의 성적과 어우러져 새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 곤혈압
- 곤연일체: 김헌곤을 비롯한 팀 타자들이 극심한 부진을 겪는 경우 김헌곤이 팀에 독을 풀었다는 말과 더불어 팀의 캐치프레이즈인 혼연일체와 김헌곤을 섞어서 곤연일체라고 하기도 한다.
- 미끄래곤 - 나락쓸기로 헛스윙을 한 후 중심을 잃어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할 때 쓰이는 별명. 포켓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플라이곤 - 뜬공으로 잡혔을 때의 별명.
- 곤주완박: 김헌곤 주장[21] 완전 박탈의 줄임말.
5. 김헌곤 유니버스
자세한 내용은 김헌곤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 2014년 전까지는 2군에서 상급 외야수로 활약했었다. 1군에서는 선풍기 스윙을 하며 삼진을 많이 당했으나, 2014년부터는 재능을 맘껏 발휘하며 1군에서 백업 외야수 정도의 입지를 다졌다. 팀 레전드 양준혁처럼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모습[22]이 인상적인 선수. 특히 이 선수는 투지가 좋아서 열심히 뛰는 것이 표정으로 보이는 선수이다. 문서의 사진들이 평소 경기 때의 모습이다.
- 아버지 김용일 역시 야구선수 출신으로 프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23], 모교인 마산중학교에서 20년 동안 감독으로 지낸 바 있다. 또한 어머니는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고. 김헌곤이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해[24] 대구 경복중학교로 전학하면서 가족들도 대구로 이사했고, 고교 때 김헌곤이 제주관광고로 전학하면서 아버지도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같이 제주도로 갔고[25] 어머니는 경산에 식당을 열었는데, 공교롭게도 김헌곤은 경산에 2군 숙소가 있는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 삼성 타자들 중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 선수로 꼽히는데 팬서비스의 대가인 김상수 다음으로 잘해준다는 후문이 있다.[26] 초등학교 재학 시절 마산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 당시[27] 참가 선수에게 인사를 했는데 그냥 지나간 경험 때문에 자신이 야구선수가 되면 살갑게 해 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차를 멈추고 싸인해준 적도 있으며 못해주고 갈때는 창문을 내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간적도 있을 정도. 근데 싸인하다 화장실 급하다고 뛰쳐들어간 적도 있다...[28]
-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의 주루플레이와 6차전에서의 호수비로 인지도를 크게 올렸지만, 입단 시절부터 성실함과 투지로 유명했던 선수다. 김헌곤 “마취하고 출장할 정도로 절박했다”
- 트위터 흑역사의 보유자이다. 내 질문을 부탁해 참고
- 상무 복무시절 분대장을 맡은 경험이 있고 복무하는 동안 이발병도 겸했다. 2017년 들어서 조동찬이 3할 타율 달성을 위해 브라이스 하퍼처럼 옆머리를 3mm로 밀고 있는데, 김헌곤이 조동찬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팀 동료들에게 '김 발사'로 통한다고.
-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2024년 기준 삼성 외야수들 중 제일 나이가 많다. 심지어 팀 내 야수 전체로 기준을 넓혀도 강민호, 박병호 다음으로 제일 나이가 많다. 삼성이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 2020 시즌 후 신동수의 신동수 SNS 막말 파문으로 인해 뜻밖에도 김헌곤의 성실함이 재조명됐다. 2군에 있었을 당시 신동수와 룸메이트였는데,[29] 신동수는 김헌곤이 하루 종일 야구 얘기를 하면서 새벽 1시가 됐는데도 스윙 연습을 한다는 글을 올렸다. 사건이 터진 이후 김헌곤 본인이 안지만 방송에 나와 밝힌 바로는, 생각이 깊어보여 자신이 먼저 신동수에게 방을 같이 쓰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같이 산책도 할 정도로 챙겨줬는데 사건이 터진 것을 알자 본인을 꼰대로 지칭했을까봐 흠칫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 정말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헌곤 입장에서도 본인을 상당히 잘 따르던 싹싹하고 성실한 후배가 갑자기 그런 사건을 터뜨리니,[30] 본인도 적잖이 충격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신동수의 의해 나름의 미담도 얻었는데 신동수가 미용실을 갈 때 차를 태워줬다고 언급되었다.
- 2021 시즌에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이 터지면서 또 다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덧붙여 김헌곤의 아내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몸관리를 위해 술, 담배, 탄산음료를 모두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본인들은 술, 담배 못 하는 부부이며 본인은 탄산음료를 마시지만, 남편인 김헌곤은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다.
- 라이온즈 TV에서 팬들이 뽑은 닮은꼴 중에서 배우 김병옥하고 닮았다고 한다.
- 눈이 상당히 독특하고 이국적으로 생겼다.
- 빛나곤이라는 이름의 팬카페가 있다. 김헌곤이 한창 부진하던 와중에 김헌곤의 팬카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컬트적인 유명세를 얻었다.[31] 회원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 2022 시즌에 주장을 맡게 되었으나, 시즌 초반 심하게 부진하는 모습[32]으로 인해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졌다. 심지어 김헌곤과 허삼영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라팍 근처 도로에 걸릴 정도. 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의견과 쌍욕을 적은 것도 아니고 정당한 행위라는 의견이 크게 대립하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해당 현수막들을 김헌곤의 팬카페인 빛나곤 측에서 회수해가고 이걸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현수막 무단 철거로 신고하는 등 그야말로 혼파망 그 자체가 되었다. 이후 6월 초에도 또 한 번 김헌곤(과 허삼영)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무려 여성시대쪽에서 주도한 거라고 한다. 6월 25일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43타석)을 마감했다. 이 타구 또한 김헌곤의 시그니처 스윙으로 만들어진 땅볼이었지만 한화 이글스의 시프트 덕분에 안타가 되었다. 다만, 이후 당당하게 1루에서 1루 코치와 세레모니하는 모습과 경기 MVP 인터뷰에서 운이 안 따랐다는 듯이 말을 해 또 한 번 비난을 받았다. 결국 8월 2일 주장직에서 물러나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 2022년 6월 경 삼성 공식 인스타 경기 결과 게시물 댓글로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을 패러디한 곤 쓰는 영이라는 시가 올라온 적이 있다. 패러디한 사람의 엄청난 필력이 돋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댓글이 지워진 상태. 구글에 '곤 쓰는 영'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 2023년 사자 사랑방 회원들을 고소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문제는 고소당했다는 글의 예시가 수위가 크게 높지는 않은 글이였다는 것.[33] 때문에 허문회 처럼 글의 수위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고소를 시전한 것이냐며 야구팬들의 반응이 좋지 못했다. 논란이 커지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도 관련 취재 영상이 올라왔는데 김헌곤 본인은 무작위로 고소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며, 본인의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집앞에까지 플랜카드까지 내건 사람 등을 추려 15명 정도만 고소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이후로 사사방 외에 타 커뮤니티에서 김헌곤에게 고소당했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은데다 시즌 개막 후에도 김헌곤 본인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 자체를 나오지 못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묻혔다. 한참이 지난 7월 3일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에 김헌곤에게 고소당했다는 유저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이후 별다른 얘기가 없어 조용히 묻혔다.
- 다른 팀 선수들 중에는 한유섬과 가장 친한 듯하다.[34] 같은 학교를 나온 적은 없지만, 상무에서 만나서 평소 김헌곤의 워크에식과 성실함에 한유섬이 먼저 다가간 듯 하며 김헌곤도 이에 응답해줬고, 다른 팀 선수 중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한 몇 안되는 선수이다.
7. 관련 문서
[1]
마산동중에서 전학
[2]
원래 대구고로 진학했다가 투수를 하고 싶어서 2학년 때 제주관광고로 전학갔다. 하지만 키가 자라지 않아 투수는 포기했다.
[3]
KBO 홈페이지 기준 즉, 프로필상으로는 174cm이지만 최대 172cm인
김상수와 비교했을 때 더 작아보이며 실제 키는 170cm 이하로 추측된다.
[4]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최형우의 이적 이후 주전 좌익수를 맡았으며, 2020년에는
구자욱과 포지션을 바꿔서 우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2022년에는
박해민의 이적으로 주전 중견수로 낙점받았지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백업으로 밀려났다.
[5]
계약금 2억 원 / 연봉 총액 2억 원 / 옵션 2억 원
[6]
초반에는 럼블피쉬의 I Go를 쓰다가 기존의 룰라의 3!4!로 돌아가더니, 이후 티에스토&Sevenn의 Boom, 리쌍의 Yes. OK로 계속 바꾸다가 현재 이 곡을 쓴다.
[7]
LG 트윈스의
최승민,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과 등장곡이 같다.
[8]
자신의 이전 등번호를 홍보할 수 있던 등장곡.
[9]
오오! 삼성의 김헌곤! x2 오오! 승리를 위해 안타! 안타! 김헌곤!
[10]
김현수의 응원가와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곡 길을 잃기 위해서와
포트리스 시리즈의 BGM인 'There's something about supertank' 멜로디와 흡사한데, 공교롭게도 이 두 곡 모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응원가로도 잘 알려진 빌리지 피플의 Go west의 멜로디와 매우 유사하다.
[11]
안타 김헌곤 라이온즈 김헌곤 오오오오 오오오 삼성 김헌곤 (X2)
[12]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 응원가다.
[13]
군입대 전 응원가이다.
[14]
삼현파 22세손,
수로 70세손 ○곤(○坤) 항렬.
에스파 윈터와 항렬이 같다.
[15]
사실 많이 바뀌는 편이라고 한다.
[16]
Lions 빛나곤 팬카페. 2022년 8월 1일 ~ 2023년 4월 중순까지 카페 회원만 접근이 가능했으나, 현재 접근 및 가입 신청 모두 가능하다.
[17]
김태균은 장타력의 부족으로 인해 '김똑딱',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사건으로 인해 '김지진', '김도망' 등의 부정적 별명에서 시작되었고, 박용택 역시 2009년 타격왕 밀어주기 사건에서 비롯된 '졸렬택'이나 찬스에서 아웃당하는 '찬물택'에서 본격적으로 별명이 폭증했다. 즉 이들도 가장 유명한 별명은 부정적 별명이고, 좋은 별명들은 나중에 추가된 것이다.
[18]
이는 왕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원클럽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어느덧 베태랑이 되었기에 기대하는 바가 있던 선수였고, 주장에까지 선임된 터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에서 터져나온 부분이 크다. 성실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이진 못하였고, 프랜차이즈 선수는 맞지만 스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기에 애증의 감정 속 최악의 부진이 낳은 밈이었다.
[19]
8월 1일
허삼영 감독이 자진사퇴하고
박진만 감독 대행이 부임하면서
오재일로 주장이 교체되었다.
[20]
물론 이건 김헌곤이 없을때도 각팀 수많은 떨공삼 타자들이 들었던 별명이라 김헌곤 고유는 아니다. 정작 떨공삼 타자들 중 가장 유명한
나성범은 나떨삼이라는 말이 훨씬 더 많이 쓰인다.
[21]
주전으로 쓰이기도 한다
[22]
이 문서의 사진도 모두 전력질주하는 모습들이다.
[23]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담임이 체육특기생으로 서류 접수를 해야 할 걸 일반 지원으로 접수하는 바람에 대학 진학에 실패했다고.(비슷한 케이스로
최향남이 있다.)
LG 트윈스의
김용일 트레이너와 전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
김용일과는 동명이인으로, 트레이너 김용일은 출신지가
마산이 아닌
경상북도
예천군이고 장내 아나운서 김용일은 출신지가
대구광역시이다.
[24]
야구는 마산동중에서 시작하였다.
[25]
당시 정식 코치는 아니었지만 중학교 야구 감독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제주관광고 야구부 선수들의 훈련을 도왔다고 한다.
[26]
요즘은 대부분 삼성 선수들이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긴 하다.
[27]
마산과 제주에서 총 2일 일정으로 개최된 2000년 올스타전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 김헌곤의 나이는 초등학교 6학년.
[28]
영상 보면 표정이 진짜 급한 모양.
[29]
아무래도 김헌곤의 성실함을 옆에서 직접 보면서 배우고 느끼라고 룸메이트로 짝지어준 것으로 보이는데, 폭로된 신동수의 다른 글들을 보면 김헌곤의 모습을 보고도 깨달은 게 없었던 모양이다.
[30]
구단 관계자들과 2군 동료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신동수는 평소에 상당히 주변인들에게 잘해주고 성실한 선수였다고 한다.
[31]
사실 부진하기 전부터 널리 알려졌고 김헌곤이 부진하고 있는 시기에 빛나곤이 김헌곤을 쉴드를 쳐서 빛나곤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게 되었다.
[32]
특히, 4월 8일 대구 키움전에서 1점차로 뒤지고 있는 9회말 1사 만루의 끝내기 찬스에서 친 1-2-3 병살타가 굉장히 치명적이었다. 실제로 삼성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욕을 먹기 시작한 것도 이때가 기점이다.
[33]
문제의 글에서 언급된 눈먼곤은 김헌곤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수많은 삼성 팬들 사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던 중이였다.
[34]
나이는 김헌곤이 1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