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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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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
2.1. 124~130화2.2. 131~141화
3. 2부
3.1. 142화~150화3.2. 151~160화3.3. 160~180화3.4. 181~185화3.5. 186~190화3.6. 191~200화3.7. 201~220화3.8. 221~230화3.9. 231화~238화
4. 3부
4.1. 239화~250화4.2. 251화~260화4.3. 261화~270화4.4. 271화~280화4.5. 281화~300화4.6. 301화~310화4.7. 311화~314화
5. 4부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 인물 김세이의 작품내 행적을 서술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부

2.1. 124~130화

124화에서 새로 전입 온 신병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128화에서 본부소대에서 동기들과 함께 침상에 앉아 있다가, 김가을 유예리에게 아부를 떠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뒤 후회한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해당 캐릭터가 나중에 고문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130화에서 고효원과 함께 1소대에 배치된다. 들어오자마자 권정민, 허정인에게 욕을 들은 뒤 긴장한다.

2.2. 131~141화

131화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아이돌 사진이 발견되어 권정민한테 한소리 듣는데, 아이돌 빠순이 선임 박율이 사진을 보게된다. 문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파워 애니멀'과[1] 박율이 좋아하는 '북방신기'는 사이가 안 좋고[2][3] 당연히 팬덤끼리도 사이가 안 좋아 박율에게 찍힌다. 그리고 이때 그녀가 파워 애니멀의 팬클럽인 '동물농장'이라는 것도 알려졌다. 그리고 박율이 사진을 찢자, 속으로 '오빠 미안!!' 하고 생각하며 운다. 옆에서 고효원이 한심하게 쳐다본다. 신고식 때 무서워.. 라며 긴장한다. 그리고 이때 마리아, 류다희, 허정인, 박율이 세이를 본다. 이때 마리아는 귀여워! 라며 눈을 반짝거린다. 고참들에게도 귀여운 인상으로 남게 된듯. 그리고 자던 중 주희린의 부름에 화장실로 간다.

132화에서 동기인 고효원과 함께 주희린의 찔을 듣는다. 주희린의 말에 상경 이상에게만 하는 단체 대답인 "예쓰!"라고 답하는데, 동기인 고효원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하자 '응? 단체대답 아닌가? 효원이가 졸려서 까먹었나?'라며 의아해한다. 주희린이 돌아간 후, 기분이 상해 있는 고효원을 쳐다본다.

다음날 주희린이 이경인 걸 알고 고효원이 '진짜 X발'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돌리자 '??'라며 또 의아해한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구두딱을 배우러 고효원과 함께 나간다. 그 후 고효원이 구두를 잘 닦자 "우왕"이라며 감탄한다. "질문 있니?"는 정수아에게, 박율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 정수아는 대강 설명해 주고는 "파워 애니멀을 포기하고 북방신기를 좋아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조언하지만, 김세이는 "안 됩니다…"라며 시무룩해한다.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저희 기수 많이 꼬인 거 아닙니까?"라고 묻자, 정수아는 기수에 대해 설명해 주고는 기동대에 간 동기 송세희 이야기를 해 준다.

김세이는 "방순대는 기동대처럼 시위 안 막으니 여기가 더 나은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지만, 정수아의 답인즉 "우리도 기동대처럼 똑같이 방패 들고 똑같이 시위 막는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김세이는 깜짝 놀라면서 "진짜입니까? 방순대도 시위 막습니까아!?" 하며 놀란 뒤, 다음 장면에서 절망한다.(…) [4] 정수아와 현봄이가 그랬듯이, 전의경에 관련해서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온 듯하다.

133화에서, 첫 방범을 나가 타 소대로 간 동기들을 만난다. 3소대 동기가 고효원을 두고 "잘난 척 하더니 꼴 좋지 않냐?"라고 디스하자 "효원이 욕하지 마, 바보야!!"라며 씩씩댄다. [5] 그리고 다른 동기에게 '전설의 이경'에 대한 얘기를 듣고 ( 고효원과 3소대 동기는 믿지 않지만) 눈을 반짝거린다. 잠시 후 이보현과 함께 방범을 돌다가, 전설의 이경에 대해 물어본다. 그리고 이보현은 그 '전설의 이경'이 누구인지 답해주는데, 바로 정수아라는 것이었다! 그 뒤로 최아랑이 고효원에게 장난으로 싸움할때 효원이 옆에서 어버버 한다.

135화에서는 처음에 정수아가 점호 시간에 춤을 추는 모습을 입까지 벌리면서 감탄하면서 쳐다본다. 그리고 정수아, 고효원과 함께 목욕탕에서 씻다가 정수아의 가슴을 보면서 또 한번 놀란다. 이후 고효원과 함께 생활관 바닥을 닦다가 가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박율에게 불려간다.

거기서 북방신기와 파워 애니멀이 나란히 1위 후보에 든 것을 보고, '오빠들 힘내! 북방신기 발라 버려 주세요! 이 나쁜 X에게 나 대신 복수를 꼭 해줘!'라고 속으로 응원했지만… 박율의 "여기서 혹시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파워 애니멀이 우리 옵하 제치고 1위 먹는 순간… 넌 그대로 제삿날이다?"라는 협박에, 응원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오죽하면 " 박율 왜 저래, 진짜 저 신병이 불쌍하다"라는 베댓이 뜰 정도.그리고 윤회안을 개안했다....

136화에서는 박율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파워 애니멀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자 분노한 박율에게 열라게 맞는다.[6] 밤에 고효원에게 "북방신기 팬인 척 하라"는 조언을 들으나 "오빠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등, 고효원은 기막혀하다가, "나에게 피해만 오지 않게 하라"며 투덜댄다.

다음 날, 김세이는 박율에게 불려가 강제로 북방신기 앨범을 보게 되고 북방신기 음악을 듣는다. 박율이 "북방신기로 오라"고 하지만, 김세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결국 박율이 김세이의 볼을 잡아당기고, 이 모습을 라시현이 한심하게 바라본다.

139화. 이날도 "북극성으로 넘어오라"는 박율에게 시달리며 헤드락 걸려 낑낑대다, 외박 복귀한 라시현이 박율에게 건네 준 북방신기 멤버 현조의 싸인을 보고 박율과 동시에 경악한다. 눈이 돌아간 채 감격해하는 박율에게 헤드락 걸린 상황에서, '라시현 수경님은 참 자상한 고참이신 거 같다'고 크나큰 착각을 한다.

연말회식 때 열린 가슴을 열어라를 하게 되자 수아의 설명을 듣고 완전 재밌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본인 차례에서 박율을 향해 강하게 한 마디 하려다가, 박율의 시선에 쫄아서 부드럽게 말한다. "연예인 취향에 대해서는 서로 취존하자"는 제안이었다. 물론 박율은 상큼하게 씹고 "아닙니다. 제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북방신기가 좋아질 때까지."라고 답하며 눈을 부릅뜬다. 아마 박율이 전역할 때까지, 북극성 가입 강요는 계속될 듯하다.

이어서 동기 고효원의 차례가 되었다. 고효원은, 주희린이 새벽에 자신과 김세이를 화장실에 불러 짬놀이 한 걸 폭로한다. 1소대 분위기는 싸해지고, 김세이도 땀을 흘리며 고개를 숙인다. 이후 정수아를 지목해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고, 이게 수아가 효원을 갈군다고 해석이 되어버려 수아가 당황할때 둘 사이에 서있다.

141화에서는 1소대 악역 4인방 라시현, 박율, 허정인, 우지영 4인방이 만든 진급주의 냄새에 코를 막는다. 비위가 약한 모양.

3. 2부

3.1. 142화~150화

142화에서는 우지영에게 괜히 시비를 걸린 정수아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한겨울에 소대 양말 빨래를 하느라 손이 시려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왔다.

143화에서는 속상해하며 들어오는 고효원을 보면서 효원이를 위로하려 했다. 정수아의 나레이션상에서 가상으로 출연해서 "밑에 후임이 안 들어와" 라고 우는 상상신으로 나온다. 또 이경들이 수건이 부족해서 두 사람이 나눠 써야 할때, "효원아, 먼저 써"라며 양보한다.

144화에서는 주간 방범끝나고 돌아오는 중에 피곤한지 콧방울을 부면서 눈이 감긴 채로 수아,봄이 뒤를 따라온다. 그리고 다들 한겨울 새벽에 근무를 나가야 해서 옷을 가득 껴입는 등 불만이 가득하지만, 혼자 모자 귀덮개를 팔랑팔랑 거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145화에서는 867K의 정수아 뒷담을 듣고 현봄이에게 "정수아 일경님의 오빠는 대체 어떤 분입니까??"라고 물어본다. 현봄이가 "아이돌 그룹 파워애니멀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잘생겼다"고 하자, 뾰루퉁하여 흥흥거린다. 그러나 막상 정수호가 여동생을 면회하러 경찰서에 방문하자, 그의 외모에 입이 쩍 벌어져 넋이 나가버린다.

146화에서 정수호를 보며 얼굴을 붉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파워애니멀 리더보다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수호한테 "정수아 일경님 정말 멋져요!!"라며 좋아라 한다. 이때 류다희가 나타나, 정수호에게 "같이 커피라도 한 잔 해요"라고 청한다. 원피스를 차려입고 화장도 한 류다희를 보고, 속으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류다희가 자신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줄 모르는 정수호는 "후임 분들도 같이 가시죠??"라고 제안한다.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는 눈치도 없이 PX에 따라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계속 다희의 말을 끊어먹으면서 수호에게 호구조사를 벌인다.

147화에서는 현봄이에게 " 류다희 정수호에게 반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눈을 반짝이며 관심있게 듣는다. 그러나... 수경 류다희의 소대 집합에 끌려가, 아까 다희 말을 계속 잘라먹은 벌로 주희린, 고효원과 함께 2층침상에 거꾸로 매달리는 벌을 받으며 제발 살려달라며 벌벌 떨고 있다. 그리고 148화에서는 일이 다 정리된 후 권정민에게 다른 과 함께 사이좋게 한 번씩 걷어차이고 "앞으로 수경님들 앞에서 입도 뻥끗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149화에서는 박율에게 붙잡힌 채 같이 북방신기 음악방송을 보고 있다. 그러다 류다희에게 욕 먹어 당황한 박율의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간 헤드락에 목을 졸려 낑낑댄다.

150화에서는 또 박율과 엮이는데, 박율과 조를 이뤄 방범을 나갔다가 PC방에 들어가는 AM을 한다. 그러나 본인을 괴롭히는 박율이랑 반 강제로 하는 것 때문인지 표정이 별로 안 좋아 보인다. 사실 박율 때문인지 아니면 AM으로 하다가 걸릴 게 겁나서 불안해하는 건지 둘 다인지는 알 수 없지만.[7]

3.2. 151~160화

153화에서는 3부관 김길연의 추궁에 '그날 나는 중기산 쪽으로 안 갔는데..'라고 생각하며 안절부절 떨고있다.

154화에서는 음어 테스트 불합격을 이유로 허정인에게 밟힌다.

156화에서는 머리를 묶고 기합을 받는다. 체력이 좋지 않은 탓인지 중대장의 기합을 버티지 못하고 토하자 박율에게 "이것도 못하냐"면서 한소리 듣는다. 하지만 박율은 욕하면서 김세이의 등을 토닥거려 준다.

157화 만우절 편에서 정수아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게 밝혀졌다. 일경 때 군생활 각성, 박율의 뒤를 잇는 악마 상경이 되었으며 상경 내내 파워를 키워 소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각성하는 것도 "니요오오옷!"이라 외치며 하는 거라 하나도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158화에서는 라시현에게 맞은 허정인의 표정이 좋지 않자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후 기율대에 가기 싫었던 주희린이 탄원서를 써서 후임들에게 들이밀며 강요하자 사인을 해줬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훈계를 들은 주희린이 너무하다고 징징대며 뛰쳐나가는 걸 바라본다.

3.3. 160~180화

164화에서 현봄이의 주먹질을 따라하는 장면으로 한컷 등장한다. 꺄! 저도 싸움 잘 하고 싶습니다 ><

165화에서 맞선임이라는 것(..)의 망상에서 현봄이 뒤에서 주희린을 축하해 주고 있다. 동기는 뒤에서 걸레질.. 고참들 앞에서 동기 효원이와 같이 각잡고 앉으며 주희린을 보고 불쌍해.. 라고 생각을 한다. 너무 착한건지 너무 순진한건지..

171화에서 송미남주도 하에 동기와 선임들과 같이 장지희를 맞이하게 되어 박수를 친다. 그리고 동기 효원이와 맞선임 주희린과 같이 휴가를 나간듯 한다.

172화에서 눈을 반짝거리며 진급신고를 한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일경으로 진급하지만 바뀌는 게 없어 후임만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이로서 289중대는 이경이 없이 수경 상경 일경들만 있게 된다. 하지만 일경의 상징인 빨간티가 부족하게 되어 일경을 달아도 빨간티를 못입어 아쉬워 하는 장면이 같이 진급한 동기 맞선임과 함께 나온다. 후임이 오면 완전 잘해줄 것이라 다짐한다. 일경이 되어도 박율에게 휘둘리는 건 여전하고 박율이 돈을 빌려달라 할때 '벼룩의 간을 떼먹어라...'라며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빌려준다. 육근옥 임향희 박율 → 김세이로 이어져 내려오는 현금 갈취 점호 후 길채현이 "돈 제때 갚고, 빌린 거 돌려주고, 성추행과 구타를 하지 말라"고 할 때 기뻐한다. 류다희 라시현이 기싸움을 시작할 땐 고효원 현봄이와 함께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현봄이는 얼빠진 표정, 고효원도 잔뜩 겁먹고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수경 셋 앞에 앉아있는다.

173화에서 정수아의 화상에서 고효원과 같이 라시현의 가마를 들고 박율에게 맞는 장면이 나왔다. 박율과 근무를 나와 류다희를 외치며 욕하는[8] 박율을 보고 '뭐지 저 미친년은' 이라는 생각을 하는 표정을 한 사람에게 "아이고 죄송합니다. 평소에도 그런데 지금은 더 돌으셔서."(...)라고 사과한다.

174화에서 고효원, 정수아, 현봄이와 같이 빨래를 개는데, 라시현 류다희가 대립한다. 길채현이 들어와 말리지만, 라시현은 "내가 배운 대로 돌려주겠다. 마지막까지 나답게 해주겠다."고 한다. 김세이는 공포에 질린다.

175화에서 중대연합훈련 중 구보에서 홍이란, 주희린과 같이 뒤쳐지고 결국 일경 몇 명이 낙오되자 단체로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를 받는다. 기합받으면서 힘들어하고, 옆에 있던 우지영이 "두고 보자"며 윽박지른다.

176화에서 구타 대신 체력단련으로 군기를 잡는 권정민 앞에서 팔굽혀펴기를 한다. 힘들어 보인다.

177화에서 화장실에서 고효원, 주희린과 음어외우다 맞선임이 조는 거 보고 하극상(..)을 일으킨 고효원을 보고 당황하게 되고 혼자 졸다 벽에 박았다 라는 동기의 말에 끄덕 끄덕 하며 보안을 지켰다(..) 그리고 동기와 맞선임이 티격태격 싸우고 정수아에게 들켜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뛰쳐 나가는 효원이를 안쓰럽게 본다. 그리고 기대마 타고 이동중에 저 멀리 성아라 옆에 앉은듯 보이며 성아라에게 음어 테스트를 받고있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앞에는 나주리 맞선임을 테스트 하는 걸로 보인다.

178화에서 시체수색을 하려 간다고 할때 놀란다. 복귀할때 우지영옆에서 콧방울을 부며 잔다. 뒤에 견원지간 동기 맞선임은 잘때 서로에게 기대 잘만 잔다. 자고있을 땐 평화롭다..

180화에서는 복귀후 일경들과 같이 목욕탕앞에서 한줄로 대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운전면허가 있음이 밝혀졌다. 2종 보통면허인데, 운전병 이야기가 나오자 "저 2종 보통면허 있습니다"라고 의욕을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봄이로부터 "운전병은 1종만 뽑는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한다.

3.4. 181~185화

추석 특집 뷰군 외전에선 구두닦기를 하며 무심코 노래를 부르다가, 자신이 부른 노래가 북방신기의 노래라는 걸 알아챈다. 그러자 "세뇌당하고 있었다, 파워애니멀 오빠들에게 미안하다"며 절규한다 .

183화에서 하애진이 송수라에게서 본부생활 교양을 들을때 "신병이 오면 네가 교양해야 한다"는 말에서 동기들과 함께 구수란에게 교양을 받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이후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ㅈ같이 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봄이, 최아랑, 주희린이 고효원에게 따잘때 옆에서 고효원과 같이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 현봄이가 "수아가 그렇게 싫으냐" 고 하자 고효원이 아니라며 소리를 지르고 최아랑이 분노해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자 놀라서 최아랑을 말린다. 이때 주희린이 "정수아 일경님 등쳐 먹으니까 좋냐?!" 라고 하는데 속으로 '등은 지가 젤루다 쳐먹으면서..' 라고 생각했다.[9]

184화에서 고효원 옆에서 코골며 자고있는 모습이 보이다가 이후 정수아와의 관계문제로 속을 끓이는 효원이를 도와주려고 하다가 직설적으로 거절당했다. 고효원은 어떻게든 정수아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보려하지만 계속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고 최아랑한테 다시 멱살을 잡히는 상황이 온다. 다행이라 할지 뭐하지만 우지영이 와 사태는 무마되고 밤이되어 회식시간 중 가슴을 열어라 에서 정수아와 고효원 사이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다가 고효원과 함께 첫빠따로 뽑힌다. 그런데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고백을 하는데...

185화에서 고효원의 고백(...)으로 인해 분위기는 완전히 다운되어 버리고 접자는 얘기까지 나오자 김세이는 "이대로는 안된다! 내가 살려야 돼!!"라는 심정으로 가슴을 열어라를 시전하고 첫빠따로 주희린을 지목. "진짜 때려주고 싶어. 내 밑으로 안 온걸 감사히 여겨라. 이 구타 유발자야. 그리고 고참들이 너 때리면 정당방위니까 감사히 맞아."고 하며 허정인, 권정민, 한소이 같은 고참들과 독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허정인은 농담조로 이제 내 라인이라고 말하고, 권정민은 고개를 끄덕거리고, 한소이는 입을 막고 웃었다. 두번째로 최아랑을 지목해 "진짜 무서우니까 근처 접근도 하지마. 거울을 봐라 니가 사람인지 짐승인지." 라고 일갈하고 최아랑은 속으로 '엉덩이를 때려줄테다!' 라며 부들부들거린다. 옆에서 달래주는 봄이는 덤. 마지막으로 라시현을 지목해 " 박율 관리 똑바로 안하냐? 박율이 나 괴롭히는거 안보여? 내가 소원수리 써줘야 정신 차릴래. 쇼생크 탈영 한번 해줘!?"라고 일갈한다. 라시현은 "관리 똑바로 하겠습니다. 박율 수경님, 포교활동 좀 자제 합시다."라고 한다. 라시현에게 한소리 들은 박율이 그런 말은 왜 하냐는 듯 째려보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도 "이제 나도 짬 좀 찼거든?" 이라며 맞서는 건 덤. 일단 김세이의 활약으로 다운된 분위기는 상당히 흥겨워졌고 별말 없이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회식이 끝난 후 청소를 시작한다. 쓰레기를 고효원과 같이 버리러 가려던 중 정수아가 아까 고백 때문에 고효원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박율 수경님이 부르시니 내가 대신 버리겠다"라고 둘러대자 절망하며 정수아에게 맡기고 박율에게 가지만 박율은 부른 적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북방신기 좋아하는 척만 했다며 볼을 꼬집힘 당하고 정수아가 거짓말을 하면서 자길 팔아넘긴것을 눈치까고 원망한다. 만일 정수아가 김세이를 박율에게 가도록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박율의 뒤끝을 당하지 않을 수도 있었단 얘기다. 박율도 막상 김세이가 찾아왔을 때 내가 언제 불렀냐며 평범하게 대하다가, 가슴을 열어라에서의 발언을 기억해 냈기 때문이다. 정수아의 대처가 한 후임을 곤란에 빠트리게 된 셈. 그 사이에도 정수아와 같이 간 고효원을 걱정하는 건 덤.

3.5. 186~190화

186화에선 볼이 꼬집혀서 영 뚱한 표정으로 있다. 그러다 잘때 효원이한테 혹시 갈굼당했냐 묻는데 이때 떠올리는 수아 이미지가 흑수아 수준이다(...)[10] 그리고 왜 네가 정수아를 싫어하는지 조금은 이해간다고 하지만 효원이는 자긴 그런적 없다며 퉁명스럽게 말한다.[11] 이번편에서 결국 하드캐리 하고도 제일 불쌍한 캐릭이 되었다.

187화에선 라시현, 한소이, 정수아와 음주운전 단속을 나간다. 라시현이 음주자에게 대놓고 쌍욕을 날리자 굉장히 감탄한 표정으로 본다.

188화에선 라시현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라시현을 아직 좋게 보는듯 하다. 이제껏 김세이가 봐온 라시현은 챙짱 시절의 모습이 아닐뿐더러, 라시현의 악행을 봐온 적이 한번도 없다. 오히려 후임인 박율을 챙겨주고, 자기 돈으로 회식을 시켜주고 하니 좋게 보일만도 하다.[12]

190화에서는 소수가 된 박율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리고 받데기 우지영에게 시달리는 정수아 라인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임향희에게 외박때 옷과 돈좀 빌려달라고 멱살을 잡힌다.

3.6. 191~200화

191화 바람쐬고 돌아온 정수아, 현봄이 앞에서 고효원 옆에 앉아서 콧방울 불면서 꾸벅 꾸벅 자고있다. 여담으로 자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193화에서는 주희린과 함께 현봄이의 면회를 엿보다가 용수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 장면에 기겁해서 소대로 달려가 허정인에게 모두 알린다. 큰일났습니다!! 어버버버이후 폭주 모드 발동한 최아랑을 죽을 힘을 다해 말린다. 최아랑을 막는 3명의 후임들중에서 가장 작아서 아랑이에게 데롱데롱 귀엽게 매달렸다.

194화에서 현봄이의 외박일을 확인한 류다희가 현관으로 불러내라는 지시를 하는데 이 때 관등성명을 대면서 대답한다.

196화에서 본부 생활실 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2컷때 모습이 유료선행분 시절 썸네일[13]이었다. 이후 라시현같은 멋진 고참이 되어야지하는 생각을 떠올린다. 그 때 지나가던 고효원이 부르자 놀라고 신병 구경하다 걸리면 깨스라고 생각 좀 하라는 말을 듣고 미안하다고 한다.

197화에서는 여전히 소수가 된 박율에게 잡혀 붙들려 같이 TV를 보다가 북방신기 멤버들 소식을 기대하는 박율 옆에서 연애설이나 나버려라!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분노한 박율은 김세이를 붙잡고 난리를 치고 괴로워 하며 아! 진짜 나버리면 어떡해! 깨스잖아! 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이때 볼이 뺨맞은 현봄이현빵맨 급으로 부풀린다. 그뒤 TV에서 라시현이 나오자 박율과 같이 재버얼?! 이라며 놀란다.

198화에선 박율과 함께 휴가 복귀한 라시현을 대환영 한다. 재벌이란게 밝혀지고 존경심이 더욱더 생긴듯 하다. 그리고 금수저가 된 자신에게 고백하는 파워 애니멀 멤버의 고백을 거절하고 팬으로만 남고 싶어요. 라고 상상한다.

199화 박율에게 붙들려 라시현이 나가는 걸 보고 운다. 그리고 우지영이 봄이 다왔는데 겨울이 왔다 라는 드립에 현봄이가 관등성명 하자 웃음을 참는다. 또 맞후임 꼬북이 한겨울의 몸통박치기를 맞고 구른 우지영을 보고 웃음을 참는다. 음어를 잘 외우는 한겨울 옆에서 놀라워 한다. 마지막에 867K 선임들과 맞후임사이에서 빨래를 개다 박율이 경악하는 걸 보고 ??를 띈다.

200화 맞후임 한겨울 옆자리에 앉아서 류다희의 검열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옛날 훈련을 들으면서 경악한다. 정수아 상상속 에서 현봄이랑 같이 정수아 팔을 잡으며 훈련하는 모습이 나온다. 검열 분대표에서 최아랑- 현봄이- 유경미 조에 배치됐다.

3.7. 201~220화

201화에서 장지희, 권정민 이 앉아있는 자리 건너편에서 한소이앞에서 이불개고 있다. 이때 소이가 세이를 딸보듯이 살짝 웃는다. 선임들에게도 귀여운 인상인듯.

204화에서 빡센 검열 훈련으로 통해 소대 고참들이 예민해졌는데[14] 박율을 잘 마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박율이 치약미씽 명령을 내렸을 때 '뒤졌다'라고 속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215화에서 정수아 현봄이가 휴가복귀하며 야식을 사왔을때 동기인 고효원을 포함한 후임들은 그녀들을 반가워하지만 혼자 똥씹은 듯한 표정으로 서있다. 가슴을 열어라 이후 정수아에 대한 김세이의 미묘한 시선으로 인해 향후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당시에 꽤나 떠돌았었다. 다만, 정수아 뿐만 아닌 현봄이와 최아랑까지 있는데도 저런 표정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자신들은 빡센 시위까지 다 막았는데 편하게 9박 10일이나 휴가를 다녀온 67,68기에 대한 질투심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3.8. 221~230화

221화에선 공연 경비 근무를서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파워애니멀이 공연을 하게 되자. 견딜수가 없어 한눈을 팔다가 파워애니멀 열혈팬이 갑자기 난입하려한다. 이거 못잡으면 백퍼 깨스라는 생각에 달려가서 잡으려 하지만 열혈팬은 의외로 빨랐고 포기하려던 순간 포기하지 말라는 정수아의 격려에 몸을 던져 열렬팬의 다리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오빠들에게 가야한다고 놔달라고 우는 열혈팬. 김세이는 그런 열혈팬에게 "너 동물농장[15]이지? 언닌 네 맘 이해한다. 나도 동물농장이야. 파워애니멀 오빠들의 저순간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중요한 때다. 너의 욕심으로 공연을 힘들게 해선 안된다. 오히려 지켜줘야 한다. 지금 이순간 오빠들을 기억해주자." 며 열혈팬을 설득하고 설득에 성공해 열혈팬을 무사히 막아내고 옆에 앉아 같이 공연을 본다. 명목상으로는 감시라고는 하지만 한눈 팔았다며 얼차려를 받는것은 막을수 없었다. 게다가 깨스까지 걸릴 상황이었지만, 파워애니멀 멤버와 매니저가 직접 감사인사를 하러 오면서 유야무야 넘어가고 김세이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좋아한다. 거기에 같이 사진까지 찍었다. 세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던 박율도 떨떠름한 표정으로나마 옆에 서 줬다.

222화 정수아, 현봄이, 동기, 맞선임과 함께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고 있다. 동기와 맞선임이 투닥거릴때 본인은 전 화에서 파워 애니멀 맴버와 결혼하는 상상에 빠져있다. 수아는 세이를 보고 귀여워한다. 이후 866K 선임들과 우지영이 난입했을 때도 혼자서만 상상에 빠져있다.

3.9. 231화~238화

4. 3부

4.1. 239화~250화

4.2. 251화~260화

4.3. 261화~270화

4.4. 271화~280화

4.5. 281화~300화

4.6. 301화~310화

4.7. 311화~314화

5. 4부



[1] 파워 애니멀은 1화 때 언급되는데, 리더가 병역비리를 저지르다 기사가 났다. [2] 새벽에 두 그룹이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려 기사가 났다. [3] 물론 현실의 그 두 그룹은 불화설은 물론이고 서로 싸운적도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친하다. 이는 만화적 허용이니까 너무 진지빠지 말 것 [4] 예전 송미남, 정수아, 현봄이를 연상시킨다. [5] 고효원이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데도 같은 소대라고 커버쳐주는 거 보면, 착하긴 착한 거 같다. [6] 이때 김세이가 파워 애니멀이 1위 한 것에 대해 표정관리 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7] 아니면 박율이 옆에 있어서 파워애니멀 팬카페를 못 들어가기 때문에 안 좋을 수 있다. [8] 송미남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류다희는 보직 없이 열외하고 자신들 둘이서 수인을 맡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라고 [9] 예를 들자면 음어에 대해 자주쓰는것부터 확실히 외워두라고 했더니 자주 안쓰이는건 외우지 말라고 왜곡한데다 압존법까지 빵꾸내버린다던지. 자세한건 주희린/작중 행적 문서 참조 [10] 정수아: 아까 나 엿맥였지? / 고효원: 정수아 일경님. 그런거 아닙니다 /정수아: 아가리 싸물어!(...) 라고 하면서 싸대기 때리기 직전같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 [11] 당연한것이 비록 성격차이와 말실수로 좋지않던 사이여도 마음속으로는 수아를 따르고자 했기 때문이다. 근데 사이 나쁜 겉모습만 보고 왜 개기는지 알겠다 식으로 말하는 것 때문에 효원이 삐진것. 물론 이건 세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12] 정수아가 이경일 때 육근옥 같은 쓰레기 선임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수경들에게 가졌던 감정과 비슷한 듯. 그리고 이는 한유진이 50K대 수경들을 보는 것과 비슷한 시선이다. [13] 업로드 직후였지만 이후 오래 지나지 않아 유예리로 바뀌었다. [14] 그 착한 마리아와 송미남도 한 소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15] 파워애니멀 팬클럽 이름. [16] 중국어판에서는 평범하게 '라시현 흉내내는 세이(模仿羅詩炫的世宜)'라고 번역되었다. [17] 게다가 라시현 정도 까지는 아니고 또 3부에서 밝혀진 거지만 오히려 김세이보다 한겨울이 뛰어난 카리스마를 갖고 있었고, 정수아도 눈여겨볼 정도로 후임들 군기 잡는데 능통했다. [18] 비슷하게 67기 전입 당시 박소림이 경기도라고만 했다가 구수란한테 쪼였다. [19] 반면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최아랑의 표정이 백미, 후임 입장에서는 운동하다 와서 예전에도 떼거지로 달려드는 시위자들을 때려눕힌 전적이 있는 선임이면 상당히 든든할 것이다. 적어도 끌려갈 일은 없기 때문. [20] 67기 동기 3인방과 주희린, 최아랑, 고효원, 김세이,오덕희, 류다희, 허정인. [21] 그런데 이상한 게 고효원을 포함해 이 셋은 172화에서 함께 일경 진급 신고식을 하였다. 주희린이 이 때 진급 누락을 당한건지 오로라건으로 인해 정신 없는 상황이라 한꺼번에 진급을 시킨건지 작가의 설정 오류인지는 불명. [22] 현봄이는 다이어트한다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최아랑은 조예령에게 이를 갈았고, 고효원은 정수아니까 참았고, 주희린은 자기가 아니라 정수아 때문에 미싱을 하게되어 신기해했다. [23] 이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파워 애니멀 사진들을 유진에게 보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유진에게 "너 북방신기 좋아한단 소문이 있더라?" 하고 추궁하는 모습으로 한번 더 등장한다. [24] 권정민, 나주리, 성아라는 847K 전역 후 최고참 라인이기에 이들에게 뭐라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세이의 경우 아직 일꺽이기에 모포말이에 참여하기에는 짬이 한참이나 부족하다.그런데, 주희린은 일꺽 상태에서 임향희를 두들겨팼다. [25] 참고로 주희린은 생각보다 한소이가 카리스마 있다고 말하고 동기인 고효원은 잘해주실 거라는 김세이 본인의 기대에 과연 꼭 그럴까라며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다. [26] 틀린 말은 아닌 게 상당히 꼬인 기수기에 김세이는 상당히 받데기 막내를 오랫동안 했을 것이다. 옆에 동기인 고효원은 한술 더 떠 수경 돼도 일할 것 같다며 속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 정도니. [27] 원래는 일, 이경들에게만 하다가 나중에는 상경들에게까지 했다고 한다. [28] 한소이와 박효지의 신경전이 거세지자 결국 자신이 나서며 2소대원들한테 내 아래 새X기들은 인사 똑바로 하라며 제대로 안해서 쳐맞지 말라고 확실하게 경고를 해놓는다. 중대 왕고인 권정민이 나서서 말하자 수인인 박효지래도 별 수 없었는지 끄응하지만 말하지 못하고 2소대원들도 대답을 한다. [29] 사실 김세이의 맞선임 주희린이 2소대의 찔을 상기시키며 자극했다. [30] 261화에서 정수아가 독한 태도로 쏘아붙이고 열외 깨스로 벌을 줘서 철든 거다. 그때 충격받아서 정신 못차리는 주희린의 모습을 목도한 김세이이기에 더 당황했을 듯. [31] 무려 한시간째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다... [32] "그렇게 애들 강하게 키운데서 왜 찔렸냐, 니 말대로면 네가 여기 있으면 안된다."라고 극딜했다. [33] 그 와중에 세이는 그런 말을 하면서도 '배짱아, 닥치고 기타나 치렴.'이라 하면서, 메뚜기 모자를 쓰고 기타를 치던 권정민을 웃으며 패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34] 여담이지만 바로 직전 컷에서 67기들끼리 모임을 갖던 정수아도 "뮤지션 가니깐 뮤지션 오네"라며 씨익 웃는데 그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35] 실제로 김세이가 중대 내에서 굉장한 인격자임을 감안하면... [36] 이때 평소답지않게 썩은 표정을 짓는 게 압권이다. 이 표정은 해당화의 썸네일이 되었다. [37] 옆에서 이를 보던 한겨울 왈, 표정이 얄밉다고... [38] 이로 인해 세이는 작중 최초로 전역자에게 맞은 후임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권정민에게 주먹이 아닌 무기로 맞은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39] 정수아, 주희린, 고효원도 안경 쓴 염혜주를 보고 박율이랑 너무 똑같다며 놀랄 정도였다. [40] 자세히 보면 염혜주가 이어폰을 꽂고 있는데 세이의 것을 내준 모양이다. 이전에도 상경들은 MP3를 비롯 여러 사제 물품을 쓸수 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 [41] 하지만 세이는 상경말로 이미 챙짱까지 내려놓은 열외기수이니 서 경감의 실수인 셈이다. [42] 파워애니멀 멤버들은 군대가는데 왜 빨아 재끼냐고 엉깐다. [43] 최아랑의 기수를 생각해보면 정상적으로는 나올 수가 없는 장면이긴 하다. 세이나 효원이 엄청 빠르게 수인을 내렸거나 미리 입혀줬을 가능성이 있다. [44] 물론 의경때 일을 술 안주거리로 삼아서 장난스럽게 얘기한거라 쉽게 풀렸다. [45] 학원에서 실습을 하는데, 주희린을 대상으로 화장 연습을 할 때보다 더 망하면 망했지 덜 한 것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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