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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그림판
Paint |
|
<colbgcolor=#904a0c> 개발 | Microsoft |
유통 | |
배포 | 1985년, Windows 1.0 |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
라이선스 | 상업 번들 프로그램 |
파일명 |
PAINT.EXE[1] PBRUSH.EXE[2] MSPaint.exe[3] |
다운로드 | [4]] |
1. 개요2. 역사
2.1.
Windows 1.x,
2.x2.2.
Windows 3.x,
NT 3.x2.3.
Windows 95,
NT 4.02.4.
Windows 98,
2000,
Me2.5.
Windows XP2.6.
Windows Vista2.7.
Windows 7,
8,
8.1,
102.8.
Windows 112.9.
프레시 페인트2.10. 그림판 3D(Paint 3D)
3. 단축키4. 여담[clearfix]
1. 개요
Microsoft의 Microsoft Window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그래픽 툴.실행 파일 이름은 mspaint.exe이지만 pbrush.exe로 실행해도 된다. 이는 하위 호환을 위해서[5] 남겨둔 것이다. 예전 프로그램들 중에서 이미지 편집 명령을 실행하면 pbrush.exe를 호출하는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만들어 둔 것인데, Windows 95 이전에는 pbrush로 제공되었고 95부터는 mspaint로 제공되었다. 예전엔 pbrush는 16비트였고 mspaint는 32비트 프로그램이었지만 지금은 뭘 실행하든 mspaint로 연결된다.
윈도우 설치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혹시 모른다면 시작→Windows 보조프로그램→그림판을 찾아보면 된다. 과거 윈도우 3.x 시절에는 '윈도우 깔고 그림판밖에 안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였다. 단순한 인터페이스 덕에 배우기도 쉬우며 기본적인 그림 그리기 정도는 할 수 있으나 사진 수정이나 합성에 특화된 툴은 아니라서 한계가 있다. 이것으로 오만 가지 고퀄리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일부 있으며 심지어는 그림판으로 모나리자를 그릴 정도.[6]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처음 그림판이 윈도에 들어갔던 건 당시에 꽤 잘나가는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다가 번들로 판매했기 때문이다.
윈 XP 기준 용량은 328KB로 디스켓 한 장에도 들어가는 초소형 프로그램이다. 심지어는 디시인사이드의 구 짤방 용량(500KB)[7]에도 차지 않는 수준이다. 버전 업 되어도 별달리 기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윈 95건 98이건 NT건 XP건 다 비슷하게 쓸 수 있다.(윈 3.1 버전은 기능이 약간 다르다. 이유는 아래 '발전의 역사' 문단을 참조)
현재에 이르러서는 많이 쓰이는 목적 중 하나는 짤방 제작. 그림이나 합성의 퀄리티보다 위트와 센스가 중요한 짤방의 특성상 비싼 고급 툴을 쓸 이유도 없고 게다가 그림판으로 대충 기워 만든 가내 수공업 퀄리티가 오히려 병맛스러운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 은혼 같은 TV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이용되거나 일부 도트 만드는 사람들(주로 아마추어)들이 캐릭터 레이더나 그런 부류의 전문적 프로그램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공감.jpg처럼 퀄리티가 낮은 이미지를 두고 '그림판으로 작업했냐?'라든지 성능이 나쁜 그래픽 툴을 두고 '그림판만도 못하다'라는 등의 그다지 좋지 못한 비유 대상으로 쓰이는 신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림판으로도 웬만한 것들은 다 된다. 도형 그리기, 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은 기본, 색깔을 뽑는 스포이트 기능은 물론이고 잘라서 붙이기도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간과하지 말자.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툴이 더 편하게 양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림판으로도 충분히 고퀄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고, 실제로 그림판만 써서 고퀄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장인도 의외로 많다.
여담으로 그래픽 태블릿이 없을 때 그림판의 선 긋기 기능이 치트키가 될 수도 있다. 이 치트키를 활용하고 다른 그림 프로그램으로 다듬어 주면 마우스로도 간단한 그림 정도는 태블릿에 꿀리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난이도는 넘사벽 수준으로 높고 퀄리티를 조금만 높이려 해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니 쉽게 그리고 싶다고 하면 태블릿 한 대 정도는 사는 게 좋다.
오픈 소스 분야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기능을 가지는 소프트웨어로 mtPaint, 콜러페인트, nathive(아직 개발 중) 등이 있다. 무료이지만 클로즈드 소스로 개발되는 Paint.NET도 있다.[8]
참고로 그림판에서 영역을 잡고 축소/확대 작업을 하는 순간은 해당 영역의 그림은 깨진다고 봐야 한다. 확대→축소라 하면 확대한 만큼 정확히 눈금을 맞춰서 축소시킨다는 전제하에 원상 복귀가 가능하지만. 결과적으로 축소→확대→축소→확대 과정을 계속 하다보면 그림이 깨져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걸 이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윈도 7에서도 깨진다. 픽셀을 기반으로 하는 래스터 방식의 한계로 확대 축소를 반복하면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대개 확대되거나 축소될 때 보정해서 그림의 손상을 줄이나, 그림판의 확대 축소 기능에는 보정이 없기 때문에 확대·축소 시의 깨짐이 더 심해지는 것.
|
그러나 도트 노가다 사정은 다른데, 확대할 때 이미지가 '깨져야' 도트 특유의 사각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확대 시에 부드럽게 처리돼서 도트가 번져 보이지만, 그림판은 깔끔하고 각지게 확대해 준다. 위같이 크기 조정 창을 띄워서 정비율로 크기 조정이 가능하다.[9] 이와 더불어 도트 노가다의 특성상 레이어가 없어도 작업에 큰 불편이 없는 등은 의외로 도트 찍기가 괜찮아서인지 그림판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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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1의 Paint | Windows 2.1의 Paint | Windows 3.1의 Paintbrush |
mspaint 이전 ( Windows 1.x ~ Windows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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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의 그림판 | Windows Vista의 그림판[10] | Windows 7 베타 빌드 6608~6730의 그림판[11][12] |
mspaint 변경 후,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전 ( Windows 95 ~ Windows 7 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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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의 그림판[13] | Windows 10의 그림판[14] | Windows 11의 그림판[15] |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 후 ( Windows 7 ~ 현재) |
2.1. Windows 1.x, 2.x
Windows 1.x~2.x에 포함된 그림판은 흑백만 지원하며 해상도 조절도 제한적이다.[16] 기본 포맷으로 MSP를 사용한다.2.2. Windows 3.x, NT 3.x
Windows 3.x에 포함된 그림판의 원형은 1984년 MS-DOS 시절에 Z-Soft라는 회사에서 만든 PC 페인트브러시(PC Paintbrush)라는 프로그램으로 초창기 IBM PC용 그래픽 툴 중에 하나였다. pbrush.exe라는 파일명은 당시의 흔적. 그러다가 1987년에 윈도 1.0이 나오면서 PC 페인트브러시도 윈도로 포팅이 되었는데 초기 윈도용 프로그램으로서 당시 꽤 잘 나갔던 이 프로그램을 윈도우 3.0부터 Z-Soft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번들로 넣었던 것이 그림판의 출발점이다.[17] 덧붙여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 PCX 파일이 원래 PC 페인트브러시의 고유 포맷이다. 지금은 그림판에서 PCX를 지원하지 않지만 그런 연유로 초창기 그림판은 PCX도 지원을 했었다. PC 페인트브러시 쪽은 Z-Soft가 Wordstar로 매각된 이후에도 윈도 3.1로 플랫폼을 옮겨서 독자적으로 개량되어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나오기는 했으나 페인트샵 프로 같은 프로그램의 아성에 밀려서 결국 사라졌다. PCX 외에 BMP 포맷도 지원하며 MSP 파일은 열 수는 있으나 해당 형식으로 저장은 불가능하다.2.3. Windows 95, NT 4.0
윈도 95가 나오면서 이름을 3.1/NT 3.51까지의 Paintbrush에서 그냥 Paint로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판'의 모습은 이 95 버전에서 시작하며 Vista까지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이름이 바뀌면서 MSP 지원 및 PCX 저장 기능이 삭제되었다. 저장할 때 BMP 포맷만을 지원한다[18]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엄청나게 커진 지금이야 문제가 안되지만 1990년대 당시 하드디스크 용량은 끽해봐야 기가바이트로 한 자리 수이다 보니[19] 이미지 한 장에 2~3메가씩을 잡아먹는 BMP 파일은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었고 전화선이나 저속 전용선이 대부분인 인터넷 환경에서 웹에 BMP 파일을 올려놓았다가는 욕 먹을 것을 각오해야 했다. 거기다가 당시 서버는 BMP를 다른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대표적으로 GD)조차 없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또한 특정 색을 다른 색으로 바꾸는 팔레트 스왑(색 지우개) 기능이 사라졌다.
2.4. Windows 98, 2000, Me
팔레트(색상표)를 PAL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이 사라졌고 PCX 지원이 완전히 중단되었다.2.5. Windows XP
XP로 오면서 그림판은 약간의 진화를 했다.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GDI에서 GDI+로 교체하면서 BMP 외에도 JPEG, GIF, PNG, TIFF 포맷 저장을 네이티브하게 지원하게 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 참고로 기본 포맷은 BMP이다.또 예전의 그림판에서는 파일의 늘이기·기울이기 기능을 사용하면 지정한 색만으로 화면의 왜곡을 시켰을 뿐이지만 XP의 그림판에서는 원시적인 인터폴레이션을 지원해서 늘이기·기울이기를 했을 때 중간 색으로 보정이 된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실 그 정도까지 알 만한 사람이면 그림판 대신 보다 전문적인 그래픽 툴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그런 듯. 그리고 최소한 XP부터 '나눠찍기'를 지원했다.
반면 불편해진 점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크기 조절. 98, 2000, ME까지의 그림판은 선택영역이나 브러시, 지우개 등의 크기를 확대/축소할 때 +/-만 눌러도 됐지만 XP부터는 Ctrl과 +/-를 동시에 눌러야 되게 바뀌었다. 그것도 넘버패드의 +/-라 노트북 등의 경우엔 못 쓴다.[20]
2.6. Windows Vista
윈도우 비스타에도 그리 많이 바뀌지 않은 그림판이 있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화면 축소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상당히 쓸 만한 기능이다. 그리고 새로운 비스타 UI에 맞춰서 외관이 수정되었고 기본 팔레트 색상도 자연스러워졌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안 난다. 기본 포맷이 BMP에서 JPG로 변경되었다.참고로 다른 버전 윈도우는 JPG 파일에 우클릭하고 편집을 클릭하면 그림판으로 열리지만 비스타만은 이렇게 하면 윈도우 내장 이미지 뷰어의 보정 필터 기능이 열린다. 그 외의 확장자는 버전 상관 없이 그림판이 열린다.
2.7. Windows 7, 8, 8.1, 10
Windows 7에서의 그림판은 MS OFFICE 2007을 베이스로 한 리본 인터페이스로 교체되어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다. 브러시가 상당히 개선됐는데 단순한 모양의 픽셀 브러시와 스프레이 정도만을 제공했던 예전 버전과 달리 색연필이나 유화 같은 느낌의 브러시들이 추가되었고 오피스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기본 도형들도 사용가능해서 그림을 그릴 때 좀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물론 태블릿의 압력 감지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 포맷은이러한 인터페이스와 기능 개선 덕에 용량은 6520KB로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좋아진 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싸그리 무시하고 새로 갈아 엎었다는 점이다. 윈도 7에서 처음 그림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문제가 안 되지만 기존의 사용자들에게는 불편과 혼란을 가져다 준다는 점이 문제점. 외관으로만 봐서는 도저히 같은 프로그램의 후속 버전이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예를 들면 그림 일부분을 잘라내어 짤방을 제작할 목적으로 그림판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해왔던 "선택 영역 파일로 저장" 기능은 아예 삭제되었다. '캡처 도구'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생기는 바람에 그림판에서는 기능을 없애버린 것으로 추정된다.[21] 따라서 부분 저장을 하려면 Crop 기능을 이용해서 선택 영역만 잘라내서 저장하거나 그림판을 하나 더 열고 여기에 필요한 이미지를 복사하여 저장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22] 기존의 '선택 영역 파일로 저장'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이 메뉴가 없어졌기 때문에 처음에 매우 당황하기 마련이다.
또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색 반전 기능은 상단 메뉴에는 없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컨텍스트 메뉴를 호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3] 이런 식으로 자잘하게 변경된 부분이 매우 많다. 사용자 경험이라는 측면에선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지경.
리본 인터페이스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윈도 7의 그림판에 대한 평판은 좀 미묘한 편이다.
폰트가 일정 개수 이상 설치되어 있으면 폰트 목록을 끝까지 불러오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그림판을 켜진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를 경우 마우스가 자동으로 그림 영역 내로 이동하며 방향키 입력에 대응해 마우스가 이동한다. 기능을 잘 모를 경우 버그로 인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기능의 온오프가 불가능하여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그림판을 끌 시 해결된다.
XP 때는 각도를 미묘하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존재했다.
대상을 지정하고 우클릭하면 원형 안에 선이 하나 있고, 그걸 움직여서 지정된 그림의 각도를 0도부터 360도까지 자유자재로 섬세하게 조정했다. 지금은 좌우반전과 상하반전, 90도 틀기와 180도 틀기 같은 정형된 각도 조정 기능만 존재한다. 이런 미묘한 각도 조정 기능이 사라진 게 아쉽다.
XP 때는 그림판 도구판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탈부착 기능이 있었다.
그림판을 켜면 화면 좌측에 있는 연필과 붓, 도형과 대상 지정툴, 화면 하단에 있는 물감판( 팔레트) 툴이 있다. 이것들을 우측이나 상단으로 옮길 수 있었고, 툴 프레임을 떼어서 화면 한가운데로 옮길 수도 있었다. 이런 기능은 그림을 그릴 때에 툴 프레임까지 손을 멀리 움직여야 하는 번잡과 수고를 덜었다.
Ctrl+G 버튼으로 모눈 종이칸을 끄고 켤 수 있다. #
참고로 기본 팔레트는 20색으로 Vista보다 8색 줄었다. 색 편집화면의 팔레트는 기존 XP와 같은 53색[24]을 쓸 수 있다.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10에도 달라진 것 없는 그림판이 탑재되어 기본 UI와 살짝 어긋난 모습을 보여준다.
Windows 10 특정 빌드부터는 WebP와 HEIF(불러오기 전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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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베타 버전에 남겨졌던 흔적으로 GIF에서 특정 색을 투명하게 지정하는 기능이 생기려다 사라진 것으로 추청된다. 리소스 해커로 그림판을 열어보면 UI는 있는데 실제 작동은 하지 않는다.
2.8. Windows 11
2021년 9월 29일 22463.1000 빌드 기준으로 그림판이 업데이트되었다.[25]2021년 10월 1일 22000.194 빌드 기준으로 Microsoft Store로 통해 그림판이 11.2110.0.0 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22년 6월 22일 22000.739 빌드 기준으로 그림판 버전이 11.2204.2.0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기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선택 영역 반전 기능이나 지금 작업 중인 파일을 곧바로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프로그램이 튕기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등 이전에 비해 상당히 불안정했으나, 업데이트를 거치며 조금 안정화됐다. 다만 심플 그 자체였던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버그가 속출하고 있으며, 브러시 또는 지우개가 제멋대로 입력되는데 취소가 불가능하다거나, 선택 툴 사용 시 투명도가 오류를 일으킨다거나, 텍스트 툴 사용 중에 텍스트가 아니라 단축키가 인식되는 등 심각한 문제도 다수 존재한다.
- UI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리본 메뉴가 사라지고 아이콘 중심으로 개편되어 이전보다 심플하다. 한편 이전에 비해 메뉴 자체의 크기가 커졌고, 메뉴 숨김 기능도 없어졌다.
- 미리보기 탭이 새 창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 한국어판의 경우 글꼴 이름이 이전 버전과 달리 영어로 나온다.
- 윈도우10 버전과 다르게 '색 편집'에서 바로 색상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색 선택(추출) 후 빠르게 코드를 확인할 수 있고, 밝기를 스크롤로 변경하면 코드가 바로바로 떠서 꽤 편리해졌다.
- 2023년 6월 2일부터 드디어 그림판이 다크 모드를 추가하였다. #
- 동년도 9월 19일, 마침내 클래식 그림판 이용자들의 오랜 숙원이던 레이어와 투명도 지원이 추가되었다. 투명도의 미세 조정은 지원하지 않지만 그런 거 없던 시절에 비해서는 상전벽해라고 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의 추가를 계기로 그림판을 대체하던 각종 무료 툴들의 수요가 일정 부분 그림판으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DALL·E를 기반으로 한 AI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지원하게 된다. 정확히는 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 기능이 그림판으로 흡수되어, 검색 엔진인 Bing 대신 그림판이 그 런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2.9. 프레시 페인트
Windows 8 이후 윈도우 스타일 UI에서는 프레시 페인트 앱이 추가되었다. 단 기존의 윈도 7 버전 베이스의 그림판도 남아있으며 기본적인 목적이 다른 물건으로 그림판을 완전 대체하는 앱은 아니다. 그림 편집에 대한 기본 앱도 프레시 페인트가 아닌 기존의 그림판이다. 프레시 페인트는 그림을 그리는 앱으로 필압 인식, 각종 그림 도구들을 지원하는 기본 그림 앱으로서는 무서운 기능을 자랑하지만 편집기능 면에서는 오히려 그림판보다 떨어질 수 있다. 그림판은 그림 파일을 편집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을 제공하는[26]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가지나 프레시 페인트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상세한 내용은 프레시 페인트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2.10. 그림판 3D(Paint 3D)
Smart select and make 3D feature
완전히 새로워진 그림판(Paint/그림판의 영어 이름)이 공개되었다. 완전히 리뉴얼된 App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며 실제로 프레시 페인트처럼 별도의 목적을 지닌 앱이 아니라 기존의 그림판을 대체하기 위한 앱이다. 그림판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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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 3D 홍보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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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 3D 소개 영상 |
첫 공개 이후,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에만 들어 있었으나 2017년 4월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Windows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로 '그림판 3D'라는 이름을 달고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기존의 윈도 7 버전 그림판은 존속하고 있으나 Internet Explorer처럼 보조적인 목적으로 남겨둔 것이고, 레드스톤 2 이후의 정식 그림판은 이 그림판 3D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익스플로러와 엣지의 관계를 생각하면 대략 들어 맞을 듯. 기존 그림판에 그림판 3D 열기 버튼이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비슷하게 익스플로러 11에도 엣지로 가기 버튼이 생겼다.
새 그림판은 윈도우 10의 인터페이스에 맞추어 UI가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그림판 기능은 거의 다 가지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그림판과는 넘사벽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2D 이미지를 그리고 편집하는 '아트 도구'에 새로 들어간 브러시는 꽤 다양하면서도 일부 브러시(연필 등)는 디지타이저를 사용한다면 필압 감지가 가능하다.[29] 프레시 페인트에서 페인터 못지않은 질감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유화 브러시도 맛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기존의 가내수 공업스러운 그림판이 그리운 유저도 있을 텐데 픽셀 펜이 준비되어 있어 새 그림판으로도 얼마든지 기존 그림판같은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3D 기능인데, 본격적인 3D 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3D 오브젝트를 표현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오브젝트를 그려서 만들 수도 있다. 질감도 몇 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커 기능으로 텍스처를 입힐 수도 있다. 3D 오브젝트는 개별 오브젝트로 여겨지는데, 이 때문에 전용의 그림판 프로젝트 개념이 생겼다. 이미지 저장은 위해서 저장은 아니라 파일 내보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FBX 같은 범용 3D 포맷은 물론 3D 출력을 위해 3MF 포맷도 지원하고 있다.[30] 2D 포맷은 기존 그림판과 마찬가지로 JPG, GIF, PNG, TIFF, BMP의 범용 포맷들을 지원한다.
아마도 윈도와 함께 해온 그림판의 30여 년 역사에서 가장 커다란 격변을 보여준 버전이라고 할 만한데, 특히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아닌 그림판에서 3D 프린터의 지원을 본격적으로 포함했다고 하는 점에서 여러 모로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했다는 인상이 강하게 드는 리뉴얼이라고 하겠다.
여담으로 효과 항목에는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이 6개 있다.
로마자 폰트는 잘 적용되나, 한글 폰트는 적용이 매우 잘 안 된다.
"윈도 그림판 없어진다"… 포토샵 못하는 중년들 '비상'
2017년, 그림판 3D가 출시되면서 1985년에 시작된 기존의 2D 그림판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MS는 가을 쯤 있을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 제거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발표하였는데, 3D 빌더, 아웃룩 익스프레스, 읽기 목록 등등이 제거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고 그림판은 사용되지 않는 기능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엄청난 반발이 쏟아졌다. 그림판 3D가 기존 그림판을 완전히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성격의 프로그램이었지만 복잡해진 기능들과 인터페이스, 생경한 윈도 스타일 UI 때문에 기존의 단순한 그림판을 찾는 기존 2D 그림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었고,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간단한 작업은 기존 그림판에 훨씬 유리하고, 복잡한 작업은 전문 프로그램이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에 졸지에 그림판 3D는 이도저도 쓰기 어려운 계륵이 되고 말았다.
결국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림판은 사라지지 않으며 Microsoft Store를 통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그렇지만 Windows 10 1903 버전부터 그림판에서 위의 안내 문구를 삭제하면서 존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1이 출시된 2021년에도 두 그림판은 윈도우 10에서 병행하여 계속 남아 있었고, 오히려 윈도우 11에서 그림판 3D가 기본 탑재에서 제외되고[31] 전통적인 그림판만 다시 남겨졌다.[32]
이 프로그램도 결국 워드패드와 같이 2024년 11월 4일부터 지원 종료를 한다.
3. 단축키
윈도우 11 기준이다. # 윈도우10 이하의 그림판에서는 대부분 기능키 위주로만 동작하며, 나머지 기능은 Alt를 누르고 H 또는 V 누르고 해당 단축키를 눌러 선택할 수 있다.- 단독 입력
- B: 채우기
- E: 지우개
- I: 색 선택(추)
- P: 연필
- S: 사각형/자유형 선택
- T: 문자 입력
- Z: 돋보기
- 화살표: ⑩ 선택된 영역을 해당 방향(위/아래/왼쪽/오른쪽)으로 1픽셀 이동
- F10: ⑩ 키 설정 표시. ⑪ 기능이 삭제되었다.
- F11:[共] ⑩ 전체 화면 보기
- F12: 다른 이름으로 저장
- Shift + F10:[共] 콘텍스트 메뉴 보여주기. 선택 후 우클릭과 기능이 같다.
-
Alt + F4:[共] 닫기
- Ctrl 키와 조합
- 브러시/선/도형윤곽선의 너비를 1픽셀만큼, 늘리기 또는 줄이기[48]
- 선택 영역의 크기만을, 확대 또는 축소
- Ctrl+Shift와 조합
- 화살표 키: 해당 방향으로 커서 이동.
- Ctrl + 화살표 키: 해당 방향으로 카메라 이동.
A:[共] 전체 선택
B:[共]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볼드체 처리
C:[共] 복사
E: 이미지 속성 창 열기
G: 그리드 표시/숨기기
I:[共]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기울이기
N: 새 그림판 열기. (추가 프로그램을 여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 창은 사라진다.)
O:[共] 그림 파일 열기
P:[共] 출력
R: (픽셀)자 표시/숨기기
S:[共] 저장
U: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밑줄 치기
V:[共] 붙여넣기
W: 크기 조정 및 기울이기 창 열기
X:[共] 잘라내기
Y: 다시 실행. (Ctrl+Z의 반대 기능)
Z:[共] 되돌리기
1: 창에 맞추어 화면 확대/축소
+ 또는 Page up: 화면 확대[A] ⑩에서는 PgUp만 가능하다.
- 또는 Page down: 화면 축소[A] ⑩에서는 PgDn만 가능하다.
넘버패드의 + 또는 -
A: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대소문자 변경. 자체 캡스락 기능.
I: 색 반전
L: 글머리 기호 추가.[49]
X: 자르기(crop). 붙여넣은 크기에 맞게 여백을 제거한다.
\>: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텍스트 크기 감소.
<: 텍스트 입력 상태에서, 텍스트 크기 증가.
4. 여담
1984년 잡스의 매킨토시 발표 장면이다. 2분 17초와 2분 57초 두 번에 걸쳐 그림판과 UI가 똑같은 그림 프로그램이 나온다. 둘을 비교해 보자.[50]
Mac paint
- macOS에는 그림판같은 기본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을 그리려면 macOS에 내장되어 있는 "미리보기"를 통해 가능하다. 미리보기로 이미지를 보다가 오른쪽 상단의 가방 아이콘을 클릭하면 선 긋고 색칠하고 할 수 있다. 특이하게 트랙패드를 사용하여 필기로 사인을 해서 이미지에 삽입할 수 있다. 물론 미리보기는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닌 미디어 뷰어이기 때문에 그림이나 PDF를 매우 빠른 속도로 읽어들이는데 성능이 집중되어 있고 그리기 성능은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 그리고 2D 미디어 작업에 강점을 보이는 운영체제라는 이미지를 가진 macOS이지만 의외로 이 OS에는 그림판 역할을 하는 기본 그리기 어플리케이션이 없다(!!). 그래서 Paint X같은 서드파티 앱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윈도 7,
8,
8.1,
10에서도 XP나 Vista가 설치된 컴퓨터의 C:\\windows\\system32\\mspaint.exe를 복사해와서 실행해보면 아주 잘 돌아간다. 윈도 7 이후의 그림판이 불편한 사람들이라면 가져다가 써보자.[51] 한때 한 사이트에서 Paint XP라는 이름으로 윈도 98과 XP의 그림판을 패키징해서 배포했었으나 MS의 응징을 받았는지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다. Windows 95용 그림판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이 그림판과 마찬가지로 XP나 Vista에 깔려 있던 것을 윈도 7로 이식해 와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몇 종류 더 있는데 바로 계산기와 워드패드. 그 외에 스파이더 같은 기본 게임들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8, 8.1, 10에서도 아주 잘 돌아간다.
- 웹코믹 MS Paint Adventures 시리즈는 그림판으로 그렸다는 컨셉이다. 실제로 색 배색도 그림판 기본 제공 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뒤로 갈수록 특히 최신작이자 인기작인 홈스턱은 gif에 플래시로 점철되어 그림판 어드벤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되지만 통상 장면들의 눈에 띄는 픽셀과 단색 채색 등의 마지노 선은 그대이다.
- 핼 래스코(Hal Lasko)라는 미국의 화가는 이 그림판, 그것도 윈도 95 버전으로만 작업을 했다. 80세 때부터 2014년에 향년 99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윈도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Hal Lasko의 홈페이지) 노안 때문에 눈이 좋지 않아 해상도는 640×480으로만 작업했는데 그나마도 그림 전체를 한 눈에 보지 못한 채로 작업했다고.( 윈도우 그림판으로 걸작을 그리는 98세 노인의 이야기)
- 우리나라에도 핼 래스코처럼 그림판으로 작품 활동을 해서 화제가 된 사람이 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장면)
- 그림판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빈 공간의 크기는 정확히 현재 해상도의 4분의 1이다.(예: 해상도: 1280×800, 그림판 영역 크기: 640×400)
- 합성 갤러리에서 그림판은 금지어로 통한다. 2012년 중반부터 그림판으로 필수 요소 얼굴만 대충 잘라 붙인 낙서 수준의 졸작들을 명작이라고 우기면서 도배하는 어그로꾼들이 나타났기 때문.[52] 자세한 내용은 합성 갤러리/역사 문서 참고.
- 영역 선택을 한 후 Shift 키를 누르며 드래그하면 그 영역으로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1]
Windows 2.x까지
[2]
"Paintbrush". Windows 3.0부터 95 이전까지. 현재도 pbrush를 치면 mspaint로 리다이렉트된다.
[3]
"Microsoft Paint". Windows 95부터
[4]
Microsoft Store 버전. Windows 11 이상만 지원한다
[5]
참고로
Windows 95가 나온 지 [age(1995-08-15)]년이 지났다.
[6]
물론 이런 사람들이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을 잡으면 더 고퀄리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함정. 일종의 퍼포먼스 내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7]
2016년 11월 기준 10MB까지 업로드 가능
[8]
농담으로 레이어 지원되는 그림판이라고 까지만 사실 페인트 기능 말고 편집, 보정 기능은 그림판이 상대도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포토샵은 너무 거하고 그림판보다는 조금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쓸 만한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것은
Paint.NET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9]
확대한 이미지가 너무 커져서 프레임 밖으로 나간다고 하면 그 상태에서 Ctrl+C Ctrl+V를 해주자. 프레임이 알아서 확장된다.
[10]
XP와 Vista에서 아이콘의 색상이랑, 팔레트 색상이 달라진 것 외에는
Windows 95부터 디자인이 쭉 바뀌지 않았다.
[11]
레드필을 언락해야 볼 수 있으며 기본 상태에서는 비스타와 동일한 그림판이 나온다.
[12]
좌측 도구 모음에 기능과 도구가 추가되었다. 아이콘이
어도비같다.
[13]
이 버전부터 리본 인터페이스로 교체됐다.
[14]
윈도우 7과 달라진 점은 없지만, 윈도우 10에 맞게 살짝 바뀌고, 옆에 '
그림판 3D로 편집' 버튼이 추가 되었다.
[15]
전체적인 기능은 이전 버전과 동일하며, 디자인만 변경되었다. 또, 리본 메뉴가 사라졌다.
[16]
1.x에서는 조절 자체가 불가능하고 2.x에서는 2단계만 지원한다.
[17]
그 이전인 1987년에도 도스용 버전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icrosoft Paintbrush 2.0'라는 이름으로 OEM으로 납품받아 판매한 적도 있었다. 번들화 결정에는 이러한 이력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18]
그림판 업데이트(문제는 영문판밖에 존재하지않아 텍스트 삽입시 세로쓰기가 불가능해진다.)를 적용하거나 윈도우 98부터는
MS 오피스 같은 툴을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는 그래픽 필터가 설치된 경우에는
JPEG,
GIF,
PNG 포맷이 사용가능해진다. 물론 디폴트 상태에선 닥치고 BMP.
[19]
1995년 당시 대기업 메이커 PC는 1GB(TB가 아니다!)가 표준이었고 94년도만 해도 500MB 하드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었다. 2000년대 초반 메이커 PC는 15GB로 구성됐다.
[20]
이 경우 윈도우 화상 키보드같은 프로그램을 쓰면 되긴 한다.
[21]
하지만 캡처 도구는 비스타에도 있었다.
[22]
다만
포토샵을 비롯한 오늘날의 일반적인 그래픽 툴들은 이미지의 일부를 저장할 때 별도의 기능 대신 영역을 크롭하거나 선택 영역을 복사해서 새 이미지를 만들어 저장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윈도 7 그림판 자체가 특별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
[23]
선택 영역이 없어도 오른쪽 클릭으로 컨텍스트 메뉴에서 화면 전체 색 반전이 가능하다.
[24]
54칸이나 64, 0, 64가 중복되어 53색이다.
[25]
그림판 빌드 번호는 11.2110.0.0이며 이전 버전 그림판의 빌드 번호는 확인할 수가 없었다.
[26]
고객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려는 것과 관련이 있을 지도?
[27]
실제로 컴퓨터 관리 도구와 같이 일반적으로 켤 일 없는 것들 빼고는
Windows 10의
UI에 어울리지 않는 앱들은 하나 하나 대체되어 가고 있다.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 개선을 한 것을 보아 언젠가는 다 바꿀 것 같은데 일종의 우선 순위를 두고 바꾸는 것 같다.
[28]
아직은 연필 브러시만 제한적으로 지원한다.
[29]
단, 필압 감지 인식을 위해서는 와콤 태블릿을 기준으로 제어판 - 와콤 태블릿 등록 정보에서 Windows Ink 사용 항목을 켜둬야 한다.
프레시 페인트나 WinRT 버전으로 나온
Autodesk Sketchbook 같은 앱도 똑같은 현상이 있는 것을 보면 WinRT 앱의 사양인 것 같다.
[30]
인쇄 명령에 아예 3D 인쇄가 있다! 오오 그림판 오오!
[3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는 남아 있다.
[32]
보조 프로그램 폴더의 하위 프로그램들로 존재하던 전과 달리 윈도 11에선 당당히 하나의 앱으로 승격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업데이트도 지원받는다.
[共]
윈도우 공통 단축키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共]
[A]
마우스 스크롤로도 가능하다
[A]
[48]
도구 창에서 픽셀 옵션은 4가지가 주어지나 이보다 더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49]
여러 번 누르면 다음 순서대로 나타난다. 불릿(•), 아라비아숫자, 영어 소문자, 영어 대문자, 로마숫자 소문자, 로마숫자 대문자, 흰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검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다시 흰바탕 원 안에 아라비아숫자, 아라비아숫자+공백+온점+공백, 한자숫자, 한자숫자+공백+온점+공백, 다시 한자숫자, 이후 6종류의 외국어 숫자가 순서대로 나온뒤, 글머리 기호 없음으로 되돌아간다.
[50]
다만 이건 표절 같은 것이라기보단 이 시절의 그래픽 툴들의 UI가 다 거기서 거기라서 그랬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예를 들면
MSX용 그래픽 툴인 '치즈 2'는
이렇게, '가라쿠타'는
이렇게 생겼다.
[51]
다만 컴퓨터에 따라서 7의 것으로 실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2000의 것으로 하면 된다.
[52]
과거에는 그림판을 사용했지만 정성을 들인 작품들도 꽤 있었다. 또는 음원이나 영상이 핵심이고 짤방은 그림판으로 대충 때운 경우도 존재했다. 당연히 이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