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출시 순서 | ||||
퍼그나 야수지배자 |
◀ |
그림자 마귀 레슈락 요술사 |
▶ | 땜장이 |
Shadow Fiend | |
|
|
그림자 마귀 | |
출시일 | 2011년 5월 26일 |
성우 | |
존 패트릭 라우리 | |
이광수 |
영혼을 거두러 왔다. |
[clearfix]
1. 개요
영웅 소개 |
묵숨을 앗을 때마다 영혼도 거두어들이는 그림자 마귀는 늘 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림자 마귀가 공격할수록, 신중하게 조준하여 그림자 휩쓸기로 적을 처치할수록, 모아들인 영혼을 방출하여 터져 나오는 기운으로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순간이 더 가까워집니다. |
배경 |
그림자 마귀 네버모어는 시인의 영혼을 가졌다고 한다. 실제로 네버모어가 수집한 시인의 영혼도 수천 개는 족히 넘을 것이다. 그림자 마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시인, 사제, 황제, 거지, 노예, 사상가, 범죄자, (그리고 당연하게도) 영웅의 영혼을 손에 넣었다. 그 어떤 영혼도 그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수집한 영혼으로 그림자 마귀가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버모어가 우주의 운석을 헤집고 자유롭게 드나드는 심연 속을 들여다본 자는 아무도 없다. 과연 그림자 마귀는 영혼을 하나씩 집어삼키고 있을까? 어느 으스스한 사원의 강당에 쌓아 두고 있을까? 아니면 강령술의 정수로 영혼들을 절이고 있을까? 그저 사악한 인형사의 손에 차원의 틈으로 밀려난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일까? 그림자 마귀의 사악함은 너무도 깊고 오라는 너무도 강렬하기에 어떠한 이성적인 존재라도 그를 꿰뚫어볼 수 없다. 그림자 마귀가 훔쳐낸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정말 궁금하다면,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의 수집품에 자신의 영혼을 선물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냥 네버모어가 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
도타 2 공식 영웅 역할 | ||||||||||||||||||||||||||
캐리 |
지원 |
누커 |
전투개시자 |
생존력 |
도주기 |
압박 |
무력화 |
복잡도 |
||||||||||||||||||
2. 능력치[7.36c]
능력치 | |||||||
19 + 2.7 |
25 + 3.5 |
18 + 2.2 |
|||||
레벨 | 기본 | 1 | 15 | 25 | 3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 -7px -3px" |
능력치당 +22 체력, +0.1 체력재생 | ||||||
능력치당 +0.167 방어력, +1 공격 속도 | |||||||
능력치당 +12 마나, +0.05 마나재생, +0.1% 마법 저항력 | |||||||
0레벨 | 기본 영웅 수치 | ||||||
1레벨 | 기본 능력치 | ||||||
15레벨 | 레벨당 능력치 획득 | ||||||
25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6레벨 적용 | ||||||
30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7레벨 적용 | ||||||
아래의 모든 수치들은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
체력 (체력 재생) |
120 (0.75) |
538 (2.15) |
1352 (5.93) |
2210 (9.83) |
2562 (11.38) |
마나 (마나 재생) |
75 (0.3) |
291 (1.2) |
651 (2.74) |
1059 (4.44) |
1215 (5.09) |
방어력 | 1 | 4.33 | 12.5 | 20.33 | 23.58 |
피해 방어 | 0 | ||||
마법 저항력 | 25% | ||||
상태 저항력 | 0% | ||||
피해 | 21-27 | 41-47 | 90-96 | 137-143 | 156-162 |
초당 공격 횟수 | 0.63 | 0.75 | 1.06 | 1.35 | 1.47 |
공격 범위 | 525 | ||||
공격 속도 | 100 (기본 공격 시간 1.6) | ||||
공격 동작 | 0.5 + 0.54 (공격 지점+공격 후타격) | ||||
투사체 속도 | 1200 | ||||
이동 속도 | 305 | ||||
회전 속도 | 0.9 | ||||
충돌 크기 | 24 | ||||
시야 범위 | 1800 / 800 (낮 / 밤) | ||||
다리 | 0 | ||||
Gib Type[2] | Ethereal[3] | ||||
능력 강화 | 영혼의 진혼곡, 영혼 거두기 | ||||
그림자 휩쓸기 |
3. 능력[7.36c]
도타 2 아이콘 설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능력의 쿨다운 | 능력의 체력/마나 소모 | ||
아가님의 홀/파편 착용 시 효과 | 특성 선택 시 효과 | |||
약화 효과 면역 관통 여부 | 환영의 해당 능력 보유 여부 | |||
무력화 가능 여부 | 주문 방어/반사 여부 | |||
투사체 회피 가능 여부 | 속박 시 시전 불가능 여부 | |||
시전 시 발생 효과를 일으키지 않음 | 강화 효과 및 약화 효과 표기 | }}}}}}}}} |
그림자 마귀는 특이한 스킬 구조가 많은 도타 내에서도 꽤나 독특한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QWE는 각각 범위만 다른 동일한 기술이고 D와 F가 다른 캐릭터의 W와 E에 해당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QWE는 어느 한 쪽만 찍어도 동시에 스킬 레벨이 올라간다.
3.1. 선천적 능력 : 영혼 거두기 (Necromastery)
영혼 거두기 | ||||
능력: 지속 효과 | ||||
그림자 마귀가 처치한 유닛에게서 영혼을 훔치고 보너스 공격력을 얻습니다. 그림자 마귀가 죽으면, 결속된 영혼 30%가 해방됩니다. 그림자 마귀가 죽을 때까지 영혼을 처치할 때마다 최대 영혼 수가 1씩 증가합니다. | ||||
영혼당 피해: 1 / 3 / 4 / 5 (
3 / 5 / 6 / 7) 최대 영혼 수: 20 ( 25) 처치당 영혼: 1 |
||||
수확된 영혼은 수집물을 늘리는 그림자 마귀에게 힘을 더해 주면서 심연의 안팎을 떠돕니다. | ||||
20레벨: 영혼당 피해 +2 새로운 영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영혼은 여전히 보너스 공격력을 제공합니다. 환영은 0개의 영혼으로 시작합니다. 환영은 스스로 영혼을 모을 수 있지만 보너스 공격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최대 영혼 수가 증가합니다. 변형치 영혼 거두기: 해제 불가. |
||||
{{{#!folding [ 참고 ] |
|
그림자 마귀의 평타와 궁극기의 위력을 위하여 필수적인 능력이다. 추가 공격력 100이고, 20레벨 특성까지 배우면 140, 아가님의 홀까지 장착하면 175까지 올라간다. 신의 양날검이 공격력 350 상승이니 양날검의 절반을 넘는 엄청난 수치이다.
적 유닛 뿐 아니라 디나이한 아군 유닛에게도 영혼을 모을 수 있으니 막타와 디나이 모두에 신경을 쓰자. 죽으면 30%, 만렙 기준으로 6개의 영혼이 날아가는데, 이는 평타 공격력뿐만 아니라 궁극기의 화력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한번 죽으면 정말 치명적으로 약해진다. 다시 채워야 하는 영혼도 말이 6개지 후반에 죽기 시작하면 영혼 모으려다 다시 죽을 위험이 커지기에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할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 죽을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3.2. 그림자 휩쓸기 (Shadowraze) Q-W-E/Z-X-C
대상이나 지점을 지정하는 게 아니라, 그림자 마귀의 정면에서 일정 거리 떨어진 곳에 시전된다. 즉, 마우스가 있는곳으로 시전하는게 아니라 유닛의 시선이 바라보는 곳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 기술에 맞은 적이 그림자 휩쓸기에 또 맞으면 추가 피해를 받기 때문에 숙달된 플레이어가 쓰는 그림자 마귀는 매우 강력한 누커가 된다.
그림자 휩쓸기는 250의 공격 범위를 지녔기 때문에 450 거리에 있는 적은 그림자 휩쓸기 3번 모두 다 맞는다. W와 E의 공격 범위는 각각 200~700, 450~950이므로 그림자 마귀의 일반 공격범위 500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평타가 들어가는 거리라면 두 스킬은 무조건 맞는다. 이 점을 활용하여 적이 기본 공격 사거리 내로 다가오면 E-W-Q, 왔다 도망가면 Q-W-E, 평타부터 일단 때렸다면 E-W를 먹여주자. 적을 평타로 공격할 때는 네버모어도 적이 있는 곳을 바라보게 되니 맞히기 쉬워진다.
영웅 간 싸움에서의 누킹기로도 쓸 수 있지만, 영혼을 채집하는 대표 수단이라는 설정 그대로 파밍에도 매우 좋다. 몰려오는 상대 크립을 E-W로 몰살시키고 정글로 들어가 아군이 중첩해준 정글 크립까지 죄다 쓸어담으면 그림자 마귀는 순식간에 성장할 수 있다. 마나 소모를 최소화하려면 능력의 장화를 지능 모드로 바꾼 상태로 QWE를 사용하고 민첩 모드에서 회복하는 것이 좋다.
거리별로 그림자 마귀의 시전 동작이 세세하게 다른데, Q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덮치듯 손을 휘두르고, W는 수평으로 끌어안듯이, E는 밑에서부터 올려치듯 손을 휘두른다.
3.3. 영혼의 만찬 (Feast of Souls) D/E
영혼을 소모하고 잠시동안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간단한 능력이다.
3.4. 암흑 군주의 위용 (Presence of the Dark Lord) F/P
고성능의 방어력 감소 오라. 적들에게 적중해야 발동하거나 지속시간을 가진 다른 방어력 감소 능력들과 달리 적들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된다. 반경도 넓고 방어력 감소 수치도 좋은 편. 영혼 거두기를 통한 보너스 공격력과 암흑 군주의 위용의 방어력 감소가 합쳐진 그림자 마귀의 물리 공격은 상당히 강력하다.
적들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은신을 통한 갱킹을 할 때 디버프 때문에 적에게 들통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성향 선택 시 적을 처치하면 방어력 감소 수치가 잠시동안 더 늘어난다.
3.5. 영혼의 진혼곡 (Requiem of Souls) R/R
영혼의 진혼곡 | ||||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마법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가능 |
||||
구속된 영혼을 악마의 에너지와 함께 방사형으로 방출합니다. 영혼을 방출할 때 그림자 마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은 다수의 공격파에 피해를 받습니다. 영혼의 진혼곡에 피해를 받은 유닛은 공포에 휩싸이며 공격파 타격마다 0.7초 동안 이동 속도와 마법 저항력이 최대 2.15초까지 감소합니다. 영혼 거두기로 구속한 영혼 하나당 공격파를 내뿜습니다. 그림자 마귀가 사망하면 영혼의 진혼곡은 쿨다운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시전됩니다. |
||||
시전 시간: 1.67 + 0.9 공격파 이동거리: 1000 공격파 초기 반경: 125 공격파 최종 반경: 350 피해: 80 / 120 / 160 이동 속도 감소: 20% / 25% / 30% 마법 저항력 감소: 5% / 10% / 15% 영혼 타격당 공포 지속시간: 0.7초 ( 0.95초) 공포 최대 지속시간: 2.15초( 3.35초) 되돌아오는 공격파 치유: 48 / 72 / 96 되돌아오는 공격파 피해: 48 / 72 / 96 |
||||
120 / 110 / 100 ( 90 / 80 / 70) | 150 / 175 / 200 | |||
예전에 살해당한 자들의 영혼이 사로잡혔다가 방출되면서 옛 동료를 짓밟습니다. | ||||
20레벨: 공격파 하나당 영혼의 진혼곡 공포 +0.25초 사망할 때 지속 효과로 시전 되는 영혼의 전혼곡은 단절로 무력화 되지 않습니다. 쿨다운이 감소하고 영혼의 진혼곡이 그림자 마귀에게 되돌아옵니다. 되돌아온 공격파는 주는 피해가 감소하지만, 준 피해만큼 그림자 마귀를 치유합니다. 영상 변형치 공포: 해제 가능. 둔화: 해제 가능. |
||||
{{{#!folding [ 참고 ] |
|
멋진 시각효과와 강렬한 화력이 특징인 그림자 마귀의 궁극기이다. 진혼곡을 시전하면 그림자 마귀가 춤 추는 것처럼 손을 흔들다 펑 소리와 함께 검붉은 영혼들을 퍼뜨린다.[5] 퍼져나가는 영혼들의 시각효과도 압도적이지만 이 때 그림자 마귀의 등에 커다란 검은 악마의 날개가 돋아나는데 아군 사이에서 갑자기 시뻘건 영혼들이 퍼져나가고 엄청나게 큰 두 장의 검은 날개가 퍼덕이는 모습은 그림자 마귀를 처음 상대해 보는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풀 히트시 단일 기술로는 손에 꼽을만한 피해량을 보여주고, 대충 적 근처에서만 써줘도 그럭저럭 쏠쏠한 피해와 부가효과를 입힐 수 있다. 최대한 중앙에서 맞추기 위해 어둠의 검이나 은빛 칼날 등으로 잠입해서 쓰는게 그림자 마귀의 핵심이다. 아가님의 홀 장착시 최대 방출 피해량은 5600으로, 25%의 마법 저항을 감안해도 3920으로 초월적이나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어둠의 검과 연계하지 않는 이상 피해량이 수치 그대로 박히지는 않는다.[6] 하지만 공포와 이동속도 감소는 안정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타에서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무리하게 들어가는 대신 적진 주변에서 다수에게 맞도록 써줘도 좋은 전투개시가 됨을 잊지 말자. 진혼곡 누킹에 목숨걸지 않아도 마귀는 상위권 누커이다.
근접 영웅이 그림자 마귀를 죽이기 싫게 만드는 능력이기도 하다. 쿨다운에 상관없이 그림자 마귀가 죽으면 영혼 보유량의 절반을 방출하는 진혼곡이 시전되기 때문에 근접 영웅이 함부로 그림자 마귀를 죽였다간 초근거리에서 진혼곡을 맞고 순식간에 동귀어진하기 십상이다. 기껏 죽이고 진혼곡에 맞아 죽기 싫다면 그림자 마귀를 죽이는 건 가급적 안정적인 원거리 딜러들에게 맡기자. 물론 원거리 딜러라도 조심해야 한다. 약 5:55 부터.
아가님 효과로 퍼져나갔던 영혼들은 다시 그림자 마귀에게로 돌아오는데, 영혼들이 마귀를 끝까지 추적하지 않고 돌아오기 시작할때의 마귀가 있던 위치로 몰려든다.
4. 아가님 능력
4.1. 아가님의 홀 : 영혼의 진혼곡, 영혼 거두기 (강화)
4.2. 아가님의 파편 : 그림자 휩쓸기 (Shadowraze) (강화)
5. 특성[7.36c]
특성 계도 | ||
그림자 휩쓸기로 공격 피해 적용 | 25 | 영혼의 만찬으로 시전 속도 +30% 부여 |
선 하나당 영혼의 진혼곡 공포 +0.25초 | 20 | 영혼당 피해 +2 |
그림자 휩쓸기 피해 +120 | 15 | 암흑 군주의 위용이 건물에 영향 |
영혼의 만찬 공격 속도 +30 | 10 | 그림자 휩쓸기 중첩 피해 +30 |
- 10 레벨 : 둘 다 무난하다. 평타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공격 속도를, 그림자 휩쓸기의 피해를 더 높이고 싶다면 중첩 피해를 찍는다.
- 15 레벨 : 7의 방어력 감소는 심판도와 동일한 성능이기 때문에 공성에 도움이 된다. QWE 기본 피해 120증가로 마법 피해가 엄청 강해진다.
- 20 레벨 : 영혼 당 추가 공격력은 피해를 최대 40 올려주며 아가님의 홀 장착시 75까지 늘어난다. 궁극기가 최대 3.6초 공포를 줄 수 있게 바뀐다.
- 25 레벨 : 그림자 휩쓸기에 공격 변형치가 적용되고 피해가 자신의 피해로 바뀐다. 반대는 궁극기의 시전 속도가 많이 감소해서 점멸-궁극기 콤보를 적이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넣을 수 있게된다.
6.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
게임 초반 | |||||
핵심 아이템 | |||||
상황별 아이템 | |||||
- 물병 : 중부에서 성장하는 그림자 마귀의 초반 마나 공급을 해결해주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상대에 따라서는 장화를 먼저 사는 경우도 있다.
- 능력의 장화 : 풍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허약한 그림자 마귀의 힘을 메꾸어 주고, 그림자 마귀는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장화에서 제공되는 공격 속도를 누리기가 좋다. 지능↔민첩 전환으로 물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자.
- 어둠의 검, 은빛 칼날 :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그림자 마귀의 핵심 아이템이다. 어둠의 검 상태에서는 위상 변화 효과를 받아서 유닛을 통과하여 움직일 수 있고, 궁극기 시전 동작 동안에도 은신이 유지되기 때문에 적에게 몰래 다가가 궁극기를 맞추기가 쉽다. 적의 지속 효과가 거슬릴 경우 은빛 칼날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용의 장창, 허리케인 창 : 용의 장창은 저렴한 돈으로 민첩과 힘을 많이 올려주기에 화력 증강과 생존력을 올려주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며, 허리케인 창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기동성에도 도움을 준다.
- 점멸 단검: 아군에 은신 영웅이 많아 은신해서 다가가는게 강점이 되지 못할 경우나 팀에 훌륭한 이니시에이터들이 있을경우 점멸 단검 또한 좋은 선택이다.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 수록 어둠의 검에 밀리지 않는 채용률과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 산화와 야차 : 지속 효과 능력 덕분에 공격력이 높은 그림자 마귀에게 기동력과 맷집까지 더해줄 수 있는 선택이다. 주로 스카디의 눈과 함께 채용한다.
- 율의 신성한 홀 : 진혼곡 누킹 빌드의 핵심 아이템이다. 이동속도는 기동성을 제공하며 마나 재생력은 그림자 휩쓸기를 통한 파밍을 가속화하고, 율-궁극기 콤보로 일대일을 압도할 수 있다. 다만 누킹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없다면 단호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그림자 마귀가 너무 잘 써먹어서 하향당한 아이템이기에 조금 구시대적인 선택이었지만 7.07 패치에서 누킹 빌드가 상향되면서 다시 인기가 많아졌다.
- 지배자의 투구 : 정글 크립을 직접 중첩해서 먹을 수 있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누킹과 행동불능기에 어마어마하게 취약한 그림자 마귀의 필수 아이템이다. 궁극기를 안전하게 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심판도 : 초중반 화력을 부쩍 끌어올리기 위한 아이템이다.
- 사탄의 손아귀 : 대부분의 캐리들에게 좋은 아이템. 평타가 강력한 그림자 마귀에게도 매우 잘 어울린다.
- 다이달로스 : 마귀의 기본 화력이 워낙 우수하기에 다이달로스의 효율이 굉장히 좋다.
- 나비검 : 민첩 캐리들의 친구. 그림자 마귀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림자 마귀는 특히나 나비검 효율이 심판도와 맞먹을 정도로 좋아서 대부분의 프로들이 2~3 코어 순위로 올릴 정도이다.
- 돌격 흉갑 : 적이 여의봉이 있지 않는 한 나비검에 밀리는 편이지만, 거꾸로 여의봉이 있다면 나비검보다 훨씬 낫다. 돌격 흉갑이 나온 그림자 마귀의 주변에만 있어도 방어력이 11이나 깎인다.
- 스카디의 눈 : 고질적인 문제인 허약한 몸이 해결되고, 늘어난 마나통 덕분에 능력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림자 마귀의 파밍력이라면 이걸 뽑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점멸 단검과 칠흑왕의 지팡이를 갖춘 후 탱킹이 부족하면 이것을, 딜링이 부족하면 나비검이나 다이달로스를 사자.
- 혼령의 검 : 적팀의 리키나 혈귀같은 평타 기반 캐리가 많을때 가주면 생존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그림자 마귀를 더 강력한 누커로 만들어줄 수 있다. 그림자 마귀는 안그래도 민첩 캐리에 능력치 아이템 위주로 구매하기 때문에 에테르 형상의 피해량이 정말로 어마어마하고, 맞춘 후에 QWER로 누킹을 더하면 뼈아픈 피해를 줄 수 있다.
- 아가님의 홀 : 물살인 그림자 마귀의 체력을 메꿔줄 수 있는 능력치를 제공하는데다, 영혼 거두기의 최대 수집수를 늘려 기본 공격력(최대 50)과 궁극기 진혼곡의 화력을 전부 올려주며, 궁극기로 그림자 마귀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유용한 성능이 겹친 아이템.
7. 운영 및 공략
그림자 마귀는 도타의 캐리중에서도 몇안되게 물리/마법피해가 모두 높고 유통기한도 긴 강력한 캐리 영웅이다. 과거에는 저 유통기한을 무시할수 없었기때문에 오직 미드로 보내서 중반 임팩트에 올인했지만 지속적인 버프와 리메이크 덕분에 굉장히 강력해진 결과 지금은 1번 캐리까지 리스크없이 소화할수 있을정도로 보편적인 캐리가 되었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파일럿의 피지컬이 따라줘야 1인분이 가능하단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각종 스킬의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각종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픽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기에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영웅은 절대 아니다.주로 미드나 세이프레인을 가지만 그림자 마귀는 순간 화력이 뛰어난 대신 적이 근접거리에 한번 와줘야 킬각을 뽑아낼수 있기때문에 편하게 성장하고 싶다면 세이프 레인이 추천된다. 다만 순간화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압도할 조건이 있다는 뜻이고, 바로 옆의 정글도 빨리 먹어치울수 있는 영웅이므로 미드냐 세이프냐. 어느쪽이 더 쉬운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공격력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그림자 마귀는 초반 CS로 영혼 거두기 스택을 올리는걸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초반 평타 공격력을 위해 능력치 아이템을 잔뜩 챙길지, 망고/물병으로 휩쓸기를 자주 이용해 CS를 빠르게 쓸어먹을지 결정할수 있다.
휩쓸기는 연속으로 맞췄을때 눈돌아갈 정도의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Q-W / W-E 를 한번에 같이 맞출수 있는 사거리는 반드시 머리에 숙지해둬야 한다. 현재 그림자 마귀가 강한 이유는 순전히 연속 휩쓸기의 중첩 데미지가 전부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도,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연속 휩쓸기는 언제나 주의해야 한다. 휩쓸기는 1레벨에 2연속 맞추면 175, 3연속은 315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도타의 그 어떤 영웅을 들고와도 1레벨에 이 데미지를 스킬만으로 이렇게 빨리 넣을수 있는 영웅은 없다.
레벨이 오르면 영혼 거두기 특성과 아이템빨로 인해 자연스레 평타 DPS도 오를것이기 때문에 이미 휩쓸기만으로도 강력한 그림자 마귀의 임팩트가 더욱 커진다. 허나 물리/마법이 모두 강하다고는 하지만 성장 자체는 한쪽을 올인하면서 빌드를 맞추는게 효율이 좋은 관계로 보통 물리평타나 마법사 빌드로 나뉘어지며 같은 마법사/평타라 해도 세부적인 템빌드는 모두 달라지는등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맞출수 있다. 이를 바꿔말하면 그림자 마귀는 "필수 아이템"이라 할만한게 칠흑왕의 지팡이랑 여행의 장화 정도는 제외하면 없기때문에 말 그대로 상황에 따라 적을 입맛대로 카운터칠수 있다.
휩쓸기 외에 그림자 마귀를 할때 알아둬야 할 중요한 점은 궁극기의 공포기능이다. 궁으로 데미지를 내는 것보다 공포를 걸어서 딜타임을 만드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하므로 영혼을 최대치로 확보, 적당히 은폐된 곳에서 궁을 터뜨린 뒤 진입해 프리딜을 하는것이 그림자 마귀의 정석적인 전투법이다.
또한 휩쓸기의 순간화력이 커보이긴 해도 평타의 비중이 (영혼 거두기 스택에 관계없이)높기때문에 적들이 싸우러 달려와도 적당히 카이팅하면서 지속적인 평타를 꾸준히 갈겨주는게 중요하다. 다른 원딜에 비해 평타 자체게 커다란 어드밴티지는 없지만 아가님의 파편으로 강화된 치명타와 중간중간 휩쓸기,궁극기가 섞인 그림자 마귀의 평타세례는 매우 강력하다.
장점이 되는 동시에 단점사항으로 그림자 마귀응 파밍과 운영능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맵을 종횡무진 하면서 라인컨트롤을 빠르게 해낼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돈을 벌고 강해지는데, 이것으로 빠른 레벨링과 아이템을 갖출수 있지만 바꿔말하자면 파밍공간을 지나치게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즉 여타 파밍캐리와 조합을 섞기엔 속된말로 욕심이 지나치게 된다.[8] 뭐 점멸, 어둠의 검, 율만 있어도 한타 자체는 가능하다곤 하지만 어쨌든 파밍캐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후술할 테지만 강력한 DPS를 대가로 희생한 스펙이 크기때문에 빠른 파밍으로 운영을 풀어나가지 않으면 1인분을 해내기 어렵다.
공격성 자체는 꾸준히 상향받아와서 유리대포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영웅이지만 그림자 마귀는 오랫동안 풍선이란 단어의 대표주자였으며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는 단점이다. 막 하늘분노 마법사 수준으로 물몸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파밍캐리'라는 카테고리로 한정짓는다면 절대 튼튼한 영웅은 아니다. 또한 데미지의 절반이 마법에 의해서 이뤄지기때문에 BKB 맞딜 개싸움이 벌어진다면 비슷한 스펙에선 질 가능성이 높다. 그림자 마귀의 평타가 강력한건 사실이지만 최근 메타를 휩쓰는 원딜인 클링츠나 리나(도타 2). 드로우 레인저와 어깨를 비비기엔 DPS가 아쉬운 편이니 평타세례를 할지언정 적한테 안맞을 프리딜 포지션을 잘잡지 못하면 딜이고 나발이고 없다.
상술했듯 그림자 마귀는 긴 파밍을 요구하는 하드캐리와 상성이 좋지 않으며 이는 서포터 또한 마찬가지다. 막 메두사 그림자 마귀 라인업에 흑마법사(도타 2), 지진술사조합이라면 절망적이란 수식어가 무슨 뜻이지 처절하게 느낄수 있을 것이다.
적 상성으로는 원거리 포킹이 강한 영웅이나 순살이 강한 암살자를 상대로 약하다. 초중반 내내 그림자 마귀를 괴롭힐수 있는 하늘분노 마법사나 제우스(도타 2)같은 경우 칠흑왕의 지팡이나 없거나, 지속시간이 끝났을때 이쪽을 바로 삭제시킬수 있을정도로 강한 누킹을 자랑하며, 암살 기사, 군단 사령관, 마르시같이 순간적으로 접근에 대처할 틈없이 승부를 보는 암살자에게 굉장히 취약한 편이고 아이템으로 이를 보완하기가 어려우므로 아군 서포터의 지원이 적절하기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7.1. 장점
- 강력한 화력 : 마법 피해와 물리 피해가 모두 적절히 나누어진 스킬 셋으로 딜링이라는 목표하에선 상당히 강한 영웅이다. 언제 어느 타이밍에서든지 그림자 마귀의 딜링을 무시하기엔 힘들다.
- 수월한 파밍 능력 : 그림자 휩쓸기로 레인을 빠르게 도륙내고 정글에 들어가 파밍을 반복해 빠르게 아이템을 만들어낸다. 그림자 마귀는 아이템이 나올수록 상당히 강해지는 영웅이기 때문에 스노우볼이 잘 굴러가면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
- 근접 캐 한정 강력한 레인 지배력 : 그림자 마귀의 그림자 휩쓸기가 중첩 피해를 받은 이후로 어지간한 근접 미드들은 그림자 마귀를 상대로 명함을 내밀지도 못한다. 궁극기 이전까진 숨도 쉬지 못하게 패버릴 수 있다.
7.2. 단점
- 딜링에만 치중된 능력 구성 : 모든 능력들이 딜링에만 집중돼있어서 정작 그림자 마귀는 그 화력을 발휘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평타는 영혼 스택을 쌓아야하고, 누킹은 여러 빈틈이 너무 많으니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성장한 그림자 마귀에게 남는것은 민첩 캐리 고유의 물살뿐.
- 낮은 생존력과 높은 사망 리스크 : 그림자 마귀는 별다른 생존기도 없는 주제에 평타 사거리마저도 평범한 편이라 결국 적과 부비대며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림자 마귀는 죽을때마다 쌓아온 영혼 스택이 절반이 날아가며 2번 코어 포지션의 영웅이라 죽는것 자체가 매우 부담된다.
7.3. 공격로 상성
- [ 펼치기/접기 ]
- 용기사 : 용기사는 근접 영웅이다. 이는 즉, 필연적으로 그림자 휩쓸기 3방을 얻어맞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평타로 체력을 조금 깎아놓고 그림자 휩슬기를 연달아 3번 먹일 수 있다면 킬은 충분히 따낼 수 있다. 다만 상대 용기사가 레인 컨트롤에 능하다면, 불꽃 숨결의 데미지 감소와 패시브가 맞물려 일방적인 견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레인전의 주도권을 내주어선 안된다.
- 원소술사 : 막타 싸움에서만 밀리지 않으면 무난한 편이다. 레인전에선 적과 자신의 실력차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영웅이니 상대를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원소술사의 레인전은 포지 스피릿, 콜드 스냅을 이용한 짤짤이가 주가 되는데 시전 동작이 큰 그림자 마귀는 콜드 스냅의 짤스턴이 매우 뼈아프다. 굳이 딜교를 하고자 하면 일단 사거리가 긴 E 그림자 휩쓸기를 박아주고 시작하자. 중요한 점은, 그림자 마귀는 한타때 원소술사를 상대로 할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3레벨 때 다소 무리해서라도 최대한 원소술사를 압도해나가는게 중요하다.
- 혈귀 : 근접 영웅이긴 하지만 절대로 방심을 해서는 안된다. 다른 전선의 아군이 피관리를 못하면 엄청 강력해져서 초반 물살인 그림자 마귀는 혈귀의 칼질 몇 번에 절명해버린다. 핵심은 혈귀가 회복을 위해 피의 분노를 거는 크립을 디나이하고, 체력이 떨어진 타이밍에 집중적으로 그림자 휩쓸기를 넣는 것이다. W를 피하기 위해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정도 숙련된 혈귀는 누킹이 강한 그림자 마귀 상대로 자신에게 피의 분노를 걸지 않지만, 가끔 자신에게 걸고 맞다이를 하려고 할 때 그림자 휩쓸기를 맞추면 좋다.
- 암살 기사 : 어려운 상대다. 굴절의 보호막으로 그림자 휩쓸기의 누킹을 막아버리고 마귀 못지않은 강력한 폭딜을 동원하여 딜 교환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특히 암살기사가 6레벨을 찍게되면 궁극기인 덫으로 그림자마귀의 이동을 막고 무자비한 평타에 녹아내려버린다. 그림자 마귀가 성장을 해도 동템 암살 기사에겐 밀린다. 굳이 레인전에서 상대로 만난다면, 최대한 아군 크립에 붙어있다가 암살 기사가 전면전을 강요한다면 아군 크립의 평타와 함께 보호막을 빨리 녹인 후 그림자 휩쓸기를 박아버려야 한다.
- 리나 : 극상성 카운터다. 우월한 평타 사거리는 그림자 마귀의 막타 수급을 방해하며 시작부터 공허 부적을 들면 평타가 60이 넘어가는 데다가 용의 숨결 견제까지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물살 그림자 마귀는 레인전 내내 골골댄다. 빡쳐서 리나를 상대로 맞다이를 깔려고 하면 눈부신 일격에 용의 숨결까지 세트로 얻어먹고 크립과 리나의 평타에 바닥으로 가라앉게 된다.
- 불꽃령 : 불꽃령 역시 근접 영웅이다. 특히 불꽃령은 힘캐인 용기사와는 다르게 스탯이 거지같이 오르는 민첩 영웅이기 때문에 체력이 낮고, 불의 보호막은 그림자 휩쓸기 한방이면 벗겨내진다. 불의 보호막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스킬이 빠진걸 확인하고 접근해서 QWE만 제대로 맞춰놓으면 킬이 나온다. 다만 불꽃령이 무난하게 6레벨을 찍은 상태라면, 꽤나 어려운 상황이다.
- 레이저 : 살짝 어려운 편이다. Q의 누킹만 조심한다면 레인전에서 골골댈 일은 거의 없다. 빨대를 꽂으러 오는듯 싶으면 그림자 휩쓸기를 두 번 박아주면 알아서 빼도록 할 수 있으나, 안 빠진다면 튀지 말고 그냥 한대 더 박아버리자. 그럼 레이저따위는 빨대로 평타를 빨아먹기도 전에 딸피가 되거나 죽어있다. 레이저에게 율을 먼저 썼을 때 불안정한 전류가 발동해 점멸 단검을 쓸 수 없었지만 레이저의 불안전한 전류의 효과가 바뀌면서 볼 수 없게 됐다.
- 바이퍼 : 그림자 휩쓸기 2레벨 전까지는 지옥을 맛본다. 초반부터 딜교할 생각은 하지 말고 얌전히 안전 사거리에서 막타수급만 하자. 그림자 휩쓸기를 맞출 여유가 된다면 바로 박아버리고 딜교환하면 된다. 1레벨에 그림자 휩쓸기를 찍어서 막타를 안전하게 챙기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저격수 : 무모한 딜교환은 금지다. 그냥 얌전히 막타만 주워먹던가 갱 요청하자.
- 클링츠 : 여러 패치를 겪은 이후로 그렇게까지 힘든 상대는 아니다. 여전히 불화살이 성가시지만 데미지 너프로 과거만큼 레인전에서의 우위를 점할만한 스킬은 아닌데다 스탯도 거지같아서 그림자 휩쓸기 견제만 잘해주면 된다.
- 미포 : 두 마리가 되면 되도록 사리면서 레인전을 유지하도록 하자. 실력이 동급이라면 그림자 마귀가 유리하지만 미포를 상대로 방심해선 안된다. 미포의 팀원들도 미포를 레인전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버려두면 무조건 필패라는걸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미포를 살리려고 온갖 방향에서 로밍을 올 것이다. 하지만 그런거 없이 그냥 레인전에서 주도권을 쥐고있다면 퍼지와 마찬가지로 레인전 내내 두들겨 팰 수 있다.
- 마그누스 : 무난하다. 뭐라 말 할 필요가 없다. 다만 꾸준히 들어오는 Q의 누킹은 피해야 하므로 거리를 두는 것을 잊지 말고, 절대로 마그누스가 등 뒤로 오게 만들지 말 것. 끌려가서 벌집이 되고 폭사하는 수가 있다.
- 폭풍령 : 원거리 주제에 초반 능력치가 근딜급이라 맞다이 하려하면 힘들지만 견제기가 평타기반인지라 무리안하면 무난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 제우스 : 무모한 딜교환은 금지다. 어지간하면 마법 막대정도는 하나 가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제우스가 궁을 찍기 전까진 어느정도 맞다이가 성립하지만 궁을 찍은 후라면 그런거 없다. 항상 충분한 마나와 체력을 유지해서 상대가 실수할 때만 노리는게 좋다.
-
퍽 : 힘들다. 1랩 기본공격력이 20이나 차이가 난다. 즉 동동한 실력이면 막타 먹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초반에는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그림자 휩쓸기로 막타및 딜을 동시에 넣어주고, 신비한 구슬은 맞지 말자. 맞는순간 바로 침묵 콤보가 들어와 사경을 헤맨다. 6랩 퍽은 그림자 마귀를 솔킬을 할 수 있기에 절대로 강가로 내려가면 안된다. 그림자 휩쓸기로 레인을 밀고 정글을 먹으며 중후반을 바라보자.
절대로 체력관리에서 실수하지 말자. 퍽의 콤보는 정말 눈 깜빡할 새에 일어나며 방심하다가는 순식간에 풍선처럼 터져버린다. 체력 계산을 잘하도록 하자.
- 바람순찰자 : 평타가 매우 성가시고 맞추기는 까다롭다지만 전선이 좁은 중부 특성상 W의 누킹도 아픈데다가 포지션을 잘못 잡으면 갈고리로 묶여서 처맞고 죽는다. 되도록 사리는게 중요하다. 피관리를 못하면 바순이 그걸 포착하고 바로 바람 질주로 들어와서 타워따위 무시하고 줘패버린다.
- 침묵술사 : 초반부터 강력한 순수피해 평타와 최후의 한마디를 등에 업고 그림자 마귀를 두들겨 팬다. 무리하진 말자. 어차피 중후반 가면 캐리력은 그림자 마귀가 훨씬 월등하다.
- 고통의 여왕 : 제법 힘든 편이다. 여차하면 점멸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그림자 휩쓸기를 한대밖에 못넣어버린다. 그림자 휩쓸기를 박을 여유가 생길 때마다 계속 넣어주자. 접근할 생각조차 못 할 정도로 밀어붙일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답이다.
-
외계 침략자 : 힘들다. 첫 충돌의 막타 1개, 디나이 1개가 확정으로 날아가는건 기본이고 대미지도 쏠쏠하므로 목담과 6~7개를 확보하지 못하면 물병이 2분 안에 나오지 않는다.
몇몇 극상성 카운터를 제외한 위의 내용 대부분은 7.07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그림자 휩쓸기의 스택이 생기면서 3~5렙구간에도 미친 누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인전이 매우 강력해졌다. 몸은 여전히 물몸이긴 하나 딜교는 전보다 강력해져서 손을 많이 타게 되었고 상성상 불리하더라도 손싸움만 잘한다면 유리하게 이끌어갈수 있다. 스택 쌓인 QWE의 누킹과 원래부터 강했던 평타딜이 합쳐져 초반 라인전이 너무 강해졌다보니 레벨당 영혼의 피해량, 레벨당 영혼의 최대 개수 모두 너프를 먹었을 정도.
8. 치장 아이템
8.1. 팔
심판의 팔 Arms of Desolation |
불멸(Immortal) |
지옥의 열기는 그곳에 사는 생명체의 핏줄을 타 고 흐르기에 그들이 휘두르는 무기에 명부의 힘 이 실려 뻗어 나갑니다. |
8.2. 신비 아이템
악마를 먹는 자 The Demon Eater |
신비(Arcana) |
그림자 마귀는 오랫동안 적의 영혼을 수집했습니다. 수집가들이 보통 그렇듯이 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난 영혼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도전해서는 안 될 영혼이 있습니다. 아무도 손에 넣을 생각을 하지 못할 만큼 아주 어둡고 분노로 가득한 힘이 있습니다. 그림자 마귀는 악마의 영혼을 훔치는 대가로 무엇을 바쳐야 하고 무엇을 얻을지 깨닫고는 영원히 변해버렸습니다.
8.2.1. 변형 사항
가만히 있을 때 | 이동 동작[9] |
공격 동작 |
그림자 휩쓸기 | 그림자 휩쓸기 연속 적중 시 |
영혼 거두기(크립) | 영혼 거두기(영웅) |
영혼의 진혼곡 |
대기 화면 |
8.2.2. 영웅 아이콘과 능력 아이콘
- 영웅 아이콘
미니맵 아이콘 |
초상화 |
화면 상단 아이콘 |
- 능력 아이콘
그림자 휩쓸기(근거리) | 그림자 휩쓸기(중거리) | 그림자 휩쓸기(원거리) |
영혼 거두기 | 암흑 군주의 위용 | 영혼의 진혼곡 |
9.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00 때 처음 추가된 영웅으로, 그림자 휩쓸기와 영혼 거두기, 오라는 Neichus가 만들었고 궁극기는 Wikid의 도움을 받았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파멸의 사도, 그림자 악마와 함께 악마어 오즈카보쉬를 구사하는 군주급 악마로 이 둘보다는 서열이 아래이나, 그를 따르는 추종자의 세와 수로는 지옥에서도 규모가 매우 큰듯하다. 지하세계의 통치기구라 할 수 있는 리스툴 궁정을 이루는 악마의 군주들 중 서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4개 파벌 중 하나의 군주이다. 그중 한 세력의 군주인 노그(Knogh)왕자가 인간세계로 소환되어 포박되어버리자 다른 2개 세력의 군주들인 브로고르스, 브코어(B'kor)와 손을 잡고 3등분해 통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참고로 브코어는 고통의 여왕의 남매이다.
- 과거 그림자 악마가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것을 눈치챈 장본인으로, 지나가던 인간의 영혼에 가득한 그림자 악마의 정수로 알아냈다.
- 인간계에 '리스털 궁정'이라는 악마 교단을 휘하에 두고 있는데 주인이 이런 이미지인 만큼 교단 자체도 "음침하고 사악한 사교"라는 모습에 걸맞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카드게임 아티팩트에서도 그림자 마귀가 직접 절박한 상황에 놓인 인간에게 댓가를 치르고 힘을 준다느니, 카드 효과중에서도 체력을 희생해 공격력을 올려준다던지, 도타 2에서도 "리스털의 단검"이란 정글템이 체력을 소모해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다분히 악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파멸의 사도나
그림자 악마를 죽이면 더 이상 너의 하수인이 아니라고 하거나, 네가 있는 곳에는 가지 않겠다고 하거나, 노예가 주인을 능가했다고 하는 등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을 보아, 한때 이들의 밑에서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흑흑 불쌍한 네버모어그래서 그런지 대사에 주인님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 STS가 도타 2를 번역하던 초기에 어둑시니라는 정신이 승천할듯한 발번역이 판치다가 그림자 악마로 중복된 번역이 나온 적이 있었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소울스틸러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그림자 마귀의 그림자 휩쓸기를 이용한 Shadowraze Wars라는 커스텀 게임도 존재한다. 말 그대로 상대와의 거리를 잘 재면서 그림자 휩쓸기 쓰는 능력을 요구하는 대전맵.
- 목소리가 특이하다. 다양한 높낮이의 목소리를 합쳐놓은 듯 들리는데, 다양한 영혼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존재일 수도 있다. 적을 죽일 때 Join me라고 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 이름인 "네버모어(Nevermore)"는 에드거 앨런 포의 유명한 시 갈까마귀( The Raven)의 한 구절에서 유래했다. 배경 이야기와 대사 중 시인의 영혼이 언급되는 이유로 보인다.
- 과거의 그림자 마귀는 외모가 간지나고 시커먼 연기 효과도 그럴듯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모델은 몹시 조잡하고 텍스처는 없다시피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지속적인 불평이 들어오자 밸브도 이를 인지하여 그림자 마귀의 디자인을 바꾸겠다고 했다. 세 영 혼들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에 그림자 마귀의 새로운 미완성 텍스처가 발굴되었고, 6.82 버전이 적용되면서 그림자 마귀가 리디자인 되었다. 대체로 호평이나, 얼굴이 귀엽다(...)는 평도 있다.
- 신비 치장 아이템 "악마를 먹는 자"는 네버모어가 악마의 영혼까지 입을 대게 되면서 영원히 모습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아이템 출시 이후 뜬금없이 불타는 악마로 외형이 변한 것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타 올스타즈에서 네버모어의 모델이 파이어 로드였던 것을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그림자 마귀로 유명한 플레이어는 YaphetS로 그림자 마귀로 전설이 된 플레이어다. 전설이 된 영상 도타 2로 넘어온지는 얼마 안되며 현재 통푸 3팀에 소속되어있다.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에서 스타테일과 데뷔전을 치렀다.
- 잡히면 쉽게 죽는데다가, 죽을 때마다 뻥 터지기 때문에 풍선이라는 별명이 있다.
9.1. 도타 올스타즈
섀도 핀드Shadow Fiend 네버모어Nevermore |
||||||||||||||||||||||||||||||||||||||||||||||||||||||||||||||||||||||||||||||||||||||||||||||||||||
자신의 동료 데몬들조차 두려움에 떨게 만들어 증오심을 사는 버닝 리젼의 강력한 존재 네버모어. 그는 주변의 영혼들을 빨아들이는 그림자 같은 존재이다. 전장에 선 그는 죽인 적들의 영혼을 취하여 자신의 공격을 강화하는 데에 사용하며, 원하는 지역에 강력한 영혼의 폭발을 일으켜 적들을 박살내기도 한다. 쉐도우 핀드는 그로부터 도망친 적들에게 있어서 극도로 공포스러운 존재이며, 그에게 소멸당한 자들에겐 영혼으로써 당할 수 있는 가장 참혹한 운명이 함께할 것이다. |
10. 상위 문서
도타 2의 영웅 목록 | |||||||||
힘 |
|||||||||
민첩 |
|||||||||
지능 |
|||||||||
복합 |
|||||||||
[7.36c]
[2]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
[3]
고유 효과.
[7.36c]
[5]
악마를 먹는 자 치장 아이템을 장착하면
핵을 터뜨릴듯이 기를 모으다가
화산이 폭발하듯 터뜨린다.
[6]
참고로 율의 신성한 홀로 적을 띄워도 충돌크기는 존재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중앙에서 맞추진 못하고 투명 등으로 그림자 마귀의 충돌크기를 0으로 만들어 적 영웅과 완전히 겹쳐진 상태에서 썼을때만 이론상의 최대 피해량이 나온다.
[7.36c]
[8]
예를들어 세이프 악령, 미드 그림자 마귀, 오프레인 에니그마라고 가정해보자. 셋다 레벨만으론 1인분이 안되는 영웅들이며 각자 필요한 아이템을 파밍하는데 라인과 정글독식을 요구하므로 누군가 대신 시간을 끌어줘야 한다. 이를 간과하는건 프로업계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실수로써 그림자 마귀같이 운영형 파밍캐리의 경우 아군의 파밍공간을 뺏어먹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9]
악마를 먹는 자를 착용한 그림자 마귀가 중부 공격로를 가로지르는 강에 서면 수증기가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