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0-02-07 17:24:05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

파일:attachment/그러라고_사준_컴퓨터가_아닐텐데.gif

1. 소개2. 여담

1. 소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와 같은 표현. 공부도 하지 않고 쓸데없는을 저지를 때 자조적인 의미에서 사용하는 짤방. 성모 마리아 썩은 미소[1]가 인상적인데다 대사가 가슴에 와닿기 때문에 널리 퍼졌다. 원본은 공각기동대 SAC 1기 막바지에 '타치코마가 바트를 구하는 장면'에 나오는 성모상을 썩소날리는 모습으로 뽀샵한 것이다.

간혹 낚시에 쓰인다. 성인물이 연상되는 제목의 글을 쓴 다음 이 이미지를 집어넣는 것….

요즘이야 가정마다 컴퓨터 한두 대 없는 집 찾기가 힘들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PC는 지금만큼 활용도가 높지 않고 덩치는 더 크고 거추장스러우면서 가격은 훨씬 비싼 물건이었다. 당시 집에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PC가 있었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의 공부에 도움이 되리라는 착각믿음으로 큰맘먹고 사줬을 가능성이 크고, 그걸 고작 게임과 에로물을 돌리는 장난감으로 쓰면서 어린 마음에도 죄책감을 느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반격 방법으로는 컴퓨터 직접 구매, 인터넷비, 전기세 등 모든 필요 비용을 자신이 대면 된다. 물론 청소년이 몇십~몇백만원 하는 비용을 낼 만한 재력을 갖추긴 힘들며, 설사 있다고 해도 부모의 허락이 없는 거래는 무효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2. 여담



[1] 얼굴은 앰비언트/IDM DJ인 에이펙스 트윈의 합성이다. 앨범이나 뮤직비디오 이곳저곳에 특유의 썩소가 등장. 이 짤에 사용된 것은 4집 Richard D. James Album으로 보인다. [2] 재장전 과정이 그냥 총을 버리고 로브 안에서 꺼내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