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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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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3. 그래픽 / 사운드4. 가문 성장
4.1. 기운4.2. 공헌도
5. 캐릭터 성장
5.1. 전투 레벨5.2. 기술 포인트5.3. 단련
5.3.1. 호흡5.3.2. 힘5.3.3. 건강
6. 퀘스트7. 지식8. 탑승물9. 생활10. PVE 콘텐츠11. PVP 콘텐츠12. 날씨/시간13. 하우징14. 해양 컨텐츠15. 거점 시스템16. 경제 시스템
16.1. 2018년 이후 현재
17. 길드18. 강화
18.1. 무기, 보조무기, 방어구18.2. 장신구
19. 마그누스: 어비스 원

1. 개요

검은사막의 시스템에 관해 정리한 문서.

2. 전투

검은사막의 전투의 기초는 김대일 의장이 만들어낸 과거 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논타게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완전한 논타게팅 게임은 아닌 것이 먼저 공격을 받은 후 회피가 가능한 형식으로서 보고 피할 수 있는 형식은 아니다.[1][2] 상대방이 다가온 후 공격을 하였고, 스킬 범위 내에 자신의 캐릭터가 있을 경우 이미 공격을 받은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컨트롤이 필요 없는 키보드 1234번을 눌러가면서 사냥을 하는 것도 아닌 것이 타게팅을 하고 공격을 할 수 있는 형식이 아니기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스킬 공격이나 일반 공격을 하기 전에 피할 수는 있다.

또한, 검은사막에는 패시브 스킬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에 커맨드 키가 존재한다. 해당 커맨드 키를 사용할 경우, 퀵슬롯에 등록을 한 것보다 약간은 정신력이나 투지 사용량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퀵슬롯에 넣을 수 있는 그 이상의 다양한 스킬을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스킬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pve에서의 기본은 몬스터를 몰아 사냥을 하는 형식으로서 사냥터에 두 세 명 이상이 있기만 해도 사냥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는 그러한 게임이기도 하다. 인스턴스 던전 일명 인던이 없기 때문에[3] 일어나는 현상으로 개발진들도 해당되는 문제를 알기에 기존의 사냥터를 확장을 하거나 잘 가지 않은 사냥터를 개편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사람들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게 하며, 좀 더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냥터식 게임의 특성상 한 사냥터에 여러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고 최근 업데이트된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 오도어의 정령수의 재료 아이템 파밍을 목적으로 하는 고인물 유저들이 사냥터를 독점하다시피해서 신규 유저들의 경우 사냥터 동선 파악이라든가 공격력의 부족으로 사냥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보니 이미 고인물 유저들이 휩쓸고 지나가 시체만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전투 스타일로 인해 파티 사냥을 하는 곳이 아니거나 점령전 등을 하는 길드에 가입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면접이 검은사막에서는 없다. 다만, 이러한 게임플레이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솔로 플레이를 하기에 친구나 연인과 같이 게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서버에서 사냥을 하는 것 이상으로 즐기기는 힘들다.

2022년 5월 11일, 마르니의 밀실이라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간단히 말해서 개인 사냥터이다. 마르니의 밀실은 일반 사냥터와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취급되며 마르니의 밀실에 진입하면 자신과 몬스터들만 남는다. 죽거나 퇴장을 누르면 다시 일반 사냥터로 돌아오지만 5분동안 재입장이 불가능하니 주의. 하루에 1시간만 이용 가능하다는 제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1시간 사용하고 1시간 쉬고 1시간 사용하는 방법으로 변경되어서 강박적으로 1시간을 채워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좋다.

3. 그래픽 / 사운드

펄어비스 사의 자체 엔진을 이용해 심리스 방식으로 개발하였다. 즉 모든 맵 전역을 돌아다니고 어떤 필드를 진입하든 간에 로딩이 없다. 개발 당시에는 공개된 스틸샷의 유려한 캐릭터 그래픽과 시연 영상에서 보여준 탁 트인 시야로 기대를 모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나 창문으로 보이는 집 내부의 모습 같은 세세한 점까지 신경 썼다고 한다. PD의 전작인 C9에서 보여주었던 것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특히 캐릭터의 모션이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하다.

실제로 오픈베타 테스트가 나오고 나서 상급 옵션까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그래픽에 대한 평가는 호평. 이 와중에 베타테스트 동안 최고사양 모드(베타)라는 업그레이드 옵션을 한 번 더 업데이트하였다. 광활한 풍경과 번개가 치는 효과, 비가 내리는 효과 등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는 느낌. 캐릭터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극사실적인 피부 표현이나 머리카락 표현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한국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이다.

그리고, 최적화 부분에서는 최고사양 모드의 대척점으로 '최적화 모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를 통하면 찰흙 상태로 돌아가는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컴퓨터에 주는 부담은 많이 줄어들어 부담 없이 돌릴 수 있다. 여기에 크롭모드나 업스케일과 같은 옵션을 끼얹으면 더욱더 옵션을 낮출 수 있다. 검은사막을 플레이함에 있어 사냥이나 점령전, 거점전, PVP 등을 제외한 상당수 생활 컨텐츠들이 장시간 접속을 전제로 까는 것들이 많아 이럴 때 최저 옵션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거기에다 '트레이 모드'로 최소화시켜주는 기능까지 있다.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러운 배경음도 호평인데, EZ2DJ 시리즈와 DJMAX 시리즈로 유명한 류휘만( CROOVE) 감독이 음악과 사운드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대일 PD의 전작인 C9부터 이어져오는 듯. 그리고, 아트디렉터는 서용수, 최힘찬이 맡고 있는데, 두 명 다 릴 온라인과 R2를 같이 작업하였던 인물들이다.

검은사막, DJMAX의 류휘만 음악감독 합류
인터뷰 참조

그래픽 소프트웨어 회사인 실리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YEBIS를 활용해 그래픽 리마스터 및 풀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녹음한 배경음악과 NPC들 음성도 다시 녹음한 사운드 리마스터를 했다. 그래픽 리마스터로 광원효과가 강화되고 모션 블러나 앰비언트 오클루전등의 포스트 프로세싱이 강화되었다. 리마스터된 그래픽은 설정에서 최고사양 모드(리마스터) 또는 울트라 모드로 해야 적용된다.

4. 가문 성장

4.1. 기운

기운은 채집, 이야기 교류[4], 일꾼 계약 등 다양한 행동에 소모되는 수치이다.

기운의 최대치는 가문 공유이지만, 현 보유 기운은 캐릭터마다 별개 취급이다. 기운은 접속중인 캐릭터에 3분 당 기운 1, 비접속 중인 캐릭터는 1시간에 기운 1이 회복된다. 또한, 게임을 완전히 종료하더라도 모든 캐릭터에 1시간 당 기운이 1씩 회복되기 때문에 많은 캐릭터를 소유할수록 더욱 유리한 구조이다.

기운 최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지식을 얻어야 한다. 각종 지식 카테고리 별로 일정 수 이상 지식을 획득할 시, 최대 기운을 올려준다. 최대 기운이 올라가면 각종 활동, 특히 생활 활동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기에, 생활 위주 유저에게는 더욱 중요도가 높은 수치이다.

4.2. 공헌도

공헌도는 거점 투자, 집 구매, 아이템 대여 등 다양한 곳에 투자할 수 있는 수치이다.

공헌도는 사용하면 소모되는 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수치이므로 구매한 집을 해지하거나, 대여한 아이템을 반납하면 그대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공헌도를 얻기 위해선, 공헌도 경험치를 얻어야 한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퀘스트이며, 대부분의 퀘스트에는 공헌도 경험치 보상이 따라오기에 퀘스트만 열심히 해도 올릴 수 있다. 그 외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생활 콘텐츠별로 존재하는 부산물을 교환해서 공헌도 경험치를 얻는 것이다. 이에 생활 유저 위주로 공헌도가 높은 경향이 있으나, 그 외 유저들에게도 공헌도는 중요한 수치인 만큼[5] 퀘스틀 통해서라도 열심히 얻어놓을 필요가 있다.

5. 캐릭터 성장

5.1. 전투 레벨

캐릭터의 레벨이다. 사냥, 퀘스트, 생활[6]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전투 경험치를 얻서서 올릴 수 있다.

전투 레벨이 상승할수록, 캐릭터의 체력, 공격력, 무게 등 다양한 능력치가 오른다.[7]

기본적으로 전투 레벨에 제한은 없지만, 62레벨 이후로는 눈에 띄는 차이점이 없기에, 63이상의 레벨을 노릴 필요성은 없다고 평가된다.

5.2. 기술 포인트

캐릭터의 기술, 즉 스킬을 배우기 위한 포인트이다. 기본적으로 사냥을 통해 기술 경험치를 얻어서 올리나, 일부 퀘스트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모든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2000정도의 높은 기술 포인트를 요구했지만, 2022년 10월 05일 개선 패치를 통해 55레벨 이하의 기술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술 포인트 소모 없이 자동 습득하도록 변경되어 약 1000포인트 만으로도 모든 기술을[8] 배울 수 있게 되었다.

5.3. 단련

파일:검은사막 단련.png

캐릭터를 단련시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호흡, 힘, 건강 3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단련 방법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9]

5.3.1. 호흡

호흡 레벨이 상승하면 캐릭터의 지구력이 상승한다.

지구력은 이동 시 전력질주에 사용 될 뿐 아니라, 각종 전투 기술에 소비되므로, PvE, PvP 할 것 없이 매우 중요한 능력치로 평가된다. 이렇기에 호흡 레벨은 단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능력치라 볼 수 있다.

호흡 경험치는 지구력을 소모하면 얻을 수 있으며, 전투 스킬로 지구력을 소모하거나, 오랜 시간 전력질주를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이동을 왕복 경로로 설정해 전력질주를 시키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10]

5.3.2.

힘 레벨이 상승하면 캐릭터의 최대 무게가 상승한다.

검은사막에는 각종 아이템에 무게 수치가 있기에, 최대 무게의 상승은 더욱 많은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힘 레벨을 올리는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보상으로 얻는 최대 무게 수치조차 미미하기에 선호도도 중요성도 가장 떨어지는 단련이다.

힘 경험치는 봇짐을 메고 이동하면 얻을 수 있다. 봇짐은 무역품[11]을 구매해 캐릭터 가방 안에 보유하면 메고 다닐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지구력과 똑같이 왕복 자동이동으로 단련하면 된다.

5.3.3. 건강

건강 레벨이 상승하면 캐릭터의 생명력과, 정신력/투지/신성력이 상승한다.

최대 생명력은 생존력, 최대 정신력/투지/신성력은 기술 소모에 필요한 자원 증가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매우 중요한 수치이다. 호흡과 함께 반드시 올려야 할 단련 레벨이다.

건강 경험치는 요리를 먹어 얻을 수 있다. 단, 요리를 먹고 얻는 포만감[12] 디버프가 해제되었을 경우에만 경험치가 오른다. 사냥, 생활 등 각종 활동을 할 때 주기적으로 요리를 먹는 습관을 들이자.

6. 퀘스트

검은사막의 퀘스트는 여러가지가 있다. 퀘스트의 중요도에 따라 흑정령 퀘스트, 메인 퀘스트, 일반 퀘스트, 반복 퀘스트로 나뉘며 퀘스트의 성질에 따라 전투 퀘스트, 생활 퀘스트, 낚시 퀘스트, 탐험/무역 퀘스트, 기타 퀘스트로 나뉜다.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공헌도 보상을 주기 때문에,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공헌도를 올릴 방법은 퀘스트 뿐이다. 공헌도가 낮다고 해서 사냥이나 파밍에 큰 제약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창고가 부족한 검은사막의 시스템 상, 공헌도를 이용해 마을의 창고를 늘리는 것은 필수적이고 사냥러도 거점 투자를 위해 어느 정도 거점 활성화는 해둬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공헌도는 확보해야 한다. 생활러라면 일꾼 숙소 확장, 생산 거점 활성화, 텃밭 대여나 무역 거점 연결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하다.

2018년 4월 기준 메인 스토리 의뢰는 총 438개, 생활 승급 및 수렵, 발타라 수련을 제외한 추천 의뢰는 총 219개로 이것만 해도 700개에 달하는 수준...

7.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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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탑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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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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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VE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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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VP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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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날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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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비나 눈이 오는 날씨가 구현되어 있으며, 태풍이 오는 필드에 진입할 시 폭풍우가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날씨들은 단지 시각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패널티가 생기기도 한다.[14]

당연히 비에 젖는 모습도 있다. 이 부분 참조. 옷뿐만 아니라 주변 오브젝트나 땅까지 젖는데, 서서히 젖어가며, 이후 비가 그치고 난 후 서서히 말라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태풍이 치기도 하는데 태풍이 치면 시야도 어두워지고 특히 밤에 치는 경우라면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깜깜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설정에서 감마 값을 올리면 되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마일리지샵에서 임시로 랜턴을 사서 들고 다니자.[15]

그리고, 작물에도 영향이 끼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작물을 키울 때 주의를 해야 한다. 자칫하면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 게임인데, 날씨도 고려해야 한다 보통 수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라면, 사막 지역 같은 아주 척박한 지역에 텃밭을 꾸리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내리는 비만으로도 수분이 부족할 일은 없다. 만약 작물을 키웠는데 작물이 수분 부족을 호소한다면 너무 건조한 지형에 지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검은사막의 게임 내에는 현실 시간과 독립적으로 돌아가는 게임 내 자체 시간이 존재한다. 검은사막의 하루는 현실의 4시간이며, 밤은 게임 시간으로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 현실 시간으로는 40분[16]동안 지속된다. 낮/밤 구분은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만 있는게 아니고 심야 시간에는 몹이 주는 경험치가 더 오르거나 NPC들이 근무시간이 있어 밤이 되면 퇴근을 하기도 하는 등, NPC의 인권을 존중하는 The MMORPG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꽤나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하이델의 경우 밤이 되면 북쪽 마굿간의 바나실과 대장장이인 테크톤이 퇴근하기 때문에 밤 시간에는 말은 무조건 남쪽 마굿간인 건실한 칼페온 도시청년이자우로에게 찾아야 하고 내구도 복구를 위해선 무기상인인 불쌍한 비정규직오르넬라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오르넬라는 추출을 못해주기 때문에 밤 시간에 하이델 마을에서 강화를 진행할 경우 추출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심지어 NPC가 휴가를 가기도 하는 갓겜이다 사실 아침에도 거기 적혀있는 시간에 따박따박 오진 않는데 NPC의 집이 배정이라도 되어 있는건지 길에서 슬슬 걸어온다.

그 외에도 밤 시간이 되면 블랙스톤에서부터 보스템까지 진귀한 아이템들을 기운 50을 주고 열 수 있는 야간상점이 열리기 때문에 기운을 빠르게 태우고 싶은 유저나, 고가의 악세를 싸게 얻어 차익으로 이득을 보려는 유저, 또한 보스템이 없어 어떻게든 얻고 싶어 안달이난 유저들까지 밤 시간만 되면 NPC 앞에 모이곤 한다.

13. 하우징

일반적인 하우징 시스템은 집을 유저가 짓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 존재하는 집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집집마다 번지수가 있고 창 밖으로 NPC들이 보이는 등 오픈 필드의 특징을 잘 살렸다.

공헌도를 이용해 마을의 집을 대여할 수 있으며, 창고나 제작소, 조선소, 일꾼 숙소, 마굿간 등 이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집들을 용도에 맞게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거지로도 대여할 수 있는데 주거지에는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만의 집을 꾸밀 수 있으며, 생활 컨텐츠 중 요리나 연금 등은 도구를 주거지에 설치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주거지가 공장처럼 도구들이 빽백히 들어찬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용시 버프를 주는 가구들도 많다.

주거지 자체는 가문마다 5개까지 둘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별장을 둘 수도 있다. 사냥러들도 이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마을의 창고 NPC에게 보관함을 대여 받고 이를 주거지에 설치하면 주거지에서 창고를 열 수 있다. 창고는 지역마다 정해진 마을의 창고가 열리게 되며, 이를 이용하면 사냥터 근처에 대여 가능한 집이 있을 경우 집을 주거지로 대여 받고 보관함을 설치하여 오가는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다.

14. 해양 컨텐츠

클로즈 베타 당시만 해도 해양 컨텐츠는 추가 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이는 곧 검은사막은 육상 즉,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중심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던 것이다. 마치 리니지처럼

하지만, 많은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해양 컨텐츠도 추가 되었다. 검은사막의 메인 대륙의 북쪽에 여러 섬들이 위치한 바다가 존재하고 10시 방향으로 나가면 마고리아 해가 있으며 대양을 횡단하면 신대륙과 랏 항구 마을이 존재한다.

바다에 나가기 위해선 당연히 배가 필요하며, 선박을 만들기 위해선 거래소에서 유저들에게 구입하거나 앞서 말한 하우징 시스템에서 조선소를 빌려야한다. 선박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범선 같은 대형 배 제작에는 현실의 시간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도록 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낚시, 수렵, 갤리선을 이용한 해양 길드 퀘스트, 소규모 해상전[17], 개인 범선인 에페리아 범선을 이용한 대양 무역 같은 것들을 즐길 수 있다.

해양은 아무래도 육상에 비하면 이동이 더디기 때문에 해상에 머무는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낚시나 수렵을 하러 바다로 나간 유저나, 대양으로 무역을 떠난 무역러나 해적섬에서 파밍하기 위해 죽치는 유저들이 거의 전부.[18]

마고리아 해와 신대륙은 아직까지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16년 하반기에 뜬금없이 대양만 덩그러니 추가되어 있고 그 뒤로 카마실비아 패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버려진 부분이 많다. 신대륙인 동방 대륙은 아직 항구 도시 하나만 나온 수준이고, 그 항구 도시인 랏 항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다. 대양 채집이나 대양 낚시, 대양 몹 수렵 정도가 전부. 다만 대양이 추가되면서 해저가 구현되어, 섬 근처에는 산호나 해초들이 즐비하거나 조개나 굴 군락이 존재하면서도 바다 깊숙히 들어가면 아무 것도 없는 칠흑같은 어둠이 존재하고, 간간히 침몰선이나 해저 유적까지 존재하는 등, 바다가 상당히 디테일해졌다. 특히 해저유적은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해 많은 유저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그 용도가 단지 퀘스트 한번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안 유저들은 많은 탄식을 쏟아냈다. 대양과 해저 컨텐츠는 추가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고 검은사막의 개발 속도는 국내 게임 중 원탑 속도를 들을 정도로 방대한 편이기 때문에 지켜볼 일.

2019년 8월 16일 연구소 업데이트로 선박 운전에 영향을 주는 풍량과 해류가 추가되었다.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영향이 덜하고 떨어질수록 영향이 세진다. 선박의 동력은 식량으로 바뀌었으며 선원을 일꾼처럼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병에 걸리거나 지치면 일을 안하니 주의(...) 범선과 호위선을 증축(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생겼는데 범선은 무역 특화로 호위선은 전투 특화로 업그레이드 된다.

15. 거점 시스템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50217045506_2878.jpg
메디아 지역 거점 분포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42465847.jpg
카마실비아 지역 거점 분포
모든 지역은 거점[19]으로 구현 되어 있고 이를 공헌도를 소모하여 연결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 예를 들면 마을과 사냥터 거점을 서로 연결시킨 다음 거점 레벨에 기운을 소모하여 투자하면 아이템 드랍율이 올라가기도 하고, 일꾼을 생산 거점에 보내 일시키기 위해선 일꾼이 속한 마을과 그 거점까지 필수적으로 연결을 해주어야 한다. 무역은 일반 무역이든 가공 무역이든 기본적으로 마을과 마을의 거점을 연결시켜야 제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거점을 뚫어줘야 한다.

거점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각 거점의 거점 관리인 NPC에게 가서 그 거점의 필요한 공헌도만큼 소모하여 거점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밸류 패키지 효과가 적용중일때에는 직접 가는 대신 원거리에서 기운을 10 투자하여 거점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기운만 충분하다면 멀리서도 거점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다. 거점의 시작점은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마을들이 존재하는데, 이름만 마을이라고 다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창고가 존재하는 마을들이 거점의 시작점이 된다. 여기서부터 자기가 원하는 거점까지 이어나가면 된다.

거점을 활성화 시키는데 드는 공헌도는 거점마다 다르며, 거점과 이어질 수 있는 거점도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거점 연결 방식을 연구하면 같은 연결이어도 공헌도를 아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거점으로 일꾼을 보낼 때 거점은 연결되기만 하면 상관이 없고 어떻게 연결되어 있든 일꾼은 최단 거리로 일을 하러 가기 때문에 거점 연결을 빙 돌아서 했다고 해서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텃밭에 보내는 일꾼이라면 텃밭은 거점 연결이 필요 없으므로 한 마을에 텃밭에만 보내는 일꾼들만 있다면 연결을 안해줘도 된다. 또한 마을 간 수송은 거점 연결과는 상관이 없고 게임 내에 정해진 마을끼리만 수송이 가능하며, 거점 연결로 인한 혜택은 수송비 절감 정도이므로 평소에 잘 수송하지 않거나 수송비가 크게 부담이 안된다면 연결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16. 경제 시스템

===# 2018년 이전 #===
검은사막 유우머[20]

검은사막은 다른 온라인 RPG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채택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개인간 거래 금지. 이는 실로 엄청난 도전이었다. 다시 말해 검은사막에서는 모든 일대일 거래가 막혀 있고 거래는 오로지 거래소를 통해서 가능한데다가 거래소의 시세는 하한과 상한이 정해진 한도 내에서 변하는 아주 비탄력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21]

때문에 검은사막은 아이템 설명에 적힌 '거래소 가격', 즉 게임내부에 책정되어 있는 재화의 가치와 실제 유저들이 재화를 구하기 위해 느끼는 실질적 가치 사이에 괴리가 있는 아이템들이 꽤 있는 편이고 단적으로 말해 품귀 현상이 존재한다. 즉 돈이 있어도 물건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런 경우가 너무 많다는 점이 매우 심각한 흠이라면 흠.[22]

이것은 가치가 낮은 저가의 잡템에서부터 스펙을 맞추기 위한 보스 방어구, 무기에 이르기까지 전범위하게 일어나는 편. 예를 들자면 잡템 중 우유, 거친 석재, 통나무 같은 경우 얻기 위해 채집 활동이나 미니게임 등으로 모으기 위해 기운을 소모해야 하고 돌과 나무 혹은 젖소들 사이를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에 비해 거래소의 최대 가격은 터무니없이 낮게 잡혀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은 거래소에 올려서 돈을 벌기보다는 스스로 자급자족하기 위해 채집하는 경우가 전부.

또한 검은사막 장비의 엔드 스펙이라 할 수 있는 보스 방어구나 보스 무기 역시 희소해서 물량이 많지 않은 반면 수요는 매우 충만하고 거래소 책정 가격은 이 수요를 떨어뜨릴 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으기 위해 몰린다. 실제의 경제였다면 이는 가격이 해결해주었을 문제로, 희소한만큼 장비의 가격이 오르고 또 올라 공급에 맞춰 수요가 평형을 이뤘을 만큼 올라갔겠지만 통제경제이기 때문에 과열이 일어나는 것.

더군다나 검은사막의 거래소는 등록 후 실제 거래소에 올라올 때까지 10분에서 15분 사이의 랜덤한 등록 대기 시간이 있고 300만 실버이상의 아이템은 온 서버에 메세지로 광고를 때린다. 또한 이런 식으로 올라오자마자 광클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입찰 시간'이 있어 1분에서 1분 30초 사이의 랜덤한 입찰 시간사이에 입찰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일반적인 판매 모드 상태로 돌입하기 때문에 지인을 통해 거래하는 것 또한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간 중간 랜덤적 요소를 많이 때려박은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이는 현거래와 매크로를 막기 위한 투쟁의 역사(...)의 산물로 먼저 사간 사람이 임자인 방식에 가까울수록 정상적인 사람은 기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방식을 통하면 거래의 투명성이 완벽히 보장되고 판매자는 구매자를 특정할 수 없는데다가 이루어지는 거래에서 양측 재화의 값어치는 동등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들으면 어느정도 알겠지만 검은사막은 현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온라인 게임이다. 즉, 따라서 자동사냥 작업장이 없다. 펄어비스가 해냈다! 일단 검은사막에서 작업장은 게임 머니를 규합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다. 작업장은 여러 컴퓨터를 동시에 돌리면서 이를 통해 파밍한 게임 머니를 모아 거래하여 이득을 취하는 시스템이다. 허나 검은사막은 일대일 거래가 안 되니 은화를 한데로 모을 수가 없다! 거래소를 이용하려고 해도 최저가와 최고가가 묶여 있으니 은화를 건네기 위해선 건네받는 쪽도 그 은화 값어치에 준하는 물건을 준비해야만 한다.

일반 유저들의 현거래도 같은 이유로 사실상 불가능. 때문에 펄어비스는 베타 때부터 꾸준히 이러한 거래를 막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일례로 초창기에는 카오 유저가 사망시 일정 확률로 착용 중인 장비가 필드에 버려지고 유저가 이걸 룻할 수 있는 페널티가 있었지만 이것이 현거래에 악용되자 해당 시스템 자체를 삭제시켜버렸다. 심지어는 마시장에서 말 거래 시 최저가와 최고가를 이용해 현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제보가 들어오자 마시장의 말 가격을 뜯어 고쳐 최저가와 최고가를 없애고 등급과 스킬 기준으로 매겨진 가격 딱 한가지로만 팔 수 있게 해버렸다.

물론 검은사막에서 현금 → 실버의 이동은 자유롭다. 절대 양방향이 아니다. 현금을 실버화하고 싶은 유저들은 펄템을 사서 거래소에 올리면 유저들이 이를 구매하여 현질러는 실버를 쥐게 된다. 이또한 최저가 최고가의 마수를 피하지는 못하지만 펄템의 실버 가격은 펄의 가치를 기준으로 나름 잘 정립되어 있기 때문에[23] 구매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간혹 할인 시즌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어서[24] 보통은 보기 드물게 거래소에 매물이 남겨져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다만 그외에 펄템은 수요가 더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일단 매물이 올라와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채팅창을 보다보면 특정 펄템을 올려달라는 챗이 자주 보인다.

결론적으로 이 가격 통제와 현질 방식은 인플레이션과 수익 구조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 게임 경제에 작업장의 장난질이 끼어들 여지가 봉쇄되다보니 검은사막의 실버의 가치는 상당히 정적으로 흘러가는 편이다. 유저들의 파밍으로 시장에 추가되는 실버와, 강화 그리고 거래소 수수료(수수료 35%, 밸류팩 사용시 15.5%)로 증발되는 실버의 양이 큰 차이가 없고 매크로 등으로 시장에 과열적으로 흘러들어오는 실버가 없다보니 인플레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것. 인플레가 일어난다고 해도 실버 → 현금의 이동이 막혀 있고 당장 고강 장비를 구할 수는 없는 점들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터져도 대처가 쉽게 가능하다. 굇수 유저가 고강 장비를 탄생시켜도 이것의 거래소 가격은 강화의 하드함에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낮은데다가 거래소 수수료까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비들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있는 것 또한 강점. 또한 이러한 방식에서 소위 펄수르라고 불리는 현질러들은 실버를 얻기 위해 게임사에게 직접 돈을 주고 캐쉬템을 사기 때문에 매니아와 같은 현거래 사이트가 챙겨가던 수익을 게임 회사가 직접 챙겨갈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은 현찰로 쉽게 고급장비를 맞추는 여타 게임에 비하여 희귀템을 구하는데에스트레스를 유발하기 십상이고 커뮤니티에 주기적으로 특정 템을 몇달째 사려고 시도해봤지만 입찰 실패만 반복된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몇달째 못살거같으면 샤카투나 비밀상점에서 구하든지 예구를 많이 걸자 내가 더러워서 강화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맹점이 있는 것이 만약 이러한 시스템이 없었다면 그 템들의 가격은 훨씬 더 비쌌을 것이라는 것. 예를 들어 현재 검은사막에서 엔드 스펙으로 평가받는 보스 무기, 보스 방어구들 중 각성무기인 단델리온 무기와 방어구 중 갑옷인 우둔한 나무 정령 갑옷을 제외하면 노강 가격은 9천만에서 1억 실버 정도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비록 검은사막의 장비는 강화를 꾸준히 해서 장비의 스펙을 올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 가격대는 터무니없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입찰제를 통한 경제 체제가 없다고 가정하면 가격대는 수배에서 십수배 이상 뛸 것이라는 것이 중론. 다시 말해 검은사막의 경제가 의도하는 바는, 폐인처럼 돈을 버는 몇몇과 현질을 밥먹듯이 일삼는 현질러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커트 라인을 훨씬 낮춰 어지간한 라이트 유저들도 구할 길을 열어둔 반면 그중에서 입찰을 통해 확률적으로 템을 얻어가도록 하거나 아예 돈을 많이 투자할 용의가 있는 사람은 예약 구매를 통해 실제 가치에 준하는 금액을 걸면 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이러한 요소에 정나미가 떨어져 국산 온라인 게임을 쳐다도 안 보던 사람에게는 굉장한 메리트를 지닌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들인 시간이 총 자산에 비례하여 물론 강화는 배신한다 갓 시작한 뉴비가 수십만원을 현질하여 화려한 장비로 도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인플레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게임 내에 사냥만 해도 라이트 유저들이 충분히 고강 장비를 갖출 만한 돈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수많은 작업장들이 사냥터를 점거하거나 게임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는 아주 건전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현금을 투자하여 재밌게 게임을 즐기다가 거기서 불어난 게임 머니를 팔아서 다시 현금으로 환수하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최악의 게임.

이러한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북미/유럽의 경우 1:1 거래가 되는 아이템이 있으나, 거래 후 바로 귀속되어버리며 러시아의 경우는 물약만 거래가 가능하다. 일본은 한국처럼 1:1 거래가 없다.

2016년 4월 14일자 업데이트로 경매장에 예약 시스템이 등장하였다. 해당되는 시스템 이전의 누가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시스템에서 달라져 예약한 금액에 따라 해당되는 물품이 나오면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약이 가능한 시작 금액은 상한가부터 가능하며, 최대 예약 상한가가 없기에 창고내 모든 금액을 넣을 수 있다. 더불어 예약 금액이 클 경우, 그 금액을 넣은 이에게 먼저 물품이 판매되며, 그 물품이 편지로 들어온다.

여기까지 설명한다면 좋지 않다고 보여질 수 있으나, 예약된 물품의 경우 무조건 예약 물품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30%의 물품이 예약 구매로 넘어간다. 그리고 판매자는 해당되는 물품의 상한가와 더불어 상한가의 10%에 해당되는 금액만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기에 혹시 모를 현금 거래의 경우 불가능하며, 그 이외의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완전히 증발되는 정말로 신박한 시스템이다. 즉, 지금까지 돈이 많아도 가질 수 없던 유저는 예약제를 통해서 언제 올라올지 모를 그 물품을 기다리지 않고 예약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시스템도 유지되는 경제 시스템의 탄생이다..시장 경제와 계획 경제의 합체!?

2016년 10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거래소 입찰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이 되었다. 과거 입찰이 가능하긴 하였으나, 랜덤 방식으로서 B버튼이 나오는 입찰이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모든 물품에 B버튼이 무조건 나오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등록 후 10~15분간 입찰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처음 등록이 된 후 B버튼이 생성된 후 입찰 버튼을 클릭을 하여 기존처럼 번호를 입력을 하면 입찰이 되며 그 때 입찰이 되었는가? 안 되었는가를 30초 후에 입찰 확인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며, 아무도 안되면 다시 30초의 시간을 추가로 주며, 똑같은 레파토리를 실행하게 된다.(입찰 → 집계 → 입찰확인) 더불어 입찰 확인 버튼을 입찰 된 사람이 누르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선착순 판매로 변경이 되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는 과거와는 다르게 완전히 운만이 통하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개편을 통해 검은사막이 나온 후부터 있었다고 하는 거래소 매크로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었으며, 손이 느려 입찰을 시도조차 못한 이들도 입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유저간 개인거래가 일절 금지이기 때문에 소소한 수준의 상호 도움조차 나눌 수 없게 되어있다. 즉 유저 혼자서 모든 걸 다 해내야 한다. 보통 재화를 통해 자신의 스킬이 부족하거나 귀찮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타 게임을 보자. 이브온라인의 경우 물건을 일일이 운송하기 귀찮으면 유저 운반업자를 고용해 이익의 퍼센테이지를 떼주거나 일정량의 재화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유저간의 소통이 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경우 초창기 한정이지만 무역선 유저가 전투선 유저에게 이득의 n할을 주는 댓가로[25] 유해로부터의 호위를 받아가며 무역한 적이 있다. 또 마비노기의 경우 수익률은 둘째치고라도 길거리 가판대를 세우고 다이어트 음식이나 소소한 물약,축포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해당 스킬의 대가나 초보유저들이 있다. 이런식의 롤플레잉이 전부 막혀있다는 것은 롤플레잉 게임인 RPG게임의 특성상 자유도를 크게 해치는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어떤 역할극을 하건 개인간의 거래가 막혀있다면 그 역할극 자체가 나 혼자만의 역할극으로 한정되어 MMO씩이나 앞에 붙이고도 동시 다중접속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다. 당연히 MMORPG의 대부분 상호작용은 재화와 재화를 주고받는 거래 시스템으로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거창하게 작업장씩이나 가지 않아도 길드원 사냥나갈 때 치명타 적중률 상승 요리를 한줌 챙겨줄래도 못 하는 게임이다. 또한 위에 숱하게 적혀있었듯이 우유처럼 얻기 까다롭고 기운도 소비해야하는 아이템이 거래소에서의 가격은 형편이 없다. 계획경제 항목의 국가는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말처럼 게임사 역시 전지전능하지 않고 유저들의 수요와 공급라인에 시세가 따라가지 못 해서 오는 혼란 또한 많다. 작업장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개인거래를 허용하고도 해당 문제를 원활히 통제하고 있는 이브온라인 같은 게임이 존재하고 유저들이 서로 재화를 주고받으며 구축한 게임 내의 즐길거리들[26]을 전부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결국 유저들은 스스로의 손이 아닌 게임사의 큰 손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가며 게임을 하니 서로 상부상조를 하건 뭘 하건 다중 동시접속 온라인인데 타 유저와 무언갈 같이 해나가는 하나의 세계 느낌이 아니라 지나가는 유저는 나처럼 혼자 요리,항해,재배,수렵,낚시 등등의 온갖 컨텐츠를 혼자 해내가는 또 하나의 유저일 뿐으로 인식되어진다. 하다못해 파티플레이 도중 수고하셨다며 포션을 챙겨준다던지 전리품을 분배한다던지 이런 기초적인 경제적 상호작용조차 막혀있고 유저간 개인 의뢰란 있을 수가 없게 되어있다. 해양 쪽으로 일례를 들어봐도 왜 대양에 버려진 유저가 SOS를 외쳐도 아무도 도와주러 가지 않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을까? 아무런 댓가도 받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항해 일퀘같이 타 게임이었으면 훌륭한 돈벌이 수단으로 기능할 수단이 있음에도 아무도 타인의 항해 일퀘를 돕지 않는다.[27] 개인거래가 금지되어 있으니 남 좋은일만 하는 게 되는 셈인 것이다. 결국 범선에 10강을 넘는 파템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도 길드원들 대양낚시 같이 데려가는 것 말고는 범선으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없다. 대양낚시마저도 수고비 한 푼을 못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모든 유저가 경제적 독고다이를 해야하는 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패치 이전 입찰 영상
패치 이후 입찰 영상

16.1. 2018년 이후 현재

이전의 거래소 시스템은 입찰 시스템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었다. 어느 한 템이 올라올 시 10~15분의 대기 시간이 존재하였고, 이 시간이 지나면 거래소에 아이템이 올라오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해당 아이템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거래소에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예약구매 시스템이 존재하여 일정 이상의 금액을 주어 최고가에 도달 시 일정 확률로 예약구매로 넘어간 후 구매할 수 있게 하였지만, 예약 구매한 금액이 아무리 많아도 그 금액 전부 들어오는 것이 아닌 일부만 들어오기 때문에 거래 자체는 상당히 적었다. 애초에 입찰시스템과 예약시스템, 심지어 그 과정이 확정적이지가 않다는 점으로 인해 유저들이 좋아하는 거래소 시스템은 아니었다.[28]

이러한 거래소 시스템을 악용하여 각종 어뷰징이 존재하였고, 입찰을 돕는 프로그램도 존재할 정도였으며, 오토 프로그램으로 기파 등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이들도 있는 등 각종 부작용이 있었기에 전세계 플레이어들은 이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펄어비스는 2018년 말 거래소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개편하였다.

새롭게 나온 거래소 시스템은 이전과는 다르게 예약구매 시 펄 아이템의 경우 가문당 1회로 제한이 되어 있지만, 다른 아이템들은 그 제한이 없다. 이는 과거의 예약 구매 시스템과 다른 점인데 과거의 경우 펄을 구매할 시 예약구매가 불가능하였으며, 일반 아이템만 가문당 1회 예약구매가 가능했던 것과 비교해서 구매가 수월해졌다.

또한 거래소 개편을 통해 거래용 창고가 추가되었는데, 거래가능 아이템[29]이라면 무엇이든 넣을 수 있는 창고로서, 창고 npc나 거래소 npc를 통해서 거래용 창고에 물건을 넣고 뺄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창고 수보다 더 많은 총 192개를 넣을 수 있으며, 적재량(무게) 5000VT을 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넣을 수 있기에 많은 유저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당 거래소 창고에는 같은 종류의 아이템의 경우 가방(인벤)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여러 칸을 차지하지 않아 한 번에 여러 개의 아이템을 보관 및 판매 할 수 있게 되어 있다.[30]

다만, 한 번 구매 후 다시 판매하거나 구매하고자 할 시 등록 취소를 하지 않으면 다시 해당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없으며, 구매 시 해당 거래용 창고에 은화(게임돈)가 없으면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다. 더불어 판매가 끝난 후 정산을 하지 않을 시에도 다시 판매가 불가능하기에 판매가 되었으면 정산을 꼭 하는 것이 좋다.[31][32]

거래소에 등록된 아이템은 상한가와 하한가가 있지만, 그 가격 자체가 과거와는 다르게 본래 아이템 가격에 맞는 가격대에 정해져 있어서 현재는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가격대에 올리고, 팔고 있다. 이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상당히 넓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혜택을 보다 직접적으로 받은 아이템은 과거 비탄력적 상/하한가 시스템에 의해 그 가치를 적게 받은 장비들이었는데, 기파나 보스 무기 및 방어구는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에 비해 물량 자체가 상당히 많은 아이템의 가격은 이전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기도 하는 부작용이 있기도 하지만, 가격이 대폭 하향되거나 상향되는 경우 전체 알림으로 알려주는 등 이전 거래소 시스템과는 다르게 어뷰징을 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33]

현 거래소 시스템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한다면 직접적으로 인게임 접속을 하지 않더라도, 거래소에 들어가 물건을 거래하고 정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로 들어가서 통합 거래소라는 곳에 들어가면 가능한 부분으로서 다른 한국 온라인 게임에서 보지 못한 시스템이기도 한데, 이 시스템의 장점은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34]

검은사막 통합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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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길드

하나의 길드가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길드에는 100명의 인원 제한이 존재하며, 길드 끼리의 연합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 한 길드가 걸 수 있는 쟁 칸의 숫자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길드가 너무 많은 다른 길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 비공식적인 연합은 얼마든지 존재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비공식이기 때문에 하나의 길드로 행동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거점전이나 공성전 중에도 아군 오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35] 연합한 길드 끼리는 웨이브 타임을 조절하여 하나의 길드가 먼저 진입하고 그 길드가 물러날 때 연합한 다른 길드가 들이닥치곤 한다. 많은 길드가 참전하는 거점전이나 촌성 점령전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장면.

길드는 길드 스킬을 통해 속한 길드원들은 영구적인 버프를 받게 된다. 공격력, 적중력과 생명력의 증가, 받는 피해 감소, 채집능력과 낚시능력 증가 등 플레이 하는데에 확실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받는다.

길드 활동을 통해 활동량을 쌓으면 재계약시 길드 일급을 올려받을 수 있다. 길드와 길드원 사이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계약 갱신을 통해 유지되는 계약직 관계이며, 계약이 만료된다고 해서 자동 탈퇴가 되는건 아니지만 계약 만료 상태가 되어 길드 버프를 받지 못하고 길퀘 참여를 할 수 없게 된다. 길드마다 다르긴 하지만 계약 권한은 대장과 부대장에게만 있기 때문에 길드마다 기본적으로 재계약에 관한 룰을 갖추고 있다.

길드에 소속되었을 때 직접적으로 얻는 금전적인 이득으로는 우선 길드 레이드에 참여할 경우 소환서 보스처럼 다같이 몹을 잡기 때문에 여기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상술했듯 길드 일급을 통해 매일 일정 금액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길드 인센티브를 통해 길드 대장이 길드원들에게 길드 자금의 10~30%를 지급할 수 있는데 길드원마다 단계를 설정하여 차등 지급이 가능하다.

18. 강화

타 게임들도 그러하듯 강화도 가능한데 타 게임들과는 달리 캐릭터의 장비뿐만 아니라 탑승물의 장비도 강화가 가능하다. 강화 단계는 총 20단계, 특이하게도 16단계부터 20단계까지는 순서대로 장, 광, 고, 유, 동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는다.

2017년 12월에 장, 광, 고, 유, 동의 의미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고구려의 왕[36]들의 이름의 앞글자에서 따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 강화 가기 힘든 이유가 있었다.

18.1. 무기, 보조무기, 방어구

블랙스톤이라는 강화재를 사용하여 강화를 할 수 있으며 각각 블랙스톤(무기), 블랙스톤(방어구)로 나뉘어져 있다. 16강부터는 강화재로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을 사용하며 이것도 무기와 방어구가 각각 나뉘어져 있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은 제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데 채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뾰족한(무기), 단단한(방어구) 흑결정 조각을 블랙스톤과 함께 가열해서 얻을 수 있다. 흑결정 조각 1개, 블랙스톤 2개를 넣어줘야하며 이는 무기, 방어구 둘다 똑같은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보조무기의 경우 블랙스톤(무기)를 사용해서 강화하면 된다.

강화를 실패할 경우의 패널티는 최대 내구도가 깎이는데 1~15강까진 5씩 깎이며 장부터 실패 시 10씩 깎인다. 이것을 복구하려면 기억의 파편[37]이라는 아이템이나, 동일한 아이템, 동일한 아이템의 하위 아이템으로 복구해 줄 수 있다.[38] 그리고 고 트라이 부터는 강화 실패시 강화 단계가 떨어진다.[39]

실패시 강화 스택이 쌓이게 되는데 1~15는 1씩 올라가고 장은 2, 광은 3 이렇게 1씩 올라 동을 실패할 경우 6씩 스택이 올라간다. 검은사막은 스택도 강화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고 0스택에서의 강화 수치와 스택 당 상승하는 확률이 있으며, 강화 트라이 별로 최대 스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택을 잘 쌓는 것도 강화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다. 강화시 필요한 스택은 보스템 기준 일본 클라이언트를 언팩한 자료가 존재한다. #

이벤트로 뿌리는 발크스의 조언을 사용하면 0스택에서 아이템에 적힌 스택만큼 스택을 올려주며, 발크스의 외침을 사용하면 최대 10까지 추가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크론석을 이용하면 강화 실패시 수치 하락을 막아주는데 캐쉬템은 아니고 그 아이템의 거래소 기준 가격만큼의 크론석이 들어간다. 단, 펄의상을 갈면 발크스의 외침이나 크론석을 펄의상 가격보다 좀 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펄을 쓰면 비용을 아낄 순 있다.

18.2. 장신구

해당되는 부위로는 반지, 목걸이, 귀걸이, 허리띠로 장신구는 무기나 방어구와 달리 1강부터 장으로 시작한다. 따라서 최대 5강까지. 또한 무기나 방어구와는 시스템이 다른데 강화를 할때 노강의 같은 아이템이 필요하다.[40] 또한 실패를 해도 내구도나 강화 단계가 깎이는 무기와 방어구와는 달리 이쪽은 실패시 아이템이 파괴된다. 물론 파괴됐던 아이템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물량이 많고 값이 싼 녹템의 경우 그냥 많이 사서 많이 강화하면 보통은 광~고, 운이 좋을 시 유까지 올려버리는 쾌거릴 이룰 수 있으나 파란 템이나 노란템에 비하면 강화 당시의 초조함에 비해서 값도 싸고 성능도 구리기 때문에[41] 돈많은 유저가 심심풀이로 하거나 돈없는 초보들이 많이 하는 편이다. 하나하나 값이 비싼 파란 템이나 물량이 없어 하나 사기도 힘든 노란템의 경우 한번 강화할때 장 강화부터 스택작을 해놓고 강화를 한다.

19. 마그누스: 어비스 원

새롭게 추가된 일종의 포탈 시스템으로, 각각의 대도시 인근 농장이나 거점 지역의 우물로 이동이 가능하며 말도 이동하는 마을로 자동으로 이동된다. 단, 마그누스 관련 메인 퀘스트[42]를 밀어야 포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부 플레이 할 시 최소한 3시간이 걸린다. 버그때문이랄까 버그때문이랄까[43]

섀도우 아레나가 서버 종료를 하게 되면서, 마그누스 라는 곳으로 기존의 영웅들 일부[44]를 우쥬가 순간이동시켜서 데려왔다는 느낌이다. 포탈 위치는 아래와 같다.
지역 입구 출구
발레노스 바탈리 농장 벨리아 결투장 뒤편[45]
세렌디아 모레티 농장 동부 경계
칼페온 가비노 농장 팔르스 소농장
메디아 알티노바 관문 경각의 종
발렌시아 에르달 농장 포할람 농장
드리간 마라크 농장 드벤크룬 경작지
카마실비아 카마실비아 소농장 플롱도르 호숫가
오딜리타 살라나르 못 델리모르 농원
끝없는 겨울의 산 에레테아의 허리 즈비에르 구릉지
각 지역의 거리에 따라 별도 비용이 발생하며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들어간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 단축이 많이 되고 카프라스의 돌 파밍을 위한 일일 퀘스트 동선을 다니는 유저들에게 매우 편리해졌다.[46]다만, 일부 지역의 포탈과 대도시의 거리 또는 주로 가는 사냥터와의 거리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2024년이 되어서는 마그누스 전용 지도를 통해 어비스 원까지 내려갈 필요없이 1회 로딩 및 500만 은화로 이동 가능하게 패치가 되었다.


[1] 그렇다고 테라처럼 완전한 논타게팅 게임을 만들 수 없는 것도 아닌 것이 과거 c9의 경우 인던 게임으로서 만들어져 있기에 잘 알고 있는 논타게팅 형식으로 상대방의 스킬을 보고 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때문에 c9의 pvp는 정말 재밌었다고 회자되기도 한다. 검은사막이 이러한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심리스 형식의 인던이 없는 게임이라 서버에 부하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것 때문으로 추정된다. [2] PVE라면 몬스터들 공격을 하기 전의 모션이나 범위 공격을 보고 피할 수 있다. [3] 아토락시온이 있긴 한데 입장 시 재료가 필요하고 보상이 도박성이 조금 있어서 메인 돈벌이는 역시 필드 사냥이 된다. [4] NPC와의 친밀도를 올리는 콘텐츠다. [5] 집 구매를 통해 각 마을의 창고 칸 수를 늘리는 등 여러 중요한 사용처가 있다. [6] 샤이를 제외한 클래스에선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7] 특히 56레벨에 표기 방어력 1, 60레벨에 표기 공격력 1이 오르는데, 이는 후술할 공격력, 방어력 보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근력 향상 제외 [9] 최근에는 시즌 보상을 통해 30레벨까지 주스를 통해 올리는 편이다. [10] 특히 방해받을 요소가 없는 자유 결투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더구나 자유 결투장에는 호흡 경험치 획등량 증가 버프를 주는 NPC가 존재한다. [11] 사냥, 채집 부산물과 낚시를 통해 낚은 물고기 제외 [12] 30분 간 유지된다 [13] 가방 퀘스트는 다행히 퀘스트 창의 '추천'탭에 '가방 확장!'이라는 항목으로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14] 미세한 차이지만 비나 눈이 오면 캐릭터의 공격력이 감소한다. 물론 체감이 될 정도는 아니다. [15] 현재는 마일리지샵이 존재하지 않고, 잡화상인에게서 랜턴 비슷한 아이템을 구입할수 있다. [16] 즉, 낮은 3시간 20분동안 지속된다. 밤은 현실 시간으로는 40분 밖에 되지 않으므로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에 훨씬 시간이 빠르게 간다. [17] 독립된 해상전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고 일부 거점전이나 공성전에서 배끼리 격투를 벌이는 경우는 있다. [18] 가끔 항해하다 보면 물질을 하는 유저들을 볼 수는 있는데 대부분 재료 수급을 위해 잠깐 하는 것이거나 해저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지 수익은 상당히 낮다. [19] 노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20] 링크의 글과 공산주의 유머의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두 경제 시스템 간에 묘하게 겹치는게 많기 때문에 공산주의 유머에서 차용한 것들이 많다. [21] 개발진 이야기에 따르면 개인 거래에서 나오는 경제 비정상화, 특히 작업장에서의 돈 찍어내기의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과감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22] 단적인 예로 쿠노이치의 주무기인 소검 중 고짜리의 경우 리베르토는 몇개씩 올라와 있는데 유리아 등 나머지는 하나도 올라와 있지 않은 경우. [23] 즉, 펄의상을 팔면 1펄당 얼마 펫을 팔면 1펄당 얼마 이런 식으로 맞춰져 있다. [24] 펄템의 실버가는 고정되어 있는데 펄템의 자체 펄 가격을 낮추면 판매자가 이득을 보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판매자들이 이 의상을 팔고 싶어한다. 어차피 현질러들에게 있어서 최종 목적은 실버이고 펄템은 거쳐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펄템의 호불호는 끼어들지 않는다. [25] 무역선은 그 특성상 물건을 많이 나를 수 있지만 전투능력이 매우 달리기 때문에 만렙유저라 해도 중간정도 레벨의 해적에게 털릴 수 밖에 없다. [26] 보험회사도 유저 사설회사이고 운반회사도 호위회사도 심지어 흥신소같이 게임사가 일일이 구축할 수 없을 정도로 세세한 시스템들이 유저들 스스로의 손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이브온라인이 자유도 하나만으로 갓겜소리를 듣는데에 크게 일조했다. [27] 아스가르드(게임)의 경우 텔레포트 기능이 있는 마법사가 유저들을 타 도시로 텔포시켜주고 돈을 받는 '택시' 라는 개념이 있었으며 마법사들의 돈벌이에 크게 일조했었다. [28] 최대 상한가와 하한가도 예전에는 지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아서 가격이 내려가는 정도와 오르는 정도가 적었고 최대 가격과 최소 가격이 낮아 아이템을 본래 가치에 맞게 팔지 못하였기에 많은 이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주고 팔기 위해 예약구매로 넘어가길 바랐으며,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펄을 선물해 주고 시간에 맞춰서 구매하는 경우도 잦았다. [29] 내구도가 닳은 아이템은 넣지 못 한다. [30] 거래소 메이드의 경우 해당 거래소 개편으로 이전과는 다르게 아이템을 구매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거래소 창고에 있는 아이템을 가방(인벤)에 넣거나 가방(인벤)에 있는 아이템을 거래소 창고에 넣는 npc로 변하였다. [31] 거래소를 이용할 때 구매 대기가 되어 있는 경우 해당 가격에 팔 시 바로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에 판매를 하기 전 밸류패키지 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판매를 하는 것이 좋다. [32] 판매 시 물품 등록 후 그대로 놔두면 판매가 안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지속적인 물품 거래로 인해 상한가와 하한가가 재조정되면 해당 금액에 등록이 되어 있어도 일종의 유령 물품이 되어 구매자가 검색 시 표시되지 않기에 하루 한 번은 확인하는 것이 좋다. [33] 그 이유는 해당 시스템으로 인해 가격 조정을 할 시 모두 기록이 되기 때문에 조사를 하겠다고 한다면 언제든지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급작스럽게 특정 아이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향이 되거나 하향이 되는 경우 모든 유저들이 알 수 있는 부분도 한 몫을 한다. [34] 삼성 등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도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패드류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5] 단, 패치로 공성전 룰이 바뀌면서 대도시 성은 공성측 길드끼리는 임시로 동맹이 되도록 바뀌었다. 때문에 아군 오사도 일어나지 않는다. [36] 장수왕, 광개토대왕, 고국천왕, 유리왕, 동명성왕 순서다. [37] 등급에 따라 복구되는 수치가 다르다. 흰색 10, 녹색 5, 파란색 2, 노란색 1, 장인의 기억이라는 캐시템을 함께 사용시 복구량이 5배 증가된다. [38] 몇몇 아이템은 기억의 파편값보다 노강 템값이 더 비싼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무기중 보스템 하위 호환쯤 되는 리베르토 무기나 보스템은 동일한 노강 장비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이를 복구하고 싶다면 기억의 파편을 써주는 게 더 싸게 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장인의 기억을 사용하면 회복량이 4배가 된다. [39] 예를 들면 광템으로 강화를 하는데 광 >> 고 실패시 장으로 떨어지게 되며 다시 고로 도전하고 싶을때는 떨어졌던 템을 다시 광으로 복구해줘야 한다. [40] 강화 재료가 무조건 노강 동일템이다. 예를 들어 광까지 강화한 광: A목걸이를 강화하고 싶으면 똑같은 광이 아니라 노강 A목걸이를 써야한다. [41] 3강(고)템은 초보라면 초중반까진 쓸만하다. 하지만 아무리 유를 찍든 동을 찍든 파란템이나 노란템과 비교하면 올라가는 폭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하다. 애초에 많은 유저들이 갈망하는 오우거 반지나 라이텐의 동력석은 노강 데미지가 10이고 값도 비싼데다가 강화 단계가 올라갈때마다 수치가 5씩 오른다. [42] 대부분이 노가다성 사냥이 아니라, 퍼즐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공략을 보지 않고 하더라도 4시간 정도면 전부 깰 수 있다. 또한 특정 몬스터를 공격해야 할 때는 애초에 따로 장비를 주고, 그 몬스터도 굉장히 약한 편이라 매우 쉽게 잡는다.버그만 안터진다면 [43] 그래도 버그의 경우, 펄어비스 쪽에서 인지하기 시작하면 당일 또는 그다음 날 바로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다가 버그로 인해 막히면, 다음에 하는게 낫다. [44] 연화, 조르다인, 고옌, 엔슬라 등 메인 퀘스트 초반부에 보여준다. [45]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퀘스트상 결투장으로 표시된다. [46] 실수로 가이핀라시아 사원 일일 퀘스트를 못했다는 것을 비취별빛숲 가서 알았다고 해도, 마그누스를 통해 1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말타고는 자동이동으로는 10분, 계속 달려도 7~8분이 걸리며, 그 길조차 빙빙 도는 길로 되어 있어서 매우 골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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