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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9:54:47

탈 승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丿, 9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ジョウ, ショウ
일본어 훈독
の-る, の-せる
-
표준 중국어
ché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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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乘은 '탈 승'이라는 한자로, '타다', '탑승(搭乘)하다', '곱하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 타다
중국어 표준어 chéng <colbgcolor=#fff,#1f2023>shèng, chéng
광동어 sing4 sing6
객가어 sṳ̀n sṳn
민동어 sìng sêng
민남어 sêng sēng
오어 zen (T3)[文],
tshen (T2)[白]
일본어 음독 ジョウ, ショウ
훈독 の-る, の-せる
베트남어 thừa

유니코드에는 U+4E58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DLP(竹木中心)로 입력한다.

원래 이 글자는 사람이 나무 위에 올라타 양팔과 양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이다. 따라서 따지고 보면 (큰 대) 자와 (나무 목) 자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이 글자는 갑골문 상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데, 위쪽의 大 자는 자형이 동일하나 아래쪽의 木 자는 전형적인 木 자 형태의 것도 있고, 위쪽 중간의 가운데 부분이 생략된 것도 있고, 아예 大 자의 갑골문을 뒤집은 형태처럼 생긴 것도 있다. 금문에서는 아래쪽의 木 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木 자의 형태로 고정되는가 하면, 大 자의 밑 부분에 두 발의 모양을 나타내는 (어그러질 천) 자가 추가되어 사람이 발을 딛고 서 있는 모습을 강조한 형태가 나타난다. 이후 소전에서는 전체적으로 형태가 한 번 뭉개져, 위쪽의 大 자가 의 형태로 축소되고, 舛 자는 木 자와 합쳐졌다. 즉, 亠 밑에 桀이 있는 모양. 그래서 이체자 椉을 본자로 소개하는 사전도 있다. 그리고 예서 해서를 거쳐 형태가 다시 뭉개져 乘, 乗의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또 고문(古文)에서는 '수레에 타다' 혹은 '수레'라는 측면을 강조하여 (수레 차) 자가 추가되기도 한다.

주로 '올라타다', '(탈 것에) 타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여기서 파생되어 한문에서는 '기회를 타다', '헤아리다'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곱하다'의 뜻으로도 쓰이는데, 제곱을 '승'이라고 칭하는 것이 주요 용례다. 한편 이 글자는 의미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다음자(多音字)로, 일반적으로는 평성으로 읽지만, '말 네 마리가 끄는 수레'를 세는 단위로도 사용될 때는 거성으로 읽는다.

(어그러질 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삐침과 파임의 유무 여부로 구별이 가능하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文] 문독 [白] 백독 [3] 말에 탄다는 뜻이다. [4] 乘이 곱한다는 뜻이 있는 반면 約은 나눈다는 뜻이 있다. 약수()가 그 예이다. [5] 乘이 곱한다는 뜻이 있는 반면 除는 나눈다는 뜻이 있다. 가감승제 참고. [6] 차에서 '내린다'는 뜻이 있다. 승차(乘車)의 반대말이 하차(下車)인 것이 그 예이다.